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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븐을 떠나 미지의 세계에 도착한 쿠키들. 젤리구리가 뛰어다니는 정글과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새어나오는 협곡까지! 놀라운 세계를 쿠키들은 어썸브레드라고 불렀다. 달콤하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어썸브레드에서 용감한 쿠키들은 어떤 왕국을 세우게 될까?
쿠키런: 킹덤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이 세운 왕국이자, 플레이어가 세운 왕국이다.[1] 작중에서 언급될때는 자막으로는 유저 닉네임이 뜨지만, 더빙으로는 쿠키 왕국이라 칭해지기도 하고, 자막도 더빙도 쿠키 왕국이라 칭해지기도 한다.왕국인데도 왕이 없는 특이한 곳이다.[2] 그나마 왕(국가 원수)과 비슷한 포지션의 쿠키를 꼽자면 용감한 쿠키나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있는데, 용감한 쿠키는 대외적으로 쿠키 왕국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커스터드 3세맛 쿠키는 나름 내정을 담당하고 있다. 꼬마 애랑 왕 놀이하는 것에 가깝지만(...)
여담으로 위치상 전반적인 날씨는 꽤나 온대기후인 듯하다. 한대 지역 출신인 크런치초코칩 쿠키, 목화맛 쿠키는 필드 대사 중 덥다고 하는 대사가 있고,[3] 흑당맛 쿠키, 마법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달빛술사 쿠키도 왕국의 밤은 따뜻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얼음파도의 탑에 봉인되어 있던 바다요정 쿠키 역시 필드 대사 중 플레이어의 왕국은 따뜻하다는 대사가 있다.
2.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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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장소
그렇게 결정된 쿠키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오직 앞만 보고 달리던 쿠키들에게 필요한 건 지친 몸을 뉘일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언제라도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시작점이었다. 그렇게 선택된 왕국의 터 따뜻한 모닥불과 주변을 감싸 흐르는 강까지! 처음 골랐던 쿠키들의 왕국은 그야말로 모험을 떠나고 싶은 기분이 절로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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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노움
오븐을 떠나 고군분투하던 쿠키를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동그랗고 친절한 친구들. 쿠키들 덕분에 망치질 할 일이 많아져 요즘따라 더욱 행복하다. 감정 기복에 따라 녹아버리는 몸을 가졌지만[4] 그만큼 회복력도 빠르니 걱정 없다구!
작중에서는 세 명의 설탕노움이 등장한다. 용감한 쿠키를 구해 주고 튜토리얼도 함께 담당하는 평범한 설탕노움과, 튜토리얼 중반에 쿠키성 폐허에 괴물이 있는 것 같다고 겁을 먹은 채 보고하는 '소심한 설탕노움', 에피소드 1 진행 중 감초맛 쿠키에게 인질로 잡혀서 협박당하다가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구출된 뒤 쿠키성을 공짜로 재건해 주는 설탕노움 최고 장인인 '마에스트로 설탕노움'이다. 세 명 모두 성우가 붙었지만 현재 성우가 확인된 것은 평범한 설탕노움 역을 담당한 성예원[5],마에스트로 설탕노움 역을 담당한 최원형[6] 두 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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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노움의 집
대가 없이 쿠키들을 도와주길 좋아하는 작고 달콤한 친구들! 건설의 달인이라서일까? 자신들이 살 집에는 까다로워서 노움 하나당 집 하나는 필수라나. 쿠키왕국에서 가장 작은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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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분수
시간이 지나면 어느샌가 각종 금은보화들이 가득 차오르는 마법의 분수. 주변의 자연스레 벤치며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서 어느새 분수는 쿠키들이 쉴 수 있는 광장 같은 장소가 되었다. 대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누가 만든 건지도 알 수 없다. 이 분수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다니 쿠키들은 운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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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시설들
왕국이 발전하면서 쿠키들의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소원이 열리는 나무에서부터 희귀한 물건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설까지! 생긴 건 각자 다르지만, 모두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재료로 만들어져있다는 걸 금방 눈치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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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의 생활
찬란했던 쿠키 문명의 흔적을 뒤쫓던 용감한 쿠키들에게도 저마다의 생활 양식과 문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안점함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때로는 신나는 축제를 즐기기도 한다고. 언제나 달콤하고 행복한 쿠키들의 문화를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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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하우스
마녀의 공포로부터 도망치던 쿠키들이 마음 놓고 쉬는 장소. 자신만의 공간에서 아침해를 맞으며 눈을 뜨면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취향껏 가구를 들여놓는 쿠키들도 있다고 하는데... 누가누가 더 달콤한 인테리어를 할까?[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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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의 생산
정착 생활에는 생산 활동이 필수지! 간단하게 먹거리에서부터 시작해 왕국이 점점 발전해나감에 따라 생산품도 점차 복잡하고 정교해졌다. 생산품을 왕국 안에서만 사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주변 왕국과 교류하며 물자를 교환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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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뛰어난 건축 기술을 이용해 테마를 가진 독특한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한다. 모험을 하며 보았던 인상 깊은 건물이나 상상만 해보았던 특색있는 건물들... 이제 왕국에서라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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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의 성
쿠키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왕국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성. 왕국이 어느 정도로 발전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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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오븐[9]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쿠키들을 불러낼 수 있는 마법의 장소. 어떤 마법이 어떻게 작용하는 건지 궁금할 법도 하지만 으레 그렇듯 창조의 영역에 함부로 손을 댔다가는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 모르는 법이다.
3. 거주 쿠키
용감한 쿠키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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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이상의 작품에 등장한 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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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킨파이맛 쿠키 - 쿠키왕국에서 첫 할로윈 무도회 우승자. 다만 1주년 후일담에서 밝혀지길 그녀가 살고 있는 주소는 아무것도 없는 공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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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크림담비 쿠키
- 마이쿠키
현재까지 왕국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쿠키들은 위 쿠키들 뿐이지만 인게임에선 자신이 보유한 쿠키는 한 왕국 당 100명까지 전부 거주할 수 있다.
100명이 초과되면 특정 쿠키가 OFF상태가 되어 왕국에서 어떠한 활동은 커녕 존재조차 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모든 쿠키들의 ON/OFF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다만 활동이 정지된 쿠키도 열기구에는 태울 수 있다.
[1]
실질적으로는 플레이어가 세우는 왕국이지만 스토리상에서는
쿠키들이 힘을 모아 세운 왕국이라고 언급된다.
[2]
탐험가맛 쿠키가 후르츠칸 앵무 교역소 스토리에서
"이 왕국에는 왕이 없다"라고 말한다. 어찌보면 이름만 왕국인 셈. 하지만 스토리 상에서만 언급되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플레이어가 왕이나 다름없다. 생산, 전투, 영토확장, 건설 등등 여러 활동을 통해 왕국을 운영하는 존재니까 말이다. 다만 이건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깝지만.
[3]
둘의 상호작용 대사에서도 언급된다.
[4]
작중에서도 튜토리얼 도중 설탕노움이 감정이 들떴을 뿐인데도 몸이 녹아버렸고 이를 본 딸기맛 쿠키가 괜찮으냐며 크게 놀랐다. 설탕노움은 감정이 들뜨면 몸이 쉽게 녹는 종족이라며,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짓말처럼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5]
전속이 풀리기 전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규율 문제로 2021년 11월이 되어서야 밝혀졌다. 이후
음유시인맛 쿠키도 맡았다.
[6]
다크초코 쿠키도 맡았다.
[7]
2022년 6월 기준으로 게임 상에서는 오로지 경험치를 제공하는 별사탕 공급원일 뿐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쿠키에게 주어야 하는 경험치량이 급격하게 치솟으므로 많이 지어줄수록, 레벨을 높이 올려줄수록 경험치 수급이 원활해지기에 중요도는 매우 높다.
[8]
한편 제작진도 쿠키하우스 내부를 꾸미는 기능 자체는 확실하게 게임에 추가될 예정임을 여러 복선들을 깔면서 확실시하고 있는데, 출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컨셉아트를 공개하고, 2021년 7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단층 쿠키하우스용 스킨 6종, 이층 쿠키하우스용 스킨 3종이 추가되는 것을 시작으로 쿠키하우스용 스킨이 잊을만 하면 추가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수호의 성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드 유물 중에 쿠키하우스 내부 구조도가 있고 2022년 6월 10일 데브나우 비하인드를 통해 쿠키하우스 인테리어 + 쿠키 호감도 기능을 추가할 것을 다시 언급하여 아트북 집필 당시의 컨셉을 잊어버리지 않았음을 다시금 언급했다.
[9]
본작의 가챠 시스템에 등장하는 그 오븐이다. 인 게임에서는 그냥 "뽑기"라고만 나온다.
[a]
쿠키왕국에서 살지만, 소속은
홀리베리 왕국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