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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카카오 왕국
Dark Cacao King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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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금욕, 인내, 강인한 정신, 명예로운 전사 | ||
<colbgcolor=#000> 위치 | 크리스피 대륙 자이언트 아이싱 산맥 |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 |
국가원수 | 다크카카오 쿠키 | |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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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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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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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
이곳의 건축 양식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지붕을 지탱하는 큰 원형 기둥과 그 위에 얹은 무거운 초콜릿판이다. 바람을 막기 위해 두꺼운 초콜릿만 사이에 텁텁한 크림을 몇 겹이나 바른다. 다크카카오 왕국엔 서로 마주 보거나 얽혀있는 흰색과 검은색의 구조물이 많은데, 이것은 삶과 죽음이 늘 함께 있다는 걸 뜻한다고 한다. 왕국 곳곳에선 죽은 전사를 기리는 위령비와 초콜릿 탑을 쉽게 볼 수 있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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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카카오 쿠키가 세운 왕국. 초콜릿과 조선, 고구려[1]를 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데브나우 비하인드에 의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멸망한 왕국의 폐허는 이 다크카카오 왕국이라고 한다.[2] 현재는 국왕이 왕자에 의해 부상당한 이후, 오직 감초바다 방향의 방어강화에만 몰두하고 왕국과 백성을 전혀 돌보지 않고, 왕국 관리는 모두 아포가토맛 쿠키에게 맡긴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왕 자리를 노리던 아포가토맛 쿠키는 어둠마녀 세력과 손을 잡고 왕국을 칠 계략을 꾸미기에 왕국이 점점 황폐해가는 건 물론 범죄자와 괴물들이 날뛰는 무법지로 변해가는 중이다. 국가 체제는 전제군주제.[3][4]
2. 특징
다크카카오 왕국의 디자인은 오븐브레이크 시절까지 합해 무려 3번이나 변경되었다. 오븐브레이크 시절엔 서양 중세풍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아트북에선 동양풍과 서양풍이 섞인 디자인이었으며, 정식 출시 때는 한국풍으로 변경되었다.위 아트북에서의 사진과 국기 뒷편의 컨셉아트를 비교했을 때 아트북에서의 다크카카오 왕국은 서양풍의 높은 성벽을 보여주고 있고, 컨셉아트의 건물은 동양풍의 기와집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최종적으로 다크카카오 왕국이 한국을 모티브로 한 동양풍으로 출시되었으므로, 아트북의 설정이 먼저 서양풍으로 이루어졌으나 컨셉아트 공개 당시에는 기와의 양식 등이 중국식의 동양풍으로 변경되고, 정식 출시 때는 한국식에 가깝게 여러 번 설정이 바뀌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비교
다양한 색채를 보였던 바닐라 왕국, 홀리베리 왕국, 골드치즈 왕국, 크렘 공화국과는 달리 오로지 흑백과 보라색 계열로만 그려지고 있으며, 다소 투박하고 거칠고도 진지한 느낌이다[5]. 다크카카오 쿠키의 부상 및 실종 이후로는 특정한 정부 없이 소규모 세력들이 느슨히 교류하는 한적한 풍경을 유지하고 있다. 주민들도 괴물에 적응해서 의외로 평소엔 평화로운 고장이다. 산맥이나 고지대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가난한 지방이 많으며, 유랑 세력들과의 교류에 의존하고 있다, 백성들의 삶 또한 풍요롭게 사는 바닐라 왕국과 홀리베리 왕국과는 달리 외부의 디저트 생명체들의 위협에다 혹독한 추위까지 겹쳐져 사실상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척박하고 거친 삶을 살고 있었다. 환경 특성 때문인지 힘을 쓰는 전사들이 주를 이룬다.
건물 양식이나 약재상 같은 일부 쿠키들의 복장을 보면 동양풍 복식도 있으며, 또한 강인한 전사들이 많다는 언급도 있어서 대추맛 쿠키 같은 동양풍 쿠키들하고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가 모티브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쿠오븐에서 다크초코 쿠키와 쇼콜라봉봉맛 쿠키의 관계도를 보아, 쇼콜라봉봉맛 쿠키가 직접 이 성을 찾아와 다크초코 쿠키의 옷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쇼콜라봉봉맛 쿠키의 패션 브랜드인 쇼콜라떼가 다크카카오 왕국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했던 것으로 추정된다.[6]
건국 신화에서 언급되는 두 마리의 용은 2월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는데,[7] 백련 드래곤 쿠키보다도 훨씬 더 동양적인 모습의 용 내지 이무기
설정상 모티브로는 고구려도 있지만 한국식 판타지에서의 북부대공이나 변경백의 클리셰도 따른다. 위험한 고대 괴물들이 수도 없이 나타나는 비스트이스트 대륙이 크리스피 대륙과의 사이에 있는 감초바다를 오염시키고, 이 때문에 감초바다에서 감초 괴물들이 자꾸 크리스피 대륙으로 건너오려 하는데 다크카카오 왕국은 이 감초 괴물들을 막는 최전선이자 방패라는 설정으로 국경 방비로서 설치된 실제 변경백령과 매우 흡사하다. 이를 자발적으로 행하면서 긍지로 삼는 모습은 판타지 클리셰의 변경백들의 모습 그대로.
감초바다가 성의 뒤편에 있다는 점에서 뒤쪽 성벽이 무너지더라도 감초바다의 괴물들이 성 안에서만 날뛰고 민가로 가려면 다시 성문을 무너뜨려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보통 판타지물에서 용 등의 괴물이 나오면 마을이 먼저 공격받고 그 다음 성이 공격받는 걸 생각하면 정반대의 구조. 이렇게 보면 다크카카오 쿠키가 정말로 백성들을 위해 성을 지은 것은 맞다.[8]
수상하다고 생각될 만큼 왕국 곳곳에 흑마법 문양이 많다. 성문에도, 다크카카오 왕국의 모든 검에도, 성 내부 장식품들에도, 심지어는 다크카카오 쿠키의 검인 포도잼 초코검에도, 다크카카오 쿠키의 방?에도, 흑당맛 쿠키의 활에도 흑마법 문양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하얀 용과 검은 용의 눈에도 흑마법 문양이 새겨져 있다.
사실 현재까지 등장한 쿠키들이 사는 국가들 중 가장 조건이 좋지 못한 국가다. 다른 국가들은 기후와 지형이 좋아 농산업과 목축업이 발달하고 무역이 활발해 식자재가 넘쳐날 뿐더러, 괴물과 맹수들이 주변에 없거나 최소 쿠키들의 터전까지 오는 일은 거의 없으며 지도자들이 나라를 말아먹을 만큼 정치를 못하지도 않았다[9]. 그러나 다크카카오 왕국은 냉대 기후에 험하고 척박한 땅 때문에 농산업과 목축업이 발전하지 못했고,[10] 주변에 득실거리는 괴물과 맹수들이 쿠키들의 터전까지 오는터라 무역도 발전하지 못해 식자재를 구하기 힘들며 쿠키들의 일상생활마저도 위협받는다. 오디세이 2장에선 아예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다크카카오 왕국은 모두가 가난하다는 언급을 한다. 더군다나 지도자인 다크카카오 쿠키는 정치적으로 크고 작은 실책들을 저질러 반란을 당하기도 했다.[11][12] 골드치즈 왕국도 지형과 기후가 좋지 못하지만, 다크카카오 왕국과 달리 최소 광산업에 해당될 치즈가 길거리에 넘쳐흐른다는 설정이다.
다만 이는 다크카카오 왕국이 입지가 아니라 필요와 사명 때문에 세워진 왕국이기 때문이다. 지도상으로나 설정상으로나 다크카카오 왕국이 있는 위치는 비스트이스트 대륙의 위험한 괴물들이 몰려올라오는 감초바다에 직접 맞댄 지역이며, 자이언트 아이싱 산맥을 경계로 이 괴물들을 막아야 쿠키들이 주로 살고 있는 터전인 크리스피 대륙과 홀그레인 대륙을 지킬 수 있는 위치다. 다크카카오 왕국은 현실의 변경백 영지나 4군 6진처럼 경제적 가치가 전혀 없음에도 전략적 필요성에 의해 억지로 세워진 요새와 같은 병영국가라고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이런 곳만을 영지로 가진 왕국이 망하지도 않고 오랜 세월을 버텨왔다는 것을 신기하게 여겨야할 정도이다.[13]
종합적으로 다크카카오 왕국은 고대 왕국 중 제일 가난한 왕국이면서도[14]쿠키들이 없었을 뿐.] 외부적으로, 내부적으로도 제일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약소국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존재한다. 애초에 터전 자체가 다른 왕국들과 다르기도 하지만, 국가의 목적 자체가 다른 나라가 '백성들의 행복'인 반면, 다크카카오 왕국은 '백성들과 대륙 전체의 생존'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 때문에 곧 다른 왕국들과 비교해 국력과 삶의 질을 비교하는 것부터가 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한국풍의 색채가 강한 일족이 아니더라도 한대 지방의 일족이라면 다크카카오 왕국 출신으로 분류되는데, 대표적으로 우유 일족과 설원 마을 일족 등이 있다.[15]
3. 작중 묘사
3.1. 쿠키런: 킹덤
3.1.1. 국기
국기는 음양을 상징하고, 가운데에 초콜릿 색깔을 띠는 원 안에 하얀색의 반짝이는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에 배경과 반대로 위가 검정, 아래가 하얀색인 빛 문장이 그려져 있는 삼각형 모양이다.
3.1.2. 건국 신화
자이언트 아이싱 산맥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다크카카오 왕국. 오래전 남쪽에서 나타난 하얀 용과 북쪽에서 나타난 검은 용[16]이 서로 섞이지 못해 몇 날 며칠을 물어뜯으며 싸우던 것을 단칼에 종결시킨 쿠키가 있었으니, 그것이 다크카카오 왕국의 건국자인 다크카카오 쿠키라고 전해진다.[17]
이후 뇌신무장 쿠키가 출시되면서 이 용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밝혀졌는데, 두 용들은 원래 하얀검은 용이라는 하나의 용이었다. 어린 하얀검은 용은 배가 고파 눈이나 대지를 마구잡이로 먹어치웠는데, 자신이 먹은 것들에 대해 이해하고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마침내는 하늘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다른다. 하얀검은 용의 욕망을 막기 위해 뇌신무장 쿠키 휘하의 세 쿠키들이 용에게 맞섰으나, 오히려 하얀검은 용은 세 쿠키의 공격을 집어삼켜 더 강해지고 말았다. 결국 뇌신무장 쿠키가 직접 나서 이 용을 두 마리의 용으로 갈라 버렸고, 두 용은 각각 북쪽과 남쪽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원래 하나였던 두 용은 본능에 따라 서로를 향했지만, 이미 너무나도 다른 존재가 되어 다시는 하나가 될 수 없기에 끝없는 싸움을 계속했다고 한다. 이후는 상술한 대로 다크카카오 쿠키가 둘의 싸움을 종결하고 그 자리에 다크카카오 왕국을 건국하게 된다.
3.1.3. 상징
3.1.3.1. 문화
일상이 전장이기 때문에 농담이 발달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필수로 전투나 무술을 가르치는데 일정 이상의 나이가 되면 스승에게 검을 받아 혼자 늑대를 무찌르고 돌아와야 하는 성인식을 치른다. [18]성인식 전에는 달콤한 코코아와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이 허용되나 성인식을 치른 후로는 계속 쓴 음식만 먹는다.[19] 쓰디쓴 고통이 삶과 늘 함께하다는 걸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강하게 자라난 다크카카오 왕국의 쿠키들은 전투에서 쓰러지는 것 자체에 대한 공포보다 명예롭지 않은 삶을 더 두렵게 여기게 된다. 다크카카오 성 근처에는 전사한 쿠키들이나 디저트 생명체들을 기리는 대형 초콜릿 위령비가 있다. 다크카카오 왕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성에 들어가기 전 이 위령비에 필수적으로 참배를 하고 입장한다. 의학은 약학, 그리고 약학을 기반으로 한 한의학과 유사한 의술이 발달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에피소드 14의 배경을 보면 몇몇 쿠키들이 침술로 한의사 쿠키들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0]3.1.3.2. 위치와 자연환경
크리스피 대륙 동쪽 자이언트 아이싱 산맥에 위치한 다크카카오 왕국엔 사시사철 눈이 내린다. 절벽 끝에 고고하게 서 있는 검은 철옹성 아래로 빽빽하게 펼쳐진 자작나무 숲 속엔 위험한 맹수들이 득시글거린다. 해가 지면 산맥 뒤편 감초바다에서 어둠의 크리쳐들이 올라오는 위험한 지역.3.1.3.3. 식생도감
자이언트 아이싱 산맥엔 얼어붙은 아이싱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다. 늘 눈이 내리고 있기 때문에 발자국 외에 지나온 길을 잘 표시해두지 않으면 길을 잃기 쉽다. 운이 좋으면 설탕쥐들이 눈 속에 숨겨놓은 초코볼 열매를 발견해 허기를 채울 수 있다.3.1.3.4. 주민
위는 데브시스터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설정화. 척박한 땅 때문에 농사가 힘들고 늘 사나운 맹수들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다크카카오 왕국의 백성들은 어릴 적부터 강도 높은 전투 훈련을 받고 노련한 전사로 자라게 된다. 언제나 삶과 죽음을 동시에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곳의 백성들은 쾌락을 멀리하고 금욕적인 태도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추운 지방일수록 햇빛의 양이 적어 피부가 하얗고 붉게 된다는 기존 상식과는 달리, 이곳 쿠키들은 초코, 커피 등 어두운 색상의 식품 테마를 반영하여 짙은 갈색의 피부를 보유하고 있다. 설원 마을 일족과 화이트 초코가 재료인 쿠키와 우유 일족은 예외적으로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
- 커피 일족: 다크카카오 왕국과 가까운 곳에 천막을 치고 모여 살고 있는 일족. 며칠 밤이고 깨어있을 수 있고 재빠른 신체능력을 이용해 다크카카오 왕국에서 잠입, 보초, 전령 등의 일을 수행한다. 몸속에 흐르는 과도한 카페인 때문에 동공이 늘 수축되어 있다.[23][24] 현 시점에는 마을이 폐허가 된 것을 보아 다크카카오 왕국을 떠나거나 뿔뿔히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 우유 일족: 다크카카오 성에서 좀 더 북쪽으로 가면 나오는 우유 마을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자이언트 초코벽이 세워지기 전 어둠의 크리쳐들에게 습격당해 사라질 뻔했지만 다크카카오 전사들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그 보답으로 체력을 회복시키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우유포션을 다크카카오 왕국에 제공하고 있다.[25] 현재 시점에선 설원 마을 일족과 함께 유이하게 남아있는 소수 민족으로, 작중에선 용감한 쿠키 일행이 눈사자의 습격을 피해 이들의 마을에 숨었다.
- 감초 일족: 아트북에선 언급 되지 않은 다크카카오 왕국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소수 민족. 다크카카오 성 주변에 있는 감초 마을에 사는 일족이다. 현재는 마을이 폐허가 된 것으로 보아 주민들은 모두 뿔뿔히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26].
-
설원 마을 일족
2주년 기념 뒷이야기에서 설원 마을 쿠키 하나가 다크카카오 왕국에 등장해 설원 마을도 다크카카오 왕국 안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체스초코 쿠키의 선례처럼 설원 마을과 설원 마을 출신의 쿠키들 역시 서양풍의 이미지가 강해 동양풍의 색채가 짙은 다크카카오 왕국과의 위화감이 심한 편이다.
3.1.3.5. 건축
이곳의 건축 양식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지붕을 지탱하는 큰 원형 기둥과 그 위에 얹은 무거운 초콜릿판이다. 바람을 막기 위해 두꺼운 초콜릿판 사이에 텁텁한 크림을 몇 번이나 바른다. 다크카카오 왕국엔 서로 마주보거나 얽혀있는 흰색과 검은색 구조물이 많은데, 이것은 삶과 죽음이 늘 함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왕국 곳곳에선 죽은 전사를 기리는 위령비와 초콜릿 탑을 쉽게 볼 수 있다. 작중 양식은 대체로 한옥을 비롯한 조선 건축물에서 많이 따왔다.
3.2. 쿠키런: 브레이버스
영웅과 왕국의 시대 (퍼플) |
4. 출신 쿠키
- 다크카카오 왕실
- 신하
- 그 외
[1]
전체적인 문화와 분위기는 조선에서 따왔지만 고구려에 영향을 받은 설정이 조금씩 섞여있다. 춥고 산지가 많은 척박한 환경, 대륙 끝에서 외적(괴물)들의 침입을 막는다는 점,
흑당맛 쿠키의 복식 등은 고구려와 고구려 시대의 문화가 모티브.
[2]
그런데 멸망한 왕국의 폐허는 서양식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다크카카오 왕국은 동양식(한국식) 모습을 하고 있다. 만약 두 왕국이 동일한 왕국이라면 중간에 설정 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쿠키런: 킹덤 아트북의 컨셉아트에서는 초기 다크카카오 왕국 디자인은 서양식을 띄다가 서서히 동양식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다크카카오 쿠키와 다크초코 쿠키의 갑옷이 서양식이고 북유럽식인 설원 마을도 있어 문화가 공존할 가능성도 있다.
[3]
나라 자체가 가난하고,
다크카카오 쿠키가 아들에게 배신당하고 실의에 빠져 간신
아포가토맛 쿠키에게 국가 운영 전권을 맡기는 상황이 오기 전에는 비교적 이상적인 군주제의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4]
쿠키 오디세이 2장에서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다같이 가난한 나라라 척박한 환경을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언급이 동양식, 조선시대식 모습과 묘하게 시너지를 일으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합성되는(...) 이미지도 있다.
예시
[5]
서양권 사람들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을 처음 봤을 때의 인상 중 하나인 무뚝뚝해보이거나 화난 듯해 보인다는 것을 이용해 만든 설정인 듯 하다.
[6]
봉봉 오 쇼콜라가 초콜렛 계통 디저트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쇼콜라봉봉맛 쿠키가 다크카카오 왕국 출신이거나 혈통일 가능성도 있다.
[7]
사실 아트북에서 이미 대략적인 모습이 공개되었었다.
[8]
가장 강한 감초괴물이 성벽을 손쉽게 부숴버렸기에 성문이 부서지는 것도 시간문제일 게 뻔하고 마을들은 감초괴물에겐 안전하더라도 다른 짐승과 괴물들에게 위협받기는 매한가지라곤 하지만, 이건 결국 노력의 힘이 현실을 이기지 못한 것에 가깝지 노력이 잘못되었거나, 노력을 안했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용감한 쿠키 일행 덕분에 감초괴물들을 몰아내고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성공했고.
[9]
홀리베리 왕국의 지도자인
정글베리맛 쿠키와
로얄베리맛 쿠키는 쿠키런 세계관에서 제일 이상적인 지도자로 묘사되며, 선왕인 홀리베리 쿠키와 공주맛 쿠키 역시 유능하다. 바닐라 왕국은 오래전에 멸망했지만, 순전히 어둠마녀 쿠키 세력의 침입이 멸망의 원인이었기에 퓨어바닐라 쿠키의 정치력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으며, 이후
블랙레이즌맛 쿠키 일당과 어둠조를 탈퇴한
딸기크레페맛 쿠키에 의해 재건되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다크카카오 왕국보다
크렘 공화국이 문제가 많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데, 윗마을 쿠키들과 아랫마을 쿠키들의 빈부격차가 심하고 집정관인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원로 쿠키들이 영웅 쿠키들의 소울 잼에 대해 조금 수상한 모습을 보이나, 구움과자 계열 일부 원로들의 막장 행각이 밝혀지면서 지금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의 공화국을 지켜내기 위해 영웅 쿠키들의 소울 잼을 어쩔 수 없이 빌려야 했음이 드러나 3장 후반부에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가 영웅 쿠키들에게 사과한 바가 있다.
골드치즈 왕국은 바닐라 왕국처럼
어둠마녀 쿠키 세력의 침입 때문에 망했지, 골드치즈 쿠키의 섭정 기간 동안은 태평성대였다.
[10]
다만 쌀알젤리와 붕어빵이 나오고 용감한 쿠키 일행은 물론 설원 마을 일족을 제외하면 다크카카오 왕국 국민들도 옷을 평범하게 입는 걸 보면 본토는 그렇게 추운 편이 아닌 걸로 보인다.
[11]
성벽방비에만 신경쓰느라 간신에게 모든 일을 맡겨 민심을 잃고 국고까지 바닥내었으며, 너무 엄하게만 훈육해 왕위 후계자인 다크초코가 엇나가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더불어 쿠키 오디세이 1장에서의 행적도 평가가 갈린다.
[12]
또 개그요소로 보여주었지만 오디세이 2장 2일차에서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꿈에서 먹은 젤리를 다 토할 때까지 단체기합을 받았다고 하는데 다크카카오 쿠키의 성격상 현실에서도 이랬을 확률이 높으며 병사 간 가혹 행위도 빈번히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13]
상기한 가혹행위와 단것을 금기시하는 금욕적인 문화 또한 이런 환경에서 형성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엄격한 군율이 바로 서지 않으면
아포가토맛 쿠키마냥 재산을 착복하려 들거나 지 혼자 살겠다고 도망쳐서 군대가 와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실제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여러 변경백령들은 이런 환경 때문에 엄격한 군율과
상무(尙武) 정신을 가진 강군을 가진 영지로 자주 등장하며, 현실에서도
이자춘과
이성계가 가진 사병(私兵)인
가별초 부대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아주 틀린 고증도 아니다.
[14]
주민들이 거의 다 떠나 황폐해졌던 본편 시점의 바닐라 왕국도 다크카카오 왕국처럼 완전히 어두컴컴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단지
[15]
이것으로 볼 때 전체적으로 다크카카오 왕국은 한국 및 동양풍 분위기가 맞지만, 다크카카오 쿠키의 기본의상인 갑옷, 다크초코 쿠키가 어린 시절 때 입은 서양식 복장, 우유 일족과 설원 마을 등을 포함한 동양풍 색채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아 왕족이나 잘 사는 쿠키들, 몇몇 일족들은 이국적인 문화를 즐겼을 듯 하다.
[16]
3주년 기념 비스트이스트 원정대 업데이트틀 통해 공개된 비스트이스트 대륙의 지도에서 이 두 용과 비슷하게 생긴 용이 그려져 있는 것과 비스트이스트 대륙에서 감초바다를 건너면 바로 다크카카오 왕국인 만큼 이 두 용의 출신지가 비스트이스트 대륙일 가능성이 생겼다.
[17]
이 건국신화가 다크초코 쿠키 스토리의 복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마침 2월 24일 업데이트로 변경된 인트로 화면은 '거짓된 어둠'을 상징하는 검은 용에 있는 흑당맛 쿠키와 용감한 쿠키, '거짓된 빛'을 상징하는 흰 용에 있는 아포가토맛 쿠키와 어둠조가 대비를 이루고 있다.
[18]
약간 비슷한 예로
로얄마가린맛 쿠키의 부족에서는 12살이 되면 와이번과 싸워 이긴 자만 드래곤 라이더가 되는 방식이 있다. 이 설대로면 쿠키런 세계관에 등장한 몇 장소에서 법적 사회인이 되는 나이는 10대 초반이나 중반 정도인 듯 하다. 그 예시로
요정 왕국의 은나무 기사단 치고는 나이가 어린
은방울맛 쿠키, 어린 외형에 차장 일을 하는
밀키웨이맛 쿠키가 있는 것을 보아 이 추측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19]
다만 오디세이 스토리 3장에서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크렘 공화국에 파견갔다가 단 것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다크카카오 쿠키는 "전사의 정신만 잊지 않았다면 나쁠 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차후 이 문화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예외적으로 젤리는 허용한다. 애초에 젤리가 쿠키런에선 쌀이나 고기 같은 역할이다.
[20]
여담으로 배경 중
세인트릴리 쿠키와 백합이 있는데, 세인트릴리 쿠키가
바닐라 왕국의 의학 및 치유마법 관련 지식을 전해준 걸로 추측된다.
[21]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다루는 크림눈늑대를 생각하면 쉽다.
[22]
인게임에서도 다크카카오 왕국의 치안이 안 좋아지면서 백성들이 디저트 산짐승들에게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며, 월드 탐험에서도 이 야생 동물들 상당수가 부패 및 모노클이나 허브맛 쿠키 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부상 디버프를 거는데다 다크카카오 왕국 에피소드 자체의 디버프로 인해 일반모드에서조차 굉장히 위협적이다. 네임드 개체로 '눈사자'라는
사자놀음에 나오는 산예 +
장산범을 모티브로 한 쿠키를 즐겨 먹는 디저트 괴수가 있으며, 작중에서는 퓨어바닐라 쿠키의 서신을 전하러 가던 용감한 쿠키 일행을 습격해 잡아먹으려 했다. 용감한 쿠키 일행은 눈사자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해서 싸워볼 생각도 못하고 도망다녔고, 흑당맛 쿠키가 제압을 하면서 간신히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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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하는 쿠키 중 한 명이며 동공이 수축되어 있다는 점과 며칠이고 깨어있는다는 게 일치하는
에스프레소맛 쿠키가 커피 일족 출신이지만 출신 국가는
마들렌맛 쿠키와 같은 크렘 공화국이다. 아마 에스프레소 쿠키의 조상이 크렘 공화국으로 이주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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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3 커피 마을에 대한 상호작용 대사에서 '이곳의 커피 일족'이라고 자신과 거리를 두어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에스프레소는 커피 일족은 맞지만 다른 지역에 정착한 분파 출신으로 추정된다. 만약 정말로 그가 커피 일족의 후손이거나 그 관련 쿠키가 맞다면, 아마 먼저 크렘 공화국에 정착한 커피 일족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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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맛 쿠키가
다크초코 쿠키를 동경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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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맛 쿠키의 말에 따르면 원래도 형편없는 마을이었는데 아예 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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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의 모티브인 아포가토의 재료인 아이스크림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일 수도 있는 걸 본다면 다크카카오 왕국의 커피 일족과 바닐라 왕국의 혼혈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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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성 근처에 사는 우유 마을 출신이지만 그곳의 우유 일족이 다크카카오 왕국의 소수민족이기 때문에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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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맛 쿠키의 출신지인 감초 마을도 상술한 우유 마을처럼 다크카카오 왕국에 속한 민족의 마을이기 때문에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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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븐 어둠의 보금자리 스토리에서 다크초코 쿠키가 살던 왕국의 주민임이 밝혀진다. 다만 체스초코 쿠키는 서양풍의 이미지가 강해 동양적인 색채가 짙게 그려진 다크카카오 왕국과의 위화감이 심하나, 설원 마을처럼 동양풍이 아닌 마을도 있기에 그런 마을 출신이란 설정을 부여하면 개연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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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쿠오븐에선 왕국 설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다크카카오 왕국 출신이라 확정지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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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기념 뒷이야기에서 설원 마을 쿠키 하나가 다크카카오 왕국에 등장했다. 설원 마을도 다크카카오 왕국에 속한 여러 마을들 중 하나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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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바닐라 쿠키가 아닌 진짜 치료사맛 쿠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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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향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설원 마을 이야기가 등장했을 때 목화맛 쿠키와 등장한 걸 보아 다크카카오 왕국 출신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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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여왕 쿠키가 서리맛 쿠키로써의 삶을 동굴에서 마칠 때, 그녀의 영면을 동굴 천장에서 고드름 상태로 녹아내리면서 지켜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