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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23:17:35

케리 유로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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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의 연애 가능 캐릭터
파일:사이버펑크 2077 로고.svg 이성애 동성애
남자 V <colbgcolor=#fff,#191919> 팬앰 팔머 <colbgcolor=#fff,#191919> 케리 유로다인
여자 V 리버 워드 주디 알바레스
<colcolor=#FFFF00><colbgcolor=#246781>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케리 유로다인
Kerry Eurodyne

파일:유로다인 데이터베이스.png
왼쪽은 과거 모습, 오른쪽이 현재 모습이다.
출생 1988년 4월 7일 (89세)
필리핀 마스바테
거주지 나이트 시티, 웨스트브룩
빌라 유로다인 (집)
신체 벽안 (눈동자 색)
흑발 (머리카락 색 / 과거)
회색 (머리카락 색 / 현재)
직업 음악가
소속 사무라이 → 솔로
역할 로커보이
가족 배우자 루이스 노르딘 유로다인 (이혼)[1]
아들 테드 유로다인
아들 킴 유로다인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매튜 양 킹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규창

[[일본|]][[틀:국기|]][[틀:국기|]] 하마다 켄지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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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마의 재능을 지닌 음악가, 구제 불능의 반항아, 유명 인사, 그리고 나이트 시티 출신의 로커보이. 케리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그가 미국 록의 신적인 존재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소싯적에는 컬트적인 인기를 누린 록밴드 사무라이의 일원이 되어 조니 실버핸드 옆에서 베이스를 연주했으며, 실버핸드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후에는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솔로 커리어에 우여곡절이 많지만, 케리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케리는 자신이 필리핀계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유명인 중에서도 유별나게 자기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죠. 나이트 시티는 여러모로 흠이 많은 곳이지만, 케리에게는 믿음직한 뮤즈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 사이버펑크 2077 데이터베이스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조니 실버핸드의 친구로, 함께 록밴드 '사무라이'를 이끌었던 기타 보컬.[2] 조니가 밴드를 그만둘 때 말리다가 잘 가라고 인사하는 그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조니의 사이드 퀘스트 내용인 사무라이의 재결합 과정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멤버이다. 조니는 이 퀘스트 전에 잠시 주인공 V의 몸을 빌리게 되는데, 이 사이에 들리는 소문으로 케리가 자살을 시도했단 이야기를 듣고 케리를 만나러 가게 된다.[3] 이 퀘스트는 액트 3 이후 등장하는 조니의 사이드 퀘스트를 여럿 진행해야 등장하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만 밀다가는 케리의 얼굴을 전혀 못 보고 엔딩을 볼 수도 있다.

음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여전히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으며, 부촌인 노스 오크에 거대한 저택을 지은 것으로 보아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당에 레이필드 에이론다이트[4]가 주차되어 있는데, 잠입중에 이걸 본 조니는 욕을 내뱉으면서 케리 녀석이 자길 이겼다고 한탄할 정도. 케리의 집에서 찾을 수 있는 샤드를 확인해보면 미국 록 음악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5][6] 조니가 빙의한 V가 치는 기타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조니임을 알아채는데, 이 때문에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V가 조니와 인격이 섞여 있다는 것을 명백히 인지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된다.

조니와 동고동락을 같이 한 사이이지만 애증 또한 매우 깊은 관계로, 조니가 '죽은' 것으로 알려진 50년 뒤에도 자기 혼자서 음악계를 평정해 놓고도 조니의 굴레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목울대 부분에 노래를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웨어를 설치했는데, 조니가 죽기 전 케리에게 노래를 못 한다고 깠었기 때문에 그것을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함께 콘서트를 하면 케리가 대부분의 노래를 소화한다. 조니의 회상씬에서 항상 케리와 싸우는 장면만 나오고, 회상씬 선택지에서 케리에게 안좋은 말을 했을 경우 조금 삐대긴 하지만 말은 험하게 해도 다시 나타난 조니를 굉장히 반가워 한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은 2023년에 조니가 아라사카를 공격하려고 이별할 때 서로 나눈 대사에서 잘 나타난다.
케리: 기다려, 조니! 이러지 마. 아직 생각을 바꿀 수 있잖아.
조니: 이리 와, 이 친구야. 밴드는 쫑났어. 관중들과 네 소음 말고, 네 음악을 해.[7]
케리: 개새끼. 존나게 보고 싶을 거다.
조니: 다음 생에서 보자고, 친구.
그 길로 조니가 밀리테크 헬기를 타고 아라사카 타워로로 향할 때, 밑을 보면 케리가 헬기가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조니는 막판에 짓궂시리 피고 있던 담배를 케리를 향해 던진다.

조니가 V를 통해 '환생'한 것을 알게 되자[8] 사무라이 밴드를 다시 규합하는데, 이것이 보조 퀘스트의 시작이다. 이후 자신의 노래를 J-POP스타일로 편곡해 불러 인기를 빼앗아가려는 J-POP 아이돌 그룹 어스 크랙스[9]를 사보타지하는 스토리로 이어지며, 그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과의 오해도 푼다. 사실 케리의 매니저가 돈에 눈이 멀어서 케리가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한 것으로 꾸며서 독단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었다. 막상 사보타지를 하려다가 만나고보니 자신의 인기를 뽑아먹으려는 그룹이 아니라 진짜 열성팬이며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완성도가 꽤 있는 그룹이었다. 조니마저 "이 아이들(어스 크랙스)의 진가를 못 알아본다면 케리는 노래를 때려쳐야 한다."고 평가 할 정도. 이 때 V가 마지막 선택지 때 어스 크랙스의 가능성을 지지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정식으로 훌륭한 콜라보레이션을 체결하고, 음악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어 자신의 새로운 음반 작업을 시작하게 되며, 사이드 퀘스트를 도와준 V를 통해 조니의 굴레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물론 끝까지 어스 크랙스에게 꺼지라고 협박하면 퀘스트는 실패 처리가 되며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게 된다. 이후 이어지는 사이드 퀘스트도 물 건너가는 것은 덤.

마지막엔 V와 자신을 속이고 계약서에 서명하게 한 매니저의 고급 요트 '시무라이(SEAMURAI)'를 때려부수고 불을 지른 다음 요트 안에 미리 설치한 폭탄을 터뜨려서 배를 바다속으로 가라앉혀 버리는 것으로 매듭짓는다. 보조 퀘스트 후 남성 V는 케리와 로맨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10][11] 여성 V 캐릭터일 경우 불가능하다.

팬텀 리버티의 추가 엔딩에서는 어스 크랙스와의 콜라보가 성공한 후에 월드 투어를 다니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른 연애 NPC들이 선을 긋는 반면에 유일하게 V를 진심으로 반가워하며 V가 재정적으로 궁핍하지 않을까 돈을 보내려 한다든가 당장 만나고 싶어하는 등 여전히 절친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월드 투어 중이다보니 통화 내내 계속되는 재촉에 결국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면서 끊는다. 때문에 팬텀 리버티 출시후 연애 가능 NPC중에선 인기가 부쩍 늘어났다.[12]

2.0 업데이트로 플레이어가 범죄를 저지르면 NCPD 라디오가 방송되게 바뀌었는데, 범죄 지역이 웨스트브룩이라면 분명히 또 유로다인 짓일 거라며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대사가 추가되기도 했다.

3. 기타



[1] 양육권을 얻어 테드 & 킴과 함께 도쿄에서 살고있다. [2] 캐릭터 소개에는 베이스를 연주했다고 나오지만 베이시스트인 헨리가 따로 있고 케리가 베이스를 연주했다는 흔적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아 소개문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원작 TRPG 설정에도 보컬과 기타를 담당한 것으로 나온다. [3] 케리 본인은 우울증은 언론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일 뿐이고 자신은 아무 근심걱정 없이 잘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당장 그 넓은 집안이 남김없이 돼지우리가 되어 있고 케리의 저택 2층에 있는 탁자를 살펴보면 칼과 에어하이포까지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정신적으로 한계까지 몰려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의 신화급 오버츄어 '아크엔젤'을 넘겨줄 때도 은연중에 권총 자살을 시도했다는 암시가 있다(+2층에 항상 핸드건 탄약을 주는 탄약통이 놓여 있다). 조니가 들었던 소식이 진짜였던 것. [4] 이 차는 나이트 시티에 공식적으로는 단 4대만 수입된 희귀 모델로, 다른 1대는 중고 매물로 나와 있어 V가 구입할 수 있다. 이런 희소성과 타겟으로 하는 소비층을 감안하면 이미 다 팔려나가고도 남았을 텐데, 아직도 나이트 시티 중심부에서는 에어론다이트를 열심히 광고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5] 다만 성공과 별개로 평단의 평은 굉장히 좋지 못한듯 한데, 케리의 집에서 케리의 솔로 앨범 평가가 담긴 샤드를 찾아보면, 조니가 사라진 이후 사무라이와 케리는 사라졌다며 아직도 실버핸드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독창성이 없다 등등 악평이 잔뜩 있다. 대중 입장에선 노래만 좋으면 장땡이니 일단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모양이지만 그런 성공 또한 깨끗한지는 않은지 케리의 소속사에서 얼마나 돈질을 했길래 이런 앨범이 잘팔리냐는 평가는 덤. 평론가들 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케리의 현재 행보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은 듯 한데, 다운타운의 일렉트릭 오르가슴에 들어가면 케리의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유를 위해 싸우던 투사들인 사무라이 출신 케리가 메가코프 산하의 거대 음반 회사와 계약해 음반을 내는 모습을 보고 그 옛날 보여줬던 사회와 거대 기업의 저항 정신을 어디다가 팔아먹었냐면서 케리에게 엄청나게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다만 반대로, 케리의 솔로 커리어에 대한 평가나 비공식 일대기 샤드를 보면 오히려 케리의 음악적 재능을 조니보다 더 높게 평가하여 케리가 조니에 대한 우정때문에 자신의 몫이 될 수 있는 명예와 명성을 조니에게 양보했다거나, 솔로 활동 이후 케리의 성공이 사무라이 시절의 성공에 뒤지지 않고, 몇번 뛰어넘기까지 했다고 평가하는 평론가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사실 조니 사후에도 미국 록의 아이콘이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케리를 높게 평가하는 평론가가 전혀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기는 하다.) 이런 평론들의 내용을 보면 대체로 순수하게 좋은 음악을 추구한 케리에 비해 조니의 경우 강한 쇼맨십과 정치 선동가적 면모때문에 실제 음악적 업적보다 과대평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전형적인 순수예술 VS 참여예술의 대립과 같은 형태로 '한 시대를 뒤흔든 밴드 사무라이를 이끈 진정한 카리스마는 바로 조니' 라는 입장과 '음악 외적인 영역의 행적으로 부풀어오른 유명세가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순수하게 좋은 음악에 매진하여 예술적 업적을 쌓아올린 것은 바로 케리' 라는 관점간의 대립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조니와 케리는 이런 빠들의 대립과는 상관없이 서로의 재능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고, 낸시를 비롯한 다른 사무라이의 옛 구성원들 역시 다른 사람들끼리는 몰라도 조니와 케리만은 서로 친구라고 인정하고 있지만. [7] 실제로 케리는 사무라이가 해산된 이후 홀로 음악을 계속하면서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나중에 재회할 때 조니가 자기가 맞지 않았냐고 이죽일 정도. [8] 이 장면이 참으로 사이버펑크답다면 다운게 V의 몸을 빌린 조니가 생전 그만이 할 수 있던 음악을 연주하자 놀란 케리가 바로 총을 겨누고 뛰쳐나온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니가 계속 연주하자 겉모습이 아닌 영혼의 교감을 통해 조니가 V의 몸을 빌려 '환생'했다는 말도 안 되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다른 한편으로는 스트러밍 패턴(Strumming Pattern)을 통해 알아챈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죽기 전에 네가 나에게 뭐라 했는지 말해봐라.'라고 재촉하자 조니는 '내가 병신 짓 좀 그만하라고 했지?'라고 말하고 정말로 죽은 조니가 돌아온 걸 깨달은 케리는 날 기다린 건 아니었던거 같다는 조니의 농담에 '그 반대야, 새끼야. 널 패주려고 50년이나 기다렸거든.'이라고 답한다. [9] 몸보신 송의 그 그룹이다. 같이 식당을 가면 해당 송 뮤비를 전송해주는데 전형적인 아니메 스타일이라 플레이어에 따라선 케리의 행동에 공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10] 남성 V라면 매니저의 요트 시무라이를 개박살낼 때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후술하듯 배를 박살내던 와중 눈이 맞아 배가 불타는 와중에 성관계를 즐기며, 폭발하기 직전 나체로 배 밖으로 다이빙한다. [11] 조니의 회상신에서 케리가 흑인 남자와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는데다가 케리가 어스 크랙스와 함께 참여한 파티에서 남성 V가 먼저 케리에게 키스하는 선택지가 나오는 것으로 케리가 게이인 것을 미리 알려준다. [12] 다만 엔딩의 주제를 생각하면, V와의 친분은 그대로지만 록 정신은 죽고 자기가 그렇게도 싫어하던 돈미새 딴따라가 되어 버린 케리를 의도한 듯하다. [13] 부인이나 자녀도 있었으니 양성애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게임에서는 강제로 동성애만 가능하다. [14] 다만 이전에 음반회사에 묶인 자기 처지를 변명하듯 한탄한 것을 보면 아무 생각없이 썼다는 말은 V의 머릿속에서 다 듣고 있는 조니더러 들으라고 허세를 부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조니처럼 자기파괴조차 마다하지 않는 극단주의자는 아닐지라도 캐리 역시 반골 로커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5] V는 2.0패치 기준으로 2053년생이고, 케리는 정확한 연령은 불명이나 그와 비슷한 연배의 조니 실버핸드가 1988년생이다. [16] 이 때 조니는 아무런 제지나 평을 하지 않는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케리를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7] 2013년에는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원작자인 마이크 폰드스미스가 CDPR 공식 포럼 #에 등장하여 케리 유로다인의 딸이 흑인("Kerry Eurodyne's daughter is black")이라는 설정을 다시 한 번 인증한 적도 있는데, 사이버펑크 2077이 개발되면서 수정된 듯 하다 [18] 정작 남V/여V 2가지 연애 루트의 음성이 존재하는 게 처음 밝혀진 주디 알바레스는 설정상 확실히 레즈비언이 맞다는 암시가 여기저기 뿌려져 있다. 그런데 케리는 여자랑 결혼한 적도 있으면서 여자 V와의 연애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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