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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2:17:20

카독 젬루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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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3d3d3><colcolor=#000> 카독 젬루푸스
カドック・ゼムルプス | Kadoc Zemlu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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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불명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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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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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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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신체 174cm, 57kg
특기 대(対) 짐승마술[1],
냄새 흔적 지우기, 생존기술[2]
좋아하는 것 현대음악 전반(주로 록)[3]
싫어하는 것 재능 넘치는 마술사
평생 다루기
어려운 것
황녀
영주 파일:카독령주.png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카바네 켄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호철[4]


[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 2부에 등장하는 신규 등장인물로 A팀의 마스터 중 한 명.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아라야(荒野).[5]

2. 특징

은발에 수척한 몸을 가진 청년.
마술사로서는 재능, 집안 모두 평범하면서도, 높은 마스터 적성수치를 드러낸 덕분에 A팀의 일원으로 선출되었다.
이문대의 최초의 자객으로서, 얼음의 황녀와 함께 주인공들 앞을 가로막는다.
Fate/Grand Order material VIII

수려한 외모지만 어딘가 약해보이는 폴란드인 청년. 지극히 평범한 재능과 마술사 사회에서도 새내기인 200년 역사의 젬루푸스 가의 자손으로[6] 크립터들 중 가장 평범하지만 마스터로서의 적성을 높이 사 크립터가 되었다.

다만 자신을 제외한 크립터들 전원이 쟁쟁한 실력자이다보니 이에 열등감이 심해 틱틱대긴 하지만 동료로서의 정은 깊은 듯.

특기는 '대짐승 마술'로 곰이나 늑대 같은 동물을 다루는데 특화된 마술이다. 눈가에 난 다크서클은 이 마술을 사용하는 마술사들의 특징. 이름도 그렇고, 담당 세계의 주민이 수인인 것도 그렇고, 주역으로 등장하는 2부 1장의 제목이 '짐승 나라의 황녀'인 등 짐승과 연관이 많은 인물이다. 다만 본인은 짐승을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는 현대에서는 상당히 사장된 마술이라며 자조한다. 현대가 어쩌구 하기 전에 모닥불만 제대로 피울 줄 알아도 어지간한 짐승은 물러나게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평범한 마술사지만 레이시프트 적성이 높았다고 한다. 다른 A팀원에 비하면 평범한데다 다소 자학적이긴 해도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는 청년이었다고 한다. 소환 예정이던 서번트는 캐스터로, 본인의 마력량이 적어 연비가 나쁜 전투용 서번트를 피하고 싶었다는 모양이다.

환경은 기본적으로 후지마루 리츠카와 비슷하다고 하며 리츠카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언급되었는데, 그 이유는 카독이 신화 매니아였던만큼 기존의 신화완 달라도 자신과 비슷한 인간이 서번트들의 조력으로 신화의 사건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라면 매혹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인듯.[7]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파일:카독_로스트벨트1.png
"이것은 증명이다. 나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CM 중.
PV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부의 제 1 이문대 A.D 1570 영구동토제국 [ruby(아나스타샤, ruby=짐승 나라의 황녀)]의 메인으로 출현. 이 때문에 서장에서 칼데아를 공격한 의문의 캐스터 아나스타시아 황녀가 카독의 서번트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사실이었다. 주 서번트로는 아나스타시아 황녀를 거느리고 있고, 크립터들의 흑막이 보조 겸 감시역으로 파견한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 신부를 서번트로 대동하고 있다.

1장에서 크립터 마스터 회의에서 첫 등장, 이야기를 나누다 리츠카 일행이 자신이 담당하는 러시아의 이문대로 올거라는 예측을 듣게 되고, 이후 코토미네를 통해 칼데아 일행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크립터의 사명보다 황녀의 소원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보다임이 보낸 카이니스에게 죽을 뻔하지만 입을 잘 놀려서 돌려보낸다. 황녀에게는 츤데레 기질을 보이고 있으며, 잠도 안 자면서 고생하고 있다고.

도중에 대면한 리츠카에게 어째서 자신들을 대신해 죽지 않았느냐니, 자신들이었다면 더 빠르고 쉽게 인리수복을 했을 거라느니, 자신이라면 마슈를 적절한 타이밍에 내버렸을 거라고라고 하는 등 열등감을 드러내며 도발하지만 리츠카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마슈도 'if를 이야기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며 리츠카의 편을 든다.[8][9]

작중에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리츠카와 달리 어린 시절부터 마술사로서의 재능이 평범하다는 이유만으로 마술사들에게 상당한 정신적 학대를 받아 온 듯 하다. 그러다 처음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인리수복이라는 대위업을 이루어낼 수 있었는데 폭발을 마지막으로 보고 정신을 잃었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모두 끝나 있었던 것. 게다가 작중에서 카독의 회상에 따르면 A팀에게 접촉한 외계의 신은 '영광을 바란다면 소생을 택하라. 나태를 바란다면 영원한 수면을 택하라.'고 말했는데, 아무리봐도 크립터가 되든지 아니면 그냥 죽든지라는 양자택일의 선택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결국 카독 입장에선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열폭하는 듯 하고 자학적 성향이 강하긴 해도 A팀의 일원으로 선정된 것답게 훌륭한 지략가. 사실 칼데아 일행을 제거하겠다는 행동은 완벽한 페이크로, 실제 목적은 서번트를 모아 이반 뇌제를 타도해 아나스타샤를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 이반 뇌제가 이문대의 확장에 필요한 공상수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카독은 아나스타샤를 이반 뇌제의 황후였던 '아나스타시야 로마노바 자카리나 유리예바'로 위장시키고, 진명을 마카리(이반 뇌제의 신하였던 주교)라고 밝힌 코토미네와 함께 이반 뇌제에게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궁정마술사로 임명되어 권력을 손에 넣었고, 오프리치니키를 지휘할 권한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반 뇌제를 쓰러뜨리기에 충분한 전력이 모일 때까지 뇌제가 일어나지 않게 진정시키도록 러시아 땅의 단말마로 소환된 모차르트와 이어서 소환된 살리에리를 이용해 뇌제를 계속해서 잠들게 했다.

칼데아 일행이 러시아로 오자 이들까지 계획에 포함해 칼데아 일행과 반역군 소속 서번트들이 이반 뇌제와 대치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넣었다. 포박에 성공한 아비케브론이나 아탈란테 얼터에게는 이 목적을 밝히고 협력을 얻어내었으며, 아탈란테는 심지어 아군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결국 서번트들의 공투로 이반 뇌제를 쓰러뜨릴 수 있었고, 아나스타샤를 황제에 등극시키는데 성공. 비상대권을 얻어 공상수를 성장시키고 칼데아 일행과 대결하게 된다.

Fate/Grand Order 챕터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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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제2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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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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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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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독&아나_마지막.jpg
그러나 칼데아 일행과의 대결에서 카독은 결국 패배하고 만다. 베오울프의 말에 따르면 능력은 이들이 더 뛰어났지만, 실전 경험이 적은 카독과 달리 칼데아 일행은 1부와 1.5부를 거치며 온갖 아수라장을 거쳐 온 몸인지라 경험의 차이가 컸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빌리가 움직이지 말라고 총을 겨눈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나스타샤의 패배[10]를 인정하지 않고 죽을걸 알면서도 아나스타샤를 위해 대령주를 발동하여[11] 세계를 갈아엎고 재시작을 하려 했으나 그 직후 빌리가 쏜 총을 아나스타샤가 카독대신 맞아서 카독을 지킨덕에 그걸 본 카독이 전의를 잃고 빌리에게 연수치기로 제압당해 생포당한다. 거기에 공상수는 ' 이성의 무녀'라고 밝혀진 의문의 여성이 제거하면서 크립터로서의 계획도 완전히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그 뒤에는 기절한 채로 허수잠함정에 옮겨졌으며, 깨어나면 아는 만큼 불게 할 생각이라고.

아나스타샤 전에서의 그는 이전의 전투와는 달리 영주를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다.
영주를 전량 소모하는데다 앞의 둘은 그렇다치고 세번째 영주는 페이트 시리즈에서 영주의 비효율적 활용 예로 항상 언급되는 '추상적 명령'이다. 이를 두고 길가메쉬와 결전을 앞두고 령주를 전부 사용한,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상적인 명령을 내린 웨이버를 떠올렸다는 감상도 있다.[12]

사망 플래그 시작부터 끝까지 실컷 뿌려놓고서도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캐릭터. 다른 타입문에서도 선례가 있었지만, 아직 2부가 모두 끝난 것도 아니고 크립터 전용 사망 플래그인 대령주도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히 사망 가능성이 없어진건 아니다.

3.1.1. Fate/Grand order From Lostbelt

칼데아에 있던 시절부터 자학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서번트로 캐스터를 선택한 이유는 마력을 스스로 조달해올 수 있는 서번트를 원했기 때문.[13]

크립터로 되살아나 아나스타샤를 소환하고 그녀를 황제로 만들겠다 선언한다. 장난이 아니라며 진지하게 말하는 카독에게 아나스타샤는 기대하겠다 대답했고, 이후 칼데아가 러시아 이문대에 올 때까지 함께 지내게 된다.

칼데아가 자신의 이문대에 오기 얼마 전 아나스타샤와 단둘이 춤을 추게 될 기회가 생긴다. 춤이 서툰 카독에게 아나스타샤는 함께 스텝을 밟으며 가르쳐주곤 그가 좋아하는 록에 대해 가르쳐달라 부탁하지만 카독은 황녀님의 귀엔 맞지 않을 거라고 사양한다. 아나스타샤는 그런 카독에게 비굴한 건 상관없지만 쓸데없는 자기비하는 그만두라 충고하곤 당신은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단 뉘앙스의 격려를 한다.

이후 원작의 흐름에 따라 아나스타샤는 소멸하게 되고 자신이 더 대단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자책하지만, 아나스타샤는 '나의 마스터라면 가슴을 펴라'고 마지막으로 말하곤 소멸한다.

그리고 러시아 이문대가 멸망하자 키리슈타리아의 올림포스로 온 카독은 자신을 죽지 않게 해 준 아나스타샤를 떠올리며 계속 발버둥치겠다 다짐하며 끝난다. 자신이 담당하던 이문대는 패배했지만 아직 살아있고 무의미해도 아나스타샤가 남긴 마음을 품고 싸우기로 결정한 것.

3.2.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양손을 뒤로 한 채 수갑에 묶여있었으나 잔류한 아나스타샤의 마지막 남은 힘에 수갑이 끊어지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탈출할 물건이 하나도 없어 포기하려는 순간 신부에게 뒷치기를 당한다. 코토미네의 말로는 입막음을 위해 처리하러 왔다고. 심장이 잠시 끊어졌었으나, 이는 코토미네가 홈즈의 추격을 우려해 그가 죽은 것처럼 꾸민 것. 코토미네는 그대로 카독을 데리고 도망쳤다. 그에겐 대령주가 남아있기에 개죽음도 당할수 없고 최후까지 목숨을 이용당할 거라 조롱당하며, 카독은 그대로 코토미네에게 끌려간다.[14]

이후 보다임의 언급으로는 카독의 탈락 소식을 아는 크립터는 카이니스에게 들은 보다임과 그 보다임에게 들은 오필리아 뿐이라고 한다. 보다임은 카독의 이문대는 역사가 깊어서 탈락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3.3.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파일:craft_essence_882.jpg

주인공 서클이 그린 동인지 " 라면 너무 좋아 아나스타샤 씨"에 "록 소년"이라는 별칭으로 깜짝 등장한다. 이벤트 시점에서는 마슈 정도를 제외하면 모르는 사람인데다 아나스타샤와 만나지도 않았을 시기이기 때문에 단순한 팬 서비스 차원의 등장. 록 소년이라는 이름은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록이라는 뒷설정이 이유로 보인다.

크립터 중 가장 먼저 개념예장에 등장했다.

3.4. 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크립터끼리 회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선 홀로그램이 아닌 보다임의 이문대에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쿠타 히나코가 코얀스카야의 도발에 열받아서 먼저 회신을 끊어버린 모습을 보고 두 이문대가 절제된 것에 대한 분노를 가진 히나코가 코얀스카야의 도발을 듣지 않았으면 자신에게 분노의 창을 돌렸을 것이라고 한다.

평소 친했던 베릴은 카독의 생존을 기뻐하지만, 칼데아를 박살낸 아나스타샤의 마스터를 살려둔 것에 대해 전향하려 했던 거 아니냐는 추궁을 듣는데, 내가 칼데아에 붙었다면 보더 안에서 맛없는 콩밥이나 먹고 있었을 거라며 패배견으로서 무시당해 여기까지 도망친 패배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응수한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말이지...'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볼 때 다른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이에 베릴은 무언가 짐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신경쓰지 말라며 네가 살아있어서 기쁜 거라 넘어간다.

후지마루 리츠카가 늘 싸움터 앞에 나서있는 이유가 여기서 밝혀지는데, 마술사로서 능력이 없어 예장의 힘으로 생체 에너지[15]를 쥐어짜내 마력으로 변환시키고 있고, 무엇보다 마스터 적성이 지나치게 낮아 바로 옆에 있지 않으면 마력을 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 안전한 곳에서 사역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몸을 지키는 건 더더욱 안 되다 보니 두려우면서도 필사적으로 허세를 부리며 순진한 얼굴로 전선에 서 있는 것뿐이라고 한다.[16]

베릴은 여차하면 그쪽 이문대로 도망칠 거니까 그때는 둘이서 술이라도 한 잔 하자는 말을 하면서 퇴석하는데, 아까 뭐라뭐라하더니 진심이냐며 투덜거리지만 여기 폴리스가 여러 개 있으니 회복삼아 좀 돌겠다면서 퇴석한다.[17] 그 모습을 본 페페론치노는 자학적인 건 그대로지만 능글맞게 변했다면서 이전보다 좋은 모습이라 평했다.

키르슈타리아도 그의 자유행동을 말리지 않는 걸 보면 라스푸틴이 겁준 것과는 달리 별 구속 없이 행동하는 모양. 그리고 의도치 않게 아틀란티스 관광객이 되었다.

3.5.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4장에서 있던 대로 아직 아틀란티스에 그대로 있었던 모양. 또한 베릴은 자기가 말한 대로 자기 이문대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옮겨와서 엉겁결에 재회하게 된다. 베릴이 세상물정 모르는 왕족을 어떻게 잘 구워삶아보려다가 자기 생각 이상으로 무거운 여자라 학을 떼고 아틀란티스로 피난을 왔다고 한다. 그리고 베릴에게 너도 왕족을 건들거면 조심해라 라고 충고 겸 놀리자 카독은 '이제 왕족 여성 같은 건 건들 생각 없어!'라는 식으로 받아친다. "이제"라는 수식어를 붙인 바람에 페페론치노에 '그럼 한번은 건든적 있다는거네?'라며 캐치당했고 연애담에 흥분한 페페론치노와 카독 놀리는데 재미들린 베릴 사이에서 더는 못있겠다고 회의장에서 떠났다.

3.6. 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크립터지만 보다임과 이성의 신, 12신 사이에 낀 묘한 포지션에서 활동한다. 보다임이 이성의 신을 견제하기 위해 자신은 늘 감시받고 있으나 탈락한 크립터들은 뭘해도 상관이 없다고 언질을 주는 과정에서 "보다임이 뭔가를 꾸미고 있구나, 칼데아를 이용해서 진상을 파악해주겠다"고 괜히 열폭하여 해석해서 암약하는 역할로 활약. 정작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은 뭔가를 꾸미기는 했어도 카독에게 해코지 할 생각은 없었다.[18]

중간에 후드를 쓰고 나타나 칼데아를 도와준다. 정체를 숨기려고 했지만 홈즈에게 들킨 뒤 너희는 여기서 죽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퇴장. 사실 파신동맹의 스파이였던 에우로페 대신 움직이는 역할이었다.

그러다 후반부 에우로페의 스파이 활동이 들켜서 처형되려 할때 칼데아의 난입으로 정신이 팔린 틈을 타 보다임의 단말기에 접속해 그가 저장해둔 데이터를 보고 이성의 신의 정체와 목적을 그럭저럭 잘 추론하다가 캐스터 림보에게 들켜서[19] 치명상을 입지만, 간신히 정신을 붙잡고 탈출하는 중 신부와 마주친다. 그러나 신부의 앞에서 곧바로 쓰러졌고 이성의 신의 사도가 아닌 라스푸틴으로서의 잔념이 키레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20] 황녀의 '카독을 부탁해'라는 마지막 부탁을 들어줘서 칼데아 측에 이송, 스톰 보더에서 회복 중인 상황이다.

3.7. 로스트벨트 No.6 전후

림보에게 입은 부상이 어지간히 심각한 것인지 헤이안쿄는 물론 시간이 꽤 지난 2부 6장과 그 이후에도 등장하지 않아서 카독의 팬덤은 기약없는 등장에 마음 졸이는 상황. 일단 네모 너스의 진단으론 몇 달 동안 회복포트에서 나오지도 못할 것이라고 한다.

시온에 따르면 대영주를 적출할 방법이 없어서 회복에 한계가 있다는 듯 하다.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의 에필로그에서 이성의 신에 의해 붕괴되는 방황해를 탈출할 때, 스톰 보더의 탑승자 확인 중에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쯤 됐으면 버려진게 맞다

3.8.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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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
센지 무라마사
오케아노스의 캐스터
미드라시의 캐스터
2부 - Cosmos in the Lostbelt
제1이문대
A.D.1570?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제2이문대
B.C.1000?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제3이문대
B.C. 0210? 인지통합진국
제4이문대
??.11900?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아비케브론
파츠시
나폴레옹
브륀힐드
형가
스파르타쿠스
모드레드
카르나
위대한 석상신
락슈미 바이
3.5장
도쿠가와 회천미궁
오오쿠
4.5장
요형허수괴리
이매지너리 트랜치
카스가노 츠보네( 파르바티)
셋쇼인 키아라
캡틴 네모
반 고흐
양귀비
제5이문대 B.C.12000?
5-1장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5-2장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신생 아르고노트 파신 동맹
미야모토 무사시
카이니스
5.5장
A.D.1008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제6이문대
■.■.2017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6.5장
A.D.XX17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헤이안 시대의 사카타 킨토키
카토 단조
알트리아 캐스터
오베론
얼터에고 센지 무라마사
현자 그림
태공망
도브리냐 니키티치
셜록 홈즈
카독 젬루푸스
시튼?
제7이문대
B.C.???? 황금수해기행 → B.C.???? 공상수해기행
나우이·믹틀란      오르트 시발바
지구국가원수 U-올가마리
쿠쿨칸
니토크리스 니토크리스 얼터
테페우
Ordeal Call
주장 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주장 II
불가역폐기공
이드
카마
시온
잔 다르크 얼터
안토니오 살리에리
타이라노 카게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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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독 젬루푸스 신규 일러.png
어드벤처 파트에서 드디어 잠자는 보더의 왕자 신세를 탈출하고 눈을 뜬 모습이 공개되었다. 드디어 직장 동료과 감동의 재회를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의 에필로그 이후 드디어 깨어났으며, 시온이 목에 감시용 목걸이를 걸어둔 채로 특이점 공략에 구다즈와 같이 출격한다. 크립터지만 칼데아 측에 협력하는 이유는, 본인이 밝히길 크립터인데 본인이 맡았던 이문대는 망했고 그나마 도주했던 이문대 역시 사라졌는데 지금 자신은 칼데아에 잡혀있으니 살려면 항복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 신소장은 이를 듣고 "누~ 가~ 믿~ 겠~ 냐~!"라고 큰 소리로 반발하긴 했지만, 시온이 걸어둔 목걸이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짓을 하면 그대로 카독의 마술회로를 날려버릴 수 있게 설계된 목걸이인지라[21] 납득하고 동반 출격을 허가한다.[22]

이후 구다즈의 언제나의 처리방식에 하나하나 고통받으면서도[23] 리츠카의 마술사로서의 상식이 결여된 행동을 하나하나 지적해주는 등[24] 마술계 선배로서 구다즈를 착실히 돕는 중. 이 과정에서 카독이 구다즈의 만행에 이것저것 태클을 거는 등 심적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이 플레이어들에게 정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를 제외한 크립터 동료들의 최후는 기록을 통해서 보았으며, 한때 동료로서 경의와 애도를 표한다. 하지만 아쿠타 히나코 정체에 대해서는 "룸메이트가 사실 외계인이었다" 정도의 큰 충격을 받는다. 오필리아가 보다임을 사모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듯, 리츠카가 오필리아가 어떻게 변한 것인지 물어보자 목걸이가 작동되더라도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며 대답을 거부했다.

그외에도 만나는 서번트나 사건마다 태클 걸거 투성이다 보니 작중 태클 거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
제임스 모리어티 : 이 한때뿐이지만, 나는 너의 서번트야. 카독 젬루푸스.
카독 : 아니. 내 서번트는 이전에도 이후로도 한 기뿐이거든.

중반에 별도행동으로 복수계역을 조사 중 우연히 만난 룰러 모리어티가 협력하게 되고 자신과 계약해서 서번트로 삼을 수 있다고 하지만 자신의 서번트는 단 한 기 뿐이라고 정중히 거절한다. 그리고 종반부엔 근위병의 습격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25], 갑자기 아나스타샤의 모습을 빌린 비이가 나타나 그를 구한다. 아나스타샤와의 연결은 끊겨도 아나스타샤가 건 비이의 가호가 계속 남아서 그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로도 카독은 비이를 이용해 지크프리트에게 지원마술을 거는 등 자신의 새로운 능력으로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21절에서 모든 힘을 다 쓰면서 비이는 소멸하고, 카독은 그녀에게 작별 인사를 고한다.
눈물을 참았다. 기뻤다.
그리고 슬펐다.

저건 단지 정령의 잔재.
그게 어쩌다 주인인 아냐스타샤의 명령에 의해
그 모습을 빌려서 조력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결국, 자신에겐 영웅적인 능력은 무엇 하나 없다.

없지만.
보호받은 나 자신이, 원래는 열등감에 사로잡혔어야 할 상황이,
어째서인지 묘하게 자랑스러웠다.

그래, 아나스타샤.
네가 나의 캐스터(서번트)로 있어 줬듯이.
나도 너의 마스터니까.
"고마워, 를 만나서 나는 이곳에 있어."[26]
종반부 모리어티가 다시 한번 자신과의 계약을 권하자 예전의 자신이라면 단번에 논외라고 했겠지만, 이번엔 그 계약을 승낙하기로 한다. 다만 그 조건으로 구다즈와 싸워 이겨서 자신의 우수함을 증명할 것과 결과에 대해 나중에 뭐라 하지 않기를 만족해야 계약을 하겠다고 한다. 이에 운명의 삼여신의 가호를 받는 모리어티는 간단히 그걸 승낙하지만, 구다즈와의 결투에서 운명의 삼여신의 가호가 사라지자 당황하는데, 그것은 숙적인 홈즈를 쓰러트려 운명이 끝나버린 것과 더불어 카독이 비이의 마안의 마지막 힘으로 운명의 삼여신의 운명의 실을 노출시켜 끊을 수 있게 했기 때문. 위에 두 조건에 자신이 간섭하지 않는다고는 한마디도 안 했었다며 애초에 서번트도 아니고 일개 마술사의 지원 정도로 져버린 니가 문제라며 모리어티를 제대로 엿먹인다.

이후 모리어티가 목숨을 구걸하자 황당해하나 트라움의 마스터와 이성의 신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겠단 제안을 받아들인 구다즈와 함께 모리어티의 안내로 네바다의 에이리어 51로 가게 된다. 거기서 가는 도중 구다즈와 마슈를 보고 A-(마이너스)팀이라든가, 히나코의 정체를 알고선 자기 룸메이트가 실은 우주인이였단 레벨의 쇼크를 받았다든가 하며 구다즈와 친목을 쌓는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구다즈와 마슈와 함께 에이리어 51의 진실을 목격하게 된다.

스토리 초반 리츠카가 복수계역에 납치당한 상태에서 홈즈와 둘이서 행동하게 되는데, 전투상황에서도 그에 맞게 리츠카의 예장 스킬 대신 카독의 대 짐승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그 중 하나가 필중 부여인데 카독 파트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홈즈의 보구가 무적관통이라 썩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 애초에 트라움 초반부에는 어려운 전투가 없기 때문에 굳이 예장스킬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

3.9.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작중 배경이 되는 이문대가 마침 열대환경이라 기온이 높다 보니 이번 스토리에서는 상의의 외투를 벗고 허리에 둘러매며 셔츠위에 길리슈트 같은 짙은 녹색의 반팔 자켓을 입고있다.

3.9.1. 전편

트라움에서 바로 이어지며, 모리어티가 말한 피험체 E의 시신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공간이 무너지려고하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둘러 나가려고 하는데, 후지마루 리츠카가 블루북의 시신을 수습하다가 블루북의 시신이 먼지처럼 변한 것에 당황한다.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며 서둘러 보더로 귀환한다.

보더로 귀환한 후 이틀 정도는 휴식할 예정이었으나 모리어티가 남긴 이성의 신이 영기 강화를 목표로 O.R.T.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에 경악한다. 오르트는 일반적인 마술사들 사이에서는 뜬소문 수준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르돌프의 말로는 오르트는 실존하는 외계 생명체이며 이를 조사하려 했던 로드와 색위급 마술사 조사대가 전부 전멸했다고 한다.

결국 곧바로 보더에 대 이성의 신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장착하고 남미 이문대로 향한다. 이문대로 진입하자 마자 이성의 신과 맞닥뜨리는데, 레이프루프는 어째서인지 이성의 신을 인리의 적으로 가정하지 않아서 전혀 소용 없었다. 설정가상으로 이문대 측의 공격으로 보더에 큰 손상을 입고 리츠카, 네모 마린즈 1명, 마슈, 하베트롯이 이탈하고 만다.

캡틴이 어떻게든 스톰 보더를 착륙시키는데, 그 후 얼마 안 가 그랜드 버서커 테스카틀리포카가 재규어 전사 오셀로틀를 이끌고 스톰 보더를 빼앗으려고 한다. 이때 카독이 니토크리스의 임시 마스터가 되어 이들과 맞서 싸운다. 신대의 마술사의 힘을 보고 근대 서번트와는 힘이 다르다고 감탄하는데[27], 갑자기 추위를 느낀다. 하지만 신령 틀랄록이 니토크리스를 가뿐하게 이긴다. 결국 카독, 다빈치, 시온, 네모 등은 인질로 끌려간다.

이후, 아즈텍 신화의 신들에게 산제물로 바쳐지는 진기한 경험을 체험할 처지에 놓이는데, 하루 전 날. 카독은 반드시 후지마루 리츠카와 마슈가 우리를 구하러 올 것이라며 그 때 기력이 없어서 발목이 잡히는 일은 없도록 체력을 온존하고 있었다. 그 때 나타난 데이비트는 카독에게 대영주의 정보를 포함한 여러 사실을 전하며, 카독에게 여차하면 대영주를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힌트를 제공한다.[28]

이후 정말로 후지마루 리츠카와 이문대의 디노스 테페우가 도와주러 오는데, 테페우가 마술로 네모를 치료하는 걸 보고 서번트를 소환하는 수준의 정밀도라고 경악한다.[29] 이성의 신의 동료가 되었다는 사실에 애써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라스푸틴과 코얀스카야까지 아군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에 생각을 멈추고 그냥 무시한다. 이후 리츠카가 양동을 하는 동안 라스푸틴과 코얀스카야를 데리고 제단에 바쳐진 다 빈치와 시온을 구출한다.

3.9.2. 후편

데이비트의 목적이 O.R.T.를 깨워 지구와 문명채로 인리를 없앤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러시아의 추위가 그립다고 느껴질 정도로 남미 이문대의 더위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주로 스톰 보더에 있는다. 한편, 기억을 되찾은 이성의 신이 이탈했다는 사실에 리츠카에게는 원래부터 적 사이였으니 너무 정을 주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후 데이비트 저지 계획에 고르돌프, 코얀스카야와 함께 참가하는데, 데이비트의 진로에 지뢰를 설치해 방해하고 마력 공급으로 신령 클래스로 능력치가 상승한 코얀스카야로 데이비트를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데이비트가 소환한 외우주 단말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도 쿠쿨칸이 나타나 구해준다.

쿠쿨칸과 티타임을 가진 후 O.R.T.에게 위기에 빠진 리츠카 일행을 구해주러 온다.[30] 이후 오르트와의 결전에서 오르트가 쓰러뜨린 서번트를 좌에 새겨진 본체까지 통째로 침식해 흡수한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리츠카가 마력 앰풀을 쓰려 하자 남용하면 몸이 망가진다며 말리면서 연전 후 짧은 휴식으로 앰풀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마침내 오르트를 쓰러뜨리면 진정한 흑막인 칼데아스가 있는 남극으로 가기로 결정된다.

여러모로 칼데아에 익숙해졌는지 츳코미 담당이었던 6.5장과는 달리 나름 개드립을 치거나, 굉장한 일이 생겼을 때 고르돌프와 마찬가지로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1]

여담으로 불시착한 탓에 원래 자던 유폐실이 박살나 후지마루가 방을 빌려주는데, 이 때 플레이어 성별이 여성(구다코)일 경우, 이성으로 의식하는 대사가 있다.[32]

3.10.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갈채 없는 장미~

처음으로 이벤트에 등장했다.[33]

프롤로그에서 노움 칼데아가 비스트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자 리츠카와 함께 진압에 나섰으나 리츠카만 마수혁에 의해 레이시프트를 당해 나선증명세계로 가버려 리츠카와 헤어지게 된다.

사건이 종결된 뒤 에필로그에서는 노움 칼데아로 돌아온 리츠카가 비스트의 계약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현기증이 난다면서 쉬러 가는 걸로 등장 종료.

3.11. 주장 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4. 능력

대(対) 짐승마술이 특기라고 한다.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에서 언급 되기를, 젬루푸스 가문은 200년 밖에 안된 가문이라고 언급이 되었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현대에서 짐승과 마주칠 일이 드물기 때문에 대단한 마술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특이점 또는 이문대에서는 짐승과 마수들을 마주칠 일이 많기 때문에 나름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재능이 높거나 특이한 재주가 있는 동료[34]들과는 비교하면 지극히 평범한 마술사여서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이며, 그중에서도 자신과는 정반대로 재능이 넘치고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다임 가의 키르슈타리아를 많이 의식했다.

여러모로 후지마루 리츠카의 안티테제 같지만, 사실 본인의 자존감 낮은 평가와는 다르게 정말로 뒤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 마술의 '마'자도 모르는 보결 멤버인 리츠카와는 달리 칼데아에 들어올 정도로 유능하다. 쟁쟁한 동료들과 비교해서 최하위라는 것이지 많은 사람들 제치고 A팀에 속한 것을 보아 카독도 유능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카독에게 1부 인리수복은 무리라고 한다. 최후의 운명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문대의 아나스타샤가 있으면 어떻게든 될지 모르지만 이문대가 아니면 "그 아나스타샤"[35]를 만날 수 없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이문대의 아냐스타샤와 만나 성장한 현재의 카독은 후지마루처럼 인리수복이 가능하다는 소리이며 현재까지 질기게 살아있는 이유도 이문대의 아냐스타샤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했기에 부족했던 운명력이 크게 증가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36]

스토리가 진행되어 모든 이문대의 전력이 공개된 이후에는 고작 러시아 이문대의 전력 따위로 승리를 논해서 대체 무슨 자신감이었냐며 놀림받고 있다. 심지어 최대 전력이자 유일하게 다른 이문대에 이빨이라도 먹힐만한 뇌제는 계획상 배제해야했다.

마스터로서는 제법 우수한 듯 하다. 전력이라고는 아나스타샤 뿐인 상태였을 때 이반 뇌제를 몰락시켜 아나스타샤를 차르에 올렸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역전의 마스터[37]인 리츠카여서 아깝게도 패배했다.

이후에는 자신의 서번트는 이문대의 아나스타샤 뿐이라고 여겨서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하거나 다른 서번트와 계약을 맺지 않는 상황이기에 마스터로서의 활약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 그나마도 서번트를 다룬다면 마력만 공급할 뿐 가계약도 맺지 않는다.[38]

5. 인간 관계

6. 대사

7. 기타

파일:1523075307.jpg 파일:FIpvjfPaIAQXiky.jpg
아라야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1] 인류악 비스트가 아닌, 이름그대로 늑대나 곰같은 야생짐승들을 상대로 한 마술들을 뜻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인류 발전에 따라 짐승들을 굳이 마술로 상대할 일이 적어짐에 따라 자연스레 도태되고 있다며 자학하듯 언급한다. [2] 원문 야외기능(野外技能) [3] 파일:록이 아쉬운 카붕이.png [4]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의 CM내레이션을 더빙 하였으며 카독의 시점에서 연기했다. [5] 서번트 황비호(Fate 시리즈) 배틀 인 뉴욕 2019의 5성 예장 '라운드 앤드 라운드'를 담당했다. [6] 비슷한 연식의 토오사카 가문은 젤릿치의 제자가계라는 명성덕에 대접받는것이지, 마술사들 사이에서 그나마 역사가 있는 가문이라고 목소리를 내려면, 최소한 500년 이상의 역사가 필요하다. [7] 특히 1부 7장과 1부 종장은 말그대로 세상의 존망을 건 신화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8] 후술하지만 작품 내외적으로 보다임과 데이빗을 제외한 크립터 그 누구도 인리를 수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카독은 이문대의 아나스타샤와 함께라면 인리수복까진 가능할지 몰라도 아나스타샤가 없을 경우 보다임의 조력+이지모드 상태의 1부를 하더라도 5장이 한계라고. 다만 이는 A팀 중 한 명이 살아 남았을 때와 보다임+1명일 때의 가정이고 원래 계획 대로 전원이 수복에 참여할 경우엔 어떻게 될지 불명이다. [9] 다만 칼데아 일행과 대면하기전 카독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 칼데아가 세계를 구할 수 있었다는 말을 하는데 이 말에 아나스타샤는 본심에도 없는 말이라고 한 걸 보면 이는 단순한 도발일 가능성이 크다. [10] 이 시점에서 결국은 열폭때문에 이문대에 참여한 처음관 달리 심적으로 성장했다는게 드러난다. 최초의 카독은 겨우 내가 활약할 수 있는 길을 다른 애가 뺏어버렸다.라는 열폭으로 이문대에 참여했으나 아나스타샤와 같이 지내는 과정에서 결국 자신이 아닌 이 세계의 황제인 아나스타샤를 위하는 길을 선택한 것. 자신을 희생해 주인(서번트)을 지킨단 점에서 웨이버 팀과는 상반되고 대신 네로-하쿠노쪽과 유사한 관계이다 [11] 2장에서 밝혀지길 대령주는 목숨을 대가로 발동하며, 그 어떤 치유로도 돌이킬 수 없다. 만일 사용했다면 크립터 최초로 사망자 명단에 올라갔을 것이다. [12] 다만 추상적 명령이었어도 서번트의 의지와 일치하는 명령이기에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이는 웨이버 역시 마찬가지. [13] 삼기사 클래스는 그의 마력량으론 연비가 나쁘다고 한다. [14] 이 때 코토미네는 어차피 본보기로 처형당할 뿐이라 열폭하는 카독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고, 키르슈타리아가 그정도 인간이었다면 차라리 일이 편했을 거라는 묘한 말을 남긴다. 이게 앞뒤 대사와 맞물려 꼭 카독의 상상 이상으로 잔혹한 처사를 당할 거라는 뜻처럼 연출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자세한 건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항목 참고. [15] 스태미너, 칼로리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에너지. 페이트 제로에서는 웨이버가 부족한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도시락을 억지로 먹은 후 소환서클 위치에서 잠들어 활동을 억제했고, 창은에서는 버서커가 광화해서 활동하는 동안 타츠미는 삼각김밥을 섭취하면서 어떻게든 기력을 쥐어짜냈다. 4장에서도 고르돌프가 리츠카의 마력소모량을 계산해서 레이션을 먹으라고 권유하는등, 칼로리는 어느정도 마력으로 변환이 가능한 에너지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16] 다만 이건 카독이 본 평가고 진짜 그런 심정인지는 칼데아쪽 묘사가 없어서 알 수 없다. 메타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상대를 잘 이해하는 라이벌 캐릭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고, 애니판이나 코믹스판 묘사를 보면 이쪽이 기본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 [17] 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도시나 도시국사 등을 일컫는 단어로, 쉽게 말해 도시 좀 구경하겠다는 뜻이다. [18] 후반 전개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 카독이 죽을 뻔한 계기를 만든 정보는 다른 동료가 잘 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말이었으며, 신부가 베릴을 위협할 때의 대사를 보면 보다임 외의 크립터는 (이성의 신이) 목숨줄을 쥐고 있지도 않았다. 대신 보다임이 다른 크립터일행들이 진상에 접근하는 걸 막으라는 지령을 받고있었지만, 보다임은 A팀 동료들의 편을 들어주고 있었기 때문에 '내 입장상 해선 안 될 짓을 하는 걸 알아차렸다간 제재를 가해야하니 (나한테 안 들키게) 처신 잘해라'라고 말해주는데 카독은 저런 금수저놈이라면 분명 꿍꿍이가 있을 거다. 라고 판단하며 '네놈의 속셈따윈 훤히 꿰뚫고있다.'라는 협박으로 이해한다. 즉 카독은 보다임의 한 말을 오해로 받아들인 셈. [19] 림보도 카독의 추리력이 꽤 된다고 인정했다. [20] 사실 다시 한번이 아니라 처음 한번이다. 2장 프롤로그에서 있었던 사건은 황녀의 부탁이 아닌 키르슈타리아의 명령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이로 인해 키레이는 "황녀의 부탁은 이것으로 이뤄졌으니 다음부터는 개먹이가 되더라도 무시할거니 알아서 하라"면서 떠났다. [21] 시온은 이를 두고 "마술회로만 날리는 용도라서 죽일 생각은 없긴 한데, 터지면 아마 죽을 거"라고 천연덕스럽게 경고한다. 마술회로만이 아니라 신경까지 날려버리나 [22] 최후반부에 다빈치의 언급에 의하면 목걸이는 중간에 진작 정지시켜놨다고 한다. 트라움에서 카독이 보여준 모습이 노움 칼데아에 신뢰를 주기 충분했던 모양. [23] 특히 아무런 암시 마술도 사용하지 않고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도하려는 구다즈를 어이없어하다 알고 보니 칼데아의 마술 예장에 위화감을 줄이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것조차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대화를 무턱대고 걸고 있었다는 방침에 경악하며 "얘한테 좀 기본적인 매뉴얼은 가르치고 행동하게 해라 좀..."이라며 황당해한다. [24] 이때 "마술회로를 포기하고 일반인의 삶을 산다는 생각은 없었어?"라고 구다즈가 순수하게 질문하자 "너 어디가서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라. 그 말은 우리 업계에서 넌 진작에 자살하지 왜 아직도 살아있냐는 말하고 같으니까."라며 주의를 주거나 맨손을 아무렇지 않게 내미는 구다즈에게 "마술사는 손을 함부로 내미는 게 아니다."라고 타이르다 곁에 있던 고르돌프 쪽이 자신이 마술사임을 자각하는 개그씬을 구사한다. [25] 근위병 어새신이 목표로 삼은 건 후지마루 리츠카였으나 카독이 사이에 뛰어들어 방패가 되었다. [26] 이 대사는 트라움 소개 영상에서 아카바네 켄지가 직접 낭독한다. [27] 여담이지만 승리한 직후의 표정이 이겼다!라는듯한 환호에 가득 찬 표정이라는 점이 밈이 되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예전에 자기 서번트는 아나스타샤 한 명 뿐이라는 식으로 말해놓고는 다 잊어버린듯 새 서번트의 전투력에 탄복한 듯한 태도를 해서 환승충이라며 조리돌림까지 당하는 중. [28] 대영주는 크립터가 레이시프트 지점에서 실패할 경우 특이점 채로 소멸시켜 오더를 완수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대영주를 사용한 오필리아의 경우 이미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대영주가 폭발하지 않은 것이었다. 즉슨 대영주를 사용한 직후 다른 요인으로 사망하면 리스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29] 참고로 테페우는 치유 술식을 방금전에 배운 것이다. [30] 쿠쿨칸에게서 티타임 이야기를 들은 리츠카가 차와 과자를 요구하자 이미 다 먹었다고 받아넘긴다. [31] 오르트전 도중에 후지마루가 차 남은거 달라고 하니까 그런건 이미 쿠쿨칸이 다 먹어치웠고 남은 치즈 쿠키는 내가 다 먹었다라며 역카운터를 날리고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라며 후지마루가 외치자 그래 버킷 휠 엑스케베이터!라며 같이 하는 등 완전히 칼데아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32] .......그 녀석, 멘탈이 너무 튼튼한 거 아냐? 그게 아니면 일본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 이성을 자신의 방에 자게 하는 건? [33] 트라움 이후를 클리어하지 않았을 때는 프롤로그에선 카독 대신 홈즈가, 에필로그에선 신소장이 등장한다. [34] 키르슈타리아를 빼도 그나마 자기 다음으로 평범한 오필리아는 보석 랭크의 마안을 지녔으며, 아쿠타 히나코의 정체는 신선, 페페는 텐구도를 사용하는 묘렌지 가계의 유례없는 천재, 베릴은 마녀로 영락한 요정의 후예인 반요정, 데이비트는 아예 천사의 유물로 재구성된 특수한 인류다. [35] 순수한 범인류사 아나스타샤는 이문대 아나스타샤와 달리 몇가지 능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지만, 타입문 작품의 근본을 생각하면 "이문대 아나스타샤가 아니면 정신적 성장을 마칠 수 없다"라는 의미일 듯. 이문대의 아나스타샤는 범인류사의 아나스타샤와는 정신성에 다소 차이가 있으며 이 사소한 차이가 있어야 카독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라스푸틴 왈,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없어 소극적인 소년과 모든 것을 포기했기에 적극적인 소녀라고 한다. [36] 특히나 카독은 2부에서 등장한 이후로부터 여러가지 사망플래그를 황녀의 흔적(카독에서 붙여놓은 비이의 힘이나 코토미네에게 남긴 부탁 등)이나 혹은 2부 행적을 통해 얻은 정신성 등을 통해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1부 7장에서 닥터 로망이 운명력이 일상적인 죽음을 피하는 힘이라고 언급한 걸 고려하면 최후의 운명력의 부족을 이문대 황녀가 채워준다는 게 이런 의미인 모양. [37] 조금 더 나중에 내려진 평가이긴 하나, A팀 마스터중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리더 키르슈타리아 보다임과의 마스터 결전에서 (사실상 승리나 다름없는) 시간초과에 의한 무승부를 내고, 그에 준하는 실력자인 데이비트 젬 보이드도 마스터로서의 실력은 후지마루가 한수 위라고 인정했다. 숙청담당인 베릴 거트도 "보다임은 단순히 운빨로 이길수 있는 실력의 상대가 아니다"라면서 경험만큼은 무식하게 쌓였으니 마술사로서는 어쨌건 마스터로서는 일류라고 평가하며 서번트 대결로는 승산이 없다고 평가할 정도 [38] 다만 서번트 소환 및 계약의 관해서는 카독의 의지도 있으나 칼데아 측에서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못한다. 고르돌프 왈 "범인류사를 한 번 배신한 자에게 서번트 소환의 권리는 주어지지 않는다."라고. [39] 카독은 다른 크립터에게 지적된 것처럼 아나스타샤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더 우선시했고 아나스타샤는 자주 괴롭히면서도 그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40] 서번트와의 관계가 좋았다는 건 말이 필요없는 수준. 집단 중에서 최연소 혹은 어려보이는 인상, 마술 능력은 평범하지만 레이시프트 적성은 우수했던 점, 거기다 집단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점에서. [41] 밝은 얼굴의 흑발벽안/칙칙한 얼굴의 백발금안. [42] Lupus는 라틴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자외선에 약한 루푸스 병의 이름 역시 병 때문에 붉게 물든 피부가 흡사 늑대에게 물어 뜯긴 것 같아 붙은 이름이다. [43] 2부 1장 소식이 떴을 때 일본 트위터 타임라인 실시간 트렌드 1위가 카독 죽지마였다. [44] 카독은 다른 크립터에게 지적된 것처럼 아나스타샤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더 우선시했고 아나스타샤는 자주 괴롭히면서도 그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45] 참고로 최초로 보구 5렙 찍은 5성이라고 한다. 그의 트위터를 보면 성배전림까지 끝냈다. [46] 오필리아는 당연히 죽었지만 히나코는 본 정체가 우미인이라 서번트화한 뒤 공식적으론 사망처리. [47] 제목은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다', 대놓고 야가가 된 카독과 파츠시가 붙어먹는게 그려져있다. 심지어 이게 첫 언급 [48] 운동이랍시고 카독에게 눈을 던지며 쫒아다닌다(...). [49] 속옷만 입은채 온 몸에 로션을 발라 탈출했다고... [50] 이 역시 황녀가 생각할 시간 없다며 요구한 방법이다. 노예 맞네 [51] 이라고는 하지만 외양은 그저 평범한 파키라다. 얼굴이 있는데 [52] 대충 자신의 공상수를 만져보라는 구다오와 얼굴에 들이밀지 말라는 카독일 뿐이지만... [53] 70화에서 등장했던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다'의 강화판급 표지. 개화한 공상수를 든 구다오가 카독을 몰아붙이는 그림이 더 크게 보여진다. 게다가 둘다 여태까지 등장했던 모습에 비해 정상적인 비율이기까지. 리요는 사실 이 둘이 목적일지도 모른다 [54] 보다임과 구다오는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마슈는 히나코의 옆에서 자는 동시에 구다코에게 노려지는 200화의 상황이었다.?? [55] 아스톨포, 구다오, 보다임, 카이니스, 라빈치, 네모, 신소장. 보다시피 겉으론 남성이 아닌 인물들도 참석해있다. [56] 신뢰의 부녀자 오사카베히메는 이 모임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리 없다며 황녀를 홍일점으로 넣으려했다가 기각당했다. [57] 황녀와 마리가 코타츠를 점령하고 페스나로 백합 이야기를 하는 동안 자꾸 다른 생각을 하는 바람에 셀프 기요틴형(...)을 당해야 했던 일. [58] 개그물에선 차곡차곡 인연렙을 올리는 칼데아측 마스터와 아나스타샤를 보며 피눈물을 흘리거나 각혈하거나 심하면 심정지 쇼크로 구르는 영고라인 기믹이 있다. [59] 아나스타샤, 우미인, 림보. [60] 메인 스토리에서는 칼데아에서 소환한 서번트에 대한 묘사를 거의 안 하는 편이다. 즉, 이들이 칼데아 소속으로 메인 스토리에 등장할 가능성 자체가 적으니 카독과 엮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