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Fate/Grand Order/메인 시나리오/카멜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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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신주쿠|
아종특이점Ⅰ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아종특이점Ⅱ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아종특이점 EX 심해전뇌낙토 SE.RA.PH 아종평행세계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아종특이점Ⅳ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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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서(序)|
서(序) 2017년 12월 26일 / 2017년 12월 31일 제1이문대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제2이문대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제3이문대 인지통합진국 신 제4이문대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제5이문대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제5이문대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5.5장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제6이문대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6.5장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제7이문대 황금수해기행 나우이·믹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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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주장 프롤로그|
오딜 콜 서(序) 주장 프롤로그 주장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주장 Ⅲ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주장 Ⅳ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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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M 영상 |
일본어 원본 |
한국어 PV |
제6특이점 - 빛나는 아가트람
AD. 1273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인리정초치 EX
Divine Realm of the Round Table: Camelot - The shining Airgetlám
출몰 아이템 정리 이미지[1]
2016년 7월 25일 월요일 업데이트되었다. 메인 라이터는 나스 키노코. 사쿠라이는 이집트 소속 및 창은 출신 서번트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었다는듯. 본래는 처음과 마지막은 나스, 홀수장은 히가시데, 짝수장은 사쿠라이가 맡아서 집필하는 계획이었으나, 그간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스토리에 더 높은 비중을 줘도 괜찮겠다는 판단하고 마침 스크립트가 들어가지 않은 5장부터는 나스 본인도 메인 라이터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5장부터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세한건 타케보우키의 2016년 7월 30일자 일기를 확인. #
5장 오픈 당시 공개된 배너는 카멜롯이 아닌 예루살렘으로, 이후 내용을 수정하면서 타이틀도 바뀌었다. 특이점 제목의 수식 부분과 인리정초치는 교체 이전에도 동일.
2. 스토리
2.1. 신성원탁영역 예루살렘
본 항목은 타케보우키에 공개된 6장/제로의 내용. 게임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다. 원문 링크배경은 십자군 전쟁. 본래라면 제9차 십자군 원정 중반에 사망했을 인물에게 성배가 주어졌다.[2] 이들은 성배의 힘으로 성지로 향하며 마술왕에게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대지를 불태우고 살육했다. 본래대로라면 이렇게 십자군 전쟁이 끝도 없이 벌어지는 것이 제6특이점의 방향성.
그러나 원정군은 과한 욕심으로 파라오를 소환해버렸고, 소환된 파라오는 성배를 빼앗고 떠나 이집트령을 만들었다. 성배도 없는 원정군은 열세에 몰리고 성배의 원소유자도 궁지에 몰리지만, 그 때 '거짓 십자군'을 소환하는 수수께끼의 서번트 자칭 리차드 1세가 현계해 원정군을 규합, 성지를 점령했다.
그러던 중 사자왕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이 나타나 원탁의 기사들을 불러낸 후 자신의 목적을 설명하고 함께할지, 떠날지, 막을지를 정하도록 한다. 원탁은 그녀를 막으려는 자들과 지키려는 자들로 나뉘었고,[3] 지키려는 자들이 승리하여 사자왕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십자군과 격돌했다. 십자군 병사들은 압도했으나 수괴인 자칭 리차드가 원탁의 기사 두세 사람 정도의 희생이 필요할 정도로 강했기에 가레스의 희생으로 가웨인이 처치, 십자군을 전멸시키고 성지를 점령해 성도로 삼았다.[4]
이 결과 특이점의 존재방식이 굉장히 이레귤러하게 변모, 특이점 관측결과가 안정되지 않을 뿐더러 관측결과가 소실되는 일까지 벌어진다. 기존까지의 인리소각은 올바른 역사를 어지럽히는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특이점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 인리의 흐름 그 자체에서 벗어난 규격 외의 특이점. 그 결과 특이점의 이름도 AD. 1273 신성원탁영역 예루살렘에서 AD. 1273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인리정초치 EX로 변질된다.[5]
이 즈음 현장삼장이 느닷없이 소환돼서 카멜롯에 잠시 식객으로 머무르게 된다. 고결한 인품에 감탄한 기사들은 삼장을 카멜롯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고까지 호의를 베풀지만 삼장은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며 끝내 왕성을 나서고, 그 무렵 루키우스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예루살렘 근처에 도착하게 된다.
2.2. 특이점의 세력 구도 파악
5장 엔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던 마슈를 치료하는 중, 로마니 아키만은 주인공에게 마슈의 정체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 정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제6특이점의 좌표가 고정되었기에 상황 브리핑을 하고 레이시프트를 개시, 이번엔 다빈치를 포함해서 레이시프트 해온다. 언제나 그러했듯(...) 목표지점에선 떨어진 곳, 모래폭풍 속으로 레이시프트해왔다. 그런데 이번엔 시대까지 다르고 칼데아와의 통신까지 안 되는 상태. 일대의 대기 마력밀도는 보통 인간이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 다빈치가 급조한 차단마스크를 쓴다. 그렇게 공격해오는 스핑크스와 갑옷기사를 쓰러트리며 오아시스로 향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해골 얼굴을 한 자들과 조우한 후 선공을 받아 전투, '여왕'이라 불린 인질을 확보한다. 인질이였던 니토크리스 여왕은 주인공 일행도 납치범으로 오해하고 공격하지만 또다른 서번트 '루키우스'의 개입으로 공격을 막고 오해가 풀린다. 오해가 풀리자 주인공이 도와준 은혜를
습격자 및 태양왕 영지의 자동요격 기능 상대로 호위해가면서 니토크리스에게 이야기를 들어 상황을 파악한다. 오지만디아스는 이집트 그 자체이기에 그가 소환되었을때 기원전의 이집트와 그 백성들이 다 같이 소환되었다는 것. 즉 모래사막 지역은 예루살렘이 아니라 고대 이집트.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어진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그렇게 이 시대의 패권을 쥐기는 했으나, 사라센을 비롯한 반대 세력이 있다고. 이에 주인공 일행은 성도의 백성인 예루살렘 왕국이라 추측했으나, 예루살렘이 멸망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주인공 일행이 너무 수상하다면서 스핑크스로 공격한다. 이를 격퇴하자 니토크리스는 주인공 일행을 보내준다.
대신전에 도달해 오지만디아스를 알현하는데, 오지만디아스는 자신이 제6의 성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주인공 일행이 지금까지 5개의 특이점을 수복했다는 것도 알고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을 성배를 수호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과 인리를 파괴한 자가 순백의 사자왕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소유물인 성배를 가지러 왔기에 언젠가 적이 될 터라 경고한다.
식사를 대접받은 후, 주인공 일행은 대량의 식량과 물자를 지원받아 (추방이라는 형식으로) 여정을 떠난다. 다빈치가 이 물자로 만든 자동차, '만능차량 오니솝터 스핑크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하면서 로만의 상태와 칼데아의 통신, 마슈의 실험 등에 대해 다빈치와 대화를 나눈다.
이집트령을 벗어나자 인리소각된 황무지들을 목격한다. 본래라면 특이점은 인리소각되지 않는 시간대지만, 제6특이점은 인리정초가 심각하게 망가졌기에 인리소각을 당하는 것. 그 덕에 굶주리는 사람들은 구울에 가까워져서 인간을 습격하고 잡아먹는 상태. 이들에게 물과 식료를 나눠주자 동쪽의 성도에 사자왕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집트령을 벗어난 덕에 로만의 통신이 연결되고, 로만과 다빈치는 사자왕이 리처드 1세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을 나눈다.
그러던 중 서번트 반응이 나타나자 숨어서 상황을 관찰한다. 사라센 난민들과 알 수 없는 궁병 기사가 대치하며 중이었는데, 연취의 하산이 그의 기사도에 걸고 자신의 목을 대가로 난민들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나 그 기사는 자신은 철수를 허락받지 않았다고 답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다. 하산은 하루 동안 다리와 오른팔을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그 기사는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나 하산은 승낙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난민들에게 도망치라면서 자살한다. 그러나 이 인물은 약속대로 다리와 오른팔을 움직이지 않고 "손 하나도 까딱하지 말라고 했어야 했다"고 탄식하며 현을 튕겨 생성된 음파로 난민들을 학살해버린다. 이에 주인공과 마슈가 응전하려 하나 다빈치가 이를 막는다. 이후 그 자가 떠나간 자리에 남은 하산의 시신에서 원념이 나타나 섀도우 서번트가 되어 주인공은 이 자를 성불시킨다.
이후 또다른 난민들에게서 사자왕이 난민들을 한달에 한번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들의 기사단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산 속에 숨어들었다는 말을 한다. 이에 주인공 일행은 사자왕과 태양왕, 어새신 교단이 서로 적대하는 것 아닌가 추측하나, 다빈치는 사자왕과 태양왕은 불가침 조약을 맺은 상태이고 어쌔신만이 이들 두 세력에 저항 중인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이에 일행은 성지로 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제대로 확인하기로 한다.
이후 성지의 성문 앞에 모여있는 난민들 틈에 섞여 지켜보던 일행은 정문에서 나온 가웨인이 '선별'이란 명목하에 몇명만[6] 고르고 나머지를 학살하려고 하자[7] 주인공 일행이 기사들을 저지 하지만 불야의 기프트를 받아 해가 지지 않아 힘이 강해진 가웨인에게 밀리고 거기다 성도기사들이 몰려와 궁지에 몰리지만 루키우스의 도움으로 겨우 벗어난다. 이 때 루키우스의 정체가 베디비어라는 게 드러난다. 산으로 도망치치만 랜슬롯의 군세가 추격해오고 다빈치가 희생해 발을 묶고 산으로 숨어 들어간다. 참고로 이후로부터 다빈치가 관리하는 강화 및 상점 쪽에 다빈치가 본인이 아닌 다빈치의 홀로그램으로 변경된다.
2.3. 어새신 교단에 합류
산에서 핫산을 만나게 되고 주완의 하산과 만나게 되고 베디비어를 보고 의심하여 잠깐 다투게 되지만 아라쉬의 중재로[8] 동쪽 마을 세력에 편입, 이후 모드레드에게 공격당한 서쪽 마을을 구하고[9] 거기에서 니토크리스를 납치하려던 백모의 하산을 만나 으르렁 거리지만 그녀와 함께 아그라베인에게 잡혀간 정밀의 하산을 구출한다. 그 과정에서 삼장법사와 만나고 붙잡혀 있던 타와라노 토타도 덤으로 구출한다. 구출하던 도중 아그라베인이 와 그의 병사들과 싸우지만 다행히도 정밀의 독안개로 병사들을 제압하고 아그라베인도 눈치채고 도망쳐 요새를 탈출한다.타와라 토타의 보구로 마을 사람들을 먹여살린 후 초대 하산을 만나러 아즈리엘의 묘로 떠난다. 요새 주변에 어슬렁 거리던 야수들과 묘를 지키던 사령들을 무찌르고 초대 하산과 대면하게 되지만 그는 일행을 시험하기 위해 정밀을 조종해 공격해오고 주인공 일행이 정밀을 제압하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에게 사자왕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이집트 진영의 도움이 필요하진 않은지 등을 질문받고 아틀라스 원에 해답이 있다는 조언을 듣는다. 이후 초대 하산은 이 시대의 핫산인 주완의 핫산에게 "자신에게 도움을 청해왔다는건 핫산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그의 목숨을 받아가려 하지만 모든 일이 끝나고 목숨을 받겠다고 한다.
이후 아즈리엘의 묘를 나와 마을로 돌아가는데 마을에서 불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황급히 돌아와보니 트리스탄과 랜슬롯이 동쪽과 서쪽 마을을 습격한 것이었다. 아라쉬는 적을 막다 란슬롯의 기습에 상처를 입고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후 서쪽 마을에 롱고미니아드의 폭격이 떨어져 폐허가 되어 버린다. 동쪽 마을에서 트리스탄과 그와 맞서싸우던 일행 모두 그것을 목격하고 트리스탄이 먼저 전장을 이탈한다. 이후 간신히 살아온 아라쉬가 돌아와 주인공 일행을 물리고 동쪽 마을을 노리고 날아오는 롱고미니아드를 스텔라로 상쇄해서, 동쪽 마을은 무사하게 된다.[10]
2.4. 아틀라스원 탐사 및 신왕과의 연합
이후 주인공 일행은 아틀라스 원으로 향하고 성도에선 주인공 일행에게 베디비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그라베인이 왜 말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고 사자왕에게 사과를 하지만 사자왕은 베디비어가 누군지 모르고 있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은 아틀라스 원으로 가는 길에 백모의 하산이 준 편지를 읽는데[11] 오지만디아스도 조사를 못하는 곳이고 거기에서 뭔가 터번을 쓴 서양인을 봤다고 알려준다.[12] 그와중에 스핑크스와 마주쳐 곤란해 하는 삼장을 도와 스핑크스를 무찌르지만 주변에 돌아다니던 스핑크스가 삼장에게 이끌리고 삼장의 느낌으로 그녀를 따라 그녀를 호위하며 아틀라스 원으로 향한다.그러나 스핑크스와 다투느라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랜슬롯이 기사들을 이끌고 왔고 그와 대치하게 된다. 일행에 있던 베디비어를 보고 놀라는 랜슬롯에게 베디비어는 왕이 잘못 된것을 알면서 그러냐며 다그치지만 랜슬롯은 잘못 된 것은 알고 있고 내가 섬기는 왕은 기사왕이지 사자왕이 아니라고 하지만 주인공 일행을 붙잡으려 한다. 결국 스핑크스 무리를 뚫기로 하고 돌진하다 마슈를 선두로 구멍에 빠져 어디론가 떨어지고 그안에서 셜록 홈즈를 만나게 된다.
홈즈와 만난 일행은 제4특이점에서 정보를 정리해둔 사람이 홈즈라는 걸 알게 되고, 홈즈의 추리력과 아틀라스원의 '트라이 헤르메스' 덕에 2004년에 벌어진 성배전쟁과 솔로몬의 목표, Dr. 로만의 수상한 점 등을 입수한다. 그리고 마슈는 자신의 진명을 얻는다.
밖으로 나온 일행은 랜슬롯의 군단과 대면한다. 이에 마슈는 자신 안의 갤러해드로 인해 아버지인 랜슬롯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전투, 랜슬롯을 아군으로 편입시킨다. 그 덕에 살아있던 다빈치와 합류, 사자왕의 정체 등을 파악한다.
아군으로 오지만디아스 진영이 필요하기에 정면에서 침공해 전투를 벌이는데, 오지만디아스는 대 사자왕용 최종수단인 대신 아몬-라로 변하는 것까지 선보인다. 오지만디아스의 합격선에 들 정도의 승부가 벌어지면서 협력을 약속받는다. 그런데 만약 산상노인이 보냈다는 말을 했다면 전투할 필요도 없이 협력했을 거라고.
이후 마지막 날 다빈치는 카멜롯 전역에 있던 마음을 잃은 자[13]들까지 칼데아의 자비를 깨달아 칼데아에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그렇게 사자왕에 대항하기 위한 대규모 군세가 완성되었다.
2.5. 성도 공략
그렇게 오지만디아스 진영의 협력을 받아 스핑크스 병단과 함께 성도 공략을 개시, 삼장의 희생으로 정문을 때려부수고 진입에 성공한다. 성도기사들과 모드레드를 쓰러트리지만 이번에는 사자왕이 성창으로 보호막을 쳐서 진입을 막는다. 이를 알아챈 오지만디아스는 대전구와 자신의 영기, 그리고 보구인 대복합신전까지 동원해서 결국에는 성창의 장막을 깨버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자왕도 숙정의 심판을 날리는 바람에 오지만디아스 측도 큰 타격을 입는다. 오지만디아스 덕분에 리츠카 일행은 안 쪽으로 더욱 더 진입하지만 트리스탄이 발목을 잡았고, 이에 하산들이 나타나 대신 맡는다. 하산들은 정밀 하산의 독으로 트리스탄의 약점을 공략해 죽이려고 했지만 기프트 '반전' 탓에 오히려 독 무효 상태가 됐고, 결국 주완 하산이 자폭성으로 샤이탄을 해방해 겨우 쓰러트린다. 가장 까다로운 적인 가웨인은 초대 하산이 후반까지 맡아둔다. 아그라베인은 랜슬롯과 난투를 벌인 끝에 승리한 대신 치명상을 입는다.이에 사자왕은 최종 페이즈인 '탑' 건설에 돌입하고, 이를 막기 위해 오지만디아스는 자신의 영기까지 깎아내며 덴데라 대전구를 수없이 먹이고 끝내는 피라미드 초질량공격까지 동원해 공격하고 사망한다.
그렇게 주인공 일행은 '탑'에 돌입, 초대 하산이 보내준 가웨인을 쓰러트리고 사자왕과 대면한다. 혈투 끝에 베디비어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성검을 반환하고 베디비어는 사라지고 만다. 엑스칼리버를 받고 제정신을 차린 사자왕이었지만, 왕에게 도전한 주인공 일행을 반역자로서 적대해야 함을 밝힌다. 긴장하는 주인공 일행이었지만, 이레귤러한 특이점이였던 탓에 롱고미니아드가 무너지자마자 특이점의 복원이 시작되어 일행은 칼데아로 소환되기 시작한다. 사자왕은 싸움을 포기하고 특이점 붕괴의 원흉이었기에 볼 수 있었던 솔로몬의 비밀을 말해주게 된다. 귀환한 주인공 일행은 베디비어가 영령화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주인공 일행이 귀환한 후, 옥좌에 앉아있던 사자왕은 랜슬롯을 쓰러뜨리고 만신창이가 되어 귀환한 아그라베인을 맞는다. 그 모습이 되어까지 이상의 나라를 헌상하겠다며 해야 할 직무에 대해 보고하며 안타까워하는 아그라베인에게 사자왕은 충분하다며 휴식할 것을, 너무나 일하는 것이 그대의 유일한 결점이었다며 치하한다. 그 말을 듣고 아그라베인이 "무슨 말씀을──당신에게 비한다면야, 저 따위야."라고 화답하고, 제 6 특이점은 수복되게 된다.
3. 등장인물
■ 성도- 사자왕 아르토리아(여신 롱고미니아드)
-
아그라베인
사자왕의 보좌관이자 부관으로서, 평소에는 유일하게 왕과 대화할 수 있는 인물이다. -
가웨인
받은 기프트는 불야(不夜). 주변이 항상 낮이 되므로 성자의 숫자의 힘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
랜슬롯 (세이버)
받은 기프트는 치열(熾烈). 말그대로 엄청나게 끈질겨저서 쓰러져도 계속해서 일어난다. -
모드레드
받은 기프트는 폭주(暴走). 자신의 혼을 태우는 것으로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연발할 수 있다. 이는 투구를 씀으로서 어느정도 억제가 된다고. -
트리스탄
받은 기프트는 반전(反轉). 성격과 약점이 반전된다. -
점성술사
이 점성술사는 주인공 일행이 올 것과, 원탁이 다시 한번 분열할 것이며, 사자왕의 계획이 실패할 것임을 예언했다. 어째 작중에서 점성술사는 이 한 번을 제외하면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언급도 없다. -
숙정기사(粛正騎士)
사자왕 휘하의 기사들. 마력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 같은 것으로, 일단 인간이지만 반응은 영령에 가깝다고. ( 검병, 창병, 궁병) 아그라베인 휘하의 숙정기사들은 랜슬롯을 모델로 한 광화 효과를 받고 있다.
■ 십자군
-
사자심왕 리처드 1세
로만이 13세기 예루살렘의 사자왕이란 말을 듣고 정체로 추정한 인물. 그러나 상술했듯 이 특이점에는 출현하지 않았다. 참고로 리처드 1세가 참전했던 원정은 3차이고, 본 스토리는 9차 이후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 따라서 만약 나타났더라면 그 시대 사람이 아니라 서번트였을 것이다. -
자칭 리처드 1세
어디선가 나타나 거짓 십자군을 이끌고 성지를 점령한 서번트. 리처드 1세를 자칭했으나, 다른 사람인 듯 알려진 리처드의 이미지와는 너무 달랐다. 그리고 너무 강했다. 사자왕을 따르는 원탁의 기사 5명[14]조차 3명 정도의 희생을 각오하고 있었을 정도. 이 정도라면 거의 신령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전투력이다.[15] 결국엔 가레스의 희생으로 가웨인에게 의해 처치되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리타이어한 신세로 출연하지 않는다. 나리타 료고의 트윗에 따르면 정체가 이미 설정되어 있다라고 한다. 이걸 보면 차기작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16]
뉘앙스를 보면 나스 개입 이전의 원래 각본에서는 6장의 보스로 기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이집트 령
■ 원주민(어새신 교단)
■ 방랑자
■ 기타
4. 평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릴수 있게 해준 시나리오로, 1부 및 1.5부 본편[18] 중 짝수장의 징크스를 벗어난 유일한 작품이다.소소한 개그에, 진지한 스토리, 거기다 적당한 수준의 7장 및 2부 6장의 스포와 떡밥까지 뿌렸다. 그리고 페이트 시리즈의 불세출의 히로인 아서왕(다른 클래스이긴 하지만)과 그간 회자되던 떡밥인 원탁의 기사들이 대거 출몰해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를 많이 얻었다. 또한 인리정초치 EX답게 위기의 스케일도 최대급인데, 클리어 후나 프리퀘하러 다시 와 맵 주변부를 훑어보면 모래폭풍에 가려져있던 부분이 사실 아예 소멸해 있기 때문에 사실 6장의 세계는 활동하는 지역의 지각만 남아서 둥둥 떠 있는 꼴이었음을 알 수 있다.[19]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 중에서는 7장과 함께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팬들이 인기투표를 했을 당시 7장, 종장과 함께 역대 최고의 스토리 1등을 엎치락 뒤치락 할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덕분에 극장판으로 제작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오지만디아스의 성도 공략 부분에선 전용 CG를 집어넣으면서 페이트의 원류인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연출도 사용해 호평을 받았으며, 가든 오브 아발론 드라마 CD에 수록되어 있는 OST 또한 사용되었다.
5.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1부/2부로 분할 제작.2018년 7월 29일 FGO Fes 2018 특별방송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제작회사는 하이큐!!, PSYCHO-PASS를 제작한 Production I.G가 담당한다.
6. 기훈갈앙원정(騎勲渇仰遠征) 로스트 예루살렘 - 끝없는 순례의 기사
Fate/Grand Order Arcade에서는 "기훈갈앙원정(騎勲渇仰遠征) 로스트 예루살렘 - 끝없는 순례의 기사"라는 이름으로 2021년 3월 9일 개방되었다. 자크 드 몰레와 마신 알로켈[20]이 등장하며, 스토리도 원작과 확실히 다르다.7. 기타
7월 6일 홈페이지와 게임 내에서 예고 공지가 뜨면서 CM영상도 나왔다가 잠깐 지워졌다가 다시 올라왔다. 문구 중 한 구절이 오타가 났기 때문. ( #)마지막장의 이름이 레플리카인건 사카모토 마아야 라이브에서 M3 ~그 검은 강철~의 오프닝인 레플리카를 듣고 베디비어의 캐릭터성을 확립했다고 한다.
일본에서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와 함께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는데, 2021년 3월 한그오를 서비스하는 넷마블이 한시적으로 넷마블 채널에서 공개한 바가 있다.
[1]
해당 지도는 시나리오가 끝나고의 지도로 산 중턱의 크레이터는 원래 마을이 있었지만 사자왕의 롱고미니아드 폭격으로 날아갔다. 성도 주변의 크레이터도 마찬가지로 성창의 폭격에 의한 것
[2]
마술왕이 그냥 졸병에게 성배를 줄 정도로 허술하게 계획을 짜지는 않았을 테니 십자군의 지휘관으로 범위가 좁혀지고, 9차 도중에 사망한 십자군 지휘관이라면 아마 프랑스의 성왕 루이일 가능성이 높다.
[3]
막으려 한 자: 퍼시벌, 케이, 가헤리스, 팔로미데스, 보로스, 펠리노어 왕.
지키려 한 자: 랜슬롯, 가웨인, 모드레드, 트리스탄, 아그라베인, 가레스.
소환되지 않은 자: 갤러해드, 베디비어, 멀린.
떠난 자는 없었다. 왕을 막는 것도 그들 나름의 충의라 서로 간의 증오는 없었다. [4] 이 때 사자왕은 나서지 않은 듯하다. 아마 홀로 태양왕을 견제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5] 2016년 4월 Fate/Accel Zero Order 패치 때 예루살렘에서 카멜롯으로 변경되었었는데, 그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재미를 위해 6장 시나리오를 갈아 엎었기 때문. 작품 외적인 이유에 적당한 설정을 덧붙여 인게임에서 특이점에 변경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6] 작중에선 겨우 3명이었다 [7] 이때 선별된 3명 중 하나인 여자(주완의 하산의 언급으로 이름은 '사리아'라고 한다)가 어린 아들인 '루쉬드'도 성도에 데려가달라고 애원하지만 숙정기사는 선별 되지 않은 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이려 하고 사리아는 결국 루쉬드를 죽이려는 숙정기사의 칼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이후 숙정기사가 루쉬드도죽이려 하자 마슈가 숙정기사를 날려버리고 루쉬드를 구출한다. [8] 애니에서는 추가적으로 사리아가 루쉬드에게 유품을 남겼고, 주완이 그 유품을 보더니 마음이 바뀐 듯한 묘사가 나왔다. [9] 두 마을의 거리가 2일을 가야 걸리는 거리라 아라쉬가 만든 특제 거대 활에 몸을 싣고 화살같이 날아가 30분만에 도착한다(...) 물론 그 뒤로는 다시는 안타려고 하는 일행도 개그 [10] 이때 타와라 토타가 옆에서 지켜봐준다 [11] 이때 백모는 편지를 2통을 보냈지만 2번째 편지는 삼장이 됐다면서 안 받는다.(...) [12] 이때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아닌가 하고 말한다 [13] 카멜롯 에피소드 내내 등장하던 잡몹들로, 리츠카와 마슈가 이들을 죽이는걸 꺼려서 칼등치기로 제압하는 선에서 끝냈다. [14] 그것도 가웨인은 불야(不夜)의 기프트를 받아 주변은 항상 낮이 되도록 했으며, 랜슬롯은 치열(熾烈)의 기프트를 받아 끈질겨졌으고, 모드레드는 폭주(暴走)의 기프트를 받아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계속해서 날려댈 수 있었다. 이렇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들을 상대하려면(랜슬롯과 가웨인을 제외하면), 한명당 대영웅인 아라쉬급 서번트가 3명씩이나 필요하다고 언급된다 [15] 단, 이만한 강적을 상대로 어째서인지 사자왕이 나섰다는 언급은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본래 상태의 원탁의 기사"가 아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들을 포함한 5명에서 절반을 날릴 각오라면 일반적인 대영웅 수준은 가볍게 뛰어넘는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16] 현재까지 상술한 정보를 토대로 한 팬들의 추측은 ' 리처드 얼터', 창은에서 등장한 로마 황제 ' 루키우스 히베리우스', 타와라노 토타와 관련이 있는 타이라노 마사카도, 그 외 간간히 살라흐 앗 딘, 존 왕 등 생전의 리처드와 관련이 있었던 인물이 언급되는 편. [17] 기타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실상 사라센 편이다. 단지 제대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을 뿐 [18] 즉 1부의 서장, 종장은 제외. [19] 레플리카 2/5를 진행하다 보면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있는데, 성창이 완성되어 성도 주변을 세상의 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성도 외부의 기온은 급속도로 올라가고, 특이점의 외곽에서부터 중력붕괴가 일어나서 공간 그 자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언급한다. 안 그래도 불안정한 특이점인데, 그 와중에 세계의 끝이라는 또 다른 인자가 겹쳐서 그대로 공간채로 붕괴되어버린 것이다. 로만이 관측한 바로는, 그 외부에는 아무것도 없는 무(無)라고 한다. [20] 원작에선 종국특이점에서 등장. 사각성 아몬에 속한 마신 중 하나였다.
지키려 한 자: 랜슬롯, 가웨인, 모드레드, 트리스탄, 아그라베인, 가레스.
소환되지 않은 자: 갤러해드, 베디비어, 멀린.
떠난 자는 없었다. 왕을 막는 것도 그들 나름의 충의라 서로 간의 증오는 없었다. [4] 이 때 사자왕은 나서지 않은 듯하다. 아마 홀로 태양왕을 견제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5] 2016년 4월 Fate/Accel Zero Order 패치 때 예루살렘에서 카멜롯으로 변경되었었는데, 그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재미를 위해 6장 시나리오를 갈아 엎었기 때문. 작품 외적인 이유에 적당한 설정을 덧붙여 인게임에서 특이점에 변경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6] 작중에선 겨우 3명이었다 [7] 이때 선별된 3명 중 하나인 여자(주완의 하산의 언급으로 이름은 '사리아'라고 한다)가 어린 아들인 '루쉬드'도 성도에 데려가달라고 애원하지만 숙정기사는 선별 되지 않은 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이려 하고 사리아는 결국 루쉬드를 죽이려는 숙정기사의 칼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이후 숙정기사가 루쉬드도죽이려 하자 마슈가 숙정기사를 날려버리고 루쉬드를 구출한다. [8] 애니에서는 추가적으로 사리아가 루쉬드에게 유품을 남겼고, 주완이 그 유품을 보더니 마음이 바뀐 듯한 묘사가 나왔다. [9] 두 마을의 거리가 2일을 가야 걸리는 거리라 아라쉬가 만든 특제 거대 활에 몸을 싣고 화살같이 날아가 30분만에 도착한다(...) 물론 그 뒤로는 다시는 안타려고 하는 일행도 개그 [10] 이때 타와라 토타가 옆에서 지켜봐준다 [11] 이때 백모는 편지를 2통을 보냈지만 2번째 편지는 삼장이 됐다면서 안 받는다.(...) [12] 이때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아닌가 하고 말한다 [13] 카멜롯 에피소드 내내 등장하던 잡몹들로, 리츠카와 마슈가 이들을 죽이는걸 꺼려서 칼등치기로 제압하는 선에서 끝냈다. [14] 그것도 가웨인은 불야(不夜)의 기프트를 받아 주변은 항상 낮이 되도록 했으며, 랜슬롯은 치열(熾烈)의 기프트를 받아 끈질겨졌으고, 모드레드는 폭주(暴走)의 기프트를 받아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계속해서 날려댈 수 있었다. 이렇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들을 상대하려면(랜슬롯과 가웨인을 제외하면), 한명당 대영웅인 아라쉬급 서번트가 3명씩이나 필요하다고 언급된다 [15] 단, 이만한 강적을 상대로 어째서인지 사자왕이 나섰다는 언급은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본래 상태의 원탁의 기사"가 아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들을 포함한 5명에서 절반을 날릴 각오라면 일반적인 대영웅 수준은 가볍게 뛰어넘는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16] 현재까지 상술한 정보를 토대로 한 팬들의 추측은 ' 리처드 얼터', 창은에서 등장한 로마 황제 ' 루키우스 히베리우스', 타와라노 토타와 관련이 있는 타이라노 마사카도, 그 외 간간히 살라흐 앗 딘, 존 왕 등 생전의 리처드와 관련이 있었던 인물이 언급되는 편. [17] 기타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실상 사라센 편이다. 단지 제대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을 뿐 [18] 즉 1부의 서장, 종장은 제외. [19] 레플리카 2/5를 진행하다 보면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있는데, 성창이 완성되어 성도 주변을 세상의 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성도 외부의 기온은 급속도로 올라가고, 특이점의 외곽에서부터 중력붕괴가 일어나서 공간 그 자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언급한다. 안 그래도 불안정한 특이점인데, 그 와중에 세계의 끝이라는 또 다른 인자가 겹쳐서 그대로 공간채로 붕괴되어버린 것이다. 로만이 관측한 바로는, 그 외부에는 아무것도 없는 무(無)라고 한다. [20] 원작에선 종국특이점에서 등장. 사각성 아몬에 속한 마신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