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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9:44:40

모르간 르 페이(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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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00aeed> 모르간 르 페이
モルガン・ル・フェイ | Morgan le Fay
파일:범인류사의 모르간.jp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틀:국기|]][[틀:국기|]]
성별 여성
클래스 룰러
1인칭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엔도 아야[1]/ 이시카와 유이[2]

[[미국|]][[틀:국기|]][[틀:국기|]] 케이틀린 골트[3]


[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Fate/stay night 코믹스에서 처음 나왔으며,[4] 본격적으로 나온 것은 Fate/Apocrypha였다.

2. 진명

모르간 르 페이

옛 영국 요정사에서는 『선한 호수의 요정』으로서 전해졌으나,
아서왕 전설이 편찬되고 나서는 아서왕에게 적대하는 악녀가 되었다.
그러는 한편, 아서왕에게 성검을 부여하고, 그 사후를 수호한 요정 비비안과 동일시되고 있다.

원형은 말할 것도 없이 아서 왕 전설의 모건 르 페이이다. 아서 왕 관련 서적에선 Morgan을 모건, 모르간, 모리겐 등으로 다양하게 하게 표기하나 타입문 한국 정발판인 Fate/Grand Order 한국 서버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창은의 프래그먼츠, Fate/Apocrypha에서는 모르간으로 표기했다.

알트리아 펜드래곤 이복자매[5] 아서 왕을 위협하는 요희, 그리고 동시에 왕을 수호하는 호수의 요정 중 하나. 그리고 원탁의 기사 소속인 가웨인, 가헤리스, 가레스, 아그라베인, 모드레드의 어머니이기도 하다.[6]

3. 성격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정말로 악역 중의 악역, 악역비도라고 한다. 나스가 이문대의 모르간은 범인류사의 모르간과는 근본적인 성격부터가 다르다고 선을 그었고, 실제로 타락해서 여왕이 된 이문대의 모르간조차 여전히 선성을 갖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대체 얼마나 쓰레기 오브 쓰레기였던 건지 궁금해지는 부분. 그래서 이문대의 모르간도 여왕이 된 이후에는 만만치 않았는데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이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한 인물이라는 거니 모르간의 자식들을 포함한 원탁의 기사 모두가 범인류사의 모르간을 싫어하는 게 납득이 간다는 반응이 나온다.[7]

지인들의 언급에 따르면 어쩔땐 상냥한 요정처럼 순박하다가도 어쩔땐 전장에 나가는 기사처럼 패기를 내뿜기도 하고 어쩔땐 마녀같은 잔학한 면모가 있어 마치 한 여자 안에 세 명의 여자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8]

모르간의 다중인격(삼중인격)에 대해 셜록 홈즈가 2부 6장 '서' 챕터에서 모르간의 역할은 '아서 왕의 선한 언니', '호수의 요정', '예로부터 브리튼 섬에 전해지는 여신' 이라고 언급한다. 상식적으로는 하나만 정답이고 나머지 둘은 "다른 존재"[9]를 지칭해야 하지만, 홈즈는 이게 모두 진실일 것이라고 본다라고 언급한다. 즉 모르간은 (홈즈 추측으로는) 삼중인격자이며 초자연적 태생을 지녔기에 '인간/요정/브리튼 화신으로써의 정체성' 3개가 혼재된 것이라는 견해. 그래서 모르간은 본인을 3개의 인격으로 독립시켰을 것이라고 한다.[10] 위에서와 같이 홈즈는 비비안이 멀린을 정원에 가뒀다고 말하는데 이문대에서는 모르간이 멀린을 정원에 가둔 것으로 나온다. 당연히 두 정원은 같은 물건. 이문대의 요정향은 멀린을 가둔 정원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멀린을 가둔 이야기는 사실 범인류사의 동일한 이야기다.

원전처럼 기본적으로 아서 왕을 몰아내려는 마녀로 묘사되는데, 동생을 타도하기 위한 수단은 점점 과격해지기 시작해서 자식마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편집증 같은 모습은 아그라베인과 모드레드가 모르간을 혐오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반면 가웨인과 가레스는 딱히 이용했다는 언급도 없고 오히려 애정을 가지고 키웠을지도 모른다는 정황도 있다.[11] Fate/Grand Order에서 나오는 모르간은 이문대의 모르간이라 자식들도 별 반응은 안보이는 중이라 애매하지만 적어도 가레스는 어머니와 큰 갈등은 없었던듯.[12]

브리튼이 멸망한 이후인 샤를마뉴 12용사 전승에서도 여전히 마녀로 나오는 걸 보아 악녀로서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샤를마뉴 12용사 전승은 허구가 섞여서 어디까지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후대에서도 평판이 나쁜 걸 보면 선행을 쌓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Fate/strange Fake에서 호수의 정령의 제자가 등장하는데, 호수의 정령 비비안이 모르간과 동일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성이 생겼다. 프렐라티는 호수의 요정이 온갖 위험이 있었던 4차, 5차 당시 알트리아를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 인대라서 오고 싶어도 못 온다 추측하기도 했는데, 이 추론을 분석하면, 호수의 요정은 현재에도 어딘가 존재하나, 인대가 들어서면서 나설 수 없게 되었고, 아서왕에게 우호적이란 의미가 된다. 그리고 프란체스카 프렐라티의 캐릭터는 악인의 면모, 악취미적인 성향, 적대적인 면모와 협력자의 면모의 공존 등 마테리얼, 홈즈의 추측에서 확인 가능한 생전의 모르간의 묘사와 많이 닮았는데, 어쩌면 나리타 료우고가 제자를 통해 모르간의 캐릭터를 간접적으로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

모르간에 대한 나스의 이미지는 "음탕하고 교활한 마녀"로, 원래는 2부 6장의 라스트 보스는 범인류사의 모르간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타케우치가 그려온 일러스트는 음탕, 교활과는 거리가 먼 쿨뷰티 캐릭터라 이문대의 모르간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한다. 2022년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범인류사의 모르간은 '악역비도' 그 자체이며, 근본이 성실한 이문대의 모르간과는 거리가 있다고 하며, ## 범인류사의 모르간이 이문대로 보낸 기억은 일부 뿐 그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이문대의 모르간은 다른 인격체가 범인류사의 기억의 일부만 가진 상태다. 범인류사의 모르간의 캐릭터성은 상술한 strange Fake의 모습이나 아포에서 잠깐 나와 모드레드를 닥달했던 모습, 페그오에서 홈즈의 입으로 말해졌던 악역비도의 모습에 더욱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13]

한편 칼데아의 이문대 모르간의 일반 대사 중, 알트리아 펜드래곤, 멀린 인연대사처럼 이문대의 삶과 별 연관없는 대사가 툭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심지어 캐릭터도 변한다.[14] 애시당초 범인류사와 이문대를 잇는 요소가 기억뿐이니, 범인류사의 기억에 접촉할 기회가 많은 칼데아의 서번트인 그녀가 범인류사의 모르간과 동기화가 더 쉬운건 이상할게 없다. 그런 점에서 칼데아의 모르간에게서 범인류사의 모르간의 캐릭터를 일부나마 확인하는 건 가능할 것이다.

4. 능력

엄청난 마술사임이 드러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편에 등장하는 그레이가 대동하고 다니는 롱고미니아드 애드를 가공한 것도 모르간이며,[15] 칼데아 소환식에 레이시프트까지 소환된 지 단 하루 만에 파악해서 맘대로 응용하기도 한다. 모르간의 보구 로드리스 카멜롯의 마테리얼 내용과 공격 특성을 보면, 이 보구가 본디 범인류사 모르간의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모르간은 최소 EX급의 대성보구 소유자인 것이다.

마법사의 밤 베릴 거트의 과거를 통해 마녀가 요정의 일종이며 현대 마술의 근본과 제1마법이 마녀와 깊은 관련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요정 대모이자 마녀인 모르간 르 페이가 마술계에 있어 상당한 지분을 차지할 가능성도 생겼다.
「어떤 마술을 사용하는데?」라고요? 그렇네요. 저에게 마술이란 이야기. 책 한 권의 내용을 응축해서 현상으로서 재현한다, 려나요. 비의 나라에선 마술의 스승이 따로 없었기에 아류예요.
Fate/Grand Order 비의 마녀 토네리코 인연레벨 3 대사
『벌어진 일을 책으로 만들어 그걸 마술로 습득한다.』 그것이 요정국 여왕의 마술입니다. 범인류사의 마술사들은 잃어버린 첫 번째 신비(一番目の神秘)의 존재방식입니다. 굉장하다구요.
Fate/Grand Order 캐트 쿠 미코케르 인연예장 『어두운 숲의 상냥한 비』 中

이문대의 모르간이기는 하지만 비의 마녀 토네리코가 사용하는 마술 방식이 책, 이야기를 쓴다는 점에서 플로이킥쇼와 유사하고 이문대 모르간에게 마술을 배운 이문대의 미코케르가 범인류사에서 잃어버린 첫 번째 신비(一番目の神秘)를 거론하면서 제1마법사인 요정 유미나의 직계인 동화의 마녀들이 사용하는 동화의 마술과 신대 요정들이 구사하던 '이야기의 마술'이 동일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페그오에서 공개된 아발론의 요정 대모(大母)인 비비안과 아키타입: 어스의 유사성이 꽤 많아서 모르간도 아키타입 비슷한 존재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요정 유미나와 붉은 달이 아는 사이이며 존재방식이 유사하다는 떡밥이 있는 것과, 외우주에서 유래한 천선(天仙)이 진인(眞人)=진조로도 불린다는 것, 지구산 진조들은 지구의 정령이기도 하며 천년성도 별의 뒷면으로 추측되는 등 별의 내해에서 유래된 고위 정령들은 지구산 진조와 유사성이 많은 모양이다.

5. 작중 행적

5.1. 브리튼 시절

본래 브리튼의 왕은 선천적으로 특별한 힘을 타고나며 우서는 그 힘을 자연적으로 받은 마지막 한 사람(세대)이었어야 했으나 무슨 이유때문인지 그 뒤에 모르간이 그 힘을 이어받아 놀라울 정도의 마력과 브리튼 섬 그 자체를 소유물로 하는 '섬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서는 자신처럼 자연적으로 계승받은 모르간 대신 자신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알트리아만을 편애했고, 모르건은 알트리아가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여겨 알트리아를 증오했다. 자신이 만든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진정한 왕이 될 인물은 자신이라고 하거나, 알트리아를 죽여야 한다며 세뇌에 가까운 학습을 시켰고,[16] 본인도 직접 나서서 알트리아의 목숨을 노리거나 칼리번을 분실케하는 등, 여러모로 방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수차례 아서(알트리아)의 앞길을 방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알트리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긴 커녕 되려 삽질로 돌아왔다. 암살시도는 번번히 막히며 실패했고, 칼리번을 분실시켰더니 엑스칼리버라는 치트 무기를 얻어오기까지 했다.[17] 자신이 안되니 다른 인물에게라도 맡겨보고자 모드레드와 아그라베인을 키워 알트리아를 죽이게 하려 했으나, 정작 이 둘 모두 히스테리 넘치며 제정신이 아닌 자신의 모친을 혐오하고 그대로 알트리아에게 충성을 바친다. 심지어 아그라베인은 끝까지 알트리아 밑에서 활동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나마 모드레드는 알트리아와의 관계가 파탄난 걸 시작으로 반란을 일으켜 알트리아와 동귀어진하긴 했지만, 이를 기뻐할 틈도 없이 모드레드가 제대로 삽질을 저지르는 바람에 브리튼이 쫄딱 망해서 자기가 왕이 될 여지가 아예 사라졌다.[18]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그녀의 섬의 주인으로서 권리, 능력이 아서 왕을 상회한다며 인정하는 서술을 넣으면서도, 그래봤자 왕의 길에 놓인 돌멩이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녀의 비참한 전과의 아서 왕 토벌기를 간략하게 묘사하고 있다. 애초에 모르간으로서 알트리아를 사사건건 방해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다른 인격인 비비안은 지극정성으로 알트리아를 돕는다. 당장 칼리번이 부러진 계기는 모르간의 계략인데, 그 직후에 엑스칼리버와 롱고미니아드 등을 주는 것도 비비안, 즉 모르간이니, 병 주고 약 주는 셈이다.

사망이든 유폐든간에 어떻게든 행적이 밝혀진 원탁의 기사들이나 멀린과 달리 이 이후 모르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명확한 언급이 없지만, 원전인 원탁의 기사 이야기나 모르간이 원전과 마찬가지로 호수의 여인 중 한명인 점, 그리고 후대 인물인 샤를마뉴 12용사들과 적대했다는 언급이 나온 걸 보아 원탁의 기사, 샤를마뉴의 12기사 이야기처럼 그 후로도 정신나간 악녀로 지낸 듯 하며 이게 모르간 본인의 이야기가 맞다면 최소한 카롤루스 대제 시대까지 살았다는 얘기가 된다.

다만 타입문의 샤를마뉴 12용사 이야기는 기본이 되는 인물들에 후대의 창작이 덧씌워진 형태를 띄며, 행적이 샤를마뉴의 12기사 이야기와 같다면 모르간은 오지에 르 다노아가 태어날때 축복을 내린 여섯 요정 중 한명이자, 마지막에는 오지에를 아발론으로 데려와 오지에의 연인이 되어 지금까지도 아발론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설이 끝나기 때문에 영령이 될 수 있을리가 없다. 이 때문에 정말로 카톨루스 대제 시대의 모르간과 동일인물일지는 알 수 없다.[19]

Fate/strange Fake에서 진 캐스터와 프란체스카 프렐라티의 스승으로 밝혀지면서 100년 전쟁 시대까지 살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잔 다르크를 능욕하고 없애버리겠다는 프란체스카의 정신나간 성향을 본다면 이 여자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스승에 그 제자.

5.2. Fate/Apocry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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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ypemoon-20170810-173258-000-resize.jpg
TVA

6화에서 짧게 두 장면 나온다. 첫 번째는 어린 모드레드가 아서왕이 말을 타고 지나가는 걸 보고 있자 모르간이 나타나 “저것이야말로 네가 목표로 해야 할 상대이며 쓰러트려야 할 적이라” 말해주는 장면이고 두 번째는 모드레드를 부르며 나타나 “언제까지 기사 놀이나 할 거냐?” 묻고 모드레드가 “어머니?”라고 답하자 “넌 분명한 아서왕의 적자, 생명의 정수를 그대로 옮겨 넣은 왕의 분신일텐데?”라 말한다.

5.3. Fate/Prototype

프로토타입 세계에서는 아서 왕이 원전대로 남자로 나오니 이복남매로 등장. 여기서는 모드레드[20] 세뇌하는데 성공해서 애정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남동생인 아서 왕을 파멸시키는 데만 주력해 아서왕을 파멸시켰다고 한다.

5.4. Fate/Grand Order

5.4.1.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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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팀 마스터 - 크립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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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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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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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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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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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belt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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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belt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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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belt No.4
카독
젬루푸스
오필리아
팜르솔로네
아쿠타
히나코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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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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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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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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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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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belt No.5
파일:asdasdqqq-5.png
Lostbelt No.6
파일:데이빝령주.png
Lostbelt No.7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베릴
거트
데이비트
젬 보이드
}}}}}}}}}


베릴이 브리튼 이문대에 도착한 후 모르간 르 페이를 소환했다. 클래스는 룰러. 마스터인 베릴은 이미 아무것도 없는 이문대를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잠이 들었지만, 소환된 모르간은 비록 이문대이긴 하나 사랑하는 브리튼이 폐허가 된 상황에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아무것도 없는 이문대 브리튼을 보고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브리튼의 왕이 될 수 있을것이란 강렬한 유혹을 느낀다. 그리고 베릴이 잠든 사이에 칼데아의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모방하여 과거의 이문대 브리튼의 자기 자신에게 기억과 지식을 전달하고, 자신은 코핀의 도움없이 레이시프트를 행한 대가로 소멸한다. 그리고 이 모르간 르 페이의 위험한 시도는 브리튼 이문대의 운명을 크게 바꿔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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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트리스탄 막간의 이야기

트리스탄은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의 반전된 자신이 저지른 죄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트리스탄은 마스터와 함께 어디론가 레이시프트 당해 떠돌아다니다가 이내 옆에 있는 마스터가 진짜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정체불명의 누군가의 조롱과 부추김에 기프트를 받아 다시 한번 반전된다.

트리스탄의 행방불명을 눈치챈 칼데아 일행과 사자왕이 나타나 그를 구해주는데, 사자왕은 트리스탄에게 기프트를 부여한 자를 모르간으로 추정하며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이후 브리튼 이문대의 모르간이 원탁의 기사의 이름을 기프트로 부여하거나 마슈가 갤러해드의 기프트를 받는 모습이 나오면서 이문대의 모르간이 기프트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트리스탄에게 시험적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5.5.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그레이의 고향 마을은 아서 왕의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을이었다.[21] 그들은 모르간과 관련이 있다. 숭배대상인 검은 성모상도 원래는 모르간이었고 성당교회의 개입으로 그 신앙이 겉으로나마 성모공경에 흡수된 채 이어왔는데 모르간에게 받은 예장 이로션[22]을 촌장이 대대로 물려받았다.

검은 성모상은 아서 왕의 인자를 판별하고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한 예장으로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에 의하면 대지모신의 파생이며 시대가 다른 여러인물이 뒤섞인 마녀라고 말한다.[23]

롱고미니아드의 봉인예장 애드를 가공한 것도 모르간이다. 그녀가 아는 한 가장 아서 왕에게 심취되지 않은 기사가 인공인격의 기초가 됐다. 그러나 세공은 그 타이밍에서 아서 왕의 부활을 막기위해 짜인 흔적이 있으며 부활에 협력하지만 협력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듯한 장치라고.

5.6. Fate/strange Fake

진 캐스터 프란체스카 프렐라티의 스승이 호수의 정령들이라는 설정이 밝혀짐에 따라 모르간이 그 중 한명일 가능성이 있었는데, 이후 2부 6장에서 모르간=비비안=니뮤에가 전부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전부 모르간이었음으로 판명되었다. 굳이 스승들이라고 표현한건 다중인격을 뜻한 모양.

거기다 세이버의 동료 중 마술사 포지션인 인물이 여러 떡밥 상 마찬가지로 혹시 호수의 정령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시되었는데, 7권에서 세이버가 마술사를 ...ュエさん이라고 부름에 따라 모르간의 별명인 니뮤에(ニミュエ), 즉 본인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 항목 참조.

6. 인간 관계

이문대 모르간은 모드레드에 대해서도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서투른걸로 나오는데 이렇듯 어머니와의 관계는 최악이지만, 따져보면 어머니를 가장 닮은 자식이기도 하다. Badass스러운 성격과 행보, 아군에게 한없이 상냥하지만, 적에게 한없이 잔혹한 점. 냉소적인 일면 등.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다보면 정말 끝이 없다.

7.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organmanga.jpg }}} ||
Fate/stay night 코믹스
* Fate/stay night 코믹스에서는 정식 디자인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평범하게 나이 든 마녀로 디자인되었다. 이아손과 비슷한 케이스.

8. 관련 문서


[1] 꼬마 길가메쉬 케찰코아틀과 동일 성우. [2] 2부 6장 낭독극에서. [3] 카일 맥칼리의 부인이다. [4] 다만, 이때는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기 전이라 상단의 이미지가 아니라 표독스러워 보이는 아줌마 같은 이미지로 그려졌다. [5] 원전에선 이부누이이다. 어째서 이복자매로 설정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우서도 브리튼 국왕으로서 특별한 성질을 지녔다는 설정이 나왔고 모르간이 이를 물려받았다는 설정이 언급되므로 그것과 연관짓기 위해서일수도 있다. 어차피 페이트 영령들 중엔 원전과 다른 설정이 끼어드는 영령들이 많으니 이상할 것도 없는 부분. [6] 원전에선 이그레인의 딸로 아서 왕의 이부누이. 다른 원전에서 가웨인 형제의 어머니이자 아서 왕의 이부누이는 모르간의 자매인 '모르가즈'로 되어있다. [7] 모르간의 악성을 강조했지만 원탁을 돕기는 했다는 점과 후술할 다중인격을 생각해보면 이 케이스처럼 선성은 비비안(니뮤에) 인격이 가져가고 악성만 모르간 인격에 남은 걸지도. [8] 아서 왕 신화에서 모르간에겐 여동생이 두명 더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를 반영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모르간은 전쟁의 여신 모리간과 동일시되기도 하는데, 모리간은 삼위일체의 신격을 가지고 있다. [9] 각각 아서왕 신화의 모르간의 자매 모르가즈와 물의 요정 비비안/니뮤에, 그리고 켈트신화의 여신 모리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0] 알트리아의 선한 언니 모르간, 요정의 정체성은 호수의 요정 비비안, 브리튼 섬의 화신으로서 가진 정체성은 모르간 르 페이. 여담으로 홈즈가 언급한 모르간의 특성은 기독교의 삼위일체하고 구성이나 논리가 거의 동일하다. 인간 모르간 = 성자, 호수의 요정(정령) 비비안 = 성령, 브리튼의 화신 = 성부. 서로 다른 존재이자 하나라는 것까지. [11] 가웨인 경우는 모르간과 엮이는 녹색의 기사 전승이 있고 실제 베르틸락의 띠를 스킬로 가져 오기도 했다. 이가 모르간의 음모였는지, 시련이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12] 이벤트 중 평범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실수로 어머님이라고 불렀다가 나중에 사과한다. 가레스 입장에선 무난한 어머니 모습을 자주 보여준 듯. [13] 나스의 언급을 보면 성실함의 유무가 제일 큰 차이점인 듯 한데, 어쩌면 질서 악의 이문대 모르간과 달리 범인류사는 혼돈 or 중립 악 속성일 수도 있다. 참고로 청밥(질서 선)보다 덜 성실한 수수께끼의 히로인 X가 혼돈 선이다. [14] 쿨한 성격이 히스테리스러워 진다. [15] 심지어 재료로 아틀라스원의 7대 병기 중 하나인 로고스 리액터의 레플리카까지 사용했다. [16] 다만 이게 확실히 언급된 건 모드레드와 아그라베인 뿐이고, 다른 자식들에겐 그리 대했다는 묘사가 없다. 반면 가웨인, 가헤리스, 가레스 삼남매는 알트리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17] 다만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엑스칼리버의 원주인이었던 호수의 귀부인인 비비안을 비롯한 호수의 정령들이 사실은 모두 모르간의 다른 인격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모르간이 아서왕에게서 칼리번을 제거하면서 오히려 더 강력한 신조병장인 엑스칼리버와 롱고미니아드를 스스로 건네준 꼴이 되어 구도가 묘해졌다.병주고 약주고 자작극 [18] 다만 이문대의 모르간은 범인류사의 자신에게 모드레드같이 우수한 장기말을 만들어놓고 실패해버리다니 한심하다며 깔보다가 문득 무언가를 깨닫고 성공한거냐고 떨떠름해하는데, 범인류사의 모르건이 사명을 거스르고 이문대 브리튼을 구해내는 길을 택했다는 언급을 보면 본래 모르간의 사명은 단순히 브리튼의 지배만이 아니라 지배한 후 브리튼을 올바르게 멸망시켜, 인류의 손에 인계해주는 역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9] 다만 어차피 영령이 아니어도 꼼수로 오는 사례가 넘쳐난다. 그 대표적 사례인 멀린이 모르간의 스승이라는 걸 고려하면 이 여자가 못할 것도 없다. [20] 당연하지만 이쪽도 원전대로 남자다. [21] 원래 묘지기 일족의 마술사들이 살았고 이들 두 일족이 공존했다.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았으나 아서 왕의 육체를 재현하는 데 성공하자 아서 왕 부활로 쏠렸다. [22] 육체, 혼, 정신을 분리한다. 모르간이 겨우살이를 베기 위한 칼날이고 제물을 바칠 때나 그 내장을 해체할 때 썼고 현재는 단검의 형태이나 전설에서는 검이나 낫이었다고 한다. [23] 실제로 검은 성모= 블랙 마리아는 제일 유명한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검은 성모를 비롯해 스페인, 스위스 등지에서 발견된다. 이것을 게르만 등 이민족의 신화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대지모신 성모 마리아를 대입시키면서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한 방식의 일종이라고 설명한 것. 브라질의 것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남미 원주민에게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정설이므로 패스. [24] 사실 고증을 따지자면 하나도 맞는 말이 없는 문장이다. 모리안의 어원은 Mor-rigan 으로 “위대한(끔찍한) 여왕(terrible queen)”이라는 뜻이고, 모르간은 고브리튼어 Morgen에서 파생되었는데 “바다의 자식(sea-born)”이라는 뜻이다. 모르간이 아서왕 전설 밖에서 등장하거나 까마귀를 토템으로 삼은 적도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르간의 속성은 까마귀가 아니라 이고, 원래 역할도 빌런이 아니라 힐러(치유의 샘)였다. 모르간의 직접적 원형으로 추정되는 여신은 웨일스 신화 모드론 모르겐스다. 원형 추적을 통한 재구를 하려면 아일랜드보다도 본고장인 웨일스 신화부터 살펴야 하는데, 여기서 나스는 켈트어권에 속하는 모든 신화를 "켈트 신화"라고 뭉뚱그리고 있다. 페이트가 무슨 엄밀한 고증에 바탕한 것도 아니고, 대충 스카사하=스카디와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되겠다. [25] Fate 시리즈에서 언급된 악행 중 하나가 칼집을 빼돌린 전승. 문제는 원전에선 이때 엑스칼리버도 같이 빼돌려 자기 연인에게 주고 가두어 놓은 아서 왕와 대결하게 만들고, 연인에게 누구와 싸우는지 이야기를 안해서 아서 왕을 차도살인하려 했다. [26] 어찌보면 우서의 애정이란 요소가 빠졌을 뿐, 알트리아를 시기했다는 모르간의 구설정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 [27] 페그오와 가오아는 알트리아의 설정으로 평행세계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모르간이 우서에게 가진 감정이 다른 이유도 평행세계간의 차이로 볼 여지가 있다. [28] 3000년의 고행, 2000년의 바늘방석을 버텼다. 더불어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아픈 소리 안하고 다시 싸움에 나설려 하는 면모는 가웨인이 세라프에서 몇번이고 일어서는 모습으로 보인 전적이 있다. 아이러니한건 세라프의 가웨인도 6장의 모르간처럼 허무하고 비참하고 갑작스럽게 퇴장했다는 것. [29] 가레스는 랜슬롯에 대한 신뢰 때문에 그의 이상을 눈치 채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는데, 이는 모르간이 우드워스의 이상을 제대로 파악 못했다가 치명상을 입은 것을 연상시킨다. 가웨인 경우는 동생들의 죽음에 분개하여 아서에게 향한 랜슬롯의 원군을 막아 브리튼의 파멸을 앞당겼는데, 이는 모르간이 바반 시에 대한 정에 흔들려 회생할 기회를 놓친 것을 연상시킨다. [30] 라지만 실제론 납치해서 기른 것이다. [31] 론데니움의 몰락에서 토네리코는 나의 원탁이라 칭했다. 이름을 붙였는지는 확실치 않아도 분명 자기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32] 발렌타인 데이에선 주인공과 애정을 나눈 사실을 두고 뿌듯해서 이 말을 다시 언급하며, 조소, 경멸의 의미로 담은 그 말이 정말 그리 될 줄은 몰랐다고 아이러니함을 느꼈다. [33] 실존 인물인 카롤루스 대제의 셋째 아들, 소 샤를을 모티브로 한다. [34] 사실 모르간은 카이사르가 살던 시기보다 더 이전인 트로이 전쟁 시기 헥토르와 만났다는 전승도 있다. [35] 신비의 화신만이 다룰 수 있는 신대마술. 몽마 멀린마저 가둔 것이라고 한다.(굳이 따지자면 알트리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봉인당해준 것에 가깝지만. 1부 7장 바빌로니아의 경우를 보면 나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듯하다.) [36]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고인. [37] 생긴건 유리온실 정원이지만 사죠 히로키(사죠 자매의 아버지)는 아야카가 어릴 적에 "이곳의 술식은 누구도 깨트리지 못한다. 만일에 하나 무슨 일이 생기면 이곳으로 도망쳐라."라고 일러뒀다. 그리고 아야카는 이 정원을 굳이 '가든' 이라고 부른다. [38] 소설 가든 오브 아발론에 따르면 원래는 좀 더 좁은 곳이었는데 정확히는 멀린이 '이 정도로는 벌로 부족하다'라면서 본인 마술로 강화해서 현재의 탑이 되었다. [39] 6장에선 오베론은 모르간을 알트리아의 숙적이자 아킬레스 건이라 평했다. 결국 모르간의 존재가 알트리아의 약점이 되었다는 의미다. 인연대사나 마테리얼에서 알트리아가 계속 모르간를 이해하려 했음을 암시하는 서술이 나온걸 고려하면, 알트리아가 모르간를 감싸려 한 점이 정치적 부담이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40] 가웨인, 아그라베인, 가헤리스. [41] 가레스, 모드레드. [42] 랜슬롯. [43] 이 정도로 파격적인 지원을 준 것은 아마 모르간 입장에서도 보티건을 쓰러트려야했기 때문일 것이다. 상술하듯 멀린에게 속아 지원해준 것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