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어 | Mytholeg Gymreig |
머솔렉 검레이그 |
1. 개요
웨일스의 신화. 계통적으로 켈트 신화에 속한다.2. 구분
크게 마비노기, 아서 왕 전설, 기타 민담으로 나뉜다. 이 중 아서 왕 전설은 프랑스 무훈시의 영향을 받아 거의 별개의 장르로 독립한 지경이기에 웨일스 신화라고 하면 대개 마비노기를 가리킨다고 보면 된다.2.1. 마비노기
웨일스 북부의 귀네드(Gwynedd)와 남부의 더베드(Dyfed)가 대대로 치고받고 싸우는 이야기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며 각 부를 "가지(branch)"로 구분한다.제1가지 더베드의 왕 푸일 (Pwyll Pendefig Dyfed 푸일 펜데비그 더베드[puiɫ pen'devig 'dəved])
- 더베드의 왕 푸일이 사냥을 하다가 낙오되어 혼자 걷다가 사슴 시체를 뜯어먹는 개떼를 발견하고 그 개들을 쫓아내고 자기 개들에게 사슴을 먹인다. 이 개들은 사실 개 요정 쿤 아눈이었고, 그 주인은 요정왕 아라운이었다. 아라운은 아눈의 왕이지만 왕위를 하프간에게 빼앗긴 상태였다. 아라운은 푸일이 자기 사냥감을 빼앗았으니 대가로 자기 왕위를 되찾게 해달라고 한다. 푸일은 아라운으로 둔갑하여 아눈으로 돌아가 하프간을 몰아내고 1년간 아눈을 잘 다스린 뒤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 푸일이 1년 사이 아라운의 아내를 건드리지 않았기에 의리가 있다고 여긴 아라운은 푸일과 친구를 먹는다. 아눈의 왕 노릇을 해본 푸일은 "아눈의 머리"라는 뜻의 "펜 아눈"의 이명을 얻는다.[1]
- 얼마 뒤 푸일과 그 신하들이 황금 옷을 입고 빛나는 백마를 탄 리아논이라는 여자를 발견한다. 푸일은 신하들에게 리아논을 쫓아가게 했는데, 아무리 달려도 느릿느릿 걷는 리아논의 백마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3일을 그렇게 쫓아간 끝에 푸일의 신하들이 멈추라고 소리를 치자 리아논은 진작 불렀으면 섰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멈춘다. 리아논은 자신이 그와울 압 클루드와 약혼했는데 그 결혼을 원하지 않으니 푸일이 결혼을 파토내준다면 푸일과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정체를 숨기고 결혼식장에 찾아간 푸일은 리아논에게 받은 마술 가방을 음식으로 채워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마법 때문에 아무리 채워도 가방이 차지 않았고, 더 채울 것이 없자 그와울은 자기 몸까지 넣게 되었다. 그러자 푸일은 가방 입구를 묶고 매달아 부하들을 불러 그와울을 패죽였다.
- 푸일과 리아논 사이에 나라를 물려줄 아들이 태어난다. 그런데 아기가 태어난 당일 밤 리아논의 시녀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실종된다. 시녀들은 왕의 분노가 두려워 잠든 리아논에게 개의 피를 바르고 리아논이 자기 아들을 잡아먹었다고 누명을 씌운다. 한편 아기는 더베드의 봉신국 구엔트의 왕 테어르논 투러프 릴란트의 마구간에서 발견된다. 테어르논 부부는 아기의 머리카락이 황금처럼 빛나사 "금빛 머리칼 구리"라는 뜻의 "구리 왈트 에우런"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구리는 사람 같지 않은 속도로 빠르게 자라고, 아이가 자랄수록 푸일과 닮은 것을 깨달은 테어르논은 구리의 정체를 알게 된다. 테어르논은 구리를 푸일 부부에게 돌려보내는 대신 구엔트에 대한 지배를 보장받는다. 친부모를 찾은 구리는 "염려"라는 뜻의 프러데리라는 이름을 얻는다. 푸일이 죽자 프러데리가 더베드 왕으로 즉위했다.
제2가지 리르의 딸 브란웬 (Branwen ferch Llŷr 브란웬 베르흐 리르[ˈbranwen verx ɬiːr])
- 에린의 지고왕 마솔루흐[2]가 배를 타고 건너와 프러데인의 지고왕 브란 벤디게이드를 만난다. 마솔루흐가 브란의 누이 브란웬에게 청혼하여 에린과 프러데인은 결혼동맹을 맺기로 한다. 그런데 브란 남매의 이복형제인 에브니시엔이 브란에게만 허락을 구하고 자신에게는 묻지 않았다고 꼬장을 부려 마솔루흐의 말들의 사지를 잘라 버린다. 난데없이 봉변을 당한 마솔루흐 역시 어처구니가 없어졌고, 브란은 매제에게 죽은 것을 살릴 수 있는 마법 가마솥을 예물로 주어 달랜다. 마솔루흐는 이 선물에 만족하여 브란웬을 데리고 에린으로 돌아간다.
- 에린 땅에서 브란웬은 마솔루흐의 아들 구에른을 낳는다. 하지만 에브시니엔의 모욕이 마음에 맺힌 에린인들은 브란웬을 박대하고, 브란웬은 부엌데기 신세가 된다. 브란웬은 말 한마리를 길들여 아일랜드해를 건너보내 오라비 브란에게 자기 사정을 전한다. 브란은 남동생 마나워단과 프러데인의 154개 칸트레브에서 소집된 전사들을 끌고 에린으로 쳐들어간다. 에린인들은 평화를 원한다며 연회를 여는데, 연회장 안에 자루 100개가 매달려 있었다. 자루 안에 무장한 전사들이 들어 있음을 눈치챈 에브시니엔이 자루들을 두들겨 에린 전사들의 머리통을 박살내 죽인다. 연회가 시작되자 또 기분이 수틀린 에브시니엔이 구에른을 불길 속에 집어던져 죽여버리면서 개난장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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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나고 보니 에린 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고, 살아남은 사람은 프러데인 쪽에서는 마나워단과 궁정시인
탈리에신, 브란의 봉신으로서 참전한 다버드 왕 프러데리 등 일곱 명, 에린 쪽에서는 임산부 다섯 명 뿐이었다. 브란은 죽어가면서 자기 목을 잘라 프러데인으로 가져가라는 유언을 남긴다. 전쟁의 원인이었던 브란웬은 난리통에 충격을 받아 심장이 깨져 죽었다(…). 생존자들은 브란의 머리통을 그윈프런 백산(오늘날
런던탑 자리)에, 브란의 얼굴이 유럽 대륙 방향을 바라보도록 묻었다. 한편 에린의 다섯 임산부들은 모두 아들을 낳았고 자기 아들들과 교접하여 에린 땅에 다시 생명을 번창케 했다. 에린의 5대 왕국이 이 근친상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교묘하게 아일랜드를 까는 얘기다.
제3가지 리르의 아들 마나워단 (Manawydan fab Llŷr 마나워단 밥 리르[mana'wɘdan vaːb ɬiːr])
- 브란의 유언에 따라 매장을 마친 마나워단과 프러데리는 더베드로 귀환길에 오른다. 프러데리는 아내 키그바와 재회하고, 과부가 된 리아논은 아들의 친구 마나워단과 재혼한다. 프러데리와 마나워단은 자신들이 귀환하는 동안 새 지고왕이 된 카스왈라운에게 충성맹세를 하러 로에그리아 방향으로 떠난다. 그런데 마법의 안개가 몰려와 주인공 부부 네 사람을 제외한 더베드의 모든 인간들과 가축들이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 프러데리 일행은 로에그리아로 가는 길에 물물교환을 해가며 무전여행을 했는데, 그때마다 흥정 솜씨가 너무 뛰어나서 쫓기는 처지가 된다. 그래서 여행을 포기하고 더베드로 돌아왔는데, 사냥을 하다가 흰색 멧돼지를 발견한다. 멧돼지를 쫓아갔더니 거대한 성이 서 있었다. 프러데리는 성 안에서 보물을 뒤지다가 아름다운 황금 그릇을 들어올린 순간 발은 바닥에, 손은 그릇에 들러붙고 말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프러데리가 성에서 나오지 않자 마나워단은 혼자 돌아가 프러데리의 실종을 알린다. 리아논은 남편의 의리없음을 꾸짖고 혼자 아들을 찾으러 성 안에 들어갔다가 아들과 같은 신세가 되어 버린다. 얼마 뒤 예의 안개가 또 몰려와 성과 프러데리 모자는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 키그바와 마나워단은 다시 로에그리아로 향하지만 이번에도 너무 잘나서 쫓겨난다. 더베드로 돌아와 농사나 지어 끼니를 해결하려는데 매번 밀밭이 시들어 죽어 버린다. 그 원인이 쥐떼임을 알게 된 마나워단은 쥐 한 마리를 붙잡아 본보기 삼아 매달아 놓는다. 그러자 뜬금없이 학자 한 명, 사제 한 명, 주교 한 명이 나타나 더베드에 걸린 몹쓸 마법의 안개를 해결해 줄테니 쥐를 풀어주라고 한다. 그 쥐는 주교의 아내였다. 마법의 안개는 리아논의 전남편 그와울의 친구 리어드가 그와울의 복수를 하려고 벌였던 일임이 밝혀진다. 마법이 풀리고 사람들이 돌아와 더베드 왕국은 정상화된다.
제4가지 마소누이의 아들 마스 (''Math fab Mathonwy 마스 밥 마소누이[maːθ vaːb ma'θonwi])
- 귀네드의 마술사왕 마스 밥 마소누이는 주기적으로 처녀의 무릎에 발을 올리고 쉬지 않으면 기력이 쇠해 죽는 저주에 걸렸다. 마스의 누이 돈은 4남 1녀를 낳았는데, 이 조카들 중 길바이수이가 마스의 뭄릎베게 역할을 해주던 처녀 고이윈에게 욕정을 품는다. 길바이수이의 형제인 모사꾼 구이디온이 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구이디온은 프러데리를 찾아가 가축을 교환하자면서 마법을 써서 프러데리를 등쳐먹고, 분노한 프러데리가 귀네드로 쳐들어온다. 마스와 구이디온이 싸우러 나간 사이 길바이수이가 고이윈을 강간한다. 구이디온과 프러데리가 일기토를 벌여 구이디온이 프러데리를 쳐죽이고 더베드 군대는 패퇴한다.
- 한편 마스는 궁으로 돌아와 여느 때처럼 기력을 보충하려 했으나 되지 않자 고이윈이 강간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마스는 고이윈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그녀를 왕비로 맞이한다. 그리고 두 조카에게 벌을 내린다. 마스의 마법에 의해 구이디온과 길바이수이는 1년간 수사슴과 암사슴, 그 다음 1년간 암퇘지와 수퇘지, 그 다음 1년간 수늑대와 암늑대로 살면서 서로 교접해 새끼를 낳는다. 마스는 조카들이 낳은 새끼사슴, 새끼돼지, 새끼늑대들을 사람으로 만들어 거두고, 조카들을 사람으로 되돌린 뒤 새로운 무릎베개가 될 처녀를 구해오라고 명한다. 구이디온은 자기 누이이자 역시 마스의 조카인 아르얀로드를 추천한다.
- 마스는 아르얀로드가 처녀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땅에 마법지팡이를 놓고 아르얀로드에게 그 위에 올라가 보라고 한다. 그러자 아르얀로드는 그 자리에서 선 채로 아기를 낳는다. 여러 사람 앞에서 비처녀임이 밝혀져 수치심에 사로잡힌 아르얀로드는 뛰쳐나가다가 고깃덩어리 하나를 또 낳는다. 구이디온이 고깃덩이를 주워다 궤짝 안에 넣고 며칠 두었더니 고깃덩어리가 아기가 되었다. 먼저 태어난 아기가 덜란 아일 돈인데, 고깃덩어리에서 화한 아기는 이름을 받지 못했다.
-
몇 년 뒤, 구이디온은 아이를 데리고 아르얀로드에게 가서 모자상봉을 시킨다.
당연히빡돈 아르얀로드는 자기만 이 아이에게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라는 텅게드(아일랜드의 기아스에 해당한다)를 건다. 구이디온이 신기료로 둔갑하고 아르얀로드에게 찾아가 신발을 맞춰 주는데, 그 사이 아이가 돌을 던져 새의 다리와 힘줄 사이를 정확히 맞추어 새를 잡는다. 그 재주를 본 아르얀로드가 "저 빛나는 머리카락의 아이는 참으로 솜씨가 좋구나"라고 말했더니 구이디온이 둔갑을 벗어던지고 "그렇다면 이 아이의 이름은 " 러이 라우 거페스(= 솜씨 좋은 빛나는 자)다"라고 말했다. 또 속은 아르얀로드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이번에는 러이가 인간을 아내로 맞지 못한다는 텅게드를 건다. -
마스와 구이디온은
참나무 꽃,
금작화 꽃,
조팝나무 꽃을 모아다 여자를 만들어내고, 이 화녀(花女)
블로데이왜드를 러이와 결혼시킨다. 그러나 러이가 멀리 나간 동안 블로데이왜드는
그로누 페브르와 바람이 난다. 블로데이왜드와 그로누는 러우를 죽이기로 했으나 러우는 보통 무기로는 죽지 않는 불사신이었다. 블로데이왜드는 속임수를 써써 어떻게 해야 러우를 죽일 수 있는지 러우가 스스로 말하게 만든다. 러우는 낮도 밤도 아닌 어스름에, 그물을 걸쳐서 옷을 입은 것도 아니고 벗은 것도 아닌 상태로, 한 발은 가마솥에 넣어두고 한 발은 염소 위에 올려두고 있을 때, 1년 동안 미사 시간만 사용해서 담금질한 창으로 찌르면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블로데이왜드는 그로누에게 이 정보를 일러준다. 그로누의 창을 맞은 러우는 구이디온과 마스의 간호를 받아 목숨을 건진다.
죽을 수도 있다 그랬지 확실히 죽는다 안 그랬다구이디온은 블로데이왜드를 체포해서 "다른 새들이 혐오하는 새"인 올빼미로 만들어 버린다. 그 뒤 러우는 자비를 구걸하는 그로누를 창으로 꿰뚫어 죽이고 마스의 후계자로 귀네드의 왕이 된다.
2.2. 아서 왕 전설
자세한 내용은 아서 왕 전설 문서 참고하십시오.3. 장소
- 프러데인 (Prydein [prədein])
- 프러던 (Prydyn)
- 아눈 (Annwn [ˈanuːn])
- 요정들의 별세계. 아일랜드의 티르 너 노그에 해당하는 곳으로, 아일랜드의 이스시에 대응되는 털루이스 테그들이 사는 나라다. 마비노기에서는 아라운이, 아서왕 전설에서는 구인 압 니드가 이곳의 왕이다.
- 귀네드 (Gwynedd)
- 오늘날의 웨일스 북부. 실제 귀네드 왕국은 1216년까지 존속했다.
- 더베드 (Dyfed ['dəved])
- 오늘날의 웨일스 남서부, 아일랜드 쪽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 실제 더베드 왕국은 920년까지 존속했다.
- 헨 오글레드 (Hen Ogledd)
- "북방 고토"라는 뜻. 원래 브리튼인들이 살았으나 나중에 앵글로색슨인에게 빼앗긴 오늘날의 북잉글랜드와 저지 스코틀랜드(브리튼인이 안 살던 아주 북쪽은 헨 오글레드가 아니라 프러던에 해당한다). 엘베드, 고도딘, 레게드, 어스트라드클리드, 에이던 등이 여기 있던 소왕국들이다. 탈리에신이 여기 출신이라고 한다.
- 로에그리아 (Loegria)
- 아서왕이 다스리는 나라의 이름. 웨일스어로는 흘로에거르(Lloegyr)라고 한다. 오늘날의 잉글랜드를 의미한다. 단 콘월과 노섬브리아는 제외된다.
- 칸트레브 (cantref [ˈkaːntrɛv])
- 중세 웨일스의 행정구역. "1백"이라는 뜻의 칸트(cant)와 "마을"이라는 뜻의 트레브(tref)가 결합한 것이다. 북유럽의 헤르시르와 비슷한 개념. 중세 기준으로 귀네드는 12개 칸트레브, 더베드는 13개 칸트레브였다. 칸트레브는 "커머다우(cymydau)"라는 더 작은 행정구역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보통 1 칸트레브 = 2 또는 3 커머다우 였다.
4. 문헌
아일랜드 신화와 마찬가지로 "이야기" 단위로 보존되었으며, 이야기가 채록된 필사본들이 1차 문헌이 된다.- 카이르버르딘의 흑색서 (Llyfr Du Caerfyrddin 리브르 디 카이르버르딘[ɬivr diː kair'vərðin])
- 13세기 작성. 영웅들의 행적에 관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웨일스어로 작성된 문헌들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비정된다.
- 헤르게스트의 적색서 (Llyfr Coch Hergest 리브르 코흐 헤르게스트[ɬivr koːx 'hergest])
- 아네이린의 서 (Llyfr Aneirin 리브르 아네이린[ɬivr aneirin])
- 1265년경 작성. 브리튼인들이 앵글로색슨인에 맞서 싸우다 패배한 것을 애도하는 시 "어 고도딘"을 비롯한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 탈리에신의 서 (Llyfr Taliesin 리브르 탈리에신[ɬivr tal'jesin])
- 14세기 상반기에 작성. 흑색서, 아네이린서와 비슷한 시집이다.
- 레데르흐의 백색서 (Llyfr Gwyn Rhydderch 리브르 그윈 레데르흐[ɬivr gwin 'ŗeðerx])
- 1350년경 작성. 헤르게스트 적색서와 비슷하다.
- 바싱의 흑색서 (Llyfr Du Basing)
- 15세기 작성. 브리타니아 열왕사 등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과거에는 역사로 여겨졌지만 검토 결과 유사역사서로 재분류된 것들이 있다. 대개 아서 왕 관련 1차문헌이 이쪽에 속한다.
- 브리튼인의 역사 (Historia Brittonum)
- 828년경 라틴어로 작성.
- 캄브리아 편년사 (Annales Cambriae)
- 10세기에 라틴어로 작성.
- 브리타니아 열왕사 (Historia Regum Britanni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