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칭송받는 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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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신체적, 문화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여러 개의 종족이 있으며, 그 중 이름과 특징이 명시되는 종족은 넷이다.-
기리야기나(ギリヤギナ)[1]
호랑이 귀와 꼬리를 지닌, 전투에 특화된 종족. 아무리 먹고 마셔도 체형이 변하지 않고, 모든 열량이 근육으로 전해져 전투용 체격으로 굳어진다. 한때 일대를 호령하는 대국 '라르마니오누'를 세우고 타 종족을 노예로 부렸으나, 샤쿠코포루족의 반란으로 나라를 잃고 노예가 되었다.[2][3] 뛰어난 신체와는 반대로 기리야기나족 자체가 물에 뜨지않고 가라앉아버리기 때문에 수영이 불가능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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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쿠코포루(シャクコポル)
샤쿠코포루족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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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크루가(エヴェンクルガ)[5]
맹금류의 날개 모양의 귀를 가진 종족. 고지의 소수종족으로, 씨족 마을을 이루고 살아간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인하며 '의'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청렴한 종족.[6] 의로운 자만을 주군으로 선택하여 절대복종하기 때문에, 에벤크루가가 부하로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대의명분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로 인식된다.[7] 일반적으로 마을을 나가는 것은 남성 뿐이지만, 여성의 경우 우수한 혈통을 받아온다는 사명을 띠고 혹독한 시험을 거쳐 각지에 파견되는 경우가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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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미야류(オンカミヤリュー)
천사 같은 깃털 날개를 지닌 종족. 동물귀와 꼬리는 갖고 있지 않다. 스스로를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대리인으로 칭하며 '신이 잠든 땅' 온카미야무카이를 관리한다. 특수한 기도와 호흡, 발성법을 조합한 노래를 통해 물체전이 등의 '술법'을 사용 가능하며, 엄격한 계율로 자기자신을 속박하여 술법의 유출을 막고 있다. 그러나 계율을 깨고 탈주하여 술법을 악용하는 자들도 있다. 온카미야류의 눈에는 여러 온카미(신)가 보인다고 하며 다만 검은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자의 눈에는 누귀소무카미(재앙신)들이 보인다고 한다. 온카미야무카이의 수장인 오르얀쿠르(현대승정)은 대대로 여성이 이어받는게 관례.[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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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무나카라잔(クムナカザも)
사슴의 뿔과 귀를 가진 종족, 어느 연구원이 '아이스맨 계획' 에서 나온 신인류의 정보를 이용하여 따로 만든 종족으로 일본의 현 규슈 지역을 구인류가 멸망하면서 물려받게 되면서 무녀인 집안으로 섬 내에서는 거슬리수 있는 집안이나 영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족 자체가 일을 직접 처리하지는 않고 온카미아류와 같은 '조정자'를 뽑아서 영지내에 일어난 말썽이나 다툼을 조정하는 자를 보내는데 이 조정자에게 반하거나 거부할 시 오리시로를 거부하는게 되게 때문에 그 누구도 거부할수가 없다.[11]
능력으로는 소원을 들어줄수 있는 신에 필적할 정도의 힘이 있지만 그 대가는 애기도 안해주고 멋대로 가져가보리는데 대가가 부족할 시 주위의 있던 사람이나 마을을 대신하기도 한다. 또 다른 힘은 '쿠네교네'로 불리는 이 일족의 피로 단 한 방울만 있으면 아무리 심한 병도 상처도 금방 낫게 할수가 있다.[12] 다만 너무 피를 뽑을 시 방어본능이 발동하여 주변의 피를 마실려고 덤비게 되고, 이 경우 구인류의 피가 있다면 적은 양으로도 진정이 된다.
오리시로의 직책을 받아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가지만 일족 전체가 생식기능 자체가 망가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리시로가 어떻게 아이를 낳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된 정보가 없는 상태이며, 오리시로의 직책을 이어받을 때, 전 오리시로는 사라지게 된다. 다만 이 때에 누구도 다가가지도 못하게 막지만, 거꾸로 그 누구의 시체도 나가는 일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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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네페리족(コンエぺリ)
양의 귀를 지녔으며 추위에 강하고, 몸이 단단하며 지구력이 뛰어난 종족. 영양이 근육으로도 빠지지만 반대로 지방에도 잘가서 찌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있다.
미카도가 별의 다리를 지키기 위해 파견한 방어의 특화된 일족으로 무네치카도 그 중 하나. 넘어오는 자들도 막지만 반대로 넘어가기 위한 방패로써의 전진역할도 감당한다.
2. 국가
칭송받는 자 시리즈/국가 문서를 참조.3. 동물
인류가 지구를 오염시킨 후, 모든 동식물들이 전멸했기 때문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은 대부분 구인류가 만들고 배포했다.-
가운지
우즈룻샤에 서식하는 괴수로 습성이 포악한데다가 영리하기까지하여 마을에라도 내려오는 날엔 그 마을에 살아남는 이가 없다고 한다.루루티에의 오빠는 밟혀도 멀쩡한다고 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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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리[14]
지네처럼 생긴 벌레. 산 속에 서식하며 이빨과 꼬리에 독을 품고 있다. 원래 그리 두려운 생물은 아니지만, 최근 무리지어 사람을 습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썩은 고기 냄새에 모여드는 습성을 이용하여 그물을 설치해 퇴치할 수 있다. -
보로기기리[15]
기기리 중 일부의 개체가 번식기에 접어들어 성장하여 부모가 된 모습으로, 보통 기기리보다 훨씬 커다란 몸집으로 인간의 목을 한칼에 잘라낼 수 있는 날카로운 집게를 갖고 있다. 유충을 거느리고 무차별적으로 사냥을 하여 아이들에게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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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코
야마토에서 오래전부터 전설로 전해지는 신수. 태곳적에 사라진 고양이를 신격화한 것으로, 외관은 고양이와 닮아 있다.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사람을 희롱하는 반면, 신력을 발휘해 사람을 구하는 일도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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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냐
4족보행 초식동물로, 긴 귀와 짧은 꼬리를 갖고 있다. 척박한 환경도 잘 견디고,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 때문에 우즈룻샤에서는 화물 운반용이나, 젖과 털을 얻을 용도로 가축화하여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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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
많은 수가 길러지는 가축의 일종으로, 얌전한 동물. 주로 털을 얻기 위해 사육되며, 고기는 약간 누린내가 있지만 식용으로도 쓰인다. 산악지에 적응한 종과 초원에 적응한 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초원종이 가축용으로 쓰이며 산악종은 경계심이 많아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다. 모티프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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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슈
샤마가 담수어화한 종류로, 샤마에 비하면 몸집이 작고 살색이 희다. 식용으로 쓰이긴 하지만 맛은 그리 진하지 않고, 잘라서 향신료에 굽거나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는 것이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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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온대에서 한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소형 어류.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그 무리로 온 해면이 뒤덮일 정도가 된다. 값싸지만 맛이 있어 이런저런 요리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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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리이
북방 해역에 서식하는 중형 어류. 옅은 분홍색을 띠며 살이 부드럽다. 쪄먹어도 구워먹어도 생살을 다져서 먹어도 맛있다. 수온이 낮은 암초 지역에서밖에 포획되지 않아 희귀하여, 축하연이나 특별한 날에 상에 오르는 일이 많다. 모티프는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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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티카파(숲의 주인)
야마유라 마을 인근에서 두려워하는 존재. 숲의 신인 야나우의 사자로 불린다. 무티카파의 영역을 침범하여 숲을 더럽히면 분노하여 마을 사람들을 습격한다고 전해진다. 야마유라 마을 옆에는 무티카파를 달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사당이 설치되어 있다. 그 정체는 집채만한 하얀 호랑이로, 엄청난 힘과 강철 칼도 튕겨내는 털을 자랑한다. 현실의 호랑이의 가죽이 저 정도는 아님을 감안하면, 현실의 호랑이와 유사한 새로운 고양이과 맹수로 추측된다.[16] 잘 보면 털의 강도 외에도, 현실의 호랑이와 귀 모양이 미세하게 차이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약점은 물로, 원작에서는 아루루가 실수로 하쿠오로에게 찻잔을 쏟아서, 애니에서는 하쿠오로가 우연히 물에 젖은 털을 입수한 결과 물에 젖을 경우 털이 맨손으로도 뜯을 수 있을 정도로 약해진다.[17] 아루루가 키우는 뭇클이 무티카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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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큐무
야생에 사는 희귀한 영물. 작고 하얀 네발 동물로, 그 간은 어떠한 병이라도 치료할 수 있는 약이라고 한다.[18] 기본적으로 온순하지만 상대가 품은 적의에 매우 민감하다. 적의를 감지하면 고주파의 음향으로 적을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고 도망간다. 사람을 잘 따르며 한번 이름을 붙이면 그 사람을 주인으로 인식하여 평생 함께 한다. 아루루가 키우는 가챠타라가 미큐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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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탄타(
돼지)
중~대형의 가축으로 오직 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된다. 사료를 엄청나게 먹어대 살이 뒤룩뒤룩 찐 그 모습에 빗대어, 더러운 인물에 대한 멸칭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똑똑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동물로, 잠자리가 약간 더러워져 있는 것만으로도 크게 기분이 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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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
대형 회유어(回游魚). 살은 희미한 붉은색 지방질로, 식용으로 인기가 있다. 향초를 얹어 굽는 것이 일반적이고, 한 번 얼렸다가 녹여서 먹는 것은 사치스러운 요리로 대접받는다. 추운 지방에서는 보존용으로 만든 자반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다 자라면 태어난 냇물로 거슬러 올라가 산란하기 때문에, 이별하는 자리에서 무사 귀향을 기원하는 뜻으로 먹기도 한다. 모티프는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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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케
개나 늑대와 닮은 동물로, 야생에서 무리지어 행동한다. 습격당하면 위험하지만 개체의 전투능력은 높지 않은 편.[19] 사람이 길들일 수 있어, 경비견이나 군견으로 쓰이기도 한다. 오르케들에게 경주를 시켜 그 순위에 돈을 거는 '주견'이라는 도박도 열리고 있다.
->문화/주견, 문화/주견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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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탈(
말)
2족보행하는 워프탈 부류의 통칭. 사람이 타거나 짐을 실을 수 있어 군용으로도 활용되며, 지방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야마토에서는 공룡과 타조를 합쳐 놓은 것처럼 생긴 외형을 가진 커다란 새를 말이라고 부른다. 날지는 못하고 두 다리로 뛴다. 주식은 곡물이나 풀 종류로, 사람과 꽤나 친근하다. 기분이 나쁘면 "쿠에에" 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투스쿨에서는 기후가 따뜻하여 워프탈에 깃털이 없고, 대신 껍질이 비늘로 덮인 공룡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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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
대형 담수어로 깨끗한 하천이나 호수에서 서식한다. 샤마보다도 커서 성장하면 사람 키만큼 커지는 것도 있다. 먹을 수 있는 부위는 많지만 맛이 약간 심심하여, 주로 쪄먹거나 양념장을 발라 구워 먹는다. 모티프는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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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차
원통형 몸에 빨판이 달린 다리를 가진 바다의 연체동물. 통째로 구워 소금을 쳐서 그대로 뜯어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패류를 숙성시켜 만든 장을 뿌려 먹어도 맛있다. 로스트플래그에서 クラゲ(해파리)라 부른다.[21] 그래서 식용으로도 약으로도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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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츠
샷호로에 많이 서식하는 중형 회유어(回游魚).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캇츠 무리를 만나면 재수가 좋다는 속설이 있다. 살이 붉고 탄력이 있어, 마치 고기를 먹는 것 같은 독특한 풍미 덕에 식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통적인 조리법으로는 표면을 굽거나 카쿠리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기는 방법이 있다. 샷호로에서는 손님을 대접할 때 나오는 일이 많다. 모티브는 아마 연어 아니면 송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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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로리
변경 지역에 서식하는 흉포한 육식성 조류. 사람 키의 다섯 배는 되는 거대한 새로, 몸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발톱은 대지를 가르며, 부리는 어떠한 갑옷이라도 꿰뚫고 몸을 뜯어먹는다, 고 우콘은 말했다. 모티브는 아마 공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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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루에토루
아투이가 머리 위에 태우고 다니는, 해파리처럼 생긴 투명한 생물이자 외계인. 원래는 바닷가 근처 허공을 바람 가는 대로 부유하는 생물이며, 이쪽에서 먼저 손대지 않는 한 얌전하다. 두 개의 기다란 촉수에서 전류를 흘려, 작은 동물이나 곤충, 어류 등을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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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마우
투스쿨 산지에 출몰하는 원숭이를 닮은 야생동물. 한 마리는 큰 위협이 아니지만, 무리지어 몰려다니면서 홀로 산길을 걷는 사람을 습격하거나, 밤중에 밭에 내려와 농작물을 파헤치거나 하는 등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나 툰쿠의 경우처럼 간혹 사람이 만든 지하수로에 둥지를 트는 경우가 있다. 하쿠오로가 키마마우를 굉장히 잘 잡으며 왕이 된 다음 나라 곳곳의 키마마우를 퇴치해 얻은 별명이 키마마우왕. 본인은 그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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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돌고래)
포유류의 일종인 해양 생물. 다 자란 개체는 사람이 등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다. 머리가 좋고 사람을 잘 따라서, 물고기들을 낚시그물에 몰아넣고 그 일부를 얻어먹는 등, 어민들과 공생 관계를 맺고 있다. 개체수 조절을 위해 포획되는 경우가 있어, 그런 개체는 마란처럼 식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부위에 따라서 약간 누린내가 있어, 기름에 튀기거나 향신료를 저며 넣고 굽는 것이 인기. 훈제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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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론 새
하늘을 날지 않고 지면을 걷는 새. 보통은 식용으로 길러지며, 종류에 따라 형형색색의 깃털을 갖고 있다. "호로로로"하는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다. 루루티에가 키우는 코코포는 이 호로론 새로서, 사람이 등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개체여서 워프탈처럼 사람이 타거나 짐을 실어 운반하는 등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 모티프는 칠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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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황벌
벌의 일종으로, 홍황벌의 꿀은 극상의 맛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강렬한 향기로 사람을 매혹시키고 환각을 일으킨다. 카루라가 하쿠오로를 처음 만났을 때 하쿠오로를 홍황벌의 꿀에 비유하기도 했고[22], 데리호우라이의 일로 찾아왔을 때도 이 홍황벌의 꿀에서 채취한 향을 뿌리고 찾아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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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문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토끼를 닮은 자그마한 짐승. 길쭉한 귀와 장식용 술처럼 생긴 꼬리가 있으며,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모습은 귀엽지만 쓸개에 사람 천 명을 죽일 수 있는 맹독을 저장해 두고 있다. 내쉬는 숨마저도 치명적인 독이어서, 다른 동물은 약간 들이쉬기만 해도 정신을 잃을 정도. 그러나 그 심장은 마음의 병에 특효약이 되기 때문에, 아주 귀중하게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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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네교네
소금의 사막 아래에서 지내는 거대한 고래. 여섯개의 붉은 눈과 붉은 점을 가지고 있고 거대한 각질이 있다. 거대하긴 하지만 딱히 사람을 잘 공격하지는 않는 온순한 편. 하지만 거대한 몸집 대문에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주위로 지진이 일어나서 여러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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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다땅 (マッツタタこ)
바다 깊숙히 사는 문어 종류.
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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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 마우나(ヤーナマゥナ)(숲의 어머니)
전설로 전해지는, 여러 짐승이나 새들과 마음을 통할 수 있는 존재.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을 교류하는 것뿐 아니라, 대화조차 가능하다고 한다. 동물이 잘 따르는 사람에 대한 비유로 쓰이기도 한다. 미코토로부터 이어내려오는 능력이다. 다만 혈통 내에서 무조건 발현하지는 않고, 단순히 보인자로 남는 경우도 있다. 작중에서는 아루루와 루루티에가 야나 마우나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능력의 강도는 차이가 매우 많이 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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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향
위찰네미티아(스포일러)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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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네보쿠시리(지옥)
살아생전 나쁜 일을 저지른 자가 죽어서 떨어진다고 전해지는 곳. 망자들은 지옥의 하수인들에게 영원히 고문을 당하며 고통받는다고 한다. 관용구적으로 사용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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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법
투스쿨의 온카미야류족이 구사하는 비술. 천지의 정기를 다루는 외부의 힘이 원천이다. 야마토의 주법하고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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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
해당 문서 참조(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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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
해당 문서 참조(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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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 카무
해당 문서 참조(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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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미(神様)[24]
칭송받는 자 세계관에서 신을 가리키는 말. -
야나운카미(ヤーナウンカミ)(숲의 신)
숲의 신을 이르는 말. '에루루'라는 꽃을 좋아한다고 하며 무티카파는 야나운 카미의 사자라고 한다. -
누귀소무카미(재앙신)
재액을 불러오는 신을 이르는 말. 온카미야류의 눈에는 여러 온카미들이 보이지만 검은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온카미야류에게는 그런 신들이 보이지 않고 누귀소무카미들이 보인다고 한다. 새쿠포코루인들이 온카미 위찰네미티아를 부를 때 많이 사용한다. -
온카미(大神) 온비타이카얀(위대한 아버지)
인간을 창조했다고 일컬어지는 위대한 신. 그러나 위찰네미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샤쿠코포루족은 대대로 이 신을 숭배하며, 그 탓에 다른 종족들로부터 배척받는다. 역으로 사쿠코포루족은 타종족이 신앙하는 위찰네미티아를 재앙신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해당 문서 참조(스포일러). -
온카미(大神) 위찰네미티아(해방자)
칭송받는 자 세계의 주신이자 그를 믿는 종교의 이름이기도 하다. 위찰네미티아를 믿는 자들은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부 위찰네미티아의 이름 아래 의식을 치른다. 그러나 샤쿠코포루족은 누귀소무카미(재앙신)이라 부르며 꺼린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스포일러). -
라야나소무카미日天之神(ラヤナソムカミ)
나툰쿠의 왕 스온카스가 죽기 직전 카루라를 자신의 라야나소무카미라고 불렀다. 진짜 태양과 하늘의 신이 있는건지는 불명. -
아투이카로운카미(アトイカロウンカミ)
바다와 항해의 신. -
쿠스카미(水神), 테누카미(土神), 후무카미(風神), 히무카미(火神)
모든 생명이 태어날 때 몸에 깃든다고 전해지는 수호신. 온카미야류의 눈에는 이런 신들이 보인다. 어떤 신이 깃드는가는 모계 유전자가 결정한다. 게임상의 속성은 이를 반영한 것. 간혹 특이하게 빛이나 어둠 속성을 갖는 자도 있다. 간혹 여러 신이 한 몸에 깃들면 이들이 몸 안에서 서로 싸우며 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유즈하의 병의 원인. 히무카미가 깃든 자들의 경우 무력이 출중한 경우가 많으며, 이들끼리 싸우면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끓어오르며 싸움을 계속한 끝에 양쪽 모두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25] -
쿠스카미(水神)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에서 밝혀진 진짜 이름은 아마츠나미. 후무카미(바람)에 강하고 히무카미(불)에 약하다. 작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베나위와 토우카가 쿠스카미. 별다른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베나위가 히무카미인 오보로를 가볍게 제압하는 것, 토우카가 등장시부터 연격레벨이 최대치인 것 등을 통해 기량면에서 빼어난 듯한 묘사가 자주 보인다. -
히무카미(火神)
진짜 이름은 그렌고우가. 쿠스카미(물)에 강하고 테누카미(흙)에 약하다. 작중에선 대표적으로 오보로와 카루라가 히무카미. 불꽃을 상징하는 탓인지 의외로 저돌적이고 직선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특히 애니판의 카루라같은 경우 베나위와의 대련에서 미친듯이 돌격해 구덩이가 패일 정도의 강격을 반복하는 모습이 그려질 정도. -
테누카미(土神)
진짜 이름은 데이다라카이나. 히무카미(불)에 강하고 후무카미(바람)에 약하다. 작중에서 에루루, 크로우, 쿠온, 테오로, 사산테 등 네임드중 상당한 수가 테누카미에 속한다.상성상 불리한 후무카미인 아루루를 눈빛만으로 제압하는 에루루는 대체 뭐지 -
후무카미(風神)
진짜 이름은 라센도우지. 테누카미(흙)에 강하고 쿠스카미(물)에 약하다. 아루루, 도리&그라가 후무카미. 공교롭게도 아루루는 뭇클을 타고 전장에 나서는데, 수신에 약한 아루루와 마찬가지로 무티카파인 뭇클 역시 물에 닿으면 방어력이 급격히 약해진다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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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찰네미티아의 계약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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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투아하무루(내세 / 常世)
영원한 삶을 얻을 수 있는 나라. 다시 말해 천국. 보통은 디네복시리의 반대항으로 사용되지만, 쿤네카문의 아브 카무를 온 리야크로 봉인할 때의 대사를 보면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잠들어있는 내세를 빗대는 의미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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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네에이타이(위대한 아버지께 사랑받은 자)
온비타이카얀의 총애를 받고 태어난 자. 재능이 있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천재, 신동과 동의어. 온비타이카얀 신앙을 갖는 샤쿠코포루족이 자신들을 지칭하는 말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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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봉
야마토의 서민들이 일상생활의 거래에 이용하는 간편한 계산기. 크고 작은 칸이 그려진 판에 무늬가 새겨진 봉과 동그란 돌을 늘어놓아, 특정한 과정에 따라 옮기는 것으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판에 고정되어있지 않다는 것만 빼면 주판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막대를 이용하는 것은 산목[27]과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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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육
실내 유희의 일종. 장기와 함께 야마토 인들에게 친숙한 놀이. 놀이판 양쪽에 각자 16개씩 말을 놓고, 교대로 주사위를 굴려 말을 이동시켜 적의 말과 싸우게 하여, 그 합계 점수로 경쟁한다. 군략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더욱 복잡한 대쌍육이라는 것은 승패가 갈리기까지 며칠이 걸리기도 한다. 간편화한 규칙으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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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루카(가면) 및 아쿠루투르카(가면을 지닌 자)
아쿠루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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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류(외투)
어깨에 걸치는 망토 형태의 상의를 통칭하는 말. 지방과 기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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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제(聖誕祭)
야마토의 황녀 안쥬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제전. 야마토의 각 제후국에서 오오로나 귀족 자제들이 축하를 표하기 위해 상경하기 때문에, 수도가 유난히 북적거리게 되는 시기. 사실 지방 유력인사의 후계자를 인질로 수도에 묶어두고 교육시킨다는[28] 숨겨진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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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탄(煙玉)
쿠온이 준비한 물건. 주먹보다 살짝 작은 공 모양으로, 투척하여 바닥에 세게 부딪히면 즉시 연기를 뿜어낸다. 성분 자체는 무해하지만 시야가 가려지고 질식을 유발하므로 몸을 가누기 어렵게 된다.그럼 연막이 아니라 최루탄인데?(...)시험작이라 효과가 불안정하여,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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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실내 유희의 일종. 쌍육에 비해 더 널리 퍼져 있다. 현실의 장기와 비슷하다. 놀이판 양쪽에 각자 말을 놓고, 교대로 말을 움직여 서로 따먹어서, 최종적으로 적의 왕을 따내는 쪽이 승리. 칸이 그려진 종이와 말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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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욕(湯浴み)
욕조에 가득 채운 온탕에 몸을 전부 담그는 입욕법. 쿠온이 굉장히 좋아한다. 상당한 양의 온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사치스러운 입욕법 취급하는 곳도 있다. 야마토의 경우 과거엔 물이 풍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증막이 발달했다고.
->문화/증기 욕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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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정치를 집행하는 곳. 야마토의 중앙정치 자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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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견(走犬)
평탄한 타원형 트랙에서 경주견들을 달리게 하여, 어떤 개가 1등으로 도착하는지 맞추는 놀이. 견경(犬競)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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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견장
야마토 정부에서 공식 설치한 도박장으로, 주견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비슷한 시설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경기장으로, 최대 18마리의 경주견이 동시에 질주하는 미카도 배 대회는 엄청난 배당률과 맞물려 실로 장관이라 일컬어진다. 또한 수익금은 국고로 들어가 각종 공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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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법
야마토 무녀의 비술. 시전하는 사람의 정신과 몸을 단련하여 얻게 되는 내면의 힘이다. 투스쿨의 술법하고는 다르다. 위찰네미티아에게서 비롯된 힘이라는건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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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 욕탕
야마토 지방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욕탕. 욕실은 보통 5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나무와 바위로 쌓아올린 시설이다. 따뜻한 물을 끼얹을 수 있도록 물을 덥히는 화덕과 목제 장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의자에 앉아 수증기를 쐰다. 간단히 말해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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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계
가금류를 서로 싸우게 하는 놀이. 야마토에서는 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예전부터 도박판이 자주 벌어졌다. 투계를 위해 닭을 교배시키거나 투계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도 있다. 현재 야마토에서 투계판은 허가를 받아야만 열 수 있으나, 간혹 몰래 불법 투계판이 열려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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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충
벌레와 벌레를 싸우게 하는 놀이. 기원은 귀족의 우아한 유흥이었으나, 양측 벌레가 죽을 때까지 싸우게 하고, 개 등의 짐승을 덮치게 하는 등, 최근에는 점점 잔혹한 놀이로 변하고 있다. 한때 우리를 벗어난 벌레가 지하에서 번식하여 시민들을 덮쳐 희생자가 나오는 사건이 발생하여, 위험한 벌레를 수도로 가져오는 것 자체가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희소성과 흥행성이 높아,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투충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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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논나(
해바라기)
여름에 커다란 꽃을 피우는 한해살이풀. 꽃잎은 황금색을 띤다. 태양을 향해 곧게 자라는 모습에 빗대어, 야마토에서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를 비유하는 단어로, 혹은 천자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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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운하
소얀케크루가 모는, 마치 성처럼 거대한 범선. 미카도에게 하사받은 비보로, 외양은 범선이지만 풍력이라고는 믿기 힘든 속력을 낸다. 이것으로 미루어 고대의 기술이 사용되었을 거라고 추측되나, 자세한 것은 불명.
5.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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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리(大內裏)[29]
야마토 미카도가 거주하는 어소(궁궐/御所)로, 수도의 중핵. 광대한 부지 안에는 미카도의 거주지인 궁정(宮庭), 대서고, 성묘(聖廟), 일부 측근들의 관저가 자리하고 있다. 정문 양 옆을 거대한 아쿠루투루카 석상 한 쌍이 지키고 서 있다.
->장소/대서고, 장소/성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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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고
다이다이리 내부에 있는 대규모 도서관. 소장된 책은 열람 가능한 것과 불가한 것을 포함해 100만 권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중에는 귀중한 역사서나 희귀본도 많다. 일반인도 시설 관람은 가능하나, 자료의 대출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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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루각
야마토 수도에서 하쿠 일행이 근거지로 삼은 여관. '풍취가 완전히 다르다'는 평을 듣는 이국적인 정서의 건물로, 비슷한 여관들보다 숙박료는 비싸지만 질 높은 접객으로 유명하다. 커다란 목욕탕도 있어 쿠온이 뛸 듯이 기뻐하였다.
여관의 주인 카루라가 수도에 왔을 때, 목욕탕에 들어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은 건물. 최상층의 숨겨진 공간에 카루라의 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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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납무대
야마토 수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극장. 다채로운 예능과 예술, 가무와 악곡이 공연되어 연일 관객으로 붐빈다. 인기있는 공연이 있는 날이면 예약석은 물론이고 입석표조차 매진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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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聖廟)
야마토 수도 중심부에 자리한 거대한 건축물. 형태는 신전에 가깝지만, 야마토에 있어 신은 미카도 자신이기 때문에, 나중에 황제가 잠드는 장소라는 뜻으로 묘소라 불리고 있다. 국가 제사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일반 민중은 내부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재질 불명의 견고한 자재로 쌓아올려져, 거대하면서도 정교한 구조를 갖고 있다. 내부에는 엄청난 보물과 지식의 산물이 보존되어 있을 거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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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어원(植物御苑)
야마토 전국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식물원. 야마토 내의 식물들을 모아 놓았다. 커다란 온실도 설치되어 있어, 수도 근교에서 보기 드문 남국의 식물이나 재배가 어려운 약초 종류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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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사리의 숲(ヤイサルの森)
엔나카무이에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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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페라(えむぺらあ)
미토는 스낵바라고 하지만 암만봐도 룸쌀롱, 미토가 호노카 몰래 직접 설계하고 만들었지만 정작 호노카는 처음부터 참여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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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바사막(ウァルサム砂漠)
이즈모를 들러싸고 있는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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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야야(チャヤヤ)
카라잔에 있는 일본식 건물과 서양식 장식이 혼합된 메이드 카페, 평소에는 과자를 팔다보니 앙쥬도 이곳에 자주오며 알바도 하고 앙쥬 인형도 있는 곳이다보니 일본 느낌이 강한 칭송받는 자 내에서는 상당히 이질적인 곳이다.
6.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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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치케루(무사대장 / 侍大将)
투스쿨의 관직으로, 왕의 곁을 지키는 친위대의 대장. 무관 중에서 최고위 직책. 베나위가 케나시코우르페 시절부터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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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샤라이(기병대 / 騎兵衆)
워프탈에 타고 고속으로 적을 공격하는 부대. 탁 트인 평지에서는 기동력이나 돌진력 때문에 위협적인 존재인 반면, 삼림이나 산악지대에서는 장점을 살릴 수 없다. 일반적으로 보병과 함께 전장에 투입되어, 각각의 단점을 보완한다. 유목민족 국가인 켓챠 쿳챠, 우즈룻샤에서 대량으로 운용한다. 투스쿨에서는 베나위가 라크샤라이 대장, 크로우가 부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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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에라이(궁병대 / 弓兵衆)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부대.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반면 근접전 능력이 약하여, 아군의 진군을 원호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대부대로 편성되면 화살을 비처럼 쏟아부어 전장을 압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활을 다루는 것은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런 대규모 운용이 가능한 나라는 한정되어 있다. 도리&그라는 투스쿨의 베리에라이 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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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로(황 / 皇)
칭송받는 자에서는 각 국가의 왕을 일컫는 말.
거짓의 가면에서는 미카도의 임명을 받아, 야마토를 구성하는 제후국을 다스리는 위정자. 원래 그 땅을 다스리던 호족이 미카도에게 나라를 하사받는다는 형식으로 오오로가 되어 계속 다스리는 경우도 있다. 또, 모든 제후국을 통치하는 자라는 의미로 미카도 자신을 오오로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현실의 왕에 대입하면 이해하기 쉽다. 한 국가를 다스리는 자가 왕=오오로이고, 다수의 국가에 조공받는 제국을 다스리는 것이 황제=미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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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루(국사 / 國師)
온카미야무카이에서 각국에 파견하는 외교사절. 위찰네미티아의 이름으로 파견되기 때문에 오오로라 해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 목적은 각국과 동맹을 맺어, 그 동맹의 힘으로 한 나라가 타국을 침략하기 어렵게 하여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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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얀크루(현대승정 / 賢大僧正)
위찰네미티아 교의 최고 지도자이자, 온카미야무카이의 영도자. 현실의 교황과 비슷하지만 교황과는 달리 세습직이다. 위찰네미티아 교의 교세가 미치는 지역에서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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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나기(무녀 / 巫)
무녀의 일반명칭으로, 여성 신관의 통칭이기도 하다. 특별한 힘을 가지고 제사나 기도를 드리는, 민중들로부터 경외시되는 존재. 종교국 온카미야무카이의 왕녀는 대대로 카무나기이며, 야마토의 우루루/사라나는 이름 높은 카무나기를 배출해 온 일족 출신으로, 특별히 '사슬의 무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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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칸(검노)
강제로 징집 혹은 포획당하여, 노예로 싸우는 병사를 통칭. 이전부터 다부족국가인 우즈룻샤가 즐겨 사용한다. 일가붙이를 인질로 잡혀 반기를 들기 힘들고, 감독병의 지휘에 따라 거점 사수나 공격의 버림패로써 죽음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흔하다. 한때 카루라의 신분이 이것. 그녀가 목에 커다란 쇠고랑을 차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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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비위사[30]
야마토 수도의 경비와 치안을 담당하는 하급 무관. 평시엔 경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일의 성격상 거친 자들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야마토의 경우 일이 힘든 만큼 대우도 괜찮아서, 일정 수준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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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궁사(大宮司)
야마토 국내의 제사를 총괄함과 동시에, 미카도의 곁에서 그를 보좌하는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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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부(東宮傅)
야마토 태자의 보필역으로, 장성할 때까지 황자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교육한다. 중요한 역할인 탓에 청렴결백한 인격자를 골라 뽑는다. 안쥬의 동궁부는 무네치카가 대역으로 맡고 있지만, 장군이 겸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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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전 / 錢)
야마토의 화폐 단위. 네모난 판 모양의 금속제 통화로서 크기나 재질은 액면가에 따라 다르다. 가치가 일정한 것은 야마토 영내에 한정되어 있고, 국경지대에서는 교환율이 다른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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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쿠암(
용병)
금전을 대가로 전투에 나서는 자. 의뢰나 전쟁을 찾아 각국을 전전하는 자도 많으며, 병사로서의 기량은 좋지만 대체로 충성심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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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나와라베(관동 / 冠童)
워시스의 시동들이자 호위역. 아름다운 소년들로 이루어져 있고, 유능하며 순종적이다. 평상시엔 그림자처럼 존재감을 지우는 것이 가능. 주인의 명에는 절대복종하여, 워시스의 취미에 어울리는 일도 있다. 샤스리카, 리베르니, 라비에 셋이 항상 워시스의 곁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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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殿試)
전학사를 선발하기 위한 최고위 시험. 무지막지한 난관으로, 수험생은 10일 정도의 시험 일정이 모두 끝나기 전까지 학당 안에 있어야 하며, 외출은 금지된다. 합격자는 몇 년에 한 명 나오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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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배사(采配師)
야마토의 군사(軍師)의 일종. 무관과 달리, 군인이 아닌 민간의 인재를 사적으로 고용하는 형태. 유사시 장수와 함께 참전하여 참모로서 지휘에 동참한다. 고도의 전문직이므로 대우는 대체로 좋지만, 고용된 몸이라는 입장 때문에 의견이 먹히지 않는 일도 많고, 때로는 패전의 책임을 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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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장
우즈룻샤 장군의 최고위직. 병사 일천 명으로 이루어진 대군단을 총괄할 만한 실력과 무력을 갖춘 자가 임관되어, 백인대, 중대(10인으로 구성), 소대를 예하에 둔다. 우즈룻샤의 전투 교리상 자신도 최전선에 서서 지휘할 것이 요구되는, 전사 중의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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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랴라이(체신대 / 逓信衆)
라이코우가 운용하는 통신병. 직접적인 전력은 아니지만, 멀리 떨어진 통신병 간의 텔레파시로 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한다. 라이코우의 전략과 용병의 핵심. 일반적인 체신대는 1:1연결이 한계이지만 라이코우 휘하의 체신대는 동시에 둘 이상의 연결이 가능해 라이코우 특유의 기민한 작전지휘를 가능하게 해준다. 단, 정보 처리량이 워낙 많아 정보전달 자체는 꽤 조악하고[31] 정보를 통괄처리하는 일종의 수신탑이 없이는 통신망이 마비된다. 따라서 수신탑 역할을 맡는 자는 둘을 두어, 어느 하나가 당하면 신속히 대기조로 빈 자리를 메우는 식으로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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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주장(八柱将)
직역하면 '여덟 기둥 장군'으로, 야마토를 지탱하는 8명의 대장군을 가리키는 말. 다른 장군들과 달리 미카도로부터 직접 장군직을 받았다. 오오로이면서 팔주장을 겸직하는 자, 전공을 인정받아 가면을 하사받은 자, 지위를 세습받은 자 등 출신 성분은 다양하다. 각각 독립적인 휘하 군단을 지휘할 권한이 있다. 물론 오오로가 모두 팔주장은 아니며[32]
구성원은 브라이, 라이코우, 소얀케쿠루, 오우젠, 토키후사, 워시스, 무네치카, 데코폼포.[스포1][스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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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学士)
야마토 조정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교수직이나 연구직의 통칭. 과거시험을 거쳐야만 임명되는 관직으로 지위가 높다. 게임상에 드러난 직급으로는 조학사, 전학사, 철학사 세 등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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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야마토의 관직. 대신들과 왕들을 통괄하는 최고위 직책으로 왕의 상담역이기도 하다. 실질적인 권한은 없다고 취급되지만 영향력은 야마토를 좌우할 정도. 조선시대로 따지면 영의정에 해당하는 관직이다. 내전이 끝난 후 엔나카무이의 왕 이라와지가 손자인 키우루에게 왕위를 넘기고 임명되었다.
7.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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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쿠냐쿠
얀마모로로의 알뿌리를 갈아서 굳힌 것. 굳히기 전의 원액에 닿으면 심한 피부염이 생긴다. 냐쿠냐쿠 그대로는 맛이 없고 영양가도 낮다. 얇게 자른 것을 간장이나 식초 등을 섞은 양념장에 찍어, 말랑말랑한 특유의 식감을 즐긴다. 모티프는 곤약.
->음식/얀마모로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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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로
식물의 땅속줄기가 덩어리진 것으로, 겉모습은 토란과 비슷하다. 척박한 땅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데다 보존성도 우수하다. 찌거나, 굽거나, 갈아서 다른 식재와 혼합하는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 투스쿨에서는 이것을 주식으로 먹는다. 하쿠오로는 처음 먹어보고 감자인건가 하고 착각하기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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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꽃의 꿀을 꿀벌이 채집하여, 벌집에 모아 놓은 것을 따서 사용한다. 옛날부터 알려져 온 감미료로, 영양이 풍부해 약으로서도 쓰이고 있다. 값이 비싸서 서민들은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식재. 아루루가 벌집째 먹기를 좋아한다. 물에 풀어서 발효시키면 벌꿀주가 된다. 하쿠오로가 투스쿨에 양조장을 만든 덕에 벌꿀을 좀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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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치치
소금에 절인 생선을 아마무 생지에 싼 요리. 아마무니와 비슷하지만 두꺼운 생지를 쪄내어 사용하므로 마무투와 비슷한 식감이 난다. 술안주로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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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칭송받는 자에서는 에루루가 벌꿀줄을 담근 것과 하쿠오로가 술 공장을 만들어 증류주를 생산한 것 외에는 딱히 술의 종류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후속작인 거짓의 가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등장한다. 제작진 중 술덕후가 한 명 있는 듯. 넓은 야마토 제국에는 각 지방마다 토착 술이 있고, 각기 강렬한 개성이 있다. 이 수많은 술들을 감별해내는 것이 마로로의 특기. 술 좋아하는 하쿠는 풍족한 술문화에 환희하면서, 틈만 나면 우콘과 마로로를 불러 술잔치를 벌인다. -
벌꿀술
벌꿀을 발효시켜 만든 양조주. 목넘김이 깔끔하고 달아서 마시기 쉬우면서도, 강장 효과도 뛰어나다. 쿠온이 좋아한다.[36][37] -
아마무 주
아마무를 증류시켜 만든 토착 술. 알콜 도수가 높고 독특한 풍미와 냄새가 있어, 쿠와사에 비교하여 난이도가 높다. -
쿠와사
야마토의 대표적인 토착 술. 발포주로, 감귤류 과일로 생각되는 새콤한 맛이 특징. 식사에 곁들이는 반주로 사랑받지만, 알콜 도수가 낮아 갈증 해소용으로 마시기도 한다. -
30년산 숙성주
마로로가 술집에서 추천받은 해외산 희귀주. 30년 동안 숙성된 술로, 벌꿀처럼 농밀한 향기와 고급스러운 단맛이 있다. 당연히 엄청난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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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
하쿠와 루루티에가 값비싼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과자. 냄비에 수액과 아마무 가루를 섞어 달이면서 불순물을 가라앉히고, 위로 뜬 것을 걸러 졸여낸 것. 설탕의 대체품 개발에는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 과자로써 인기를 얻었다. 이름은 루루티에의 이름에서 따 왔다. 식감은 젤리와 비슷하고, 독특한 단맛과 풍미가 있다.
->음식/수액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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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탄
야마토 남부 만안에서 재배되는 과실. 열매는 휘어진 타원형이고 표면에 줄무늬가 있으며, 익으면 한 아름 정도로 커진다. 달콤한 향기가 나며, 먹으면 적당한 신맛이 있어 맛있다. 단면은 선명한 주황색을 띤다. 식수 대용으로 배에 싣기도 한다. 또한 너무 오래 묵혀두면 외피를 남기고 속살이 녹아 그대로 술이 된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졌거나, 오랜 기간 묵혀서 만든 린탄 술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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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투
아마무 등의 가루를 반죽한 생지에 소를 채워 쪄낸 요리. 소에는 과일이나 나무열매, 어육류가 쓰인다. 지방에 따라 다채로운 종류가 있으며, 주로 다과나 가벼운 식사 취급을 받지만 이것을 주식으로 하는 지방도 있다. 모티프는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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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공예
주로 노점에서 파는 과자. 현란한 입담과 함께 뜨거운 물엿을 손가락과 가위로 정교하게 다듬어, 동물이나 식물 모양을 내어 손님에게 판매한다. 손님이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미리 요청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장돌뱅이들의 재주 중 하나였던, 전통 있는 판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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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어떤 나무의 줄기에서 스며나온 수액이 껍질 위에서 굳은 것. 붉은 액체 덩어리로, 그대로 채취하여 먹으면 나무의 향을 간직한 단맛이 있어 과자 대용이 된다. 루루티에는 어릴 적 산으로 놀러 가서 언니 오빠들에게 자주 얻어먹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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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하쿠와 루루티에가 발명한 과자. 요르쿠르를 섞어 둥글게 반죽한 아마무 생지를 가마에 넣고 몽실몽실하게 부풀어오를 때까지 구워낸다. 그리고 표면에 작은 구멍을 뚫어 안의 빈 공간에 연유를 채워넣는다. 생지가 '푸슈우' 하고 부풀어오른 모양을 보고 루루티에가 '슈'라고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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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루
가축에게서 얻은 젖을 응고시켜 발효 숙성한 식품. 영양가가 높고 보존성도 좋으며, 그대로 먹기도 하고 요리 재료로도 쓰인다. 모티프는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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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슈케프
향신료에 절인 고기를 꼬치에 꿰어 구운 음식. 유목민족 우즈룻샤에서 전해진 요리로, 고기의 잡냄새를 잡기 위한 각종 향신료의 조합이 가게나 가정마다 다양한 맛을 내는 비결이 된다. 또한 이 때문에 본격적인 것은 특유의 향이 강해 일반인이 시도하기엔 난이도가 있다. 모티프는 쉬쉬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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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무니
얇게 펴서 구운 아마무에 야채, 고기, 생선 등을 싸, 취향에 맞는 양념에 찍어 먹는 요리. 아마무말이. 모티프는 월남쌈. 애니 1~2화에서 쿠온이 맛있게 먹는 것이 바로 이것. 애니판에서는 거의 식사시간마다 이게 나온다. 야마토인의 밥상에 밥처럼 올라가는 요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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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
베루코의 젖에, 졸이기 전의 루루를 섞어 천천히 졸여낸 것. 맛은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깊이가 느껴진다. 가열한( 煉) 우유라는 뜻으로 하쿠가 연유라 이름붙였다.
->동물/베루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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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캇초
야마토 남방의 샷호로에서 먹는 전통 생선 요리. 캇츠를 반으로 갈라 카쿠리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긴 것을 푸짐하게 점시에 올려, 여러 가지 양념을 곁들여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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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는 널리 사랑받고 있지만, 나라나 지방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야마토에서는 찻잎째로 우려내어, 바짝 졸여낸 우유나 설탕, 소금, 향신료를 넣는다. 설탕은 고가이지만 차를 위해서는 아끼지 않는다. 서민은 비교적 저렴한 흑설탕, 손님에게 내놓을 때엔 값비싼 벌꿀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투스쿨에서는 녹차가 일반적. 야마토 일부 지방에서도 만들어지지만, 품질관리나 보존이 어려운데다 일반인들은 녹차의 쓴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고급품 취급을 받고, 귀인을 대접할 때 쓰인다. -
나기라산 찻잎
나기라에서 생산되는 발효차. 유통량이 적어 고가에 거래된다. 우려낸 차의 색은 옅은 갈색으로, 상등품은 과일 같은 향기가 난다. -
루루티에의 차
루루티에가 하쿠에게 내온 차. 꽃과 우유와 꿀의 농후한 향기가 풍긴다. 루루티에에 따르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작은오빠가 좋아하는 찻잎이라고 한다. -
시오즈 산 최고급 차
미토와의 만남에서 하쿠가 대접받은, 떨떠름하고 산뜻한 엽차. 하쿠는 야마토에서 즐겨 마시는, 우유를 넣은 감차가 아니라는 것을 의외라고 생각했으나, 동시에 어딘가 그리운 느낌을 받았다. 야마토 사람들이 우유를 넣는 이유는 쓴맛으로 마시는 차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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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모
마란의 등심을, 피를 빼고 밑준비를 해서 꼬치에 꿰어,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발라 숯불에 구운 요리. 노점에서 파는 대중 음식이다.
->동물/마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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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카
기름에 볶은 다진고기와 야채를 얇은 생지에 싸 삼각형으로 빚은 음식. 가벼운 노점 음식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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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리
남쪽 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 야산에 무리지어 자라며, 여름에 가련한 꽃을 피운다. 열매는 식용으로 쓰지 않지만, 땅 속의 줄기를 갈아 가루로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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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뉴이
거품을 낸 계란으로 만든 달콤한 생지에, 졸인 과일이나 허브를 넣어 돌돌 만 과자. 완성되고 나면 표면이 윤기 있는 황금빛이 되며, 영양가도 있고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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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얀
마소 등의 바다물고기를 내장 째로 바닷물과 함께 담가 발효시킨 후 햇빛에 말린 식품. 살짝 불에 구워 내놓는다. 강렬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은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모티프는 쿠사야.
->동물/마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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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야끼
아마무에 계란을 푼 반죽을 달군 돌이나 철판에서 구워, 두 쪽을 맞붙인 사이에 벌꿀을 바른 과일을 넣은 과자. 루루티에가 하쿠에게 만들어 주었다. 값비싼 벌꿀을 아낌없이 쓴 점에서 루루티에의 정성이 느껴진다. 모티프는 도라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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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무쿠
날씨 좋은 해안지대에서 널리 재배되는 야채. 열매는 주먹 정도 크기로, 다 익으면 붉은 색을 띤다. 열매를 냄비에 끓이기만 해도 감칠맛이 우러나오는 국물을 만들 수 있어, 요리 재료로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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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
나코쿠의 가정 요리. 스쿠루와 양념을 생지에 얹고, 그 위에 허브, 계란, 훈제고기를 올려 가마에서 구워낸 것. 모티프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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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피타
야마토 남방에서 자라는 과일. 껍질은 커다란 비늘 모양 가시로 덮여 있고, 익으면 붉은 색을 띤다. 과육이 달고 고급스러운 맛이지만, 쉽게 상해서 보통 수도에서는 유통되지 않고, 유통되더라도 덜 익은 상태에서 공수해오게 되므로 산지가 아니면 잘 익어 제 맛을 내는 피타피타를 먹을 수가 없다. 다만 드물게 온실에서 소규모로 키운 것이 소량 유통되며, 작중에서는 미카도의 온실에서 황실 전용으로 기른 피타피타가 나온다. 미카즈치에게 하사한 것으로 보아 팔주장 정도의 고위층이라면 드물게 하사받는 일도 있는듯. 모티프는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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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슈코
민물생선 살을 장독에 깔고 소금을 채워 수 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발효시킨 보존식. 엄청나게 짜지만 익숙해지면 중독성 있는 진미. 술안주로 적합하다. 어느 해에는 카루라가 고대하던 헤슈코를 쿠온이 밥반찬으로 털어버려 낙담한 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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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랸
감초에서 우려낸 당밀을 넣어 반죽한 생지를 오븐에 천천히 구운 과자. 소박하지만 농후한 단맛으로 이 세계에서는 간식이나 다과로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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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토마소
으깬 마소의 살을 경단으로 빚어 튀겨서, 잘게 썬 토무쿠와 향신료를 넣어 삶은 요리. 마소 특유의 잡내가 토무쿠로 중화되어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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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모로로
투스쿨 산지에 자생하는 꽃. 꽃잎은 커다랗고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뿌리를 캐내 보면 모로로와 비슷한 손바닥 크기의 구근이 있지만,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다. 손질을 해 주면 식용으로 쓰이는 냐쿠냐쿠가 된다. 모티프는 곤약의 재료인 구약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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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쿠르
라냐 젖에 나뭇가지를 넣어 미지근한 온도로 천천히 발효시켜 굳힌 것. 요리에 사용된다.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산미가 강해 과즙이나 벌꿀 등을 첨가해 마시는 것이 우즈룻샤에서는 일반적이다. 모티프는 요구르트.
8.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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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냐후스베
카뮤가 해 준 이야기에 등장하는 전설의 버섯.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병을 낫게 해 준다. 에루루에 의하면 아루루도 이걸 먹고 싹 나았다고.쿠온은 없어서 못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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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나이나 풀
탄포포 잎과 닮은 한해살이풀. 줄기를 간 것을 마시면 위통에 잘 듣는다. 잎에도 약효가 있지만 굉장히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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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니 풀
부채 모양의 잎을 가진 다년생 야생초. 물가에 자생한다. 갈아서 달여내어 진통제로 이용한다.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 강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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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향
쿠온이 조제한 수면약.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태워서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인다. 좁은 실내에서는 더욱 효과가 좋고, 제대로 들이마시면 하룻밤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달달한 향기가 나고, 살짝 약초 냄새가 있지만 보통 그것을 눈치채기 전에 눈이 감긴다. 취급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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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약
기기리 퇴치 축하연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는 하쿠에게 쿠온이 준 약. 옅은 녹색의 액체로, 마시면 쓰고 달고 맵고 짠 맛이 동시에 느껴진다. 쿠온의 아버지도 칭찬했다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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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치프 버섯
침엽수림 지표에 자라는 버섯. 식용 버섯처럼 생겼지만 냄새도 맛도 거의 없어 일반적으로 요리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햇빛에 말린 것을 가루로 빻아 마시면 구내염 예방과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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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기기리 독에 고통받는 환자에게 쿠온이 사용한 통증 완화용 환약. 원래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처방하는 약으로, 약효가 굉장히 강하여 복용하면 정신이 고양되어 미쳐 날뛰는 듯이 보인다. 약간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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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지쿠 열매
저지대에 자생하는 산딸기 모양의 식물. 열매는 식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바짝 졸인 것을 천조각에 발라 상처에 붙여, 살균과 보습 효과를 내어 상처가 아물기 쉽게 만든다.
[1]
어원은
니브흐의 이명인 길략으로 추정된다.
[2]
그중에서도 카루라의 아버지는 위찰네미티아와의 계약에 의해 힘이 특출나게 강하게 되었다. 그 덕택에 그 힘을 이어받은 카루라의 전투력은 에벤크루가급이 되었을 정도.
[3]
나라를 잃고 노예가 된 상황인데도 기리야기나의 생존자인 카루라나 데리호우라이의 경우 여전히 힘이 강한 편인데, 이를 보면 그들과 계약한
위찰네미티아가 힘을 뺏은 것은 아니고 그들의 힘만으로도 열세에 몰리도록 샤쿠코포루족에게 버프라도 먹인 것 같다. 그 버프가 아마 아브 카무일듯.
[4]
이는 베이스가 기리야기나인 안쥬도 포함되는데 몇번이나 선생을 두어서 배울려고 했지만 뜨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포기하였고, 그러다보니 수중전투는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어원은
어웡키족의 명칭 중 하나인 에벤크로 추정된다.
[6]
기본적으로 이렇게 여겨지나 토키후사같은예외도있다.
[7]
칭송받는 자 애니1기에서 하쿠오로님이 나쁜거냐는 어린아이의 질문에 아무도 반박을 못했을정도다. 그만큼 대단한 일족이다.
[8]
칭송받는 자의 신인류는 모계 유전으로 종족을 보전하기 때문에 이런 관습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남자는 다른 종족과 혼인해 아이를 가질 경우 자신의 종족이 아니라 혼인한 여성의 종족의 유전자를 있게 되지만(다만 유전자 자체는 일단 보유하지만, 발현되지는 않는 듯하다.) 여자는 바로 에벤크루가 종족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
[9]
칭송받는 자 시점의 우르얀쿠르는
우르토리,
카뮤 자매의 아버지였지만, 본인이 우르토리에게 선양할 때 이 사실을 언급한다. 다만 그 직후 '내가 싫다고 했기 때문에 언니가 희생하게 되었다'는 카뮤의 반응을 보면 정확히는
시조의 피를 강하게 이어받아 검은 날개를 가진 여성이 계승하는게 일반적인 듯. 저 시조가 원래 여성에 검은 날개의 보유자임을 고려해보면 검은 날개의 여성이 우선계승자가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사실 그 검은 날개의 여성이
그 시조의
환생이자 다른 인격일 가능성이 빼박이지만...
[10]
다만 남성이며 검은 날개 비보유자인 우르토리&카뮤 자매의 아버지나 검은 날개 비보유자 여성인 우르토리가 오르얀쿠르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오르얀쿠르의 자리에 오를만한 검은 날개 여성이 온카미아류 내에서 부재하는 상황이거나 검은 날개 여성이 존재해도 계승을 거부하면 검은 날개 여성이란 조건에서 벗어나는 온카미아류도 오르얀쿠르 자리를 계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우르토리는 여동생의 거부로 자기가 오르얀쿠르 직위에 올랐으므로 우르토리의 아버지 역시 검은 날개 여성의 부재나 검은 날개 여성의 승계 거부로 인해 오르얀쿠르 자리을 이어받게 된듯.
[11]
절대적인건 아니고 임무를 들고오면 배척을 하지않고 상황설명까지 요구할수 잇지만 군사요구나 비밀문서 요구까지는 불가능하다.
[12]
작중에서는 배가 뚫리거나 팔이 잘리는 까딱하면 죽을수 잇는 중상도 몇초면 재생이 되어버린다. 아쿠타가 말하길 뇌와 몸의 50%만 지켜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듯하다.
[13]
취소선은 그어놨지만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비슷한 말을 하는걸 보면 야슈마의 실력은 인정하는듯 하다.
[14]
아이누어로 kkiri는 '벌레'란 의미이며 거기에 탁음을 추가한 것.
[15]
아이누어로 poro는 '크다'라는 의미이며 여기에서 po를 bo로 바꾸어 표현. 아이누어로 poro가 들어간 명사로 유명한 것은 현재 홋카이도의 최대 도시인 삿포로 Sapporo가 있다.
[16]
어차피 칭송받는 자 세계관은 모종의 사정으로 지상 생태계가 한 번 망가지고 난 뒤에 다시 복원되면서 과거 생태계에는 없었던 새로운 동식물들이 나타나 기존 동물들의 자리를 매꾼 케이스가 많은 세계관이다. 그러니 기존의 호랑이를 대체하는 유사종(무티카파, 혹은 무티카파의 종족)이 생태계가 복원되는 과정에서 새로이 생겨났다 쳐도 이상할 것은 없다.
[17]
마른 상태에서는 털 한 가닥을 도끼로 내려찍어도 상하지 않는다.
[18]
물론 전승이란게 그렇듯 어느정도는 과장된 효과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답이 안나오는 유즈하의 건강에도 약간의 호전을 가져올 수는 있다고 하니 상당한 효능. 사실 유즈하의 병의 특성상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막는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19]
물론 이는 칭송받는 자 본편 시점의 인류 기준이며 구인류 입장에선 한 마리 잡는 것도 버겁다.
[20]
색도 확연히 다르다. 투스쿨은 베나위의 흰 워프탈을 제외하면 녹색 공룡스러운 모습을 한 워프탈들만 나온 반면, 야마토의 워프탈은 짙고 어두운 보라색~남색에 가까운 깃털에 덮여있다.
[21]
히라가나가 아닌 가타가나로 적는경우 식용해파리를 조리용어로 부를때 쓰는말이다.
[22]
실제로 구인류에 가까운 하쿠오로의 특성상 신인류는 하쿠오로에게 강하게 이끌린다.
[23]
작중 하쿠오로는 자기가 살던 동네를 시작점으로 개시된 반란 때문에 많은 희생양이 나온 것에 대해 추궁하는 베나위에게 만약 디네복시리가 있다면 자기는 거기로 떨어질 거라 답했다. 이후 베나위는 이러한 하쿠오로의 태도와 자기 주군(인카라)의 백성을 아무렇게나 대해도 되는 말처럼 취급하는 태도를 대조한 후 결국(...)
[24]
아이누어로 onkami는 숭배하다. 란 의미
[25]
카루라와 오보로가 다퉜을 때는 불길이 치솟았다는 언급까지 있다.청소해뒀는데 어질러놨다고 분노한
에룬가에게 제압되었다
[26]
정확하게 애기하면 투스쿨이 이미 화약은 발견되었지만 이 성능을 본 투스쿨이 대대로 화약의 사용을 금지를 시키긴 했다.
[27]
산가지라고도 부른다. 작은 나뭇가지를 자릿수에 따라 가로,세로를 번갈아 놓아 숫자를 표기하는 물건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사용된 물건.
[28]
고려의 기인 제도와
에도 막부의 산킨코타이(참근교대) 제도를 참조.
[29]
헤이안 시대에 건설된 천황의 궁궐을 이르는 말.
[30]
헤이안 시대 초기에 비위를 감찰하기 위해 설치한 벼슬.
[31]
그러나 암호화를 하기 때문에 감청되더라도 즉시 뚫리진 않는다.
[32]
대표적으로 엔나카무이의 오오로 이라와지. 전후 이라와지가 대로(大老. 재상.)가 되며 왕위를 이어받은 키우루 역시 팔주장의 직위엔 들지 않았다. 반면 마찬가지로 팔주장에 들지 않았던 나코쿠의 왕은 전쟁 초기부터 안쥬를 지지한데다, 그로 인해 한차례 멸망까지 몰린 뒤에도 변함없이 충성을 보인 결과 새 왕인
이타쿠는 팔주장의 일익이 되었다.
[스포1]
거짓의 가면 시작시점의 팔주장은 이 멤버지만,
두 명의 백황에선 여러 명(브라이, 라이코우, 토키후사, 워시스, 데코폼포 = 총 5명)이 빠져나감으로써 공백이 꽤나 생겼다. 브라이는 이탈 후 오슈토르와의 재전중 사망, 데코폼포와 라이코우는 안쥬 복권을 위한 전쟁 중 전사했으며 토키후사의 경우도 사망 장면이 직접 묘사되진 않았으나 실질적으로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는만큼 전사로 친다. 여기에 더해 안쥬가 제도에 복귀한 이후 팔주장 소얀케쿠루를 좌대신, 낙향한 상태였던 겐호우를 우대신으로 임명하며 각각
아투이와
노스리에게 팔주장의 지위를 하사했다. 이에에도
이타쿠 역시 나코쿠의 왕이자 팔주장의 한 명이 되었고
미카즈치도 칭송받는 자 참2에서 팔주장에 임명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 시점에서 전재의 팔주장중 남아있는 사람은 무네치카와 오우젠 두 사람인 셈.
[스포2]
종합하면, 두 명의 백황 엔딩 시점에서 팔주장은
무네치카,
미카즈치,
아투이,
노스리,
이타쿠, 오우젠이다.
[35]
사실 후반부까지 진행하고 보면 이것도 나름 복선이다. 이미 식생이 완전히 달라져있기에
현인류는 감자라는 작물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
[36]
벌꿀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벌꿀술은 당분이 전부 알코올로 전환되어 상당히 독한 술이다. 하지만 달아서 마시기 쉽다는 언급이 나온 걸로 봐서는 현실의 벌꿀술과 달리 발효를 그리 오래 시키지 않고 음용하는 듯하다. 오래 발효시킬수록 써지니까 사실 현실의 벌꿀술 중에서도 세미 드라이나 스위트의 경우 단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에티오피아 전통 벌꿀술 떼지의 경우 발효를 오래 시키지 않아서 도수도 낮고 단맛이 강하다고 한다. 작중 세계관의 벌꿀술은 이런 벌꿀술들(도수 낮고 단 맛이 강하게 양조된 계열)을 참고했을지도.
[37]
단, 쿠온이 약으로 조제해둔 벌꿀술을 먹어버린 에피소드를 보면 맛은 달콤해도 독하긴 엄청나게 독하다고 하니 단순히 '''
단 맛 때문에 잘 넘어가는 것일수도 있다.
[38]
아이누어로 amam 곡물을 의미함
[39]
무네치카도 쓴맛이 강한 차는 피하는 모양이다. 다만 그 일하지 않는 것까지 빼다박은 하루가 솔선수범해서 의뢰를 받는걸 보면 하쿠가 좋아하는 차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