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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23:39:29

치킨너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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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너겟
1. 개요2. 유래3. 재료
3.1. 품질 논란
4. 활용5.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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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icken nugget
의 순살과 껍질을 갈아 튀긴 요리를 말한다.

닭가슴살을 갈아서 거기에 밀가루와 같은 것으로 점성을 만들어낸 다음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뼈가 없고 한입 크기로 나오는 제품들이 많다. 때문에 먹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케첩 머스터드 소스와의 궁합이 좋아 밥반찬으로도 좋다.

규범 표기로는 '치킨 너깃'이다. 본래 '너깃(nugget)'은 금・돌 따위의 작은 덩이'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2. 유래

1960년대 미국 코넬 대학교의 식품영양학 교수인 로버트 C. 베이커[1]와 연구생들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맛있게 공급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닭가슴살을 한입 사이즈로 잘라서 튀겨 만든 것을 개발한 것이 원조다.[2] 레시피 자체는 1963년에 발표되었으며 초창기엔 치킨 크리스피라 부른 모양. 이후 식감을 개선한 것이 지금 우리가 아는 치킨너겟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것은 맥도날드 맥너겟을 발매하면서 이뤄졌다고 한다. 당초에 양질의 단백질을 맛있게 먹일려고 개발된 음식이지만 맛을 개선하고 단가를 낮추는 과정에서 지방이 크게 늘어났고 운동하지 않으면서 먹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현재는 정크 푸드로 취급된다.

국내에는 패스트푸드점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가정에서 간식용으로 또는 반찬용으로 먹는 냉동식품이 되었다.

3. 재료

치킨너겟을 살 때는 적어도 고기 함량 60%는 넘는 걸로 사서 먹는 게 좋다. 고기 함량 50% 이하는 닭고기 맛이 아니라 밀가루 범벅 맛이 많이 나다 보니 안 먹으니 만 못하다. 그나마 고기 함량이 60% 이상 되는 제품들이 값은 좀 더 나가지만 확실히 닭고기 맛이 많이 나며 식감도 먹을 만한 수준이다.

제대로 만든 치킨너겟은 그냥 닭고기 분쇄육에 약간의 닭껍질 혹은 식용유 그리고 약간의 밀가루를 섞은 반죽을 미트볼처럼 뭉쳐서 튀기는 제법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이다. 보통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공장제 냉동식품으로 유통되기에 원가 문제로 수제 미트볼처럼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 한국 시장 유통품을 기준으로 닭가슴살 분쇄육을 주로 해서, 여기에 퍽퍽함을 줄이기 위한 기름기와 촉촉함을 위해 닭껍질이나 소비가 적지만 풍미나 식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자투리 부위를 적절히 배합하고, 거기에 밀가루와 식용유 그리고 경우에 따라 튀김가루를 섞은 튀김옷을 입혀 출시한다. 분쇄육 같은 경우 닭가슴살 닭넓적다리를 일정 비율로 섞은 것을 쓴다.

3.1. 품질 논란

육류가 흔하다는 영미권(특히 북미)에서도 값싸고 품질 나쁜 육가공품의 상태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렇게 소비되는 물건은 보통 핑크슬라임으로 불리는 발골육으로 만든 것이다.[3] 그렇다 보니 품질은 상당히 나쁘다. 영미권에서는 학교 급식으로 상당히 많이 나오는 음식이다.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아이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치킨너겟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닭껍질과 온갖 짜투리 고기를 갈아 넣는 것을 보여주며 최악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너겟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결국 오랫동안 '적어도 아이들은 건강한 식사를 할 권리가 있다'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균형 잡힌 영양식(+본인의 요리 실력으로 맛도 좋게)을 먹이도록 천천히 변화 시키는 데 성공한다.
출연은 Mythbusters에도 나왔던 그랜트 이마하라
그래서 편의점 햄버거의 패티, 혹은 싸구려 핫도그 소시지와 더불어 보통은 안 먹는 부위, 먹을 수 없는 고기가 들어간다는 루머도 있다. 가령 일부 저질 햄버거들(학교 매점 햄버거)은 발골육이나 잡육 등 상대적으로 질 나쁜 부위가 들어가서 불만제로에서 문제 제기를 한 적 있다. 물론 노계나 등급 외 제품 사용이 불법은 아니지만, 품질이 안 좋다 보니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서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다.

대부분의 재료는 닭껍질, 닭가슴살 밀가루이다. 이렇게 만들다 보니 비용 면에서 그냥 닭고기와 차이가 엄청나게 나진 않는다. 치킨너겟이란 게 사실 그냥 닭가슴살보다 씹기 편하고 적당한 닭고기의 맛이 나며 육즙이 어느 정도 있는 촉감에다가 취식 및 조리의 편의성과 특히 엄청나게 긴 보존성을 가져서 시장성이 충분히 있는 가공식품일 뿐이다. 가공 과정에서 어지간한 생고기보다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부분이 있으며 특히 냉동육과 유통비용은 비슷하기 때문에 오히려 단가가 생 냉장육과 대동소이 할 수도 있다. 그래도 비선호 부위를 처리할 수 있어서 그런지 닭 가공식품 중에서는 나름 저렴한 편. 온갖 쓰레기 같은 것들이 들어간다는 이러한 루머들은 가공식품 반대론자들의 건강에 민감한 주부들을 상대로 하는 공포 선동과 과장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어차피 주재료인 닭가슴살은 수분이 없어서 퍽퍽하고 감칠맛도 나지 않는 부위라 한국에선 대부분의 소비자가 기피하는, 다이어트/피트니스 등의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일부러 따로 찾아 먹지는 않는 비선호 부위라 남아돌게 되는 재료이다. 치킨집만 하더라도 스페셜 메뉴를 시키면 닭가슴살 등 퍽퍽한 살을 제외한 부드러운 부분만 오는 메뉴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남게 되는 닭가슴살들을 가공식품에 활용하는 것이다. 닭머리나 발톱 같은 부위는 그런 닭가슴살에 비해서 가공하기가 어려워 기업 입장에서도 이미지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쓸 이유가 없다.

4. 활용

최근 들어서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에 곁들여서 먹기도 한다. 원래 치킨너겟이라는 음식 자체가 닭고기를 튀긴 것을 압축해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해시 브라운 베이컨을 곁들인 아침식사에 아주 잘 어울린다. 스크램블 에그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그 밖에 치킨 샐러드에도 닭가슴살 대신 이걸 넣어서 먹기도 한다. 물론 닭가슴살을 튀긴 거라 다이어트 식단은 못된다.
한편으로 미국에서 채식이 인기를 끌면서 닭고기 대신에 채식 버전으로 콩과 야채를 넣어만든 베지너겟도 시판되고 있는데, 팔라펠과 비슷하다는 평이다.

5. 구매

맥도날드 맥너겟, 버거킹의 너겟킹, 모스버거의 모스너겟, 롯데리아, KFC의 치킨너겟이 있으니 먹고 싶으면 주문해서 먹어 보자. 그 외에도 슈퍼나 대형마트에서 용가리 치킨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 치킨너겟을 개발한 공로로 미국 가금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르긴 했지만 관련 특허를 무료로 공개하여 부는 포기했다. [2] 치킨너겟의 모양이 대체로 뭉그러진 삼각형을 하고 있는 것은 이 흔적이다. [3] 물론 발골육이 당연히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발골육은 기본적으로 상품성 있는 부위들을 싹 다 발라내고 남은 자투리 고기들을 모은 것이기 때문에 맛도 없고 식감 또한 좋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