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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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13일 | |
13시 00분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안산 단원고에서 '세월호 참사 1주년 소아 청소년의 기념일 반응 및 애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 # |
20시 27분 | 참사 당시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먼저 출동한 헬기, 가거도 인근에 추락. # |
2. 상세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세월호 인양 문제와 관련해 "1주기(4.16)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라며 "일요일(15일) 열리는 당·정·청협의회에서 정부, 청와대와 진지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중의 소리)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이정섭)는 이날 세월호 참사 1주년 소아 청소년의 기념일 반응 및 애도에 관한 세미나를 단원고등학교 마음건강센터와 공동으로 단원고등학교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참사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피해자와 유족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적 반응 및 개입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 (데일리팜)
참사 당시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던 전남 목포 해양경비안전서 소속 B-511 헬기 1대가 이날 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 남쪽 1마일 해상에 추락했다. (아시아투데이)
참사 다음날부터 일주일간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출석, 봉사활동에 동참하면서 지켜본 모습을 가지고 만든 추모곡 '하얀나비'를 만든 여고생 락 그룹 여우별밴드가 23일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시민언론 광주드림 후원콘서트에 출연한다. 광주드림 후원콘서트엔 여우별밴드 외에 장미여관과 데이브레이크도 함께 출연, 2시간 30분 동안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여우별밴드가 노래 제목을 `하얀나비’로 정한 것은 세월호 희생자들이 “억울한 기억을 말끔히 잊고 날아올라가서 하늘에서 만큼은 편안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광주드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 교단과 교회 측이 마련한 ‘제4회 안산시 희망나누기 프로젝트’에 동참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보성종합재래시장에 들렀다. 참사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도와주자는 취지의 행사로 지난해 5월, 10월, 12월에 이은 4번째 방문이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날까지 4차례 방문에서 교회 성도 5200여명(연인원)이 총 2억4000만원어치 넘는 장을 봤다.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