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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04:59:08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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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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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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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9월 9일
05시 51분 정조 시각(간조)
11시 37분 정조 시각(만조)
18시 03분 정조 시각(간조)

2. 상세

이날부터 5일간의 대조기가 시작되면서 구조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경 관계자들은 지난주 실종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추석 연휴 때까지 수색 작업의 핵심인 4층 선미 28인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작업을 다 해내겠다고 공언했었지만 이날까지 선내 곳곳이 붕괴해있을뿐더러 진흙이 사방에 깔려있어 예상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스스로 정한 마지노선을 철회했다.

이날도 격실의 벽면 역할을 하던 샌드위치 패널 6조각을 제거하는 데 그쳤다. 그러자 실종자 가족 일부는 매번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현재 힘든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라도 도입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파일:attachment/sep9th.jpg
출처는 뉴스1.

다음카페 '너땜에졌어' 운영자가 지난 6일 일베저장소 회원과 보수 대학생 100여명이 연 '식사 퍼포먼스' 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개집과 개밥을 준비해 일베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카페 운영자 조모(41)씨는 오전 11시30분쯤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동조단식에 참여하면서 일베 회원들을 비판하는 퍼모먼스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씨에 따르면 일베 회원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해당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한편 조씨의 딸과 아들도 이에 함께 참여했다.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지난주 미국 당국에 체포되기 전 우리 사법 당국과 자진귀국 문제를 협의했다는 주장이 8일(현지시간) 제기됐다. 김씨의 사정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김씨가 애초 자진귀국 의사를 보여 이에 무게를 두고 한국 사법당국과 구체적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었다"며 "중간에 일이 잘 해결되지 않아 미국 이민관세청(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에게 체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보내주면 김씨가 바로 귀국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