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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19:56:34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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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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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오후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목포해경 123정 전 정장 김씨에 대한 제2회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123정이 사고해역에 도착, 구조활동을 벌이는 과정에 있어 '퇴선방송(대공방송)을 했더라면 과연 세월호 선내에 있던 승객들이 이 방송을 들을 수 있었겠느냐'는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검증 여부를 놓고 수사검사와 재판부 사이 격론이 펼쳐졌다. (뉴시스)

이날 경기재난안전본부는 전날 밤 10시께 쓰러진 박모양이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가족 외 면회는 금지돼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전준호 의원 등 경기도 안산시의원 12명은 세월호 인양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이른 시일 내에 인양해 줄 것을 당부한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와 지원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에 전달했다. (OBS)

한민구 국방장관이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해군 해난구조대(SSU)를 방문,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깊은 바다에서 생명줄 하나에 목숨을 맡기고 임무를 수행한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세월호 탐색·구조작전에 참가한 김태현 소령(해사 56기)등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세계일보)

미국 뉴욕WCC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 오스틴 오레쵸(Austin Orecchio)가 20일 13분 43초 분량의 세월호 관련 다큐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 제목은 'Day of the Living Dead(살아있는 시체들의 날)', 유명한 좀비 영화 '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에서 따왔다고 한다.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