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도심
구도심 상권으로는 성안길이 있는데, 전성기 때는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정도로 잘나가는 로데오 상권이었다. 유니클로, 스파오, 에잇세컨즈 등 주요 SPA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이 있고, 여기에 빈폴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플레이스, 라코스테 단독매장 등 주요 패션 브랜드 매장들이 위치하고 있다.[1] 또한 근처에 서문시장이 위치하고 있다.지금은 율량지구, 동남지구, 지웰시티 등 우후죽순 생겨나는 신도시 상권으로 인하여 점점 침체되고 있으며 상권 매출이 8천억 원으로 2/3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타미힐피거, 게스, 빈폴 아웃도어 등 주요 브랜드가 철수하여 상권 공실률이 늘어나고, 소비력이 높은 30~40대 소비자들이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청주점 등으로 몰리면서 다른 로데오 상권들과 마찬가지로 10~20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과거 흥업백화점이라는 토종 백화점이 존재했으나 웬만한 중대형 아울렛보다도 규모가 작았을 뿐더러 외관도 처음 지은 그대로라 전혀 백화점 같지도 않았고, 당시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들어선 후 밀려 결국 폐업했다.[3] 아울렛 형식으로 재개장한다고 했지만 표류하다가 2017년 4월 기준 다이소가 제법 큰 규모로 들어왔다.
구도심의 청원구 수동 수암골은 제빵왕 김탁구 등 드라마 촬영지로 선정되어 이후 수암골 일대가 개발되어 카페촌을 이루고 있다.
2. 신도심
신도심 상권으로는 가경터미널 일대, 하복대 일대, 대농지구 일대, 사창사거리 일대, 충대중문 일대, 산남동 일대, 오창호수공원 일대, 율량2지구, 동남지구 일대가 있다.가경터미널은 교통의 요지(가경동)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이곳에 있다. 원래는 각각 사직동[4]과 서문동[5]에 있었으나 90년대 후반 이곳으로 이전하며 교통의 중심지로 급격하게 성장했다. 고속터미널 옆 메가폴리스라는 복합상가에는 롯데마트가 있다. 드림플러스에는 원래 뷔페식당, CGV 청주터미널 등이 있었으나 모두 상가 운영 문제[6] 때문에 영업 중지 상태.[7] 2019년 말, NC백화점 청주점으로 재개장했다. 거기에 고속터미널의 현대화사업으로 2025년에 커넥트현대 청주도 개장한다. 최근에는 터미널 서쪽으로 강서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섰다.
하복대는 유흥의 중심이다. 청주 시내에서 가장 큰 나이트클럽 두 곳[8]을 필두로 각종 모텔, 술집, 노래방 등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다.[9] 만취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 지구대도 설치되었다. 이외에 홈플러스 청주점이 있다.
대농지구는 2010년대 이후 청주를 대표하는 신시가지이다. 구 대농 방직 공장 터를 개발해 조성한 새로운 중심지이고 흔히 지웰시티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번화가가 'L'자 형태로 조성되어 있는데 남북축으로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지웰시티몰이 있으며 동서축으로는 상가 건물이 있어 각종 음식점과 상업시설이 입주해 있다.
충대중문은 충북대의 대학가(중문)이다. 충북대의 대학가인 중문은 쇠락한 정문과 달리 매우 번창하고 분위기는 다른 대학가와 비슷하게 좁은 길을 따라 각종 식당과 술집이 모여있는 형태이다.
사창사거리는 시내 교통의 중심(사창동)이다. 한편 충대중문 옆으로는 청주시내 교통의 정점인 사창사거리가 있다. 대부분의 시내 버스 노선이 이곳을 경유하며 사창정류장이 있어 시외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사창사거리에는 재수학원을 비롯해 각종 공무원학원, 영어학원이 있어 N수생들과 취준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산남동에는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방검찰청을 중심으로 변호사, 법무사 사무소와 식당, 주점이 밀집해있다. 맛집이 많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한편 대로변으로는 학원들도 많이 있어 학원 셔틀버스로 인해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
오창호수공원에는 오창신도시의 중심에 있는 지역으로 오창과 청주 사이의 교통이 불편하여 별도로 중심지가 성장하게 되었다.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영화관, 음식점, 카페가 많이 생겼으며, 시외교통의 중심지가 될 청주북부터미널도 완공되었다.
율량2지구에는 2010년대 후반, 2020년대 초반 현재 청주에서 술집 및 놀거리가 가장 많은 번화가로 그랜드플라자호텔 뒤편을 말한다.
동남지구는 청주에서 가장 최근 택지개발이 된 지역으로 배후 아파트 등으로 만들어진 상권이다.
이 외에도 금천동, 분평동, 용암동 등에는 앞서 서술된 지역과 멀리 떨어져 별도로 중심지가 형성되어 있다.
3. 대형마트
대형마트의 경우 3사가 모두 입점해 있다. 현재 롯데마트 3개점[10], 홈플러스 4개점[11], 이마트 1개점[12]으로 총 8개의 대형마트가 입점해있으며, 하나로마트 등 각종 기업형 슈퍼마켓이 각 동마다 많이 있다.이마트가 2016년 사들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시설 부지를 신세계에 매각하고 스타필드 청주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청주 서부지역 상권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스타필드 청주가 들어선다면 충청도 최초의 스타필드이며, 종전에 청주시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입점 전에는 대형 유통업체의 제대로 된 백화점이 전무한[13] 상황이었고 그나마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들어서면서 상황이 나아졌으나 인근 도시에 비해 대형 상업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따라서 스타필드 입점을 두고 때마침 맞물린 2018년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들에게 압박 여론을 형성할 정도로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14]
2018년 9월 30일 청주시는 ‘청주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제한 및 조정 조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사실상 입점을 용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권리도 있다. 그렇지만 복합쇼핑몰이 지역상권과 상생을 하는 조치를 취하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해야 한다”고 사실상 수용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시종 충북지사는 2018년 9월 27일 도청 현안회의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있는 신세계프라퍼티 소유의 유통부지가 협소하다면 오송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15] 이 지사와 한 시장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사실 입지는 신세계의 결정이기 때문에 누구의 입장이건 신세계에 달려 있다.
한편, 2019년 3월 19일 KBS청주 7시 뉴스를 통해 한범덕 청주시장은 "스타필드 대신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측은 트레이더스 월계점 오픈식에서 2021년에 수원, 청주, 동탄에 지점을 낼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입점 논란은 정리된 것으로 보이나 아직 유통부지를 신세계 프라퍼티 측에서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확답을 내릴 순 없다. 신세계측에서 기존 신세계에서 보유중인 토지 옆의 유통용지도 노리고있는걸로봐서는 테크노폴리스에 스타필드가 입점할 거라 예측이 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의 축소로 무기한 연기중이였던 것으로 보이나 이마트에서 테크노폴리스에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스타필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트레이더스 단독 입점을 추진중으로 25년에 착공하고 부지 1개는 매각하는 것으로 논의중이라고한다. 청주 부동산 카페에서는 매각이 성사되지않으면 스타필드+트레이더스로 오고 매각이 성사되면 대농지구 복합개발에 참전하여 스타필드 빌리지를 출점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코스트코는 없다.[16] 원래 코스트코도 청주시에 입점을 추진했다. 2007년 경 오송역, 남이면, 현재 스타필드 후보지인 테크노폴리스 3군데를 놓고 저울질을 하였으나, 청주시 재래시장 상인들의 빼애액에 입점을 포기하고 만다.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로 당첨(...) 2018년 코스트코 세종점 오픈과 함께 청주시민들이 충청권 소재 타 대도시로 원정쇼핑을 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17][18] 지역 언론에서도 "우리 이제는 솔직해지자. 청주시에 대형마트 허가 안 해줬다고 청주 사람들이 재래시장 안 가더라"며 청주시청과 충청북도청의 행태를 까는 지경에 이르렀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대형할인점이 입점을 추진중이다. 코스트코가 해당 부지 입점이 유력한 상태였으나, 코스트코가 입찰을 하지 않음으로 코스트코의 청주 입성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다만 밀레니움타운 부지에는 (주)제너시스비비큐가 가상현실 테마랜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
4. 백화점 및 쇼핑몰
백화점은 복대동에 현대백화점 충청점[19][20]과 가경동에 NC백화점 청주점이 있다. 그 주변에 대규모 상가 시설인 지웰시티몰 1,2가 연결되어 큰 상권을 이루고 있는데, 지웰시티몰1의 경우 스타벅스, 커피빈, 애슐리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미스터 피자 등 F&B 브랜드와 병원, 생활용품 판매점이나 학원 등 근생시설 중심이고 지웰시티몰2의 경우 H&M, ZARA, 탑텐, 슈펜과 원더플레이스 등 패션 브랜드와 CGV가 입점해 있다.[21]인근에는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와 함께 쇼핑몰 형태로 입점해 있다. 롯데아울렛의 초기 사업형태라 마트 형태의 외관이다. 사실상 요즘 롯데몰이라 칭하고 있는 것들이 이런 형태다. 이들 대형 유통업체 매장들과 쇼핑몰, 상가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신도심 상권으로 성장 중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상권을 형성한 가경동에는 메가폴리스[22]라는 쇼핑몰이 위치한다. 옆에는 드림플러스[23]라는 제법 큰 상가가 있는데, 이를 이랜드에서 인수하여 2019년 9월 27일 NC백화점 청주점으로 오픈함으로써 청주의 2번째 백화점[24]이 되었다. 한편,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사업과 함께 커넥트현대 청주가 2025년에 개점할 예정이다.
4.1. 현대백화점 충청점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폐점)
과거 향토백화점 청주백화점(더 이전에는 진로백화점)을 리모델링한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있었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오픈 당시만 하더라도 좁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당시 제대로 된 백화점이랄게 없어[25] 대형 유통업체의 상업시설에 목 말랐던 청주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입점하고 3층에는 명품 편집숍이 들어서는 등 20~30대 고객을 노린 롯데 영플라자의 컨셉과 달리 40~50대의 중장년층까지 포괄하는 MD로 사실상 작은 백화점이나 다름없는 형태였다. 특히 1층에 입점한 MCM이 협소한 매장면적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2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끌어올리는 등 높은 효율을 자랑하였다. 더더욱 백화점 같지 않았던 흥업백화점도 롯데영플라자로 인해 많이 위축된 데다가 현대백화점 충청점까지 청주에 들어와 결국 2015년 폐업했다.그러나 청주의 새로운 핵심쇼핑몰로 뜨던 롯데영플라자 역시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개장한 이후 매출이 감소하면서 MCM, 명품 편집숍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이 철수하고 캐릭터, 영패션 위주로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다. 한때 폐점설이 돌았지만 사업형태 전환으로 선회하여 존속했으나, 2020년 4월 21일 결국 폐점 결정 뉴스가 보도되면서 해당 점포는 철수 수순에 들어갔다. 키즈 테마파크인 잭슨나인스가 이 건물의 전층을 롯데역사(주)와의 임차 계약을 통해 2020년 8월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무한정 연기된 상태이다. 2020년 5월 10일 마지막 장사를 기준으로 점포 내 모든 의류 매장들이 철수하면서 13년만에 폐점하였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전성기 당시 기록적인 반응에 롯데 측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청주를 찾으면서 문화동에 백화점 부지를 선정, 롯데백화점을 건립하고 영플라자와 지하로 연결하는 원대한 구상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소유주가 값을 너무 비싸게 부르는 바람에 무산되었다.[26][27]
5. 재래시장
재래시장의 경우 대표적인 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비롯해 서문시장, 사창시장, 가경복대시장, 복대시장, 가경터미널시장 그리고 하복대종합시장, 원마루시장, 내덕자연시장, 사직시장, 북부시장, 직지시장[28], 중앙시장 등이 이곳 저곳에 위치하고 있다.6. 서점
서점은 가경동 영풍문고와 복대동 현대백화점 지하에 아크앤북, 도청 옆에 휘게문고가 있다.청주는 인구 85만의 대도시이지만, 인근 도시에 있는 교보문고는 아직 없다.[29][30] 대신 휘게문고가 상당히 큰 편이라서 크게 불만은 없는 듯. 사실 휘게문고 자리는 처음엔 교보문고로 추진했었으나, 오픈 직전 결렬된 듯 하다. 실제로 휘게문고 인테리어는 당시 유행하던 교보문고 인테리어와 매우 흡사하다. 사실 휘게문고가 들어서기 몇년 전까지 구도심 대표서점 역할은 일선문고라는 지역업체가 담당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경영난에 간판을 내리고 우리문고라는 이름으로 철당간 앞에서 영업 중이다.
청주의 전통적이자 대표적 번화가인 성안길에 중고서적을 주로 판매하는 헌책방들이 적지 않게 있었으나 대부분의 매장이 폐업한 상황이다. 기존의 헌책방 대신 기업이 운영하는 중고서적 전문점들이 입점하고 있으며 성안길에 위치한 알라딘 중고서점과 가경동 NC몰에 입점한 YES24 중고서점이 있다.[31]
7. 기타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입차 매장이 많은 도시인데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포드, 닛산 등 여러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스타벅스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2010년대 초만 하더라도 성안길 지점과 지웰시티몰, 가경동 정도였으나 최근 충북대, 율량동, 오창, 오송 등 청주 시내 곳곳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오송, 용담, 하반기 사직동 빕스자리에 DT매장을 오픈하였고 용암DT점을 2019년 1월 오픈하여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8년에만 3개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이며 2007년 첫 개점 이래 가장 공격적인 출점속도다.[32] 2019년 하반기 맥도날드 비하DT점 옆으로 DT점을 신규출점할 예정으로 기존 건물 철거를 7월 초에 마쳤다. 2020년 1월 9일 비하DT점으로 개점하였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 청주이마트점이 오픈하였고 2020년 내 1~2개 정도의 추가 출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2021년 1월 말에 지웰시티에 오랜만에 가두매장을 열었다. 지웰시티 내(백화점 입점포함) 3번째 매장이다. 청주시내 매장수는 타도시 매장수와 비교했을 때 평균적인 수치이고 충청권내에서 현 상황에선 인구수 대비 조금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는 출점시기의 대동소이한 차이로 보이며 매장 수 비율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33]
8. 영화관
영화관은 총 10개가 있고, 현재는 CGV의 강세이나 앞으로는 영화관 3사의 초접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CGV
청주에는 총 4곳의 CGV가 있다. 청주 시내라 불리는 성안길에 구 쥬네스인 CGV 청주성안길점과 바로 인근에 CGV 청주(서문)점이 있으나 CGV 청주성안길이 2024년 4월 16일부로 메가박스로 전환했다. 그리고 터미널 앞 드림플러스( NC백화점 청주점)에 위치한 CGV 청주터미널점(구 프리머스)과 복대1동의 지웰시티몰 II에 CGV 청주지웰시티점이 있으며, 율량동에 상술한 CGV 청주율량점(구 SFX시네마)도 있다. 참고로 복대동의 CGV 지웰시티점과 CGV 청주(서문)점은 직영점이다. CGV 청주지웰시티점에 4DX관이 있다. CGV 지웰시티점을 제외한 나머지는 위탁점이었으나 CGV 청주(서문)점이 노무라홀딩스에 매각되면서 2017년 직영점으로 전환되어 전면 리뉴얼하여 운영 중이다. CGV 청주터미널점은 해당 백화점의 운영 문제로 인해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였으나 이후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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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총 3곳이 있다. 한때 청주(성안길)점이 성안길에 위치하고 있어 CGV서문 & 성안길점과 함께 5분 거리 내에 영화관이 3개나 존재했었던 때가 있었지만 폐업했다. 서청주점은 복대1동(비하동)의 롯데아울렛 청주점에 존재한다. 이곳 또한 CGV 청주지웰시티점과 가까이 있다. 그리고 충북대 중문에 위치했던 구 키노피아를 인수한 롯데시네마 청주충대점이 존재했으나 운영권이 메가박스로 넘어가면서 폐점하였다. 2016년 11월에 청주용암점이 개관했다.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스크린인 '슈퍼플렉스'관이 들어섰다. 2024년 9월 11일에는 오송점이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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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메가박스는 총 3곳이 있다. 청주 1호점은 오창읍 메가시티 건물에 들어섰다. 2017년 12월 14일 오픈. 오창점은 메가박스의 첫 청주 출점이자 메가박스 100호점이고, 동시에 구 청원군 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원래는 2016년 오픈 예정이었으나 건물 건설 중에 건물주가 부도내고 건축 중인 건물이 경매에 부쳐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상기에 언급한 메가박스 청주충북대점이 2018년 11월 30일 개관하며 청주 2호점이 되었다. 또한, CGV 청주성안길이 2024년 4월 16일부로 메가박스로 전환하였으며, 2025년 6월에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일환인 현대시티아울렛 청주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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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X시네마(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 플라자 호텔 내)- 홈페이지(현재 폐쇄)
멀티플렉스 체인화된 한국 영화 시장에서 꿋꿋하게 독립 영화관으로 존속하고 있었다. 청주에 메가박스가 없던 시절에는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들이 SFX에서도 상영하는 식으로 준 메가박스처럼 영업했으나, 2017년 연말 메가박스 오창점이 생기면서 메가박스가 칼같이 관계를 끊었다. 과거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주변으로 율량동 2지구 개발과 각종 원룸촌 등이 들어서면서 접근성이 확보되었다.[34] 오창과학단지 등의 외곽 인구들을 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6일 이 영화관을 운영 중인 중원산업은 CGV와 15년 임대차 계약을 맺고 CGV 청주율량점으로 11월 28일 오픈하였다. 이로써 청주지역엔 브랜드 멀티플렉스만이 남게 되었다.
[1]
특히 빈폴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0년 오픈하였는데, 당시 명동이나 대구 동성로, 부산 광복동 등 주요 광역시 상권에만 입점했다.
[2]
다만 장년층에서도 일제의 잔재라고 하여 사용을 지양하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애초에 성안로라는 이름도 이 이름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3]
그 후 롯데영플라자조차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 밀려 결국 폐업했다.
[4]
現 사직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자리.
[5]
現 홈플러스 성안점 자리.
[6]
이랜드에서 해당 상가를
NC백화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체의 75% 상당의 공실을 전부 매입하자 기존 영업 상인들과 다툼이 있었다. 그러다 2018년 4월 극적으로 합의를 보면서, 현재는 임시로 개장하였고 앞으로 리모델링 등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7]
위탁운영업체가 2018년 1월 초 폐업.(localdata.kr에서 확인)
[8]
쥬X와 돈텔마X. 뻐꾸기 소리를 내는 광고를 하고 시내를 돌아다녀서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졌다.
[9]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유흥업소를 지나서 가로수길 너머 하복대까지 이어진다.
[10]
상당점,
서청주점,
청주점
[11]
청주점,
청주성안점,
동청주점,
오창점
[12]
청주점
[13]
롯데 영플라자가 있긴 하였으나 규모가 협소하였고 흥업백화점의 경우 위에 상술한 대로 백화점이라 보기에는 여러 무리가 많은 실정이었다.
[14]
청주 복합쇼핑몰 유치는 2022년 지방선거에도 핫이슈로 떠올라 각 후보들이 뜨거운 경쟁을 하였다
#
[15]
2018년 이후 충북도 입장에서는 KTX 세종역 이슈가 만만치 않은 리스크로 떠오른 상황이다. 따라서 이지사 입장에서는 오송역과 역세권 활성화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만큼 그간 오송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단번에 개선할 수 있는 스타필드 유치 내지는 이전 권유는 어찌보면 합리적인 처사다.
[16]
충청도 4대 도시(
대전광역시, 청주시,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 중 청주시만 유일하게 코스트코가 없다. 반대로
스타필드의 추진은 청주에만 진행중이였으나 트레이더스 단독 출점 가능성도 높은편이다.
[17]
주로
코스트코 세종점을 이용한다. 천안과 청주가 접경하고 있으나 동남지역이라면 모를까
코스트코 천안점의 경우 청주도심에서 꽤 먼 서북구에 있어 선호하지 않고,
코스트코 대전점은 가깝긴 하지만
서대전역 앞 도로의 상습 정체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18]
청주에 트레이더스라도 있었다면 청주시민의 코스트코에 대한 수요가 그다지 높지 않았겠지만, 아직까지 충청권에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만 있다.
[19]
점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주 현대백화점은
충청도의 유일한 현대백화점이다. 만약 충청권에 현대백화점이 또 들어선다면 점포명이 청주점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2년 의정부점 개점 이후 더 이상 경기도의 유일한 신세계백화점이 아닌데도 경기점이란 명칭을 유지하는 죽전 신세계의 사례를 보면 충청점을 유지할 수도 있다.
[20]
다만 천안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2021년 1월 1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과의 권역 문제로 지점명을 아라리오점으로 개명했다. 동년 12월 1일 또다시 천안아산점으로 개명했다.
[21]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되어 사실상 하나의 복합쇼핑몰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22]
유니클로,
ABC마트,
스타벅스,
버거킹,
영풍문고,
투썸플레이스,
쿠우쿠우, 모던하우스 등이 입점해 있으며 아트홀까지 갖추고 있다.
[23]
프리머스 시네마라는 영화관이 있었는데 CGV 청주터미널로 바뀌었다.
[24]
폐업한 청주백화점과 흥업백화점까지 합치면 4번째.
[25]
당시 흥업백화점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6]
현재 해당 부지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문화동 센트럴칸타빌아파트가 조성되었다.
[27]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당시 롯데백화점이 성안길에 입성했으면 청주 상권의 흐름은 지금과 크게 달라졌을 거라는 분석이 많다.
[28]
구. 운천시장
[29]
충청권 교보문고 지점 : 대전 - 갤러리아 타임월드 맞은편 명동플라자 3층, 천안 -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 3층, 세종 -
AK& 세종 3층
[30]
영풍문고도 대형서점 업계에서는 큰손이지만 아직은 교보문고가 압도적인 데다 팬시/문구/음반류는 교보문고가 훨씬 우위에 있다. 이는 팬시/문구/음반류를 영풍문고는 서적코너와 통합으로 운영하지만, 교보문고는 핫트랙스라는 자회사로 별도 운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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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업점 모두 매장 규모도 크고 책의 상태도 양호하다. 적지않은 책들이 발행된 지 얼마 안 된 새책 같은 경우도 있다. 물론 드물게 출간된 지 얼마 안 된 책이 중고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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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스타벅스 1호점은 북문로1가, 사직대로변 지하상가 옆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몇년 지나지 않아 성안길에 지점을 내면서 앤젤리너스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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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주요 5대 도시 중 대전 50개, 청주 19개, 천안 17개, 세종 9개, 아산 5개이다. 그러나 대전, 천안, 세종에만 리저브 매장이 있고, 청주, 아산에는 아직 리저브 매장이 없다. 심지어 대전은 리저브 매장이 2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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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인 율량동은 구
청원군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데, 청주청원 통합으로 인해 율량동 주변이 신도시처럼 개발단지가 되어 빠르게 아파트 및 빌라 등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