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현재 한국의 일반열차 거의 모두는 출입구에 계단이 있어서 휠체어가 스스로 탑승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점을 코레일도 알고 있기에 휠체어 고객 서비스 # #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 # #2. 해결 방법과 외국의 사례
좀 더 근본적인 해결은 저상열차를 도입하거나 누리로처럼 저상홈과 고상홈에 전부 대응 가능한 열차를 만들고 따로 장애인용 고상홈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2.1. 저상열차 도입
주로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최신 TGV 듀플렉스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TGV 듀플렉스와 같은 2층열차가 아닌 알스톰 코라디아, 지멘스 데시로 HC같은 일반 저상열차의 경우, 수송력이 일반열차보다 낮고 제작단가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철도에 배정되는 예산이 적은 한국에서 도입이 쉽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저상열차 참고.2.2. 고상홈으로 교체 및 고상홈/ 저상홈 겸용 열차 도입
일본과 미국, 대한민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장애인 법에 따라 승강장을 개조 혹은 신축할 때 고상홈으로 건설해서 평면 승차화를 의무화하고 있다.사실은 한국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리로 열차를 고상홈/저상홈 겸용으로 제작하긴 했으나 누리로를 통한 승강장 고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후 도입된 ITX-새마을은 아예 저상홈 전용으로 도입되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었고 결과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전술한 미국의 장애인 법처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개정해서 새로 짓는 승강장, 새로 도입하는 차량부터 평면 승차화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
3. 경과
현재는 노면전차를 제외한 한국의 모든 여객철도 승강장을 장기적으로 전체 고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첫 타자가 바로 준고속선 중앙선[1]과 이 구간을 운행하는 KTX 이음이다. 이후 중부내륙선, 서해선, 부전마산선은 전 구간을 고상홈으로 설치하였다. 또한, KTX-이음 이후로 도입된 ITX-마음과 KTX-청룡은 고상홈과 저상홈을 모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이 문제는 기존의 저상홈 열차를 고상홈에 대응되게 개조[2]하지 않는 이상 고상홈/저상홈 대응이 모두 되는 열차만 남게 되는 2040년[3] 정도까지는 기다려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