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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선과 함께 (10월 7일)2.2. 잭과 콩나무 (10월 14일)2.3.
헬스
보이 (10월 23일)2.4.
츤데레 고딩 (11월 6일)2.5.
테스형 (11월 11일)2.6. 주식의 신 (11월 15일)2.7.
국뽕 (11월 16일)2.8.
게임 중독 (11월 20일)2.9.
헨젤과 그레텔 (11월 22, 23일)2.10. 천하제일 꿀잼대회 (11월 30일)2.11. 안전 불감증 (12월 7일)2.12.
붕어빵 (12월 11일)2.13.
일렉트로 보이 (12월 14일)2.14. 사랑니 (12월 18일)2.15. 점 봐드립니다 (12월 21일)2.16.
김장 (12월 28일)
1. 개요
짤툰 유튜브 콘텐츠의 ' 짤툰 프리미엄' 중 2020년동안 업로드 된 에피소드들을 정리하는 문서이다.범례 | |
♣ | 유료 광고 포함 영상 |
2. 에피소드 목록
2.1. 선과 함께 (10월 7일)
제목에서 보다시피 영화 신과함께를 패러디했다. 중간중간 개그가 있긴 하지만 기존 영상에 비해 병맛스럽지 않고 꽤 진지한 스토리이다.
주인공 김강운은 죽어서 저승에 온다. 그리고 김강운을 담당하게 된 강림, 해원맥, 이덕춘으로 3명의 차사가 등장하는데, 차사 셋은 그가 귀인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해원맥은 49일동안 재판을 받게될거며 만약 죄가 인정된다면 지옥에 떨어질 거라고 안내해준다. 그러자 김강운은 십자가를 들며 " 저 교회다니는데요?" 라고 한다. 그러자 해원맥은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없으며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김강운이 맞이한 첫번째 지옥은 천륜지옥. 하지만 죽는 그날까지 홀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펴서 무난히 통과. 두번째 지옥은 나태지옥인데, 김강운이 '저는...' 한마디 했다고 말대꾸를 했다며 회전봉 20년형에 처해질뻔 하나 어머니를 위해 일용직을 뛰었다는 차사 강림의 변론으로 이 또한 무난히 통과한다. 그리고 귀인 특전으로 불의, 배신, 폭력지옥은 프리패스해서 통과한다. 세번째로 맞이한 지옥은 살인지옥. 차사 강림은 김강운은 살아생전 그 누구도 해친적이 없으며 그럴 마음조차도 없었는데다가 죽어가는 강아지에게 하루치 식사인 국밥을 준적도 있다며 변론한다. 그리고 변성대왕은 김강운에게 다음 지옥이 거짓지옥인지 물어보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어쨌든 무난히 통과.
김강운이 맞이한 마지막 지옥은 거짓지옥이다. 살아생전 자신은 거짓말은 단한번도 한적이 없고 가진건 없어도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러자 태산대왕은 거짓말을 한번도 안하는 인간은 없다며 지난주에 어디 갔는지 물어본다. 김강운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하지만 잘 생각해 보라고 한다. 김강운은 동창회에 갔다고 하지만 바로 가위가 날아오며 한번만 더 거짓말을 한다면 혀를 뽑겠다며 협박한다.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이자 태산대왕은 김강운의 어머니를 증인으로 초청한다. 어머니의 말로는 김강운이 참석한 곳은 불법 집회였다. 김강운은 설마 불법집회에 참가해서 전염병에 걸려 죽은걸로 지옥에 가는건 아니겠냐고 말하자 태산대왕은 김강운의 진정한 죄는 병에 걸린 이후의 처사라고 하는데, 김강운은 집회에 참석한 이후 확진자 동선을 속였다. 그 후에 염라대왕이 등장하고 김강운이 가지고 있던 귀인을 상징하던 패가 사실 김강운의 어머니의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에 강림이 극대노하고 지옥문이 열린다. 그리고 염라대왕이 김강운의 죄를 읊는데, 김강운의 죄는 확진자 동선을 속인 죄,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죄, 전염된 홀어머니를 방치한 죄로 머리, 상체, 하체로 3등분하여 각각 거짓, 살인, 천륜지옥에 넣어 영원히 고통받게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강운은 병원 침대에서 깨어난다. 모든게 꿈이었으나 어머니는 이미 사망했고[1], 김강운도 겨우겨우 살아난 것. 그리고 김강운의 국선변호사가 나오는데[2] 김강운이 확진자 동선을 속여서 피해가 막심하자 시에서 김강운을 고소했고, 김강운은 시에 10억을 갚아야 한다. 그리고 김강운은 나 다시 돌아갈래!!!! 라고 소리치며 끝난다.[3]
해당 영상이 올라온 직후 김강운이 불법 집회에 간 뒤 동선을 밝히지 않았다라는 대사를 문제삼은 극우 네티즌들이 '놀이공원 가는 건 문제삼지 않으면서 집회만 문제삼았다'라며 짤툰 작가를 좌파로 몰아가는 등의 댓글을 도배해 댓글창을 점령하였으나, 현재는 김강운의 행적과 동선을 속인 일부 확진자들에 대한 비난으로 채워졌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속이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코로나 상황에 적절한 스토리 같기도 하다.
2.2. 잭과 콩나무 (10월 14일)
이 잭과 콩나무를 패러디한 건 아니다. 개그성이 짙은 짤툰시리즈 중에서 진지하고 어두운 스토리를 지니고있다. 담당 나레이션은 성현희.[4]자막 글씨체랑 나레이션 톤을 보면 딱 봐도 서프라이즈 패러디.
어느 한 마을,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배달일로 생활비를 벌고있던 아들 잭은 어리숙하고 바보지만,[5] 성실하게 일을 하고 다니는 청년이다.
그는 매일 퇴근할때마다 빈트리 아파트[6]에서 이웃이 배달 팁으로 줬다며 음료수를 시작으로, 10만원, 문화상품권, 마스크 박스, 그리고 떡(...)까지 받아온다.
어느날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던 잭을 기다리다 지쳐 잠든 어머니. 그런데 잭이 갑자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돌아온다. 잭은 배달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나서 찰과상을 입었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치료를 받은 뒤, 잠이 든 잭의 주머니에서 보석 반지를 발견하게 되고, 강하게 아들을 추궁한 어머니는 다시 반지를 돌려주기위해 빈트리 아파트로 향한다.
하지만 반지의 주인이 사는 빈트리 아파트 8001호에는 사람이 없었고, 옆집 이웃이 나와서 사정을 듣고는 "그 양반 결국 반지도 없앴구만..."이라면서 "그 집 주인 마누라가 바람을 펴서 반 미쳐버린 상태라서 당분간은 못 만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어서 돌아가라고 얘기한다.
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간 어머니는 잭에게 자기가 오해했다며 사과하면서 다시 화목하게 지내게 된다.
그로부터 6개월 후, 평상시대로 출근한 잭과 어머니는 아들을 마중해주고, TV로 뉴스를 보는데 보도내용은 빈트리 아파트 살인사건. 그리고 살인사건의 진범은 바로 잭이었다.
알고 보니 그는 지금까지 바보처럼 살아온 건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가면이었고, 실제로는 빈트리 아파트 입주민들의 온갖 막말과 폭언에도 그저
히힛! 히히힛! 히히히히히힛!!!
라는 광소로 일관하며 연쇄살인을 하고 다녔던 것이다.[7] 어머니에게 주민들이 배달팁이라고 준 선물들도 사실은 피해자들의 전리품이었다.[8] 빈트리 아파트 거주민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집값이 떨어질까 걱정된다는 이유로 신고하지 않았다. 물론 실제로 이러면 살인방조범으로 잡혀갈수 있다. 최악의 경우 아파트 주인에게 고소당할수 있다. 아파트 주인은 이런 주민때문에 경찰이 대처못해서 일벌어진것에 대한 고소의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그 시간에 잭은 다른 집으로 배달을 가고 놓고 가달라는 손님의 말을 무시하고 초인종을 마구 눌러서 결국 화난 손님이 잭한테 화를 내고 잭이 배달음식을 바닥에 떨어트리니까 미친 놈 아니냐며 "너 이 새끼 오늘 뒤졌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잭은 그런 막말에도 그저 정신 나간 웃음으로 일관했고 아마 이 손님은 그대로 살해당한 듯.
회상에 나온 8001호 피해자는 행적이 가관인데 배달 가던 잭의 뒤에서 차를 몰아 잭을 다치게 만들었는데 사과는커녕 "미친 새끼야! 조심 안해? 차 찌그러질 뻔 했잖아!"라는 폭언을 퍼붓고는 그냥 가버린다.[9] 결국 배달을 갔지만 너무 늦은데다 피자가 찌그러져서 여자 손님은 혹시 몰래 먹은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오빠를 부르는데 다름 아닌 잭을 칠 뻔한 뺑소니범이였다. 그런데 뺑소니범은 잭을 보자마자 눈깔라고 하고 잭이 가만히 있자 뺨까지 때리고 눈 안 까냐고 화낸다. 그 직후에 잭이 웃자 뭐냐고 당황하더니 오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비명과 함께... 그래서 이 사람만큼은 먼저 잘못했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물론 "이 사람이 나쁜 놈이라도 죽이는 건 안 된다", "사과했어도 어차피 잭한테 죽었을 거다." 등의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건 잭이 잘못했다는 것이지 이 사람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여기서 진짜 모티브가 밝혀지는데 그건 바로 잭과 콩나무가 아닌, 바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10] 콩나무는 빈트리(beantree) 아파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포옹하는 어머니를 뒤로 광소를 지으면서 끝난다.
모티브처럼 결국 잡히지도 않고, 계속해서 사람들을 살인하고 다닌데다가 효자였던 그가 연쇄 살인마라는 점 때문에 역대 최악의 배드 엔딩이라는 의견이 있다.
2.3. 헬스 보이 (10월 23일)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올드보이를 패러디했다. 짤툰 프리미엄 중에서 기존 짤툰 만큼이나 병맛 개그가 강하다.
올드보이 메인 브금 The last waltz와 함께
내 이름은 오태수, 나는... 갇혀있다... (덤벨에 추를 달며) 짐작 가는 게 없다. 누가 왜 날 가둔 건지 왜 하필 헬스장인 것인지도.. 매일 정해진 시간이 되면
매일 같은 식사가 배달된다. (안돼!!! 문 열어 이 새끼야!!!!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하다 못해 스테이크 맛으로 달라고!!!) 이곳에 갇힌지 15년, 나라고 가만히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다.
내가 15년간 쉬지 않고 쇠질을 한 이유는 이 문을 힘으로 열기 위해서다.
그렇게 그는 문을 떼자 무사히 탈출한 그였지만, 자기를 가둔 배후를 찾기위해 이상한 외계인 선글라스를 쓴 채 닭가슴살을 생산한 회사를 찾는다.
회사를 방문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건 닭을 도축하고있던 직원들. 그는 덤벨로 화려한 액션과 함께 그들을 차례차례 쓰러트린다.[11] 쓰러진 한명으로부터 휴대전화로 옥상에 배후가 있다고 전한다.
그렇게 옥상으로 올라온 오태수는 운동하면서 기다리고있던 배후에게 왜 자기를 닭 가슴살과 함께 15년동안 자기를 가두었냐고 울부짖는다. 알고보니 그 배후의 정체는 그의 전담 트레이너 트레이너 황이었다. 여기서 전말이 밝혀지는데...
15년 전,[12] 지금과는 다르게 뚱뚱했던 그는 꿈에서 운동하는 꿈을 꿔서 안해도 된다고 게으름을 피우고, 트레이너 황의 말을 무시한채 닭가슴살이라며 치킨을 야채라면서 피자를 간식으로 먹고, 조금만 먹으라는 말을 메세지 전송 실패라며 핑계를 대며 전부 먹어치운다. 그리고 저녁엔 곱창과 술을 인증샷과 함께 트레이너의 카톡을 무시했었다.
전말을 알게된 오태수는 울부짖는 것도 잠시 근육질이 된 몸에 감탄을 한다. 그에게 감탄하는 것도 잠시, 오태수는 트레이너 황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바로 이 근육질이 된 몸을 망치는 것이라며 치즈볼을 시켜먹을 거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트레이너 황은 그 따위 쓰레기를 먹으라고 완벽한 몸을 만들어 준게 아니라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냐는 말과 함께 죠죠서기로[14] 앞으로 15년은 더 갇혀야 겠다고 선전포고를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에게 테이저건에 맞고 잡히고만다...
15개월 후, 감옥에 갇힌 채 삭발을 한 트레이너 황이 나오고, 트레이너 황이라고 독백하면서 끝난다.
2.4. 츤데레 고딩 (11월 6일)
어느날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카드를 패스기에다가 대지만, 잔액이 없어서 곤경에 처한 주인공. 버스기사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도 빨리 내리라고 나무란다. 이때 정현이 주인공에게 고함을 지르며 우리 학교 교복 입고 민폐 부리냐며 같이 뭐라하자, 풀이 죽은 주인공은 결국 내리려고 하지만, 정현이 버스카드를 청소년 둘이라고 얘기하면서 버스비를 같이 내준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창가에 앉으라고 양보해준다.
감기 기운이 있는지 상태가 안 좋은 주인공, 이에 화를 내면서 주인공을 때리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픈 사람이 왜 딱딱한 창가에 기대냐"라고 말하면서 어깨에 대라고 말한다.
버스에 내린 일행, 정현은 아픈 주인공을 병원까지 바래다주기로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외투 지퍼를 잠그라면서 나무라지만, 올린 모습이 더 이쁘다고 얘기해준다(...). 지나가다가 길에서 나물, 채소를 팔고 있던 할머니를 본 정현은 짜증내면서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한가지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바로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좋겠다."라고... 그리고는 자기 학원비를 다 내주면서 모든 나물과 채소를 사고, 할머니에게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시라고 안부까지 전해준다.
주인공은 학원비를 다 써버린 정현이 걱정돼서 물어보지만, 정현은 자기는 수시충이라서 상관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병원까지 바래다준 정현에게 주인공이 고맙다고 말하자, "그냥 가는 길이 겹친 것뿐이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때 전화로 정현의 엄마가 학원에 왜 안 갔냐고 나무라지만, 학원이 나를 걱정해준다고 얘기한다(...). 그 와중에 엄마가 오늘 저녁은 닭볶음탕이니까 얼른 들어오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정현처럼 엄마도 츤데레인 걸로 보인다. 그렇게 서로 전화하는 정현을 훈훈하게 보는 주인공을 보여주면서 끝난다.
제목 그대로 츤데레 고딩의 모습을 보여준 정현의 이야기를 푼 에피소드로, 짤툰 중에서도 가장 훈훈한 에피소드 중 하나다.
2.5. 테스형 (11월 11일)
2.6. 주식의 신 (11월 15일)
2.7. 국뽕 (11월 16일)
DTS의 공연장 앞에서 사람이 많다며 국뽕에 차오른 주인공. 이때 외국인인 매튜에게 다가가 "Do you know K-POP?(당신은 K-POP을 알고 있나요?)"이라고 묻는다. 이 물음에 매튜는 아주 좋다고 하고, 이에 국뽕이 차오른 주인공은 손흥민, 삼성, 현대, 봉준호, 페이커, 비빔밥과 불고기를 아냐며 계속 물어대고, 난감해진 외국인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때 지나가던 한 여자가 나라 망신 시키지 말고 외국인 좀 그만 괴롭히라고 한다.
이에 주인공은 ''난 외국인만 보면 가슴 한구석이 멍해지면서 눈물이 날 듯 하고 애국심이 끓어오른다고 했다."
매튜가 어떤 점이 위대하냐고 하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핸드폰과 자동차를 만들고[16] 피겨 스케이팅의 요나킴과, [17] 지성팍의 왼발과 오른발이 있는 나라[18]라고 했지만 매튜가 하나하나 다 반박하자 주인공은 유튜브 조회수 높은 국뽕 영상들을 보여주며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말라고 하자 매튜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흔들면서 어디론가 가버린다.
( 화장실로 장면 전환) 주인공은 외국인들이 동방 예의지국에서 예의가 없다며 까 대고, 이때 옆에서 듣고 있던 매튜는 한국말[19]을 꺼낸다. 알고 보니 한국에서 일하고 있었고 한국말도 할 줄 아는 체류 외국인이였던 것. 그리고 주인공에게 자네가 모쏠 아다인 것도 알고 있다고 하니 주인공은 화를 낸다. 그러더니 어떤 한국인들이 들어와 매튜와 이야기한다.한국에 체류하면서 인맥도 쌓은 듯. 그리고는 주인공이 국뽕이라며 그들과 함께 까댄다.[20]
그리고 추하니까 적당히 하라는 욕만 얻어먹고, 빡친 주인공은 그들을 fXXking korean이라며 욕한다. 그러다가 매튜가 한국을 사랑한다는 영상을 찍자 주인공은 화가 나서 왜 한국 싫어한다던 것들이 갑자기 국뽕 유튜브를 찍냐고 하고 매튜는 국뽕 코인으로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뽕 유튜버들도 대부분 돈 때문이지 진심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찍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덧붙이는 건 덤. 추가로 유튜브 수익까지 그 자리에서 공개해버리자 주인공이 마지막에 DTS 노래를 틀고 불닭 볶음면과 김치 먹방을 하면서 일본과 호날두를 욕한 다음 손흥민 골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리액션하기콘텐츠 찍는 것으로 클로즈업된다.
대한민국 내 지나친 국뽕과 국수주의로 외국인에 대한 배타심을 갖고 차별하는 사회상, 국뽕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가짜 뉴스 양산으로 나라 망신을 일으키는 것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풍자하였다.[21]
2.8. 게임 중독 (11월 20일)
한 가정의 이야기. 어머니는 아들이 30이 다 되어서도 게임이나 한다며 남편에게 호소하는데 아버지는 시크한 반응. 결국 어머니는 지인, 내지는 전문가에게 의뢰를 해서 아들을 막아보라는 것이다. 그 방법은 PK. 그렇게 아들이 지는 것도 잠시, 결국 아들이 이겼는데 현질을 써서 이긴 것.[22] 결국 분노가 폭발한 어머니는 컴퓨터를 날려버린다.
그래서 변명을 대고 피방에서 하던 중, 어떤 유저에게 시비가 걸렸는데 하필 아버지였다.[23] 결국 수습하고 아들과 함께 이야기하는데 미션이 걸린 것 등으로 인해 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스트리머해서 잘 나가는 걸 보면 적성에 맞는 모양. 아무튼 이렇게 진행하는 영상을 어머니도 같이 바라보면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된다.
문제는 다음 영상으로 어머니 카드를 쓰는것이라 어머니는 딥빡.
2.9. 헨젤과 그레텔[24] (11월 22, 23일)
다단계에 대한 스토리다. 여담으로, 빨간토마토의 단편선과 겹친다.
2.10. 천하제일 꿀잼대회 (11월 30일)
여기서부터 '짤툰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시 복귀된 뒤라 그런지 개그성이 좀 있다.
어느 한 왕국. 항상 웃지않고 폰만 보는 공주가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인 임금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도 웃질않고, 심지어 짤툰의 국밥충 에피소드를 보고도 웃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이에 한 시중이 천하제일 꿀잼대회를 열어서 공주를 웃게 만드는건 어뗘냐는 조언에 대회를 개최한다.
문제는 대회 상품이 불닭볶음면과 바나나 우유(...). 아무도 참여를 안하자 결국 상품을 10만원으로 바꾼다. MC를 맡은 시중이
마을에도 천하제일 꿀잼대회 포스터가 붙여있었고, 지나가던 한 근육질의 거친 인상의 나그네가 이를 보더니 "이 날을 위해 지난 10 여년 간을 수련해 왔던 걸지도...!"말과 함께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왕국은 계속해서 참가자들이 웃기려고 별짓을 다했지만, 공주는 여전히 웃질 않았다. 그때 그 나그네가 자기도 참가하겠다고 말하며 당당하게 들어선다. 참고로 그의 나이는 23세(...). 이에 시중은 비웃으면서 "마흔 셋은 아니고?"라고 말한다.
그는 그를 막으려던 병사들의 창을 완력으로 부수면서 공주에게 다가오고, 그녀의 옆구리를 찌른다. 그냥 간지럽히는거 야니냐고 당황하는 임금의 말과 동시에 공주가 꾹꾹 참더니 웃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그녀는 앞니 2개가 빠져있어서 콤플렉스로 입을 계속해서 열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진다. 그녀의 그런 모습에 백성들이 비웃지만, 극대노한 공주는 그 나그네를 흠씬 두들겨 패고 자신을 비웃은 백성들의 앞니를 다 뽑으라고 명령하면서 끝이 난다.
2.11. 안전 불감증 (12월 7일)[25]
욕조에서 목욕을 즐기는 주인공. 혼자서 무지개를 좇고있다면서 말을 하고있던 중, 전화로 언제 자기 생일파티 올거냐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목욕을 마친다. 근데 문제는 고무오리 장난감 위에 멀티탭에 수많은 플러그들이 꼽혀져있었다. 그가 나가자마자 멀티탭이 물에 빠져서 주인공은 늦게 나갔더라면 감전사 될 뻔 했다.
밖에 나온 주인공은 무단횡단도 하면서 화내는 운전자들에게 "그래도 차보단 사람이 먼저잖아요~ㅎㅎ"라고 능청스럽게 말하고 떠난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도착한 주인공, 입 크게 벌리면 세균이 침투해서 죽을수있다고 하품하는 주인공에게 말하는 남보완도 같이 껴있는걸 보고 저새끼는 왜 불렀냐고 짜증낸다. 친구는 자기 전화 안씹는 친구들이 너희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어찌저찌해서 생일파티가 시작되고 친구에게 축하한다고 케이크 초도 끄지않은 상태에서 스노우 스프레이를 뿌려버리고, 결국 친구집을 불태워버린다.(...)[26] 주인공을 제외한 친구들은 불을 진압하고있는 와중에, 친구가 생일선물로 받은 전동킥보드를 보고 바로 타고 나간다.
지나가다가 민지라는 여자애를 만나고, 같이 전동 킥보드를 타게된다. 그와중에 지나가던 개도 같이 타서 3명이서 타고나간다. 타고있던 중 앞도 안보고 인스타에 올리기위해 셀카를 찍다가 정차되어있던 트럭에 부딪히고 만다. 깜짝 놀란 운전자는 나가서 상태를 확인해보자, 다행히 주인공 일행들은 멀쩡했다. 하지만 트럭 운전자는 전방주시태만으로 벌금 500만을 받게된다.(...)
그렇게 청소년부터 청년시절까지 온갖 위험한 일을 다하면서 살다가[27], 어느 한 관리소의 대표가 된 주인공. 안전관리담당 직원이 건의사항으로 장비가 노후된 것 뿐만이 아니라, 잘못하다간 사고가 터질수있다고 주인공에게 말하지만, 돈 많이 든다고 거절당한다.
그때 갑자기 비상벨이 울리자, 직원은 어서 나가자고 주인공에게 말하지만 "보나마나 훈련이나 비상벨 오작동이겠지."라고 무시한다. 그렇게 주인공을 제외한 직원들은 대피하고, 주인공은 결국 화재사고로 사망하고[28] 지옥에 있는 주인공을 보여주면서 끝이 난다.(...)
2.12. 붕어빵 (12월 11일)
2.13. 일렉트로 보이 (12월 14일)
정전기가 매우 심한 고등학생 정전진의 이야기로,
그러다 학교에서 한 일진과 싸우게 되는데 정전기 때문에 오히려 일진이 아파하고 손에 물이 묻은 채로 때리자 감전돼서 쓰러진다. 덕분에 정진은 학교의 영웅으로 받들어지지만... 정진은 자신을 일렉트로 보이라 칭하며 정전기로 학생의 삥을 뜯는 짓을 한다.[29]
그 때, 정진한테 당했던 일진이 핑크색 고무 장갑, 핑크색 고무 장화, 핑크색 고무 마스크, 빨간 팬티(...)를 입고 나타난다. 일진은 춤[30]을 추면서 정진에게 다가가고 고무장갑 덕분에 정전기 걱정없이 정진의 뺨을 때리며 끝난다.
2.14. 사랑니 (12월 18일)
주인공이 친구들과 고깃집에서 식사하던 중, 사랑니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치과에 찾아간다.
그리고나서 의사는 사랑니를 빼기 시작한다. 처음엔 애기 사랑니가 빼지 말라달라고 애원하지만, 의사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잇몸을 째자 갑자기 근육질 몸매로 본색을 드러낸 사랑니는 자기를 발치하면 어금니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기구를 내려놓은 의사, 하지만 잇몸을 째서 잘못하면 과다출혈로 죽을수있다고 설득한다. 설득에 응한 사랑니, 이때 방심한 틈을 타서 소독약을 뿌린다. 열받은 사랑니는 하치조 신경을 끊어버리겠다고 다시 의사와 신경전을 벌인다.
의사는 신경을 끊으면 아무 감각을 느낄수없게 되고, 너의 주인은 키스도 못한다고 설득하지만, 사랑니는 어차피 키스도 못해봤는데 알바냐고 응수한다. 결국 의사는 신경을 포기한다고 선언하고, 주인공은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린다(...).
그의 선전포고에 당황한 사랑니는 도대체 자기를 없애려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의사는 "넌 쓸모없는 존재니까!"라고 내뱉는다. 그 말을 들은 사랑니는 과거 다른 치아에게 그저 사랑니라는 이유때문에 쓸모없다고 욕을 먹었던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자기는 태어날때부터 쓸모없는 민폐 취급을 받았다고 눈물을 흘린다. 이때 뒤에서 주인공의 영혼이 나타나서 자기도 무쓸모에 민폐였다고 그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그건 단순히 자기 자리가 아니었다고 얘기하고 계속 그 자리에 있으면 썩게될거라고 사랑니를 설득한다.
결국 주인공의 진심어린 위로와 설득을 듣고, 의사에게 자기를 빼달라고 얘기한다. 수술이 끝나고, 발치 후유증으로 인해 한쪽 뺨이 퉁퉁 부은 주인공과 드디어 자유라고 신난 사랑니. 하지만 고통스러운 나머지 샷건 치던 주인공에 의해 사랑니는 문자그대로 산산조각이 나버리면서 끝이난다(...).
2.15. 점 봐드립니다 (12월 21일)
2.16. 김장 (12월 28일)
남매편의 주인공이 나온다.
[1]
김강운이 검사를 안 받고 버티는 바람에 어머니의 검사도 늦어졌고 그 탓에 손도 못 쓰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2]
국선변호사의 모습은 영락없는 신과함께 원작 웹툰의
진기한이다. 심지어 이 변호사의 이름도 짤기한이다.
[3]
농담이 아니라 국가를 기만한것도 모잘라 크게 일이터진이상 이런 판결은 현실에서도 터질수있다.
[4]
땅땅이와 슘당이의 성우이다.
[5]
그래서인지 3000 × 20도 손가락으로 계산하다가 틀리고, 가끔씩 눈이 사시로 그려지고 말투는 어눌한
이응체다.
[6]
모티브는
중동 리첸시아로 보인다.
[7]
혼자 있을 때는 멀쩡하게 말하다가, 어머니를 포함한 다른 사람 앞에서는 어눌하게 말을 한다.
[8]
사실 마지막에 나온 보석 반지도 8001호에 거주하는 부부를 살해해서 얻은 거다.
[9]
상술했지만 피해자가 뒤에서 차를 몰고 있었고 잭은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 게다가 피해자가 잭의 뒤에서 급가속을 했다.
즉, 순전히 피해자 잘못인데도 잭의 탓만 했다.
[10]
타이틀도 잭과 콩나무(Jack and the Beanstalk)에서 옆으로 피를 연상케하는 빨간 글씨로 잭 더 리퍼와 콩나무의 살인마(Jack the ripper and the Beanstalk of Murder)로 바뀌는 연출이 소름끼친다.
[11]
이 장면은 영화 올드보이의 장도리 격투씬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12]
그 와중에 카톡 배경이 옛날로 돌아간 디테일은 덤.
[13]
그 와중에 소주를
이거처럼 마신다. 그러곤 술 취해서 채팅도 바르게 치지 못한다.
[14]
이때 취한 포즈는
쿠죠 죠타로 문서에 나와있듯이, 첫번째 사진 포즈.
[15]
그러나 이로인한
부작용은 절대 언급하지 않았다.
[16]
매튜는 솔직히 가장은 아니지라고 말하는데 엄연한 사실이다. 삼성 휴대폰의
반도체 기술이나 판매량이 세계 1위인 것은 맞으나 아직은
IOS 시스템까지 곁들여 판매하는
애플의 수익이 더 높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세계 열 손가락 안이 드는 자동차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독일의
폭스바겐나
일본의
토요타 등의 차량들이 인지도 더 높은 자동차 기업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당장
한국에도
현기까들이 많고
흉기차, 불차 등의
멸칭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물론 현기까들이 이런 정신 나간 행위를 한 게 잘했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17]
매튜는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은 7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들어온다고 대답한다.
[18]
매튜는 "외국에서 박지성의 평은 좀 잘나가는
축구선수 정도이다."라고 한다.
[19]
페이퍼 타올이 요기잉네의 패러디.
[20]
덤으로 자신이 한국에서 살아보니까 한국은 빠른
인터넷 속도와 편리한
대중교통, 높은
치안,
건강보험 빼면 별거 없다고 한다.물론 이는 과하게 흉본 거다.이에 대한 내용은
자국 혐오/행태,
자국 혐오/비판 문서에 잘 나와 있다.
[21]
다만 해당 영상 댓글에는 국뽕 유튜버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댓글도 있지만
대한민국은 별 거 없다라는
국까성 댓글들도 만만치 않아 어느 정도 댓글들을 걸러야 한다.
[22]
당사자 왈: 현질엔 장사없더라고요.
[23]
이전에 아버지도 사내에서 게임한 것이 걸려서 회사에 잘린 모양.
[24]
총 상(22일), 하편(23일)으로 나누어져 있다.
[25]
여기서 07년생을 초딩으로 만들어버린 오류가 있다. 영상 제작 당시 2020년 기준 중 1이다.
[26]
실제로 남보완이 얘기했듯이 스노우 스프레이에는 인화성 물질인 액화가스가 첨가되어있어서 불에 뿌리면 불꽃에 반응해서 불이 더 커진다.
[27]
고등학생 시절때는 헬멧도 안 쓰고 오토바이를 몰고, 주유소 알바생 시절은 주유 시설이 있는데에서 담배를 피고, 마지막으로 군인 시절은 총기를 얼굴에 갖다대고 확인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라는걸 몸소 보여줬다.
[28]
혼자 주인공을 눈을 붙이고 있을때 아래에서 열이 올라오고,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덥냐?"라고 말하는걸 보면 화재사고인 것으로 보인다.
[29]
참고로 삥을 뜯기는 학생이 이 돈은
담배 살 돈이라며 호소(?)했지만 당연히 통할리 없었고 학생이 담배를 왜 피냐며 오히려 화만 키웠다.
[30]
스파이더맨 3에서 피터 파커가 추었던 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