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스마트홈

[[대한민국\| ]] 대한민국의 디지털 도어락 업체

<colbgcolor=#FF690A><colcolor=#FFF> 직방 스마트홈 Zigbang smart home

설립	2022년 7월 28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31 지하 2층 ( 청담동,신영빌딩)
대표이사	CEO 안성우
모기업	직방
전신	삼성SDS 홈IoT 사업부
링크	\| \| \|

1. 개요2. 역사3. 제품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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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도어락, 월패드, 로비폰
이제 직방에서

직방 스마트홈[1]은 도어락, 월패드, 로비폰을 제조하는 직방 산하의 브랜드이다.[2]

2. 역사

이지온 로고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 시절 로고

직방 스마트홈의 한참 전신인 '서울통신기술'[3]이 1999년 삼성전자 홈오토메이션 사업을 인수하면서 홈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 국내 최초 초고속 정보 통신 1등급 아파트 인증을 받았으며 2002년, 홈네트워크 시스템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하였다. 2000년대 초반에 "이지온(EZON)"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이후 월패드/로비폰(인터폰), 도어락 등에 "EZON"이라는 브랜드 로고를 붙이고 판매했다. 이지온이라는 브랜드는 2010년대까지 유지되었다가 폐지되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토슬라이딩 커버 디지털 도어록 출시와 동시에 도어락 사업을 처음 시행했으며 홈서버 일체형 월패드 개발 및 상용화를 하였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 터치스크린 방식 디지털 월패드(인터폰)[4]를 출시했으며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홈네트워크 시스템 관련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을 인증받았으며, 2009년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처음 개시하였다.

2011년에는 도어카메라 일체형 디지털 도어록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2012년, 혜강씨큐리티(현재는 솔리티)와 ODM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국내 최초 푸시풀 핸들 방식의 도어록[5]을 출시하였고[6] 사명을 서울통신기술에서 삼성SNS로 변경했다.

2013년, 미국 IDEA와 독일 Red Dot디자인상을 수상했고 푸시풀 핸들 방식의 도어록 라인업을 확대하였다.[7][8] 2015년에는 Bluetooth 기반 IoT 도어록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를 위한 App을 출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IoT 사업을 개시하였다. 2016년에는 홈네트워크, 도어록 전제품에 RoHS 적용(인체 유해 물질 6종 함유량 제한)을 하였다.

그러나 삼성SDS의 유일한 B2C 사업으로 이질감이 강하고 스마트 홈 사업은 ~~삼성전자(HomeVita)~~, ~~삼성중공업(BAHA)~~[9]과 삼성물산 건설부문(CVnet)도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그룹 내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2016년과 2017년에 끊임 없이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매각은 무산 되었고 이후 IoT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결국 2021년 10월 들어서 다시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자로 직방이 선정되면서 2022년 삼성SDS는 홈IoT 사업부를 직방에 매각했다.

2023년 3월 초부터 제조되는 제품은 직방 로고로 찍혀나온다.[10] 하지만 소비자는 같은 모델이라도 직방 로고보다 재고가 거의 없는 삼성 로고가 찍혀있는 상품을 찾는데[11] 직방으로 넘어가면서 성능이나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삼성SDS 홈IoT 사업부장 및 팀장과 핵심 연구진들 모두 직방으로 근무지를 옮겼고 삼성이 개발한 기술력은 직방으로 넘어가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핵심 연구진들은 이직이 아닌 도움으로 인한 파견으로 갔기에 1년이 지나면 다시 삼성SDS로 복귀해야한다. 그렇기에 직방 로고로 찍혀있는 제품들은 상표만 다를 뿐 속은 삼성 로고 제품과 1%도 다른점이 없기에 안심해도 된다.

3. 제품

자세한 내용은 직방 스마트홈/제품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여담

제품 제조는 솔리티, 메타네트웍스, 주영전자가 대부분 맡고있다. 각 제조사 중 유일하게 솔리티도 디지털 도어락 사업을 하고있으며 솔리티의 부품을 일부 공유하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솔리티 로고가 찍혀있는 경우가 있다.[12][13]

삼성전자와 UWB 기술을 도어락에 활용하기 위해 협력했다.[14] SHP-R80 제품부터 UWB가 탑재되어 갤럭시 노트20 이후의 UWB 지원 스마트폰만 있으면 비밀번호나 지문 입력 없이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직방으로 넘어간 지 [age(2022-07-28)]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삼성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비상키에 이지온 로고[15]가 박혀있고 모델명도 SHP, SHT, SHN, SHS 등[16]으로 시작하며 WiFi 지원 모델 한정 네트워크 이름도 'Samsung doorlock'으로 저장되어있다.

직방으로 이관되면서 스마트 도어록 부류 중 주키, 보조키~~, 유리문~~[17]의 모델들을 대량으로 줄이고 Push Pull 모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때 삼성에서 홈 네트워크 관련 사업부 및 기업을 총 4개씩이나 계열사로 두고 있었다.(...) 삼성전자의 HomeVita, 삼성중공업 기전팀의 BAHA [18], 삼성물산 건설부문 계열인 CVnet.[19] 그리고 삼성SDS의 홈IoT 사업부(현 직방 스마트홈). 한 그룹에 총 4개의 다른 계열사에서 같은 업종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HomeVita와 삼성중공업의 BAHA는 서로 사업이 겹치는 이유인지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고 삼성SDS 홈IoT 사업부도 이와 같은 이유로 꽤 오래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후 직방이 인수자로 선정되면서 현재의 브랜드로 변경되었다. 그렇기에 현재 삼성 계열 내에 홈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기업은 CVnet이 유일하다.

일본에서는 후키, UME를 통해 간접 진출하였다.

[1] 삼성에서 직방으로 넘어온 직후 잠깐 '직방 스마트락'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으나 일자불명으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2] 법인을 세워서 설립한 게 아닌 삼성 초창기부터 산하 브랜드로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아닌 브랜드로 분류한다. [3] 하이패스 단말기 브랜드 '엠피온'도 이 회사의 소유였다. [4] 제품명 SHN-8070 [5] SHS-6600. [6] 이 세계 최초 푸시풀 제품은 당시 혜강씨큐리티가 ODM방식으로 개발 및 생산하였고 혜강이 개발한 푸시풀 핸들 구동구조등의 특허를 공동실시권자로 등록하였다. [7] SHS-P710, SHS-P810, SHS-P910. [8] 2013년 당시 한창 인기 드라마였던 별에서 온 그대의 협찬 제품이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디지털 도어록 제품이다. 흔히 천송이 도어락, 도민준 도어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9] 이 두 사업부는 삼성SDS 홈IoT 사업부가 매각되기 한참전에 이미 사업이 종료되었다. [10] 그 이전에 제조된 제품들은 삼성 로고가 찍혀있다. 이렇게 해서 2023년 2월 이전 제조 제품과 3월 이후 제조 제품 이렇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 [11] “1000억 들여 인수했는데”…직방 NO! 삼성 로고만 찾는 소비자들 [12] 예를 들자면 SHP-H20의 모티스쪽 데드볼트 윗부분에 'Ⓗ' 마크가 찍혀있는데 솔리티의 옛 사명인 혜강씨큐리티 영문명 'H-GANG'에서 따온 약자이다. [13] 마찬가지로 부품도 직방↔솔리티 이렇게 상호호환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14] 본래는 게이트맨과 협력하려 했으나 당시에는 직방 스마트홈이 삼성 계열이었다보니 경쟁사인 게이트맨과의 협력을 무산시킨걸로 보인다. [15] 이지온 브랜드는 극초창기 삼성SNS 시절에 출범한 브랜드였지만 이미 폐지된지 10년도 한참 넘었다. 그러나 비상키는 어째서인지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이지온 로고가 박혀있다. [16] 여기서 S는 삼성(SAMSUNG)을 뜻하는 약자이다. [17] SHS-G510이 유일한 강화유리문용 모델이었으나 직방으로 매각된 뒤 이 모델을 그냥 단종시키면서 유리문 종류는 자연스레 사라졌다. [18] 삼성중공업 기전팀의 사업이 꽤 오래전에 종료되어 바하의 A/S는 사설업체에 맡겨야 한다. 게다가 바하만 유일하게 독자 규격으로 제조되었기에 직방 스마트홈 제품과 CVnet 제품과도 전혀 호환이 안되기에 신품으로 교체도 불가능하다. [19] 특이하게 CVnet은 사업부가 아닌 인적분할하여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