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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5:25:51

지영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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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13. 시즌 24.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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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지영현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이다.

2. 시즌 1

파일:첫지.jpg
<rowcolor=#fff> 지영현 첫등장
아 안되는데...
이 정도면 한울이 못 까는데...
94화에서 방상인에 의해 언급되며, 95화에서 잠깐 실루엣이 나왔고 98화에 얼굴이 나온다. 어떤 건설 현장에서 윤가민이 김세현의 아버지를 방어하려고 공사장을 쓰러트렸지만 윤가민을 압도한 힘을 보여주고는 "이 정도면 한울이 못 까는데" 라고 말함으로서 피한울의 어마무시함을 간접적으로 부각한다. 하지만 99화에서 본인이 한 말에 의하면 윤가민이 설렁설렁 싸웠기 때문에 우세를 점한 모양.

100화에서 김세현의 정권을 맞지만 기합으로 버틴 뒤 김세현을 한 방으로 보내버리고, 101화에서 윤가민의 정권지르기를 맞아주고 뒤로 날아간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버텼기에 윤가민이 말한 곳까지 날아가진 않았다. 한 대 맞아본 뒤 어마어마한 새끼라며 바로 윤가민을 인정하고[1] 피한울에 대한 정보를 풀어준다. 그리고 일단 (피한울이 아닌) 너를 응원하는 입장이니 잘해보라며 격려하는 동시에 방금처럼 설렁설렁 힘을 쓰면 모든 건 피한울 뜻대로 되어 버릴 것이라고 경고한다.[2] 그리고 "잃고 싶지 않다면 지켜야 할 거다"라는 명대사를 날려 주고 떠난다.

파일:블스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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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돈과 권력 일진이 사나워 스터디그룹 한림체육관
정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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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에필로그에서 추재황에게 전화로 피한울이 윤가민에게 졌다는 소식과 이후 상황을 보고받았고, 교도소에 있는 마민환을 꺼내 주며[3] 피한울 세력에 있던 추재황, 방상인, 마민환까지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했다.

3. 시즌 2

시즌2 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서 YB가 안태환에게 선물한 최신식 자동차가 박살나 있는 것을 보고는 흥미를 느끼면서 등장했다가 시즌2 8화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하며 "고교싸움판으로의 합류… 피한울을 잡았다는 건 그런 의미지. 인생에 주먹이 전부인 유일한 시절을 즐겨 보자 윤가민…!"이라고 말한다.

시즌2 10화에서 을씨년스러운 공장 창고에서 연백파 신입 미팅자리를 가지며 그 자리에 모인 사람 중 1명만 추린다고 통보하는 망나니적인 행동을 하는데, 그 결과 박건엽이 연백파의 새로운 조직원으로 뽑히게 된다.

시즌2 11화에서는 마민환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박건엽이 YB에 들어오려는 이유로 '지영현을 뛰어넘어 후계 1순위가 되기 위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굉장히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는 놈을 생전 처음 봤다며 동생 삼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박건엽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듯.[4]
파일:중재지.jpg
<rowcolor=#fff> 윤가민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지영현
전장에는 이유 있는자가 들어 오는 법이니까.
시즌2 15화에서는 피한울이 없어진 현 상황에서 북부연합의 남부세력 흡수를 위해 흑창고 No.1 우도진, 청마고 No.1 편민성과 대화를 나누며 ''전장에는 이유있는 자가 들어오는 법이니까''라는 말을 통해 윤가민이 적극성을 보이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2 16화에서 윤가민과 전영하가 사진 속 빌라[5]를 찾으며 빌라 근처에 서성이는 깡패들을 다 때려눕히고 그 중 깡패 하나를 잡으며 이한경을 어떻게 했냐고 추궁한다.[6] 거기서 나온 답변이 이한경의 신상정보만 파악하고 쫓아내고 그 신상정보를 지영현에게 넘겼다고 한다.[7][8] 이걸 들은 윤가민은 지영현이 이한경의 실종과 연관있다는 점과 지영현과 싸우게 될 거라고 직감한다.
파일:구출지.jpg
<rowcolor=#fff> 우도진을 구해주는 지영현
시즌2 28화에서 우도진의 회상으로 등장. 피한울에게 덤볐다가 오장호와 다른 식구들에게 당할 뻔한 우도진을 구해낸다.[9] 이후 도진에게 한 배 타겠냐고 물어보며 등장 끝.

시즌2 41화에서 온탕 사우나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박건엽을 기실장에게 보내줬다고 말한다.

시즌2 43화에서 박건엽이 기실장에 대한 뒷돈을 챙긴 비밀 장부를 빼내오자 매우 흥미롭게 바라본다.

시즌2 45화에서는 윤가민에게 패배한 우도진이 흑창고의 산하 학교들을 유성공고에 맡긴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자, " 피한울에게 덤비던 너의 배짱이 맘에 들었지만 한번 발리고 기가 죽은건 조금 실망"이라는 말과 함께 우도진을 무섭게 노려보며, 이후 우도진과 편민성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골리앗에게 이 둘이 티격태격거리는 게 재밌지 않냐고 묻는다.
파일:영현.jpg
<rowcolor=#fff> 남부지역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지영현
이 판이란게 원래 카리스마로 휘두르는 판이거든.
무주공산에 무혈입성 한 운좋은 녀석보다는 강력한 구세주를 밟아 죽이는 놈이 강하게 새겨진다.
이후 골리앗으로부터 윤가민이 흑창고 산하 학교들의 세력을 포기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의아해하면서 웃은 뒤 곧 알게 될 거라며 흑창고 산하의 학교들이 유성공고에 넘긴다는 것은 놈들은 더 이상 북연 소속이 아니게 된 것이라는 것과, 흑창고의 산하 학교들을 청마고가 칠 명분, 그리고 흑창고 산하 학교들이 유성공고로 향한다는 걸 알리며 영웅이 탄생한거라고 말한다.[10][11] 그리고 윤가민을 보고 리더의 자질이 없다는 골리앗의 말에 공감하면서 혹시 모른다며 누군가가 그 역할을 대신해줄지라고 언급한다.

시즌2 66화에서 우창성의 언급에 잠깐 클로즈업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시즌 2 67화에서 편민성의 회상에서 지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파일:타우란지.jpg
<rowcolor=#fff> 타우란에 등장한 지영현
박건엽, 어때.
안에 핫하냐?
시즌2 69화에서 박건엽에게 타우란의 경기는 어떻냐는 말과 더불어 분위기가 핫하냐고 묻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즌2 70화에서 마민환의 지시를 받고 천시완을 죽이려 드는 연백파의 조폭들에게 맞서는 이준의 앞에 나타나 연백파 조폭들의 행동을 멈추게 한다.

시즌2 73화에서 마츠야마 켄이치를 때려눕혀 분노한 키치라쿠 렌한테 이 인간 면상이라도 아까 못들은 대답해주겠냐고 묻는 피한울에게 그래선 안되지! '파트너'를 그런식으로 대하면 되냐 한울아.라고 응답한다. 이후 자신이 쓰러뜨린 이준을 내동댕이를 치며 정말 마민환이 걱정돼서 온 것인지, 아니면 감시하러 온 것인지를 심문하는 피한울한테 유쾌하게 웃으면서 답한다. 이후 자신한테 달려드는 윤가민에 감탄한다.

시즌2 74화에서 연백파 깡패를 부리며 상황을 정리하는 중 반박하는 키치라쿠 렌에게 경고한다. 이후 둘만 남은 피한울에게 물 건너기 전에 신나게 한판 즐겼냐고 응답하면서 행선지는 정했냐는 물음부터 피연백과 피한솔의 안부를 부탁받는다.[12]

시즌2 75화에서 이준과 천시완을 쓰러뜨리면서 연백파 깡패한테 알아서 처리하라며 명령한다.

시즌2 78화에서 윤가민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시즌2 80화에서 피연백한테 제보를 하면서 피연백이 총을 들고 있자 피는 자신이 뿌릴테니 자기 앞에 가면을 벗어던지라고 답한다. 이후 중부경찰서에 인원 투입 및 실종 신고했다는 피연백에게 아들을 너무 모른다며 피한울이라면 이런 식으로 살아남지 못하다면서 피한솔을 언급한다.

시즌2 85화에서 박건엽한테 피한솔의 연극에 피한울 대신 윤가민이 들어간것에 흥미를 느끼고 어차피 피한솔은 확보했고 계획에 차질이 없을거라며 곧바로 피연백한테 찾아간다. 이후 피한솔을 데리러 오다가 윤가민한테 저지당한다. 그리고 이한경을 어떻게 했냐는 윤가민한테 자신이 한 짓은 아니지만 관용을 베푸라고 응답하다가 윤가민의 신념을 듣고는 어이없어한다.

이후 시즌2 89화에서 불타버린 타우란 경기장을 조사하며 마민환, 박건엽과 등장했고 그 놈이 단서를 제공할리가 없다며 짚이는 게 없냐고 박건엽에게 묻는다.[13] 이후 자신들을 죽이러 온 후쿠카쿠카이의 조직원의 칼을 맨손으로 막는 미친 퍼포펀스를 보여준다.

시즌2 90화에서 후쿠가쿠카이의 행동조 부러진 검날을 물고 대치하면서 등장한다.

시즌2 91화에서 누군가한테 걸린 전화를 받고 그 누군가를 찾아가겠다하는 마민환한테 의문을 갖는다. 이후 피연백한테 이 사실을 제보한다.
파일:뭉쳐지.jpg
<rowcolor=#fff> 퍼스트가드에 경고하는 지영현
아뇨 아뇨. 흩어지면 안됩니다. 뭉쳐야 살아요.
시즌2 93화에서 인천항의 콘크리트 천장 위에서 퍼스트가드들을 보고 뭉쳐야 산다고 말한다. 그리고 퍼스트 가드들을 다 쓰러뜨리면서 피연백의 배짱을 인정해줘야한다며 뒤쪽의 누군가[14]한테 답한다.

시즌2 95화에서 인신매매 브로커한테 따지던 전영하의 뒤로 나타나고 진짜 잘 치는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감탄하며 등장한다. 이후 전영하와의 싸움을 통해 긴장 겸 간만에 자세를 잡게 만들었다고 웃다가 전영하가 일어난걸 보고 당황하며 정체가 뭐냐면서 묻는다. 그리고 마민환에게 총을 빼앗고 대신 처리하라는 명령한다.

시즌2 96화에서 마민환한테 브로커 일당들이 벌인 일 로 대신 처리할거라는 말을 남기고 돈과 권력을 가진 놈들을 다룰때 조심해야한다면서 조언한다.[15][16] 그리고 마민환으로부터 홍경재를 수장시킬려고 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저씨가 가는 길의 방해물을 제거한것뿐이라며 대충 둘러댄다. 이후 조심하라고 참견하는 마민환에게 '재수없는 놈이라고 의미심장하게 응답하고, 전영하를 회상하며 갈비뼈가 나갔음에도 강력함을 보여주는 것에 놀라고, 분노는 사람을 강하게 한다고 중얼거린다.[17] 이대로면 연백 아저씨가 목적을 이룬다면서 그걸 위해 신념을 부숴가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자신 앞에 나타나 분노하고 있는 아버지한테 감사 인사를 하는 겸 피연백을 왕으로 올릴 준비를 한다.

시즌2 97화에서 피연백에 대한 뉴스를 보고 흐뭇하다가 골리앗으로부터 북연 흑창고와 청마고의 산하고교들이 유성공고를 필두로 새로운 남부연합을 조직했다고 전달[18]받자마자 곧바로 북연 휘일고 일당들을 불러 몸을 풀기 시작하며, 유성공고를 칠 준비한다.

시즌2 98화에서 괴한 3인조한테 피한솔이 납치되었다는 제보를 받는다.

시즌2 99화에서 괴한 3인조한테 피한솔이 납치되었다는 제보를 듣자마자 돌아가보라면서 오늘날에 두 명이 죽을 거라는 살벌한 말을 남긴다.

시즌2 101화에서 YB 건물 내의 등 뒤로 돌아 어디론가 향하면서 등장한다.

시즌2 104화에서 안태환한테 문자 메세지[19][20]를 받는 장면으로 등장하며, "잠자코 있어라 윤가민... 네가 낄 판이 아니야. 그 애[] 피한솔]를... 아저씨의 방해물인 그 핏줄[22]을 처리할 수 있는 건 오늘 밖에 없어."라는 살벌한 말을 남긴다.

시즌2 105화에서는 휘일고등학교 교실 내에 앉아있는 피한솔에게 피연백의 과거 이야기[23] 연백파의 시작을 알려준다.[24] 그리고 피한울이라면 몰라도 넌 태어나지 말라야했어.[25]라고 응답한 후 미안하게 되었다고 살벌하게 피연백에게 독백한다. 그러다가 골리앗과 안태환이 오자 피한솔 처리문제 건을 묻다가 사람 한명을 보낸다고 하며 하루 아침이 온다고 응답하고 미국에 파견보낸 연백파 깡패들의 제보에 연락받다가 피한울이 받자마자 놀란다.

시즌2 106화에서 잔뜩 극대노하며 윤가민을 응시한 채로 풀컨디션으로 붙어보고 싶다며 본색을 드러내지만, 윤가민은 살짝 뻐근한 정도라고 받아치면서 본격적으로 대립각이 세워진다.

시즌2 107화에서 윤가민과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윤가민에 대해 피한울과의 협공이었다고는 해도 켄이치를 몰아붙힌 놈이니 여유를 부릴 수 없다며 전심전력으로 물리친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윤가민에게 너희 어머니가 구해진 것으로 기세등등해졌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기적에 가깝다며 이한경은 자신 쪽이 쫓고 있는데다가 피한솔도 날이 밝아지면 처리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우르르 몰려와봤자 북연에 먹혀서 허덕이던 패배자들이 뭉친 것밖에 더 되냐면서 유공의 개인 기량도 휘일의 단단한 조직력 앞에선 무의미한 데다, 자신을 꺾어봤자 휘일의 벽인 골리앗이 대기를 하고 있는 만큼, 하루에 많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윤가민에게 절권도를 맞는다.

시즌2 108화에서 윤가민의 공격을 맞자마자 절권도임을 알아채고는 빠르다고 대꾸한 뒤 자신과는 상성이 안 좋다는 말과 함께 윤가민에게 역공을 가하고, 타격을 입은 윤가민과 함께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골리앗을 향해 피한솔은 자기가 잡는다고 말한 뒤 험악한 표정으로 바깥에 낙하한다.

시즌2 109화에서 얼마 전의 일에 대한 과거를 회상하며 골리앗 아이를 죽일거라는 소리에 북연 전력을 여자 아이를 해치기위해 사용하겠다고 하면서 실망했냐?라고 묻는다. 이어 골리앗에게 마치 유성 연합의 작전을 미리 예상했듯히 응답한다. 이후 최희원을 향해 착지하면서 다가가서 피한솔을 내놓으라고 하고, 자신을 저지하는 황순호를 공수도로 반격한다. 그 사이 최희원이 도망가자 한심하다듯히 소용없는 짓이라며 본관 뒤 개구멍은 골리앗이 있을거라며 학교와 교도소를 비유한다. 그 녀석을 데리고 나갈거라면 전부 먹어치워야한다고 외치다가 윤가민한테 반박[26]당하고 분명히 턱을 꽂아줬는데 깨어난것에 신난체로 윤가민의 턱을 다시 한번 꽂으려다가 엄마의 기본기 제3번 돌아딛기로 회피하는 윤가민을 보고 당황한다.

시즌2 110화에서 돌아딛기로 회피한 윤가민한테 다시 한번 주먹으로 턱을 꽂으려다가 또 회피하고 역공당하다가 윤가민이 깨달음을 얻을걸 눈치챈다. 이후 자신이랑 맞부딪힌 적수를 어이없어하며 오케이... . 후의 선으로 나오겠다... 좋아.라고 언급한 후, 윤가민한테 달려들오면서 진심으로 싸운다. 그 외에는 황순호와 기타 유성연합 동료의 언급으로 나온다.

시즌2 111화에서 골리앗의 과거회상으로 등장하다가 윤가민과 겨루다가 윤가민한테 유효타를 날리고서 정확히 150합 만에 닿았구나... 끝을 내자! 윤가민!라고 답한다.

시즌2 112화에서는 윤가민에게 일격을 먹이고는 극진공수도 정권 지르기로 막타를 날림으로서 윤가민을 기절시키고, 시즌 1 당시 공사장에서 있었던 윤가민과의 첫 조우를 떠올리며 그 때 윤가민에게 원펀치를 맞은 것에 대해 "내 차례가 먼저였다면 조금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한 뒤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파일:지영현 윤가민 제압.jpg 파일:지영현 쫑내자.jpg
<rowcolor=#fff> 윤가민을 제압한 후 북연에게 외치는 지영현
뭘 쳐다보고 있어?
해 떴다. 쫑 내자!
이에 유성연합이 쓰러진 윤가민을 보고 당황하자, 지영현은 북연 패거리들에게 "해가 떴으니 마무리를 지으라"며 유성연합을 제압할 것을 지시하고는 지호진한테 물소는 물소라면서 잡아먹는 쪽이 당연히 이기는 것이라고 독백한 뒤 윤가민을 짓밟으려 들지만, 김규진 강태오의 기습을 받게 된다. 그래도 지영현은 김규진과 강태오를 단순간에 제압한 뒤 "너희들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그것도 잠시 총명탕[27]을 먹이고 있는 이준을 발견한다. 이에 뭐하냐? 물 좀 먹인다고 달라지는 건...라고 말하는 지영현이었지만, 이준이 준 총명탕을 먹은 윤가민이 다시 일어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인 뒤 윤가민에게 역공당한다.

시즌2 113화에서는 이준의 말을 듣고는 깔보지 말라는 말로 맞받아친 뒤 윤가민에게 덤벼들며 피한솔은 오늘 아침에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표정을 짓지만 되려 윤가민의 팩트폭력과 함께 역공당하는데, 그 과정에서 지영현의 과거 회상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지호진이 피연백의 하수인으로서 행동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골리앗에게 아버지에 관한 사실을 묻다가 유전이라는 소리에 공감하면서도 반항을 하다 지호진으로부터 조언을 듣는 지영현의 모습이 나온다. 이후에는 마약에 손을 대려는 연백파의 행동과 관련하여 피연백과 언쟁을 벌이던 지호진이 급기야 피연백과 싸움을 벌이다 결국 제압당하고 마는데, 그 자리에 난입한 지영현은 지호진을 제압한 피연백으로부터 지호진이 피연백의 아내를 죽게 만들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지영현은 피연백을 향해 말한 것이 정말이냐고 물으면서도 자신의 뒤에 있던 박대리가 지호진을 은밀히 죽이려 들자, 박대리을 때려눕힌 뒤 회칼을 빼앗고는 피연백에게 회칼을 들이대지만, 피연백의 말에 넘어간 듯한 모습과 함께 누군가를 회칼로 찌르려는 공격하는 모습을 끝으로 회상이 끝난 뒤 이성을 잃은 모습으로 윤가민을 공격한다.

시즌2 114화에서는 윤가민과 서로 어퍼컷을 날리는 등 치열하게 대결을 벌이는데, 이 때 윤가민이 자신을 향해 "아직 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면 그만 둘 수 있다"고 조언을 하자 "애매한 인간으로 살 거였으면 그 때 칼같은걸 쥐지 않았을 것"이라고 맞받아친다.
파일:패륜지.jpg 파일:지패륜.jpg
<rowcolor=#fff> 패륜을 저지르고 울부짖는 지영현
그러게 왜... 깡패 출신 주제에... 어쭙잖게 착한 척을 해서 이런 일을 만든거야...!
정작 본인은 살인자면서...! 애매하게 군 아빠가 잘못한거야...! 그래서 나도 애매해졌을 뿐이야!
내 탓이 아니야...
아빠가 잘못한거라고!!!
이후에는 113화에서 이어지는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지영현이 회칼로 찌르려는 대상은 피연백이었으나 갑작스레 지호진이 지영현의 앞을 가로막음과 동시에 일부러 회칼에 찔린다. 이후 지호진은 지영현을 무섭게 노려보며 숨을 거두게 되고,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음에 충격을 받은 지영현은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지만, 결국 피연백의 궤변에 넘어가 현재에 이르게 된 것.[28] 회상이 끝난 이후, 지영현은 피한솔에 대해 도려내야 할 암이라고 말함과 더불어 "피연백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 피한솔이며, 그 남자는 그 자리에 굳건히 서서 내게 증명해야 한다", "인륜 따윈 말장난에 불과한 세상이 부서지는 것을 용납치 못한다"고 말한다.

그후 윤가민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이에 윤가민이 돌아딛기로 공격을 피하자 다시 한번 삼일월차기로 공격을 하나, 윤가민이 공격을 회피함과 동시에 시야에서 사라지자 당황한다. 그렇게 자신의 공격을 회피한 윤가민이 보이지 않음에 당황하던 순간, 싸움을 지켜보던 우도진으로부터 위쪽을 보라는 말을 들은 지영현은 그제서야 위를 보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황. 지영현의 공격을 피해 공중으로 뛰어오른 윤가민은 "너의 세상이 무너지지 않게 한답시고 다른 사람의 세계를 부수려 드는 것은 안 된다"는 일침과 함께 '진번: 유성'을 시전하고, 그 자리에서 윤가민이 시전한 진번 유성에 직격으로 가격당한 지영현은 바닥에 강하게 처박혀 기절하면서, 결국 지영현은 윤가민에게 패배하고 만다.

시즌2 115화에서는 기절하여 쓰러진 모습으로 나오며, 대결이 끝난 뒤 골리앗이 떠올린 과거 회상에서는 어린 시절의 골리앗에게 "내가 널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꼬마 지영현의 모습과, 현 시점에서의 유성연합과의 격돌 이전에 휘일고 교실 내에서 골리앗을 향해 "자신이 만약 윤가민에게 패배하면 북연을 해산시키라"고 말하고는 "약속은 지키는 것이 자신의 신념이다"는 첨언도 덧붙이는 모습이 나온다.[29] 그 결과 골리앗이 지영현의 요구대로 인천 북부연합, 즉 북연의 해산을 공식으로 선언하게 되면서 유성공고 연합와 북연의 패싸움은 유성공고 측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후에는 연백파 비서실장인 주헌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며, 옐로우 하우스에서 서성거리던 여교사를 발견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유성공고의 교사임을 알고는 뒷조사를 통해 예전 여교사의 제자였다는 알게 됐다는 내용을 주헌에게 알려주고는 복수를 하려는 놈은 되게 성가시게 될지도 모른다고 정색하며 이한경의 처리를 부탁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유성연합과 북연 간의 싸움이 마무리된 이후 윤가민 일행이 피한솔을 데리고 가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에는 추가 컷으로 지영현의 과거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자신의 아버지인 지호진과 함께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람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약속을 하며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지호진을 안고 있는 꼬마 지영현의 표정이 매우 귀여운 것이 포인트.[30]

4. 시즌 3

파일:수감지.jpg
<rowcolor=#fff> 지하감옥에 수감된 지영현
시즌 3 예고편에서 무려 개목걸이를 착용한 채 구속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황상 지영현이 피한솔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이 피연백의 귀에도 들어갔을것이고, 이에 피연백이 분노하여 지영현을 감금한것으로 보인다.[31]

결국 시즌3 1화에서 인천 북부연합으로 피한솔을 죽일려고 했다는 게 YB 비서실에 박건엽이 데리고 오는걸 주헌으로부터 듣고는 눈치챈 피연백의 토사구팽[32]에 대해 식량을 묻는 겸 아저씨도 심보가 고약하다면서 열쇠를 열고 싸우다가 기절한다.

시즌 3 2화에서 박건엽한테 충격적인 말을 듣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시즌3 5화에서 박건엽한테 맞고 기절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시즌3 7화에서 박건엽으로부터 YB 차기 후계 인수인계을 하기 전 전해들은 말을 듣자마자 의아해하게되고[33] 우연히 옆방에다가 연백파 비서실 식구들이 누군가를 넣고 있는걸 본다.

시즌3 9화에서 조승하의 언급으로 나오며 박건엽을 응시하고 썩소를 짓으면서 등장한다.

시즌3 10화에서 박건엽을 덮쳐 쓰러뜨리고 인수인계를 위해 서두르는 박건엽한테 복수는 조금 서두르면 탈 수 있는 마을 버스같은 게 아니라고 훈계하며 공익적으로다가 그러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야망을 위해 온것같지않다면서 피연백한테 복수를 위해 온것이냐며 추측하고 자신을 아저씨한테서 팔아먹고 후계 1순위로 승진했으면서 자기한테 그걸 왜 말하냐며 의심한다. 그리고 박건엽과의 싸움을 통해 무언가를 깨달았는지[34] 피연백의 복수를 위한 장작이 되어준다고 답하면서 박건엽이 조만간 상대하게 될 남자가 상상 이상의 괴물라고 답하며 그 남자가 내려준 시련을 이길 수 있겠냐며 언급한다.

시즌3 11화에서 자신한테 찾아온 피한울에게 묻고 할말을 잃은체 귀신같다고 답하는 피한울한테 나태만의 목소리를 듣고 알아냈다면서 네가 알려줄 수 있겠다고 추측한다. 이후 갑자기 난입한 YB 조직원들로부터 열심히 싸우고 있던 나태만 피한울의 콤비를 보면서 웃고는 얄궃게 되었다며[35] 피연백이 직접 등장하자마자 귀신같은건 내가 아니라 네 아버지라며 흥미롭게 답한다.

시즌3 12화에서 피한울의 언급에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시즌3 13화에서 박건엽과의 인수인계 스파링하는 과정에 벌써 대의 선을 익혔었냐면서 내일까지라고 말하고 박건엽에게 무언가[36]를 전해준다.

시즌3 15화에서 박건엽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시즌3 17화에서 골리앗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1] 윤가민도 정권을 버틴 지영현을 만만치 않다며 인정했다. [2] 지영현은 현재 피연백의 1순위 후임이라고 한다. 즉 피한울과 경쟁자인 셈인데 지영현 입장에선 피한울이 망해야 본인이 피연백 뒤를 이어 연백파 보스가 되는 게 확실해지기 때문에 윤가민이 피한울을 몰락시키길 바라는 듯 하다. [3] 이때 지영현은 마민환을 향해 '예뻐서 꺼내주는거 아니다. 필요한거야. 너 같은 쓰레기가.'라고 말한다. [4] 이때 마민환의 언급으로 연백파를 부숴버리기 위해 왔다면 어쩔거냐는 물음에 상관 없다면서 내 사람으로 만들면 그만이라고 말하며 자신도 원래는 피연백을 죽이고 싶었다고 말한다. 지영현 본인 입으로는, 사람 마음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법이라고. [5] 시즌1에서 스터디그룹 멤버들이 피한울을 치러 송도를 습격했을 때, 이준이 피한울의 방에서 가져온 오정화가 피한울에게 쓴 편지 속의 노란색 빌라 사진이다. 그 사진 뒷장에 오정화가 "이 곳으로 가면 네 아버지의 비밀을 알 수 있을거야."라고 적혀있었다. [6] 그 깡패가 "저번에 여교사가 서성거리더니 이번엔 고삐리야?" 라고 하자, 그걸 들은 윤가민은 눈 돌아간 상태로 추궁한다. [7] 정보를 넘기는 건 연백파의 누군가에게 넘어간다는 말을 했는데 누군지는 정확히는 모르고 건너 건너 들은 거라고 한다. [8] 이 직후에 전영하가 빌라 안에 무엇이 있냐고 추궁하자 모른다고 하고 연백파에게 주변 거수자 파악만 요구를 받았고, 종종 어떤 고삐리들이 들락거린다고 한다. 그 이후에 전영하는 계량기를 살펴본 다음 대왕맹독이라 말하고 윤가민에게 구직활동을 한다고 말한다. [9] 이때 오장호가 대놓고 건들면 쪽팔려서 못간다고 덤벼들자, 지영현은 이들을 전부 쓰러뜨리고는[37] 피한울에게 "유성공고로 간다지? 재밌는 생각이야"라고 한다. 참고로 이 장면은 115화에서 피한울의 회상장면이다. [10] 동시에 그 놈들이라며 의아한 말을 남긴다. [11] 인천을 먹었던 피연백이 쓰는 방법인데 자신이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12] 이때 피한울이 정말 자신이 죽었으면 하고 바라는 놈이 피연백의 아들만 아니면 천시완처럼 비밀리에 죽였을거라고 잘도 그러한 소리를 한다듯이 말하자 갑자기 돌변하면서 피연백을 위해 자신은 살고, 친구만 아니었다면 이미 죽였을 거라고 반박한다. [13] 마민환이 계속 놀리자 엽이가 파이팅이 있지라고 반박해준다. [14] 아버지라고 하는걸보면 아직까지 밝혀지지않은 연백파 간부 겸 YB의 부사장일 가능성이 높다. [15] 고생한것 같다면서 순발력이 좋은거 덕분에 나태만이 오기전에 빠질 수 있었다고 감사해한다. [16] 밑바닥 놈들의 더러운 손에 구정물을 덧칠하는 방법이라며 원래는 연백 아저씨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응답한다. [17] 이 때 아버지에게 말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지영현의 아버지는 공교롭게도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18] 덤으로 새로운 남부연합 리더의 이름을 듣자마자 1학년을 리더로 얹히냐는 등 미국식이라면서 어이없어한다. [19] 메세지 내용은 윤가민 일행으로 인해 피한솔 처리가 실패되었지만, 미국에 파견된 연백파에게서 잡혀있는 전미현을 보여주며 협박하면 윤가민 일행은 손을 못 쓸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현 시점으로 미국에 있는 전미현은 이한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한경을 다른 곳에 숨기고 미끼 역할을 하다 연백파의 8명과 맞닥뜨린 후에 싸움에서 이겼지만, 행동대장으로 보인 부하직원이 총을 겨누고 있어 잡혀있는 상황이었다. [20] 원래 피한울을 잡아 처리하기 위해 피항울이 동생 피한솔을 소중히 아끼는 점을 이용하여 피한솔을 연극 당일 하루 정도 실종시키려 했지만, 도운게임즈의 홍광수의 복수를 간파하여 원래 계획에 앞선 흉악한 계획을 세운 것. [] [22] 피연백의 아내. 즉 피한울 피한솔의 엄마. [23] 과거 피연백이 휘일고 내에서 믿기지 않겠지만 범생이였다는 이야기이다. [24] 휘일고에서 쌈박질만 하다가 자신의 책상 자리에 아내를 만나 모범생으로 변덕부리다가 얼마 못가 지호진을 만나게되었는데 이목 집중으로 귀찮아진 상황이 맘에 들지않았던 지호진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히게되면서 시작되었다는 내용이다. [25] 피한솔 피연백의 패도에 방해가 된다고 하는데 이 말은 피한솔 피연백 자식으로써 소중히 여기는 아이이기 때문에 그 소중함이 피연백의 패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것. [26]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라는 말. [27] 윤가민이 마시는 음료. [28] 피연백으로 인한 10초의 고민에서 지호진이 자신한테 패륜이란 길을 열어주게 되고, 그 결과 모든 것을 이어받았다는 언급이 나오며, YB 조직원들로부터 피한솔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고 피연백이 우연히 아내와 피한솔을 예뻐해주는 걸 보고 위험을 느끼는 지영현의 모습이 나온다. [29] 지영현이 피한솔을 데리고 가려던 곳은 팬들 사이에서 해광 신우성으로 추측되는데 신우성은 돈을 위해 친구와 은인을 죽인 블루스트링 최악의 인간쓰레기로 평가받고있다. 지영현도 피한솔을 데려가면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확실히 죽여버린다고 장담할 정도. 때문에 지영현이 패배해 골리앗이 피한솔을 데려가게되면 골리앗은 결국 자의로 한 아이를 죽인 것이나 다름없고, 살인이 얼마나 사람을 갉아먹는 고통인지 알고있던 지영현은 골리앗에게 그런 고통을 줄 수 없어 북연을 해산하라고 부탁한 것. 즉,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과거 골리앗을 지켜준다는 지영현 본인의 말을 지키는 것이었다. [30] 이 때 지호진은 어린 지영현이 자신을 안아주자 호쾌하면서도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줌으로서 화목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짠하다. [31] 시즌3 11화에서 피한울의 언급에 의하면 계획이 들통났다면 YB의 지하감옥에 갇혀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할 정도이다. [32] 지하 감옥에 박건엽이 오자 바로 열쇠를 주고 격투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박건엽한테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33] 이때 연하한테 맞는 기분이 좋지않다고 디스 겸 아저씨를 죽이는건 둘째치고 그런 속내는 밝히지않는 게 좋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의심하는데 아무래도 뭔가 큰일을 타파하는 계기로 추정된다. [34] 자신은 박건엽을 쓰러뜨리고 나가서 YB한테 박건엽의 정체를 말해 피연백의 복수를 허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자 그럴 리가 없다고 답하는 박건엽을 보고 할말을 잃은체로 생각에 잠긴다. [35] 여담이지만 피연백도 같이 말하는데 아마 시즌1때 이한경 윤가민이 자신과 김규진을 함께 설교하던것과 대비된다. [36] 박건엽의 주먹이 약해진것에 대해 왜인지는 아냐면서 너는 아직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하며 맞아보면 안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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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웃긴 것은 대놓고 부사장 아들에게 덤빈다는 것(...) 물론 오장호 옆에 있는 사람이 사장 아들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