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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3:06

조나우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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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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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2가지 형태2.2. 사용법2.3. 용도2.4. 획득 방법2.5. 배터리2.6. 사용기한
3. 관련 아이템
3.1. 골렘의 뿔3.2. 조나니움 & 조나우 에너지3.3. 조나우 에너지 결정
4. 관련 시설
4.1. 조나우 기어 제조기
4.1.1. 교환 비율4.1.2. 위치
4.2. 배터리 제조기
5. 종류
5.1. 선풍기5.2. 날개5.3. 수레5.4. 열기구5.5. 로켓5.6. 타이머 폭탄5.7. 휴대 냄비5.8. 화룡의 머리5.9. 빙룡의 머리5.10. 뇌룡의 머리5.11. 광선 머리5.12. 소화전5.13. 조종간5.14. 커다란 타이어5.15. 작은 타이어5.16. 썰매5.17. 스페어 배터리5.18. 대용량 배터리5.19. 스프링5.20. 대포5.21. 오뚝이5.22. 부유석5.23. 라이트5.24. 말뚝5.25. 거울5.26. 추적 수레5.27. 골렘의 머리5.28. 기타
6. 설계도
6.1. 설계도 석판6.2. 이가단의 설계도6.3. 유저 설계도
6.3.1. 호버 바이크
6.3.1.1. 주행시 주의점6.3.1.2. 배리에이션
6.3.2. 간이 조망대
7. 여담

[clearfix]

1. 개요

ゾナウギア / Zonai Devices
조나우 기어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한 종류로, 조나우 문명의 기술이 집약된 장치들이다. 인벤토리에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총 27종이 있다.

2. 특징

2.1. 2가지 형태

조나우 기어는 캡슐 형태와 필드에 내놓은 부품 형태로 2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조나우 기어 제조기로 제조하면 캡슐 형태로 나오며, 이 캡슐을 인벤토리에 넣어놨다가 필요할 때 필드에 부품 형태로 꺼내면 다시 집어넣을 수는 없다. 다른 아이템들은 대체로 1번 꺼냈어도 언제든지 다시 인벤토리 안에 집어넣을 수 있는 것과 차이를 보이는 점이다. 따라서 필드 곳곳에 이미 나와있는 조나우 기어 부품들은 그 자리에서 조립을 할 순 있어도 인벤토리에 쟁여놨다가 나중에 쓸 순 없다. 장비에 조나우 기어를 스크래빌드 했다가 시자기 마을 펠리슨한테 분해하는 식으로 옮길 수는 있다.[1]

소재 던지기로 던지면 캡슐 형태로 던진다. 반면 화살에 붙이면 조립되어 붙는다.

캡슐은 링크 무릎 정도 높이의 작은 형태로, 중력이나 바람에 의해 굴러다닌다. 때문에 제조기에서 뽑은 캡슐을 주우려고 A를 연타했다가 튤리의 바람 스킬에 홀라당 다 날아가버리기도 한다. #

2.2. 사용법

조나우 기어 제조기로 만든 조나우 기어 캡슐을 인벤토리에 지니고 있다가 꺼내서 울트라 핸드로 조립해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후술하듯 필드에서 조나우 기어 캡슐을 주워서 쓸 수도 있고, 필드 오브젝트로 배치되어 있는 조나우 기어를 조립에 활용할 수 있다.

2번째 활용법은 스크래빌드로 무기, 화살, 방패에 부착하는 것이다. 특히 로켓은 방패에 붙였을 때 활강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불렛 타임을 만들고자[2] 자주 활용하곤 한다. 주의할 점은 이렇게 스크래빌드로 조나우 기어를 부착한 장비는 부착된 조나우 기어를 사용 시 내구도를 실시간으로 갉아먹힌다. 심지어 방패같은 경우 조나우 기어를 덧대면 조나우 기어가 적 공격을 받아내 방패 내구도가 상승될 듯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블루프린트로 저장해두면 조나우 기어 아이템이 없어도 설계도에 있는 것을 구현할 수 있다. 부품당 3개의 조나니움이 소모되며 예외적으로 대용량 배터리만 100개가 소모된다. 처음 기능을 해금할때 골렘의 설명대로 부족한 부분을 조나니움으로 복제하여 보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필요한 조나우 기어를 꺼내놓거나 혹은 필드에 필요한 조나우 기어가 이미 있다면 조나니움 소모 대신 그 부품들을 사용해 구현하고 일부 부품이 부족한 상태로 블루프린트로 복제하면 부족한 부품의 부분만 조나니움이 소모된다. 단, 모든 부품을 블루프린트로 복제한 것은 완제품이어서 각각의 기어로 분해할 수 없다. 대신 이러한 것이라도 추가적으로 조나우 기어를 붙이는 것은 가능하다.

가동 방법은 간단하게 타격하는 것이다. 울트라 핸드로 연결했을 시 연결된 부위 아무곳이나 타격해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기어와 기어가 아닌 오브젝트를 연결하고 그 오브젝트를 타격해도 켜진다. 이때 조나우 기어를 타격하는 것은 무기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으며, 조나우 기어는 이러한 타격을 아무리 가해도 부서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조나우 기어와 달리 조나우 기어에 연결한 나무 판자 같은 것은 타격으로 종종 박살나곤 한다.[3] 화살로 타격하면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조종간을 부착하면 타격하지 않고 '조작'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2.3. 용도

조나우 기어의 주된 용도는 이동과 공격이다. 그밖에 여러 자잘한 편의 기능을 지니고 있는 기어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공격은 어찌저찌 기존 무기 컨트롤로 대체가 되고 후술하듯 후반에는 공격력 문제로 활용도가 낮아지지만 이동은 대체가 어려워 내내 필수적이다. 특히 지저 탐사나 하늘섬 사이의 이동은 조나우 기어를 이용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할 때가 많다.

곳곳에 포진한 코로그를 친구에게 데려다주기 이벤트는 몇몇 경우에는 하네스 달린 말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조나우 기어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마개를 여는 코로그 이벤트 역시 조나우 기어가 유용하다. 챌린지 중 대요정을 해금하는 악단 챌린지에서는 악단을 마차째로 대요정에게 옮겨주길 요청하는데, 중간중간에 언덕이나 강이 있어 조나우 기어가 필요하다.

공격용 조나우 기어들의 공격력을 추가로 올리는 방법이 전무하다 보니, 블랙 몬스터만 되도 딜이 잘 안 들어가기 시작하고 실버 몬스터나 특등 골렘쯤 되면 하나 잡는다고 말 그대로 레이저로 수십 초는 지져야 하는[4]안정적인 제자리 체공이 어렵고 그나마 안정적인 날개 건쉽들은 뭔 짓을 해도 1분 남짓이면 날개 기어 자체가 소멸된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 때문에 실제로 굴릴 법한 건쉽들을 보면 화력과 안정성 둘 다 확보하기 위해 높은 배터리용량이 전제되는 물건들이 많다.]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거기다 일부 몬스터들은 조나우 기어들을 없애버리는 패턴도 사용하기에 조나우 기어를 전투에 본격적으로 쓰기에는 생각보다 제한이 많은 편이다. 때문에 추적 수레 기반으로 파츠 서너 개 수준의 장시간 보조딜 요원으로 쓰거나, 본격적으로 직접 조종하는 전투병기로는 공격용 기어를 최소 4 ~ 6개 이상 달아서 딜 부족분을 메꾸는 방법이 필수이다. 즉, 어느 정도 배터리 용량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

2.4. 획득 방법

주로 골렘을 해치워 얻는 아이템(조나우 에너지, 골렘의 뿔)으로 필드 곳곳에 배치된 가샤폰처럼 생긴 조나우 기어 제조기로 랜덤한 조나우 기어 캡슐을 얻는다.

드물게 조나우 기어 부품들이 필드에 배치되어 있기도 하고,[5] 조나우 계열 몬스터를 처치하면 캡슐이 나오기도 한다. 지상에는 조나우 기어 부품이 드물게 있는 편이지만 지저에는 곳곳에 팔각형 모양으로 생긴 조나우 기어 보급 지점에 부품 형태로 꺼내진 조나우 기어가 있어서 필요할 때 가져다 조합해 쓸 수 있다.[6]

배터리 48칸을 전부 확장한 상태에서 조나우 에너지 결정을 배터리 제작 집사 골렘에게 건네주면 원하는 기어와 교환할 수 있다.

가끔씩 사당에서만 제공하는 조나우 기어도 존재하는데, 바깥 세상으로 가져오려면 울트라핸드로 아무거나 붙여서 블루프린트로 저장하고 떼버리거나, 스크래빌드로 무기와 합성시킨 뒤 펠리슨에게 분리시켜서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전자의 방법은 가져오려는 조나우 기어 1개만 남으면 증발해버리므로 후자의 방법이 조금 더 깔끔하다.

2.5. 배터리

파일:왕눈_배터리.png 파일:TotK_Energy_Cell_Icon.png
<rowcolor=#f9f7da> 배터리 배터리 홀더
링크의 허리춤에 달려있는 홀더에 붙어있는 조나우 장치로, 조나우 기어를 이용할 때 소모된다. 소모되지 않을 땐 다시 충전되며, 스태미나와 마찬가지로 완전 소모 시 다시 완충돼야 재사용 가능하지만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즉시 재사용이 가능하다. 본작에서는 조나우 장치를 오래 가동시킬수록 탐험이 편해지므로 스태미나 업그레이드 만큼이나 배터리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연결된 기어가 많으면 배터리 소모도 커지지만 1개와 동일 비율은 아니고 어느정도 보정이 붙는다. 탈것을 만드는 경우 쓸데없이 많은 부품을 올려 놓으면 무게에 비례해서 배터리 연비도 크게 나빠진다. 조나니움 세트를 착용하면 배터리 소모 속도가 느려진다.

배터리는 조나우 기어를 쓰지 않으면 점차 차오른다. 그런데 유지시간은 배터리 개수에 비례해 늘어나지만, 배터리 회복속도는 스태미나 회복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개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완전방전 기준 20초로 고정이다. 즉 배터리가 많을수록 회복속도가 더 빨라진다. 본작에서는 NPC와 대화를 하거나 컷신이 끝나면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이를 이용해 조나우 기어 작동 중간에 휴대용 냄비로 요리를 하면 컷신이 종료되면서 배터리가 완충되는 테크닉이 있다. 친구에게 가야 한다는 코로그를 붙여서 대화해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배터리는 하늘섬에 처음 도달한 뒤, 두 번째 오른손 능력을 얻고 사당에서 나올 때 자동으로 획득하거나[7], 배터리가 없을 때 선풍기 기어가 놓여 있는 호수가에 있는 골렘에게 말을 걸어서 최초로 얻을 수 있다. 배터리를 얻기 전이라도 뽑기장치나 보물상자 속에 있는 조나우기어를 얻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이 경우엔 배터리를 쓰는 조나우기어를 건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다만 배터리를 쓰지 않는 조나우기어 (날개, 냄비)는 배터리를 얻기 전에도 쓸 수 있다. 골렘으로부터 배터리를 처음 전달 받을 때 3칸 짜리 한 개를 얻는다. 이후 조나우 에너지 결정 100개 당 한 칸씩 추가할 수 있으며 3칸이 배터리 1개이고, 배터리 8개가 한 세트이다. 한 세트를 다 채우면 그 다음부터는 첫번째 배터리부터 하늘색으로 덮어씌워져 실질적으로 16개까지 확장된다.[8]

배터리 한 칸 확장에는 조나우 에너지 결정 100개가 필요하다. 이를 조나니움으로부터 제련하려면 300개의 조나니움 / 15개의 커다란 조나니움이 필요하다. 배터리 1줄(초록색)이 8묶음 = 24개이므로 처음 1묶음 주는 것을 제외하고 1줄을 채우려면 6300개 / 315개의 조나니움이 필요하고, 2줄을 채우려면 13500개 / 675개가 필요하다. 조나니움은 에너지 결정 교환 외에도 블루프린트에도 소모되는 재화인데다 교환비도 나쁘므로 조나니움으로 에너지 결정을 교환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보통 에너지 결정은 커다란 조나니움으로 구매하거나, 지저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와 라이넬을 처치하면 반드시 주는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 결정(20개 분량)으로 수급한다. 1회성이지만 지저에서 재등장하는 신전 보스나 코가님과의 보스 배틀 후에도 거대한 조나우 에너지 결정(100개 분량)을 주므로[9], 결국 배터리 확장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지저 탐험이 필수적이다. 2세트까지 전부 확장하면 좋긴 하지만 1줄 가량만 확장해도(21~24개) 조나우 기어 장치를 타고 이동하는 데는 별 불편이 없다.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일정시간동안 무제한 상태가 되는 아이템과 조나우 기어 중에 현실의 보조 배터리처럼 일정 시간동안 링크의 배터리 소모를 막아주는 장치(스페어 배터리)도 있어 링크의 배터리 용량이 적더라도 조나우 장치를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파마의 사당 내에서는 배터리가 닳지는 않지만 로켓과 같이 처음부터 지속시간이 짧은 부품의 작동 유효기간까지 늘어나지는 않는다.

실제 게임 내에는 3칸 씩 8개가 들어가나, 콜렉터스 에디션의 아트북에는 5칸 씩 8개가 들어가는 것처럼 그려져있다. 처음엔 5칸을 배터리 한 개로 하려다가 업그레이드 주기, 조나니움 요구량 문제나 게임 디자인상으로 3개가 적절하다고 판단해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2.6. 사용기한

대부분 조나우 기어는 사용기한이 존재한다. 꺼내서 일정 시간 이상 작동시키면 배터리 잔량과 상관없이 녹색으로 점멸하기 시작하다가 결국 분해되듯 사라진다. 대다수의 기어는 사용기한이 꽤 되어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유독 날개와 열기구만큼은 배터리 소모 없이 비행이 가능해서 그런지 지속시간이 짧아 오래 탈 수 없도록 되어 있다.

3. 관련 아이템

3.1. 골렘의 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아이템 문서
5.1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병정 골렘의 뿔 / 대장 골렘의 뿔이 각각 -, 중등, 상등, 특등으로 총 8종 있다. 아래에서 보듯 조나우 기어 제조기의 재료로 쓸 수 있다. 조나우 기어 관련으로만 쓰이는 아래 아이템들과는 달리 골렘의 뿔 아이템은 스크래빌드로 공격력을 늘리는 데에도 쓰인다.

3.2. 조나니움 & 조나우 에너지

파일:왕눈_기타07.png
조나니움
ゾナニウム
Zonaite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1 3
다양한 용도로 응용할 수 있는 광석
태곳적 사람들은 그 에너지를 추출해 동력으로 쓰거나 제련한 물질을 무기와 방어구의 재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블루프린트, 조나우 에너지 결정 구매 등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쓰이므로 가능한 모을 수 있는 대로 모으고 아껴 쓰는 것이 좋다. 블루 프린트를 애용한다면 조나니움 소모량이 상당하므로 배터리 업그레이드 용도로는 하단의 커다란 조나니움 위주로 쓰는게 좋다.
파일:왕눈_기타08.png
커다란 조나니움
大きなゾナニウム
Large Zonaite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2 6
유난히 순도가 높고 귀중한 조나니움
막대한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어, 평범한 조나니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출력을 얻을 수 있다
3개가 있으면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 결정 하나를 살 수 있으며, 즉 15개가 있으면 배터리 한 칸을 증가시킬 수 있다. 되도록 배터리 확장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다.
파일:왕눈_기타09.png
조나우 에너지
ゾナウエネルギー
Zonai Charge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2 6
골렘 등의 동력원으로 이용되는 물질
조나우 기어 제조기에서 재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을 약간 회복할 수 있다
사용 시 배터리를 1칸 회복한다. 배터리가 이미 가득 찬 상태에서 사용하면 추가 하트/스태미나처럼 여분의 배터리 용량을 얻을 수 있으며 배터리 최대 확장시 추가 배터리를 얻을 수 없다. 기어 제조기에 넣으면 다른 소재들보다 더 많은 기어를 뽑을 수 있다.
파일:왕눈_기타10.png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
大きなゾナウエネルギー
Large Zonai Charge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3 10
거대한 힘이 축적된 거대한 조나우 에너지
조나우 기어 제조기에서 재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잠시 동안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사용 시 배터리 용량을 가득 채워주고 일시적으로 잔량이 줄지 않게 한다.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배터리 잔량이 간당간당할 때 써 주는 것이 좋다. 기어 제조기에 넣으면 조나우 에너지보다도 더 많은 기어를 뽑을 수 있다.
제련 골렘을 통해 커다란 조나니움 1개로 1개의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3.3. 조나우 에너지 결정

파일:energy_material_01-e6f5dca8.png
조나우 에너지 결정
ゾナウエネルギーの結晶
Crystallized Charges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X X X X
조나니움에서 정제한 에너지를 응축해 만든 결정
배터리 용량을 확장하는 데 쓰인다고 한다
지저 폐광의 제련 골렘이 제련한 에너지 결정. 조나니움 3개당 1개로 교환 가능하며 배터리를 확장하는 데 사용된다. 게임 시간으로 하루(현실 시간으로 24분)마다 리필된다.
지저의 제련장에 찾아가 제련 골렘을 활성화시키면 제련소의 굴뚝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는데, 일정 시간마다 트레루프 기능을 이용해 연기가 올라오는 지붕으로 가면 에너지 결정이 지붕에 몇 개씩 떨어져 있어 획득할 수 있다. 자잘하게 2~3개 정도밖에 안 되지만 조나니움으로 치면 6~9개를 캔 셈이므로 광상 3개를 채굴한 것과 거의 비슷하고 초반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다 할 경우, 배터리 제조소에서 결정을 받고 특정 조나우 기어와 교환해주는 화폐같은 역할을 한다. 대부분 개당 결정 3개값으로 결산되는데[10] 조나우 기어 제조기와 비교했을 때 효율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11] 가챠 형식의 제조기 특성상 원치 않는 기어도 대량으로 뽑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 대신 질을 따질 수 있다는 장단점이 있다.
파일:energy_material_03-cb805324.png
커다란 조나우 에너지 결정
ゾナウエネルギーの大結晶
Large Crystallized Charges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X X X X
조나니움에서 정제한 에너지를 응축해 만든 커다란 결정.
평범한 크기의 결정 20개 분량의 에너지를 지녔다.
커다란 조나니움 3개당 1개로 교환 가능하며 지저에 서식하는 필드 보스 혹은 라이넬을 처치하거나 특정 보물 상자에서 드랍한다. 조나우 에너지 결정 20개와 동일한 가치.
파일:energy_material_04-0f0cd429.png
거대한 조나우 에너지 결정
ゾナウエネルギーの特大結晶
Huge Crystallized Charges
<rowcolor=#f9f7da> 스크래빌드 공격력 하트 회복량 요리 시의 특수 효과 판매가
X X X X
조나니움에서 정제한 에너지를 응축해 만든 특별한 크기의 결정.
평범한 크기의 결정 100개 분량의 에너지를 지녔다.
일반적인 습득은 불가능하고 각 지역의 신전을 클리어한 뒤, 지저에서 재등장하는 신전 보스를 처음 클리어했을 때, 보물상자 등 한정적인 루트에서 습득 가능하며, 습득 시 조나우 에너지 결정 100개와 동일한 가치.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위 '조나우 에너지'와 좀 헷갈리는 편이다. 에너지 결정은 배터리 확충(이후 기어 구입)에 쓰이고, 에너지는 기어 가챠 재료/섭취시 배터리 1회성 회복으로 그 역할이 다르다. 명칭만 보면 에너지를 응집해 에너지 결정을 만들 것 같지만, 에너지 결정은 조나니움 광석을 제련해서 만들며 에너지 아이템과는 무관하다. 시작의 하늘섬 배터리 제조소에서 처음 설명을 들을 때에는 에너지 결정 아이템을 접하지 못하고 한참 뒤에[12] 지저에서나 알게 되기 때문에 '배터리 확충에는 에너지 결정 100개가 필요하다'라는 대사를 들었을 때 '에너지 100개가 필요하다'로 오해할 수도 있다. 단, 시작의 하늘섬 제련 골렘 있는 동굴에서 소량으로 팔기에 좀 더 일찍 구할 수도 있다. 이때 에너지 결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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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시설

4.1. 조나우 기어 제조기

가챠처럼 생겼고 실제로도 재료를 넣으면 가챠 테이블 안의 기어가 랜덤으로 나오는 구조이다. 조나우 골렘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재료나 조나우 에너지를 투입해 4~5종[13]의 랜덤한 조나우 부품을 얻을 수 있다. 뽑기 테이블은 지역마다 정해져있으므로 여러 장소를 찾고 자신이 필요한 물품의 가챠를 돌리는데 쓰도록 하자. 기어 드롭 확률은 미묘하게 다르고 15%~35% 사이에 주로 위치한다. 예를 들면 구타음바치 사당 옆의 제조기는 날개기어가 가장 잘 나오고, 디그독 나무 다리의 제조기에선 말뚝이 가장 잘 나온다. 대체적으로 테이블 가장 위에 있는게 잘 나오고 아래쪽에 있는게 잘 안나온다고 보면 되지만 이것도 100%는 아니므로 유의.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기어가 나오는 곳에 다 나오지 못할 때가 있다. 몇 개를 인벤토리에 집어넣으면 그제서야 못 나온 기어가 다시 나온다.

4.1.1. 교환 비율

재료별 기어 교환비는 다음과 같다.

골렘 재료나 조나우 에너지 이외의 아이템을 투입하면 조나우 부품 대신 투입한 아이템을 돌려준다. # 다만 폭탄꽃은 넣고 난 뒤 결과를 본 뒤 폭발한다. 실수로라도 넣지 않기를 추천.

극초반을 제외하면 뿔보다 조나우 에너지가 더 흔하고 교환비도 더 좋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조나우 에너지를 넣는 게 좋다. 오히려 후반에 배터리가 확충되면 조나우 에너지를 섭취 용도로는 잘 쓰지 않게 되는 반면, 뿔은 스크래빌드나 조나니움 세트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4.1.2. 위치

대부분은 하늘섬에 위치해 있지만 하이랄에서도 해당 장치를 발견할 수 있으며[14] 데스마운틴 지하 같은 지저에도 발견된다. 하이랄에는 3개, 지저에는 2개가 존재하며, 하늘섬에 25개가 존재한다. 위치(영문) (일본어) 하늘섬의 제조기는 거의 대부분 파마의 사당과 붙어있어 워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15]

하늘섬의 제조기는 대체로 十자형 섬에 사당과 같이 있다. 그밖에 이름이 붙어있는 섬에는 대체로 제조기가 있는 편이다.

아래는 조나우 기어 제조기의 목록과 위치이다. 순서는 대체로 북서쪽 → 남서쪽 → 북동쪽 → 남동쪽 식이다. 원하는 조나우 기어 이름을 페이지 탐색 기능으로 검색하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rowcolor=#000> 지역 좌표 인근 사당/뿌리 조나우 기어
하늘
<colbgcolor=Lavender><colcolor=#000> 서헤브라 하늘제도 [-3803, 2767, 0688] 이죠오의 사당 [로켓]
[화룡의 머리]
[휴대 냄비]
[타이머 폭탄]
동헤브라 하늘제도 [-1705, 3371, 0934] 타니노우다의 사당 [날개]
[썰매]
[선풍기]
[수레]
[라이트]
북타반타 하늘제도 [-3612, 1066, 1642] 가노사의 사당 [거울]
[열기구]
[스프링]
[날개]
[부유석]
타반타 하늘제도 [-2371, 0782, 0597]
(용기를 시험하는 섬)
타우음히요의 사당 [열기구]
[선풍기]
[휴대 냄비]
[타이머 폭탄]
[-3455, 0394, 1681]
(어둠을 무찌르는 섬)
가아히사사의 사당 [날개]
[빙룡의 머리]
[작은 타이어]
[거울]
북겔드 하늘제도 [-3457, -0374, 1929]
(별맞이 섬)
마야시아라의 사당 [말뚝]
[뇌룡의 머리]
[썰매]
[오뚝이]
[빙룡의 머리]
동겔드 하늘제도 [-1772, -2019, 1134] 라카쇼고의 사당 [광선 머리]
[썰매]
[거울]
[조종간]
[말뚝]
남하이랄 하늘제도 [-1213, -1585, 0993] 지노도카오의 사당 [타이머 폭탄]
[작은 타이어]
[라이트]
[로켓]
북하이랄 하늘제도 [0443, 2822, 1806] 마야미이의 사당 [뇌룡의 머리]
[라이트]
[조종간]
[추적 수레]
[0215, 1982, 0741]
(호용을 시험하는 섬)
시모시와카의 사당 [라이트]
[화룡의 머리]
[스페어 배터리]
[골렘의 머리]
남올딘 하늘제도 [1983, 1222, 1237] 카다우나리의 사당 [커다란 타이어]
[소화전]
[스페어 배터리]
[선풍기]
남추낙 하늘제도 [4558, 2076, 1141]
(채석의 섬)
기카쿠음의 사당 [부유석]
[타이머 폭탄]
[추적 수레]
[소화전]
[3755, 1543, 1143] 나타카카의 사당 [추적 수레]
[말뚝]
[수레]
[대포]
[골렘의 머리]
라넬 하늘제도 [3430, 0637, 1303]
(물이 샘솟는 섬)
이고쇼음의 사당 [선풍기]
[부유석]
[날개]
[스페어 배터리]
[오뚝이]
[2916, 0502, 0937] 지루타구마치의 사당 [수레]
[날개]
[선풍기]
[광선 머리]
남라넬 하늘제도 [4511, -0806, 1103] 시하죠고우의 사당 [스프링]
[소화전]
[광선 머리]
[조종간]
[4675, -1030, 1775]
(대용을 시험하는 섬)
마야나시의 사당 [빙룡의 머리]
[날개]
[스페어 배터리]
[거울]
북하테르 하늘제도 [1778, -1096, 0904] 죠시우의 사당 [대포]
[날개]
[스프링]
[타이머 폭탄]
[2321, -1719, 1471]
(조나니움 제련의 섬)
야음사미노의 사당 [추적 수레]
[광선 머리]
[화룡의 머리]
[빙룡의 머리]
[타이머 폭탄]
하테르 하늘제도 [2852, -2959, 1198] 쿠마마이노의 사당 [조종간]
[작은 타이어]
[대포]
[라이트]
서하테르 하늘제도 [1344, -2151, 0571] 우코오지시의 사당 [골렘의 머리]
[수레]
[열기구]
[오뚝이]
[소화전]
서필로네 하늘제도 [1104, -3332, 0814]
(뇌명의 섬)
[16]
죠쿠우니시의 사당 [뇌룡의 머리]
[선풍기]
[휴대 냄비]
[스페어 배터리]
[1391, -3239, 0403]
(용머리 섬)
죠쿠우의 사당 [날개]
[수레]
[선풍기]
[조종간]
시작의 하늘섬 [0435, -1686, 1429] 나쵸야하의 사당
[17]
[화룡의 머리]
[선풍기]
[휴대 냄비]
[0769, -1260, 1565] 구타음바치의 사당 [화룡의 머리]
[날개]
[선풍기]
[휴대 냄비]
지상
겔드 캐니언 입구 [-1620, -1889, -0012] 리오고코의 사당[18]
라카쇼고의 사당[19]
[말뚝]
[커다란 타이어]
[스프링]
[휴대 냄비]
[스페어 배터리]
추낙호 [3808, 1562, 0076]
( 시자기 마을)
죠치이히가의 사당[20]
나타카카의 사당[21]
[선풍기]
[작은 타이어]
[열기구]
[커다란 타이어]
[로켓]
[조종간]
카카리코 마을 [1840, -1086, 0156] 마카스라의 사당 [열기구]
[선풍기]
[커다란 타이어]
[오뚝이]
지저
데스마운틴 지저 [2186, 2634, -0962] 이모츠시의 뿌리 [커다란 타이어]
[조종간]
[휴대 냄비]
[스페어 배터리]
영혼의 신전
왼발의 창고
[22]
[1052, -2316, -0552] 메우코우지의 뿌리 [날개]
[작은 타이어]
[커다란 타이어]
[로켓]
[조종간]
[골렘의 머리]

조나우 기어 별 제조기와 그 수는 다음과 같다. 선풍기(11)와 날개(10)가 거의 절반이 넘는 곳에서 제공된다. 게임상에서 이 두 기어를 이동 수단으로 자주 쓰고 버리는 것을 감안한 것 같다. 그밖의 다른 기어들은 적당한 평균대로 4~5곳에서 제공된다.[23] 타이머 폭탄(6), 커다란 타이어(6), 휴대 냄비(7), 스페어 배터리(7), 조종간(8)는 평균보다 좀 더 다양한 곳에서 나오는 편이며, 썰매(3)와 부유석(3), 대포(3),뇌룡의 머리(3)는 제공 제조기가 좀 적은 편이다.
<rowcolor=#000> 선풍기
(11)
수레
(5)
날개
(10)
열기구
(5)
로켓
(4)
타니노우다의 사당
타우음히요의 사당
카디우나리의 사당
이고쇼음의 사당
지루타구마치의 사당
죠쿠우니시의 사당
죠쿠우의 사당
나쵸야하의 사당
구타음바치의 사당
죠치이히가의 사당
마카스라의 사당
타니노우다의 사당
나타카카의 사당
지루타구마치의 사당
우코오지시의 사당
죠쿠우의 사당
<rowcolor=#000> 타이머 폭탄
(6)
휴대 냄비
(7)
화룡의 머리
(5)
빙룡의 머리
(4)
뇌룡의 머리
(3)
<rowcolor=#000> 광선 머리
(4)
소화전
(4)
조종간
(8)
커다란 타이어
(6)
작은 타이어
(5)
<rowcolor=#000> 썰매
(3)
스페어 배터리
(7)
대용량 배터리
(-)
스프링
(4)
대포
(3)
타니노우다의 사당
마야시아라의 사당
라카쇼고의 사당
나타카카의 사당
죠시우의 사당
쿠마마이노의 사당
<rowcolor=#000> 오뚝이
(4)
부유석
(3)
라이트
(5)
말뚝
(4)
거울
(4)
이고쇼음의 사당
우코오지시의 사당
마야시아라의 사당
마카스라의 사당
가노사의 사당
기카쿠음의 사당
이고쇼음의 사당
<rowcolor=#000> 추적 수레
(4)
골렘의 머리
(4)

4.2. 배터리 제조기

배터리를 확장할 수 있는 곳이다. 시작의 하늘섬 나쵸야하의 사당 옆과 감시 요새 북쪽에 위치해 있다.

5. 종류

5.1. 선풍기

선풍기
파일:TotK_Fan_Icon.png 내부의 프로펠러로 바람을 만드는 조나우 기어
조나우족은 이 바람의 힘을 능숙하게 사용해 물건을 옮기거나 추진력을 얻었다
게임에서 가장 자주, 또 많이 사용하게 될 아이템. 가동하면 뒤에 바람을 만든다. 2종의 바퀴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추진력 장치인데, 공기를 불어넣는 특성상 지상뿐 아니라 공중, 해상에서도 쓸 수 있는 등 범용성이 좋아 대다수 운동 장치에 두루두루 쓰인다. 배의 엔진처럼 쓰거나 밑바닥을 보게 해 비행을 하게 만들 수 있다. 선풍기를 밑을 보게 해 가동시켜 물체를 띄우면 더욱 빨리 배터리가 소진된다. 로켓에 비해 추진력이 약하지만 잠깐 반짝하고 끝나는 로켓에 비해 지속시간이 매우 길게 지속되기 때문에 비행체를 만들 때 추진동력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바닥에서 위로 보게 설치하면 상승기류 이펙트가 발생하며, 패러세일로 순식간에 고도를 높일 수 있다. 그 외 바람을 일으키는 판정이 모두 그대로 유지되므로, 겔드 지역에서 종종 보이는 모래 잔해를 치우는 데에도 코로그부채나 튤리의 현자 능력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쓸 수 있다.

참고로 조나우 기어 "날개"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 녹색으로 깜빡거리다가 사라진다. 다만 사용 기한이 2시간 정도로 상당히 긴 편이기에 잠깐 사용하는 정도로는 끄덕없다.

보통 게임 내에서 제일 처음으로 보게 되는 조나우 기어이다. 시작의 하늘섬의 두 조나우 기어 제조기도 모두 선풍기가 나오게 되어있다. 뗏목이나 광차 뒤에 선풍기를 부착시켜 이동시킴으로써 울트라 핸드의 부착 능력과 조나우 기어의 활용법을 처음 터득하게 된다. 야숨에서 돛 달린 뗏목을 코로그 부채로 부치거나 광차에 리모컨 폭탄의 폭발력을 이용해서 이동하던 것을 생각하면[24] 격세지감이다.

모험의 기록 영상에서는 5. 미넬의 조언에서 살짝 스쳐지나간다. 기둥 옆에 마치 학교 선풍기처럼 달려있어서 냉방 장치로 사용한 듯 하다. #

5.2. 날개

날개
파일:TotK_Wing_Icon.png 바람을 받아 양력을 발생시키는 조나우 기어
멀리까지 날아가려면 날개의 중심에 올라타 좌우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잡아야 한다
글라이더처럼 생긴 물체. 맨바닥에서는 동력을 붙여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 플레이어를 약간 당황하게 하는 점이다. 경사가 진 활주로 레일에 올려두어야지 스르륵 미끌어져 활공한다. 경사 레일이 없는 곳에서 움직이게 하려면 물 위에서 선풍기를 달고 날거나, 로켓을 달거나, 수레를 달고 원동력을 얻거나 울트라핸드-리버레코 기능을 조합하여 움직임을 부여해야 한다. 조종간과 추진체(선풍기,로켓 등)를 결합하게 되면 공중 이동이 보다 자유롭게 되어 1인용 비행기처럼 쓸 수 있게 된다.

맨바닥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출시 초에는 똥기어 취급을 받았으나 플레이어들의 여러 실험 결과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서 재평가되었다. 제일 큰 장점은 이 기어 자체만으로는 알아서 활강하기에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한 초중반에는 이만한 기어가 없다. 스피드런 플레이 시에는 아예 배터리를 얻지 않고 날개만 사용하기도 한다. 맨바닥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단점은 날개를 공중에 띄운 뒤 다시 내리고 리버레코로 돌리거나, 울트라핸드로 절벽 앞까지 끌고 간 뒤 놓는 동시에 떨어지면서 올라타거나, 방패 앞 점프로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기어를 꺼내고 방패 서핑해서 바로 올라타는 방법 등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단독으로 사용시 플레이어가 올라선 위치에 따라 무게중심을 맞추기위해 기울면서 방향이나 하강속도의 제어가 가능하며, 다른 조나우 기어와 함께 사용해서 어느정도 비행기를 조종하듯이 움직이는것도 가능하다. 조종간 없이 올라선 위치로 조종할 때에는 너무 기울어지면 끝내 링크가 미끄러져 떨어져버리므로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해주어야 한다.

공중에서 날개에게 아무런 간섭도 없이 냅두면 알아서 종이비행기를 날릴때와 유사한 궤적으로 들썩이면서 서서히 지면으로 내려가는 움직임을 보인다.

날개는 공중에서 최대 1분 15초간 유지되며, 이를 초과하면 녹색으로 깜빡거리다가 사라진다.

조금 연습이 필요하지만 패러세일 활공 중 꺼내어 탑승이 가능하다. 활공 중 R을 눌러 활공을 캔슬하고, 재빨리 +버튼을 눌러 메뉴에서 날개를 꺼낸 다음 즉시 패러세일을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으면 날개 위로 안착할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조망대 사출 후 굉장히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카카리코 마을의 유적 연구소에 가면 날개와 조종간 발판 스케치가 붓 그림 느낌으로 그려져 있다.

미니게임 챌린지에 등장하는 지속시간 무제한인 날개를 빼돌려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영상

5.3. 수레

수레
파일:TotK_Cart_Icon.png 평탄한 곳을 효율적으로 가기 위한 조나우 기어
일정 이상의 힘을 가하면 부드럽게 전진한다
스스로 움직이려면 다른 동력과 조합할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바퀴가 달린 기구. 작지만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평지에서는 일일이 바퀴 4개를 달 필요 없이 수레 하나로 커버가 가능하다. 열기구와 달아서 받침 역할을 하거나, 날개의 바퀴 용도로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바퀴가 작은 탓에 지형 돌파력이 부족해 본격적인 지상 운행 용도로 쓰기는 어렵다. 여담으로 골렘의 머리의 이마 부분에 수레를 거꾸로 붙이고 위에 올라가서 작동 시키면 탑승물에 탄걸로 인식이 되어서 윤돌의 돌진 능력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5.4. 열기구

열기구
파일:TotK_Balloon_Icon.png 열을 받으면 떠오르는 조나우 기어
따뜻한 공기가 위로 떠오르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어 온도를 높이면 상승 속도가 빨라진다
약간의 부유력을 더해주며, 화룡의 머리 부품을 조합하거나 기구 하단부 오브젝트에 장작 묶음을 태우는 식으로 화력을 더해주면 사람 한 명 정도는 공중으로 띄울 정도의 부유력이 생긴다. 지상화 메인 챌린지에서 기구를 이용해 임파와 지상화를 보는 과제가 있다.

5.5. 로켓

로켓
파일:TotK_Rocket_Icon.png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조나우 기어
큰 힘을 발휘하는 만큼 본체에 가해지는 부하가 커서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동안 강력한 운동에너지를 발생시킨 후 사라진다. 배터리의 용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일정시간 가동 후 사라진다. 날개나 부유 플랫폼에 부착 시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단, 동시에 여러 개를 달아도 더 멀리 가지는 않는다. 이 추진력은 너무나 강력해서 로켓이 사라져도 관성이 어느정도 지속된다. 고속 이동을 위한 비행체나 운송수단 제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스크래빌드 시 공격력이 +10이나 되며, 광상을 한방에 부술 수 있다. 화살에 쓰는 것이 아까우면 무기에다가 붙여도 괜찮은 성능을 보장하는 등 요긴하게 쓰이는 부품이다. 단, 휘두를 때마다 로켓이 작동되면서 배터리가 닳으니 주의할 것.

5.6. 타이머 폭탄

타이머 폭탄
파일:TotK_Time_Bomb_Icon.png 시간에 맞춰 터지는 조나우 기어
터지는 순간 발생하는 충격으로 다른 조나우 기어를 기동시킬 수 있다
발동시키면 파란색으로 반짝거리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터진다. 폭발위치에 다른 오브젝트가 있는 경우 폭발에 따라 작동을 시작하게 된다. 야숨의 리모컨 폭탄과 동일하지만 약간 폭발 범위가 크다. 폭탄꽃보다는 데미지가 적다.

화살에 붙여서 날리더라도 사라지지 않으며, 리모컨 폭탄과 다르게 적들이 위협적으로 인식하지 않으며 오브젝트에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간다. 전작의 폭탄은 바위 깨기에도 많이 활용되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굳이 폭탄을 쓰지 않아도 해머류로도 바위를 깰 수 있게 바뀌었고 적 살상용으로 쓰기에도 포격 기능은 대포 조나우기어를 쓰든 폭탄꽃을 붙여쓰든 그쪽이 컨트롤이 더 쉬워서 효용성은 전작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파괴되는 오브젝트가 많은 공간에서 여러개를 동시에 폭발시켜 메모리 과부하를 일으켜 블러드문을 강제 발동시키는 꼼수에 사용될 수 있다. 대략적으로 절벽의 부술 수 있는 바위에서 9~10개를 단숨에 격발시키면 0시가 아니어도 즉시 블러드문이 발동된다.

5.7. 휴대 냄비

휴대 냄비
파일:TotK_Portable_Pot_Icon.png 언제 어디서나 요리할 수 있는 조나우 기어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일회용 용품이다
평평한 데서 요리하는 것이 좋은 요리를 만드는 비결
1회용 조리기구. 마치 가스레인지처럼 푸른 불꽃을 내는 곤로가 등장한다. 즉석에서 상황에 맞는 요리를 제작하기 위해 챙겨두면 좋다. 다만 위 아이템 설명에 써져있는 것처럼 수평이 맞지 않으면 불이 안 켜져서 요리도 할 수 없다. 대신 어느정도 까지는 수평을 알아서 맞춰준다.

화롯가의 온도를 높이는 상호작용이 있는 일반 냄비와는 달리, 휴대용냄비는 내려 놓아도 '불'이 아닌 것으로 판정되어 링크가 위에 올라타도 불타지 않고 주변 온도를 높여주지도 못하며, 열기구의 열원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비가 올 때 사용해도 평형만 제대로 맞추면 문제 없이 작동 가능하다[25]. 몬스터가 주변에 있을때는 적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여타 이동/공격 장치에 비하여 좀 잉여롭다는 반응이 많다. 어디서든 요리를 할 수 있단 건 좋지만 요리란 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비축을 해놓는 편이라 즉석에서 필요로 할 때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기 때문이다. 정작 본격적으로 요리를 활용하려고 한다면 여러 개를 잔뜩 만들어 쟁여놓지 1개만 만들진 않으므로 1회용이라는 점도 매우 아쉽다. 때문에 안 그래도 가챠 형태로 랜덤으로 나오는 방식인 데다 총 7군데 제조소에서 제법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건 다 쓰고 이 기어만 남을 때가 많다. 그래서 몇몇 유저들은 여러 다른 용법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여러 유저의 활용법 연구 결과, 본 용도 외에 다른 유용한 용도 몇몇 개가 더 발견되었다.

일례로 화살이나 무기에 스크래빌드하면 광상을 부술 수 있는 둔기로 활용 가능하다. 때문에 적절한 무기가 없을경우 휴대 냄비를 꺼내 나무곤봉에 붙인뒤 채굴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지저에서 조나우 광상을 부수려고 하는데 근처에 마땅한 스크래빌드용 바위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멀리 재료를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남아도는 냄비를 꺼내 가장 쓸만한 대체제로 쓰기 좋다. 이처럼 채굴용으로 쓸때는 꽤나 오래가는 편으로 되려 본래 용도로 사용했을때 한번에 사라지는것보다 훨씬 유용(?)하게 쓸수 있다. 더 나아가 이 냄비가 분쇄 판정을 가지는 것을 이용해 회전체에 냄비를 붙여주면 그 갑옷 라이넬 상대로도 통하는 딜링을 뽑아낸다.

그외에도 울트라핸드로 붙여보면 냄비와 곤로 사이가 연결되어 있지만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서스펜션이나 관절 같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 서술된 스프링보다 작기 때문에 소형으로 제작하기 유용하며, 바퀴 축이나, 로봇 물체의 이음매로 쓰는 등, 유연한 관절을 구현하는 데 쓰기 매우 유용하다. 오뚝이에 휴대 냄비를 붙이는 것으로 경사진 지형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신 스프링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서 중량이 큰 물건은 버티지 못하고 부서져 버린다.

버그성 활용법으로는, 본작에서는 NPC와 대화를 하거나 컷신이 끝나면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이를 이용해 조나우 기어 작동 중간에 휴대용 냄비로 요리를 하면 컷신이 종료되면서 배터리가 완충되는 테크닉이 있다.

여담으로, 물리엔진 구현에 공을 많이 들인 아이템이라고 한다 #. 예컨대 경사진 곳에 휴대냄비를 올려놓고 조리를 하는 상황에서는 물리엔진을 현실감 있게 제대로 구현하게 되면 냄비 속 요리가 쏟아져 버리거나, 경사 때문에 냄비가 제대로 구동되지 않는 식으로 구현하여야 해서 게임의 편의성이 매우 저해되기 때문에, 아예 아이템 사용시 물리엔진을 두 파츠로 나누어 구동하도록 함으로써, 요리가 담기는 상부 부분은 말이 되는 범위 내에서는[26] 경사에 무관하게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특징을 유심히 살핀 유저들이 서스펜션이나 관절 아이템으로 쓸 수 있는 잠재력을 찾게 되어, 주객전도식 활용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5.8. 화룡의 머리

화룡의 머리
파일:TotK_Flame_Emitter_Icon.png 전방에 화염을 방출하는 조나우 기어
원래는 몬스터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호신용으로 사용되었다
불을 내뿜는다. 적을 화염에 휩싸이게 하는 상호작용이 있어 일반적인 화염 무기 사용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무기 혹은 방패에 붙여 공격 용도로 쓰거나, 기구를 띄우는 용도 등으로 쓰인다.

실제 불과 비슷한 물리 엔진이 적용된 탓에 고속으로 전진하며 앞으로 발사 시 화염이 앞으로 발사되지 않고 역류할 수 있다. 목제로 된 탈것에 사용시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여담으로 화염이 생각 이상으로는 강하지 않은 건지 고론족에게 작동시키면 화력이 부족하다 등의 말을 한다. 여러개 묶어서 작동시켜도 마찬가지. 인게임에서도 무기에 달아 쓸 시 상성 문제가 아니라면 불이라는 문제점이 부각될 뿐 데미지보단 순간적인 대규모 그로기용으로나 쓸모있다.

5.9. 빙룡의 머리

빙룡의 머리
파일:TotK_Frost_Emitter_Icon.png 지향성 있는 냉기를 방출하는 조나우 기어
몬스터를 토벌하는 것 외에도 수면을 얼려 얼음을 만드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냉기를 내뿜는다. 얼리기 상태이상을 주는 것이 주목적으로 자체 대미지는 크지 않다. 수면의 물을 얼려서 빙판을 만들 수 있다. 광상을 타격하지는 못해 채광용으로 쓸 수는 없다.

5.10. 뇌룡의 머리

뇌룡의 머리
파일:TotK_Shock_Emitter_Icon.png 때리면 머리에서 고압 전류를 방출하는 조나우 기어
밑은 전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손에 들려면 그곳을 잡아야 안전하다
뿔 모양의 머리에서 전기가 흐르는 공격용 기어. 사거리가 상당히 짧지만 적에게 경직을 주고 무기를 떨어뜨리게 하기 때문에 보조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소화전과 조합하면 효과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추적수레와 소화전, 뇌룡의 머리를 조합한 이가단 설계도가 있다. 조라의 마을에서 작동시키면 조라족들이 기겁하면서 도망간다.[28]

작동시킨 뒤 울트라핸드로 물에 밀어두거나 배 밑바닥에 설치해 놓고 배를 몰면 저인망 어선처럼 근처의 물고기를 손쉽게 쓸어담을 수 있다.

5.11. 광선 머리

광선 머리
파일:TotK_Beam_Emitter_Icon.png 머리에서 일직선으로 광선을 쏘는 조나우 기어
멀리 떨어진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뿔에서 광선이 발사되는 공격용 기어. 도트 대미지 기반이라 한기의 단발공격만으론 유의미한 대미지가 안 나오지만 직선으로 쭉 나가는 사거리 하나만큼은 발군이다. 직접쓰면 방향조정이 어렵지만 추적 수레나 골렘의 머리와 궁합이 매우 좋으며, 몬스터 대학살 머신을 만들 때 가장 애용되는 기어다. 일단 직선 공격이라 골렘의 머리에 부착 시 명중률이 매우 높고, 스플래시 피해로 자폭하거나 링크에게 피해를 입힐 확률이 매우 낮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29] 조나우기어를 활용하는 맨몸전투 사당에서는 이 기어가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일단 이 기어를 찾은 뒤에 깔아놓거나 울트라핸드로 들어서 적에게 쪼이면 아무 장비 없이도 손쉽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광선머리만 다량으로 단 레이저 위성으로 공허포격기마냥 히녹스를 순식간에 녹이는 플레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점은 수급처가 은근 적다는 것인데, 라넬산 공역 지역의 뽑기에서 구할 수 있으나 접근이 쉽지않아 초반에 구하기 힘들며 그외에는 지상이나 사당에서 노획하는 방법밖에 없다. 거기에 분쇄 판정이 없어서 광상만 파괴 가능하고 광맥이나 암석덩어리는 부술 수 없는데다, 갑주 찬 적에게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직접 갑주를 때려부수면 딜이 살살 녹지만, 라이넬 같은 경우를 만나면 답도 없으니 주의.

5.12. 소화전

소화전
파일:TotK_Hydrant_Icon.png 때리면 물이 솟아 나오는 조나우 기어
과거 하늘섬은 수자원이 부족했지만 이 기술로 물과 녹음이 우거진 땅이 되었다
발동시 물을 쏜다. 설명을 보면 어떤 원리인지 진짜 없는 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인 듯 하다. 배터리 소모가 적어서, 1회용인 푸른 츄츄젤리나 물의 열매를 사용하는 것보다 물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물로 진흙을 씻어내거나, 불을 끄거나, 용암에 현무암 플랫폼을 만드는 등 물과 관련된 모든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전기 공격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으며, 급한 대로 더위를 버티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물을 부으며 이동할 수 있다. 조라족 무기의 특징인 젖었을 때 공격력 강화 효과도 손쉽게 구현 가능하다. 조라마을 지역에서 내려놓고 울트라핸드로 밀고 다니면 물청소차를 모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30] 조라마을 신전의 옥타코스를 잡을 때에도 이 기어를 내려놓고 울트라핸드로 밀고다니면 순식간에 진흙을 지워버릴 수 있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2페이즈에서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로기용으로만 사용하고 본체를 칠때는 활을 쓰는게 편하다. 소화전에 추적 수레를 조합하면 쉽게 상대 할 수 있다. 이가단 설계도 중에도 이 소화전을 이용한 살수차 설계도가 있다.

5.13. 조종간

조종간
파일:TotK_Steering_Stick_Icon.png 탈것의 방향을 제어하는 조나우 기어
올라타서 조작하면 연결되어 있는 조나우 기어를 한꺼번에 구동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조나우 기어는 타격을 통해 구동되지만 조종간을 달면 타격 없이 조작이 가능해진다. 섬세한 방향 조절이 필요한 이동수단을 만들려면 필수이다. 용머리섬과 하테르 공역 가샤폰에서 등장하며 게임 초반 하이랄 평원 서쪽의 평원 변두리의 마구간에 타이어와 같이 굴러다니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차량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제일 접근하기 쉬운 제조기는 시자기 마을의 제조기이다.

탈것을 타고 움직이는 중일때, 조종간을 좌우로 조종하면 탈것 설계에 회전기능이 달려있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회전이 일어난다. 다만 회전하는 정도는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큰 바퀴 같은 회전 방향을 조절할수 있는 경우는 앞뒤 조종도 가능하다.

그 위에 상호작용하는 로직이 짜여있는 탓인지 조종간만을 내려놓고 그 위에 올라가서 조종하기 > 점프를 통해서 반드시 불릿타임을 발생시킬 수 있는 비기가 있다.

특이사항으로 아무 오브젝트에나 붙인 조종간을 일단 잡고만 있으면 낙하 데미지를 무시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후술할 호버바이크 이용시, 배터리가 떨어져 갈때 조종간을 한번 놓았다가 재작동하여 경착륙하는 방법으로, 낙하대미지를 무시하고 착지할 수 있다.

5.14. 커다란 타이어

커다란 타이어
파일:TotK_Big_Wheel_Icon.png 힘차게 회전하는 동력 장치가 달린 조나우 기어
지름이 커서 험한 길을 주파하는 데 뛰어나며 얕은 물가를 주행할 수도 있다
지정된 방향으로 돌아간다. 지름이 크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바퀴의 접지면이 경사와 굴곡을 따라 움직이므로 험한 길을 주행하는데 적합하다. 독기 늪이나 용암 지역도 커다란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으로 피해 없이 통과할 수 있으며, 뗏목의 양 옆에 붙이고 나무 판자를 바퀴에 붙이는 식으로 외륜선을 구현할 수도 있다.[31] 타이어에 다른 타이어를 붙이는 식으로 조합해서 회전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조종간을 통해 작동시키는 경우, 뒤로가기를 하면 역방향으로 회전하므로 자동차 등을 제작 시 후진이 가능하다. 자동차 제작 시 관절면이 유연하여 좌/우 회전도 용이한 편. 다만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는 않다.

타이어를 눕혀 놓고 각목 등 적당한 오브젝트를 달면 타격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회전공격 트랩을 만들거나, 각목에 화룡의 머리 등을 부착하여 무인 방어타워로 사용하는 활용법이 있다.

5.15. 작은 타이어

작은 타이어
파일:TotK_Small_Wheel_Icon.png 자동 주행이 가능한 동력 장치가 달린 조나우 기어
평탄한 지형에 적합하여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오르막이나 울퉁불퉁한 곳에선 조금 힘에 부친다
지정된 방향으로 돌아간다. 평탄한 길에서 고속주행용에 적합하다. 말 그대로 큰 타이어에 비해 속력은 빠르지만 경사가 심하면 굴러가기가 어려워지니 들판이나 말이 달릴 법한 길 위에서 쓰는 것이 좋다. 조종간과 조합하여 차량을 만들면 간이 전동킥보드나 전작의 제로바이크와 유사한 기동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기어 자체적으로 관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연결시킬경우 좌/우회전이 어렵다.

말을 타는 것과 효용성에서 일장일단이 있는데, 어차피 경사지역을 잘 못 오르는 것은 말이나 작은타이어 차량이나 대동소이하지만, 작은타이어 차량은 후진 기동이 가능해 장애물 돌파 컨트롤이 더 쉽고 박차 없이도 속도 유지가 가능하며 블루프린트 기능으로 소환도 아무 때나 가능하고 말이 못 들어가는 지역도 기동이 가능해 말보다 나은 점이 있지만, 말의 경우는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고 길이 있는 경우 조종을 안 해도 알아서 경로를 따라 움직이고 최고 속도 스탯을 찍은 말은 최고속도가 소형 차량보다 조금 더 빠르다는 점에서 소형 차량보다 더 장점이 있다.

게임 내 설계도로도 등장하는 방식으로 작은 타이어 위에 오뚝이를 붙이는 운용법이 있지만 오뚝이 때문에 경사로 주행이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쓰임새가 한정적이다. 호버바이크로는 힘든 코르그나 수정 운송용으로 간헐적으로 쓰이는 편.

다수의 작은 타이어를 뒤집어 설치해 컨베이어 벨트를 만들 수 있다.

5.16. 썰매

썰매
파일:TotK_Sled_Icon.png 바닥 표면이 매끄러운 구조의 조나우 기어
마찰이 거의 없어 조나우 문명 시대에는 초원과 모래 위에서 탈것으로 애용되었다
아래 표면이 매끈해서 미끄러져 내려가기가 좋다. 바퀴가 굴러가기 어려운 모래나 눈길 위에서는 수레보다 더 도움이 된다. 수레처럼 이것을 아래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날개의 추진력을 얻게 할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지저의 골렘으로부터 사막 탐사 특화용 '모래선' 설계도가 담긴 고대석판을 얻을 수 있다. 사당 중에서는 모래선이 이미 조립되어 있어 직접 타볼 수 있는 사당도 있다. 사용하면 전작의 모래표범 서핑보다 더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고 사막의 유사 지역도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표면이 금속 느낌이기 때문에 로봇 몸통이나 폭격기 하부 동판의 재료로 쓰면 그럴싸하게 보인다. 탑승물을 만들 땐 탑승자 링크를 보호하는 방패 용도로도 쓰인다.

5.17. 스페어 배터리

스페어 배터리
파일:TotK_Battery_Icon.png 조나우 에너지를 응축하여 휴대할 수 있게 만든 일회용 배터리
다른 조나우 기어를 구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소모하는 오브젝트의 배터리 소모를 대신 소모한다. 이 배터리를 사용할 수록 안에 있는 액체가 점점 소모된다. 조나우 기어는 링크에게서 멀어지면 배터리가 공급되지 않아 자동으로 꺼지는데, 스페어 배터리를 쓰면 기어를 멀리까지 보내도 사용할 수 있다. 링크의 배터리 약 1.5개(4.5칸)에 상당하는 지속력을 가진다.

다만 배터리도 중량이 있기 때문에 간이 호버 바이크와 같은 탈것에 부착하면 차량 밸런스나 조종체감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하며, 소진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다른 부품끼리 연결하는 용도로 썼다간 소진되는 순간 조립해둔 장치가 분해될 수 있다. 이를 잘 이용하면 배터리를 중간 연결부품으로 만들어 작동 후 배터리 소모로 자연스럽게 2단 분리가 되는 장치를 설계할 수도 있다.

5.18. 대용량 배터리

대용량 배터리
파일:TotK_Big_Battery_Icon.png 압축률이 향상된 스페어 배터리
일회용이긴 하지만 에너지양은 일반 제품의 몇 배는 된다
스페어 배터리의 대용량 버전. 단순히 스페어 배터리의 몇배 수준이 아니라 링크의 배터리 약 20개(60칸)에 상당하는 어마어마한 지속력을 가진다. 그래서인지 평상시엔 조나우 기어 제조기에서도 안나오는 레어템 취급에[32], 블루프린트에 등록하면 소모되는 조나니움이 무려 100개. 링크의 배터리 상한을 끝까지 늘렸을 경우, 배터리제조 골렘에게 조나우 에너지 결정 30개당 1개로 교환 가능하다.

상급 블록골렘을 잡았을 때 일정 확률로 드랍되기도 한다.

5.19. 스프링

스프링
파일:TotK_Spring_Icon.png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는 조나우 기어
줄어든 스프링이 늘어날 때 큰 힘이 발생하여 물건을 날려 버리는 일 등에 사용된다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는 조나우 기어. 접혀있는 스프링을 작동시키면 스프링이 늘어나 강한 반발력을 주고, 다시 작동하면 움츠러드는 방식이다. 줄어든 스프링이 늘어날 때 큰 힘이 발생하여 물건을 날려 버리는 일 등에 사용된다. 하늘섬의 사당 챌린지 중에는 옮겨야 할 수정을 스프링을 사용해 멀리 날려서 건너 섬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도한 퍼즐들이 많다.

정방향으로 놓고 사용하면 트렘펄린처럼 높게 뛰는데, 작동시켜 튀어오르는 높이는 폭탄방패보다 좀 더 높고 로켓방패보다는 많이 낮은 정도이다. 직접 설치해서 스프링에 올라탄 뒤 공격을 하거나 화살을 쏘는 식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방패에 부착시 적의 근접 공격을 가드하면 패링을 성공한 것과 유사하게 적을 넉백시키며, 방패서핑을 하면 1회에 한해 슈퍼점프를 할 수 있다. 작중에서 로켓이 활용도가 좋기 때문에 고도 확보 용도로 로켓방패를 쓰는 게 아깝다면 스프링 방패로 충분히 대체할 만하다. 로켓방패와 마찬가지로 미리 만들어 사당에 들고가면 치트키급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제작시 차축에 스프링을 결합하여 두면 서스펜션으로 활용가능해서 오프로드 차량으로 운용 가능하다. 2개를 설치하면 세로로 쌓여서 적의 투사체를 쉽게 방어할 수 있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기어.

다만 실제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스프링만 계속 위로 쌓으면 옆으로 점점 기울어지며, 지나치게 길어지면 울트라핸드 접착제가 버티지 못하고 망가진다. 대신 발판이 되어줄 구조물을 사이에 두고 스프링을 ㅅ식으로 겹쳐놓으면 물리엔진에 의해 날려보내는 힘이 늘어나서 평범하게 위로 겹치는 것보다 더 멀리 날아간다. 간이조망대 항목 참고.

5.20. 대포

대포
파일:TotK_Cannon_Icon.png 일정 간격으로 포탄을 발사하는 조나우 기어
포탄은 어딘가에 닿으면 폭발한다
강력하지만 발사각 조절이 조금 어렵다
폭발하는 대포알을 포물선으로 발사한다. 공격력은 포 1발당 18(방어 0 링크 기준 포에 직격당하면 하트 4칸 반 대미지)이다. 대포끼리 결합해 쌍자포로 쓰는 등 화력을 증강시키면 무시 못할 대미지가 나오게 되어, 게임이 갑자기 포격 공성게임으로 장르가 돌변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단독으로 작동시 일정한 쿨타임을 가지고 대포를 그자리에서 계속 발사하는데, 한번 발사마다 배터리 1칸 (즉 기본 배터리로는 3발만 쏘면 배터리 완전 소진)을 사용하는 등 배터리 소모가 극심한 장비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는 후반에 가야 진가를 발휘한다. 수레나 울트라핸드 밀기로 대포만 앞장서 보낸 뒤 화살로 대포를 작동시키면 적의 인식범위 밖에서 일방적 포격공격이 가능하다 [33]. 아니면 일단 대포를 단독으로 구동시킨 이후에 울트라핸드로 들어서 포격 컨트롤을 할 수도 있다. 광상 파밍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으나. 내용물이 이리저리 튀어버린다는 점에서 광상 파밍보다는 해머나 폭탄 판정으로만 부술 수 있는 광맥이나 암석 덩어리 파괴용으로 적합하다. 폭발 판정이 필요할 때 무기에 스크래빌드해두고 그때그때 꺼내쓰거나, 대포를 아무 소재에나 결합한 물건을 블루프린트에 미리 즐겨찾기로 저장해두면[34], 대포 캡슐 조달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어진다.

몬스터 대량학살머신 제조시엔 화려함 때문에 많이 쓰지만 실용성은 다소 떨어진다. 일단 한 발 쏠 때마다 배터리를 심하게 잡아먹는데다, 은근히 대포의 데미지가 약해 블랙 등급 이상의 몹에게는 거의 딜이 안먹히는 걸 볼 수 있다. [35] 거기에 탄도가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골렘의 머리에 달아 사용 시 조금만 멀어져도 명중률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자폭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위에서 아래로 쏘는 건십 제작시에는 위험부담이 적어 많이 쓰인다. 골렘머리에 광선과 같이 조합할 경우 광선에 포탄이 닿아도 터지고, 포탄끼리 충돌해도 공중에서 터지기 때문에 배치에 신경써야 한다.

여러 대포가 울트라 핸드로 붙어있는 걸 작동시키면 발사 간격이 동일하지만, 이후에 추가로 대포를 더 붙이면 발사 간격이 어긋나 연발이 가능해지므로 DPS를 늘릴 수 있다.[36]

여담이지만 쏜 대포알은 리버레코의 적용대상이 된다. 당연히 리버레코가 해제되면 그 자리에서 정지하여 낙하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트랩을 깔아두는 것도 가능.

5.21. 오뚝이

오뚝이
파일:TotK_Stabilizer_Icon.png 구동하면 강한 힘으로 직립하는 조나우 기어
하늘섬처럼 불안정한 곳에서 작업할 때 발판을 안정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가동 시 항상 오뚝이처럼 위로 서 있으려 하기에 오브젝트에 부착 시 균형을 잡아준다. 오뚝이 하단에 어떤 오브젝트가 붙어있더라도 상단의 수직/수평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외발 타이어와 같이 균형을 잡지 못하는 불안정한 오브젝트 위에도 설치가 가능해 타이어 하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해진다. 끈 상태에서 긴 판자에 옆으로 눕혀 붙인 후 가동시키면 판자까지 통째로 일으켜 세우면서 간이 투석기를 만들 수 있다.

일륜차 이륜차를 만들 때 균형을 잡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오뚝이는 좌우 균형을 잡아줘 분명 차를 바로 세워주긴 하지만 문제는 앞뒤 균형도 억지로 잡기 때문에 경사로 주행 시 문제가 발생한다.[37] 이 땐 필드 오브젝트인 나무 바퀴를 이용해 오뚝이의 힘이 좌우로만 적용되도록 해 주면 된다. #

작동하면 각도를 바꾸는 특성상 변신 기구에 잘 쓰인다.

이외에도 골렘 부품 창고에 있는 부서지지 않는 파츠들을 분리할 수 있다.

5.22. 부유석

부유석
파일:TotK_Hover_Stone_Icon.png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중에 머무는 조나우 기어
과거 조나우족은 이 기술을 이용해 하늘에 섬과 건축물을 띄웠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않는 플랫폼. 배터리를 소모해 자체 공중 부유가 가능하며 추진체를 달면 이동 수단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로켓을 붙이는게 아니면 유의미한 이동이 불가능한 수준. 선풍기 기준 9개는 달아야 겨우 찔끔찔끔 움직이는 수준이다.

그대로 공중에 두면 다른 물체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중에 떠 있고 배터리 소모도 아주 적은 편이기 때문에 허드슨 간판을 세워두는 미니챌린지에서 간판에 괴어놓기 좋은 오브젝트가 된다. 주변 물품만으로 과제 클리어가 어려우면 쓰기 좋은 꼼수.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를 더 보기 좋은 각도에서 찍을 때 써도 된다.

붙인 물체의 무게 합계가 너무 무거우면 공중에 띄워두면 서서히 내려온다. 이럴 때는 부유석을 추가로 붙이면 그만큼 띄우는 힘이 늘어나는 것을 이용하면 좋다.

굳이 작동 시키지 않고 근처에 대충 던져놓기만 해도 불렛타임을 손쉽게 발동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쓸 수 있기에 매우 요긴한 기어.

신전이나 일부 장소에서 이미 공중에 떠있는 부유석의 경우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고 계속 떠있지만, 링크가 울트라 핸드 등의 수단을 통해 상호작용을 하는 순간부터 배터리를 소모하게 된다.

5.23. 라이트

라이트
파일:TotK_Light_Icon.png 어둠을 밝히는 조나우 기어
빛의 지향성이 낮아서 멀리까지 비추진 못하지만 어두운 밤길이나 동굴에서는 상당히 든든하다
말 그대로 불을 비춰주는 기구. 차량이나 비행기에 결합해 두면 야간탐사나 지저 탐사에 쓰기 좋다.

다만 훨씬 구하기 쉬운 거대한 조명꽃 씨앗을 붙이고 싹을 틔워서 간이 라이트를 만드는 방법이 더 애용된다. 조명꽃은 배터리도 소모하지 않으니 라이트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때문에 광원이 필요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비행체의 애매한 밸런스를 잡기 위해 무게추로 다는 정도의 용도로는 쓸만하다. 도감 사진 촬영에 진심인 일부 유저들은 사진 촬영을 할 때 라이트를 대량으로 내려 놓아 스튜디오 느낌이 나는 조명발을 내기도 한다.

빛이 약하기 때문에 거울 퍼즐을 푸는 용도로는 쓸 수 없다.

전투시에 일반 적을 상대로 비추면 눈이 부셔 무기를 떨어트리는 무장해제 효과 및 스턴을 기대할수 있다.
휘두르면 주위를 잠깐 밝힌다.

5.24. 말뚝

말뚝
파일:TotK_Stake_Icon.png 지면과 절벽에 고정할 수 있는 조나우 기어
조나우 문명에서는 발판과 건물의 토대에 사용했다
고정력이 강해 위에 올라타도 꿈쩍하지 않는다
구조체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으로, 울트라 핸드로 움직여 아래에 있는 뾰족한 부분을 지형에 가져다 대면 지형에 말뚝이 통과되며,[38] 울트라 핸드를 그만두면 지형에 말뚝이 박힌다. 말뚝을 기울여 45도로 지면에 박아도 그 각도 그대로 물체 고정을 시킬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사당퍼즐이 있다. 설계도 중에는 대포 2개와 말뚝을 결합해 고정포대로 활용 가능한 즉석대포 설계도가 있다.

주로 경사진 면에 오브젝트를 평면으로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퍼포먼스용으로 자동차에 달아 활용하기도 한다.

말뚝에 광선 머리의 레이저가 스치면 소리가 나는데, 말뚝이 어떤 각도로 얼마나 박혀있느냐에 따라서 다른 소리가 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오르골을 만든 유저도 있다. #

5.25. 거울

거울
파일:TotK_Mirror_Icon.png 빛을 모아 반사하는 조나우 기어
지향성이 높은 빛이라 멀리까지 닿는다
강한 빛에는 몬스터를 쫓는 힘이 깃들었다고 한다
빛을 반사한다. 이를 이용해 젤다 시리즈 전통의 미러 실드를 이용해 빛을 반사하는 트릭이 나오는 사당들이 있다. 이 빛 퍼즐이 있는 사당들은 겔드 사막에 몰려있고 그곳의 신전인 번개의 신전 역시 거울을 이용한 트릭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40]

상당수의 거울 관련 퍼즐의 경우, 대놓고 어딘가에 강한 인공적인 광원이 있어서 그 빛을 끌어다 쓰도록 유도하는 편이다. 그러나 맑은 날 햇빛이 비추는 지역인 경우 그냥 햇빛만 받아도 빛을 반사하며, 이를 이용한 퍼즐도 몇개 존재한다. 참고로, 당연히 해가 떠 있는 맑은날 일지라도 그늘에 있으면 빛이 반사되지 않는다.

방패와 거울을 스크래빌드한 상태에서 반사각을 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트릭은 주로 거울을 단독으로 쓰게 된다. 바닥에 놓여있거나 몬스터가 들고있는 거울 방패를 울트라핸드로 들어서 빛을 반사시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울트라핸드가 시스템적으로 45도 각도로만 오브젝트를 돌리는데 그보다 적은 각도로 돌려야 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 이 경우 거울 몇개를 더 쓰거나 비스듬하게 거울을 붙인 물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낮과 같이 빛이 충분히 있는 시간대에는 방패와 스크래빌드해서 적에게 비추면[41] 적들이 광휘의 열매를 맞은 것처럼 잠시동안 스턴 상태가 되고, 기브도는 때릴 수 있게 된다. 독기마 역시 강한 빛에 경직 판정이 있기 때문에 접근을 통제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여담으로 거울 뒷면은 빛이 모아져서 빛나는 특성이 있고 받침대가 있어서 오토바이 같은 탑승물을 만들때 양측에 설치하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간지까지 겸비할 수 있다.

5.26. 추적 수레

추적 수레
파일:TotK_Homing_Cart_Icon.png 스스로 몬스터를 향해 움직이는 조나우 기어
조나우족의 중요 시설과 그 주변을 경계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타이어와 골렘의 머리와 수레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조나우 기어. 자동으로 적을 추적해 이동한다. 무기를 붙이지 않아도 몸통 박치기에 의한 자동 공격판정이 들어가며 여기에 광선 머리나 대포만 달아줘도 상당히 강력한 공격수단으로 바뀌게 되어 무인 살상병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부품이 된다. 다만 정밀조준은 불가능하므로 정밀조준을 위해서는 아래의 골렘 머리를 추가로 달아줘야 한다. 사당 퍼즐 중에는 플레이어의 장비를 봉인하고 사당 내의 추적수레를 로봇 군단처럼 활용하여 적을 섬멸하는 사당이 있다.

추적 수레의 앞면에 날이 상대쪽을 향하도록 무기를 부착해주면 그 부착한 무기의 데미지가 수레의 몸통박치기 데미지가 된다. 이는 스크래빌드 한 무기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무기의 내구도가 닳지 않기 때문에 조건없이 데미지를 크게 올리는 겔드 시리즈의 무기와 궁합이 좋다.

간혹 하단에 달린 무한궤도로 이동한다는 것을 응용해서 거꾸로 뒤집어서 컨베이어 벨트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적을 감지하지 못했을 경우 제자리에서 좌우로 두리번거리면서 적을 찾는다.

추적 수레와 부착된 기어들은 주변에 적이 없으면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빠른 속도의 자동 살상장치를 만들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외에도 링크와 멀어졌을때 배터리가 공급되지 않아 꺼지는 거리가 조금 늘어난다.

5.27. 골렘의 머리

골렘의 머리
파일:TotK_Construct_Head_Icon.png 적으로 간주한 자의 위치를 주시하는 조나우 기어
머리에 공격용 조나우 기어를 붙이면 자동 추적 기능을 가진 장치를 만들 수 있다
자동으로 적을 감지해 그 방향으로 상판이 상하좌우 회전하는 받침대. 단독으로는 의미가 없고 상판 위에 공격용 조나우 기어를 달아주면 자동추적 병기를 만들 수 있다. 몬스터 학살 탑승장비나 드론을 만들 때 핵심 장비로 쓰인다.

골렘의 머리와 부착된 기어는 기존과는 달리 상시발동이 아니라 적을 감지했을때만 자동으로 발동하게 된다. 따라서 타이어와 조합해서 이동식 자동살상장치를 만드는 방법은 어렵다.

5.28. 기타

그밖에 파마의 사당에만 등장하는 조나우 기어들이 몇 개 있다.

6. 설계도

설계도는 설계도 석판과 이가단의 설계도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획득 시 블루프린트에 영구적으로 등록되어 언제든지 재료 기어나 조나니움을 사용해 만들어 낼 수 있다. 성능은 뭔가 조금씩 나사가 빠져있거나 아쉬운 것들이 많으며, 추가로 기어를 더 달아주면 훨씬 쓸만해지는 것들도 있다.

6.1. 설계도 석판

먼 과거 조나우족이 실제 사용했던 설계도가 그려진 석판으로, 조나우족이 멸종한 지금은 골렘들과 이걸 발굴한 조슈아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총 12개가 있으며, 10개는 지저의 각 폐광의 골렘이, 하나는 회생의 사당이 있던 동굴에 있는 골렘이, 하나는 조슈아가 지저 탐사 퀘스트 보상으로 준다.

원조 설계도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다. 폐광의 골렘이 주는 설계도는 획득한 위치에서 바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해주며, 만든 조립물을 활용해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조나우 에너지 결정이 든 상자도 하나씩 있다.

6.2. 이가단의 설계도

지저에 있는 이가단 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설계도. 조나우족의 정품(?) 설계도에 비해 다소 거친 느낌이 들지만(매이드 인 이가단) 몇 설계도는 상당히 유용하다. 총 34개가 존재한다.

6.3. 유저 설계도

공식 설계도는 아니지만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른바 국민 설계도.

6.3.1. 호버 바이크

파일:wangnun_hover_bike.gif
선풍기 2개 이상을 연결할 경우 프로펠러식 비행체로 쓸 수 있다.

조종간에 선풍기 2개를 45도 각도로 붙인 호버 바이크가 널리 쓰인다.[42] 만들기도 간단하고 비행 성능이 준수하며, 지형의 제약이 큰 말이나 차량 이동 수단에 비해서 탐사가 압도적으로 편리해져서 최고 가성비 탈것으로 사랑받고 있다.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수명이 1분 15초에 불과한 날개에 비해 선풍기의 수명은 '2시간'이나 되어 수명이 훨씬 긴 것, 부품이 3개뿐이기에 블루프린트로 제작해도 조나니움이 9개밖에 들지 않아 가성비가 미칠 듯이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저에서는 광원으로 거대 조명꽃을 주로 붙여서 쓴다.

주행 장치인 특성상 주행하다가 어디 잠시 걸어서 갔다오고 할 때가 많은데 너무 멀리 가면 조나우 기어가 사라질 수 있다. 울트라 핸드에도 나와있는 팁이지만 조명꽃 같은 소재를 붙여놓으면 사라지는 거리가 좀 더 길어진다. 이 용도로 제일 좋은 것은 용 소재로, 용 소재는 멀리에서부터 획득할 수 있게 소멸 거리가 매우 길게 되어있다.

매우 손쉬운 비행 방법이지만 계속 조작하고 있어야 하므로 프루아패드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쓸 순 없다. 챌린지 중 상공에서 찍은 사진을 요구하는 것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열기구나 날개 등 조작이 필요하지 않은 조나우 기어를 사용해 고도를 높여야 한다. 모든 조나우 기어의 특성이 그러하듯, 세이브 후 로드하거나 사당을 들어갔다 나오는 경우에는 기체가 사라진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6.3.1.1. 주행시 주의점
미세하게라도 앞뒤의 수평이 뒤틀려있으면 날아갈 때 약간씩 옆으로 기울어지고 주행 방향도 휘어진다. 주행했을 때 기울어지지 않고 직진하도록 만들려면 수평을 딱 맞춰주는 것이 좋다. 다만 이게 좀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는 타협하고 타는 편이다. 애초에 기울어진다고 해도 바로 휘청해서 낙상하는 수준은 아니고[43] 실제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게 약간씩 각도를 조정해주면 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굳이 수평을 맞추지 않아도 주행에 큰 문제는 없다.
시동을 걸 때 바닥이 기울어져있으면 선풍기로 인해 더욱 기울어지면서 타자마자 옆으로 고꾸라질 수가 있어 최대한 평평한 곳에서 가동하는 것이 좋다. 위 영상도 바닥이 기울어져 있어서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지다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작시 선풍기 바람 방향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전방상향하는 속성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천장에 닿아서 끼어 버리면 이동이 되지 않으므로,[44] 천장이 존재하는 지저에서는 이를 주의하는 게 좋으며, 가급적 개활지에서 쓰는 것이 좋다.
위 자료 이미지에서도 보듯이, 최초 기본 배터리 용량만으로는 비행 가능한 시간이 채 10초 가량밖에 되지 않는데다 처음 2 ~ 3초를 이륙에 소모할 수밖에 없다 보니 길게 타고 다니기 어렵다. 배터리가 적을 때에는 독기가 많은 곳을 회피할 때, 절벽을 오르내릴 때 주로 활용하면서 짧게짧게 끊어가며 활용할 수밖에 없다. 파마의 뿌리 사이사이를 바이크로 편하게 주행하려면 배터리 용량이 4 ~ 5개 정도로 맞추거나 배터리 3개 가량에 조나니움 세트를 구비해 두면 좋다.

선풍기 배치 구조상 수직 기동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배터리 갯수가 애매한 상황에서 하늘섬 수직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45]에서는 스패어 배터리를 2 ~ 4개 정도 박아 줘서 커버해 주면 된다. 다만 매우 가벼운 장비이므로, 추가 배터리에 의한 중량 증가 및 배터리 고갈로 인한 중량 감소에도 민감한 편이니 주의하며 몰아야 한다.
배터리가 다 소모될 경우 조종이 저절로 풀려 날개 기어와는 달리 그대로 경착륙하고 호버 바이크도 강하게 튕겨나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46] 배터리 소진 시점을 맞추어 연착륙 준비를 하거나, 리버레코를 활용해 공중에서 배터리를 전부 회복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공중에 있는 상태로 조종간을 놓자마자 리버레코를 발동한다.
2. 리버레코를 호버 바이크에 사용한다.
3. 호버 바이크에 사용하자마자 배터리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뒤로 되돌아가기 전에 리버레코를 해제한다.
4. 떨어지기 전에 다시 리버레코를 호버 바이크에 사용한다.[47]
5. 배터리가 전부 회복될 때 까지 3,4를 반복한다.
6. 배터리가 가득 차면 리버레코를 호버 바이크에 사용하고 바로 조종간을 잡는다.[48]
7. 조종간을 잡았으면 리버레코를 해제하고 다시 운행한다.
즉, 리버레코가 작동되기 시작하는 동안 공중에서 충전할 시간을 버는 원리로 무한 비행을 하는 것인데, 배터리의 충전속도는 완충시간이 20초로 동일하므로 배터리 용량이 대략 4개(12칸) 이상 정도가 되면, 위 꼼수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여[49] 더 이상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먼 거리를 의지대로 갈 수 있게 된다.

단 최대한 단순 및 경량화를 꾀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추가로 오브젝트를 달 공간도 여의치 않을 뿐더러 정확한 무게 균형을 맞춰서 달지 못하면 순식간에 고꾸라져 버린다. 밸런스 맞추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사당 수정이나 코로그 운송용으로는 그냥 무겁고 안정적인 날개나 나무판 등에 선풍기나 열기구를 다는게 좋다.[50] 아니면 아래에서 언급하듯 선풍기를 추가 장착하여 화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수직 급강하는 어려운 편이다. L 조이스틱을 앞으로 밀면 하강하긴 하는데 앞으로도 나아가므로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가야 한다. 한편 수직 상승은 L 조이스틱을 뒤로 꺾으면 된다. 컨트롤할 공간의 여유가 있는경우, 조종간을 놓았다가 바로 잡으면 고도를 급격히 떨어트릴수 있다. 가만히 전진만 하면 고도가 계속 상승하게 되니 빠른 고도 하강 조정을 위해서는 익혀둬야 할 테크닉이다. 다만 도중에 바닥에 부딪힐 경우 튕겨나가니 주의해야 하고, 하강속도가 일정 속도보다 빨라지면 조종간을 놓쳐버리는 판정이 발생하니[51] 급강하를 텀 없이 너무 연속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6.3.1.2. 배리에이션
초기에는 선풍기를 수직으로 둔 형태로 만들어졌는데(이른바 고블린 글라이더), 높이 조절과 빠른 속도를 위해 지금의 빌드로 바뀌었다. #
기다란 무기로 전후 균형을 맞춰주면 선풍기 1개로도 호버 바이크 제작이 가능하다 #. 장점은 배터리 소모가 훨씬 적어져 배터리가 부족한 초반에 좋다는 점과, 출력이 약해져 속도는 조금 희생되는 대신에 고도 상승이 느리고 선회속도가 빠르다는 것. 다만 선풍기가 1개인 만큼 추진력이 조금 약한 건 어쩔 수 없다. 또한 평형 맞추기 용으로 코로그잎새를 스크래빌드한 창을 쓰거나, 마을에서 구할 수 있는 막대걸레 류를 사용할 수 있는데, 각 재료의 필드 상호작용 (나무창과 코로그잎으로 만들 경우 불탈 수 있고, 금속재질 창으로 평형을 맞출 경우 낙뢰가 떨어진다.) 때문에 불안정하다는 점도 단점이다.
호버 바이크는 안정성, 적재성을 포기하고 연비, 코스트에만 초점을 맞춘, 그야말로 최소한의 설계이기 때문에, 배터리와 기어에 여력이 있다면 위 설계를 기반으로 선풍기를 더 달아서 화력과 균형을 보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선풍기를 1개만 더 달아도 안정성이 확 올라 고도 컨트롤이 훨씬 쉬워지고, 2개를 더 달면 상승 속도가 훨씬 빨라지기 때문에 매우 높은 곳에 있는 하늘섬에 갈 때 편리해진다. 특히 기본 호버바이크 뒤쪽 선풍기 양쪽으로 선풍기를 하나씩 더 추가해 역 T자형으로 개조해 주면 굉장히 안정적이며 코로그나 사당 돌을 뒤에 태워도 무난하다. 다만 이 경우 반대로 하강은 좀 어렵기 때문에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지저에서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거암 크러셔를 눕히고 좌우와 가장 앞에 선풍기를 달아 3개로 균형을 맞추면 생각보다 균형이 잘 잡히는 호버 바이크도 만들 수 있고, 거암 크러셔에 사당의 수정이나 코로그를 달아서 배달(?)도 쉬워지는데,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낙뢰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선풍기를 3개 쓰는 타입의 경우 보통 3번째 선풍기를 가운데 가장 앞에 달아주는데, 이 앞에 코로그의 잎새를 붙이면 고도가 낮아지다가 땅에 쓸리더라도 스피드가 쉽게 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023년 6월 말에는 기존 호버바이크의 개량형이 발명되었다. 앞 선풍기의 연결부위를 조금 손본 것일 뿐이지만 선풍기가 좀 더 동체 무게중심에 가까이 배치되어 조작감은 월등히 나아진다.

6.3.2. 간이 조망대

파일:왕눈_간이조망대.jpg



간단하게 Z축을 800정도 상승시킬 수 있는 유용한 설계도. 부유석을 쓰면 600~800수준으로 상승하며, 수레를 사용하면 1000가량 상승한다. 게임 출시 후 약 반년이 지난 뒤에 발견된 설계도다.

레시피는 스프링 2~5개[52], 부유석 or 수레 1개, 말뚝 1개이다.

설명상 부유석으로 통일하며, 수레를 대신 사용해도 가능하다. 스크린샷은 수레로 나와 있으나 수레 위치에 부유석을 박으면 된다.
  1. 말뚝을 수직으로 땅에 박는다. 조금만 박으면 된다.
  2. 말뚝에 부유석을 45도 각도로 틀어서 바닥 부분에 붙인다.
  3. 스프링을 각각 1~2개, 1~3개씩 이어붙인다. 각도가 틀어지지 않도록 주의.
  4. 2개 이어붙인 스프링의 옆면이 부유석의 윗면과 평행하도록 45도 각도로 틀어서, 스프링의 가장 위쪽이 부유석 윗면의 중앙까지 오도록 부착한다.
  5. 3개 이어붙인 스프링의 옆면이 부유석의 옆면과 평행하도록 45도 각도로 붙이면 되며, 스프링의 가장 위쪽이 부유석 옆면의 끝자락에 맞닿게 붙이면 된다.

이 상태로 완성시킨 후, 2개짜리 스프링 위에 올라탄 뒤 장치를 작동시키면 2개짜리 스프링이 링크를 밀어내면서 동시에 3개짜리 스프링이 링크를 밀어내 슈퍼점프하게 된다.

7. 여담

조나우 기어의 배터리 소모나 사용기한은 사용자가 링크(플레이어) 일때만 적용된다. 때문에 이가단이 땅에 내려오지 않고 계속 날개 비행기를 타고 다니거나, 조나우 기어를 사용하는것으로 묘사되는 NPC가 배터리 사용기한을 언급조차 하지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자기 마을에서도 레일카를 운용하고 있지만 배터리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스페어 배터리를 근처에 두어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가단은 조나우 기어를 사용하며, 이가단을 처치하면 뺏어서 탈 수도 있다. 다만 조나우 접착제가 아니라 못 등으로 박아서 그런지 울트라 핸드로 직접 분해는 불가능하다. 로켓 등으로 강한 충격을 주면 분해가 가능하다.

겔드 사막의 이가단 아지트에서 조나우 기어를 조합한 자동차를 구매하면 아지트 밖에서 타고 다닐 수 있다. 설계도를 주진 않지만 뭐라도 하나 울트라 핸드로 붙이면 블루프린트에 즐겨찾기로 등록해서 나중에도 다시 조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이가단은 기지 내에서 꽤 이것저것 독자적인 조합으로 조나우 기어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같은 방식으로 블루프린트에 등록해 쓸 수 있다.


[1] 파마의 사당 내에서만 나오는 조나우 기어 오브젝트는 이 방식으로만 사당 밖으로 꺼낼 수 있다. [2] 본작에서는 불렛 타임이 필수적인 보스 몹이 좀 더 많아졌다. 리토족 바람의 신전의 프리즈게이라는 허공에서 싸워야 하는 특성상 상승 기류를 이용해 전투 내내 불렛 타임을 활용해야 할 정도이며, 조라족 물의 신전의 옥타포스 역시 불렛 타임을 쓰라고 신전 내부가 저중력 상태로 되어있다. 지저에서 자주 보이는 데그가마도 불렛 타임을 활용하면 거의 호구중의 호구 수준이지만 지표에만 머무른다면 잡기가 쉽지 않다. [3] 가끔 윤돌이 슬래셔를 휘둘러 판자를 박살내는 경우도 생긴다. [4] 즉, 날틀에 공격용 기어들을 단 건쉽류의 경우 실버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중후반부터는 몬스터 무리를 처리하기도 어려워지는데, 설령 배터리 용량이 충분하다고 해도 선풍기 기어로 체공하는 호버류 건쉽은 [5] 특정 지역에 널부러진 조나우 기어 부품들을 활용하면 목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때가 많다. [6] 설정상 이가단들은 여기에서 조나우 기어를 얻어 쓰는 듯하다. 링크를 제외한 지상의 인물들은 조나우 기어 제조기의 활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7] 일반적인 동선을 따라갈 경우 스크래빌드 능력을 해금한 이후 얻게 되나, 순서를 바꾸어 트레루프 능력부터 얻는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두 번째 능력을 해금하고 사당을 나온 직후에 골렘으로부터 자동 획득한다. 배터리도 없을 때 뽑기 장치에 가서 조나우기어 근처에 있는 골렘에게 말을 걸면 배터리부터 얻고 오라는 특수대사를 볼 수 있다. [8] 여기까지 확장이 끝나면 이 후론 조나우 에너지 결정 3개 당 부품 1개로 교환된다. 예외적으로 대형 배터리만 30개를 요구한다. [9] 신전 보스 4종류에 이게 지저에 3마리씩 있고, 코가님이 4차전까지 있으니 총 16체로 에너지 1600, 총 48칸 중 16칸을 신전 보스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10] 예외로 대형 배터리는 개당 30개를 요구한다. 애당초 대형 배터리를 구매 가능한 방법이 이거밖에 없다. [11] 제조기에 대량으로 조나우 에너지를 때려박으면 최대 60개가 출력되며 결정을 구매해 교환하면 최대 33개를 구매할 수 있다. 단, 한 번 거래 시 최대 개수가 10개라 한계가 명확하다. [12] 스토리 전개상 지저 진입 챌린지는 4개 마을 중 한 개 지역의 신전을 클리어한 시점에 발생하며, 지저 탐사의 난이도도 대체로 그 즈음에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춰져있다. [13] 시작의 하늘섬에서 처음 마주하는 제조기는 3종, 추낙 시자기 마을의 제조기는 6종을 제공한다. 그 외에는 대체로 4~5종이다. [14] 몇몇 하일리아인 NPC가 이것의 사용법을 궁금해하며 링크가 제조기를 사용하면 신기해하는 대사가 출력된다. [15] 하늘섬의 사당은 총 32개로 제조기보다 7개 많다. 리토의 마을 상공의 하늘로 이어지는 섬들의 사당 2개, 로미 유적 3개, 시작의 하늘섬 2개는 인근에 제조기가 없다. [16] 뇌명의 섬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중 사당이 있는 섬 아래를 지나갈 때 트레루프로 올라가야 한다. [17] 제일 가까운 사당이긴 한데 높이가 다르고 벽으로 막혀있다. 보통 이 사당은 배터리 제조소를 방문하는 용도로 자주 쓴다. [18] 동쪽의 언덕인 시작의 대지에 있는 사당이다. 사당 주변이 언덕으로 둘러싸여있어 사당 워프로 제조기로 가기가 썩 편리하지는 않다. [19] 겔드 캐니언 입구 상공에 있는 사당이다. [20] 추낙폭포 기슭에 있는 사당이다. 호수를 건너야해서 사당 워프로 제조기로 가기가 썩 편리하지는 않다. [21] 시자기마을 상공에 있는 사당이다. [22] 용기의 샘 지저이다. [23] 조나우 기어 제조기가 25곳이고 4~5개씩 제공하는데, 조나우 기어의 종류가 27종(제조기에서 안 나오는 대용량 배터리를 빼면 26종)이니 적당히 분산되도록 나누면 4~5곳에서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24] 고론 시티 지역에서 폭탄을 이용해 이동하던 광차도 이번 작에서는 선풍기 광차 이동 방식으로 바뀌었다. 다만 고론 시티에도 구형 광차가 몇몇 남아있으며, 하이랄 성의 지하갱도에는 아직도 폭탄을 이용한 광차가 남아있다. [25] 로딩중 팁에도 표시되는 내용 [26] 말 그대로 냄비가 옆으로 누워있거나 거꾸로 뒤집혀있으면 수평을 유지하지못한다. [27] 몬스터 무리와 난전 중에 링크를 얼려버리는 것도 문제고, 라이넬 등에 올라타는 순간 골렘이 이걸 인식해서 라이넬 신체 중앙(=등에 탄 링크)을 조준하고 냉기를 뿜어 링크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올라타기 공격이 봉인되어 라이넬 공략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28] 조라족들은 매일 물에 젖어 있기 때문에 전기를 무서워한다. 실제로 전작에서 조라족이 신수 루타 공략을 위해 하일리아인을 데려온 이유도 루타 공략에 필요한 전기 화살을 만질 수가 없어서였다. [29] 물론 유튜브 등지에 올라와 있는 대량학살머신 쇼는 대부분 시각적 효과때문에 화룡의 머리와 대포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용일 뿐 실전용으로는 광선 머리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30] 실제로 조라 마을 사람들에게 물을 뿌려주면 촉촉하다면서 좋아해한다. [31] 이 기능을 응용한 사당이 존재한다. [32] 필드의 보물상자를 전부 뒤져도 9개가 전부며, 그 외의 1개를 포함해 아이템(캡슐) 형태로는 필드에서는 총 10개만 발견 가능하다. 물론 일부 사당에서 보물상자에 들어있기도 하다. [33] 이 경우 적은 공격해오는 대포에 달려들어 반격한다. [34] 단독 부품만 블루프린트에 저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마침 시자기마을 지하 폐광에는 말뚝과 대포를 조합한 설계도를 주는 골렘이 있으니 참고. [35] 예외사항으로 돌 갑옷 입은 적에게는 필수사항으로, 주력 딜인 광선 머리나 속성 머리로는 갑옷을 부술 수 없기 때문이다. [36] 비작동 기어는 작동중인 기어에 붙이자마자 같이 작동하므로 추가로 붙일 대포를 따로 작동시킬 필요는 없다. [37] 내리막길에서는 앞바퀴가 붕 뜨려고 하고, 오르막길에서는 뒷바퀴가 뜨려고 한다. [38] 이때의 연출이 트레루프로 벽을 통과했을 때 벽이 일렁이는 현상과 유사하다. [39] 이 방법은 다른 오브젝트를 던지는 행위로도 이론상 가능은 하다. 하지만, 보통 던지기에 의한 이동은 오브젝트가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기 때문에 이동 중간에 코로그와 오브젝트가 떨어질 위험이 높다. 말뚝은 화살 궤도를 따라 일정하게 이동하고 바닥에 떨어져도 구르지 않고 박히기 때문에 좀더 용이하다. [40] 시간의 오카리나를 해본 사람이면 똑같은 겔드 사막에 있는 신전이였던 영혼의 신전을 떠올리게 한다 [41] 울트라 핸드로 들어서 비춰도 똑같은 효과가 있으나, 방패에 붙여서 쓰면 들기만해도 Z주목 기능이 자동으로 적을 비춰주기때문에 방패에 붙이는것을 추천한다. [42] 초기에는 선풍기를 조종간 왼쪽, 오른쪽 양측에 45도 각도로 붙였으나(이미지에서 선풍기를 기울기를 그대로인 상태에서 양측으로 옮긴 형태) 이후 이미지처럼 앞뒤로 붙이는것이 대세가 되었다. 양측에 붙인 버전은 앞뒤로 붙이는 것보다 직진 속도가 확연히 느리나 앞뒤완 다르게 전방상향속성이 없다보니 절벽에 붙어도 수직상승이 가능하여 지저에서는 더 나은점이 있다. [43] 조종간을 기준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지면 조종이 풀리고 추락하게 된다. [44] 조종간을 잡은 상태로 기어를 끌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기능은 없다. 배터리가 없어서 꺼질 땐 조종간을 잡은 상태로 추락하지만, 그렇지 않을 땐 조종을 해제하면 아예 조종간에서 손을 놓고 기어에서 내려버린다. [45] 특히 조나니움 세트 파밍시 장비들이 전부 매우 높은 고도에 있는 하늘섬에서 나온다. 가끔 하늘섬에 굴러다니는 완성품 호버링 탈것들로는 어림도 없을 정도. [46] 물론 기능에 비해 제작 코스트가 조나니움 9개로 매우 적은 편이라 극초반이 아닌 이상에야 별 아쉬울 것도 없는 수준. [47] 타이밍을 못잡아서 떨어졌다면 리버레코로 다시 올라가면 된다. [48] 이렇게 하지 않으면 리버레코가 해제됐을 때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기 때문에 고도를 유지하지 못한다. [49] 배터리가 4개(12칸)이면, 5초만 리버레코로 시간을 벌어도 배터리 1개분량(3칸)이 충전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배터리 1묶음 정도의 에너지가 채워지면 대략 10초정도 비행이 가능하니 한번 꼼수 실행때마다 대략 10초정도의 체공 비행시간을 더 벌 수 있다. 당연히 배터리용량이 그보다 더 커지면 한번 꼼수실행시 회복충전되는 에너지 양도 더더욱 늘게 되어서, 웬만해서는 배터리 부족을 도저히 느끼기 어려운 무한동력이 된다. [50] 코로그는 어찌저찌 휘청거리는 정도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수정은 좀 더 무거워서 정말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특히나 사당 수정은 공중에서 옮길 때가 많은데 지상에서라면 추락해도 다시 조작해서 비행을 시도할 수 있지만 하늘섬 사당 챌린지 중 상공에서 추락하면 매우 성가셔진다. [51] 링크의 자유낙하 속도 제한보다 물체 하강속도가 더 빨라서 발생하는걸로 추정. 폭발같은 상황에 휘말려도 링크가 수평으로는 빠르게 튕겨나갈지언정 수직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다이빙 급강하 컨트롤을 위해 만들어둔 시스템으로 보인다. [52] 숫자를 늘릴수록 비거리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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