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인간형3. 언데드4. 유령5. 야수
5.1. 고마5.2. 구즈5.3.
그리오크5.4. 나모스5.5.
도동고5.6. 라이넬5.7. 로프5.8. 리버5.9. 스탈튤라5.10. 아그5.11. 옥타록5.12.
조아조아5.13. 진짜 찍폭탄5.14. 짜리 / 찌릿5.15. 몰드암
6. 식물7. 슬라임8. 마법 생명체/기계류9. 트랩10. 몬스터가 아닌 것11. 관련 문서5.15.1. 꼬리리
5.16. 반짹5.17. 키이스5.18. 타쿠리5.19. 텍타이트5.20. 덜스보이스5.21. 헤이지5.22. 히프루프5.23. 꾸물5.24. 돌충이1. 개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작품들 속에선 주로 ' 마물'이라 불린다. 물론 슈퍼 마리오 시리즈나 별의 커비 시리즈처럼 몬스터들이 대부분 체계적으로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처럼 여러 작품에서 아예 똑같은 놈들이 대부분 나오거나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젤다 시리즈에서도 작품 수가 적어서 그렇지 자주 등장하는 정규 몬스터들은 있다. 젤다 시리즈가 그림체가 아주 각각인 만큼 몬스터들 외관도 작품마다 아주 다르다.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몬스터들의 3D화가 이루어졌는데, 이후로 2D 시리즈와 3D 시리즈 사이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나눠졌다. 졸, 겔과 츄츄, 기니와 포우처럼. 작품별 분위기도 반영되어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아기자기해졌고 황혼의 공주에서는 소울 시리즈에나 나올법한 실사가 되었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모션플러스를 강조하기 위해 적들이 방어를 자주 한다. 특정 방향으로 공격해서 방어를 뚫으라는 제작진의 뜻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심지어 초반 몬스터들도 능숙하게 방어해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했다. 한술 더 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링크의 행동을 따라 대응[1]하기도 하는 등, 전투 AI가 매우 세밀해졌다.
2. 인간형
2.1. 리잘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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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공주 | 스카이워드 소드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티어스 오브 더 킹덤[2] | 지혜의 투영 |
리자드맨 병사.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첫 등장했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여럿이 등장하기도 한다. 떨어지기 쉬운 곳에서 싸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래층으로 떨어지면 다시 올라와서 다시 보스전을 치러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일반 몬스터로도 등장하는데 보스전보다 상대하기 더 쉽다. '갸아~'하는 울음소리가 특징.
황혼의 공주에서도 등장. 시간의 신전에서 등장하는데 이때는 해골가면을 쓴 좀 강한 녀석도 있고 천공 도시에는 에랄포스라는 아종이 있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전통 무기인 칼을 버리고 대신 단단하고 거대한 건틀렛과 가시달린 철구를 각각 한쪽팔과 꼬리 끝에 장착했다. 꼬리후려치기, 화염방사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상기한 건틀렛으로 방어도 한다.[3] 또한 방어 직후 반격으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기존의 도마뱀 형에서 카멜레온형으로 바뀌었으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초반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중 하나로 꼽힌다. 평원이나 사막은 물론 설원이나 화산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온 하이랄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진짜 카멜레온처럼 배경색으로 피부색을 바꿔 의태하기도 하며, 혀를 내밀거나 침을 뱉는 식의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물에 빠지면 익사하는 보코블린이나 모리블린과는 달리, 수영을 할 줄 알기 때문에 물에 빠져도 죽지 않고 침뱉기로 계속 공격해 온다.[5] 일반 리잘포스 이외에도 사는 곳에 따라 입에서 불, 냉기를 뿜거나 뿔에서 전기를 발산하는 변종도 있다. 또한 목재 무기를 쓰는 보코블린이나 모리블린에 비해 거칠지만 금속제 장비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설정으로 지능이 훨씬 더 높다는걸 강조한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도 뿔의 형태가 달라진 걸 제외하면 전작과 동일하다.
지혜의 투영에서도 등장하는데, 올딘 화산과 필로네 습지에서 등장한다.악어가 모티브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머리가 악어를 닮았다.
2.1.1. 다이나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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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공주 버전 다이나포스 |
리잘포스의 강화형으로 다이나포스가 있다.
시간의 오카리나에 처음 등장했으나 전 게임을 통틀어 겔드 수련장 딱 한 곳에서만 등장했으며, 마스터 모드에서는 영혼의 신전에서도 등장한다. 이후 가논 성에서 한번 더 등장한다. 리잘포스보다 체력이 더 높고 공격력도 더 높지만 행동 패턴 등은 동일하다.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좀 더 개성적으로 모델이 수정되었으며 좀 더 자주 등장한다. 무장이 검에서 도끼로 교체되었으며, 불을 뿜는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역대 젤다 시리즈 중 제일 최약체인 다이나포스이다.[6]
황혼의 공주에서는 체인 메일과 판금 갑옷을 입고 있으며 그냥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어렵지만 방패 어택이나 투구 내려치기 등 각종 필살기를 배워두었다면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선 앞서 설명했듯 기본 리잘포스도 불을 쓰며 다이나포스 대신 다크 리잘포스가 있다. 이 시점부터는 아직까지 등장이 없다. 미래가 어두운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블루-실버 리잘포스와 화염 리잘포스가 반반씩 가져가고, 지혜의 투영에서는 상위종 리잘포스가 대체해버렸다!!!
2.2. 블린족
2.3. 아이언너클
(アイアンナック / Iron Knuckle)
최초 등장한 링크의 모험에선 대검+방패 조합으로 사실상 터틀너크와 차이가 없으며, 하이랄 왕이 엄선한 엘리트 전사라는 설정이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겔드족의 중장갑 병사로 등장하며,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아주 눈부신 갑옷을 입고 엄청난 괴력으로 링크를 몰아붙인다. 갑옷입은 중장갑 병사란 점에서 터틀너크과 유사하지만, 대검 대신 도끼를 들어 더 아프다. 방패가 없지만 평상시 정면에서 검으로 때려도 막혀 버리며, 후면을 노리거나 공격 후 후딜에 빠졌을 때를 노려야 한다. 몇 번 때리다 보면 판금 흉갑이 벗겨지면서 체인 메일이 드러나는데, 겔드 여성 특유의 섹시한 몸매가 드러난다. 카메라를 조작해 투구 내부를 뚫고 보면 모히칸 스타일을 한 겔드 전사 얼굴 모델이 있으나, 애초에 보이지 않을 것을 상정해서인지 표정 변화가 없이 눈을 부릅뜬 모습이라 꺼름직해 보이며, 3D 버전에서는 이 얼굴 모델이 삭제되었다.
공격력, 방어력, 체력 모두 높은 가공할 적이지만,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효과적인 무기는 검 참격, 메가톤 해머, 폭탄 계열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부러 접근해 공격을 유도한 다음 후방 회피(측면으로 도끼를 휘두르면 측면 회피가 통하지 않는다)로 참격을 피하고, 바로 점프 베기로 반격하는 것이다. 방패로 공격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 어느 정도 체력을 깎으면 선술했듯 갑주가 일부 벗겨지는데, 이 때부턴 달리기가 가능해 지지만 활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체력이 낮다면 주변에 널린 기둥을 부수도록 유도하면 기둥이 파괴되면서 하트가 나타난다.
단순히 중장갑을 껴입은 겔드 전사라는 설정 치고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은데, 아모스처럼 링크가 공격하기 전에는 선공은 커녕 움직이지도 않으며, 대사도 없으며, 링크가 겔드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더라도 몬스터마냥 무조건적으로 적대한다. 이 때문에 이들이 평범한 겔드 전사가 아닌, 트윈노파나 가논돌프에 의해 세뇌된 전사라는 추론이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영혼의 현자인 나볼 역시 트윈노파에게 잡힌 후 세뇌되어 7년동안 아이언너클 갑옷에 갇혀 영혼의 신전 최심부를 지키는 꼭두각시가 되었던 전적이 있다.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재등장하는데, 겔드와는 눈꼽만큼도 상관없는 지역에 등장한다. 이는 아무래도 해당 작품이 시간의 오카리나의 소스를 재활용한데다, 설정상 테르미나의 정체가 정체인 만큼 설정오류라고 보기도 어려운 편이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체력이 31이었지만,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28로 하향되었다. 하지만 시간의 오카리나에 비해 더욱 공격적인데, 평타의 속도가 빨라졌으며, 뒤에서 타격 시 확률적으로 빠른 반격 패턴이 발동한다. 갑주가 벗겨지면 이 반격 패턴 발동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다만 본작에서는 풀갑주 상태에서도 빛의 화살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2.4. 조라
(ゾーラ / Zora)
수중생물 몬스터. 초기의 모습은 파충류 괴물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었다. 강에서 머리를 내밀고 링크를 향해 입에서 불덩어리를 날린다. 링크가 웬만해선 접근하기 힘든 물에서, 그것도 아주 잠깐만 얼굴을 내밀고 불덩이를 날린 뒤 다시 물 속으로 숨기를 반복하기에 죽이기도 어려운데 그렇다고 내버려두기엔 끝없이 날아오는 불덩이가 거슬리기에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는 적.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는 얕은 물에서는 걸어다닌다.
그런데 3D화가 돼서는 조라가 '조라족'이라는 종족으로 되었다. 완전히 생김새도 다르고 이쪽은 지성을 지닌 우호적인 종족들이다. 물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링크에게 공격을 날리는 패턴도 옥타록이 가져가버려 파충류 형태의 몬스터 조라는 2D 시리즈와 4개의 검까지 출연하고 묻혀 버릴 뻔 했으나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 재출연했고 이후 꿈꾸는 섬 리메이크,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이상한 나무열매 시공의 장에서는 몬스터 조라와 조라족이 둘 다 등장한다. 제작진 측에서는 '강에 사는 괴물 조라는 흉폭한 조라이고 바다에 사는 조라는 선량한 종족이다'라는 입장을 취했다.[7] 그러나 시간의 오카리나와 황혼의 공주의 조라들은 전부 강에서 살고 있다.
젤다의 전설 30주년 기념 서적 「젤다의 전설 백과전서」에서 그 전말이 드러났는데, 강 조라와 바다 조라는 완전히 동일한 종족이라고 한다. 하이랄 왕국이 쇠퇴해 조라족과 하일리아인과의 교류가 끊어지면서 체색과 몸매가 변하고, 공격성이 늘어나 강 조라족이 됐다고 한다. 이렇게 형태가 시리즈마다 다른 이유는 물에서 사는 종족이라 외형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물처럼 쉽게 변하는 것이라고 한다. 반대로 고론족은 바위와 같이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첫등장부터 지금까지 시리즈 내내 거의 일관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는 강 조라의 여왕이 등장하는데, 하이랄인들과 평화롭게 지내길 원하는 선역이며 몬스터로 등장하는 조라족들은 하이랄인을 증오하는 부류들이라는 설정이다.
하일리아인 등에 우호적인 종족이자 선한 NPC로서의 조라족은 이 문서를 참조.
2.5. 철퇴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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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황혼의 공주의 다크해머 | 지혜의 투영 |
갑옷을 입은 채 체인이 달린 철구를 원형으로 휘둘리는 병사 몬스터. 철구를 돌리다가 어느 순간 링크 쪽으로 철구를 날리다가
황혼의 공주에서는 5번째 던전인 스노우피크의 폐허의 중간보스로 철퇴병사의 강화판인 다크해머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을 무찌르면 다크해머가 들고있는 체인해머를 얻는다. 링크가 철구를 들고 있을 때 이동 시 속도가 느려진다. (여담으로 철퇴병사는 체인 해머를 빙빙 돌리면서 조금씩 다가오다가 던져서 맞추려고 한다.)
2.6. 터틀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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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공주 | 바람의 지휘봉의 강화 터틀너크 | 지혜의 투영 |
강철 갑옷과 대검+방패로 무장한 검사. 북미명은 다크넛(Darknut). 검술이 뛰어나고 내구력도 수준급.[8] 던전의 고등한 몬스터. 초기 젤다에서는 정면의 공격을 막아버리므로 옆이나 뒤를 공격해야 하는데 링크를 인식하고 따라오기도 하므로 좀 귀찮은 적. 퇴치하는 데에는 폭탄이 제일 효과적이다.
바람의 지휘봉 버전은 철 갑옷 때문에 검으로 벨 수는 없고, A특수기로 뒤로 굴러가서 갑옷을 벗기거나 점프해서 머리를 때릴 수 있다. 갑옷을 벗기다 보면 얼굴이 드러나는데, 도베르만 같은 얼굴이다. 중반부부터 등장하나, 후반부에는 위처럼 체력이나 공격력이 더 높아진 강화형이 등장한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시간의 신전에서 중간보스로 등장. 전작의 아이언너클처럼 무식하게 강하진 않으므로 좀 낫다. 색깔이 있는데, 시간의 신전을 제외한 하이랄성이나 시련의 동굴에서는 청색이나 갈색 개체가 나오며, 시간의 신전에선 다른 개체들과 모습이 다른 검은색 개체가 나온다. 이녀석은 다른 개체보다 2배는 강하고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전략이 뛰어나므로 뒤를 공격하는 게 빠르다. 하지만, 링크가 다양한 필살기 기술을 습득이 가능하여, 그 중 후면 베기를 사용하면 빠르다.[9] 갑옷이 벗겨지면 실버 채리엇마냥 빨라지더니 다른 칼을 꺼내 공격해 온다. 그런데 이 때는 몇몇 공격에 허점을 많이 노출한다. 각종 다채로운 검술로 압박하며 갑옷을 하나하나 떨구는 게 굉장히 재미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보스전이다. 후반에 가서 여러 마리가 동시에 출몰할 땐 아주 귀찮아지지만...
2.7. 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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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 몽환의 모래시계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트라이포스 삼총사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키클롭스를 모티브로 한 듯한 외눈박이 거대 인간형 괴물. 폭탄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역으로 폭탄이 약점이기도 하다. 첫 등장은 신들의 트라이포스로, 마주치면 폭탄을 마구 던지기에 매우 위험하지만 링크가 가진 폭탄을 던지면 일격에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폭탄은 꼭 원거리로만 던지기에 접근해서 칼질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꿈꾸는 섬에서는 달려와 링크를 잡아 던지는 공격도 있다. 여전히 폭탄이 약점이나 이번엔 폭탄을 두 번 맞춰야 한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는 일반 버전도 등장하고, 눈덩이를 던지는 버전도 등장하는데 별로 아프진 않지만 맞으면 링크가 잠시 얼어붙는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히녹스 3형제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엄청나게 거대화하여 필드 보스로 등장한다. 맨몸으로 공격하거나 주변의 나무를 이용해 공격한다. 특이한 점으로 목에 지금까지 쓰러뜨린 전사들의 무기를 목걸이로 주렁주렁 달고 있다.[10] 기본적으로 자고 있기 때문에 히녹스가 있는 곳을 지나다보면 항상 코를 고는 소리가 난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뿔의 형태가 달라진 걸 제외하면 전작과 동일하다.
2.8. 고리야
부메랑을 던지는 쥐 수인.3. 언데드
3.1. 기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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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무쥬라의 가면 | 황혼의 공주의 리데드 기사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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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퀸 기브도 | 지혜의 투영 |
미라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미라가 붕대를 감은 것에 착안한 깁스(…). 의외로 초기부터 등장한 언데드. 맷집이 장난 아니라는 점을 빼면 평범한 던전 잡몹.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는 불을 맞으면 즉사하지만 꿈꾸는 섬에서부터는 불을 맞게 되면 붕대가 타버리고 스탈포스로 변한다. 이렇게 되면 맷집이 아주 약해진다. 다만 이 기믹이 첫 등장한 꿈꾸는 섬에서는 최강 레벨의 스탈포스로 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상한 나무열매에서는 기브도가 초반부터 나오다보니 평범한 레벨의 스탈포스로 변화한다.
3D화가 되자 건장한 미라의 모습이 되어 좀 무서워졌고, 패턴은 리데드랑 똑같아졌다. 비명을 지르며 링크를 마비시키는 건 같다. 카카리코 마을의 묘지 아래에서 처음 볼 수 있다. 보통 관 속에 들어가 있다. 그 외에는 어둠의 신전에도 나오고 마스터 퀘스트의 경우에는 사막의 영혼의 신전에도 나온다. 역시 언데드인지라 태양의 노래를 불러 마비시켜도 된다.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불에 타면 리데드로 변한다. 여기선 기브도의 가면을 얻으면 기브도와 대화도 가능하다. 카카리코 마을 우물이나 어둠의 신전에 등장. 관 속에서 나오기도 한다. 파해법은 리데드와 같다.
무쥬라의 가면에선 이카나 계곡에서 기브도의 가면이 나오는데 그걸 쓰면 기브도가 돼버린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모르고 그 가면을 써버린 파멜라의 아버지가 서서히 기브도로 변하기 시작했고, 그의 집 밖에서는 기브도들이 그 박사를 데려가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11] 그의 어린 딸 파멜라가 간신히 혼자서 관 안에 아버지를 가두어 기브도들로부터 보호하고 있었다. 운좋게 링크가 그 집에 도착해서 치유의 노래를 불러주며 아버지는 저주에서 해방되고 가면도 저주가 사라져서 써도 기브도가 되지 않으며, 이 가면을 쓰면 기브도가 동족으로 인식해 공격을 받지 않는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붕대를 감싼 채 검을 들고 사막의 처형장에서 등장. 이름은 리데드 기사인데, 일본 명칭은 기브도다. 검을 휘둘러 공격하지만 비명을 지르는 건 똑같다.[12] 링크를 마비시킨 후 검을 휘두른다. 부실한 몸 때문인지 철퇴에 약하고, 한 마리뿐이라면 늑대로 변신해 비명 지를 틈도 없이 물어뜯어 공격해도 된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붕대 감은 미라에 가까웠던 전작들과는 달리 리데드에 가깝게 생겼다. 괴상한 버섯같이 생긴 것(둥지)에서 생성되며, 겔드 마을에 모래 폭풍을 이끌고 온 주범이다. 전작과 비슷하게 속성 공격이 약점이라 맞추면 몸이 하얗게 변하며, 이 때 공격이 통하게 된다. 바리에이션으론 날아다니는 모스 기브도와 보스 개체인 퀸 기브도가 있다.
3.2. 리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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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지휘봉 | 지혜의 투영 |
좀비 몬스터.
갈색의 인체의 형상을 한, 진짜 좀비다운 모습으로 등장. 괴성을 내며 가만히 서 있기 때문에 이 근처에 리데드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꼼짝도 안 하지만, 링크의 기척을 느끼면 슬금 움직인다. 링크를 쳐다보게 되면 비명을 지르며 링크를 꼼짝 못하게 하고, 링크의 위에 올라타 공격한다. 안 그래도 무서운 모습인데 마비시킨다는 능력까지 가지다니.. 충분히 무섭다. '태양의 노래'를 배우면 언데드들을 모두 마비시키는 게 가능해 끔살이 가능해지나, 그게 없을 때는 기척 없이 살금살금 가거나, 리데드가 링크를 못 보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답이다.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가면 눈치채지 못하는데, 헤비 부츠를 신고 걸어가면 강제로 슬로우가 걸리기에 눈치못챈다. 달리거나, 무기를 꺼내거나, 무기를 수납하는 소리를 내면 알아차린다. 가논이 하이랄을 정복한 후에, 카카리코 마을로 주민들이 도망친 후 그 자리를 리데드들이 점령하고 있다.[13] 시간의 오카리나에선 카메라가 고정되는 지역(미래의 하이랄 시내 광장 등)에선 마비에 걸리지 않는다.
무쥬라의 가면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선 특정 가면(기브도의 가면, 대장의 모자, 가로의 가면)을 쓰면 링크를 공격하지 않고 일제히 춤을 춘다. 춤을 추는 이유는 이 리데드들은 이카나 왕국의 무용수였기 때문이라는 착잡한 이유가 있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약간 원주민 느낌의, 약간 아기자기해진 듯한 모습으로 변했다. 그러나 비명을 질러 링크를 못 움직이게 하는 건 똑같으며, 체력이 높은 건 여전해 쓰러뜨리기 힘든 건 여전하다. 오히려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리데드와의 전투를 피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쓰러뜨리기 좀 더 힘들어졌는데, 빛을 비추면 잠시 동안 경직되긴 한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시오의 중간보스 데드 핸드와 반쯤 섞인 것 처럼 하반신이 슬라임처럼 되었으며, 도주할 땐 클레이페이스처럼 액체화 하여 이동한다. 가까이서 비명을 질러 마비시킨 후 잡아 공격하는 건 같으며, 원거리 공격으로 스턴 걸고 치고 빠지면 된다.
참고로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 그리고 트라이포스 삼총사에 등장하는 언데드는 외형이나 행동이나 출몰 장소나 전부 영락없는 좀비지만 대난투 시리즈에서는 진흙으로 만들어진 마법생명체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는 대난투의 연령 제한을 낮추기 위해 갖다 붙인 설일 가능성이 높으며, 애초에 대난투 시리즈는 젤다 시리즈 캐논에 포함되지 않는다. 실제로 무쥬라의 가면 등에선 이들이 명백히 망자라는 설명도 나오기 때문에(시커 스톤의 대사로 알 수 있다. 이카나 협곡에 있는 리데드들은 생전에 춤꾼이었다고...) 설정이 충돌된다. 당장 위의 시오 일러스트만 봐도 골격과 근육, 혈관까지 세심하게 그려져 있는 걸 알 수 있다. 꿈꾸는 섬, 바람의 지휘봉은 이런 설정 충돌 없이 확실히 언데드 맞다.
3.3. 스탈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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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황혼의 공주 |
그냥 작은 해골, 스탈포스의 하위계열 몬스터이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어린 링크 시절에 밤이 되면 땅속에서 튀어나온다. 단, 길을 따라 다니면 나오지 않고 길에서 벗어나면 등장한다. 링크의 모험을 오마주한 듯 하다.
황혼의 공주에서도 등장하는데, 사막의 처형장이나 하이랄 성 묘지에서 등장. 물량빨로 달려오는데 맷집은 매우 약하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스탈차일드는 등장하지 않지만 보코블린, 모리블린, 리잘포스, 히녹스의 스탈 버전이 등장하며 한번 공격한 후 땅에 떨어진 두개골을 다시 쳐야 죽일수 있다. 그 전까진 두개골 주워 다시 붙이길 반복하며[14] 스탈 히녹스는 별도의 체력이 있는 눈을 떨어트러 마무리 공격을 해야한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도 스탈 버전의 몬스터들이 그대로 등장하지만 본작에서 추가된 광휘의 열매를 던지면 히녹스를 제외한 몬스터 무리를 한꺼번에 즉사시킬 수 있어 상대하기 쉬워졌다.
3.4. 스탈키드
3.5. 스탈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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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택트 | 황혼의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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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 | 스카이워드 소드의 스탈마스터 | 트라이포스 삼총사의 스탈챔피언 |
해골 검사. 첫 젤다의 전설에서부터 등장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또 다른 단골. 던전이라면 어디든지 등장한다. 일부 놈들은 점프까지 하며, 맷집은 나쁜 편. 뼈다귀를 던지는 놈들도 있다. 사실 대부분은 무기 없는 그냥 해골일 뿐이고 몇 놈은 무기를 들고 나온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꿈꾸는 섬에서는 중간보스급인 마스터 스탈포스라는 아종이 등장하며, 이녀석은 검으로 무너뜨린 후 폭탄으로 대미지를 입혀야 한다.
3D화가 되자, 중간보스로서 등장한다. 검과 방패를 잘 이용하기 때문에 강하다. 여러 마리가 동시에 나오면 귀찮다. 여담으로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외부인이 코키리 숲에 들어오면[15] 어른은 스탈포스가, 어린이는 스탈키드가 된다는 검은 닌텐도스러운 설정이 있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두 마리 이상 등장할 땐 한 마리를 쓰러뜨린 뒤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재조립되어 부활하며, 폭탄으로 뒷처리를 하면 부활을 방지할 수 있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대지의 신전 중간보스 몬스터로도 등장.
황혼의 공주에서는 해골검사. 이놈들의 경우 예전 2D 시리즈처럼 공격 후 무너진 스탈포스를 폭탄으로 뒤처리를 해야 한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철퇴 하나면 그냥 박살낼 수 있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무너져있는 상태로 있다가 링크가 다가오면 조립되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첫 던전인 천공의 신전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검 두 개를 들고 나와서 링크의 공격을 방어해가며 싸우는데, 여기선 스탈포스의 공격 순간에 방어해서 카운터를 먹이면 스탈포스의 팔이 날아간다. 검으로 방어 태세를 취하는 중일 땐 막히지 않은 방향으로 검 휘둘러서 데미지 먹이면 된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스탈챔피언이라는 보스가 등장한다.
꿈꾸는 섬 리메이크에서는 무너져있는 상태로 있다가 링크가 다가오면 조립되어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믹으로 나온다. 보기에 따라선 대량삭제된 동굴내 해골 타일의 역할도 대신한다고도 볼 수 있을듯.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스탈 히녹스가 이 역할을 대신하며 기본 히녹스 계열의 공격 패턴에 더해서 자신의 갈비뼈나 한쪽 팔을 뜯어서 무기로 사용한다.
4. 유령
4.1. 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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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지혜의 투영 |
외눈박이에다가 혀를 낼름거리는 유령. 설정상 링크를 핥아서 공격한다고 한다.
2D 시리즈에서만 등장하고 3D 시리즈에서는 경쟁자 '포우'에게 자리를 내 주었다. 이후 졸/겔과 마찬가지로 꿈꾸는 섬 리메이크 덕에 3D 모델이 새로 그려졌다.
4.2. 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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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택트(피규어) | 황혼의 공주의 임프 포우 | 황혼의 공주의 사막의 처형장 포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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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 투영 |
등볼을 든 채로 몸을 천으로 감싼 유령 몬스터. 첫 등장은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성당 주변 묘지였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기니가 유령 몬스터 역할을 했기에 이걸로 묻히나 싶었지만…
3D 시리즈에서는 기니가 사라지고 포우가 등장한다. 묘지 땅에 놓인 이상한 등불에 다가가면 포우가 나타난다. 생김새는 비슷하다. 귀엽다는 생각이 들 정도. 포우를 잡으면 영혼을 병에 담을 수 있다. 하이랄 필드에는 '빅 포우'라는 거대한 포우가 존재하는데 특정 장소에서만 나타나고, 에포나를 탄 상태가 아니면 그냥 일반 포우가 나오므로 에포나에 탑승한 채여야만 한다. 날아가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 잡기 위해서는 에포나를 탄 채로 화살을 쏴야 수월하다. 빅 포우를 10마리 잡으면 빈 병을 하나 얻을 수 있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잡으면 '고스트의 혼'을 얻을 수 있다. 생김새는 인형처럼 좀 괴상해졌고, 늑대 링크 상태에서 센스를 켜야 볼 수 있다. 그 중 포우 4인방이라는 몬스터들이 사막의 처형장에서 등장. 크기는 보통 포우보다 거대하고, 얼굴도 해골 같아져 무서워졌다. 던전 입구의 중앙 문을 여는 열쇠인 불꽃을 모두 스틸해 가버린다.[16] 포우 4마리를 해치워야 진행이 가능하다. 통상 링크로는 상대 불가능하고 늑대로 변신하면 포우를 볼 수 있으며 물어뜯어 죽이는 게 가능해진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어째서인지 돼지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다. 굉장히 귀여워졌고, 등불을 들고 다니는 건 같지만 등불을 부메랑으로 떨어뜨리면 링크에게 빙의해 조작을 반대로 하게 만들기도 한다. 약간 반투명한 모습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없지만 빛을 비추면 모습이 선명해지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도 등장하지만 몬스터로서의 포우는 등장하지 않고 지저에서 파밍할 수 있는 도깨비불 형태의 포우만 등장한다.[17] 일정 수 이상의 포우를 가져가면 특별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식이라서 아이템 보다는 화폐로서의 성격이 짙어진 편.
5. 야수
5.1.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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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보스 버전 | 바람의 택트 보스 버전 | 황혼의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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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공주 보스 버전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볼드고마 | 지혜의 투영 보스 버전 |
초대 젤다부터 등장했던 외눈박이 거미 몬스터. 일부 시리즈에서는 보스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잡몹이기도 하다. 보스로써는 단골이며 대개 보스로 등장하면 약점은 눈.
3D화가 된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첫 번째 던전인 데크 나무 속에서 보스로 등장. 가논돌프가 데크나무에 심어놓은 저주의 결정체로 데크나무 속에서 번식하며 기운을 빨아먹고 있었다. 눈을 새총으로 맞추면 마비되므로 그때 공격하면 된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거미류라기보다는 그냥 용암 속에서 사는 다지류의 모습이다. 단단한 갑옷으로 무장했지만 로프를 이용해서 바위를 떨어뜨려 갑옷을 박살내고, 후에는 로프로 눈을 끌어내 눈을 공격하면 된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시간의 신전에서 잡몹으로 등장. 그런데 아주 떼거리로 등장한다. 링크가 뒤돌아보고 있으면 돌진하고 링크가 쳐다보고 있으면 도망간다. 회전베기나 훅샷으로 처리하는 게 그나마 빠르다. 여기선 '각성갑각충 쉘드고마'라는 보스형 고마가 등장. 이번엔 등에 눈이 달려 있다. 눈을 화살로 맞추면 밑으로 떨어지는데 그 때 석상을 조종해 주먹으로 내리찍으면 된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선 눈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바위로 이루어진 보스형 고마인 볼드고마가 등장한다.
5.2. 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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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지휘봉 | 황혼의 공주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어두운 곳에 많이 있는 쥐이지만 박쥐인 키이스와 비교하면 출현빈도는 적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하이랄 성 지하통로에 아주 많이 서식하고 있다.
그 후로는 날개 하나 달렸을 뿐인 박쥐 키이스에게 밀려 안 나오다가[18] 바람의 지휘봉에서 등장한다. 이놈들은 도둑쥐로 폭탄을 던지거나 링크의 루피를 뺏어간다.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는 옛날 신들의 트라이포스 때처럼 그냥 별 능력 없는 잡몹 몬스터가 되었다. 후속작 대지의 기적에서는 젤다 공주가 가장 무서워하는 몹으로 나오기 때문에 팬텀 젤다가 쥐 앞에서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면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황혼의 공주에서 또 등장했다. 모습이 아주 리얼한 시궁쥐이다. 하이랄 지하 수로에 아주 널려있다. 또 유령 쥐도 등장하는데 보통 링크에게 보이지 않는다. 갑자기 링크의 속도가 느려지고 어정쩡하게 걷게 되면 이놈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는 것이다. 늑대 링크로 변신해서 센스를 키면 전부 보이게 되며 회전어택으로 전부 제거해버리면 된다. 사막의 처형장과 하이랄 성에서 등장한다.
5.3. 그리오크
5.4. 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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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보스 버전 | 지혜의 투영 |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해골 숲의 보스로 처음 등장했다. 움직이는 발판과 블레이드 트랩을 동반하여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세갈래 빔을 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다면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후로는 이름만 같은 아얘 다른 몬스터가 되어 가끔씩 등장한다.
GBA로 리메이크된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는 4개의 검 던전에서 재등장 하는데 이때는 블레이드 트랩과 움직이는 발판이 없는 대신 훨씬 빠르게 움직이고 2마리의 분신이 분리되어 3마리서 양날개로 2개의 빔을 쏜다. 분신은 공격 당하면 사라지지만 그 자리에서 여러마리의 벌들로 분리되어 링크를 추격하며 분신이 전부 사라지면 다시 소환한다.
시공의 장에서는 가운데에 낭떨어지가 있어 떨어지면 신들의 트라이포스에 등장했던 몰드암처럼 다시 재전투 해야하고 작은 나방 몬스터를 여러마리 소환하는 패턴과 가장자리를 빠르게 빙빙 돌면서 탄환을 쏴 안쪽으로 점프하도록 유도하는 패턴이 있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일반 몹이 되었는데, 금단의 숲에서 처음 등장하며 날개가 없는 버전이 있다. 이때는 집게 입을 까딱까딱하며 돌진하는 패턴과 새끼인 모스를 마구 뿌려대는 패턴이 있다. 날개가 있는 가모스는 금단의 숲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날개를 펼치며 돌진하는 패턴과 공중에서 모스를 마구 뿌려대는 패턴이 있다. 데크 잎에 잠깐 동안 무력화 되며, 검에 공격 당할 때마다 날개가 하나씩 떨어지는게 특징. 날개가 모두 떨어지면 상술한 날개가 없는 가모스와 동일하며, 일정 시간 뒤에 다시 날개가 새로 생겨 이를 반복한다. 새끼인 모스는 피해는 없지만 여러마리가 링크 몸에 들러붙어 움직임을 방해한다. 구르기로 떼어내거나 데크 잎으로 멀리 날려버릴 수 있고 회전베기로 한꺼번에 처치할 수 있다. 이 기믹은 황혼의 공주의 포우 구스가 이어 받는다.
5.5. 도동고
5.6. 라이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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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작 | 신들의 트라이포스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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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지혜의 투영 |
초대 젤다의 전설부터 등장했던 몬스터. 켄타우로스 몸체에 사자머리를 단 몬스터로 가장 높은 방어력, 기동성,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초대 젤다와 이상한 나무열매 시리즈에서는 필드를 돌아다니며 링크를 향해서 소드빔을 쏘는 패턴을 구사하는 것이 다였다. 그러다가 신들의 트라이포스에 와서는 불을 뿜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그 후속작에서는 필드 보스 급으로 격상되었다. 지능도 엄청 높으며 게임상 특정한 몬스터와 동종으로 위장하게 해주는 무쥬라의 가면으로도 속이는데 30초가 한계다. 자세한 내용은 각기 문서 (야숨) (왕눈)를 참고할 것.
지혜의 투영에서는 고대의 숲에서 발자국을 쫒아 숲을 한바퀴 돌아야만 만날 수 있는 숨겨진 몬스터로 나오며[19] 야숨의 영향인지 엄청난 위력과 맷집, 그리고 굉장히 민첩하게 공격해오기 때문에 최소 5코스트 투영체를 대동시켜야 그나마 싸울만하며 최대한 어그로가 투영체에게 끌리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잡으면 투영체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인게임의 유일무이한 6코스트 투영체로 대부분의 균열을 모두 정화한 극후반에나 쓸 수 있으나 그만큼 코스트 값을 한다.
5.7.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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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지혜의 투영 |
독사 몬스터. 링크가 있는 방향으로 돌진해 오는데, 동서남북 4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고 다른 몬스터처럼 자유 이동을 못 한다.
이 몬스터의 특이한 점은 3D 시리즈에선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2D 시리즈에서는 단골이라는 점. 3D로 위의 컨셉을 구현하기 힘들어서 그런 듯. 2D 시리즈에선 초대 젤다부터 신들의 트라이포스 2까지 쭉 등장했다.
5.8.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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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황혼의 공주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지혜의 투영 |
모래지대에서 등장. 말미잘 비슷하게 생겼으며 땅 속에서 회전하며 튀어나와 링크에게 돌진한다. 바닷가나 사막에서 등장한다. 잠시 후 숨어버리고 또 튀어나와 공격하므로 귀찮다. 많은 젤다 시리즈에 등장했다. 맷집이 센 편인데 물량빨을 시전하므로 피해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3D화가 되면 아마 환영의 사막에서 다들 처음 볼 것이다.[20] 귀찮긴 매한가지이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온천물 배달 이벤트에서 링크를 아주 방해해댄다.
5.9. 스탈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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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황혼의 공주 | 스카이워드 소드 |
해골 거미 몬스터. 그냥 등 모양이 해골이다. 3D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크게 3종류로, 천장에 거미줄로 매달려 지상 가까이 머무는 타입(일반 스탈튤라), 천장에 거미줄로 천장 가까이 머물고 있다가 링크가 접근하면 손살같이 낙하하는 타입(빅스탈튤라), 그리고 타고 오를 수 있는 벽면에 머무는 작은 타입(스탈월)이 있다. 스탈튤라와 빅스탈튤라는 링크를 바라보는 등면이 단단하기 때문에 일반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몸을 회전할 때를 노려 배면을 노려 공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스탈튤라가 빅스탈튤라보다 사정거리가 더 넓어서 링크가 조금만 가까이 가도 바로 내려온다. 성인이 되면 화살과 후크샷으로 등면 갑피를 관통해 죽일 수 있다. 다만 무쥬라의 가면에서 어린이 상태로 쏘는 화살과 후크샷은 갑피를 뚫을 수 없다. 스탈월은 벽면에 들러붙어서 조금씩 도는데, 링크가 벽을 타고 가다가 눈빛이 마주치면 잠시 파란색이 되었다가 돌진해 공격한다. 당연히 링크는 그대로 떨어진다. 이들은 등 갑피가 발달하지 않았으므로 아무 원거리 공격이나 맞추면 처치할 수 있으며, 처치하지 않더라도 시야가 좁으므로 시야가 반대편으로 돌아갔을 때 잽싸게 등반하는 방법도 있다. 어른일 땐 스탈월이 붙은 벽을 메가톤 해머로 타격하면 벽에 붙은 스탈월이 전부 우수수 떨어지며 죽는다. 세 마리 모두 첫 던전인 데크나무님 속에서 처음 등장한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몽환의 모래시계와 대지의 기적에서 등장한다.
황혼의 공주부터는 기어다니는 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 갑피가 없으며 어딜 때려도 잡을 수 있다. 다만 거대한 녀석은 등이 단단해서 Z주목을 해가며 머리를 노리는 게 쉽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매달린 스탈튤라의 경우 검으로 베어 튕겨낸 후 배 부분을 찔러서 해치워야 하고, 기어다니는 경우는 아래에서 위로 검을 휘둘러 뒤집은 뒤 마무리공격을 해야 한다. 튕기는 스탈튤라에 링크가 맞으면 대미지를 받는다. 굉장히 귀찮은 적으로 변했다. 매달린 스탈튤라의 실을 비틀로 끊어주면 지상전이 가능하다.
5.10. 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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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무쥬라의 가면 | 황혼의 공주 | 스카이워드 소드 | 지혜의 투영 |
젤다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까마귀 몬스터이지만 공식적으로는 2D 시리즈에 등장하는 '까막'과 3D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그'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2D 시리즈의 까막은 나무 위에 앉아있다가 링크가 근처에 지나가면 날아와서 박치기를 해 공격한다. 실제로 지혜의 투영에서는 둘다 등장해 개별 몬스터임이 보인다.
3D화가 되었을 땐 까막이 '아그'에게 대체되고 하일리아 호수 등의 하늘 근처를 날아다니다 링크를 발견하면 천천히 날아와서 공격한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떼거지로 습격하며,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Z주목 새총/활/훅샷 사용이 불가능해 일일이 조준하던가 혹은 검으로 일일이 베어줘야 해서 귀찮다. 이 작품에서는 특이하게도(?) 링크의 머리에 X를 싸서 공격한다(...).[21] 돌진해서 공격도 하는데 오는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라서 스카이워드로 죽일 수도 있다.
지혜의 투영에서는 첫 2D등장인데,하이랄 평원에서 매우 흔해빠졌다. 모든 방향으로 돌진을 할 수 있다. 가장 초반에 볼 수 있는 조류몹[22] 인데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다른 조류의 2배다.
5.11. 옥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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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다의 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택트 | 스카이워드 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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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포레스트 옥타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옥타코스 | 지혜의 투영 |
문어 괴물. 보통 빨간색이며 입에서 돌을 발사해 링크를 공격한다. 황혼의 공주를 제외한 모든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데다 초대 젤다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몬스터이기에 나름 마스코트(?)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필드만 가면 볼 수 있다. 돌은 방패로 막아내 반사할 수 있으며 체력도 아주 약하다. 문어지만 육상에서 생활한다. 필드에서 빠르게 기어다닌다.
3D화가 이루어진 시간의 오카리나에선 아무래도 문어라서인지 물 속에서 머리를 내밀고 링크에게 돌을 발사한다. 가까이 가면 물 속으로 숨어버리고 나오지 않는다. 해치우려면 활 등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거나 방패로 돌을 반사해서 공격하면 된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처음의 모습에 가까워져 육상생활을 하는 듯 하다. 다만 바다에서 사는 옥타록도 존재하며, 그놈들은 링크의 배를 공격한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풀이나 바위 등에 숨어서 바위를 날리는 등 데크넛츠의 포지션을 완전히 빼앗아왔다. 방패로 바위를 받아쳐내서 제거해야 한다. 방패가 없다면 타이밍에 맞추어 회전베기로 잡아야 한다. (가까이 가면 들 수 있다는 액션이 나오는데, 들었다가는 뒤로 튕겨져나간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도 등장한다. 사는 장소별로 색이 다른 아종들로 나뉘었는데, 기존 3D 시리즈의 수중 옥타(도감 상 아종들의 이름은 짧아졌다)는 파란색이며, 비가 오면 부레가 부풀어 공중에 떠 잡기 쉬워진다. 한편 스카이워드 소드처럼 숲에 사는 녹색 옥타가 여전히 데크너츠 포지션을 잡고 있으며, 변종으로 보물상자로 의태한 노란 녀석이나 화산지대에 사는 회색 아종[23]. 참고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중간 보스급 몬스터인 '가디언'의 모티브가 바로 이 옥타록으로, 아오누마 PD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물의 신전에서 보스 개체인 옥타코스가 등장한다.
본가 외에도 스플래툰의 싱글플레이어 트레일러에 징오징오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5.12. 조아조아
5.13. 진짜 찍폭탄
(Real bomchu)폭탄을 쓰는 설츠류 몬스터. 이름이 매우 괴상하다.
5.14. 짜리 /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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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의 짜리 | 황혼의 공주의 짜리 |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짜리 | 시간의 오카리나의 찌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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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찌릿 | 지혜의 투영의 찌릿 | 지혜의 투영 차리차리 |
전기 해파리 몬스터.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첫 등장. 파란 짜리라면 몰라도 빨간색 짜리는 공격하면 찌릿로 분열해서 더 짜증나게 한다. 전기를 내뿜을 때 공격하면 링크가 감전 대미지를 받는다. 검 외에는 통하는 무기가 꽤 적어서 귀찮다. 전격을 받지 않고 공격하려면 훅샷이 적절하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가논돌프의 저주 때문에 자부자부의 뱃속에서 단체로 기생하고 있다. 이놈들 역시 전격을 내뿜어 귀찮지만 부메랑 하나만 얻으면 전부 관광시킬 수 있다.[24] 이것의 모체로 추정되는 '바리네이드'가 이 던전 보스로 등장한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쓸데없이 징그러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패턴은 같으나 물 속에서만 움직인다.[25] 전격 중에는 훅샷을 날려도 감전되지만 전격을 내뿜고 잠깐 틈이 생길 때 훅샷으로 본체 속의 핵을 꺼내버리면 분해되어 버린다.
시간의 오카리나 3D에서 국내에선 '찌릿'으로 번역, 애초에 이름의 어원이 일본어로 '찌릿찌릿'이라는 단어에서 온 것이었다. 바리는 '짜릿'이 아닌 '찌리'로 번역되었다.
지혜의 투영에서는 미니 보스 버전인 차리차리가 등장한다.
5.15. 몰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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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 황혼의 공주 | 스카이워드 소드 |
벌레 비슷한 외관의 몬스터. 영문명을 보면 알 수 있듯, 몰드+벌레를 뜻하는 웜을 더한 것이 작명의 원래 의도이며 '웜' 대신 '암'이 붙은 지금의 번안명은 오역으로 볼 수 있으며, 또 그러한 이름을 가진 만큼 지네에 가깝다. 몸이 단단하며 약점은 꼬리뿐이다. 조그만 놈들은 그냥 무기로도 해치울 수 있지만 보스로 등장하거나 3D화 이후 몰드암은 꼬리만이 공격판정 범위. 여담으로 3D화는 무쥬라의 가면에서 처음으로 이뤄졌고, 그 이전 시리즈에서는 꼬리리(テール) 이라는 이름이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꿈꾸는 섬 에서는 보스개체로 거대꼬리리라는 강화형이 등장하는데 공통적으로 꼬리가 약점이며 몸통박치기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주변의 낭떠러지 지형으로 추락시키려는 특성을 가진다.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4번째 던전 보스로 '트윈몰드'가 등장하고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몰드가트'라는 전갈들이 등장한다. 공통점은 외눈박이+사막 생물이다. 이 몰드암과는 약간 설정이 다르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퍼펫 가논의 3차 형태로 등장한다. 패턴은 완전히 동일하며 정면의 얼굴이 공격이 통하기는 하지만 아주 잠깐 멈출 뿐이고 꼬리를 빛의 화살로 맞춰야 유효타가 된다. 주기적으로 가모스의 새끼인, 피해는 없지만 움직임을 방해하는 모스를 소환한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필드보스로 이 녀석의 파생형인 몰드래고(일본어 원판에서는 몰드+고래를 뜻하는 쿠지라를 뒤집은 라지쿠를 붙인 몰드라지쿠)가 등장. 몰드암 중에서는 황혼의 공주 버전과 다소 가까운 이미지인데 원판의 이름처럼 고래의 원형에다 몬스터로서의 성격에 따라 포유류 뿐만이 아닌 파충류의 각질화, 경질화된 피부/가죽 등의 특성을 오리너구리처럼 섞어놓아 그야말로 이색적인 괴물로서의 외양을 가지게 되었다.
5.15.1. 꼬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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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지혜의 투영 |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꼬리리는 햄버거랑 많이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햄버거와 관련된 드립을 미버스 커뮤니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꿈꾸는 섬 리메이크의 던전 보스 거대꼬리리는 초록색 다리가 야채처럼 보이고 몸통의 돌기가 참깨빵 번처럼 보여서 햄버거와 더욱 비슷해졌다. 지혜의 투영도 신들의 트라이포스 디자인을 써서 마찬가지이다.
5.16. 반짹
(キョロボー)꿈꾸는 섬의 3던전 열쇠의 동굴에만 등장하는 닌자스러운 몬스터. 똑같이 꿈꾸는 섬 한정종인 베가스마냥 펭귄스럽게 생겼지만 사실 카카포처럼 날지 못하는 앵무새다. 링크가 다가가서 공격하려하면 텔레포트해서 다른 쪽에서 나타난뒤 수리검을 쏴대는 짜증나는 적. 텔레포트하는 위치는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텔레포트 할 곳에다가 폭탄을 설치한뒤 텔레포트를 유발해서 폭살시키거나, 아예 다가가지 말고 폭탄을 던지거나 원거리 무기로 때리던가 해야한다.[26] 더 짜증나는건 폭탄을 한방은 버티기에 2번 맞춰야한다는 것이다. 페가수스의 신발 입수후 시전가능한 대시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반응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잡을 수 있게 된다. 3던전에서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상당히 짜증나는 특성을 가진 적.
5.17. 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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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 |
황혼의 공주의 파이어 키이스 |
황혼의 공주의 아이스 키이스 |
스카이워드 소드의 번개 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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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드 소드의 저주 키이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지혜의 투영 |
박쥐 몬스터. 젤다 시리즈에 한번도 빠짐없이 나온 몬스터[27]. 동굴, 던전 등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다. 츄츄 급의 약한 맷집을 자랑한다. 물량 빨로 승부하는 경우가 많은 편.
3D화가 되었을 때는 좀 무섭다. 생긴 건 그냥 박쥐[28]이나 무서운 이유는, 던전이나 동굴 속에서 갑자기 슬그머니 링크에게 접근해서 공격하기 때문. 날갯짓 소리가 들리면 키이스가 근처에 있다는 뜻이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링크를 향해 낮게 날며 돌진한다. 특히 어두운 동굴에서 갑자기 기습을 당하면 기분이 환상적이다. 파이어키이스, 아이스키이스 같은 속성 아종(…)도 있다. 특히 나무방패가 있는 작품에선 파이어키이스 때문에 나무방패를 태워먹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한둘이 아닐 것이다.
또한 보통 키이스도 불꽃이나 푸른 불꽃을 만나면 각자에 맞게 변화하므로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게 좋다. 딘의 불꽃 같은 것을 사용한다면 대미지를 입기는 커녕 파이어키이스로 변화한다.
전 젤다 시리즈를 통틀어 키이스를 마비시킬 수 있는 도구는 대지의 기적의 바람개비 제외하곤 없다. 뭘 맞아도 죽기 때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도 지역이나 속성에 따라 파이어, 아이스, 번개의 아종이 등장하기도 한다. 보통 키이스는 간간히 단체로 몰려와 링크를 집단구타하기도 한다. 다만 여전히 체력이 1이라(...) 리모콘 폭탄에 간단히 학살당하고 소재를 바치게 된다. 은근히 밤에 돌아다니다 보면 스탈 몬스터와 함께 길을 돌아다니는데 성가시게 만드는 몬스터 중 하나다.
후속작인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성가시게 만드는 잡몹들 중 하나에서 그 지위가 크게 상승했는데, 키이스를 잡으면 나오는 재료들이 화살에 붙일 시 약점을 무조건 노리는 유도탄 성능과 화살 비거리 증가라는 하나같이 전부 다 고성능 소재가 되어 전작과는 달리 오히려 키이스를 일부러 찾으면서까지 잡으려는 유저들이 많이 생겨났다. 동굴 입구에 진입 시 단체로 튀어나와서 사라지기도 한다.
5.18. 타쿠리
(タックリー)무쥬라의 가면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로 이름은 소매치기를 뜻하는 일본어인 힛타쿠리(ひったくり)에서 따온듯 하다.
눈이 돌아있는 대머리수리와 같은 모습을 한 몬스터로 까막과 마찬가지로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링크를 향해 돌진공격을 하여 링크의 소지품을 훔쳐가지만 루피정도만 훔쳐가는 까막과는 달리 이녀석은 빈 병과 링크의 검을 훔쳐간다. 링크의 소지품을 훔쳐 가는 몬스터는 종종 있었지만 링크의 기본 공격 수단인 검을 훔쳐 가는 몬스터는 이놈이 처음이었기에 무쥬라의 가면 플레이했던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몬스터로 유명하다.
빼앗긴 귀중품은 대체 어디서 입수했는지 전당포에 가면 다시 구할 수 있는데 그냥 시간을 되돌려도 귀중품이 돌아오기에 굳이 전당포에서 살 필요는 없다.
5.19. 텍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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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청) | 황혼의 공주(청) | 신들의 트라이포스 2(적) | 지혜의 투영 |
벌레처럼 생긴 괴물. 네 다리로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링크를 공격한다. 많은 시리즈에 등장했다.
3D화에서는 산에서도 튀어나오고 물 위를 뛰어다니는 놈들까지 등장한다. 3D화가 되자 연출이 강해졌다. 죽으면 몸이 조각난다. 바람의 지휘봉 시리즈에서도 등장하고 황혼의 공주에서도 등장. 이놈들도 어째 물 위를 뛰어나닌다. 보통 물에 서식하는 파란 버전과, 화산지대에 서식하는 붉은 버전이 있다.
5.20. 덜스보이스
(ポルスボイス)
토끼 모습의 몬스터. 귀가 매우 커 '소리에 약하다'라는 설정이 있다. 초대 젤다에서 '마이크'[29]를 이용해 무찌를 수 있는 적으로 등장했으나 일본에서나 대중화됐지 해외에서 마이크는 대중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검으로 많이 베거나 활로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걸로 보이지만 다행히 셀렉트 버튼을 4번 정도 누르면 바로 사망하는 시스템을 넣어놨다.[30] 다만 소리 관련 설정이 남아있어서, 꿈꾸는 섬에서는 바람 물고기의 노래로, 시공의 장에서는 시공의 하프 연주나 동물 피리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이후 마이크가 내장된 닌텐도 DS가 나오며 몽환의 모래시계에 화려하게 재등장했다. 나타나면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질러서 경직시킨 후 검으로 베면 된다. 소리로 공격한다는 특수성 때문인지 이후 작품들에선 등장을 못하고있다.
이후 작품에는 등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혜의 투영에서는 하이랄 성 시내 분수대 바로 동쪽에 있는 집에 폴스보이스 봉제인형이 있다.
5.21. 헤이지
(Hoarder/spiny beetle)등의 물건을 이용해 땅에 숨어 위장하는 벌레 몬스터.
피크민 시리즈의 깜짝국화는 헤이지와 위장 방식 면에서 유사하다.
5.22. 히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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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 무쥬라의 가면 | 황혼의 공주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머리에 철갑이 달린 몬스터.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첫 등장했고 머리로 검을 튕겨내므로 후방 공격, 회전베기, 항아리 던지기로 해치울 수 있었다.
꿈꾸는 섬에서는 더욱 공격판정 범위가 줄어들어 바로 후방만 공격이 가능했다. 그러나 훅샷으로 철갑을 벗겨낼 수 있어서 훅샷만 있다면 상당히 쉽다. 이상한 나무열매에서는 훅샷이 없는 대신 공격가능 판정 범위가 완화되어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이상한 모자에서는 바람의 항아리로 철갑을 빨아들이면 된다.
3D작에선 무쥬라의 가면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역시 훅샷으로 철갑을 벗기면 된다. 황혼의 공주에서도 등장하는데 물의 신전에 나오며, 이름답게 조그만 공룡 같은 모습이다. 링크에게 돌진해오는데, 갈고리샷으로 철갑을 벗기면 흠칫 놀란다. 그러나 또 돌진해오므로 철갑을 집어던지고 빨리 해치우는 게 좋다. 천공 도시에서는 거대 헬마사우어도 등장한다. 이쪽은 철갑을 벗길 수가 없어 돌진할 때 피해서 후방을 검으로 베어 주는 게 좋다.
5.23. 꾸물
(Beetle)4개의 다리 달린 외눈 벌레라는 점은 텍타이트와 같지만 이쪽이 훨씬 작고 땅속에서 나와 큰 무리를 지어온다.
5.24. 돌충이
(Hardhat beetle)하잉바를 닮은 몬스터. 낭떠러지로 떨어 뜨려야만 죽는다.
6. 식물
6.1. 데크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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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무쥬라의 가면[31] | 트라이포스 삼총사 |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옥타록이 완전히 수서생물이 되면서 육상 옥타록을 대체하기 위해 추가된 몬스터로, 자신만의 둥지가 있어 거기서 움직이지 않는다. 링크가 공격범위 내에 들어오면 넛을 발사해 공격하며, 너무 가까이 오면 땅으로 숨어버린다. 넛을 방패로 반사해 맞추면 둥지에서 빠져나와 도망다니며, 이때 공격하면 물리칠 수 있다.
조라와 마찬가지로 그저 사람을 공격하기만 하는 마물이 아니라 지성이 있고 고유 문화가 있는 종족으로, 몇 시리즈에선 적이 아닌 NPC로만 등장하기도 한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마리오 시리즈의 선인 마냥 탑을 쌓아 올라가 있는 개체도 있으며, 링크 3명이 탑을 쌓아 공격해야 한다.
무쥬라의 가면에서는 유일한 여성 테크넛츠인 테크넛츠의 공주가 등장한다. 그런데 크기는 일반 테크넛츠랑 다를 게 없는데 빈병에 들어갈수 있다![32] 그리고 테크넛츠로 변신해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지혜의 투영에서는 우호적인 종족으로 등장한다.
6.2. 데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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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택트의 보코 바바 | 황혼의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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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 | 지혜의 투영 |
전형적인 식인식물 형태를 한 파리지옥 몬스터. 3D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선 별 일 없다면[33] 처음 만나는 적이 된다. 시간의 오카리나때만 해도 이빨이 없어서 입을 오물오물해도 밋밋한 소리만 났으나 황혼의 공주에선 이빨이 생기고 링크를 보면 입을 다시는 소리까지 내서 꽤 무시무시해졌다. 3D 시리즈에선 매번 등장하는 몬스터였으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3D 시리즈 처음으로 짤렸다. 심리스 오픈월드에 처음부터 쿨타임만 지나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폭탄까지 주어지는 게임 특성상, 그냥 살짝 돌아서 피해버리거나 폭탄 하나 던져버리면 끝이기 때문. 대신 옥타록이 지역을 불문하고 온갖 지역에 불쑥불쑥 등장하면서 데크바바의 컨셉을 이어받았다.
시간의 오카리나/무쥬라의 가면에서 두 타입이 존재한다. 하나는 위로 뻗어서 몸통을 휘둘러 공격하는 타입, 하나는 아예 입으로 링크를 물어 공격하는 타입. 전자의 경우 해치우면 데크 가지를 주고 후자의 경우 데크 열매를 준다. 후자도 몸을 빳빳하게 세웠을 때 해치우면 데크 가지를 준다.
황혼의 공주에선 세 타입이 존재한다. 파란색의 일반 데크 바바는 그냥 평범하게 링크를 공격하려 하고, 빨간색의 데크 바바는 몸통과 줄기가 분리되어도 악착같이 기어서 링크에게 덤벼든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링크를 향해 계속 끊임없이 기어오므로 마무리를 하면 좋다. 그리고 그림자 영역에서만 등장하는 그림자 데크바바도 있으나 파란 데크바바와 똑같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입이 가로로 벌어지는 타입이나 세로로 벌어지는 타입이 있는데 그 방향으로 베어야만 해치울 수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베면 공격이 아예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로/세로 중 랜덤한 방향으로 열리는 노란색의 맷집이 강화된 네잎바바도 있다. 상대하기 까다로워졌지만 비틀로 줄기를 자르거나 폭탄을 던지면 즉사한다. 혹은 공격하는 순간 방패로 막으면 몸을 꽂꽂히 세우며 기절하는데 이때 가로로 줄기를 베어도 원킬 가능.
지혜의 투영에서는 세 타입이 존재하는데 단순히 물어뜯는 1레벨, 완전히 삼키는 2레벨, 삼키는 공격을 하며 물 속에서도 활동하는 바이오 개체가 있다. 폭탄을 먹이거나 싱크로 잡고 뽑으면 즉사한다.
여담으로 같은 제작사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뻐끔플라워랑 닮았다. 마리오 카트 8 의 하이랄 서킷 에선 아예 뻐끔플라워 대신 얘가 나온다.
6.3. 비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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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지휘봉 | 황혼의 공주 | 스카이워드 소드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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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 투영 |
프로펠러 모양의 잎이 달린 식물 몬스터. 말 그대로 저 잎으로 날아다닌다. 날아다닐 때는 공격할 수가 없어 땅에 잠깐 내려왔을 때 공격해야 한다. 2D 탑뷰의 경우, 불을 붙이면 날아다니는 중에도 한방에 격파 가능.
시간의 오카리나에선 아주 거대해지면서 엄청나게 번거로운 적이 되었다. 하이랄 평원에서 가만히 뿌리를 박고 있다가 링크가 접근하면 날아올라서 쫓아온다. 이때는 아래쪽을 잘 조준해 새총이나 활을 쏴서 쓰러뜨려야 한다. 이따금 유생을 여러마리 뱉아내는데 유생들도 날아다니며 링크를 공격하고, 이쯤되면 지옥이 펼쳐진다. 그래서인지 이후 시리즈에선 절대 이정도의 크기나 난이도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데크방패로 위쪽을 방어하며 미친듯이 방패 찌르기를 하면 어느새 쉽게 죽는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금단의 숲에서 등장. 처음에는 데크나무 잎으로 바람을 일으켜 기절시키고 베어야 되는데, 나중에 부메랑을 획득하고 나선 그냥 부메랑만 두번 날려주면 죽는다. 바다에서는 강화형인 씨해트도 나온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몬스터로 등장하지 않고, 던전 등에서 날아다니고 있는데, 갈고리샷을 걸어서 매달려서 이동 가능하다. 다만, 주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몬스터로 착각할 수도 있다. 매달려 있는 액션이 가능하고 이 상태에서 사슬을 늘리거나 줄여 위 아래로 로프처럼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액션도 가능한데다가, 갈고리샷을 하나 더 얻어 쌍갈고리샷으로 사용 가능하니 이것을 사용하는 포인트를 던전에서 많이 보게 된다. 7번째 보스 아르고록을 쓰러뜨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도 갈고리샷 용으로 등장. 땅에 묻혀 있는 비해트를 채찍으로 빼내서 갈고리샷을 걸어야 한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비해트 자체는 삭제되었지만 비행형 가디언이 날아다니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컨셉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6.4. 크리피
(Zirro)폭탄을 뱉어대는 초록색 버섯 몬스터.
일칭이 굼바에서 유래했는데,정발명이 그걸 무시하고 번역한 크리피이다.
지혜의 투영에서는 파란색의 바람을 부는 블로이라는 변종이 첫 등장했다.
7. 슬라임
7.1. 졸 / 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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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ゾル) | 겔(ゲ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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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 투영 | 지혜의 투영 캔 졸 |
시리즈 2편인 링크의 모험에서도 등장. 기본적으로 던전에 다수 배치되어 있어 배회하며 링크를 노리기도 하지만, 천장에서 떨어지는 독극물 배출 장치에서 때때로 이 녀석의 물방울이 떨어지며 바닥에 닿으면 원형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생성되어 링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꿈꾸는 섬에서도 등장하는데, 분열기능이 없는 녀석도 있어서 이놈들은 일반 검 한방에 죽는다. 이상한 나무열매 시리즈에서는 분열 없이 한방에 죽는 개체는 초록색, 미니졸로 분열되는 개체의 경우 빨간색 컬러가 배당되었으며, 분해시 나오는 미니졸 역시 빨간색이다. 3번째 던전 보스로 데그 졸이라는 상위종이 있다. 여기서는 겔의 이름이 미니졸이다.
3D화 같은 건 없다. 3D화가 시작되자마자 새로 출연한 슬라임인 '츄츄'에게 밀려 버렸기 때문.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는 둘 다 등장한다. 그리고 이젠 완전히 묻혀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꿈꾸는 섬이 리메이크되면서 꽤 긴 시간 후에 부활하게 되었다.
7.2. 블로브 / 버즈블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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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블로브 |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블로브 | 지혜의 투영의 버즈블로브 |
(Blobs/Buzz Blobs)
슬라임형 적으로 블로브는 그냥 공격해도 되지만 버즈블로브는 몸에 전류가 흐르고 있어 검으로 때리면 감전당해 역으로 이쪽이 데미지를 받는다. 첫 등장한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래 2D 시리즈에서는 개근 중이지만 츄츄랑 생긴게 너무 겹쳐서 그런지 3D 시리즈에선 나오지 않고 있어서 인지도는 떨어진다. 버즈블로브 쪽이 먼저 등장. 다만 블로브의 외형은 버즈블로브에서 이어받았다. 블로브가 나오는 게임의 버즈블로브는 노랗다.
꿈꾸는 섬 DX의 옷 던전에서는 중간보스로 거대 버즈블로브가 등장한다. 검 이외의 수단으로 공격하면 잡을수 있지만 들어가는 수고에 비해 비효율적이라 피해다니는게 상책. 다행히도 이동속도가 느린편인데다 적극적으로 이쪽을 향해 다가오지 않으므로 피해가는건 쉬운 편. 이 녀석에겐 재미있는 특징이 있는데, 마법의 가루를 써주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노모스/쿠크맨(cukeman)라는 별종으로 변한다. 이때도 접촉판정이 있어서 다가가면 피격당하고 검으로 때려도 감전당하는 특성도 남아있지만,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A버튼을 눌러 대화하는게 가능해 게임 진행과는 상관없는 우스꽝스러운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물론 대사 패턴은 시리즈마다 다르다. 꿈꾸는 섬의 독일판에서는 생긴 모양 때문인지 노모스일때 나오는 대사 몇 개를 콘돔 관련 드립으로 바꿔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후에는 수정되었다.
7.3. 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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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쥬라의 가면(녹) | 바람의 지휘봉 | 황혼의 공주(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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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 (전기)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슬라임 형태의 괴물. 무쥬라의 가면에서 처음 등장. 원래 슬라임 몬스터이던 조르를 묻어버린 몬스터. 이제는 대체로 젤다에서 슬라임이다 하면 츄츄가 대부분이다.
3D화는 무쥬라의 가면에서 처음 이뤄졌다. 생김새가 어그로를 끌기 좋을 정도로 괴상하며,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무쥬라의 가면의 기괴함과 으스스함에 한몫 했다고도 할 수 있다.
- 빨간 츄츄는 하트를 몸에 넣고 있다.
- 초록 츄츄는 마력 항아리를 몸에 넣고 있다.
- 노란 츄츄는 화살을 몸에 넣고 있다.
- 파란 츄츄는 몸에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있지만 얼음 화살로 얼려서 발판으로 쓸 수 있다.
바람의 택트에서는 아주 귀여워졌다. 통통 튀기도 하지만 기어다니는 경우가 많다. 머리가 크고 어리버리한 모습. 같은 타임라인인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이상한 모자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때는 작아진 링크에게 지나가던 츄츄 한 마리가 덤벼들어 거대 츄츄가 보스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바람의 택트에서 츄츄가 내는 소리는 일본인 남성 두명이 말싸움하는 것을 빠르게 역재생한 것이라고 한다. 느리게 역재생해보면 일본어로 " 야 이 괴물놈아 난 대머리가 아니라고!(...)"
황혼의 공주에서도 실사화가 되었다. 여기선 그냥 액체의 모습이다. 이 츄츄들은 서로 융합을 하여 크기를 더 늘리기까지 한다. 보라색과 다른색이 섞이면 무조건 보라색으로 변하므로 주의. 천장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등으로 링크에게 돌진한다. 여기선 츄츄를 쓰러뜨리면 사라지기 전에 병에 담아서 마실 수 있다! 레어츄츄라는 녀석은 특정 장소에서만 등장하며 그 은밀함에 걸맞게 효과도 굉장하다. 각 츄츄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빨간 츄츄 - 체력 8칸 회복. 빨간 물약과 효과가 동일하다.
- 보라 츄츄 - 체력이 회복되거나 감소. 맛없는 수프와 효과가 동일하다.
- 노란 츄츄 - 등불에 기름을 채울수 있다. 기름과 효과가 동일하다.
- 파란 츄츄 - 체력을 전부 회복. 파란 물약과 효과가 동일하다.
- 레어 츄츄 - 체력을 회복하며 공격력이 증가한다. 대요정의 눈물과 효과가 동일하다.
- 초록 츄츄 - 본래는 마력을 회복시킬수 있었으나 마력 시스템이 삭제되며 같이 삭제되었...어야 하는데, 시련의 동굴에서 노란 츄츄와 파란 츄츄가 합체해 초록 츄츄가 될 수 있다.[36] 의도하지 않고 들어간 일종의 버그인지라 병에 담아도 아무런 설명이 없고, 효과도 없다. HD 버전에서도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나타나며 여전히 효과도 없지만, 효과가 없다는 설명 텍스트가 들어갔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속성별로 나타났는데, 크기가 제각각이며 클수록 더 많이 분열한다. 찌르기에 내성이 있다. 스카이워드 소드 사상 최악의 몹은 거대한 노랑츄츄일것이다. 전기 공격에다가 온갖 도구에 내성이 있어 방전을 멈출 때 베어버려야 한다. 귀찮다. 다만 폭탄이 약점이라 폭탄 한 방이면 아무리 큰 츄츄라도 증발시켜버린다.
- 파랑 츄츄 - 무 속성. 스카이로프트의 밤과 동굴만 나타난다.
- 빨간 츄츄 - 불 속성. 공격 당하면 몸에 불이 붙는다. 화산 지대에서만 나타난다.
- 노란 츄츄 - 전기 속성. 공격 당하면 일시적으로 스턴에 걸린다. 사막 지대에서만 나타난다.
- 보라 츄츄 - 물 속성. 초록 츄츄와 별 다른건 없으나 물속에서 살아서 검으로 공격이 불가능하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재등장하지만... 이름과 외관만 츄츄지 그냥 졸과 젤이 되었다. 땅 속이나 나무 위, 나무통 속에서 튀어나오거나 적들과 함께 주둔지에서 통통 튀며 놀고 있는 경우가 있다. 파란색의 기본형과 불, 냉기, 전기 속성별로 등장하며, 이 속성 버전들은 타격시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함부로 공격하면 안된다.[37] 다만 이런 속성 츄츄들은 초반에는 상당히 까다롭지만, 이후 특정 방어구로 속성 데미지 무효를 얻을 수 있어 속성피해를 무시하며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가끔씩 다른 적들과 함께 있을 경우 의도적으로 활로 맞춰 주변 적들이 속성 폭발에 휘말리게 만드는 등 기습시 활용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츄츄를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츄츄젤리는 잡은 츄츄의 속성을 따르는데, 주변 속성을 흡수해 변화한다. 예를 들어서 불속성 츄츄젤리를 얼음물에 두면 냉속성으로 바뀐다.
8. 마법 생명체/기계류
8.1.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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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의 수호자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보행형 가디언 |
두 시리즈에 등장했지만 사실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녀석들이다. 하지만 링크를 발견하면 공격하려고 추적하는 점은 똑같다.
스카이워드 소드의 수호자는 등장하는 장소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통 일반적으로 젤다의 전설의 가디언이라고 하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버전을 가르킨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시련의 장소인 사이렌에서만 등장. 사이렌에서는 무기를 사용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호자를 처치하는건 불가능하다. 물방울을 얻으면 90초 동안은 수호자가 움직임을 멈추지만 감시자에게 걸리거나 보이존에 한발짝이라도 들어가면은 바로 발각된다.[38] 수호자에게 발각되면 맵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링크를 쫓아오며, 수호자의 공격을 받으면 시련은 실패하고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몽환의 모래시계의 팬텀과 비슷한 패턴.
여담으로 삼안, 길고 쳐진 귀 등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 등장한 조나우족과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가디언은 스소의 수호자와 전혀 다른 전투용 로봇으로, 시커족이 가논을 막기 위해 4기의 거대 병기인 신수를 보조하기 위한 용도였다. 주 무장은 정찰/훈련용 및 신수 내부 배치용인 소형 가디언[39]을 제외하면 대부분 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하나 뿐이다. 하지만 가논이 역으로 조종하여 하이랄을 초토화 시켰고, 적으로 상대해야한다. 가디언의 레이저는 방어력 84인 상태에서도 기본적으로 체력 3칸이 깎여나가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로딩 팁에도 나와 있듯 고대의 기술에 의해 웬만한 무기로는 꿈쩍도 안하는 내구력(기본 1500, 부식된 가디언은 500.)을 가지고 있어 고대의 무기나 가디언 무기, 마스터 소드가 아니면 유의미한 피해는 거의 입지 않는다. 공통된 약점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눈과, 보행형/포대형은 아래, 비행형은 상부에 위치한 원판으로 고대병기 화살을 명중시키면 한 방에 파괴된다. 사원 내부에 잔존해 있는 훈련용 가디언[40]은 예외로, 가논의 지배를 받지는 않지만 사당을 수호하고 용사의 훈련과 성장을 위해 배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힘의 시련 계통의 사당은 훈련용 가디언 그 스스로가 시련으로서 가디언 무기를 장비하고 링크를 보면 공격한다.
8.2.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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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돌록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바위록 |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마그록 |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꽁꽁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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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 투영의 꼬마록 | 지혜의 투영의 분노록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부터 등장한 바위 몬스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는 속성 별로 존재하는데 일반 몬스터인 돌록, 불꽃록, 얼음록이 있으며, 보스 개체로 바위록, 마그록, 꽁꽁록 등이 있다.
지혜의 투영에서 처음으로 바리에이션인 돌록과 동일한 꼬마록, 피격당하면 불이 붙는 분노록이 등장하였다.
8.3.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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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지휘봉 | 황혼의 공주 |
날아다니는 해골. 다만 주변에 불꽃이 붙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도깨비불에 가깝다. 첫번째 시리즈인 젤다의 전설에서는 그냥 번쩍이는 공으로 나왔는데 전혀 무엇인지 알아볼수가 없었다. 설명서에 그려진 일러스트를 보고서야 이게 해골이라는걸 그나마 알아낼수 있다. 던전에서 계속 벽에 부딪히며 바운드를 하며 링크에게 박치기를 한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는 링크와 부딪히면 마력을 빼앗기도 한다. 초기 작품에서는 부딪혀도 대미지는 없지만 링크가 일정 시간 동안 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2회차에서는 아예 빨간색, 파란색으로만 빛나는 개체도 있는데 빨간색으로 된 버블에게 부딫칠 경우 파란색 버블에게 부딫칠 때까지 검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는 마법의 가루를 뿌리면 요정이 되어서 좋은 체력
3D화가 되었을 때는 이제 정말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속성별로도 존재하며 '꿕 꿕'거리는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끼히히히~'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숨어있으며, 푸른 불꽃의 버블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고 데크 잎으로 불을 꺼야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초기작에 대한 오마쥬인지 푸른 버블을 처음 만나게 되는 던전 방에 검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안개가 있다.
황혼의 공주에서도 등장하는데 해골 오브젝트들 사이에 숨어 위장하고 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커스 몬스터들로 대체되었다. 마찬가지로 두개골이 불같은 기운(원념)을 두르고 날아다니는 형태다.
8.4. 비모스/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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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트라이포스 |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첫 3D화 | 바람의 지휘봉(적) |
황혼의 공주 고론광산 버전 |
황혼의 공주 시간의 신전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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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 | 지혜의 투영 |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3D화가 되어서는 빔을 연속으로 쏴대는 압박감이 더해져서 발견되면 냅다 튀어야 한다. 그러나 약점이 생겼다. 아모스처럼 폭탄을 날리면 그냥 분해되어버린다.
바람의 지휘봉과 황혼의 공주, 몽환의 모래시계에선 눈에 활을 쏘는 것으로 약점이 바뀌었다. 그러나 바람의 지휘봉,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는 활을 쏘거나 폭탄으로 터트려도 망치로 내리쳐봤자 잠시 후면 다시 움직인다는 게 문제. 하지만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는 지혜의 원천을 모아 방어레벨이 최대가 되면 막을 수 있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아니꼬우면 카피봉으로 석상을 조종해 부술 수도 있다. 바람의 지휘봉은 붉은 버전과 파란 버전이 있는데 붉은 것은 타 시리즈와 같지만 푸른 것은 레이저를 쉴틈없이 한 방향을 향해 계속 쏘며 길막을 하고 있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기계 몬스터로 등장. 마치 토템상처럼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 몸통을 하나하나 베어서 부순 후 머리를 찌르기로 공격해야 한다. 사막 위의 배 던전이나 던전 클리어 이후에 활을 얻는다면 칼로 몸을 베지 않아도 활로 빔 발사 부분을 명중시키면 한방에 죽는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머리 높이에 맞춰 토템을 쌓은 뒤 원거리 공격으로 공격하면 되는데, 눈을 명중시키면 한방이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포대형 가디언이 사실상 비모스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스카이워드 소드처럼 중앙 터릿 양쪽으로 플랩이 있는 점 까지 동일하다.
지혜의 투영에서는 이름이 빔(ビム)으로 바뀌었다. 영어 이름은 동일.
8.5. 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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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rmos_Knight_(The_Wind_Waker).png |
| 신들의 트라이포스 | 시간의 오카리나 | 바람의 택트(小) | 바람의 택트(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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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 공주 | 스카이워드 소드 | 지혜의 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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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 병사 몬스터. 처음엔 석상인줄 알았는데 링크가 다가가면 갑자기 반짝거리며 움직인다. 초대 젤다와 게임보이 시리즈에서는 생김새도 석상 '병사'의 모습이고 그냥 평범한 속도로 움직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방방 뛰어다니기 시작.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1던전 진입전에 등장. 역시 가만히 있다가 링크가 접근하면 방방 뛰며 공격한다. 제 1던전 보스로는 거대 아모스 6마리가 방방 뛰며 둥글게 둥글게(…) 돌며 등장한다. 꿈꾸는 섬에서는 거대 아모스 1마리만 나오며, 회전베기나 활 4방에 잡을 수 있다. 다만 스위치 리메이크판에서는 활을 명중시킬 수 있는 판정범위가 바로 정면이라는 작은 범위라 그냥 회전베기만 쓰는게 나을 정도.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3D화가 되고는 보통 검으로는 공격이 안 통하는 몬스터가 되어서 폭탄으로 해치워야 한다. 일단 다가가서 깨운 후 폭탄으로 해치워야 하는데 이게 힘들다. 폭탄을 미리 아모스 앞에 두고 폭탄이 터질 때 쯤 깨우면 쉽다. 그러나 빅고론도 앞에서는 그냥 관광시킬 수 있다. 체력을 다 깎으면 날뛰다가 폭발하므로 휘말리지 않게 주의하자.
바람의 택트에서는 눈에 화살을 꽂아 기절시키고 뒤쪽의 붉은색 약점을 공격하면 된다. 거대화 버전도 등장하는데, 이건 입을 벌릴 때 폭탄을 넣어주면 마구 날뛰다가
이상한 모자(2D 시리즈)에서는 바람의 유적에서 다수 등장, 소인이 된 상태에서 내부로 들어가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사람 크기로 돌아오는 순간 발견하고 작동을 시작한다. 이걸 이용해 길을 막고 작동하지 않는 아모스를 치우고 진행할 수 있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그냥 등 뒤에 약점이 달려 있다. 그런데 이번엔 아모스가 무기로 반격을 하기 시작한다. 속도는 느리므로 괜찮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는 '기계상'으로 등장. 평소엔 낡고 고장난 채로 있지만 근처의 시공석으로 인해 작동이 시작되면 움직인다. 머리의 프로펠러를 마법의 항아리로 돌려 입을 완전히 벌린 뒤 앞뒤 입에서 튀어나오는 보석을 모두 깨부숴야 한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탈것이 되어버렸다(...). 몬스터들이 타고 다니기도 하고, 링크가 탑승할 수 도 있다.
8.6. 위즈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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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다의 전설 | 무쥬라의 가면 | 바람의 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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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파이어)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아이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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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 투영 (파이어) |
마법사 몬스터. 얼굴이 캄캄하고 눈만 있어 포우랑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쪽은 척 봐도 마법사다운 로브나 고깔모자를 쓰고 있다. 주로 링크 앞에 텔레포트해서 나타나 마법을 쏘고 다시 사라져버리는 게 패턴. 일반적으로 화력이 강한 대신 내구를 희생한 마법사답지 않게 내구도 튼튼해서 상당히 성가신 적이다.
2D 시리즈에선 많이 등장했고, 후에는 점점 속성별로 색깔도 달라졌다. 모두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공격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데, 초록색은 자리에서 가만히 있다가 나타나자마자 링크가 있는 4방향 중 하나로 마법을 발사하고, 빨강색은 무작위 장소에서 나타나서 역시 4방향 공격을 하고, 파랑색은 반투명 상태로 돌아다니다 나타나서 연발로 발사한다.
초대작 젤다의 전설에서는 높은 공격력+높은 내구+벽과 물도 넘어다니는 이동능력으로 터틀너크와 더불어 던전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후 링크의 모험에서는 한층 더 악랄해진 터틀너크와는 정반대로 대폭 약화되어 일반 공격으로 못 잡는 대신 반사 마법을 써서 앉아있기만 하면 튕겨낸 자기 공격에 자멸하는 안습한 몬스터가 되었다.
꿈꾸는 섬 한정으로 위즈로브랑 비슷한 특성을 가진 쿄로보라는 동물형 적이 있는데, 이쪽은 위즈로브랑 달리 플레이어가 다가갔을때만 사라졌다 다른 위치에서 나타난다. 이 시점에서는 원거리공격 무기를 정상적으로 취득 불가능한지라 사람에 따라서는 위즈로브보다도 더 짜증나게 느껴질지도. (최신유행게임을 이용하면 못 살 가격도 아니다)
3D화는 무쥬라의 가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정해진 패널 위에서 가짜와 진짜가 섞여 진짜가 불덩이를 쏘다가 체력이 적으면 가짜가 늘어나 방 안을 정신없이 돌아다닌다.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약간 생김새가 변했다. 마법에도 화염 효과가 생겼는데, 색깔이 붉은 위즈로브는 키스나 츄츄 등을 소환하기도 한다.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위즈로브는 다른 위즈로브와 모리블린, 터틀너크를 소환하지만 위즈로브를 공격하지 않으면 계속 소환한다. 일반적으로 순간이동을 통해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지만 검격에 맞으면 멀리서만 순간이동 하기 때문에 좀 성가시다. 사진이 바람의 지휘봉 버전 일러스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도 등장한다. 화염, 냉기, 전기로 3속성을 가지며, 하늘을 깡총깡총 뛰어다니는데다 이동 중에는 사라져서[41] 근접 무기로는 무척 잡기 어렵다. 공격력도 끔찍한 수준인데, 속성 마법을 날리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날씨까지 바꾸고[42] 각 속성별로 키이스와 츄츄까지 소환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그야말로 재앙급 몬스터. 그러나 반대 속성 공격 한 방에 완전히 소멸해 버리므로 속성화살이 쌓이기 시작하는 중후반부터는 그냥 지팡이셔틀이 된다. 대응하는 반대 속성이 없는 전기 속성의 경우엔 러버 슈츠의 세트 효과를 받거나 뇌명의 투구, 신수 병기 나보리스를 장비할 경우 전기 무효 효과에 의해 소환하는 키이스나 츄츄를 포함해 속성 공격에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으므로 마음 편히 두들겨패도 된다.
8.7. 팬텀
(ファントム / Phantom)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나오는 팬텀의 방어구의 설명을 참고하면 과거, 용사조차 두려워한 갑옷 몬스터라고 한다. 팬텀은 정해진 이동 경로를 따라서 정찰하다 자신의 근처에서 소리가 들리면 정찰을 멈추고 소리의 진원지를 조사한다. 이는 성역에서 발생하는 소리도 마찬가지다. 경비 중에 링크를 발견하면 대사를 외치면서 다른 팬텀들과 함께 링크를 추적한다. 링크가 팬텀에게 공격당하면 하트 한 개와 모래시계의 시간이 일부 줄어든다.
팬텀은 튼튼한 갑옷 덕분에 링크의 공격은 물론이고 던전에 있는 함정 대부분에 면역이지만 무적은 아니라서 굴러가는 바위에 맞으면 죽고 갑옷이 무거운지 모래 위에 있으면 빠져 죽는다. 낙사 함정 위에 있을 때 함정을 작동하면 떨어져 죽는다. 등이 약점이라서 등에 화살을 맞거나 강화한 힘의 정령의 검으로 등을 공격하면 기절한다.
첫 등장 작품인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는 베라무가 몽환의 모래로 만들어낸 피조물로 해왕의 신전을 감시하도록 명령했다. 몽환의 검이 없다면 쓰러트릴 수 없기에 해왕의 신전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은 없어서 해왕의 신전은 시체들이 널렸다. 태어났을 때부터 저주받은 존재라 곳곳에 존재하는 성역에는 발을 들일 수도 성역에 있는 링크를 감지할 수 없다. 몽환의 검으로 등을 공격하면 한 번에 죽일 수 있지만, 약점인 등을 제외한 부위에는 여전히 효과가 없기에 팬텀을 죽이려면 기습해야 한다. 해당 층 내에 있는 모든 팬텀을 없애면 보상으로 보물상자가 나오지만, 팬텀을 죽일 수 있는 함정은 적어서 별 의미는 없다. 몽환의 검을 이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이미 끝이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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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팬텀
파란 갑옷과 포니테일 장식이 달린 ㅡ자형 투구, 코등이가 없는 투박한 검과 방패를 가진 평범한 팬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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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대시
빨간 갑옷과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깃털이 달린 Y자형 투구, 코등이가 있는 검과 방패를 가진 팬텀이다. 이동속도가 빠르다. 눈앞의 하트, 찍폭탄, 폭탄, 화살, 모래시계 타이머, 열쇠, 크리스털, 포스가 놓여있으면 아주 빠르게 낚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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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워프[43]
노란 갑옷과 쇠뿔이 달린 ㅡ자형 투구, 자줏빛의 도낏자루로 이루어진 7자형의 도끼와 방패를 가진 팬텀이다. 속도가 느리지만, 팬텀 또는 팬텀 아이가 링크를 발견하면 해당 위치로 텔레포트 한다. 팬텀 워프도 팬텀 대시처럼 아이템을 낚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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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아이
다리가 프로펠러처럼 돼 있는 눈알 괴물로 정면만 인식하는 팬텀과 달리 범위는 좀 좁지만 전방위로 링크를 감지한다. 링크를 발견하면 링크의 머리에 붙은 뒤 소음을 내서 팬텀들을 끌어모으며 여기서 시간을 더 지체하면 온몸이 들러붙어 느리게 만든다. 대신 일반 무기로 때려잡을 수 있으니 부메랑으로 기절시킨 뒤 잡거나[44] 폭탄, 후크, 해머 등으로 감지 범위 밖에서 공격하면 죽는다. 대지의 기적에서는 전작과 똑같지만, 팬텀 아이를 이용한 퍼즐이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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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망자
유령선의 몬스터로 저승사자처럼 로프와 대낫을 가지고 다닌다. 팬텀은 아니지만, 행동 패턴, 역할, 약점은 팬텀과 똑같다.[45] 정찰할 때는 길을 따라가다가 링크를 발견하거나 어그로가 끌릴시 유령처럼 벽을 뚫고 지나온다. 단, 활동 구역이 모래시계가 필요없는 유령선 내부라서 공격을 당해도 피만 줄어들 뿐 입구로 돌아가지는 않는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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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베라무
사지에 눈알이 달리고 가슴에 유령선의 해골 선수가 작게 달린 주황색 갑옷, 눈에서 촉수가 뿔처럼 자라난 상태에서 기분 나쁘게 웃는 투구, 방패 없이 대검만 가지는 등 다른 팬텀과는 이질적인 모습이다. 베라무가 라인백을 숙주로 삼고 검보랏빛의 회오리바람과 함께 변신한 팬텀으로 몽환의 모래시계의 진 최종 보스다. 팬텀과 동일하게 통상적인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고[47] 등의 눈 역할을 맡은 베라무가 유일한 약점이기에 몽환의 스피어로 시간을 정지해 팬텀 베라무의 뒤로 돌아가 공격해야한다. 하지만 베라무가 눈을 감은 상태라면 공격이 맞지를 않아서 한번 공격이 실패한 뒤로는 시에라가 뒤로 돌아가 위 화면에 뒷모습을 띄워준다.[48] 검으로 팬텀 베라무를 공격해 몽환의 스피어를 얻은 뒤 눈을 뜬 타이밍에 시간을 정지하고 공격하면 된다. 몽환의 스피어를 여러 개 모아 놨다 한 번에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종 보스라서 다른 팬텀들과는 다르게 등의 눈을 여러 번 공격해야 한다. 공격 패턴은 아래와 같다. - 칼을 세게 내리친다.
- 링크가 정면에서 연속으로 공격하면 링크의 공격을 피해 옆에서 칼을 휘두른다.[49] 이때 공격당하기 전에 재빨리 공격하면 힘겨루기에 들어가고 이기면 잠시 틈을 보이니 재빠르게 공격하면 된다. 대미지는 없지만 대신 잠시 쓰러져서 그 틈을 탄 시에라가 몽환의 스피어를 보내준다.
- 대회전베기를 한다. 이때 링크도 대회전베기나 적당한 타이밍에 회전베기를 사용해서 몽환의 스피어를 얻을 수 있다.
후속작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에서는 반대로 영혼의 탑의 수호자로서 악한 마음을 가진 자만 공격하지만, 마왕의 힘에 타락해서 또 링크를 공격한다. 본작에선 모래시계가 없어서 공격 당하면 시간 감소 같은 패널티는 없지만 하트 한개가 사라지고 그 층 입구에서 시작하는 건 똑같다. 이번엔 몽환의 검이 없어서 죽일 수 없지만, 빛의 눈물을 모은 후 공격하면 젤다가 빙의한다.[50] 빙의한 상태의 젤다로 다른 팬텀과 대화할 수 있는데 상당히 어이없거나 재미있다.[51] 우락부락한 팬텀의 모습으로 빙의한 젤다가 자신 덕분에 해냈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백미. 팬텀에 빙의한 젤다를 때리면[52] 하지말라고 경고하는데, 무시하고 계속 때리면 화난 젤다한테 쫓겨서 한 대 맞는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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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팬텀
탁한 남색 갑옷과 악마의 뿔이 달린 Y자형 투구, 검신의 끝이 가시처럼 생긴 검과 모래시계가 그려진 방패를 가진 전작의 일반 팬텀이다. 해당 팬텀은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의 멀티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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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팬텀
붉은 갑옷과 양옆에 꾸불꾸불한 뿔이 나 있는 투구, 불타는 칼과 방패를 가진 팬텀이다. 검의 화염으로 어두운 밤을 비추고 횃불에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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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팬텀
청록색 갑옷과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쇠뿔 달린 투구, 전작의 일반 팬텀이 가졌던 투박한 검과 방패를 가진 팬텀이다. 전작과 패턴이 똑같다. 젤다가 빙의한 상태에서 팬텀 아이 쪽으로 경로를 지정하면 젤다가 그쪽으로 즉시 워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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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팬텀
검은색 갑옷과 벌레를 연상시키는 투구, 이상하게 꺾인 검과 방패를 가진 팬텀이다. 바위로 변신해 굴러다니면서 링크를 공격하고 장애물을 파괴한다. 공처럼 구르는 특성 때문에 링크가 올라탈 수 없고, 물건을 들어올릴 수도 없다.[54]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DLC로 추가된 링크의 방어구로 등장한다. 젤다 빙의 버전이라 눈이 핑크색이지만 NPC에게는 몬스터로 취급받아 두려워한다. 비록 DLC 방어구라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고, 별다른 세트 효과도 없지만 그 대신 부위당 방어력 +8, 세트로 +24 라는 무식한 깡방어력을 갖고있어 게임 초반에 입수하면 중후반까지 매우 든든한 갑옷이 된다. 단점이라면 하나는 라이넬이 진 치고 있는 투기장, 나머지는 가디언이 우글거리는 하이랄 평원에 있어 초보자가 입수하기엔 난이도가 조금 있다는 점.
8.8. 프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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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오/무쥬라 | 황혼의 공주 | 황혼의 공주의 미니 프리자드 | 지혜의 투영 |
3D 시리즈 한정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 황혼의 공주에서만 등장하다가 2D 시리즈인 지혜의 투영에서 첫 등장하였다. 얼음으로 되어 있는 몬스터. 얼음 관련 던전에서 마주치게 된다. 주로 빙판 위에서 등장하며 냉기를 뿜는 식으로 링크를 공격한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작은 프리자드는 냉기를 뿜진 않지만 닿기만 해도 링크가 대미지를 입는데다 공격 당한 반동으로 이리저리 미끄러지며 튕기기 때문에 역으로 공격당할 위험이 있다. 게다가 잡아도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다. 즉, 체력을 보충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이 던전에서는 설인이 만들어준 스프를 지참하고 다니며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큰 프리자드는 냉기를 뿜어대지만 움직이지 못한다. 대포나 철퇴로만 부술 수 있고 쓰러뜨리면 작은 프리자드로 분열된다. 여담으로 철퇴 하나면 얼음 몬스터는 전부 박살난다.
8.9. 플로어 마스터 / 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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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어 마스터(フロアマスター/Floormaster) | 월 마스터(フォールマスター/Wallmaster) |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3D화가 되었을 땐 연출이 더 무섭다. 일단 이 녀석이 있는 방에 진입하면 나비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몬스터의 그림자를 주의하라고 경고한다. 갑자기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니 바닥에 그림자가 점점 커지며 월 마스터가 떨어져 링크를 덮친다. 이때는 계속 피해다니면 월 마스터가 링크를 놓치게 되므로 그때 공격하거나, 아니면 천장이 낮은 곳으로 피하면 링크를 쫓지 못한다. 혹은 도중 위를 쳐다보면 월마스터가 떨어지지 않는다. 그냥 둥근 그림자가 커지며 덮치는 것이었지만 시간의 오카리나 3D에서는 손 그림자가 커지며 덮친다. 더 연출이 호러틱해진 셈.
바람의 지휘봉에서는 플로어마스터만 등장하지만 월마스터처럼 잡은 상대를 던전 입구로 보낸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젠트의 손'이 등장. 링크가 솔을 운반할 때 천천히 다가가 뺏으러 온다. 몬스터라기 보다 던전 기믹에 가깝지만 기껏 가져온 솔을 다시 처음 위치로 되돌리기 때문에 이것도 은근히 무섭다.
대지의 기적에선 보스방 열쇠를 획득할 시 링크를 끈질기게 추적해오는 키 마스터라는 몬스터가 등장하였다. 키 마스터에게 따라잡히면 보스방 열쇠를 원위치로 되돌려 버리는데 일단 때려잡을 순 있지만 보스방 열쇠를 사용하지 않는 한 끊임없이 부활하기 때문에 재빨리 운반 해야 한다.
트라이포스 삼총사에선 일반 몬스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특별 임무 중 '월마스터로부터 달아나라!'를 선택하면 주기적으로 계속 나타난다. 칼 두 방에 죽일 수 있으며 죽이면 일정시간 나타나지 않는다.
발리안트 코믹에서 출판한 코믹판 젤다의 전설에선 링크와 젤다가 곤경에 쳐하자 링크가 일부러 젤다를 월마스터에 던져 던전 입구로 강제탈출시키는 장면도 있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선 매우 비슷한 몬스터인 독기마가 등장한다.
9. 트랩
9.1. 플라잉 타일 /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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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도 등장. 대표적으로 혼의 신전에 많이 나온다. 멋모르고 신전에 달려들어갔다가 입구에서부터 날아오는 항아리에 얻어맞을 수도 있다.
9.2. 블레이드 트랩
젤다 시리즈에 항상 나오는, 조그만 블럭 모양 쇠덩이에 가시가 달려있는 장애물. 4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지만 속도는 가공할 만큼 빠르며, 링크 쪽으로 돌진해온다. 황혼의 공주 편에 나오는 카피봉을 이용해 석상을 조종하면 파괴 가능하다. 블레이드 트랩과 비슷한 녀석으로 체이서가 있는데, 속도는 블레이드 트랩보다는 느린 대신 이름처럼 링크를 계속 추격해 온다.
9.3. 플로어 스파이크
역시나 젤다 시리즈에 항상 나오는 가시 트랩. 링크는 체력이 한 칸 이하가 아닐 시에는 찔려도 죽지는 않는다.
황혼의 공주에서는 폭탄 화살이나 체인 해머로 파훼 가능하다.
9.4. 트랩 도어
던전에서 이따금 등장하는 트랩.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문이지만 열려고 하면 꿈틀거리다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링크를 덮친다(...). 재빨리 자리를 피하면 회피가 가능하며 폭탄이나 해머로 제거할 수 있다.
10. 몬스터가 아닌 것
10.1. 꼬꼬
말 그대로 그냥 닭.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으며, 때리다 보면 알을 낳는다. 그러나 더 때리면 동료 닭들이 날아 와 꼬꼬 말고 그 누구든 무차별 폭격을 가한다. 항목 참고.10.2. 아윙
시간의 오카리나에 더미 데이터로 있다. 항목 참고.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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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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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시리즈 일람 |
[1]
보코블린만 해도 처음 리모콘 폭탄을 소환하면 신기한 듯 다가오고, 가지고 놀기도 하지만 한번 기폭시켜 피해를 입힌 후에는 폭탄이 보이면 발로 차거나 멀리 집어던지고, 블루나 블랙 쯤 되면 아예 처음부터 발로 차버리는 식으로 회피한다. 또한 종류를 막론하고 링크가 무기에 불을 붙이면 똑같이 무기에 불을 붙여 휘두르거나 폭탄 상자를 집어던지기도 하는 등 매우 수준급인데, 이러한 전투 AI의 집대성이 바로 라이넬.
[2]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버전은 뿔의 모양이 다르다.
[3]
심지어 이녀석, 건틀렛으로 방어태세를 갖출땐 메롱메롱 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도발도 건다.(...)
[4]
백스텝으로 피할 수 있다.
[5]
이 때문에 일정시간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체력을 회복하는 마스터모드에서는 실수해서 물에 빠트리는 순간 유유히 체력 회복하고 올라오는 열뻗치는 장면이 나올수도 있다.
[6]
일본 니코동에서도 이 다이나포스가 나오면 "강해보여"라고 코멘트를 달고 PCS 등으로 한방에 사망하면 "약하다"라고 코멘트를 다는 밈이 있을 정도이다.
[7]
실제로 작중의 조라인 중 하나가 "우릴 강 조라랑 같은 취급 하지마!"라는 말을 한다.
[8]
이미 이놈들의 악명은 2D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링크의 모험에서는 원래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특히 이 녀석들이 강적으로 등장. 기본적으로 위 아래를 쉴드로 방어하면서 링크를 공격하는 패턴이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 등의 기본 스펙조차 만만치 않다. 심지어 강화형인 푸른색의 터틀너크는 더 높은 방어력/체력에 기본적으로 공격이 대검 투척 혹은 빔소드 연발 발사. 안 그래도 쉴드로 위 아래를 능동적으로 방어하며 투구까지 쓰고 있어 점프 하단 찌르기까지 먹히지 않아 쉴드로 막지 않는 부위를 타이밍 잘 맞춰 여러번 적중시켜야 쓰러뜨릴 수 있는데, 심지어 중요 지점의 비좁은 골목마다 푸른색 강화형의 터틀너크가 막고 서있는 경우가 많아 쉴드 방어를 파훼하는 점프 목 찌르기 공격 스타일조차 시도하기 힘들다. 기마 상태로 등장하는 패턴도 있는데 기마 돌진을 몇번 퇴치하고 나면 말에서 내려 기존 패턴의 싸움을 100% 체력으로 연이어가게 되어 어떤 식으로 만나든 진심으로 괴로운 상대가 아닐 수 없다.
[9]
이외의 공략법으론 링크의 공격을 막느라 방패를 드는데 이때가 방패 어택의 찬스다. 즉 통상 공격으로 방패를 들도록 유도한뒤 방패 어택 → 투구 내려치기 → 다시 방패 유도, 이런 식으로 반복 해주다 보면 공격 한번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갑옷 탈의를 하게 되는 터틀너크을 볼 수 있다.
[10]
이 무기들이 항상 현재 상태에서 가장 준수한 성능으로 세팅되는것과 패턴이 쉽기 때문에 게임이 조금 익숙해질 즈음에는 무기셔틀로 전락하게 된다. 무기가 필요할 때면 리스폰 지역에 가서 자고 있는 히녹스를 때려잡고 무기를 강탈하는 것(...). 참고로 히녹스가 자고 있는 동안 목에 걸린 무기만 몰래 훔치는 것도 가능하다.
[11]
그 기브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를 동족으로 인식하고 데려가려고 한다.
[12]
단지 시오나 무쥬라에서의 높은 가성의 비명이 아닌 괴성에 가깝다.
[13]
후크샷을 쏘게 되면 오히려 링크가 끌려가므로 끌려간 후 데꿀멍하다 비명소리+마비+올라타기 공격의 정신피해를 받을 수 있다.
[14]
같은 종류의 스탈 몬스터끼리 두개골을 공유하므로 모든 두개골을 해치우기 전까지는 몸들을 재생한다.
[15]
정확히는 요정과 함께 오지 않는 외부인이 들어온다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가십스톤 중 하나가 언급한다. 링크는 데크나무님이 저주를 막아주시므로 변하지 않는다.
[16]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숲의 신전의 보스 방으로 통하는 불꽃 4개를 훔쳐간 포우 네자매와 비슷하다.
[17]
설정상 지저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으로 지저상에게 바치면 그 포우들은 성불한다는 설정이다.
[18]
무쥬라의 가면에서 봄츄라는 쥐 몬스터가 나오긴 한다. 찍폭탄의 원조라고 나온다.
[19]
고정 위치 스폰이긴 하나 발자국을 쫒지 않고 곧장 해당 위치로 갈 경우 등장하지 않는다.
[20]
등장 패턴이 있는데, 작은 리버 3마리를 여러 무리 죽이면 큰 놈 하나가 등장하고 죽이면 다시 반복. 하이랄 평원의 스탈베이비도 마찬가지다.
[21]
X에 맞으면 스태미나가 계속 깎인다. 불 끄는 것과 같은 원리로 구르거나 회전베기로 떨쳐 내야 한다.
[22]
다만 사우스 평원에서 겔드로 간다면 까막이 먼저다.
[23]
이 녀석한테 녹슨 무기류를 던져 녹을 제거하게 할 수도 있다. 문제는 뱉은 무기를 잡아내는 게 어렵다는 것
[24]
사실 부메랑 외에도 잘 안 쓰여서 모를 뿐이지 데크의 열매로도 없앨 수 있다. 부메랑으로는 한 마리씩 제거 할 수 있지만 이거로는 여러 마리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인 바리네이드 전에서 엄청 활약한다. 또한 데크의 가지도 1회용이긴 하지만 피해없이 해치울수 있기는 하다.
[25]
즉, 전 시리즈까지는 물 밖을 날아다니는 해파리였다는 거다. 흠좀무.
[26]
단 이 시점에서 보통으로 진행하면 활을 도둑질하는것 말고는 정상적으로 원거리 무기를 가질 수가 없다. 다행히 활이 있다면 화살 한방에 원샷원킬이고, 다른 던전에선 안나온다.
[27]
키이스 만큼이나 젤다 시리즈의 단골 몬스터인 옥타록은 유일하게 황혼의 공주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28]
야숨에서는 외눈박이가 되고 외형이
메이플스토리의 플라이아이와 매우 닮아졌다.
[29]
일본판 패미컴의 2P용 컨트롤러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었다.
[30]
이후 마이크가 없어진 초대 젤다 이식작에서는 이런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폴스보이스가 사망하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그 방법도 이식한 작품마다 달라진다.
[31]
사진 속 모습은 데크 너츠 왕가.
[32]
공주 본인도 병안이 답답했는지 다시는 병안에 들어가기 싫다고 말한다.
[33]
처음엔 갈 필요가 없지만 미궁의 숲에서 먼저 데크너츠나 울포스를 볼 순 있다.
[34]
그러나 몽환의 모래시계에서의 초록색 츄츄는 터치베기를 하면 머리를 넣으면서 회피하는 능력을 지녔다.
[35]
노란색과 달리 파란색은 전기를 쿨타임없이 내뿜는 상위호환이다. 부메랑이나 화살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없애야 한다.
[36]
게임큐브판은 보라 츄츄가 된다.
[37]
츄츄가 공격한 직후 방전되는 타이밍을 노리면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으며, 창의 사거리보다 폭발 범위가 좁기 때문에 멀리서 창으로 찌르거나 일반 화살로 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속성이 충전되어 있는 녀석들은 한대만 쳐도 속성 폭발을 일으키며 죽기 때문에 내구도도 아낄 수 있다. 혹은 폭탄을 놓고 달아나는 것도 방법 중 하나.
[38]
이때 수호자들이 깨어나는 연출이 심하게 무섭다.
[39]
가장 낮은 등급은 레이저 빔 공격만 가지고 있고 그 윗 등급부턴 근접전용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등급은 근접무기 3개, 혹은 2개+방패를 장비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
[40]
DLC를 구입했다면 영걸의 노래 퀘스트에서 비행형 3대가 추가로 등장하며 이쪽도 가논의 지배는 받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41]
그냥 투명해지는 게 아니라 아예 실체가 없는 거라 공격할 수 없다.
[42]
화염 위즈로브는 불비를 내리고, 전기 위즈로브는 폭풍을 일으킨다. 폭풍 속에서 금속성 장비를 들고 있으면 벼락을 맞으므로 매우 귀찮아진다. 뇌명의 투구를 쓰면 된다.
[43]
다른 팬텀과 달리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후속작인 대지의 기적에서 밝혀졌다.
[44]
몸에 들러붙었을 때 때어내도 기절하니 팬텀이 아직 멀리 있다면 이 방법으로 죽여도 된다. 단, 링크를 발견해서 돌진해올 때 타이밍을 맞춰서 카운터로 공격할 경우 팬텀을 공격했을 때처럼 금속음이 나며 튕겨져 나가기만 하니 주의.
[45]
등의 눈을 화살로 맞히거나 힘의 정령으로 강화한 검으로 때리면 기절한다. 해머와 몽환의 검도 똑같이 통하지만 스토리상 유령선은 한번 클리어한 뒤 재방문이 불가능하기에 이를 실험하려면 치트 등을 통해 해당 아이템을 미리 얻어야한다.
[46]
그 바람에 만약 구석 같은 곳에 몰릴시 연속 공격을 받아 사망할 수도 있다.
[47]
검 뿐만 아니라 해머를 비롯한 도구도 전부 무시한다. 물론 팬텀이기 이전에 보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8]
뒤로 돌아간 직후 낌새를 눈치챈 베라무의 촉수에 붙잡혀버리지만 뒷모습은 계속 보여주기에 별 문제는 없다. 시에라를 파트너로 선택할 수 없어 충격파는 쓸 수 없어도 어차피 팬텀 베라무를 상대로는 무용지물이며 베라무 역시 시에라를 붙잡고 있는 동안에는 라인백을 구속하고 남은 5번째 촉수를 통한 견제 공격이 불가능하다.
[49]
시에라가 잡히기 전이면 시에라를 붙잡을 때 쓰는 5번째 촉수로 공격한다.
[50]
참고로 탑의 수호자라는 설정 때문에 석판이 놓인 최심부나 탑 바깥으로 나갈시 소멸한다. 예외는 최종전에서 안진이 젤다를 위해 소환해준 팬텀 뿐.
[51]
숨겨진 벽 같은 진행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기도 하며, 순찰 하느라 수고 한다거나, 용암 속에만 있다고 신세 한탄을 하기도 한다.
[52]
통상 공격은 그낭 무시하지만 채찍이나 활은 통한다.
[53]
팬텀에게 발각되어 쫓길 때랑 똑같은데 팬텀이랑 달리 젤다는 성역 안에 들어올 수 있다. 다른 층으로 도망치려해도 게임 시스템상 젤다를 놓고 링크 혼자 다른 층에 갈 수 없기에 어그로를 풀려면 얌전히 한 대 맞거나(층 입구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모래 바닥 같은 함정으로 유인해 한 번 빠뜨려야한다. 혹은 계단 앞에서 대기하다가 링크를 추적해온 젤다가 가까이 올 때 계단을 올라 다른 층으로 이동해도 어그로가 풀린다. 참고로 만약 링크의 체력이 적은 상태라면 젤다의 공격으로 링크가 사망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54]
정확히는 링크나 물건을 들 수는 있지만 그 상태로 이동하는 순간 공으로 변신해서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