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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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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링크가 시간의 오카리나로 젤다의 자장가를 연주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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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다의 자장가 (Zelda's Lullaby)역대 시리즈의 젤다의 자장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곡으로, 작중 주연인 젤다 공주의 테마곡이다.
원곡은 'Mort Garson'의 앨범 [Plantasia(1976)]에 수록된 'Concerto For Philodendron & Pothos'이다.
2. 작중에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젤다의 테마로 처음 등장한다. 하이랄 성 지하에서 링크가 젤다를 구출했을 때 재생된다. 이 작품에서는 젤다 뿐만 아니라 젤다를 포함해서 7현자의 후손이라는 7명의 처녀의 테마이기도 하다.이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재등장하고 링크와 젤다의 만남 이후, 임파가 가르쳐 주는 곡이다. 연주법은 64버전은 ◁△▷◁△▷이고 3DS 버전에서는 XAYXAY이다. 작중 하이랄 왕가와 관련된 중요한 이벤트에서 많이 등장하는 곡으로, 이 노래를 오카리나로 불러 퍼즐 등을 풀어야 할 때도 있다. 이후 작품들에서 젤다 공주를 상징하는 곡으로 쓰인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서는 젤다가 자신의 힘으로 미드나를 치료해줬을 때 나온다. 또 가논이 빙의한 젤다와의 전투에서 중간중간 젤다의 자장가가 들린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젤다가 봉인된 괴물의 봉인을 강화하기 위한 긴 잠에 들어갈 때, 봉인된 괴물이 트라이포스에 소원을 빈 링크에 의해 소멸되어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온다. 또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본작의 테마곡인 "여신의 노래"는 젤다의 자장가를 역재생한 것이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시작의 탑을 기동시킨 링크가 젤다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마수 가논을 물리치고 젤다가 해방되었을 때, 스태프 롤이 나온 이후 첫번째 컷신에서 나온다. 또 낮에 말을 타고 있을 때와 하이랄 성 실내에서 이 음악이 섞여 나온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100년 전 이야기인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도 이 곡이 나오는데, 젤다의 자장가라는 말에 걸맞게 젤다가 어릴 적 이 노래를 들으며 잠들었다는 것이 스토리에서 밝혀진다. 또 엔딩에서 테라코가 연주해주는 음악이기도 하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게임 최후반부 링크가 용이 된 가논돌프를 쓰러트린 후 용에서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의식을 잃고 추락하고 있는 젤다를 붙잡을 때 메인테마와 믹스된 버전이 나오고 링크가 젤다를 구출한 뒷 장면부터 온전한 젤다의 자장가가 나온다.
3. 기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의 메인 테마곡인 '여신의 노래'를 역재생하면 젤다의 자장가 멜로디가 들린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의 여신의 노래는 ' 하일리아 여신'을 상징하는 노래로 쓰인다. 사실 스카이워드 소드의 젤다는 과거 종언자를 봉인한 하일리아 여신의 환생이다. 하일리아 여신을 상징하는 여신의 노래를 역재생해서 젤다의 자장가가 나온다는 것은 일종의 스포일러인 셈.
심지어 작곡가가 이 비밀을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역재생에 관해 질문하는 에피소드에서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의 반응이 일품.
피처폰 시절, 국내 휴대폰 중 L모 사의 휴대폰이 "뮤직박스"란 이름으로 이 노래를 무단으로 벨소리 앨범에 넣어둔 제품이 있었다.
마리오 카트 8의 하이랄 서킷 맵의 배경음악은 용사의 노래와 이 곡을 섞은 것이다. 47초부터 등장한다.
HUP 게임즈란 곳에서 개발한 '파이널 소드'라는 한국산 모바일 게임에서 이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했었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되어 있었고, 이 사실이 발각되자 닌텐도 e샵에서 즉시 내려갔다. 개발사에선 BGM 판매 전문 기업을 통해 해당 BGM을 구입해 쓴 것이며, 저작권을 침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BGM을 삭제하고 다시 판매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