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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01:32:39

정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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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강북남고등학교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o.1
강석
No.2
나유겸
No.3 No.4 No.5 No.6
정범상 오진구 민창규 ???
No.7 No.8 No.9 No.10
이성만 주학진 이지현 왕동우
No.11 No.12 No.13 No.14
??? ??? 홍동수 박준기
No.15 No.16 No.17 No.18
안대길 진승현 방준기 방준열
{{{#!folding 대장잡이팀 구도진 최명섭
}}} ||
{{{#!folding 기타 조직원 이소희 이형구 최지환 박동수
}}} ||
}}}}}} ||
<colbgcolor=#000><colcolor=#FFF,#DDD> {{{#White 정범상
[ruby(正本, ruby=まさもと)] [ruby(大毅, ruby=だいき)] | Beomsang Jeong | 鄭範祥}}}
파일:범상.jpg
나이 18세
신체 177cm, 91kg
소속 강북남고등학교 (No.2 → No.3 / 참모 / 이전)
격투
스타일
지략
등장 작품 퀘스트지상주의
1. 개요2. 작중 행적
2.1.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2.2.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2.3.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2.4.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3. 인간 관계4. 능력
4.1. 전투력4.2. 지략4.3. 전적
5. 어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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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강북남고의 서열 3위이자 참모이다. 눈썹이 없으며 목의 문신과 손에 난 상처가 특징이다.
언어별 이름
한국어 정범상
영어 Beomsang Jeong
중국어(번체) 鄭範尙
일본어 [ruby(正本, ruby=まさもと)] [ruby(大毅, ruby=だいき)] (마사모토 다이키)

2. 작중 행적

2.1.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

43화에서 첫등장. 이후 강석, 나유겸, 오진구, 민창규와 함께 강북회담에 참석한다.

45화에서 강석에게 강북남고, 서고, 동고가 동맹하여 북고를 공격할 것을 제안한다. 강석이 아무리 세 세력이 연합해도 북고를 공격하는 것은 무리라고[1] 하자 작전의 본질[2]을 설명해준다. 그걸 들은 강석은 만족스러워하며 그 작전을 채택한다. 이후 강북회담에서 자신이 참모임을 알아차린 김수현을 보고 당황한다.

49화에선 강북남고 세력소속의 이형구, 최지환, 박동수를 상납금을 강요받아 이에 못 견디어 강북서고에 들어가고 싶다는 식으로 강북서고에 유입해서 김수현을 치게 하려는 계략을 꾸며 벌인다.[3] 그 셋뿐만 아니라 여러 인원들을 유입시켜 김수현을 타겟팅하고 강석과 통화로 [김수현 잡기]를 언급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것을 알아내었다라고 하면서 틱택톡에 올라온 김다현의 영상을 보면서 김다현를 빌미로 김수현을 치게 만드는 수작을 벌이려고 한다.

50화에선 김다현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이소희와 통화를 하는데 이소희가 김다현이 친구도 데려온다는데 상관없냐고하자 상관없다고한다. 이후 강북남고 No.4인 오진구에게 자신의 계획[4]을 말하고 본인의 계획에 변수는 없다고 생각한다.[5]

51화에서는 김수현에게 전화를 거는데 김수현 장지혁이 너보다 똑똑하다고 하자 김다현을 언급하며 더럽기는 본인이 장지혁보다 훨씬 더럽다고 말한다. 김수현이 가족 건드는건 아니지 않냐며 건들면 뒤진다고하자 해보라고한다.

52화에서는 자신이 세워놓은 작전에 성하루가 난입하자 자신의 계획에 다른 변수가 생기는건 질색이라며 김수현은 잡아두고 있으니 그사이 빠르게 성하루를 마무리하라고 한다.

53화에서는 강북남고 창고에 숨어있던 중 김수현의 작전에 넘어가 자신의 위치가 밝혀진다 그러나 이를 미리 예상하고 그곳에 강북남고 특별팀을 대기시켜 놓았고 그런 김수현의 작전을 비웃으며 김수현을 공격하려 하지만 갑자기 강북북고의 양천학이 등장하자 "어째서 강북북고가" 라며 오열한다.

54화에서는 강북남고 특별반이 계속 덤비는데도 쓰러지지 않는 양천학을 보며 다급해한다. 그틈을 타 김수현이 달려들며 대치하는데 싸울것도 없이 김수현에게 완패한다. 그리고 쓰러진 상태에서 여기엔 특별반과 나 혼자만 온게 아니라며 추가병력이 있음을 암시했다. 말이 끝나자마자 나유겸이 기습적으로 양천학을 공격하게 된다.

56화에서 강석에게 용서를 빈다. 하지만 분노한 강석에게 뺨을 맞고 무릎을 꿇어버린다.

2.2.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

57화에서는 강북남고 간부들을 대거 부른 후 비장하게 회의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번에 진다면 강북남고는 끝이라고 말한다.

58화에서 각개격파 작전을 설명한다.

59화에서 구하준을 쓰러뜨린 강석과 통화한다.

63화에서 주학진과 성하루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작전을 세웠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작전이 들통나자 정말로 배신해버린 주학진에게 을 한 바가지로 때려박는다. 결국 남고의 정예 간부들인 나유겸을 비롯한 오진구와 민창규, 이성만을 내세워 수적 우세를 이용하여 김수현을 몰아붙이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양국자가 김수현 크루에 가세하고 김수현 또한 육성카드로 각성하며 반격할 태세를 갖추게 되면서 사실상 김수현 크루에게 통째로 전멸 당할 위기에 처했다(...).

65화에서 자신의 병력들이 전멸하자 귀갑묶기를 당한 채 심문을 당한다. 그 후 강북동고 쪽으로 끌려가서 하는 말이 "메리 크리스마스다 이놈들!!!"(...) 위엄있던 초반과는 달리 제대로 망가졌다.

67화에서 강북남고의 마약사업을 강석과 같이 용돈벌이로 시작했다가 강석에게 직접 마약사업 확장을 제안하였고 결국 성공하여 강북남고는 수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53화에서 나온 비밀창고의 떡밥 역시 이장면을 통해 풀리게 되었고 정범상은 전투 부분에서 머리를 쓰는 일만이 아닌 사업확장과 관리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 된 것이다 지능이 S인 부분은 이러한 이유인듯 하다.

68화에서 결국 크루생활에 지쳐 이성만과 같이 서고, 동고 중 아무곳도 선택하지 않았기에 자연스레 강북을 떠나게 되면서 작품에서 퇴장한다.[6]

2.3.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86화에서 나유겸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강북남고의 사업체가 경찰에게 들켰을 시 나유겸을 이용하자는 인간 쓰레기 같은 인성을 보여준다.

2.4.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매우 오랜만에 강석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배달 알바를 하며 지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강북남고를 부활시키자는 강석의 말에 김수현이 힘을 너무 키웠다고 하며 강북남고는 사라질 때라고 한다.

3. 인간 관계

4. 능력

4.1. 전투력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54화
A
B
S
A
남고의 참모 정범상은 대장 자리에 걸맞는 흉악한 전투력을 지닌 동고의 참모 한재하와, 무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후방에서 전략 수립만 담당하는 서고의 참모 장지혁 사이의 어중간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공개된 능력치는 속도가
B
급으로 느리고, 힘과 맷집은
A
로 비교적 준수한 스탯이었다. 이렇듯 종합 능력치상으로는 No.3임에도 불구하고 말단 간부인 No.17~18 방준열, 방준기 형제와 비등한 간부급 내 최하위권 레벨에 불과하다.

다만, 고려해 봐야 할 변수는 정범상의 두뇌가 무려
S
급이라는 사실이다. 강북동고 대장 겸 참모 한재하가 급의 지능을 바탕으로 두뇌 플레이를 하여 본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킨 전례가 있듯, 정범상 역시 같은 전술을 통해 부족한 능력치를 보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범상이 가진
S
라는 두뇌 스탯은 < 외모지상주의>의 장진혁과 동급이기에 장진혁과 동일한 슬로우 스타터 타입의 지능형 강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되었다.

그러나 하필 정범상이 싸우는 모습이 유일하게 묘사된 상대가 대장급 미만의 간부들은 손쉽게 털어버리는 서고 헤드 김수현이었다. 그 결과, 김수현이 새로 얻은 카드 '강약약강'의 제물이 되면서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아쉬운 장면만을 남기고 퇴장하였다. 어쨌든
S
급 지능을 지닌 만큼 성장만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한재하와 같이 흉악한 실력을 보유한 두뇌파로 거듭날 수도 있었겠지만, 하필 잠재력이 에 불과하여 이러한 가능성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

4.2. 지략

상술하였듯 일신상의 무력은 그렇게 대단한 수준이 아니지만,
S
급이라는 뛰어난 두뇌로 발휘하는 지략이 강북남고에는 지대한 도움이 되기에 참모로써 No.3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강북서고 측에서 장지혁을 영입해 오기 전까지는 시스템 공인 남부 최고의 참모였으며, 장지혁의 활동이 시작된 후에도 여전히 남부 2위의 두뇌 스탯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에 맞게 몰락의 운명을 피하기 위한 남고의 지략은 전부 정범상의 머리에서 나왔다.

정범상의 최대 장점은 도덕적 기준에서 벗어난 지략의 실행까지 서슴치 않는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본인보다 우위의 지능을 가진 장지혁에게 전술들을 대체로 간파당하던 도중에도 읽히지 않은, 그리고 성공만 하면 치명적이었을 계획도 여럿 준비해 올 수 있었다. 평화를 유지해야 하는 강북회담의 암묵적인 룰을 깨고 남고의 전체 병력을 매복시키는 것은 물론,[7] 나중에는 아예 김수현의 여동생을 납치해 펜타닐에 중독시키거나 나체 사진을 찍어 약점을 잡으려 하는 등 인간으로써의 선을 넘은 악행조차 서슴치 않았다. 이 와중에 No.2 ~ No.5의 정예 간부진 및 대장잡이 팀을 전부 대기시켜 계획이 틀어질 경우의 전면전까지 대비해 놓은 것은 덤이다. 운이 없게도 정범상이 인질로 잡은 대상이 강북서고 대장의 여동생[목표], 강북북고 간부의 여동생, 하필 그 자리에서 각성한 강북서고 간부였기에 대장급 및 그에 준하는 강자가 3명이나 몰려오는 참극이 벌어졌고, 본인이 김다현과 함께 인질로 잡을 친구들의 정보를 더 확실하게 수집하여 변수를 틀어막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범상에게도 치명적인 비판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적측 참모 장지혁도 정범상이 이 정도의 악랄한 행동을 할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했기에 억까만 아니었더라면, 또는 조금 더 신중했더라면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강북서고를 굴복시킬 수도 있었다.

어찌 되었건 상술한 플랜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몰락을 코앞에 두게 된 남고는 최종전에 임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도 정범상은 서고와 동고의 불완전한 동맹 상태를 간파하고, 이를 역이용하여 각개격파하는 전략을 택해 강북서고의 최대 전력 구하준 강북동고의 정예 병력 행동팀을 제압하는 성과를 내며 발악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이 상황을 보다 못한 서고 대장 김수현이 완전한 동맹을 굳혀버려 이 전략에도 끝이 왔고, 하는 수 없이 정범상은 본인의 부하인 No.8 주학진과 함께 가짜 배신을 통한 기습으로 서고 정예부터 제거하려고 했으나 이조차도 김수현의 '카메라' 카드에 간파당했다.

종합하자면 정범상이 내놓은 지략 자체는 능동적이고, 적의 약점을 찌르는, 때로는 매우 비열하기까지 한 아이디어가 많았지만, 정작 김수현이 보유한 퀘스트의 사기성, 적측 참모 장지혁의 유능함이 정범상을 크게 방해한 것은 물론 운조차도 전혀 따라주지 않았다. 그렇게 정범상은 본인이 지휘한 모든 작전을 실패해 의도치 않게 남고 몰락에 기여한 범인으로 전락하였다.

4.3.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54 김수현
1전 0승 0무 1패 승률 약 0%[9]

5. 어록

힘으로 하는 전쟁에 비겁이란 없어. 가장 멍청한 건 비겁해지지 않는 거다.
45화
내 계획에 변수는 없어
진정한 지략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이다.
53화
은 나보다 똑똑하다.
그렇기에 먹힐 수 밖에 없는 작전이지.
내 마지막 발악이다.
57화

6. 기타


[1] 북고가 얼마나 강한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2] 서고와 동고를 동맹을 핑계로 관심을 북고쪽으로 보내고 방심하게 한 후 은밀히 기습하는 것 [3] 여기에서 장지혁이 계략일 것이라면서 성하루랑 양국자를 투입시켜 저지당한다. [4] 뒷풀이로 김다현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사업체인 마약으로 김다현을 중독시켜 김수현을 협박하고 강북서고를 먹는 것 [5] 현재 변수가 3개나 생겼다. 김다현이 데려온 친구들이 양소하와 성하루인데, 양소하는 오빠인 양천학이 강북북고 소속이기 때문에 북고에게 빌미를 주게 되고, 성하루는 김수현 크루의 전투간부인데다 펜타닐의 존재를 알고 있고, 마지막으로 퀘스트알림이 김수현에게 김다현을 구출하라는 미션이자 소식을 전달했기 때문에 상황 때문에 정범상의 계획이 성공할 가능성은 0%라고 봐도 무방하다. [6] 사실 남고가 몰락한 만큼 정범상의 퇴장은 당연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동고와 서고에 들어가기엔 각각 한재하 장지혁이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캐릭터가 겹치기 때문. [7] 다만 이는 한재하가 강북남고와 이 학교를 통치하는 강석의 성향을 알고 있었던 만큼, 이를 예상하고 오히려 빈집이 된 남고를 동고 본대로 공격하였기에 결과적으로는 정범상의 실책으로 돌아갔다. 장지혁조차 정범상의 기습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나쁜 전략은 아니었을지언정 파훼당했을 때의 리스크가 과도하게 컸던 것 역시 사실이다. [목표] [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10] 정범상 이외의 정씨로는 정찬, 정태양, 정의혁, 정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