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하

<colbgcolor=#e6c896,#000><colcolor=#000,#fff> 양소하 [ruby(薄井, ruby=うすい)] [ruby(言羽, ruby=ことは)] | Soha Yang | 楊素荷
별명	문학소녀 (Bibliophile)
나이	17세
신체	166~167cm 추정[1]
가족	아버지 어머니[2] 양천학 (오빠)
소속	강북여자고등학교 (1학년)
등장 작품	퀘스트지상주의

1. 개요

{{{#!folding 독서하는 모습 [펼치기 · 접기]
<colcolor=#000,#fff> 별명	문학소녀 (19금) (Bibliophile (of Erotica))

2. 외모

3. 작중 행적

3.1. 크루원 모집 편 (14화~24화)

3.2. 장지혁 영입, vs 양천학 편 (35화~38화)

3.3.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

3.4.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

3.5. 2달 간의 수련 (94화~96화)

3.6. vs 강북북고 5강 (101화~111화)

4. 인간관계

• 김다현 - 친구. 양소하의 과거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사로 보지 못하게 되었으나 이후 고등학생으로 올라오면서 다시 알게 된 듯 하다.

• 김수현 - 수년동안의 짝사랑. 처음엔 갑작스레 호의를 보내는 것 말고는 별 접점이 없었으나 퀘스트로 엮인 뒤 양소하의 발언을 통해 예전부터 반해있었다며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했다.[9][10] 하지만 성하루, 백채린에게 히로인 포지션을 완전히 빼앗겨 버렸다.

• 백채린 - 연적 관계로 처음엔 그냥 김수현과 아는 사이로 보고 있었지만 양소하에게 김수현이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대상인 것이 밝혀진 것, 44화에서 서로 아니꼽게 보는 것으로 연적사이가 확실해졌다. 그리고 49화에서 백채린도 김수현을 짝사랑 하고 있다는게 밝혀지고, 심지어 김수현과 키스까지 했기에 둘은 이제 살벌한 연적 관계가 되었다. 2달 후 시점에선 백채린과 함께 떡볶이집에서 홀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북고에게 습격당할 때 백채린이 막아주는걸 보면 연적 관계라지만 백채린이 김수현에게 실연당한 만큼 다소 연적관계가 약화되었고 백채린이 양소하를 챙기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그러나 납치 때 구출 후 자신을 밀어내고 백채린을 붙잡은 걸 보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 양천학 - 남매지간. 지극히 현실남매스러운 김수현 일가와 달리 이 쪽은 서로 매우 친하거나 최소한 양천학은 양소하를 잘 보살펴 준다. 양천학이 지금처럼 강해진 이유부터가 소하가 어릴적처럼 험한 꼴을 당하는걸 막아줄 수 있도록이라는 이유에서였다.[11] 거기다가 서로 의도한건 아니지만 이래저래 김수현과 밀접하게 엮인 것도 비슷하다.[12]

• 구름이 - 엘리사로 변한 모습의 구름이 한정 연적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름이는 본체가 없기 때문에 양소하 혼자만의 연적 관계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 성하루 - 연적(?), 큰 접점은 없지만 남고 때, 북고 때 두번씩이나 보호받는 입장으로 얼굴을 본적이 있고 김다현의 친구라는 명목으로 김미녀의 합방에 함께 얼굴을 비친적이 있다. 또한 양소하 본인이 무서웠다고 하자 김수현이 위로를 해 주는데 이 때문에 성하루가 본인은 고생 안 했냐고 삐지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성하루 쪽에선 별 생각 없어 보이지만 양소하 쪽은 김수현에게 접근하는 모든 여성을 여우짓 하며 연적 관계처럼 대하는 성향이 있어 성하루가 이에 약간 말린 감이 있다.

5. 주요 명대사

6. 여담

• 팬덤에서는 주로 피부색이 정반대인 한재하와 엮이는 편. 실제로 본작에서도 양소하는 한재하를 인식하지 못했으나 한재하가 양소하를 보고 예쁘다고 언급하는 등 김수현을 제외하면 한재하와 엮임이 있는 편이다.

• 평소에는 얌전하고 수줍은 편이지만, 실은 성욕이 매우 강하다. 일코를 감수하면서까지 야설을 챙겨보는가 하면 김수현을 집으로 초대할정도로 대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천성은 부끄럼쟁이라 막상 김수현을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가 상황파악을 한 뒤에는 부끄러워서 방에 숨어버릴 정도로 실행력은 약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적극적으로 김수현에게 대시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인다.야한 망상 소녀 본인은 이런 성향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소꿉친구인 다현은 진즉에 눈치챘는지 고등학생 되면서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아졌다며 변태라고 깠다.

• 이 작품에 나온 여캐들[15] 대부분이 입이 거칠고, 성깔이 있는 반면 양소하는 욕도 안하고, 말투도 다정하면서 성격도 착하다. 대신 다른 이들보다 남자에 대한 소유욕은 매우 높다.[16]

•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의외로 한재하과 커플링 관련 글과 그림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정작 둘은 작중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임에도 독자들 사이에서 커플로 밀어주는 경향이 많은데 아무래도 둘의 외형와 성격이 완전히 상반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 이유로 보인다.[17] 훗날 서고에서 활동하는 한재하와 만나게 되면서 커플이 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결국 서고에서 활동하던 한재하가 양소하에게 반하고 말았다.

• 김수현을 짝사랑하지만 현 시점에서 김수현은 성하루에게 빠져있는게다가 성하루를 차치하더라도 애초에 양소하에게 관심이 없어서 양소하와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거기에 성하루는 남성이면 호모가 되어 버리니 성별부터 밝혀져야 하기에 성별이 밝혀지지 않은 현재는 정실 히로인에서 잠정적으로 논외라고 쳐도 강력한 경쟁자인 백채린이 남아있다. 양소하와 백채린 모두 김수현을 짝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중 백채린은 김수현과 키스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진도를 나갔기 때문. 다만 김수현/백채린의 키스 테마곡인 kiss you의 가사가 오히려 키스는 그냥 퀘스트일 뿐이고, 갈라서자라는 가사가 나오는 등 백채린을 밀어내는 뉘앙스이며 실제로 작중에서 백채린이 적극적으로 대쉬할 때 그렇게 밀어냈으니까라며 백채린과의 관계를 연인 미만으로 선을 그어 버려서 백채린도 정실 히로인으로 확실하게 점쳐지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백채린도 정실 히로인이 확실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양소하와는 달리 과거 에피소드에서 김수현이 서로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김수현이 백채린이 눈썹 그려주는걸 일부러 더 받으려 들고 비키니를 보고싶어 하는 등 관심도 없는 양소하에 비하면 확실히 김수현과의 상호관계묘사가 많다. 즉, 만일 백채린이 정실 히로인에서 탈락하더라도 양소하가 정실 히로인이 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 은근히 여우짓을 많이 하는 편이다. 백채린이 김수현에게 관심가지는걸 알자 백채린과 대면했을때 백채린을 긁으며 도발했고, 양소하가 김다현과 함께 남고의 범죄행각에 휘말렸을 때는 김수현을 안으며 무서웠다고 말하지만 정작 눈을 한쪽만 뜨며 웃고 있다. 그 덕에 백채린은 도발당하곤 양소하에게 싸가지없다며 깠으며, 성하루는 양소하만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서운해서 본인은 고생하지 않았냐고 얘기하기도 한다.

• 김미진, 여루미와 같이 은근 수난을 당하는 히로인이다. 초등학교때 뒷골목에서 아저씨에게 해코지 당하거나 , 강북남고에게 펜타닐 중독 될뻔하지 않나, 이번엔 강북북고에 납치까지 당한다.

• 111화에서 김수현이 안겨있는 양소하를 밀어내고 백채린을 선택함으로써 사실상 완전히 패배한 히로인으로 전락했다. 다만 평소에 보여주던 소유욕이 심한 모습과 김수현이 백채린을 선택하는걸 보고 무표정하게 어째서냐고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얀데레로 각성해서 사고 한번 칠거 같다는 의견이 많다.

• 여러모로 정말 불쌍한 캐릭터다. 위에 언급되어있듯 수난을 많이 당하는것부터 수년 간의 짝사랑 상대인 김수현은 [18]정말 놀라울정도로 양소하에게 관심이 없다. 양소하가 대시하면 대놓고 밀어내는 점부터[19] 북고에게 납치당한 후 김수현이 구하러 와 김수현의 품에 안겨있을때 김수현은 말로만 위로해줄 뿐 같이 안아준다거나 하다못해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는 등의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도 않는다. 성하루나 백채린에게 하듯 머리를 만지며 미소를 짓는 것과는 정 반대. 심지어 말만 위로지 표정은 아무런 감흥도 없다는 듯이 무표정하다. 결국 김수현이 안겨있는 양소하를 밀어내고 백채린에게 구하러 왔다고 말함으로써 사실상 실연당한 셈이 되어 버렸다. 이정도면 히로인이 아니라 그냥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조연 수준이다. 다만 양소하나 백채린 둘 다 출연 비중은 없는 수준이며, 이들이 중점이 되는 이야기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강북 통합 이야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개인적인 스토리가 나와봐야 결말이 나올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