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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00:42:16

주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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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6051><colcolor=#FFF> 주학진
Hakjin Ju | 朱鶴鎭
파일:주학진122.png
나이 18세
신체 173cm, 74kg
소속 강북남고등학교 (No.8 / 이전)
강북서고등학교 (No.9 → No.13→ No.18)
강북북고등학교 (잠입 / 이전)
격투
스타일
연장질[1], 지략
등장 작품 퀘스트지상주의
1. 개요2. 작중 행적
2.1.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2.2.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2.3.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2.4. vs 강북북고 전초전 (97화~100화)2.5. vs 마정두 (112화~113화)2.6.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2.7. 최종전 (137화~159화)
3. 능력
3.1. 전투력3.2. 지략3.3. 전적
4. 인간관계
4.1. 강북서고등학교4.2. 강북북고등학교4.3. 그 외
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강북남고 2차전 (39화~56화)

양국자와 이지현이 대치 중인 상황에서 등장한다. 이지현 대신 양국자와 싸우게되고 너클로 양국자를 필요 이상으로 패고 1학년들까지 정리한다.[2]

이후 양국자의 복수를 위해 남고로 들어온 김수현을 말단 부하인 척 하며 기습과 너클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골드 카드 광전사를 획득한[3] 김수현이 쓰러지지 않자 당황하다가 김수현의 손가락에 의해 눈이 찔린다. 이때 김수현이 얼마나 쎄게 찔렀으면 김수현의 손가락에서 피가 묻었다.[4] 그후 고통을 이기지 못해 눈을 붙잡고 있다가 김수현의 택견으로 지금까지 김수현의 상대했던 상대들 중에서 제일 처절하게 쓰러진다. 눈도 실명이 될 가능성이 큰데 전투에 다시 재개가 가능할지는 불명. 이후 56화에서 다시 회복된 것으로 보아 전투 재개는 가능할 듯 싶다.

2.2. 강북남고의 몰락 (57화~69화)

61화에서 강북남고의 간부들을 모으고 몰락해가는 강북남고를 배신하자는 말을 하여 이성만에게 얻어맞고 본인의 병력이 압수되어 사실상 강북남고에 퇴출당한 꼴이 되었다. 이후 김수현, 성하루와 접전 중이던 강북남고 패거리를 기습해 자신을 강북서고의 스파이로 써달라며 투항한다.[5]

63화에서 주학진이 서고에 투항한 것이 성하루를 유인하여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정범상의 작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카메라 카드로 정범상과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김수현이 성하루와 함께 린치를 가하려 하자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며 간부들의 위치를 모두 말하게 된다.

64화에서 김수현에게 도움을 줬는데 카드로 각성 도중 나유겸이 김수현을 꾹킥으로 제압하려 하자 소리치면서 정신차리게 했다. 물론 아니었어도 피했을 수도 있으나 꾹킥을 보고 김수현이 당황했던 걸 보면 확실히 주학진이 소리쳐서 피했던 것이다. 결국 김수현의 승리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

65화에서는 나유겸, 오진구, 민창규, 이성만이 패배한것에 대해 경악한다. ~ 어버버 ~ [6]

69화에서 정식으로 강북서고 소속이 된다. 서열은 9위.

2.3. 강북동고의 몰락 (79화~93화)

83화에선 참모 납치로 인해 전투력이 저하된 모습으로 왕동우, 이현동과 같이 등장한다.

2.4. vs 강북북고 전초전 (97화~100화)

98화에서는 왕동우와 함께 송정우에게 덤비나 패배한다.

99화에선 송정우를 쓰러뜨린 양국자에게 왕동우와 함께 구해줘서 고맙단 인사를 건낸다.

2.5. vs 마정두 (112화~113화)

왕동우, 이지현, 강석, 이현동과 같이 마정두가 김수현, 나유겸, 구하준, 한재하, 양천학과 격돌하다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대해 놀라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김수현과 다른 간부들이 무사히 돌아오자 왕동우, 이현동과 함께 기뻐한다.

2.6. 강북북고 2차전 (114화~132화)

홍백기, 서동탁, 왕동우, 염창웅, 오진구, 민창규 및 서고 50명과 함께 천태호를 상대하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진구 다음으로 왕동우와 같이 리타이어한다.[7]

이후 강석과 오랜만에 재회하는데 천태호를 잡을 비책을 냈다고 한다.덤으로 지은형과 한재하도 이런 비책은 내지 못할 것이라고 하며 천태호가 어떻게 망하는지 지켜보라고 말한다.

그 후, 강석에게 천태호와 하선우 사이를 이간질 하는 자신의 작전을 설명하며, 초선이 여포와 동탁의 사이를 갈라놓은 것처럼 자신이 초선이 되겠다 한다.[8] 머리가 좋은 하선우를 상대로 투항 작전을 성공시킬 방법을 고민하던 중 좋은 방법이 있다는 강석에게 배펀치를 맞고 아파한다. 이유는 주학진이 강석에게 맞았다고 소문이 나야 강북북고에 투항할 때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9]

121화에서는 자신의 작전대로 북고에 투항하였으나 하선우가 주학진의 작전을 알고 있었기에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강북서고 병력을 강북북고에게 내주며[10] 일단은 위기를 모면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진짜 투항한 거냐며 묻는 강석에게 하선우를 완벽히 속이기 위한 작전이라고 말한다. 이후 천태호에게 접근하여 하선우가 공을 모두 세우려 한다며 그들의 사이를 깨트리기 위한 작전을 실행한다.

123화에서 강석이 전화를 걸자 답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작전이 뭐냐면서 묻는 강석에게[11] 곧 소식이 올 거니 기다리라고 한다.

124화에서는 어떻게 천태호와 하선우를 이간질한 거냐며 묻는 방준기, 방준열 형제에게 둘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며, 오늘 같은 기회는 없다고 강석에게 전하라고 한다.[12]

그렇긴 해도 강석이 잠재력 초월에 달성하고, 천태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주학진의 계략이 성공한 셈이다.

2.7. 최종전 (137화~159화)

138화에서 장지혁 강북북고 간부들의 시선을 돌리는 데 나쁘지 않다면서 언급한다.[13]

139화에서는 강북서고 병력과 있던 중 조윤과 맞닥뜨려서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천태호가 난입해 목숨을 부지한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염창웅, 서동탁을 부축한 상태로 김수현이 조윤을 이겼다는 승전보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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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

3.1. 전투력

파일:주학진.jpg
<rowcolor=#fff> 김수현을 잠시 압도하는 주학진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40화
A+
A+
A
A
83화
B+
B+
A
[14]
98화
A+
S
A
A+
강북남고의 정예 멤버로 소개되지는 않았을지언정 엄연히 남고의 주요 전투원 중 한 명이다. 물론
S
급 이상의 확실한 강점이 없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그 대신 상대적으로 약한 맷집이
A
, 힘과 속도는
A+
로 밸런스 잡힌 준수한 스탯을 소유하고 있다. 이처럼 순수하게 전투 능력치만 고려하더라도 중상위권 간부급에는 어울릴 실력이다. 너클, 쇠파이프, 스패너 등 다양한 연장을 수준급으로 다루는 건 덤이다.

이에 더해, 주학진이 가진 최대의 무기는
A
급에 달하는 뛰어난 두뇌이다. 이는 당시 서고 참모 장지혁, 남고 참모 정범상, 동고 참모 한재하라는 참모 라인을 잇는 남부 4위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를 전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앞서 무려 5명의 간부들을 박살내고 온 실력자 김수현을 너클로 기습하여 잠시나마 압도한 것은 덤이다. 결국 궁지에 몰린 김수현이 '광전사'를 발동시키고 숨을 돌리자, 순식간에 기술의 격차로 전세가 역전되면서 주학진은 2분간 일방적인 구타를 당해 참패하기는 하였다. 그럼에도 준 대장급으로 평가받던 강북북고 No.20 양천학을 꺾을 정도로 성장한 김수현을 잠시나마 압도했다는 점에서, 주학진의 지능을 포함한 실질적인 전투력은 고위 간부급이나 그에 준한다고 볼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당시 대장급 아래 간부급의 최고점을 상징하던 상관 No.4 오진구, 혹은 동고의 No.5 박건을 정면승부에서 이기기 어려워 보인다는 한계점 역시 존재한다.

수련 후 2부 초반인 98화에서 속도와 맷집 스탯이 소폭 성장하면서, 두뇌를 제외한 힘속맷 능력치 자체가 강북북고 No.28 최강산과 비등한 레벨로 성장하였다. 여기에
A
급의 두뇌플레이까지 합쳐지면 최강산을 무난하게 누르는 건 물론 No.20 이하의 북고 간부들을 상대로는 승리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었다. 다만 2부 시점부터 북고 측에서 투입한 전력이 No.19 이내의 상위권이었던 만큼 더 이상 주학진이 무력으로 활약할 여지가 사라졌다. 급으로 제법 양호한 잠재력을 가지고도 각성하지 못하였고, 본인보다 약하던 유일한 서고 측 간부 이현동이 최종전에서 끝내 초월하면서 현재 주학진은 왕동우와 함께 서고 간부 중 최약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다.

3.2. 지략

주학진의 두뇌 스탯은
A
급으로, 시스템은 보통 두뇌가
S
급인 작중의 주요 참모진 대비 주학진의 지능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주학진이 일선에서 전쟁 운영을 지휘하는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서고 측 참모들은 한재하를 제외하면 대부분 정의로운 성향을 가져 고안해낼 수 있는 지략의 범위가 제한적인 데 반해, 주학진은 특유의 비열함을 통해 더 넓은 시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뜻밖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오죽하면 급 참모 장지혁조차도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계책을 주학진이 내기도 한다고 인정할 정도였으며, 그 결과 본인의 무력 대비 높은 서열인 No.18에 배정받았다.

주학진의 강점이 가장 돋보이는 영역은 가짜 항복이다. 서고와 남고 전쟁 당시에도 참모 정범상의 지시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같은 남고 간부들조차 속아넘길 정도의 연기력으로 남고를 배신하는 연기를 하였다.[15] 이는 당시 정범상을 상대로 두뇌전을 압도하던 장지혁까지 속아넘길 뻔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김수현의 '카메라' 카드에 파훼당했으나 퀘스트만 아니었더라면 서고 간부진을 일망타진할 수 있었던 굉장히 위협적인 전술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다.

이 당시에는 실패했지만, 주학진이 서고 소속으로 넘어간 후 북고전에서 같은 방법으로 무려 북고 최상위 간부직을 맡은 절대 강자 No.7 천태호를 잡을 플랜을 시도하게 된다. 주학진 본인이 상관 강석에게 맞았다는 소문을 통해 원활하게 북고에 입성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No.8 하선우가 두뇌
S
급의 참모였기에 이 전술은 무난하게 파훼당하는 듯 하였다. 그러나 주학진은 하선우의 출세욕을 간파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서고의 영토 다수를 하선우에게 넘기는 모험을 감행하여 하선우가 서고 정벌에 대한 욕심으로 눈이 멀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기존에는 하선우가 천태호에게 말실수를 한 걸 바탕으로 둘 사이를 이간질해 천태호가 북고를 배신하도록 유도하는 게 목표였지만, 천태호가 의외로 하선우와의 의리를 지키는 선택을 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그런데 주학진은 여기서 절망하지 않고, 천태호의 우정을 역이용하여 하선우가 서고 쪽에 납치당했다고 지능이 급에 불과한 천태호를 속인다. 그 결과, 천태호가 제대로 된 계획도 없이 무작정 서고 측에 돌격해 주면서 강북서고가 천태호전을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일등공신으로 거듭났다.[16]
S
급 참모를 상대로 두뇌전에서 업셋을 일으킨 건 물론 그 결과까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종합하자면, 참모진 라인업이 리더 격인 장지혁 다니엘을 배제하더라도 한재하, 지은형, 하선우, 김수현
S
급 두뇌 소유자들로 채워지며 주학진은 그 위상을 상당 부분 상실한 것은 맞다. 그러나 특유의 비열함과 번뜩이는 계책으로 엄청난 수확을 만들어 온 모습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지략 분야의 조커 카드로써 오랫동안 서고에게 큰 도움이 될 확률이 높다.

3.3.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40 양국자
41 김수현 김수현 광전사 카드 사용
61 강북남고 패거리 주학진 기습
83 강북동고 패거리 [17]
98 송정우 왕동우와 협공
115 천태호 오진구, 왕동우, 민창규와 협공
6전 3승 0무 3패 승률 50%[18]

4. 인간관계

4.1. 강북서고등학교

4.2. 강북북고등학교

4.3. 그 외

5. 여담


[1] 너클부터 쇠파이프, 스패너 등 모든 연장을 수준급으로 다룬다. [2] 그런 잔인하고 비겁한 성격 때문에 강석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3] 2분동안 상대의 어떠한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지만 2분이되면 기절해버리는 능력. [4] 이 정도면 거의 실명이다. 참고로 이 때 대사가 박충주가 눈 찔렸을 때와 똑같다. [5] 하지만 이는 기만작전일 가능성이 높다. 정범상이 동고와 서고의 완전한 동맹 소식을 듣고 다음작전을 언급한게 이중스파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게다가 퀘스트 창에서도 하지만 이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라는 언급까지 나왔다. [6] ~또한 강북서고의 영원한 개가 되겠다는 모습까지 모인다.~ [7] 덤으로 천태호에게 얼굴이 밟힌다.... [8] 허나 강석은 이에 대해 초선이 누구냐 묻는다.... [9] 그런데 사실 진짜로 때릴 필요는 없고 소문만 내도 됐는데 강석은 모르고 진짜로 때린 것이다… [10] 물론 진짜로 내준 것은 아니며 이는 천태호와 하선우를 잡기 위한 비책이다. [11] 이때 천라지망을 천지라망이라고 한다... [12] 하지만 강석의 트롤짓으로 인해 주학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13] 그러나 현재 주학진은 파워인플레에 밀린 지 오래라 간부들을 상대할 실력은 당연히 안되고, 오히려 잡졸들 다구리도 어려울 수준이다. 아마 간부들을 계략으로 골탕먹이려는 것을 말하는 것을 보인다.다만 작중 최강의 두뇌캐로 뽑히는 다니엘이 있어서 계략이 통하진 않았을것이다. [14] 참모 납치로 인한 사기 저하 및 능력치 감소 [15] 남고 병력 앞에서 대놓고 "남고의 몰락이 확정적인 만큼 서고에 항복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자."고 말하였다. 이를 면전에서 들은 직속 상관 No.7 이성만은 분노하여 주학진을 구타한 후 병력을 압수하였고, 주학진은 그대로 적장 김수현을 찾아가 항복하였다. 물론, 상술하였듯 이는 전부 주학진의 연기에 불과하였다. [16] 기존에는 천태호의 항복을 먼저 받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하선우까지 협박하여 항복시킬 수 있는 플랜 A가 있었다. 그런데 하필 강석이, 하선우가 사실은 납치당하지 않았다는 진실을 천태호에게 발설하는 트롤짓을 시전해 정면 승부를 피해가지 못한 것이다. 천태호가 병력도, 사전 준비도 없이 서고 측에 혼자 쳐들어온 건 분명 호재였던 만큼 주학진의 전략이 완전히 퇴색되지는 않았지만, 출혈 없이 완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해둔 주학진의 그림이 강석에 의해 상당 부분 틀어진 것 역시 사실이다. [17] 참모 납치 [1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19] 남고 몰락 편 이후로 각기 다른 진영이 되었기에 적대관계가 되었으나 동고 몰락 편에서 남고와 동고를 통일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상관이 되었다. [20] 이은태, 김수현 [21] 박범재, 양국자 [22] 최창원은 이은태에게 두다리가 작살이 나버려 인대가 끊어진 수준이고 주학진은 김수현에게 두 눈이 피가 날 정도로 찔린 후 처참하게 패배했으나 이후 회차에서 서로 회복을 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재등장한다. [23] 대신 상관 주인공 일행의 일원이 되었기에 향후 자연스럽게 주인공 편에 설 수도 있다. [24] 민창규나 오진구는 동고에 소속되어 있다가 넘어왔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오진구는 왕동우보다도 서열이 높다. [25] 현시점 레귤러 멤버들인 No.10 이내를 제외하면 앞에 있는 이들이 남쪽 한정 대장급의 강자였던 서동탁 염창웅, 개국공신 중 하나였던 이현동, 강북북고에서도 강자였던 5강들이기에 현 스탯으로 더 높이 올라가기도 힘들다. [26] 북고 2차전에서 이 점이 확실하게 드러나는데 북고에게 투항한후 주학진의 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었고 중간에 작전이 틀어질 조짐이 보이긴 했지만 바로 계획을 수정해서 진행해 천태호를 서고 세력 한가운데에 홀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강석이 트롤짓만 하지 않았으면 손쉽게 천태호를 처리한후 뒤에 나타날 하선우까지 제압할 수 있었을테니 두뇌 A라는 값은 충분히 한셈. [27] 두뇌 A등급은 현재 강북서고에서 간부중 참모( 한재하, 지은형, 장지혁)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능력치이고, 수련 이전에 두뇌가 B였던, 서고 헤드 김수현과는 동급인 수치이다. 사실 두뇌 S보다 A가 더 적다 [28] 하지만 강석은 자신에게 취급이 개판인데다 자기 작전에 트롤링 놓은 사실을 알면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