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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57:57

정령왕 엘퀴네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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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령왕 엘퀴네스 가로문구.jpg
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미디어 믹스: 웹툰 · 애니메이션
작가: 이환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엘퀴네스 이프리트 트로웰 미네르바 후대의 미네르바 하태진
카노스 섀넌 이오웬 라데카 블레스터 파이어 버스터
엘뤼엔 데르온 세르피스 이사나 라피스
파이런 엘키노 시벨리우스 메세테리우스 란타샤 아나이스
펠리온 다비안 테이론 라반 아렐 카리안 }}}}}}

1. 1부
1.1. 정령
1.1.1. 물1.1.2. 땅1.1.3. 바람1.1.4. 불1.1.5. 정령검
1.2. 신
1.2.1. 최고신1.2.2. 상급1.2.3. 중급1.2.4. 하급1.2.5. 기타1.2.6. 신족
1.3. 인간
1.3.1. 스왈트 황가1.3.2. 친위대1.3.3. 클모어 공작가1.3.4. 바논 백작가1.3.5. 카터스 황가1.3.6. 기타 귀족1.3.7. 샴페인 용병단1.3.8. 기타 인간1.3.9. 지구의 인물
1.4. 이종족
1.4.1. 엘프1.4.2. 유니콘1.4.3. 드래곤1.4.4. 마족
2. 2부
2.1. 정령
2.1.1. 정령검
2.2. 신2.3. 인간2.4. 드래곤2.5. 유니콘

1. 1부

1.1. 정령

정령왕 엘퀴네스의 정령왕들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 바람의 정령왕 미네르바 땅의 정령왕 트로웰
애칭 : 엘 - 애칭 : 미네 -
고유 능력 : 치유 고유 능력 : 축복[1] 고유 능력 : 은신[2] 고유 능력 : 혜안

1.1.1.

물의 정령
파일:엘퀴네스 시큐엘.jpg
파일:운디네3.jpg
파일:나이아스.jpg
엘퀴네스 시큐엘 운디네 나이아스
물의 정령왕.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여민정.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강지훈이 환생한 모습. 주로 중성적인 이미지이나 여성체에 가깝다.
애칭이자 유희명은 엘.
물의 상급 정령.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나이아스, 운디네와는 다르게 인간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엘의 말에 따르면 음성도 남자같고 성격도 과묵한 편이라고 한다.
물의 중급 정령.
10살 정도 되어 보이는 외모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굉장히 귀여운 외모의 소녀의 모습이다.
물의 하급 정령.
인어의 모습이다. 굉장히 수다스러운 성격이다.

1.1.2.

땅의 정령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멀든.jpg
파일:놈.jpg
트로웰 클레이 멀든
땅의 정령왕.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엄상현.
생각, 기억 또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3]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갈색 피부와 흑발, 황금색 눈을 가진 여자아이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중성적인 미소년으로 묘사된다.
땅의 상급 정령.
바위 골렘의 모습이라고 한다.
땅의 중급 정령.
큰 나무의 모습이며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성격은 순하다고 한다.
땅의 하급 정령.
겁이 많은 성격이다.

1.1.3. 바람

바람의 정령
파일:진3.jpg
파일:슈리엘.jpg
파일:실프.jpg
<rowcolor=#373a3c> 미네르바 미네 슈리엘 실프
바람의 정령왕.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김두리.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대부분 바람의 영역 안에서만 지낸다고 한다.
스포일러 바람의 상급 정령.
독수리 형태로도 변할 수 있다.
바람의 중급 정령.
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바람의 하급 정령.
날개가 달린 작은 요정의 모습이다.

1.1.4.

불의 정령
파일:이그니스3.jpg
파일:셀레맨더.jpg
파일:카샤.png
이프리트 이그니스 셀레맨더 카사
불의 정령왕.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이지현.
10대 후반의 모습이며 은근 츤데레 기질이 있다. 서로 상극이라 그런지 엘퀴네스와는 대대로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
불의 상급 정령.
불사조의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불의 중급 정령. 불의 하급 정령.
나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1.1.5. 정령검

1.2.

1.2.1. 최고신

최고신[4]
<rowcolor=#373a3c> 카노스 섀넌 이오웬 라데카
최초의 엘퀴네스. 마계를 탄생시키고 모든 마족을 다스리는 마신.
상급신 중에서도 최고로 강하다고 하며 '냐하하'라는 특이한 웃음소리로 웃는다. 항상 웃고 다닌다지만 눈매가 올라가서 상당히 서늘한 인상이다.
최초의 미네르바. 죽은 자들의 세계이자 대차원 중 하나인 명계의 신.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하는 존댓말 캐릭터다.
최초의 이프리트. 신족의 창조주이자, 신들과 신족이 살아가는 세계이자 대차원 중 하나인 천계를 관할하는 천신.
외향적이며 넉살좋고 쾌활한 성정으로, 술을 매우 좋아한다.
최초의 트로웰. 모든 운명을 관장하는 운명의 여신.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미소녀의 모습이지만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입이 상당히 험하다.

1.2.2. 상급

상급신
파일:크레아 웹툰화.png
파일:크라제.jpg
<rowcolor=#373a3c> 엘뤼엔 크리노 루사테 페르데스 크레아 크라제
저주와 형벌의 신.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김승준.
마(魔)속성의 신답지 않은, 다리까지 오는 밝고 긴 금발과 벽안을 가졌다. 전대 엘퀴네스이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성숙하고 청초한 외모를 지녔다.
죽음과 망자의 여신.
미네르바 출신으로, 하얀 피부에 마른 체구, 긴 흑발과 보랏빛 눈동자를 지녔다. 무심해 보이지만 잔정이 많은 성격.
살아있는 인간들에겐 두려운 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계의 주민들에겐 관대한 신으로 인기가 높다.
주신을 보좌하는 신이자 엘프 종족의 창조주.
주신의 명으로 인간들을 주시하던 중, 인간에게 호감이 생긴 크레아는 인간들의 고결하고 아름다운 부분만 골라 엘프라는 종족을 창조했다.[5]
지옥과 복수의 신.
단 셋 뿐인 엘퀴네스 출신[6][스포일러]의 상급신이자 드래곤 일족의 창조주.
카노스가 말 안 듣는 마족들을 지옥으로 쳐넣겠다며 섭외했다고 한다. 엘퀴네스 출신답게 성격이 매우 더러운 모양.[8] 이오웬의 말에 따르면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루세프.jp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rowcolor=#373a3c> 프라워스 루세프 사나시드 하이튼
꽃과 색의 여신.
신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처를 가졌다고 한다. 반려성과 관련된 제왕의 별들의 전쟁에 이 신의 이름이 쓰였다.
정의와 분별의 신.
미네르바 출신으로, 무신이라 불리는 상급신이자 신계의 수호지기이며 유니콘 일족의 창조주.[9]
천마대전 때 천신의 검이 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때, 마족들을 보호하던 마신 카노스의 천사 12명 중 유비아를 제외한 11명을 죽여[10] 한때 카노스를 피해 중간계를 전전했다.[11]
신계의 13개의 금역 중 하나이자 선과가 자라는 '치유의 도원'의 관리자이기도 하다.
정화와 치유의 여신.
의외로 엘퀴네스가 아닌 이프리트 출신이다.[12] 투명한 비취색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묶었으며 안경을 쓰고 오렌지색 눈동자를 지녔다.
치유의 신이라 그런지 짙은 약초 냄새를 풍기며, 그녀의 치유실에는 환자의 안정을 위해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다고 한다.[13]
모든 차원의 이동길과 연결을 관리하는 신. 그 연결엔 인연도 포함되기에 인연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장난이 아주 심해 간혹 차원의 문에 무작위를 만들어서 엉뚱한 곳에 떨어지게 한다. 그 피해자 중 하나가 엘, 그리고 이프리트가 만든 파이어 버스터.
브리아 나시크 마넬 하루의 신
빛과 사랑의 여신.
카터스 제국의 국교신이다. 천마대전 때 마왕 아르카이델이 첫 번째로 죽인 천사가 브리아의 천사이다. 아르카의 말에 따르면 마족들의 의도를 의심한 천사가 마신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험한 말을 퍼부었다고 한다.
달과 밤의 신.
카노스가 빛의 신이 쓰던 베일을 나시크에게 뒤집어씌워서 화상을 입혔다고 한다. 또, 나시크의 궁처는 늘 짙은 어둠을 유지한다.
태양과 낮의 신.
마넬의 궁처는 언제나 화창한 대낮을 유지한다.
이름 불명의 상급신.
거인족을 창조했다는 설화가 있다. 엘뤼엔이 샴페인 용병단에게 내린 신탁의 내용 중 '페르마의 손을 장식한 붉은 금환'과 연관이 있다.

1.2.3. 중급

중급신
파일:아레히스.jp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아레히스 섀넌 펠마
망자와 안식의 신.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김장.
명계의 중급신이자 결정자이며, 강지훈을 엘퀴네스로 환생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 인물.[14] 이후 섀넌의 아들인 것이 밝혀져 순식간에 은수저인 것이 들통난다.[15][16]
착해 보이는 인상이나 알고 보면 꽤 무서운(?) 성격이라고. 흑발과 청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분쟁의 신.
아레히스와 같은 명계의 중급신으로, 원래는 염라에서 일하다가 자청해서 중천으로 내려왔다.
남을 괴롭히고 즐기는 전형적인 악한 성정을 가지고 있어서 슈레이를 포함한 직장 동료들을 괴롭혔다. 본인이 크라제를 형님으로 모신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크라제 본인이 들으면.... 슈레이에게 차를 타라고 해 놓고 맛없다면서 찻잔을 머리에 때려서 피가 나게 했다.
아레히스가 오기 전에는 같은 중급신들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하며, 아레히스가 섀넌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는 쫄았다.

1.2.4. 하급

하급신
일리야 슈레이
자애의 여신. 어리바리한 성격의 안정의 신.[17]
외전 실버스푼에도 등장한다. 분쟁의 신 펠마에게 허구헌날 갈리다 펠마에게 흐리멍덩이라고 불린다. 아레히스 덕분에 괴롭힘에서 벗어난다. 아레히스를 처음 만났을 땐 그가 섀넌의 아들인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밝혀지자 깜짝 놀란다.
중천에서 결정자의 보좌관 출신으로, 그 동안 쌓은 공적을 인정받아 하급신의 자격을 얻었다.

1.2.5. 기타

기타 신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rowcolor=#373a3c> 크로아첸 벨 바스타스 렌다
전쟁과 파괴의 신.
카노스에 이어 새로운 마신이 된다. 엘퀴네스 출신의 상급신. 자세한 건 스포일러 참고.
명계의 주민으로서 수험동기인 슈레이와 함께 중천에서 근무하고 있다. 슈레이가 직급은 좀 더 높지만 친구처럼 지낸다. 최근 11구역에서 독을 풀어 대량학살이 나는 바람에 업무가 늘어났다고...

1.2.6. 신족

신족[18]
파일:나드엘 웹툰화.png
파일:유리엘 웹툰화.jpg
파일:사나엘 웹툰화.jpg
파일:유비아1.jpg
나드엘 유리엘 사나엘 유비아
고위 신족[19]이자 엘뤼엔의 천사.
핑크빛이 살짝 도는 짧은 백발에 석류빛 눈동자를 지녔다.
본래 천사들은 처음으로 말을 거는 신의 성정을 닮는데, 이 무작위에 떨어졌을 때 사정을 모르고 나드엘에게 말을 거는 바람에 엘의 성정을 닮게 되었다.[20][21]
그래서인지 엘뤼엔과 궁처의 다른 천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22] 외모 역시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가진 다른 천사들과는 다르게 미소녀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고위 신족이자 엘뤼엔의 수석 천사.
주인을 닮는 신족의 특성상 엘뤼엔의 천사답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 긴 금발을 늘어뜨린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미녀로 묘사된다.[23] 하지만 엘뤼엔과는 다르게 녹안을 지니고 있다.
고위 신족이자 엘뤼엔의 천사.
엘뤼엔의 명에 따라 간간히 엘을 살피고 있다.
마신의 12명의 대천사 중 첫 번째 천사이자 최초의 신족.
천마대전 이후 작중 시점에선 유일하게 마신의 신력만 지닌 천사다.[24] 천마대전 이후 카노스가 천공의 방에 가지 않고[25] 다른 신의 천사를 강탈해 데려왔기 때문에, 다른 천사들은 유비아처럼 검은 날개를 지니고 있어도 다른 신의 것과 혼합된 신력을 가지고 있다.
산호빛 머리칼과 붉은 눈을 가졌으며,[26] 마신의 본래 성격을 이어받아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파일:4월의 대천사 아스모델.jp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아스모델 카티엘 루미나엘 쥬엘
마신의 12명의 대천사 중 네 번째 천사.
연보랏빛 머리칼과 오팔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유비아와는 달리 꽤나 근육질 몸매다.
초창기 마계의 4월을 지키던 천사인 동시에 천신 이오웬에게 직접 문장을 받아 신계 수호군의 군단장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전사였다.[27] 초대 마왕 아르카이델을 엄청 아꼈고 아르카 역시 아스모델을 '아스'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따랐다고 한다.
마신의 12명의 대천사 중 열 번째 천사.
초창기 마계의 10월을 담당했으며, 아스모델에게 언급만 되었다. 천마대전 당시 전사했다.
크로아첸의 수석 천사.
아래로 내려갈수록 짙어지는 보랏빛 머리칼과 회청색 눈동자를 가졌으며, 숨을 절로 삼킬 만큼 아름답다고 묘사된다. 그런데 이런 화려한 외모와는 상반되게 입이 상당히 험하다.[28]
상급 신족이자 펠마의 수석천사.
펠마의 성정을 닮은 탓에 성격이 영 좋지 못하다.[29] 루미나엘의 예쁨을 받고 있는 나드엘을 질투하다가 루미나엘이 경고하는 말을 듣고 쫄았다. 천사들의 회동에서 크로아첸의 외모가 형벌의 신만큼 잘생겼다고 말했다.

1.3. 인간

1.3.1. 스왈트 황가

스왈트 황가[30]
파일:로아나.jpg
파일:정엘 카일.jpg
이사나 란느 스왈트 로아네즈 란느 스왈트 카일 란느 스왈트 유카르테 란느 스왈트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양정화.
구판에서의 이름은 이사나 란느 솔트.
스왈트 제국의 비운의 황제라고 불리며 숙부인 유카르테 란느 스왈트 대공에게 쫓겨다니는 황제이다.[31]
대공에게 쫓기던 도중, 엘퀴네스를 소환하게 되어 그의 계약자가 된다.
이사나의 어머니. 결혼 전 이름은 로아네즈 드 클모어. 애칭은 로아.
백금발에 분홍빛 눈동자를 지녔다.
유카르테의 절친이었고 나르젠 황제가 짝사랑했다. 아들 이사나가 좋아하는 알리사처럼 무척 활달했으며, 어지간한 남성도 당해내기 어려울 정도로 강했다. 검을 배우기 위한 목표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출해 포르투나 무학관에 입학해 당시 무학관 1등이었던 유카르테와 자웅을 겨루기도 하며 평생을 기사가 되기를 염원했다.[하지만]
이사나의 아버지이자 선황제.
이사나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완벽한 황제이자 아버지였지만.. 로아네즈의 남편이나 유카르테의 형으로서는 최악이다.
이사나가 엘을 만나기 몇 년 전,
신탁에 의해 10년 가뭄의 책임을 물고 사형당했다.[33]
구판에서의 이름은 유카르테 란느 솔트. 애칭은 유카.
마신관이며, 전대 황제 카일을 뒤이어 왕이 된 이사나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사나가 약관을 넘길 때까지 섭정을 하는 섭정왕이기도 하다. 과거 카일이 난을 일으켜 피의 숙청을 감행했을 때 마신의 문장이 발현되어 겨우 목숨을 부지하였다.
구판에서는 단순한 악역이었지만, 개정이 되면서 사연이 추가된 나름 사연있는 악역이 되었다.

1.3.2. 친위대

친위대
파일:정엘 케이2.jpg
파일:알렉3.jpg
파일:페리스.jpg
케이 드 세리크 알렉 드 이르완 페리스 드 젤로
이사나의 친위대 대장이자 세리크 백작가의 가주.
대공군의 공격으로 심한 상처를 입어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엘의 치유술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구한다.
슈텔 남작과는 무인으로서 친분이 있는 사이였으며, 슈텔 남작이 딸을 지키기 위해 대공군으로 참전하게 된 이후에는 옛날처럼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사실에 씁쓸해했다.[34]
이사나의 친위대 부대장.
은근히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 첫 만남에서 엘에게 숲의 요정, 달빛을 타고 내려온 신의 천사냐고 묻는 흑역사를 남겼다. -본인도 쪽팔려했다.-
구판에서의 이름은 페리스 드 해머.
이사나의 친위대 소속으로 바람과 물의 상급 정령사이다.
원래 바람의 중급 정령사였으나[35][36] 엘의 직접적인 도움[37][38]으로 시큐엘과 계약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진도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1.3.3. 클모어 공작가

클모어 공작가
파일:카웰.jpg
파일:에이프릴 웹툰화.png
카웰 드 클모어 에이프릴 드 클모어
이사나의 외가 쪽 사촌.
대륙의 다섯 번째 소드마스터이자 철혈의 기사로 알려져 있다. 굉장히 우직하며 황실에 충성한다.
마신관의 저주에 걸려 에이프릴과 이사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 때문에 엘 일행이 알폰프 제국으로 가게 되었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저주가 풀리고 난 후에는 이사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며, 이사나가 돗자리를 까는 걸 권유할 정도로 엘의 정체를 제일 먼저 눈치챈 사람이기도 하다.
카웰 공작의 하나뿐인 여동생. 자칭 라피스의 수제자.
과거 가뭄이었던 시기에 마신교로 가서 온갖 잡다한 일을 떠맡았다. 그렇게 하면 황가의 재앙이 덜어질 것이라 했지만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 마신전에서 탈출하여 마법으로 얼굴과 체형을 바꾸어 마신교의 추적을 피했다. 도망 중 이카나[39]가 총수로 있는 클리프 상단에 머물며 보호받았었다.
작중에서 클모어에서 가장 소문난 미녀라고 말하는 걸 보면 꽤나 미인인 듯하다.

1.3.4. 바논 백작가

{{{+1 {{{#fff 바논 백작가[40]저택 내부가 피바다가 된 수준으로 잔류사념이 가득한 게 보였다. 어찌나 잔류사념이 심했던지 내성이 약한 아셀은 술에 쩔어 지낼 정도였다. 이후 아셀에게 사념의 환각 중 금갈색 머리를 가진 여자아이가 보인다는 이야기에 저택 탐문을 하던 중 부부가 작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 아들을 유독 원했고, 추가 조사 결과 딸 2명이 고위직 미혼 남성들에게 연줄이라도 잡으려고 애쓰는 등 스왈트 제국의 남성 우선주의에 무의식적으로 압박을 받아 비정상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일:바논 백작.jp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바논 첫째.jpg
바논 백작 바논 백작부인 멜리나 바논
바논 백작가의 주인이자 스텔스 영지의 영주.
아내와 슬하의 3명의 딸을 둔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얌전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진실]
바논 백작의 아내이자 딸 셋을 둔 어머니.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으로, 아들이라고 한다.
과거 막내 아네스를 임신했을 때 아들이라고 기대했다가 정작 딸로 태어나자 순간 정신을 놓아버려 죽일 뻔한 적이 있으며, 이에 죄책감에 빠져 막내딸을 마주보기를 피한다고 한다.[이후]
바논 백작가의 장녀.
사춘기 나이대 소녀로, 얌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야욕이 큰지, 이사나 일행이 머문 후로 틈만 나면 미혼 고위직 남성인 이사나와 라온휘젠에게 티타임을 청하며 플러팅을 시도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죄가 밝혀지고 이사나가 법을 바꾼 후 백작가의 가주가 된다.[43]
파일:바논 둘째.jp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바논 막내.jpg
아밀라 바논 율리아 바논 아네스 바논
바논 백작가의 차녀.
10대 초반이며 알리사의 말에 따르면 언니인 멜리나 비슷하게 라피스, 시벨, 라온휘젠 등 잘생긴 남자들을 전부 따라다녔다고 한다.[44]
바논 백작가의 3녀.
어째서인지 백작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존재 자체가 지워진 상태이며 현재는 그녀의 강력한 사념이 저택에 남아있다고 한다.[45]
이를 본 시벨이 누군가 마신관에게 소원을 이루어질 수 있게 할 제물로 이용당해 아주 잔인하게 살해당했을 것이며, 인위적으로 존재 자체를 지운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백작가 하인의 말에 의하면 마신의 문장이 나타났었다고 한다.[결국]
바논 백작가의 4녀이자 막내.
9살이며 언니들과 달리 그 나이대 아이답게 애교가 많으며 소원을 들어주는 마녀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마신관을 꿈꾸고 있다.
갓 태어난 시절 자신이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살해당할 뻔했다고 하며 이후로 죄책감에 빠진 어머니가 자신을 만나기를 피한다며 울었다.

1.3.5. 카터스 황가

카터스 황가
파일:라온휘젠.jp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라온휘젠 루아델 카터스 나르젠 루아델 카터스 아드리스 루아델 카터스 드미트리 루아델 카터스
카터스 제국의 황태자.
분명 희대의 천재니 제왕의 별을 타고 났느니 카터스 황실의 혈통(외형)[47]의 특징과 정통성이니 하는데 작중 행적을 보면 그냥 생각없는 철부지 꼬맹이.[48][49]
행적을 봐도 그렇고[구판][개정판]내전 중에 상대방을 향해 험담하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걸 보면(특히 아셀에 대해) 머릿속에 외교나 정치는커녕 생각이라는 게 들어있는지도 의문이 들 지경.[52][53] 이후 카터스 황실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마지막 생존자가 된다.
1부 시점의 카터스 제국의 황제. 라온휘젠과 함께 카터스 황가 특유의 자주색 머리를 가진 유이한 인물이다.
황제로 등극한 이후 실용성 있는 마도구를 개발하는 등 백성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데 힘써 하늘이 내린 군주라며 칭송받았지만, 실제로는 대공과 결탁해[54] 자신의 아들인 라온휘젠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이후 악신화된 카류안에게 몸을 빼앗기고 황족들을 살해한다.
카터스 제국의 2황자이자 라온휘젠의 동복동생.
아버지인 나르젠의 외모와 재능은 물론, 성격조차 그대로 닮았다. 황실 수석 마법사 다니멜을 인척으로 붙여주고[55] 은밀한 계획[56]까지 함께할 정도로 총애한다. 카터스 황실의 황족이 몰살당할 때 라온휘젠과 함께 유일하게 무사했지만, 얼마 못 가서 카류안에게 몸을 빼앗긴 나르젠에 의해 심장을 뽑혀 죽는다.
카터스 제국의 5황자.
다른 13명의 형제와 마찬가지로 카류안에게 심장을 빼앗겨 죽는다. 사후 아셀에게 언급된 걸 보면 안면이 있는 사이인 것 같다.

1.3.6. 기타 귀족

기타 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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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스 데바 사스라 파이런 드 카리브디스 아니카 드 슈텔 엘키노 드 클란
반려의 별을 타고난 땅의 중급 정령사. 통칭 '알리사'.
구판에서의 이름은 알리사노 알드레프. 직위습득 후 이름은 아일리아스 폰 알드레프.[스포일러.]
흰 피부에 주황색에 가까운 짙은 금발, 주황색 눈동자를 지녔다. 키는 159cm로 어린 나이에 비해선 큰 편.[58][59]
대륙의 최연소 소드마스터.
금발자안을 지니고 있고, 무인인 만큼 골격이 좋아 체구가 상당히 크다. 유카르테의 오른팔이자 이사나에게는 강한 적수 중 한 명.
예전에 엘이 초반부에 도와준 아이인 레이를 처음에는 조사 목적으로만 데려왔으나 이후에는 양자로 삼고 아낀다.
슈텔 남작가의 외동딸.
옅은 보랏빛 머리칼과 짙은 포도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엘의 언급으로는 앳되었지만 쉽게 호감을 살 수 있을 만한 미인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케이를 짝사랑해 왔고, 유카르테 대공이 이사나를 급습한 새벽, 세리크 백작가로 가서 케이의 가족들을 도피시켰다.[60]
샴페인 용병단이 베히모스[61]를 퇴치하고 만찬에 초대되었을 때 이릴과 쉐리를 성희롱하다가 꼭지가 돈 헤롤과 마이티를 핑계로 용병단 전원을 귀족 모독죄로 감옥에 가둔다. 후에 이사나가 소환한 시큐엘에 의해 엄청 당하며 결국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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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 리글레오 아인 폰 알마스너 필립 세미리언 폰 알바레즈[62]
라온휘젠 황태자의 보좌관이자 점성술사.
꽤나 똑똑하고 능력있는 듯하나 성격은 유약한 편이다. 시벨리우스의 형 리글레오의 후손으로 영안이 있다.[63][64]
처음엔 시벨리우스가 자신의 시조할아버지 동생이라는 걸 믿지 못했지만, 시벨이 인간의 모습으로 바꿔 보여주면서 그가 유니콘이란 것을 믿게 되고 영안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4.5권을 보아 재상으로써 이사나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65]
카터스 제국의 근위대 대장이자 소드마스터.
짙은 흑발에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다. 70대 노장이지만 엘이 30대 초반으로 알아볼 정도로 동안이다. 황태자의 말을 듣고 군대를 돌릴 정도로 분별력이 있다.
카터스 제국의 전 황실 수석 마법사.
라온휘젠을 지키기 위해 그의 보좌관, 세리엄으로 위장했다.
세리엄의 상태에서는 연금술사라고 주장하지만, 근육질의 체형이라 모두 전사로 착각하곤 한다.
나르젠의 몸을 차지한 카류안에 의해 위험에 빠진 일행들을 순간이동 마법으로 대피시키는 활약을 했다.

1.3.7. 샴페인 용병단

샴페인 용병단[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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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센 쉐리 매튜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신용우.
금발 벽안을 지닌 정의로운 성격의 단장.
금패의 용병으로서 쾌검을 구사한다. 쉐리를 용병으로 키운 장본인이며 어느 정도 마음도 있었지만, 해롤과 마이티가 놀리는 게 두려워서 나이차가 너무 나고[67] 딸처럼 키운 것도 있어서 늘 망설였다. 하지만 엘을 만난 뒤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결국 쉐리와 이어진다.[68] 이사나와 엘이 용병단을 떠날 때 사실 이사나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69]
개정판 14.5권에서 휴센은 엘뤼엔의 신주 덕분인지[70] 소드마스터로 조용히(?) 각성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71] 이후 이사나에게 공작위를 수여받는다.[72][73]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윤은서.
금발 녹안을 지닌 대단한 미소녀이다.[74]
은패의 용병에 어지간한 검사들은 다 이기는 실력...이라고 하지만 용병단 중 최약체로 묘사된다.[75]
휴센에 의해 용병으로 키워졌고 그를 좋아하지만, 휴센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른 용병들과 사귀는 척 한다. 효과는 없고 위험부담만 큰 [76] 결국 우여곡절 끝에 휴센과 이어진다. 소원성취
수수께끼의 인물로 다들 알고 있긴 한데 엘과 처음 만나자마자 트로웰임을 밝혀버려 독자들은 다들 정체를 알고 있다.
은패의 용병이며, 곧 금패를 딸 것이라고 한다. 무기로는 단검을 사용하는데, 주로 베히모스를 잡을 때만 사용하고 웬만하면 발차기(...)로 해결한다.
개정판 2권 외전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에서 용병단에 들어오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황폐한 세상에서 어린애 혼자 있는 게 위험하다며 접근한 휴센에게 자신은 보호가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옆에 있던 큰 바위를 들었다가 용병단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77] 그 순간 엘과 만날 것을 암시하는 혜안이 열려[78] 승낙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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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릴 헤롤 마이티
은패의 용병으로, 오거 가죽으로 만든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80]
헤롤과는 서로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다투는 앙숙이다. 그러나 헤롤이 정작 자신을 구하려다 죽다 살아나고,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고백하자 쿨하게 승낙한다. 용병단에서 함께하며 투닥거리는 사이에 정이 들었거나 본인도 헤롤에게 마음이 있었던 모양. 이후에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닭살 커플이 된다.
좋아한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를 티내지 않던 시절에 헤롤이 이릴의 외모를 인정한 것[81]을 보면 꽤나 미인인 듯하다.
은패의 용병으로, 큰 덩치에 커다란 도끼를 무려 한손으로 휘두르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한번 말할 때마다 잘 나가다가도 주체를 못해 꼭 매를 버는 타입. 잠복해 있던 베히모스가 이릴에게 달려들 때 자신을 희생몸빵해 이릴을 구한다. 그리고 죽는 줄 알았지만 엘의 치유로 살아난다. 이후 서툴지만 이릴에게 진심을 전하고, 이릴과 이어진다. 이후에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닭살 커플이 된다. 샴페인 용병단 최초의 커플 탄생 이렇게 되면 마이티만 불쌍한데?
은패의 용병으로, 표창과 활 등을 사용하는 닌자 암살자같은 면모를 보인다.
베히모스를 잡을 때 다리를 크게 다치지만 가지고 있던 성수로 치료한다. 이후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왠지 모르게 수전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쉐리를 좋아하지만, 휴센만 바라보는 쉐리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82]

1.3.8. 기타 인간

기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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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테인 레이
엘뤼엔의 고위 사제. 애칭은 카이.
엘퀴네스 일행과는 그들이 샴폐인 용병단과 함께할 때 우연히 만났다.[83][84] 후에 엔딜의 동생인 세실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나중에 만나자는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라피스의 도움을 받고 나서도 엔딜 남매와 함께한다.[그후..]
엘이 물을 주고 구해 준 아이.
후에 마차 사고로 엄마를 잃지만 그 덕에 이사나 목걸이에 있던 나이아스가 그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가 카리브디스의 눈에 띄어 그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결말]

1.3.9. 지구의 인물

지구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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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하태진 김규현 강지훈의 가족들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여민정.
엘이 잘못 태어나 인간으로 살았을 때 모습.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다고 한다.[87]
가족과의 유대감이 없어서인지 가정폭력을 당했으며 '운명이 없는 아이'라고 한다.[88]
강지훈의 절친.
12월 24일생, 키 180cm, 몸무게 85kg으로 검도로 다져진 좋은 몸과 잘생긴 얼굴로 흔히 말하는 엄친아.
언제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지훈을 늘 걱정했고, 지훈의 장례식에서 상주를 맡기도 했다. 처음엔 차가운 인상이라 친구도 별로 없었으나 지훈과 친해지면서 성격이 점차 밝아졌다고 한다.[전생][90]
과거의 강지훈의 친구 중 한 명.
판타지소설 덕후다. 지훈이 엘퀴네스로 환생하기 전 그를 떠올리며 '이 녀석이라면 좋아할 텐데'하고 생각하는 걸로 전체에서 3줄 정도 나온다.[91]
강지훈이 엘퀴네스가 아닌 인간으로 지구에 태어났을 때의 가족.
아버지, 어머니, 형 둘이 있었는데 4명 모두가 지훈을 매일같이 폭행하고 괴롭혔으며, 그 트라우마가 정령왕 시절까지 남아 악몽을 꾸기도 했다.
결국 지훈의 사후 업보가 돌아왔는지 얼마 못 가 모두 몰락했다.[92][93]
단순히 운명의 아이를 떠나서 저 정도면 그냥 타고난 천성 자체가 나쁜 거다.

1.4. 이종족

1.4.1. 엘프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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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딜 세실 노엘
엘프 중에도 높은 지위의 하이엘프. 옅은 금발과 연보라색 눈동자를 지녔다. 여동생 세실을 무척 아낀다.
물의 상급 정령사이나 엘프는 기적을 일으킬 수 없다는 운명[94]을 혐오하고 있다. 어느 날 시큐엘이 나타나서 은사계약을 맺게 되었고, 그 이후 시큐엘을 이용해 돈을 벌어서 동생의 병을 호전시키는 약초를 사온다고 한다.[95] 입이 상당히 험하다.[96]
[작중행적]
엔딜의 이부 여동생.
엔딜의 어머니가 여행갔을 때 남편과 닮은 인간과 술김에 취해 그와의 하룻밤의 정사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세실이다. 엔딜과 마찬가지로 옅은 금발과 연보라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혼혈이라 그런지 오빠에 비해 귀가 작다.
처음에 엔딜은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들떴으나 부모님이 세실을 죽이려는 것에 반발하고 결국 함께 쫓겨나게 된다. 하이엘프와 인간의 혼혈이기 때문에 몸이 약하고 항상 누워 있었지만[98] 라피스 라즐리의 방안으로 세실 몸의 인간 피를 라피스의 드래곤 피로 대체하고 엔딜의 심장을 반으로 나눠 원래 심장 대신 넣은 뒤에 엘의 치유술로 마무리했다.[99][100][101][102]
연둣빛 머리카락과 노란 눈동자를 지닌 엘프.[103]
엘이 300년 만에 돌아오고 또 100년이 흐른 후, 엘퀴네스를 최초로 소환한 엘프이다. 하지만, 그 정체는...

1.4.2. 유니콘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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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시벨리우스
리글레오 룬
라이넨 룬 아르단 카노스에게 저주받은 당대의 룬[104]
애칭은 시벨.
유니콘 일족으로, 고귀한 룬의 혈통이며 무술 실력도 뛰어나 유니콘 최고의 세라핀이기도 하다. 지상에 남은 마지막 유니콘이자 최후의 룬.
엘 일행이 바론 사막에서 마신교 신관들의 습격을 받던 중에 라피스가 준 서클릿의 보석 안에서 튀어나왔다(...). 현재는 엘 일행과 함께 여행 중이다.
시벨리우스의 형이자 선대 룬. 애칭은 글렌.
역대 최강의 룬이었다고 한다. 선선대 룬이 너무 이른 나이에[105] 영면에 들어 어린 동생을 달고 역대 최연소 룬이 됐다. 어린 시벨리우스를 매우 아꼈던 듯.
몇천년 후[106] 유니콘의 눈을 얻으려는 마왕 카류드리안의 습격을 받아 죽었다.
리글레오와 시벨리우스 형제의 아버지이자 선선대 룬.
장로인 아르단보다 어리다. 시벨리우스를 낳다가 죽은 아내를 따라서 영면에 들었다. 리글레오의 언급으로는 그도 아르단에게 많이 시달렸다고 한다.[107]
유니콘 일족의 장로.
룬의 힘을 숭배하다 못해 룬을 루세프 자체로 생각할 정도로 룬의 혈통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108] 그러나 그렇게도 집착하던 룬은 소실되었고 흠모하던 루세프는 신계로 올라온 유니콘들과는 교류조차 하지 않게 되었으니, 결국 이 자가 얻은 건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인과응보.
카노스의 대천사이자 수호군 군단장이기도 한 아스모델과 절친이자 천군 소속인 유니콘.
천마대전 당시 루세프 수호대의 선봉장으로 이오웬, 루세프와 더불어 많은 마족을 학살했으며,[109] 전쟁이 끝난 후 완전히 망가졌다.[110] 이후 요양 도중 카노스가 찾아와 그녀에게 저주를 내렸고 저주를 받은 뒤 평생 죄책감으로 살았을 거라고 추정된다.

1.4.3. 드래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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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라즐리 메세테리우스 디아곤 블랙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김장.
애칭은 라피 또는 라피스.
디아곤과 란타샤의 차남으로, 원래 아명[111]은 붉은 보석을 뜻하는 사도닉스였으나 물이 좋다면서 파란 보석인 라피스 라즐리로 바꾸었다.
오만한 말투에 성격이 좋지 않지만 드래곤 중에서 제일 똑똑하며, 그 드래곤 중에서도 수위에 드는 수준의 마법을 구사한다.
불 속성의 레드드래곤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물과 엘퀴네스에게 집착한다.
애칭은 메테.
라피스의 친형. 블랙드래곤으로, 디아곤과 란타샤의 장남이다.
동생인 라피스를 굉장히 두려워한다.
라피스와 메세테리우스의 친부.
구판에서의 이름은 라이칸.
블랙 일족의 젊은 수장이자 트로웰의 계약자이다.
아내인 란타샤를 굉장히 좋아하는지, 아들인 라피스를 란타샤의 대신으로 삼아서 아내의 애칭인 카닐이라고 부르곤 한다.[112]
인간의 모습일 때는 흑발에 동공이 금색인 흑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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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샤 아네아달리스 오칼
디아곤의 반려이자 라피스와 메세테리우스의 친모.
유희명은 카닐리언[113]으로, 애칭은 카닐.
이름 높은 미룡[114]으로, 황금시대[115] 때 레드드래곤 일족의 수장이었다고 한다.
전대 이프리트와 매우 친한 사이였으나 이프리트가 소멸하고 크게 상심했다.
그 상실감 때문인지 라피스를 가졌을 당시, 아이를 최고의 드래곤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실험을 통해 라피스를 최강의 드래곤으로 태어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116]
블레스터의 전 계약자이자 현재 미네의 계약자인 실버드래곤. 통칭 '아네아'.
친하게 지내던 진이 블레스터가 된 이유로 수천년의 수면기에 빠졌다 깨어났다.
미네가 블레스터의 정화를 시작한 뒤로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실프들에게 언니와 동생 같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117]
인간의 모습일 때는 은발에 청색 눈동자를 지녔다.
'카테나'인 리벨과 함께 지내고 있다.
빡대가리 블루드래곤.
라미아스의 손자로, 라미아스가 엘퀴네스와 접촉하면 자신을 깨우는 마법을 걸어놓았다.[118][119] 라피스, 메테, 아네아와 함께 악신 정화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아 꽤 강한 드래곤으로 보인다.[120][스포일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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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스 티아만 이텔라
라피스와 비슷한 과로 트로웰의 말에 따르면 엘퀴네스에게 집착하는 또라이 과라고 한다.[122]
개정판에서 엘뤼엔의 복불복 QnA 때 "라마이스가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한다.
이는 라미아스의 성격이 라피스와 비견할 만하지만 말을 잘 안 듣는 라피스와 달리 라미아스는 협박이 잘 먹혀 말을 잘 듣는다.
15권 이후 4천년 전에는 정보기관 아이기스의 수장이자 공작이며 엘퀴네스의 계약자였고, 항상 엘퀴네스의 계약을 끊는다는 협박에 못 이긴다. 또한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잘해준다고 한다. 대체 그건 무슨 취향이야
실버 일족의 수장. 그린드래곤.
라피스가 태어난 이후 그 천재성에 감탄한 일족들이 혹여 자신의 아이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아이를 낳기 시작했는데, 2백년 동안 세 명의 드래곤이 알을 낳았다.
그 중에서 가장 일찍 부화한 헤츨링이 바로 이텔라이다.

1.4.4. 마족

정령왕 엘퀴네스의 마계 공작의 특징
영역 공작의 표식[123] 주인 기타
동쪽 데르오느빌 킬 폰(데르온) 피부색이 진해짐
서쪽 다리 세르피아네스(세르피스) → 아스모델[124] 피부색이 옅어짐, 주술이 가장 뛰어난 자
남쪽 루카르엠 다크빌(루카르엠) 눈색깔이 흐려짐
북쪽 가슴 데자크 룬[125] 데르오느빌 킬 폰[126] 머리카락 색깔이 남색, 육아 담당
마족[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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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이델 아스모델 데르오느빌 킬 폰 세르피아네스
카노스가 창조한 최초의 마족이자 마계의 초대 마왕. 애칭은 아르카.
4월의 천사 아스모델이 아르카를 엄청 아꼈고 아르카 역시 아스모델을 제일 좋아하고 따랐다. 천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로 만들려고 했을 정도로 배짱이 두둑한 마족.[128]
마계에서 신계로 넘어갔다가 마주친 지나가던 어느 신족이 막말하며[129] 일어난 전투로 부하를 지키다가 빛의 여신 브리아의 천사를 죽였다.
천군의 추격대에 순순히 잡히면 선처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초대 마족이자 마왕으로서 신족에게 굴복하지 않고 마신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천마대전을 일으켰다.[130][131]
엘의 대자이자 마계의 마왕. 애칭은 아스. 진한 흑발에 적안이다.[132]
카노스가 엘에게 떠넘기듯이 맡겼다. 카노스의 말에 따르면 장차 마계를 변화시킬 군주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알은 금빛. 카류드리안이 파괴한 알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바론 던전 안 파이어 버스터와 함께 있었다. 물론 그 시기에는 알.
이름인 '아스모델'은 구판에서는 엘이 대충 4월을 일컫는 구어에서 따와서 지어줬고, 개정판에서는 데자크 룬이 죽기 전 마계의 4월에 근무하던 마신의 천사 '아스모델'에서 따와 지어줬다.[133]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이자 동 공작. 통칭 '데르온'.
구판에서는 '마도의 군주'라는 이명으로 불렸었다.
외모는 본래 마족의 특징인 검은 머리칼이었으나 북 공작이 된 후 북 공작의 특징인 짙은 남색의 머리칼에 적안, 장신으로 묘사된다.[134] 회색에 가까운 흰 피부에 20대 후반으로 보이며 날씬한 체형이라고 한다.
아스모델의 충실한 하인이자 부하이다. 아스를 매우 좋아하고 카노스가 맡긴 만큼 열렬히 아스를 보살핀다. 자칭 아스의 충신.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이자 서 공작. 현재 4대 공작 중 홍일점이다.
통칭 '세르피스'.
실전된 주술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서 공작이 됐다. 호시탐탐 마왕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135] 목표 달성을 위해 마왕에게 어쩔 수 없이 협조해 주고 있는 실정. 하지만 추후 악신 카류드리안에게 이용당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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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르엠 다크빌 데자크 룬 카류드리안 이바크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이자 남 공작. 애칭은 루카.
중간계에서 루카르엠으로 유희처럼 떠다니던 카노스는 마계로 갔다가 이사나를 죽이라는 마왕의 명을 받고 다시 중간계로 나와 이사나를 죽이려는데 합류 좀 시켜달라고 뻔뻔하게 말하기도 한다.[136]
엘에게 그럼 주변에 숨어있되 기척을 숨기진 않겠다며 얌전히 있으면 좋겠으나 바다를 건너는 도중 몬스터를 불러내질 않나[137] 그 이후엔 서클릿에 봉인된 죄인이 뭔지 궁금해서 마신교에 찔러보질 않나 별 민폐를 다 끼치는 것도 모자라 시벨리우스를 달래주는 척 다가가다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그후 밝혀진 그의 정체는...
마계 4대 공작 중 한 명이자 북 공작. 루카르엠의 열렬한 추종자이다.
구판에서의 이름은 쟌.
다른 마족과 다르게 머리칼이 남청색이다.[138]
마족들의 알을 카르텐에 모아 성체가 되어 각성할 때까지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1부의 최종 빌런이자 흑막.
현 마왕으로서 악신이 되려 한다.[행적]
데르온이 동 공작으로 취임할 당시에 같이 새로 취임한 서 공작.
취임 직후 첫 공작 만찬장에서 루카르엠[140]을 깔보다가 그에게 죽는다.

2. 2부

2.1. 정령

물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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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퀴네스[141] 시큐엘 운디네 나이아스
땅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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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웰 클레이 멀든
바람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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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미네르바 슈리엘 실프
불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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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트[142] 이그니스 셀레맨더 카사

2.1.1. 정령검


2부에서 변한 점은 물과 불의 세대교체 뿐이다.

2.2.

2.3. 인간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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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랑시 루시엘 드 라비타 아나이스 드 라비타 아인 이드리스
지금의 엘퀴네스와 판박이나 다름없는 외모를 지녔던 인간. 당시 엘퀴네스를 소환한 최초의 인간이다.
'엘'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 있는데, 동화책 내용에 따르면 요정같이 아름다운 외모에 검술도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소드마스터라고.
도도하고 오만했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가 열렬히 사랑했던 인간이었다고 전해진다.[정체]
4천년전 과거의 어느 마을에서 살고 있던 소녀.
어느날 엄마가 마수에게 습격을 당하고 그걸 우연히 본 엘이 엄마를 구해주면서 은인이 된다.[147]
이 때문에 엘은 마신관으로 오해받고, 카노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148] 랑시의 도움으로 마을에서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엘의 몸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친화력이 높아지는 걸 엘이 알아차리고, 정령소환술식을 알려주어 하급 정령 나이아스와 계약을 한다.[구판_]
은회색 머리칼과 노란빛이 도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에펜 왕국의 왕세자.[150]
구판에서 사연이 없던 악역들이 개정판에서 대부분 서사가 추가된 반면, 끝까지 그냥 쓰레기(....)로 남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151]
가족인 여동생 아나이스를 끔찍히 아끼는듯하다. 또 루시엘과 아나이스 남매의 모계 쪽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남자 쪽은 타인을 매혹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152]
개정판 아인 이드리스의 내연 상대로 에펜 왕국의 왕녀이자 왕세자 루시엘의 동생이지만 1권에서는 백작가의 딸로 소개된다.[153][154]
천진난만하고 활발한 여성으로 쓰레기인 그녀의 오라버니와 달리 순수하다. 아름다운 외모에 스캔들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사교계에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처자. 유일한 흠이라면 루시엘 같은 인간을 오빠로 둔 것[155] 말고는 없다.[156]
구판에서의 이름은 펠리온 드 레파르.
미네르바가 사랑했던 인간이자 미네르바의 계약자.
진혼 길드의 헌터로써 활동하고 있다.
엘에게는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으며 실제로도 사람들에게 많이 비교당했다.
엘이 소드 마스터가 되자 상심해 있던 그에게 미네르바가 바람의 검 블레스터를 선물하지만, 아인은 아나이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네르바가 폭주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
파일:사진이없는캐릭터에게사용하는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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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라케인 크리스 다비안 드 라스포 라민 에트 태오 에트 테이론 이스 세피온
악시스 등급의 헌터.[157]
하지만 폐인이 되면서 길드도 해체되었다.
그때 엘을 만나 엘이 다비안[158]의 소식을 전해주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둘은 그렇게 거래를 하였다.[159]그리고 노예상단에 납치당했을 때는 엘 덕에 트로웰이 구해주었고 덤으로 직접 빚은 미주를[160] 건네받아 마셨다.
라스포 가문의 사생아.[161] 트로웰의 안배로 기차에서 엘을 만나 기밀문서로 인연이 닿았고 노예시장에서 엘과 다시 재회했다.
그 후 라미아스의 도움으로 다시 정신지배에서 풀려 부대에 복귀했으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 사형선고를 받아 엘과 아인 이드리스[162]가 구해준다.
성검[163]의 주인이자 제국의 수호자가 된다.
대륙 7대 길드에 들었던 여명의 길드의 마스터이자 사생아 출신.
이복형인 태오를 아낀다.
태오의 친모는 태오를 공개적으로 구박했는데 라민은 구박이 싫어 매번 노력하였다.[164]
대륙 7대 헌터 길드인 진혼 길드의 수장.
라민과는 배다른 형제이다. 어린 시절에는 라민과 돈독히 지냈으나 커 가면서 질투를 하여 망가졌다.
구판에서의 이름은 테이론 드 세피온.
세피온 공국의 주인이며 대륙의 몇 안되는 소드마스터. 70살 먹은 노인이지만 신체능력이나 외모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굉장한 동안이다. 어릴적에 절벽에서 떨어져 행방 불명된 적이 있었다. 다들 죽은줄 알고 있었느나 무사히 생환하였다고.
그는 원래는 평민이었는데 검 하나로 공작의 지위까지 따내서 모든 평민들의 우상이나 다름없는 존재라고 한다.

2.4. 드래곤

2.5. 유니콘

유니콘
파일:시벨2.jpg
<rowcolor=#373a3c> 시벨리우스 아렐 카리안


[1] 구판에서는 불의 검 소환. [2] 구판에서는 바람의 방패 소환. [3] 혜안 [4] 상급신들 중에서도 최초의 정령왕 출신의 상급신들. [5] 웹툰 93화에서 모습을 비추었으며, 소설에서는 언급만 된다. 그나마 웹툰에 나온 것도 회상씬에 한 컷, 신계 회의 때 한 컷, 정화진 만들 때 몇 컷 나온 게 전부. [6] 카노스, 크라제, 엘뤼엔. [스포일러] 20권 기준 크로아첸, 크라제, 엘뤼엔. [8] 드래곤들의 성격이 하나같이 더러운 이유가 창조주 크라제의 성격이 매우 더러워서라고 한다. 17권 외전에서 묘사되길, 포악하고 오만하며 개인주의적인 기질이 있다고. 구판에서는 드래곤의 신이 없었는지 신들이 비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성격 보고 드래곤의 창조주로 수정된 듯하다. [9] 구판에서는 유니콘의 창조신의 이름은 페가수스였고 자신의 할아버지였다고 시벨리우스가 단 한 번 언급한다. [10] 4월의 대천사 아스모델은 자결했다. 초대 마왕 아르카이델을 죽이라는 명을 듣고 싫다고 울부짖는 아스모델을 도우려는 유비아를 루세프가 붙잡아 막자, 결국 이오웬이 강제한 순종을 거부하고 자신의 가슴에 검을 박아 타락으로 떨어져 내리며 사망한 것이기 때문. 사실상 이오웬이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11] 카노스의 12명의 천사 중 10명 살해 및 마족 중 4대 공작 전원 사망, 마왕은 빈사 상태로 버티다 사망했다. 강한 마족조차 그 정도인데 그 아래의 마족 중 사망자의 수는? 이 때문에 카노스가 그 일을 언급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12] 이프리트 출신이기에 운이 좋은 편이라 그게 환자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 [13] 여담으로 엘뤼엔은 고양이를 귀여워하지 않는지 고양이에게 굉장히 매몰차게 대한다. [14] 여담으로 지훈이 없어졌을 때 정말 끔찍했다고 엄청나게 중얼중얼댔다. 명계가 다루는 영혼의 수가 많은 만큼 고생했을 것이다. [15] 개정판의 11권 외전에 잠시 일화가 나온다. 외전 제목이 ' 실버스푼' [16] 개정 전에는 섀넌의 아들이 아닌 주신이 직접 창조한 중급신으로 나온다. [17] 렌다라는 명계의 주민과 친구이며 산호빛 머리카락과 회색의 눈동자를 지녔다. [18] 처음부터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주인의 성격과 감정에 영향을 받도록 창조되었다. [19] 엘뤼엔의 천사들은 모두 고위 신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 감정도 어느 정도 연동되어 있어서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엘의 영향으로 멍한 상태가 되어 엘뤼엔의 말을 못 듣기도 한다. [21] 라데카가 자기가 엘뤼엔이 아니라 의 성정을 닮았다고 이야기해 주고 속상해했지만 라데카에게 위로를 받아 기운을 차렸다. [22] 묘사되기를 '편애를 편애로 인지하지 못한다', '팔불출은 유전이다'. [23] 이 외모와 분위기는 귀여움을 베이스로 한 나드엘을 제외한 엘뤼엔의 천사들 모두에게 해당된다. [24] 나머지는 마왕과 마족을 지키다가 전부 사망했다. [25] 한꺼번에 11명의 천사를 잃었으니 더 이상 데려오고 싶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26] 소설과는 달리 웹툰판에서는 금안인데, 작가가 미처 잘 살펴보지 못했다고 한다. 어째 보면 설정 오류인 셈. [27] 신계는 단조로운 곳이지만 분쟁이 없지는 않았기 때문에 군대가 존재한다. [28] 주인님, 크라제의 천사들 좀 패도 돼요?라던가 주인님이 괜찮은 일을 시키실 때도 다 있네.(...) 등. -엘: 방금 뭐였어? 신족으로 변장한 마족?- [29] 자기 주인 펠마가 마신 크로아첸과 친하다고 허풍을 떨었다. [30] 구판에서는 솔트. 개정판에서도 원래는 솔트였으나 수도에 마신전이 세워지면서 스왈트가 됐다고 한다. [31] 엘퀴네스는 페리스가 알려주기 전까지 황자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사나가 6살이었을 무렵, 둘째를 임신을 한 상태에서 그녀와 유카르테 사이를 의심했던 의처증 카일[166]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독배를 건네버리고, 독배를 먹은 그녀는 쓰러진다. 이틀 간 사경을 헤매다가 의식을 되찾은 그녀는 독으로 뱃속의 아이를 사산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크게 받아 엄청나게 자학한다. 이 사실이 유카르테에게 알려지는 날에는 유카르테는 카일과 함께 파멸할 게 뻔했으므로 그녀는 스스로 자살한다고 쓴 편지를 유모에게 부탁했다. 죽어가는 아내의 모습에 뒤늦게 정신을 차린 멍청한 카일은 '너가 원한다면 유카르테에게 보상을 하겠다.', '다시는 너를 다치게 하는 일은 없다.'고 사과를 했지만 카일의 추악한 밑바닥을 본 그녀는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이사나를 부탁한다는 유언으로 평생을 애증한 카일의 품에서 뱃속의 아이를 따라가듯 죽었다. [33] 아들인 이사나는 그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만 봐야 했다. [34] 그러나 슈텔 남작은 딸 아니카가 황제군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바로 회유에 응했다고 한다. 편지에 적힌 추신에 의하면 이때만을 기디리고 있었다고. [35] 10년 가뭄 전쯤부터 계약이 끊기든가, 수준이 떨어지는 등 정령사는 유례없는 몰락의 길을 걸었고, 엘이 태어났을 때는 기억 속으로 사라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령사의 존재를 잊었다. 그럴 때 중급 정령사가 됐을 정도로 타고났다. 원래라면 이미 진과 계약할 정도. [36] 아마 물의 정령이 모두 소멸해서 정령이 떠났을 것이고 그 때문에 균형이 깨져 다른 정령왕이 힘을 절제하느라 정령사의 단계가 떨어졌을 거라고 추정된다. [37] 도움이 없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해냈겠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엘이 도움을 주었다. [38] 정령왕은 자신이 곧 물이고 물이 곧 자신이니 엘이 매개체가 되어서 시큐엘을 소환하는 걸 도와주었다. [39] 현대 이프리트 [40] 이사나 일행이 주둔지로 잠시 머문 '스텔스' 영지의 영주 집안으로 중앙 정계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귀족 집안이다. 백작 부부와 딸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으로는 모두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사념이 보이는 엘과 아셀, 시벨의 눈에는 [진실] 엘 일행에 의해 아들을 얻기 위해 마신관과 계약하여 본래 진짜 셋째 딸인 율리아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타락하는 천사의 눈물'의 제물로 사용한 흉악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이사나가 추궁하자 이사나의 원수인 마신관과 어떻게 손을 잡겠냐며 이사나가 모든 마신관들을 증오한다는 억측과 아들을 낳지 못해 괴로워하는 아내를 위해 희생을 치른 것 뿐이라며[167] 죄를 부정하지만 마신의 문양을 가진 엘의 증명과 황제인 자신이 법을 바꾸어 집안의 여성도 가주가 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이사나의 선언으로 반박되고 결국 체포당한다.[168] 사건 종료 후 지하 감옥에 처박혔고, 시벨이 죽은 아이가 당한 고통과 절망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저택 사념을 긁어모아 만든 환각 주술로 수시로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나흘 후 자살한다. [이후] 이후 딸을 제물로 삼고 존재를 지워버린 남편이 건 최면에 의해 셋째 딸 율리아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엘 일행에 의해 율리아를 기억해 내고 마지막으로 딸과 함께 있던 남편에게 딸을 어떻게 한 거냐며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남편의 죄로 태어날 아이를 낳아서 기를 자신도 없고 이 모든 일의 원흉이 자신이라는 생각에 자신도 함께 참형에 처해달라고 하지만, 남아있는 딸들을 생각하라는 이사나의 말에 (이사나도 삼촌에 의해 연좌죄로 똑같이 살해당할 위기를 수차례 겪은 탓에 연좌제를 원하지 않는 것도 있다.) 결국 딸들을 무사히 키워내는 것으로 속죄하기를 택한다. [43] 이로서 스왈트 제국 역사상 최초로 영지와 작위를 계승받은 여성 귀족이 되었다. 더불어 이사나의 말에 따르면 함께 대화를 나눴을 때 또래의 영식들보다 식견이 높고 총명하여 백작가를 잘 이끌어갈 거라고 했다. [44] 특히 라피스를 엄청 따라다녔다고 하며 그에게 연서까지 보내려고 했다가 백작에게 혼나기까지 했다고. [45] 이 사념이 영안을 가진 아셀에게 어린 여자아이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나거나 천장에 붉은 피가 묻은 손자국 범벅을 찍다가 그 손으로 아셀의 뺨을 더듬는 등 상당히 큰 공포감을 주었다. 이로 인해 아셀은 어떻게든 의식이라도 잃기 위해 과음까지 했다. 아셀의 증언을 듣던 엘도 공포영화 같다고 기겁한 수준이면 이해할 만하다. [결국] 결국 엘 일행에 의해 친부인 바논 백작에게 살해당하여 악신의 제물로 바쳐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7] 구판에서는 외형 또한 노안에 군청색 머리와 청록색 눈동자였다. 개정판은 모친을 닮은 준수한 외모에 금낭화색 머리다. [48] 사실 인간치곤 그가 대단한 게 맞지만 엘의 파티가 워낙 규격외라... [49] 드래곤, 동 공작겸 북 공작인 마족, 마왕, 정령왕의 계약자이자 황제, 땅의 중급 정령사, 정령왕, 소드마스터, 룬인 유니콘. [구판] 보좌관인 아셀의 점술 하나만 믿고 혼자 사막에 갔다가 죽을 뻔한 걸 구해줬더니 부인이 될 여자(알리사)[169]를 따라다니겠다고 남의 나라 내전에 참여한다(...). [개정판] 알리사를 찾아 고향 마을까지 갔으나 죽을 뻔하지는 않았다. 다만 내전으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나라에 찾아가서 내 부인이 될 운명을 가진 여자(알리사)를, 안 그래도 전쟁으로 바쁜데 상대방의 정보망을 동원해내서 찾아내라고 한다. 이때 유카르테가 적군의 수장인 이사나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알리사를 이용해 먹는다고 하니까 빡돌아서 그냥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 바람에... 결국 유카르테의 부하들과 같이 다니다가 사실이 밝혀지니 유카르테의 부하들에게 죽을 뻔한 걸 이사나가 구해준다. 그리고는 이사나한테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군대를 끌고 오겠다는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다. 정작 자기는 자기 나라에 말도 안 하고 밀행 중이라 상대방이 몰래 죽여 뒷산에 파묻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훅 간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듯. 설사 발견된다 해도 이미 유카르테에게 공격당해 한번 죽기 직전까지 갔으니 뒤집어 씌우기도 쉬운 상황이라... [52] 적통 황자가 자신 말고도 둘이나 더 있다는데 황태자란 놈이 자기 반려 찾겠다고 무작정 왕궁을 나와 남의 나라 내전에 참가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나라 장래가 심히 걱정된다. [53] 여담으로 이름이 '라온휘젠 루아델 카터스가 아닌 라온휘젠 카터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은 카터스 제국의 귀족의 이름에 붙는 것이다. 카터스 황가의 미들네임은 루아델이 맞다. [54] 이사나의 어머니 로아를 짝사랑했지만 이미 이사나의 아버지 카일과 약혼한 사이였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둘째를 임신한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에 사유를 알고자 사람을 보내고 거기서 대공과 인연을 맺었다. [55] 그의 고명딸과 결혼했다. [56] 일리야를 이용해 어린아이 심장을 얻는다. [스포일러.] 결혼 후 이름: 알리사노 란느 솔트/아일리아스 란느 스왈트 [58] 후일 170cm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59] 사실 아크아돈의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키가 큰 편이다. [60] 이 일로 인해 아니카의 아버지와 오빠들은 대공군에 들어가 참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케이의 가족들을 도피시킨 후에는 케이를 만날 수가 없었고 당시 부상이 심해 그가 죽었다는 소문만 무성했는데, 한참 뒤에 대공이 주최한 연회장에서 만난 엘이 케이의 행방을 알려준 덕에 극적으로 재회한다. [61] 구판에서는 케로베로스 [62] 위장 시 가명은 세리엄. [63] 꽤나 민감해서 일시적이긴 하나 영안이 닫히도록 술을 떡이 되도록 퍼마신다. 엘의 말에 따르면 30세가 되기도 전에 술병으로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64] 본인 말에 따르면 단순히 보이는 것보단 시체 썩은내나 토사물 냄새 같은 고약한 냄새를 견디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한다. [65] 라온휘젠이 아셀을 돌려달라고 편지를 보내지만 무시당한다고 알리사가 말했다. [66] 전원이 은패 이상의 단원들이며, 술 이름이 아닌 샴페인이라는 보석의 이름에서 따 왔다. [67] 11살 차이라고 본인 입으로 언급. [68] 엘: 20대는 아직 젊어요. 서른 넘어서 장가들면 그때야말로 도둑놈 소리 듣는다구요. [69] 행동거지와 정체를 숨기려는 모습으로 알아냈다고. 떠나는 이사나에게 예를 갖추고 존대하며 그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 그로부터 한참 뒤 황제군 용병대에서 이사나와 재회하게 되고, 엘과 매튜의 정체를 깨닫고 기절해 버리는 건 덤. [70] 신체와 원기가 성장할 20세의 나이에는 원기를 보강하는 약을 먹기는커녕 가뭄으로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71] 대공군 잔당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각성하였는데 검을 집어넣을려고 보니 손에서 가루가 흩어지는 걸 보고 알았다고 한다. [72] 이때의 이름은 휴센 드 아우레스[170] 공작. [73] 다른 단원들은 자작의 직위를 수여받는다. [74] 엘이 처음 보자마자 요정처럼 예쁘다고 감탄하고, 쉐리를 짝사랑하는 마이티는 물론 헤롤도 이쁘다고 하는 등 여러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 [75] 나이도 제일 어린 데다 다들 은패 이상인데 당연한 일이다. [76] 실제로 보드카 용병단 단장과 사귀는 척 하려다 역으로 겁탈당할 뻔했다. 물론 두 정령왕에게 구출된다. [77] 그래도 이때까지 친절하게 대한 이유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안 그랬으면 진작에 뿌리치고 나왔다. [78] 이때는 아직 엘이 태어나지 않아 가뭄 때문에 아크아돈이 멸망 직전까지 갔던 시기였다. [79] 웹툰에서는 초반에 엘과 매튜가 용병단에서 처음 만났을 때 살짝 언급된다. [80] 구판에서는 귀여운 것에 환장한다는 설정이 붙어있어서, 이사나가 시큐엘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 정령의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억제했다. 개정판에서는 해당 설정이 삭제되었다. [81] 정확히는 만약 이릴이 미래에 다른 남자와 이어졌다면 그 자에게 '얼굴 때문에 성격 못 보고 넘어간 거지?'라는 뉘앙스로 말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82] 결국 엘의 조언 등에 의해 헤롤/이릴, 휴센/쉐리는 각각 이어졌는데 마이티만 솔로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나중에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았고, 마이티의 후손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83] 함께 여정을 하는 와중 엘이 헤롤을 치료하는 것을 보고, 엘뤼엔이 신탁을 내린 물의 왕이 엘퀴네스임을 알게 되고 이를 발설하지 않겠다고 엘과 약속한다. [84] 엘뤼엔이 신전에 강림하고, 엘이 이마에 엘뤼엔의 문장을 받아 교황이 된 이후에도 여정에 함께한다. [그후..] 다시 만나지 못하고 300년 뒤 카이가 죽은 후 엘이 엔딜과 함께 찾아온다. [결말] 구판에서는 레이가 마왕에 의해 죽고 나이아스가 복수를 정하는 비극적인 결말이지만, 개정판에서는 나이아스가 스스로 희생하여 레이의 심장이 되고 레이는 생존하는 결말로 바뀐다. 엘이 돌아오고 300년 후에는 우연히 만난 엔딜과 함께 살게 된다. [87] 정령왕의 기운이 그만큼 강했기 때문에 인간의 몸이 버티지 못해 약했던 거라고 한다. [88] 10억분의 1, 혹은 100억분의 1 꼴로 나타나는 흔하지 않는 경우라고 한다. 영혼의 분배 과정에서 연산 착오가 생겨 원래 가야 할 운명이 아닌 다른 쪽으로 분배되는 경우. 이 경우 앞에서도 말했듯이 가족들과 유대감이 없으며 생명부 자체에도 기록이 안 된다고 한다. [전생] 사실 그의 전생은 전대 이프리트. 엘이 4천년 전 황금시대에 떨어졌을 때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권 외전에서 죽고 신이 된 후, 엘이 된 지훈과 극적으로 재회한다. [90] 작가의 블로그에서 밝히길, 추후 명문 대학을 졸업하여 검사가 된다고 한다. 지훈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가정폭력 관련 일엔 극도로 예민하다고.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죽는다고 한다. [91] 이 위에 외전에서 조금 더 나온다. [92] 아버지는 중병을 얻은 것은 물론 어머니에게 취중 폭력을 시작해 불화가 커졌고, 큰 형은 친구들의 물건을 훔치다 고소당했으며, 작은 형은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휘두르다 감옥 신세를 졌다. [93] 병을 얻었다는데 그 동안은 엘퀴네스의 치유력이 막아주고 있던 걸지도... [94] 정령왕을 소환하는 것도 기적이므로. 엔딜이 엘퀴네스를 소환하고 싶었던 이유는 엘퀴네스의 치유 능력이라면 세실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95] 구판에서는 원래 엘프면서도 얼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 눈총을 받고 있었는데 하프엘프인 동생을 지키려는 모습 때문에 아예 쫓겨나게 된다. [96] 처음 엘프를 본 엘은 나름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길가다 남들에게 쌍욕을 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환상이 깨진다. [작중행적] 상급 정령인 시큐엘을 이용해 서커스를 하고 바다 탐험을 시키는데, 상급 정령을 하대하는 게 어이없어서 엘은 처음에 꽤 분노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엔딜은 아픈 동생을 위한 약을 구하기 위해 이런 짓을 하는 것이었고, 입이 거칠고 폭력적인 성격도 혼자 동생을 돌보며 살아남으려면 남들에게 무시당하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시큐엘은 이런 엔딜을 동정해 계약을 맺어준다. 하지만 이 계약은 애초에 엔딜의 친화력이 영 보잘것 없어서(...) 시큐엘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계약이었다. 시큐엘의 수명이 깎이는 데다가 능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이후 엘과 같은 배를 타게 되는데, 바다 탐험 중에 살인 의뢰를 받게 되고 일단 거절하지만 사실 거절해도 반드시 성사되도록 마력이 깃든 목걸이라는 장치가 있었고, 결국 그 목걸이 때문에 시큐엘이 역소환당하고 만다. 이렇게 바다에서 익사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엘이 적절히 개입하여 결국 살해는 성사되지 못한다. 게다가 살해 시도의 공범으로 지목되면서 영주관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지만 엘이 엘뤼엔 교의 교황으로서 적절히 개입하여 무죄가 인정된다. 이후 엘에게 예를 갖추며 고맙다고 하지만 시큐엘과 자기 친화력에 대한 진실을 듣고 멘붕한다. 하지민 엘의 힘으로 억지로 친화력을 높여 드디어 제대로 된 정령사가 된다. 이렇게 엘의 정체를 알게 된다. 게다가 자기 동생까지 치료해 주려 하는 엘에게 크게 감사한다. [98] 일반적인 엘프 혼혈인 경우는 괜찮지만 하이엘프의 혼혈은 하이엘프의 유전자가 이종족의 유전자에 대해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몸이 약했던 것. [99] 여담이지만 엘은 그건 너무 급해서였지 다신 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100] 구판에서는 라피스의 폴리모프 마법으로 엘프로 변한 이후 다시 몸이 건강해졌다. 라피스가 죽은 후에도 마법이 지속되었다. 구판에서는 드래곤의 마법은 워낙 강력하다 보니 마법을 걸어놓은 드래곤이 죽어도 해당 마법이 해제되지 않는다는 설정이었다. [101] 2부에서 300년이 흐른 후에는 오빠와 레이 셋이서 살고 있고, 다시 엘과 재회했다. [102] 구판에서는 직접 등장은 안 했고 엔딜의 언급으로 엘프 청년을 만나 결혼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한다. [103] 소설 묘사로는 새순을 닮은 연두빛 머리카락에 민들레 꽃 같은 눈동자를 지닌 봄처럼 따스한 외모. [104] 이름 불명. [105] 장로인 아르단보다 더 어렸다고 한다. [106] 그 몇천년 동안 아셀의 조상도 생긴 듯. [107] 세상과 작별을 선택한 이유에 아내의 죽음도 있었지만, 아르단의 집착에 질린 탓도 있었을 거다. [108] 리글레오와 시벨리우스의 어머니이자 라이넨의 아내를 '룬에 속하지 않았다'고 질시할 정도였다. [109] 아마 마신의 천사도 죽였을 거다. [110] 아스모델의 자결을 눈 앞에서 본 충격과 전쟁으로 인한 PTSD로 추정, 루세프 말에 따르면 우는 것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인 것처럼, 자거나 먹는 것도 잊은 채 온종일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111] 드래곤들은 300살 때 정식 이름을 받기 전까지는 부모가 직접 임시 이름을 지어준다. [112] 덕분에 패륜이 일어날 뻔했다. [113] 참고로 라피스의 아명이 된 보석 사도닉스의 다른 이름이 카닐리언. [114] 드래곤은 아름다울수록 힘이 세다는 말이 있는데, 란타샤도 그에 맞게 힘이 센 편이라고 한다. [115] 약 4천년 전 [116] 하지만 실험의 여파로 라피스가 오래 살지 못할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되어 괴로워하다, 광룡이 되기 전에 강제로 수면기에 들었다. [117] 단, 처음부터 미네와 계약하려 했던 건 아니었다. 전 계약자였던 진이 블레스터가 되어 정령계에 돌아갈 수 없는 몸으로 변질되었을 때, 진을 타락하게 만든 전대 미네르바를 증오했기 때문. 미네가 자신을 찾아와서 블레스터에 대한 얘기를 꺼냈을 때, 하필 제일 거론하고 싶지 않은 얘기를 미네르바가 한다며 속으로 이를 갈았다. [118] 라피스와 비슷한 과로 트로웰의 말에 따르면 엘퀴네스에게 집착하는 또라이 과라고 한다. 덧붙여서 라피스가 둘로 늘어나는 것과 같다고 한다. [119] 개정판에서 엘뤼엔의 복불복 QnA때 "라미아스가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한다. 이는 라미아스의 성격이 라피스와 비견할 만하지만 말을 잘 안 듣는 라피스와 달리 라미아스는 협박이 잘 먹혀 말을 잘 듣는다. [120] 정확히는 블루 일족은 강한 드래곤이 드물고 오칼은 라미아스의 직계 손자라서 한 축을 겨우 담당할 정도가 되는 것이다. [스포일러_] 카류안에게 엘퀴네스가 곧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장본인이다. 카류안에게 낚였다는 사실을 남들이 가르쳐 줬는데도 그가 준 마석으로 퍼밀리어[171]를 치료한 데다가, 결계를 쳐서 애초에 자신을 퍼밀리어가 못 알아보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놓고도 대놓고 다가오는 퍼밀리어에게 손을 내밀다가 악신 정화진의 방진을 그대로 갖다바쳐서 물의 방진이 오염되도록 만들고, 다른 방진까지 영향을 끼치게 만들어서 정면으로 공격을 받아낸 라피스가 죽게 만들었다.[172][173] 게다가 물의 방진의 마나는 그대로 흡수당하게 되었다. 그러고도 살아남아 분노한 엘이 라피스가 죽었는데 네가 왜 살아있냐고 분노하자 무릎 꿇고 사죄하나, 엘이 오칼이 죽기 전까지 물의 정령이 블루드래곤과 교류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하자 결국 축 늘어진 채로 떠나게 되었다. 또한 이 녀석 때문에 드래곤과 정령 사이의 신뢰 관계도 깨지고 악신이 탄생한 데다가 카노스까지 소멸했으니 라미아스의 하나뿐인 손자라도 드래곤 계보에서 지워지고 추방당할 가능성이 크다.[174] [122] 란타샤와 약혼 관계였지만 엘퀴네스(현재 엘뤼엔) 소환 이후 파혼하게 된다. 이유는 란타샤에게 아름다움이라는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넘어서... [123] 가시나무 같은 문양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장미나무? [124] 마왕이나, 세르피스를 죽임으로써 잠시 동안 공작 자리를 승계받았다. [125] 구판에서의 이름은 쟌. [126] 참고로 북 공작의 승계는 전대가 죽어야만 후대에게 마력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후임 북 공작이 나타나지 않아 마족이 새로 태어나지 않을 것을 걱정한 데자크의 부탁을 받아 데르온이 그를 죽이고 작위를 승계받았다. [127] 전부 적안에 흑발이 특징이며, 마법으로도 색을 바꿀 수 없다고 한다. [128] 아스모델의 언급(웹툰에서는 유비아)에 따르면 아르카이델이 카노스가 직접 창조한 마족이라 화만 냈지, 만약 다른 마족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거라고 한다. [129] 카노스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막말을 퍼부었다고 한다. [130] 이오웬의 (강제적인) 명령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아스모델에게 찌르라고 했으나, 아스모델은 자신의 가슴을 찔러 자결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스모델이 자신을 지키다가 죽은 사실은 모른 채 그녀와 함께 죽었다. [131] 아무리 마신의 신력을 지녔다지만 어쨌든 아스모델은 마족인 아르카와는 반대의 속성인 신족이었고, 결국 아스모델의 피가 아르카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132] 처음 엘이 아스모델의 눈동자를 보고는 '붉은 눈동자는 많이 봤지만 얘 눈이 제일 예쁘다'고 묘사했다. [133] 사실 이 아이는 최초의 마왕 아르카이델의 환생체이다. [134] 개정판 11권의 공식 프로필에서 185cm라고 나와 있다. [135] 사실 세르피스뿐만 아니라 고위 마족의 반수 이상이 마왕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136] 물론 당연히도 이후 엘에게 거절당한다. [137] 개정판에선 삭제. [138] 개정판 10권에 따르면 남청색의 머리는 북 공작의 표식이며 동쪽은 피부색이 더 진해지고 반대로 서쪽은 피부색이 더 옅어지며, 남쪽은 눈동자에 회색빛이 돈다고 한다. 이것과 별도로 가시나무같은 문양이 북쪽은 가슴, 동쪽은 팔, 서쪽은 다리, 남쪽은 등에 나타난다고 한다. [행적]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탄생을 방해하고 카르텐에 있던 모든 알들을 파괴한 범인이다. 그의 목적은 악신이 되는 것으로, 뜻을 이루기 위해서 '유카르테 란느 스왈트' 즉, 이사나의 숙부와 계약해 복수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어린아이의 심장을 쥐어짠 피를 먹고 악신이 될 힘을 기르고 있었다. 루카르엠을 마계 밖에 보냈던 이유도 마신의 대리인[175]이기도 한 그의 눈을 피해 카르텐에 있던 모든 알[176]들을 파괴해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177] 결국 여기에 덜미가 잡혀 루카르엠[178]이 카류드리안에게 도전장을 내민다.[179] [140] 으로 변장한 카노스. [141] 1부의 엘뤼엔. [142] 1부 이프리트의 전대 이프리트. 환생하면 강지훈의 절친 하태진. 후에 행운과 은사의 신 라세크가 된다. [143] 이그니스로 태어나야 할 영혼이 잘못 태어나 만들어진[180] 정령검에 가까운 에고소드지만 본인은 자신을 이그니스로 알고 있다. [144] 구판에서는 너무 시끄러워 넣어뒀을 뿐인 정령검이 맞다. [145] 이 때문에 제작된 시기는 26년이지만 살아온 세월은 8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정체] 사실 그의 정체는 균열 때문에 4천년 전으로 타임슬립하게 된 엘퀴네스. 하지만 엘이 미래로 돌아간 뒤, 그의 존재는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어버려 전설의 이야기 정도로만 남아있다. 전대 정령왕들의 대화에서도 엘을 떠올리지는 못하지만 누군가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었다 정도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령왕의 계약자가 있었고 그 동료로 유니콘이 있었다는 정도는 기억에 남아 있는 듯하다. [147] 랑시의 엄마는 마수에게 당해 마기가 몸을 침식했지만 엘이 가지고 있는 마신의 문장만은 진짜이기 때문에 마기를 몸 밖으로 빼 주었다. [148] 마수가 안 나오는 시기에 마수가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원인이 마신관이 마족을 소환하는 경우인데, 공교롭게도 엘은 이때 엘뤼엔을 소환한 직후이다. 문제는 이러한 시골에서는 측정하는 기계가 조잡해서 정령 소환과 마족의 소환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족을 소환했다고 오해를 받아 징계를 받게 된다. 이 경우 참회실에 일주일 정도 감금당하는 징계를 받게 되고, 참회실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신이 알게 되기 때문에 카노스에게 무조건 들킨다. 그리고 카노스에게 들킨다면 엘의 정체를 들키는 것도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도망쳤다. [구판_] 구판에서는 여관에서 일하고 있던 한 소녀였다. 여관에서 잡일을 하고 있었는데 엘의 옆에 잠깐 동안 있었더니 갑자기 정령 친화력이 급상승, 엘이 정령을 소환하는 법을 가르쳐 줘서 하급 정령 나이아스와 계약을 맺었다. 물론 랑시가 나가고 난 뒤 엘은 엘퀴네스(4천년 전엔 엘뤼엔이 엘퀴네스로 살 때였다.)에게 "네가 옆에 없으면 자연스레 흩어져버릴 친화력이다"라며 까였다. 작중 후반부에 다시 엘과 재회하는데, 랑시는 어느 중급 정령사의 제자가 되어 있었고 엘이 엘퀴네스의 계약자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그러나 랑시는 그래도 여전히 엘이 좋다며 언젠가 뛰어난 정령사가 되어서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했다. 물론 2년 뒤에 엘이 4천년 후로 되돌아가서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뭐 사실 되돌아간 시점에서 모든 기억이 잊혀졌겠지만.[181] 이후의 행적은 불명. 하지만 인간의 문명이 무너질 때 살아남았다면 아무래도 정령사로 잘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150] 구판에서는 백작가의 아들이었다. [151] 심지어 최후에는 섬기는 신인 세이렌의 영혼을 흡수하고, 자신의 어머니[182]와 여성들까지 제물로 바쳐 악신이 되려 했으나 엘에 의해 잿더미가 되어 최후를 맞이하고, 인어와 세이렌의 신도들은 마신의 신벌을 받아 멸족된다. [152] 이 때문에 이들 남매의 모계 쪽 혈통의 남자들의 눈동자를 보면 매혹에 걸려들게 된다. 하지만 매혹의 능력은 조잡하여 정령왕의 계약자 쯤 되는 인물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153] 구판에서는 백작가의 딸이었다. [154] 세이렌의 능력을 이어받은 백작가의 딸이며, 왕국을 실질적으로 뒤에서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백작가의 딸이자 왕녀로서 소개된 것이다. 아나이스의 목소리는 미약하지만 매혹 효과가 있다. [155] 루시엘은 엄친아지만 남색도 가리지 않는 취향이라서 문제. 노예 매매도 그렇고. [156] 엘의 평가로는 '내연 상대가 그렇게 순수하게 웃는 소녀라곤 상상도 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둘의 만남이 그런 식으로 동화처럼 시작되었을 거라고도.' [157] 과거 대륙 7대 길드에 들어가던 '여명의 활' 길드에 몸담그고 있었다. [158] 라케인은 '움브라'라는 황제 직속 비밀병기 출신으로 그 곳에서 만난 다비안과는 친한 친우이며 불우한 과거를 보냈다. 다만 지금은 은퇴하였으며 이 사실을 아는 자가 별로 없었고 엘을 만나기 전까진 폐인이었다. [159] 거래의 내용은 엘이 '자금을 지원할 터이니 자신에게 길드의 이름을 빌려달라, 그리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였다. 이유는 라미아스를 만나기 위한 신분으로 헌터를 선택하였는데 라미아스를 만나려면 길드가 필요해서였다. [160] 아인 이드리스가 마신 술과 같은 트로웰의 술로 보인다. [161] 다비안은 그의 어머니의 성이지만 스스로 본인의 이름으로 쓰기로 결정하였다. [162] 정확히는 미네르바. [163] 파이어버스터 [164] 그 결과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라민은 이복형보다 좋은 성적을 내었는데 라민이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태오는 더욱 심하게 구박받았고 이 때문에 형이 망가진 거라면서 태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결국 그 마음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 [165] 영혼의 보석의 상태로 차원에 틈에 빠져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개정판 기준 18권 30화 말미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