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 |||||||||
미디어 믹스: 웹툰 · 애니메이션 | |||||||||
작가: 이환 | |||||||||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 엘퀴네스 | 이프리트 | 트로웰 | 미네르바 | 후대의 미네르바 | 하태진 | |||
카노스 | 섀넌 | 이오웬 | 라데카 | 블레스터 | 파이어 버스터 | ||||
엘뤼엔 | 데르온 | 세르피스 | 쟌 | 이사나 | 라피스 | ||||
파이런 | 엘키노 | 시벨리우스 | 메세테리우스 | 란타샤 | 아나이스 | ||||
펠리온 | 다비안 | 테이론 | 라반 | 아렐 | 카리안 | }}}}}} |
일러스트 | 웹툰화 |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의 마계 공작의 특징 | |||
영역 | 공작의 표식[1] | 주인 | 기타 |
동쪽 | 팔 | 데르오느빌 킬 폰(데르온) | 피부색이 진해짐 |
서쪽 | 다리 | 세르피아네스(세르피스) → 아스모델[2] | 피부색이 옅어짐, 주술이 가장 뛰어난 자 |
남쪽 | 등 | 루카르엠 다크빌(루카르엠) | 눈색깔이 흐려짐 |
북쪽 | 가슴 | 데자크 룬[3] → 데르오느빌 킬 폰[4] | 머리카락 색깔이 남색, 육아 담당 |
2. 배경
열렬한 루카르엠의 추종자이며 마계의 북쪽 영토의 관리자이다. 다른 마족과 다르게 머리칼이 남청색이다.[5]3. 작중 행적
마족들의 알을 카르텐에 모아 성체가 되어 각성할 때까지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마족의 알은 마력이 많은데 반항하지 못하고, 설령 유체가 태어난다고 해도 워낙에 약해서 쉽게 죽여버릴 수 있는데다 마족들이 섭취할 경우, 보다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에 다수의 마족들이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북 공작인 데쟈크는 다른 마공작들보다도 더 강하다는[6] 언급이 있다.알을 훔친 마족은 살아남는 것이 어렵다. 알을 훔치는 데 성공하더라도 데자크가 끝까지 추격하기에 엘뤼엔이 담당하는 바이톤 말고는 갈 수 있는 장소가 없는데, 이곳으로 도망간다면 데자크도 굳이 추격하지 않는다. 자신이 아니더라도 난리치다가 십중팔구 엘뤼엔에게 박살나기 때문.
데르온이 마왕에게 엘퀴네스와 이사나에 대한 보고를 마친 뒤 돌아갈 때 찾아와 카르텐에 들어간 일이 있냐며 데르온을 압박하지만 곧 풀어주면서, 카르텐의 알들이 모두 파괴되었다는 것과 마왕 카류드리안, 루카르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곧 마계에 큰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하라고 언급한다.
루카르엠이 마왕성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자 근신 처분도 무시하고(...) 루카르엠을 대면, 손모가지가 날아간 걸 보고 평소 고상하다는 평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거친 욕설을 꺼낸다.
이후 루카르엠이 공작들의 증명서를 모아 마왕에게 도전하려는 걸 알고 마왕성으로 달려갔다가 봉인된 상태에서도 세르피스의 의식을 장악한 카류트리안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되어 봉인을 풀기 위한 마신의 정수를 강제로 생산하게 된다.[7] 그래도 뒤늦게 카르텐으로 달려온 데르온에게 자신은 이미 회생불능이니 자신을 죽여 마신의 정수와 북 공작의 권한이 마왕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마계의 미래를 맡긴다.[8] 이후 데르온에게 루카르엠이 마신 본인이었음을 듣고[9]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두며 데르온에게 북 공작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10]
이후 피떡이 되어 요양 중이던 카노스가 섀넌에게 '아무래도 내가 아끼던 아이가 죽은 것 같다. 편하게 쉬게 해 달라'는 언급이 나온다.
[1]
가시나무 같은 문양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장미나무?
[2]
마왕이나, 세르피스를 죽임으로써 잠시 동안 공작 자리를 승계받았다.
[3]
구판에서의 이름은 쟌.
[4]
참고로 북 공작의 승계는 전대가 죽어야만 후대에게 마력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후임 북 공작이 나타나지 않아 마족이 새로 태어나지 않을 것을 걱정한 데자크의 부탁을 받아 데르온이 그를 죽이고 작위를 승계받았다.
[5]
개정판 10권에 따르면 남청색의 머리는 북 공작의 표식이며 동쪽은 피부색이 더 진해지고 반대로 서쪽은 피부색이 더 옅어지며, 남쪽은 눈동자에 회색빛이 돈다고 한다. 이것과 별도로 가시나무같은 문양이 북쪽은 가슴, 동쪽은 팔, 서쪽은 다리, 남쪽은 등에 나타난다고 한다.
[6]
루카르엠 제외.
[7]
원래는 세르피스가 데자크를 죽임으로써 북 공작의 권한을 탈취하게 하려고 했지만, 이 봉인을 풀려면 세르피스도 죽을 만큼의 피를 소모해야 했기 때문.
[8]
카류드리안이 이번 번식기의 알들을 딱 하나 빼고 죄다 박살내서 최소 100년 동안은 마족이 태어날 수 없는 데다가, 북 공작이 타인의 손에 죽지 않으면 다음 북 공작의 징표(남청색 머리카락)는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
[9]
데르온은 그가 들었는지 확신하지 못했으나 아마도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
개정 전에는 급한 성질 때문에 괜히 나서다가 죽는 느낌이었다면 개정판에서는 훨씬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바뀐 데다 마계의 미래를 위해 데르온에게 북 공작의 위치를 넘겨주고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