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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0:37:49

전북도청 컬링팀

대한민국 실업 컬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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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
창단 여자팀 2003년 12월
믹스더블팀 2020년 3월
해체 믹스더블팀 2023년 3월
올림픽 출전 여자팀 0회
믹스더블팀 0회
세계 선수권 출전 여자팀 0회
믹스더블팀 0회
한국 선수권 우승 여자팀 2회
2006, 2009
믹스더블팀 0회

1. 개요2. 역사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
4.1. 여자팀
5. 시즌별 WCF 팀 랭킹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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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컬링단. 한국 여자 컬링 최초의 실업 컬링단이다. 2020년 실업 컬링단 중 세 번째[1]로 믹스더블팀도 창설했다.

2. 역사

동계 올림픽 유치를 두고 강원도와 경쟁 관계였던 전라북도에서 2003년 컬링 실업팀을 만들었다.[2] 한국 최초의 여자 컬링 실업팀.

팀 역사가 오래됐고 전주에서는 '전주 전국컬링경기대회'를 비롯해 2001 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2006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2008 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2012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등의 여러 국제 대회를 유치하며 컬링에 관심을 보였으나, 정작 전북도청 컬링팀이 국가대표가 된 적은 적다. 전북도청 팀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여자 대표팀은 이후 경기도청 컬링팀의 모태가 되는 성신여대 출신 선수들이 해오고 있었고, 2010년대 들어서는 경북체육회가 강팀으로 급부상했기 때문.

경기도( 의정부시)가 전문 컬링 선수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고[3], 경상북도( 의성군)에는 전용 컬링장이 있어 컬링을 연습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에 비해, 전라북도에도 컬링부가 있는 학교들이 있지만 전북 컬링팀이 주로 훈련장소로 쓰는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장은 다른 종목도 쓰는 곳이라서 훈련 시간대도 밤늦게나 아침 일찍이고, 컬링 전용 경기장이 아니다 보니 그나마도 기본기 위주로만 훈련할 수 있어, 선수 육성 시스템은 갖춰줬으나 인프라가 이를 못 받쳐주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실업팀을 계속 운영해온 게 어딘가 싶지만, 실제 대회를 출전할 때에 전북도청 명의가 아닌 전북컬링경기연맹 명의로 참가했을 때도 있는 것으로 보아 도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원받지는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2017년 5월 감독을 교체한 후 기존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새로 선수들을 영입했으나, 영입된 선수들이 연맹 규정에 충족하지 못하면서 2018년 1월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동계체전에 나오지 못하면서 포인트 부족으로 2018 한국선수권에 나오지 못했다.

2019년 다시 선수단을 일부 개편하면서 성신컬링(성신여대)의 스킵 신가영을 영입했고, 시즌 중에는 정유진이 팀을 나가면서 그를 대신해 오은진의 학교 후배이자 춘천시청 시절 같이 활동했던 김지현을 영입했다.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강원도청 소속 남윤호 경기도청 소속 엄민지[4]를 영입해 믹스더블 팀을 만들었다. 그런데 기존 스킵이었던 오은진이 퇴단했는데 여자팀에 대한 추가 선수 영입이 없어 2020-2021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여자팀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5] 일단 2020년 한국선수권(국가대표 선발전)까지는 엄민지가 대신해서 여자팀으로 출전하고,[6] 이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6월 1일, 서울시립대 믹스더블 팀에서 활약했던 이지영 선수를 영입했다. # 2020년을 끝으로 정재이와 김지현이 팀을 떠나면서 경북체육회 출신 송유진과 지역 출신 선수인 신은진을 영입했다.

2021년 한국선수권에서는 고교팀인 송현고등학교에 밀려 1차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는데, 2021년 한국선수권부터 4인제와 믹스더블 병행이 가능해지면서 이후 믹스더블팀인 엄민지가 정식으로 4인팀에 합류했다. 2021년 9월 회장배 대회에서는 참가 신청 마감 기한을 넘겨 신청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국가대표팀을 제외한 실업팀 중 유일하게 참가하지 못했다. 다른 실업팀들과 달리[7] 해외전지훈련을 못한 건 덤. 이러한 이유 때문에 2022년 2월 동계체전을 앞두고도 그리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경기도청과 춘천시청을 연달아 격파하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스킵 엄민지는 앞서 믹스더블에서도 우승하면서 동계체전 컬링 종목 최초의 2관왕이 됐다. 정다겸 감독은 원래 동계체전 직후 감독직에서 사퇴할 예정이었으나 동계체전에서의 선전과 선수들의 만류로 후임 감독 인선이 이뤄질 때까지 감독직을 유지했다.

엄민지가 다시 믹스더블에만 전념하기로 한 가운데, 2022년 한국선수권에서 예선 2승 4패, 승자승에서 앞서 가까스로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3위 결정전에서 강릉시청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도청으로서는 11년[8]의 한국선수권 메달.

2023년 3월 남윤호, 엄민지, 이지영이 계약 만료로 퇴단하고 신가영도 개인 사정으로 퇴단하면서 경동대 선수들을 영입하며 또다시 팀을 재편했다. 신은진이 모교인 전주여고 컬링부 코치를 맡으면서 2023년 9월에 경일대학교 스킵 김민서를 영입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송현고 스킵 강보배를 영입해 바로 스킵을 맡겼다.

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

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

4.1. 여자팀

관련 정보 부족으로 2010년대 이전 대회는 일부 누락됐다. 전북컬링경기연맹 명의로 참가한 대회도 같이 있다. 주니어 대회는 나이 제한 때문에 일부 선수들만 참가한 경우(※)가 있다.
===# 믹스더블팀 #===
2021-2022 시즌부터 4인제와 믹스더블 병행이 가능해졌고, 전북도청 선수들도 믹스더블 경기에 나갔지만 전북도청 소속이 아닌 비실업팀인 전북컬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과 조를 이룬 경우는 제외했다.

5. 시즌별 WCF 팀 랭킹

월드 컬링 투어 순위와 포인트는 2015년 전후로 차이가 있다. 2014-2015 시즌까지는 직전 시즌과 해당 시즌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순위를 따졌으나 2015-2016 시즌부터는 해당 시즌에서 획득한 포인트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각 대회에 따른 포인트도 2015-2016 시즌부터 늘어났다. 2021-2022 시즌부터 세계컬링연맹(WCF) 팀 랭킹에서 컬링존의 월드 컬링 투어 랭킹시스템을 도입했다.

WCF 팀 랭킹에는 월드 컬링 투어 각 대회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국제 대회 성적도 반영된다.
시즌 순위 포인트 경기
2010-2011 201위 2.6 -
2011-2012 미참가
2012-2013
2013-2014
2014-2015 -[18] 0 5 1 4
2015-2016 92위 28.8 28 13 15
2016-2017 220위 1.8 4 2 2
2017-2018 240위 1.0 4 1 3
2018-2019 235위 3.6 16 3 13
2019-2020 220위 4.0 17 4 13
2020-2021[19] 67위 45.7 -
2021-2022[20] - 0 4 2 2
2022-2023 110위 19.6 13 6 7
2023-2024 96위 22.2 30 12 18

6. 기타



[1] 경북체육회에 이어 강원도청이 믹스더블팀을 창단했다가 2018년 해체했다. [2] 2010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실패한 강원도는 올림픽 유치에 재도전하고, 정부 관계자도 강원도를 밀어주면서 전북은 동계 올림픽 유치를 사실상 포기했다. [3]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경북 의성이 컬링의 메카로 주목받았지만, 의정부도 2015년 실내빙상장 건립 지원공모사업의 컬링 분야 후보지로 의성과 같이 선정됐다. 2018-2019 시즌 기준 여자 컬링선수는 의정부 송현고 출신 선수가 제일 많다. [4] 기존 전북도청 선수였던 정재이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줄곧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컬링을 해왔다. [5] 규정이 바뀌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대회를 제외하면 4인 단체전과 믹스더블은 중복 출전이 불가능하다. [6] 국내대회 성적에 따라 한국선수권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제 막 창단한 전북도청 믹스더블 팀은 2020년 한국선수권 출전이 불가능하다. [7] 2021년 12월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까지 경기도청과 춘천시청은 해외전지훈련을 겸해 투어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었다. [8] 전북컬링경기연맹 명의로 참가했을 때를 감안해도 2014년 이후 8년만이다. [9] 강원도청 선수, 前 의정부컬링훈련장 치프 아이스 테크니션. [10] 서울 태생으로 수명중학교를 졸업한 후 봉명고로 진학했다. [11] 이는 우리나라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이었다. [12] 김초희와는 중학교도 동기이다. [13] 강유리 출전. [14] 김은비, 황보람 출전. [15] 김은비, 황보람 출전. [16] 김은비, 황보람 출전. [17] 김은비 출전. [18] 포인트는 없어 순위를 따지는 게 무의미하지만, 굳이 순위를 따진다면 공동 271위다. [19]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 경기도청 소속이었다가 이적한 엄민지를 스킵으로 등록하면서 포인트가 이전 시즌 대비 급상승했다. [20] 2021 한국선수권 기록만 있는데, 2021년 9월 이전에 열린 대회는 포인트를 반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