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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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인공 - 주서연
주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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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불명 → 주서연 |
나이 | 향년 불명[1] → 5세[2] → 17세[3] |
성별 | 남성 → 여성 |
신체 | 165cm / 60kg 이상[4] |
소속사 | 노바 엔터테이먼트 |
주요 출연작 |
가람드림 - 맑은콩 순수두유 CF (아역) 태양을 숨긴 달 (드라마/연화공주 아역) 눈을 감고 (연극/홍정희 역) 더 체이서 (영화/차서아 역) 드림 퓨처 (드라마/조하린 역) 하늘 정원 (드라마/이유주 역) 마인 (영화/- 역)[예정] 경성 아가씨 (영화/카스가야마 유이나 역)[예정] |
수상 이력 |
KBM 연기대상 - 청소년 연기자상 여성 부분 (태양을 숨긴 달/연화공주 역) 하이퍼 액션 스타 - 우승 |
가족관계 |
주영빈(아버지) 민수아(어머니) 주수연(여동생) |
이후, 조민태의 아버지, '조방훈'의 추천으로 대박을 칠 예정인 '태양을 숨긴 달'의 오디션에 참가, 당시에도 이미 '일일드라마의 공주님'이라 불리던 '조서희'를 꺾고 연화공주 아역을 꿰차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촬영 현장에서도 모두가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중견 배우이자 마찬가지로 메소드 연기를 특기로 삼는 '정은선'에게만큼은 서연의 연기가 정상적이지 않고 위태로운 것임을 들켰다. 사실 전생의 그는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 환자로,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거나 스스로 표현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평범하길 강요받곤[7] 감정을 하나하나 학습하고 모사해나가 후천적으로 사회에 녹아들 수 있을 정도의 연기를 익힌 것이었다.[8] 이 때문에 자신의 문제점을 대번에 찾아낸 정은선의 혜안에 감탄했을 정도.
주서연으로서 하는 연기도 마찬가지로 표현을 하지만 바다를 모사한 수족관과도 같은 것이라고. 그래도 현생의 '주서연'은 감정 표현이 서툴 뿐 감정표현불능증을 앓진 않아서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진짜 연기'를 펼쳐 거꾸로 주연배우 '하예서'의 존재감까지 잡아먹는 포텐셜을 보였다. 드라마 자체의 흥행도 대박을 쳐서 평균 시청률 30%, 자신의 마지막 출연 분인 3화에선 순간 시청률 36%까지 찍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메소드 연기를 고집한다면 사춘기에 자신을 제대로 추스릴 수 없다는 점과 아직 메소드 이외의 연기가 서툴다는 것을 이유로 은퇴, 정확히는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다. 이후, 장장 10년이나 연예계를 떠나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면서 연기, 성우, 운동 등으로 긴 준비를 했고, 17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연극 '눈을 감고'의 악역 '홍정희' 역으로 복귀했다.
참고로 눈이 평소에는 붉은 느낌이 드는 갈색인데, 감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새빨갛게 변색되거나 빛을 낼 때가 있다.
2.1. 괴력
6살 때부터 근력이 성인 남성이었던 전생의 근력과 맞먹는 수준인 괴력의 소유자로 17살엔 저 여리여리한 몸으로도 데드리프트 200kg을 해치웠다고 한다. 본인 왈, 자기가 보기에도 뇌절 같다고.3대 600을 넘긴 이후로는 따로 기록을 안 재는 듯하며, 특전사 출신인 배우보다도 산을 더 빠르게 달린다. 틈날 때마다 소소하지만 인상깊은 활약을 계속 보여주다보니 독자들에 의해 체육계가 놓친 인재라거나 바키를 찍는 여자라는 밈이 붙었다.[9]
이러한 신체 스펙과 이를 제대로 살린 활약상들로 인해 댓글에선 주서연이 척 노리스 내지 스티븐 시걸같은 인간흉기 취급을 받으면서 관련 밈들에 빗대어지는 중이다.
작가의 말로는 이러한 신체능력은 단순히 소소한 개그 정도로만 쓰고 있었지만 독자들에게 임팩트가 강하게 꽂히게 된 것에 놀랐다고 하며, 아이덴티티가 된 이후에는 작 중 전개에서도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활약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전개가 틈틈히 등장하고 있다.
3.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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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부모님
환생 전 주서연의 부모님. 감정표현불능증이란 불치병을 타고난 아들에게 평범함을 강요했다고 한다.
비록 이 과정에서 혼을 내거나 체벌을 하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자식을 포기하지 않은데다 취업을 한 아들을 보고 진심으로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지 주서연은 이 과정을 학대라고 여기지 않고 있다.
주서연이 환생한 현재는 병에 걸리지 않은 딸 한유나를 낳고 승진한 것을 계기로 서울로 이사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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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빈
주영빈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주영빈
나이 39세~41세 추정[11]
소속 | 레이윌 게임즈 |
주수연(차녀) ||
주서연의 아버지. 직업은 게임 회사의 팀장으로 주서연의 자그마한 행동에도 천재라며 호들갑을 떠는 아내와는 달리 '내 딸이 그 정도라고?'라는 의구심을 가지는 딸천재다.
그렇다보니 지나가는 내용으로 영빈이 장난치거나 놀리면 서연이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응징하는 개그가 튀어나온다. 그래도 딸을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라서 주서연의 활동을 전력으로 밀어준다.
여담으로 동안에 아싸인 폭유미녀와 결혼[12]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놀라워했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같은 고등학교의 게임 동아리 부원으로 만났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게임 동아리 구성이 영빈 빼고 전원 여성이었다고 한다.[13] 이런 하렘물 남주 수준의 과거 행적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영빈의 과거를 외전으로 써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의외로 대중적 인지도가 나름 있는 인물이기도 한데 레이윌 게임즈의 간판작 '언체인드'의 기획팀장으로서 게임이 불탈 때 간담회에 사측 대표로 나선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론 책임지고 게임을 정상화하고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갔다고 한다. 언체인드 유저 입장에선 원수나 다름없지만, 사내에선 성격 좋고, 능력 좋은 걸로 유명해 맡은 프로젝트가 엎어진 경우가 한 번도 없다고 평가받는다.
그렇다보니 지나가는 내용으로 영빈이 장난치거나 놀리면 서연이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응징하는 개그가 튀어나온다. 그래도 딸을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라서 주서연의 활동을 전력으로 밀어준다.
여담으로 동안에 아싸인 폭유미녀와 결혼[12]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놀라워했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같은 고등학교의 게임 동아리 부원으로 만났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게임 동아리 구성이 영빈 빼고 전원 여성이었다고 한다.[13] 이런 하렘물 남주 수준의 과거 행적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영빈의 과거를 외전으로 써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의외로 대중적 인지도가 나름 있는 인물이기도 한데 레이윌 게임즈의 간판작 '언체인드'의 기획팀장으로서 게임이 불탈 때 간담회에 사측 대표로 나선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론 책임지고 게임을 정상화하고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갔다고 한다. 언체인드 유저 입장에선 원수나 다름없지만, 사내에선 성격 좋고, 능력 좋은 걸로 유명해 맡은 프로젝트가 엎어진 경우가 한 번도 없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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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민수아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민수아 |
나이 | 27세[14] → 39세 |
프리 아트 디자이너 ||
주수연(차녀) ||
주서연의 어머니. 직업은 프로그래머로 프리랜서라 주택근무를 자주 한다. 딸만큼은 아니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인이며, 2~3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장하는 거대한 가슴이 특징이다.[15] 이는 서연이 고등학생이 된 30대 후반[16] 시점에서도 별 다른 케어 없이 유지되고 있어 주변에서 계속 관리법을 묻는다고 한다.[17]
쑥쑥 체조와 발성 연습[18]을 하는 딸을 보곤 천재 배우가 될 것 같다고 바로 CF 공개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권하는 딸바보지만, 결과적으론 진짜 연기 천재가 맞아서 주서연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되줬다. 아역 시절엔 딸의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고등학생이 돼 복귀한 주서연이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가정에 전념하는 중.
외모에 비해 소심한 성격이라 그간 미디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꺼렸는데 ' 황금 오리 새끼'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결국 그 외모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화제성으로만 보면 딸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무수히 많은 광고 제의가 들어왔으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전부 거절했다.
여담으로 수아와 영빈이 결혼하게 된 것은 게임 동아리 부부장으로써 나중에 들어온 부원인 영빈과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그 게임 동아리가 영빈 빼고 전원 여성만 있었다는 점이 밝혀져 영빈이 인생의 승리자인 것을 넘어 수아가 하렘의 승리자였던 것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
참고로 저 게임 동아리 시절, 민수아가 맡은 분야는 아트였는데, 정작 프로그래머가 한 명도 없어서 결국 남편과 함께[19]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한다. 이 일이 여전히 이어져 지금도 간간이 남편의 일을 외주로 맡아서 돕는다고. 특히 UI 디자인, 레벨 디자인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쑥쑥 체조와 발성 연습[18]을 하는 딸을 보곤 천재 배우가 될 것 같다고 바로 CF 공개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권하는 딸바보지만, 결과적으론 진짜 연기 천재가 맞아서 주서연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되줬다. 아역 시절엔 딸의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고등학생이 돼 복귀한 주서연이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가정에 전념하는 중.
외모에 비해 소심한 성격이라 그간 미디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꺼렸는데 ' 황금 오리 새끼'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결국 그 외모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화제성으로만 보면 딸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무수히 많은 광고 제의가 들어왔으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전부 거절했다.
여담으로 수아와 영빈이 결혼하게 된 것은 게임 동아리 부부장으로써 나중에 들어온 부원인 영빈과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그 게임 동아리가 영빈 빼고 전원 여성만 있었다는 점이 밝혀져 영빈이 인생의 승리자인 것을 넘어 수아가 하렘의 승리자였던 것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
참고로 저 게임 동아리 시절, 민수아가 맡은 분야는 아트였는데, 정작 프로그래머가 한 명도 없어서 결국 남편과 함께[19]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한다. 이 일이 여전히 이어져 지금도 간간이 남편의 일을 외주로 맡아서 돕는다고. 특히 UI 디자인, 레벨 디자인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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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연
주서연의 여동생. 언니 주서연과는 10살 차이로 어머니인 수아를 닮았다고 한다. '나쁜 역할만 맡는 언니가 착한 역할도 했으면 해서' 언니와 같이 '마법소녀 하라라'이벤트에 참가했다. 숏츠로 퍼진 영상의 조회수가 500만을 넘겼고, 주서연 자매에게 마법소녀 하라라 광고 의뢰가 들어왔다.
4. 연예계
4.1.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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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지연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본명 이지연
나이 | 17세 |
성별 | 여성 |
소속사 | 노바 엔터테이먼트 |
주요 출연작[20] | 경성 아가씨 (영화/연선예 역)[예정] |
주서연 환생 후엔 이지연의 소속사 '은하 엔터'의 문제를 떠올린 주서연이 지연의 어머니 홍진희에게 귀띔을 해줘[24] 사건이 터지기 전에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덕분인지 더는 아역이 아니게 된 고등학생 시절에도 케이블 드라마나마 배우로 출연해 나름 괜찮은 커리어를 이어간다.
물론 주서연 입장에선 자기도 모르게 미래의 자기 오시를 없애버린 비극...인 줄 알았는데 주서연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곤 그녀가 버튜버에 흥미있는 걸 알아채서 개인세로 '라미엘'로 데뷔했다. 라미엘의 데뷔는 주서연의 생일인 7월 23일에 이뤄졌는데 첫 방송에서 밝히기를 주서연이 초등학생 때 잊지 않기 위해 끄적여놓은 라미엘의 설정[25]을 기억해뒀다가 서연을 위해 방송을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주서연의 집요한 성격이라면 금방 자신을 찾거나, 어쩌면 지금도 자신을 보고 있을 거라며 대놓고 생일 축하 메세지를 날리기도 했다. 물론 주서연은 정말 기절할 정도로 좋아했지만, 원칙적으론 빨간약이 금기시되다 보니 차마 대놓고 물어보진 못한다. 이지연 또한 주서연을 잘 알고있어서 주서연이 라미엘에게 보내는 대량의 도네이션은 대부분 민수아를 통해 되돌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본작의 주연급 배우중 가장 커리어가 부족한 인물이었으나[26] 조서희를 통해 '경성 아가씨'의 오디션 소식을 전해듣곤 참여, 준수한 연기를 선보여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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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희
조서희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조서희
나이 17세
성별 여성
소속사 | 불명 |
주요 출연작[27] | 경성 아가씨 (영화/아마나비 미치코 역)[예정] |
주서연 환생 후 미래엔 '조방훈'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러온 주서연에게 "아, 얘에요? 낙하산?"이라고 무시한 주제에 자리를 뺏기는 굴욕을 당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자극이 됐는지 주서연이 기나긴 휴식기를 가질 동안 화장품 광고를 찍을 정도로 잘나가는 배우가 됐다. 이지연과 마찬가지로 주서연을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겼고 내심 서연이 복귀하길 기다려왔다.
주서연이 10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는 시기, 조서희는 극심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주서연이 어쩌다보니 출연한 <과거, 추억을 보다>[29]가 화제가 되자 그토록 기다리던 대로 서연이 복귀했음을 알아차리곤 바로 회복했다. 이후, 주서연의 복귀작 <눈을 감고>의 뒷풀이 자리에 와서 10년 만의 재회를 이루긴 했는데... 서희가 주서연에게 느끼는 내적 친밀감과는 별개로 주서연은 서희를 "아, 얘에요? 낙하산?"으로 기억해서 그나마 연이 있던 박정우와는 달리 데면데면했다. 이걸 기억해낸 조서희가 첫인상부터 망쳐버려서 친해지고 싶은데 힘들게 되었다고 한탄하기도 한다. 그래도 주서연과 친해지기를 포기하진 않았는지 서연에게 대놓고 "우리가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니 조금 꼬셔보겠다"[30]고 말하며 거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정작 주서연은 맹견이 자기 좋다고 앵기는 것 같다고 불편해하는 중이지만.
이후 업계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서연과 서희가 엮이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지만, 빠르게 친구가 되고 싶은 조서희의 바람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씩 꼬이다보니 친해질 것 같다가도 못 나아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후 하이퍼 액션 스타의 2연 배신으로 인해 주서연이 자신에게 제대로 삐지자 이지연의 조언을 받고 부업 삼아 버튜버로 데뷔했다. 문제는 주서연 입장에선 오시의 옆자리를 솔개처럼 채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삐졌다고...
묘사되기엔 사교성이 좋기로 정평이 났지만 외모는 악역 영애 혹은 토미에를 닮은 날카롭고 위압감있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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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박정우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박정우
나이 20대 초반
성별 남성
소속사 불명
대배우 박선웅의 아들.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동시기 아역들 중엔 상대가 없었다.[31] 그래서인지 내심 오만해져 있었지만[32] '태양을 숨긴 달'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주서연이 3화에서 압도적인 메소드 연기를 보고 3살 연하, 그것도 드라마 첫 촬영인 무명 배우를 상대로 자신이 졌다는 사실에 배우로서의 자존심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고도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 주서연이 은퇴를 선언했기에 언젠가 복귀하기를 기다려 왔다.
주서연이 10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는 시기, <과거, 추억을 보다>[33]의 촬영 차 주서연이 다니는 '연화 고등학교'로, 그것도 '태양을 숨긴 달'을 재현하는 기획으로 갔다가 상대역으로 깜짝 등장한 주서연과 드라마틱한 재회를 이뤘다.[34]
재회한 후로도 그녀가 신경쓰이는 건 마찬가지인지 그와 비슷한 처지인 '조서희'와 함께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쓰고 있으며, 주서연이 출연한다고 하자 그토록 기피하던 < 무인 서바이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단, 본인은 주위의 시선과는 별개로 이성적인 관심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35]
그러고도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 주서연이 은퇴를 선언했기에 언젠가 복귀하기를 기다려 왔다.
주서연이 10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는 시기, <과거, 추억을 보다>[33]의 촬영 차 주서연이 다니는 '연화 고등학교'로, 그것도 '태양을 숨긴 달'을 재현하는 기획으로 갔다가 상대역으로 깜짝 등장한 주서연과 드라마틱한 재회를 이뤘다.[34]
재회한 후로도 그녀가 신경쓰이는 건 마찬가지인지 그와 비슷한 처지인 '조서희'와 함께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쓰고 있으며, 주서연이 출연한다고 하자 그토록 기피하던 < 무인 서바이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단, 본인은 주위의 시선과는 별개로 이성적인 관심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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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희
차나희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차나희
나이 20대
성별 여성
소속사 | 호연 스튜디오 |
소속 그룹 | 여름소녀 |
여름 소녀 소속의 아이돌. 홀로 소녀가장을 도맡았지만, 도리어 다른 멤버들이 인기를 독식한 차나희를 받아들이지 못해 1년 후에 해체된다고 한다. 차나희 개인은 연기 실력이 조금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가창 능력이 주목받아 연달아 영화를 흥행시키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간다고.
주서연 빙의 후에도 '드림 퓨처'에서 여자 주인공 '송소하' 역을 맡았으나, 촬영 후반 '더 체이서'로 돌풍을 몰고 있는 주서연의 연기에 밀려 비교당하기 일쑤였다. 그래도 차나희 본인은 이에 지지않으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이게 전해졌는지 가면 갈수록 연기가 나아진다고 평가가 개선되긴 했다. 그리고 주서연이 '드림 퓨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편에서는 서연이 연기를 통해 차나희의 진심을 끌어내도록 유도했고, 이에 힘입어 훌륭한 연기를 펼치게 되면서 연기자로써 호평을 받게 된다. 그 덕분인지 같은 작가의 드라마 '하늘 정원'에도 주서연과 함께 캐스팅 됐다.
일방적으로 친분을 주장하는 아역 배우 출신들과는 달리 촬영장에서 주서연과 친해진 몇 안되는 또래 배우[36]로 주서연을 천상 착한 소녀로만 알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서연이 어떤 이미지로 소비되는지 알게 되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다. 정작 본인을 괴롭히던 '여름 소녀'의 다른 멤버들은 500원을 반으로 접는 주서연에게 완전 쫄아서 자신을 건드릴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게 아이러니...
주서연 빙의 후에도 '드림 퓨처'에서 여자 주인공 '송소하' 역을 맡았으나, 촬영 후반 '더 체이서'로 돌풍을 몰고 있는 주서연의 연기에 밀려 비교당하기 일쑤였다. 그래도 차나희 본인은 이에 지지않으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이게 전해졌는지 가면 갈수록 연기가 나아진다고 평가가 개선되긴 했다. 그리고 주서연이 '드림 퓨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편에서는 서연이 연기를 통해 차나희의 진심을 끌어내도록 유도했고, 이에 힘입어 훌륭한 연기를 펼치게 되면서 연기자로써 호평을 받게 된다. 그 덕분인지 같은 작가의 드라마 '하늘 정원'에도 주서연과 함께 캐스팅 됐다.
일방적으로 친분을 주장하는 아역 배우 출신들과는 달리 촬영장에서 주서연과 친해진 몇 안되는 또래 배우[36]로 주서연을 천상 착한 소녀로만 알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서연이 어떤 이미지로 소비되는지 알게 되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다. 정작 본인을 괴롭히던 '여름 소녀'의 다른 멤버들은 500원을 반으로 접는 주서연에게 완전 쫄아서 자신을 건드릴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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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웅
박정우의 아버지. 천반 영화의 주연을 세번이나 찍고, 시청률이 40%까지 갔던 드라마를 2편, 한 시대를 풍미한 일일연속극의 주연 자리까지 꿰찼던 믿고 보는 대배우다. 그야말로 흥행의 마술사인데 단순히 연기력만이 아니라 작품을 보는 눈, 특히 사람을 보는 눈이 뛰어난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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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화
박정우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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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주서연의 아역 시절 '가람드림 - 맑은콩 순수두유 CF'를 같이 찍은 배우. 당시엔 특기인 발랄한 연기도 주변 배우들과 따로 논다며 저평가받는 무명 배우였으나, 미래엔 해당 CF를 찍은 천만 감독 '조민태'의 영화에도 출연하는 천만 배우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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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아역 시절의 주서연과 광고를 찍은 중년 여배우. 감정 연기에 익숙한 배우라고 하며, 이 때문에 주서연의 괴리감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초보 엄마인 민수아에게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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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
주서연과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신인배우. 이전 조연으로 들어갔데 케이블 드라마가 하필이면 처참히 실패해버려서 마땅한 일을 찾진 못하고 있다. 우연히 주서연과 같은 헬스장을 다니게 된 이래로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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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화
전생에서는 경력에 흠잡을 곳이 없던 여배우. 드라마에서는 그냥저냥이지만 영화에서는 날아다녔다고 한다. 딱 한 번 조방우 감독의 유작에 조연으로 참가해 실패를 겪었다고 한다. 엔터를 자주 옮겨다녔는데 사실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지만, 후배 배우나 매니저 등에게 폭언을 자주 해 담당 매니저들에게 공포를 사고 있다.
주서연 환생 후, 똑같이 노바 엔터테인먼트에서 떠나기 전 서연과 대면했는데, 이 때 서연이 가진 잠재력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추후 책 잡힐 일이 없는 쪽이 낫겠다는 판단 하에 좋게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이후 황민화가 참가한 야심작 <유토피아>가 <더 체이서>에 밀려 400만 성적을 기록하고[37] 짦게나마 같은 기획사에 있었던 황민화를 주서연에게 접촉하려는 사람들이 밀려오는 등 상당한 굴욕을 겪었다. 이 때문에 주서연을 질투하게 되면서 다음 작품으로 제대로 승부를 보겠다고 마음먹게 된다.
4.2. 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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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태
주서연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가람드림 - 맑은콩 순수두유 CF'의 감독. 베테랑 감독 '조방훈'의 아들로 본인 역시 미래엔 천만영화를 찍는 대감독이 된다고 한다. CF를 찍을 당시엔 이제 막 데뷔를 했을 뿐인 신인 감독이였지만, 이때부터 이미 아버지같은 감독이 되길 꿈꾸고 있었던 지라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인 '주서연'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이런 사실을 그의 아버지도 잘 알고 있어 결국 그를 통해 주서연이 '태양을 숨긴 달'의 오디션을 볼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주서연의 배우 커리어를 시작하게 해준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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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조민태의 아버지. 히트작을 여럿 남긴 '돈 값하는 감독'이지만 천만 영화는 한번도 찍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주서연의 환생 전 미래에선 결국 말년에 투자를 크게 받은 작품들을 여럿 말아먹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주서연 환생 후엔 그녀를 발탁한 아들 '조민태'가 그녀를 주목하는 것을 보곤 'CF가 아니라 제대로된 연기를 해본다면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녀를 KBM의 '태양을 숨긴 달'의 오디션에 꽂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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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오
KMB 소속 프로듀서. '여우 이슬' 등 몇개나 되는 사극을 연출한 베테랑으로 '태양을 숨긴 달'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처음엔 '조방우'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러 온 주서연을 '낙하산'이라며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그녀가 천재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결국 시청률 대박에도 일조하자 잠정 은퇴를 선언할 즈음엔 "분명, 서연 양은 다시 돌아올 겁니다. 그 아이는, 배우를 하기 위해 태어났으니까요"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참고로 이 때의 활약 덕분에 KMB 차기 드라마 국장 자리가 유력할 것이라 점쳐지고 있다.
'드림 퓨처' 에피소드 시점엔 결국 KMB 드라마 국장이 됐다. 전임 국장의 무능을 빠르게 해결한 수완으로 높게 평가받는다...고 하나 KMB 사장과는 엄연히 다른 라인을 타서[38], 드라마국을 둘로 쪼개 다른 하나를 맡은 백태수[39]와 경쟁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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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수
KMB 소속 프로듀서. KMB 사장 라인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드라마국을 둘로 쪼개 다른 한 쪽의 드라마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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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희
드라마 작가. '드림 퓨처'에서 주서연 고로시를 위해 분탕을 치다 역풍을 맞은 '임진하'가 하차 후, 대신 메인 각본가를 맡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전까지도 보조 작가로 참가 중이였다. 함께 합을 맞춰본 적 있는 '박정우'가 제법 좋게 평가할 정도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시종일관 소심한 태도를 보인다. 그래서인지 주서연도 환생 전 세계에서 민세희가 활약한 걸 본 적은 없다고. 그래도 주서연의 대활약과 함께 드림 퓨처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민세희 본인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었고, 차기작 '하늘 정원'에서도 주서연이 기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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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백
연고 없는 스턴트맨들의 등용문이라 알려진 청홍 액션스쿨의 대표. 본인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턴트 배우이자 무술감독이다. 배진환 감독에게 추천받은 주서연을 보곤 처음엔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으나, 그녀의 피지컬을 보곤 '성공이 보장된 원석'이라며 열의를 보였다. 허나 주서연이 워낙 규격 외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더 체이서' 촬영을 돕는 동안 몸고생을 하도 많이 했다고 하며, 촬영이 끝난 뒤에는 사실상 액션 스쿨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다 배워버린 서연이 액션 스쿨에 나들이하듯이 나와도 가만히 놔두는 상황이다. 도리어 다른 소속 스턴트맨들과 같이 힘들고 싶지 않아서 주서연이 액션 상대로 지목하지 않았으면 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4.3. 에피소드별 크레딧
4.3.1. 태양을 숨긴 달
모티브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주인공 주서연이 '연화공주(아역)'을, 주요인물 박정우가 '윤서일(아역)'을 맡았다.-
공정태
'태양을 숨긴 달'의 감독. 30대 중반을 겨우 넘긴 나이에 대형 사극을 맡을 정도로 능력있는 감독이라고 한다.
주서연 환생 전, '조서희'가 연화공주의 아역을 맡았을 땐 가차없이 2화로 분량을 줄였지만, 주서연의 재능을 보고난 후엔 역으로 베테랑인 '윤종혁'에게 "주서연에게 잡아먹히지 않게 주의하라"는 언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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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태양을 숨긴 달'에서 연화공주의 왕대비, '은혜대비' 역을 맡은 원로배우. 메소드 연기로는 한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배우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독선적인데다 말재주가 좋지 않고 어투가 날카로워 아이를 훈육하기에는 알맞지 않다고 한다.
연기에 대해선 깐깐하기 그지없는 인물로 하필 그녀가 예뻐하던 '조서희'를 밀어내고 주서연이 '연화공주 아역'을 맡게 돼서 충돌이 예상됐었다.
실제로도 주서연이 스태프 모두가 인정할만한 호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감정이 없구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게 아니야"라며 혹평으로 들릴 수 있는 코멘트를 하긴 했지만, 이는 주서연의 실력을 얕보는 것이 아닌, 같은 메소드 연기가 특기인 배우로써 '너무 어린 나이부터 이런 연기를 하면 스스로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걱정어린 충고에 가까웠다.
이를 알아챈 주서연도 전생의 자신의 특징을 알아챈 듯한 정은선의 평가에 감탄하면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으며, 당시의 자신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진짜 연기'를 선보이고 한창 주가가 오를 때 '메소드 연기를 하면서 사춘기의 자신을 제대로 추스릴 수 없다'는 이유로 돌연 무기한 휴식을 선언해버렸다.
정은선은 정은선대로 그녀가 바뀌는 걸 보았다며 자신이 주서연을 저평가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드림 퓨처' 편에서 다시 한 번 등장했으며 서연의 성장을 알아보고 칭찬함과 동시에 서연이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멘토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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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혁
'태양을 숨긴 달'에서 악역 '조영대군'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악역 연기의 대가라고 불리며 엄청난 존재감으로 유명하다. '태양을 숨긴 달'에서도 주서연과 맞부딪치는 2화의 하이라이트가 큰 화제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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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찬
'태양을 숨긴 달'에서 '윤서일(아역:박정우)'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준수한 연기력과 상쾌하고 잘생긴 얼굴로 인기 높은 배우로 '태양을 숨긴 달'에서 최우선 캐스팅 대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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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서
'태양을 숨긴 달'에서 '연화공주(아역:주서연)' 역을 맡은 여배우. 청순한 외모가 특징인 여배우로 최근 찍은 로맨스 영화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하여 최근 가장 뜨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다만 인지도에 비해 연기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말이 있다고. 물론 연기파 배우에 비하면 손색이 있을 뿐이지 연기력으로 이슈가 될 정도로 실력이 부족하진 않다고 한다.
그러나 하필 상대가 주서연이었다 보니 성인이 된 윤서일과 연화공주가 재회하는 태숨달 8화는 악평이 심했다고... 거기다 <과거, 추억을 보다!>에 박정우와 주서연이 출연하여 태숨달 8화의 재회 장면을 재연하면서 10년이 지나 부관참시 당했다.
4.3.2. 눈을 감고
전생에 나름 화제를 모았다는 로맨스 연극. 주인공 주서연이 악역 '홍정희'역을 맡았다.-
표지우
연극 배우. 주서연 환생 전 미래에선 본래 그녀가 '눈을 감고'의 홍정희 역을 맡았었다. 아이돌을 스토킹하는 악역 '홍정희' 역 한정으론 주서연을 뛰어넘는 메소드 연기를 보였는데, 이는 사실 본인부터가 주역인 '민서호'의 스토커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민서호가 이 연극의 주역을 맡게 된 걸 알게 된 순간부터 이를 운명이라 여기며 1년간 연극 커리어를 쌓으며 준비했다고... 그래도 이와 별개로 외모와 실력은 출중한 편이라 환생 전 미래에선 이 배역을 계기로 바로 영화판에 진출했고, 민서호와 사귀는데도 성공했다. 문제는 민서호가 5 다리를 걸칠 정도의 바람둥이란 것으로 기어코 클럽에 있는 그를 찾아가 찔러버려 '소드마스터 표' 엔딩으로 커리어를 망쳤다.
주서연 환생 후엔 접전 끝에 '눈을 감고'의 홍정희 역을 그녀에게 뺏기고, 이 사건을 잘 알고 있는 주서연에게 일찍이 민서호의 본 모습을 폭로당한다. 처음엔 당연히 주서연을 원망했으나, "겨우 이런 일로 그만 두기엔 아깝다고 생각했다"는 그녀의 말에 떠나는 뒷모습을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었기에 관계의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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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석
사생활 이슈로 하차한 '민서호'를 대신해서 '눈을 감고'의 주인공 '배성학' 역을 맡은 배우. 종로에서 이미 몇 개나 되는 극의 주연을 맡은 경력이 있는 라이징 스타로 주서연 환생 전의 미래엔 1년 후, 단번에 대형 OTT 드라마의 주역을 꿰찼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그를 질투한 선배 배우의 갑질로 인해 낙상 사고[40]를 당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주서연 환생 후엔, 표지우를 대신해 홍정희 역을 맡은 주서연과 합을 맞췄는데, 무뚝뚝하고 날카로운 인상에 연기에 관한 거라면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 빡센 성격 때문에 딱 괴롭힘을 당하면 고생하기 좋은 상이란다. 물론 이는 주서연도 마찬가지라 대본의 해석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으나, 연기에 진심인 것도 같아서 금세 그녀의 실력을 인정하고 여러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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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호
연극 '눈을 감고'의 주인공 '배성학' 역을 맡았던 배우. 상쾌한 인상과는 달리 5다리를 걸칠 정도의 바람둥이로 남는 시간엔 거의 클럽에서 살다시피했다고 한다. 환생 전 미래에선 그의 스토커 '표지우'와 사귀면서[41] 바람을 핀게 들켜 클럽에서 그녀에게 찔렸다고 한다.[42]
주서연 환생 후엔, 주서연이 이 사건을 잘 알고 있고 그보단 '표지우'를 더욱 아까워해 극단 측에 알리는 바람에 잘렸다. 그래도 주서연이 표지우에게 그의 본 모습을 미리 알려줘서 이번 생에선 찔릴 일은 없을 듯.
4.3.3. 더 체이서
모티브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로 추정된다. 영화 추격자의 한 장면이 오마주되기도 했다. 주인공 주서연이 악역 '차서아'역을 맡았다.-
배진환
스릴러 영화 '더 체이서'의 감독. GH의 투자를 받아 야심차게 준비한 '더 체이서'였으나 주서연 환생 전엔 하필 악역 '차서아 역'에 '표지우'를 캐스팅하는 바람에 칼부림 사건 이후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망해버렸다.[43] 주서연 환생 후엔, 차서아 역을 맡은 주서연의 열연이 화제가 돼 천만 관객을 돌파, 젊은 나이에 천만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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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주인공 중 열혈 형사인 '임승철'역을 맡은 배우. 각진 턱, 두터운 눈썹과 부리부리한 눈매, 180cm를 넘는 신장 때문에 주로 사극에선 장군 역을, 현대극에선 범인 역을 많이 맡아왔다고 한다. < 무인 서바이벌>의 촬영에서 밝혀지기론 특수 부대 출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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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주인공 중 냉철한 형사인 '서광일 형사'역을 맡은 배우. 이 배역을 자신의 인생 배역이라 생각해서 굴러들어온 돌처럼 보이는 주서연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대본 리딩 한방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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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현
피해자 겸 히로인인 '한예화' 역을 맡은 여배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었다고 한다. 주서연이 아역 시절 찍었던 <태양을 숨긴 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가 지금까지도 비교당하는 굴욕을 겪고 있는 피해자 '하예서'[44]와 같은 소속사라서 그녀에게 자기처럼 부관참시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태까지의 다른 주연들처럼 그녀에게 압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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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서광일 형사'의 여동생 역을 맡은 배우. 3군 정도되는 '로렌 컴퍼니'에 소속된 배우라고 한다.
4.3.4. 드림 퓨처
청춘남녀가 오디션에 참가하는 스토리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지만, 뮤지컬이나 마살라 요소를 듬뿍 끼얹은 문제적 작품. 원 역사에서는 초반에 부진했지만 컬트적인 인기와 함께 배우들의 성장이 더해진 결과 반등해 최고 시청률 20%선을 넘었다고. 모티브는 드라마 드림하이로 추정된다. 주인공 주서연이 조역 '조하린'역을, 주요인물 '박정우'가 남자 주인공 '김시환', '차나희'가 여자 주인공 '송소하'역을 맡았다.각본은 본래 '임진하' 작가가 맡았으나, 후술할 이유로 도중부터 보조 작가를 맡았던 '민세희'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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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
'드림 퓨처'의 캐스팅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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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석
'드림 퓨처'의 촬영 감독. 젊은 감독 중에서도 능력있는 감독이라는 평을 받았었는데, 사실상 사장된 '청춘 로맨스' 장르의 본작마저 흥행시키면서 '해결사'취급을 받게 됐다. 예능 PD들과도 자주 어울리는 마당발인 데다, 일반적인 감독들보다 훨씬 열려있는 마인드의 소유자라서 업계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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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하
'드림 퓨처'의 각본가. 경력은 신인이나, 히트작을 두 개나 쓴[45] 나름 스타작가다. 여기에 차기 드라마 국장으로 유력한 백태수 PD로 뒷배로 두고 있어 감독도 쉬이 건드릴 수 없는 존재였다. 허나 하필 이런 힘을 자신이 질투하는[46] 주서연의 분량을 줄이는데다 써먹는 바람에 제대로 역풍[47]을 맞는다. 심지어 뒷배였던 백태수 PD마저도 막아줄 수 없다며 손절을 치는 바람에[48] 드림 퓨처의 작가직에서도 짤렸고, 그녀가 주서연에게 해왔던 일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이 업계에선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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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연우
RY 엔터 소속 인기 아이돌 '저스트엑스'의 메인 보컬. 배우로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를 낸 나름 재능있는 인물...이라곤 하는데, 저스트엑스의 멤버들이 음주 운전, 마약, 폭행 등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는 바람에 몰락이 예정됐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 역시 '갑질 논란'으로 일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드림퓨처에선 주서연이 맡은 '조하린'과 커플링을 이루는 '박민율' 역을 맡았다. 드라마 외적으론 높은 인지도로 초기 시청률을 견인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아무래도 배우 출신도 아니고 상대역이 주서연이다보니 발연기 논란으로 고생한다. 심지어 본래 각본대로라면 오디션에서 떨어져야 할 '조하린'이 붙고, 자신의 배역인 '박민율'이 떨어지는 쪽으로 수정되며, 자신의 분량이 떨어지는 굴욕을 겪기도 하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주서연이 힘을 빡주고 견인해줘 순수하게 '아이돌로서의'[49] 진가를 발휘하는 명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참고로 첫 등장때만 해도 자신감에 가득 차 기세등등했는데, 주서연과 팔씨름 한판 했다가 팔이 작살날 뻔한 후론 고분고분해졌다.묘사되는 것만 보면 압도적인 힘을 느껴버리고선 공포를 느끼고 있는 듯.[50] 이렇게 초장부터 물리 치료를 받은 덕분에(?) 갑질 논란에 휩싸이는 미래에서 점점 회피해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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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설아
케이블 드라마에 조연으로 두번 출연한 경험이 있는 신인 배우. 공중파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본작에선 '하유성'과 커플링을 이루는 '전혜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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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캐나다인과 혼혈인 아이돌. 본작에선 '전혜민'과 커플링을 이루는 '하유성' 역을 맡았다.
4.3.5. 마인
GH 그룹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초능력 액션 영화. 종편과 인터넷 방송으로 동시 상영된 '하이퍼 액션 스타'를 통해 배역 일부를 선정하기로 돼있다.-
한예건
'마인'의 감독으로 예정된 인물. 어렸을 적, 홍콩 영화에 심취했었던만큼 CG가 필수적인 본작을 맡는 것을 거절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주서연의 연기를 보곤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도 천재 감독으로 인지도가 높지만, 초대형 해외 OTT 드라마에서 영화와 같은 비주얼의 드라마 '차일드 게임'을 만들어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전세계적인 감독이 된다고. 참고로 이래놓고 고집으로 시즌 2를 찍지 않겠다고 단언하며 하차했다고 한다.
이 같은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뜻이 독선적이고 이래저래 고집이 센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배우들과도 이래저래 많이 싸우는데 능력은 있어서 욕하면서도 꼭 그의 작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4.3.5.1. 하이퍼 액션 스타
여자부, 남자부를 나눠서 진행한 액션 연기 오디션. 내부적으로 해당 영화의 주인공이 여주인공이란 말이 있었기에 여자부 측에 쟁쟁한 이들이 많이 참가했다. 특히 한창 주가를 올리던 '주서연'과 액션 영화나 예능과도 그다지 연이 없는 '조서희'도 참가해 화제가 됐다.-
이기태
하이퍼 액션 스타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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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 중 하나. 부드러운 인상이지만, 연기에 돌입하면 단번에 정예 요원같이 날카로운 인상으로 바뀐다. '하이퍼 액션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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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하
21세의 젊은 여배우. 이전에 출연했던 액션 영화에서 큰 인지도를 얻었다고 한다. 영화의 평가 자체는 나빴지만, 액션 연기만큼은 호평을 받았는데, 이말은 곧 액션으로만 400만 이상의 관객수를 올린 실력자란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방적으로 주서연을 견제하고 있지만, 도저히 같은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주서연의 활약에 마음이 꺾이고 있다.
그래도 예선에서 주서연에게 진심으로 도망가던 것이 주서연과 관객들에게 열연으로 받아들여져 고평가를 받았고, 본인도 예상치 못한 준결승 진출을 기록했다. 단, 이 도망치는 연기가 일종의 밈이 돼서 열심히 구르고 있는 부작용을 겪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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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유
이전에 출연했던 재난 탈출 드라마로 주목받는 여배우. 운동신경이 좋고 강심장으로 유명해 스턴트맨 없이 대부분의 연기를 소화했다고 한다. '액션' 혹은 '룰'에 치중해 활약하지 못한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주서연을 상대로 즉석으로 합을 맞춰 '연기'를 하는 영리함을 보였고, 그만큼 우승 후보로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16강에서 나루미 소라에게 져서 탈락하는 이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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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미 소라
19세의 일본인 여배우. 어렸을 때 부모님이 보여준 옛날 홍콩 영화에 빠졌으나 일본에서는 소라가 하고싶은 액션 연기가 허락되지않았기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주서연 빙의 전후를 막론하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배우이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한소유, 주서연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까지 올라 주서연을 상대했다. 모두가 사실상 주서연의 우승이 확정적이라고 여길 때 진심으로 주서연을 상대했고, 특기인 쌍절곤까지 꺼내들었으나 결국 압도적인 피지컬과 연기력의 주서연에게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4.3.6. 하늘 정원
KMB의 '드림 퓨처' 후속 드라마. '드림 퓨처'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드림 퓨처'의 작가였던 민세희의 대본을 채용하고, 주연과 OST에도 '주서연'[51]과 '차나희'[52]를 연달아 기용했다. 뿐만 아니라 '드림 퓨처'처럼 청소년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기도 했다.단, 말랑말랑한 청춘 드라마였던 '드림 퓨처'와는 다르게 이 쪽은 ' SKY 캐슬'을 모티브로 한 사회 고발물이다.
주서연 빙의 전엔 종편에서 방영된 작품으로 종편 드라마 최초로 전국 시청률을 15%를 넘기고, 수도권에선 무려 20%를 넘겨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드라마라고 한다. 주서연 빙의 후엔 지상파에서 방송되면서 본래보다 좋은 배우진까지 섭외됐지만 반대로 흥행 비결이였던 수위가 낮아질까 염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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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하늘 정원의 감독. '드림 퓨처'의 흐름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KMB의 선택에 탐탁치않아 하나, '드림 퓨처'를 밤새워 보곤 생각이 바꼈다. '드림 퓨처'의 감독 '김필석'과는 대학 동기로 오랜 친분이 있어 여러 조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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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하늘 정원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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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열
하늘 정원의 OST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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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이혁수 가(家)의 첫째 역을 맡은 배우. 10년의 공백이 있는 주제에 오디션없이 주연 자리를 꿰찬 주서연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이를 숨기지도 않았다. 단, 그녀의 연기력 자체를 폄훼하는 건 아니고 본인도 질투인 걸 알고 있어 '나도 저렇게 판 깔아주면 할 수 있다'고 우기는 편. 하지만 이로 인해 연기력으로 벽을 제대로 느끼며 짓밟히게 되는 것은 몰론, 촬영장 뒤에서 서연이 만들어낸 수많은 반접힌 500원 동전들을 보게 된 뒤로는 서연을 볼 때마다 어느 정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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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역을 맡은 배우. 김현석과는 아역부터 알아온 친근한 사이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서연에게 들이박은 김현석과는 달리 주서연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무난하게 지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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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이혁수 가(家)의 안주인이자 또 다른 주인공인 '길수진'역을 맡은 중년 여배우. 감정 연기가 특기라고 한다.
4.3.7. 경성 아가씨
주서연 빙의 전에도 동성애 코드가 들어간 생소한 영화임에도 불구, 400만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본작은 한국 시장보단 해외와 평론가의 점수가 더욱 높은 작품이었다.[53] 그나마 혹평받는 부분이 배우였는데, 주서연 빙의 후엔 주서연을 비롯해 조서희[54]까지 주인공으로 섭외하는 데 성공해 훨씬 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주인공 주서연이 주역 '카스가야마 유이나'역을, 주요인물 조서희가 주역 '아마나비 미치코', 이지연이 주역 '연선예'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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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경성 아가씨'의 감독. '비상공조'로 대표되는, 작은 자본으로 큰 성과를 거두는 특기가 있는 감독이다. 대중적인 영화보단 작품성 있는 작품을 찍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충성팬도 많은 편.
4.3.8. 가면 싱어
모티브가 된 프로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주서연의 전생에서는 가면으로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잘 보지 않았다. 주서연은 만랩 레빗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
여희
데뷔한지 오래된 실력파 가수로 가면 싱어에서는 '잿빛 까마귀'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3주일 째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민수아의 동창으로 학창시절 게임 동아리 소속이었다.
5.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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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 이지연, 주서연,황민화[55] -
강찬율
'노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제 마흔이 조금 넘은 나이였으나 밝은 금발에 30대 언저리로 보이는 외모의 사내라고 한다. 주서연과는 이지연을 통해 그녀가 휴식기에 들어간 10년간 간간히 얼굴을 본 사이로 덕분에 3군급임에도 불구하고[56] 그녀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57]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XN 엔터에서 나름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던 인물로 그 수완 역시 훌륭한지 이지연이 들어갈 때만 해도 흔한 어중이떠중이 엔터 중 하나였던 회사를 10년간 아등바등 키워 나름 중견급 이상의 배우나 A급으로 칠만한 배우도 소속한 회사로 키웠고, 이후에 아이돌 하나가 크게 대박쳐서 2군까지도 올라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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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주서연의 매니저. 대략 스물 후반으로 보이는 선량한 인상의 여성이라고 한다. 본래 노바 엔터의 간판 배우 '황민화'의 담당이였다고하는데, '황민화'가 소속사 직원 등 약자에게만 성질을 부리는 성격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그녀 역시 상당히 시달렸음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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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 엔터테이먼트
소속 배우 : 한소유
대한민국 3대 엔터테이먼트 중 하나. -
이준빈
'XN 엔터테이먼트'의 사업부[58]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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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 엔터테이먼트
대한민국 3대 엔터테이먼트 중 하나.
소속 아티스트 : 저스트엑스[59] -
이휘록
'RY 엔터테이먼트'의 배우 매니지먼트 본부장. 막 복귀한 주서연의 흥행성만 보고 '계약되면 좋고, 아님 말고'식으로 접근했다가 까인 이력이 있다.[60] 계약이 불발된 후로도 그냥 '주서연이 보는 눈이 없다' 정도로 치부했지만, 주서연이 <더 체이서>와 <드림 퓨처>를 연달아 흥행시킨 뒤에야 그 진가를 알아보곤 배 아파 한다. -
로우
저스트엑스의 리더. 유독 범죄율이 높은 저스트엑스의 멤버 중에도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는 인물로 후일 자신이 운영하는 클럽 '샤인 문'에서 마약 관련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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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람 액터스
소속 배우 : 박정우 -
황진환
'온가람 액터스'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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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컴퍼니
소속 배우 : 황민화 -
장철호
'호라이즌 컴퍼니'의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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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기획
아이돌 사업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3군 매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 : 썬버스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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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스튜디오
아이돌 사업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소속사. '노바 엔터테이먼트'보다 당장 급은 높은 것으로 보이나, 돈이 안되는 그룹은 가차없이 해체하거나, 지나치는 편애 논란이 생기는 등 이래저래 사건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62]
소속 아티스트 :윈터리스,[63] 여름소녀[64] -
신택준
'호연 스튜디오'의 대표 -
라빈
여름소녀의 리더로 호연 스튜디오 대표의 조카이다. 가장 인기 있는 차나희를 앞장서서 괴롭혔다. 하지만 호연에 방문한 주서연 앞에서 차나희의 뒷담을 까다 빡친 주서연의 500원이 250원이 되는 마술을 보고 완전히 위축됐다. -
소은
여름소녀의 멤버. 라빈 외의 멤버들과 대화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지만 적어도 거짓말을 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차나희가 갑자기 성실해진 여름소녀의 멤버들에게 의문을 느끼자 주서연이 마법을 보여줬다[65]고 증언했다.
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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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이지연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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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주서연의 1호 팬. 주서연이 화제가 되기 전 열린 '태양을 숨긴 달'의 시사회에서 유일하게 주서연의 싸인을 받아간 여성이다. 본래 서울의 S대 신문방송학과에 2번이나 떨어진 재수생이였지만, 그녀에게 힘을 받아 결국 합격했다고 한다. 그러부터 10년 후, 선양 미디어 소속의 어엿한 기자가 되어 '주서연'의 복귀 인터뷰를 진행해 그녀에게 '라이징 스타'라는 헌사를 바쳤다. 이후로도 펜으로 주서연을 열심히 보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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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경
조서희의 매니저. 그녀와 10년 넘게 알고 지내 언니-동생같은 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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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찬
국산 여성 화장품 브랜드 '에클라 에투알'의 이사. 10년전, 사장과 함께 작은 단칸방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키운 최측근이다. 최근 신진 브랜드의 기세에 화장품의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위기를 겪었으나 10년 만에 복귀한 '주서연'을 자사 대표 모델로 쓰는 파격적인 결정 덕에 작년 대비 1.5배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그는 10년 전 태숨달의 아역 시절부터 주서연의 팬으로 이 결정도 거의 팬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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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에클라 에투알'의 사업전략실 팀장. 배우 '송희빈'과의 광고 모델 계약 연장에 실패하자 구색갖추기 용으로 '주서연'을 후보 중 하나로써 추천했는데 하필 백민찬이 이를 받아들여 영 마뜩찮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서연이 '에클라 에투알'을 완전히 부흥시키자 앞장 서서 신규 의류 브랜드의 모델까지 맡기자고 나설 정도로 찬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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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우
에이디즈 의자의 광고기획실 팀장. 빙의 전 '하늘 정원'에 협찬을 줘 대박을 친 의자브랜드가 여러모로 문제가 있어[66] 대체하고 싶다는 마음[67]에 직접 광고 출연 의사를 타진해온 주서연을 상대했다. 처음엔 급이 안 맞는[68] 주서연의 제안을 거절하려 했으나, 그녀가 주인공을 맡은데다 학생이 다수 등장해 의자의 노출도가 높은 '하늘 정원'의 협찬 브랜드를 찾는단 소식과 자신을 지적이게 찍어줄 것[69]을 조건으로 지금 나오는 모델만큼의 광고비만 받겠다는 후한 조건을 제시하자 결국 새로 론칭할 예정인 학생용 의자의 광고 계약을 체결한다.
참고로 이 의자는 주서연 빙의 전 세계에선 하필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의자 브랜드, 즉, 하늘 정원에 협찬을 준 브랜드에 완전히 밀려서 큰 손해를 봤다고. 주서연 빙의 후엔 '하늘 정원'의 방영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모 예능[70]에서 이 의자에 아버지를 앉히고 자이로드롭 체험을 시켜준 주서연의 모습이 방영돼 '주서연 챌린지'가 생겨 매출이 폭등했다. 그제서야 '에클라 에투알'처럼 주서연을 신으로 모시게 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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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현
주서연이 속한 학급의 반장. 그나마 반에선 주서연과 친한 편이다. 으레 반장 캐릭터가 그렇듯 공부에만 몰두하는 모범생이지만, 주서연이 출연한 '더 체이서'를 본 이후론 그녀의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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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영
라미엘의 데뷔를 도운 버튜버 '마법사 에르체베트' 안의 사람. 이지연과는 같은 성우 학원을 다니는 사이로 제법 친한 편이다. 아이돌 연습생 인데다 '성악'을 했던 경력이 있어 '드림 퓨처' 촬영 때 노래에 감정을 실지 못해 고민 중인 주서연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줬다. 참고로 자기 친구를 뺏겼다고 생각한 주서연에게 '질투'라는 감정을 일깨워준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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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진
한국 재계순위 12위의 대기업, GH 그룹의 문화사업부 이사. 주서연 왈 '상품을 보는 눈'으로 상대를 주시하고, 전생의 자신처럼 '감정표현불능증'을 앓나 싶을 정도로 감정 표현이 둔해서 불편한 상대라고 했으나[71], 정작 본인은 어지간히도 주서연의 활약을 인상깊게 봤는지 비서가 말릴 때까지 감상을 주루룩 늘어놓았다. 이는 사업가로서도 마찬가지인지 아무리 <더 체이서>와 <드림 퓨처>의 흥행에 일조했다한들 조연급인 주서연을 미리 선점해 'GH 그룹의 얼굴'로 삼으려하고 있다. 여담으로 주영빈과는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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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식
영화나 드라마같은 영상 컨텐츠를 리뷰하는 유튜버. 첫 등장 때에 이미 100만 구독자를 지닌 대형 유튜버였지만, 아역으로 유명했던 주서연이 출연하는 '드림 퓨처'를 남들이 주목하기 전에 선점한 덕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72] 이후로도 '더 체이서', '하이퍼 액션 스타' 등도 열심히 쫒아다니며 주서연 코인을 쏠쏠하게 타먹는 중.
[1]
백수 기간이 길었고 블랙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해봤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대략 2~30대 정도로 추정된다.
[2]
1화 기준.
[3]
34화 기준.
[4]
대부분 근육이다
[예정]
[예정]
[7]
전생의 주서연이 부모로부터 평범함을 강요받긴 했지만 '더 체이서'의 메인 악역 차서아를 선량한 부모를 만나지 못한 자신이라고 평가한 걸 보면 자식을 학대하는 막장부모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8]
같은 병이 있던 환자가 총기 사고를 일으켜서 군대는 안 갔다고 한다.
[9]
'하이퍼 액션 스타'에서 자신의 능력을
초재생능력이라고 설정했는데, 서연은 유난히 피부가 하얗다거나 굳은살이 박히지 않는다는 묘사가 있어서 오디션용 설정 같지 않다는 평이다. 실제로 TS물 국룰의 만능 무적 피부라고 스스로의 피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서연이 이를 생각해서 능력을 정했다는 언급도 등장한다.
[10]
아날로그 체중계의 눈금이 60까지 빠르게 올라가고도 계속해서 기울어지고, 그걸 본 서연이 바로 내려와서 제대로 측정되지도 않았음에도 나올 수가 없는 수치였다고 하는데, 신장이 190에 가까운 클럽
바운서를 정면에서 한 손으로 수 미터를 밀어내 넘어뜨리는 걸 보면 못해도 80kg 전후로 추정된다.
[11]
아내인 수아랑 같은 학교를 다녔으며 수아가 종종 오빠라 부르기도 한걸 보면 연상으로 추정된다.
[12]
참고로 속도위반이라고.
[13]
수아의 회상으로는 부장이 영빈 이외의 남성 부원을 일체 안 받아들여서 신기했다고 하며, 최종적으로 수아와 영빈이 이어진 이후 자신이
평범한 주부가 되었을 때 남은 2명은 각자
웹소설 작가와
뮤지션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한다.
[14]
1화 기준
[15]
성장하기 전에도 이게 탈한국인 수준이었다고.
[16]
39살.
[17]
이 때문에 초면인 사람들에게 어머니가 맞냐는 의심을 자주 받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서연을 보고 왔다가 어머니를 데뷔시켜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정도다.
[18]
주서연 나름의 버튜버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이었다.
[19]
영빈도 기획 담당이었다.
[20]
주인공 주서연과 동시 출연한 작품 위주
[예정]
[22]
당시엔 상대 역인 김정하도 저평가받는 배우였다.
[23]
서주연과 같이 성우교습을 받을 때 이지연에게서 라미엘의 방송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나와서 알아차렸다.
[24]
정확히는 주서연의 부탁을 받은 민수아가 했다.
[25]
과거에 봤던 영상매체, 웹소설, 만화 등은 재방송처럼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지만 그 외의 관련없는 기억들은 서서히 흐려진다고 한다.
[26]
그 상대가 젊은 배우 중 최강이라는 주서연, 조서희, 박정우 3인방이니 사실 상대가 되는 게 이상하다.
[27]
주인공 주서연과 동시 출연한 작품 위주
[예정]
[29]
드라마 등의 유명한 장면을 학생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
[30]
물론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첨언했다.
[31]
심지어 아역 시절에 이미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아이 역'으로 천만 영화에 한 번 출연한 경험도 있었다.
[32]
아버지 박선웅에 따르면 애가 조용해서 티가 안 날 뿐이란다.
[33]
드라마 등의 유명한 장면을 학생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
[34]
본래 이지연이 할 예정이였던 역할이었다. 당시의 주서연은 아직 복귀 전인데다 중-고등학생 시절을 일부러 존재감 없이 지낸 탓에 존재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35]
애초에 그가 성인인데 반해 주서연은 아직 미성년자다.
[36]
주서연은 차나희의 계약이 끝나는대로 노바 엔터테인먼트로 끌어들이려는 계획이다.
[37]
그래도 손익분기는 넘겼다.
[38]
굳이 따지자면 부사장쪽에서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39]
KMB 사장과 같은 대학교라 끈이 있다.
[40]
스턴트맨이 도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연기를 감행했다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굴러떨어졌다고 한다.
[41]
당연히 표지우가 스토커인건 몰랐다.
[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긴 했다.
[43]
그래도 사건 터진 영화치고는 나름 관객수 250만으로 선방한 편이긴 하다.
[44]
그런 그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여배우 중 한명이다.
[45]
하나는 보조작가로, 하나는 메인작가로 참가했다.
[46]
박정우의 팬이라서 그와 자주 엮이는 주서연을 질투했다.
[47]
주서연의 비중이 빠지자 일어나기 시작한 시청률 하락 + 주서연이 화제가 된 '더 체이서'의 천만관객 달성 = 이 조합을 눈치챈 유튜버 '한봉식'이나 기자 '한선아'의 의혹 제기 → 시청자들의 동조 순으로 스노우볼이 쎄게 돌아갔다. 사실 이 모든게 없다고 해도 애초에 '태숨달'을 함께하며 주서연에게 완전히 빠진 '하태오'가 사실상 그녀의 뒷배로 있었던 만큼 건수만 걸리는 순간 어떤 식으로든 역풍을 맞을 것이 예정된 운명이었다.
[48]
정확히는 안 짤리게는 해주겠다고 했지만 하태오 국장같은 훨씬 윗선의 직접적인 개입이 들어와 이조차도 불가능한 것에 가까웠다.
[49]
주서연이 마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유도하고, 반대로 주서연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무대 실력은 마연우가 메꿔줬다.
[50]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기 때문에 팔씨름 권유를 듣고선 이런 식으로 손잡으려 하냐면서 웃기다는 듯이 받아들였는데, 진지하게 팔이 부러질 뻔하자 그대로 공포에 떨었다. 이후 같이 일하면서 주서연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한 뒤에는 나대지 말길 잘했다고 스스로 위안할 정도.
[51]
주인공 이유주역
[52]
OST의 경우 차나희가 속한 '여름소녀'로 참가했다. 또한 작중 조연인 송가연역으로도 참여했다.
[53]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언급되고, 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한다고 한다.
[54]
주서연 빙의 전엔 아역시절 '태양을 숨긴 달'에서의 혹평 때문인지 그리 열심히 작품 활동도 하지 않아 지금같은 위상은 아니었다고 한다.
[55]
호라이즌 컴퍼니로 이적
[56]
주서연은 C급 책정이나마 3대 기획사에서도 오퍼가 들어왔었다.
[57]
다른 회사에 비하면 A급에 준하는 엄청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긴 했다.
[58]
아이돌과 배우를 몰아서 관리한다고 한다.
[59]
멤버 : 로우(리더) 마연우, 도호진(홍용식), 리현
[60]
그래도 RY 정도 되는 소속사가 일개 신인에게 계약을 제시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긴 하다.
[61]
멤버 : 리암(김호승)
[62]
소속의 걸그룹 '윈터리스'가 대성공하면서 '윈터리스의 성공을 재현한다.'며 대량의 걸그룹을 찍어냈다. 그러나 대부분은 돈이 안되어서 해체하고 여름소녀만 남았다.
[63]
중국인 멤버가 절반을 차지하는 여름소녀의 자매그룹. 대성공을 이뤘으나
중국인 멤버들은 중국으로 돌아가버리고, 한국인 멤버들은 태업하면서 해체되었다.
[64]
멤버 : 라빈(리더), 차나희. 소은. 그 외의 멤버들도 있으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65]
손가락으로 500원짜리 동전을 접었다.
[66]
중국제 부품을 싸게 수입하다 적발되기도 했고, 갑질 논란도 있어 해당 광고에 출연했던 모델들도 죄다 갑질 이미지를 쓰고 말았다.
[67]
주서연 빙의 전 주인공이 다니던 첫 회사에서 애용하던 의자이기도 했다.
[68]
당시엔 주서연이 한창 주가를 올릴 때라서 경쟁 업체에 비해 특출나지 않았던 에이디즈에겐 주서연이 과한 상황이었다.
[69]
당시엔 한창 주서연의 인간을 초월한 힘이 밈이 되어 돌아다닐 때였다.
[70]
황금 오리새끼
[71]
그냥 어렸을 때부터 감정이 둔한 사람이라고 한다.
[72]
어느 정도냐면, 주서연을 다룬 뒤 구독자가 무려 40%나 오른 140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약간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130만 명 정도로 줄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기존 구독자 수 대비 30% 증가라는 엄청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