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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2:00:10

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

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
<nopad> 파일: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jpg
장르 현대, 환생, TS, 연예계
작가 플라나리아햄버거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5. 08.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5.1.1. 가족
5.2. 연예계
5.2.1. 배우
5.3. 기타
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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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TS물 웹소설. 작가는 '플라나리아햄버거'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약칭은 '전튜버'이다.

2. 줄거리

난 분명 버튜버를 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정신을 차렸을 때는 배우가 되어있었다.
남성 회사원이였던 주인공이 여성 '주서연'으로 다시 태어나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야기. 처음엔 TS물 국룰대로 버튜버가 되는 것을 노렸지만, 연습이랍시고 배우 판에 발을 들였다가 그대로 대배우를 목표로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 연재 현황

2024년 5월 8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한달 반만인 2024년 6월 23일,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다. 현재 기준으론 랭킹 1위도 자주 하는 인기작이다.

4. 특징

제목에 버튜버가 들어가지만, TS물의 국룰 중 하나인 '버튜버물'을 안티테제로 비튼 것에 가깝다. 줄거리에서 간략히 소개했듯이 어디까지나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 '주서연'이 배우로서 성장하는 연예계물로 작가 스스로도 후기를 통해 < 액터주 act-ag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 본격적인 '전문가물'보단 < 테니스의 왕자>나 < 요리왕 비룡>같이 주변인들의 반응같은 요소들이 좀 더 판타지에 가까운 느낌일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성인 남성이였을 시기보다 좀 더 과거 시점에서 환생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미래 지식을 활용할 수 있어 회귀물같은 성격도 띄고 있다.

TS물 독자들에게 중요한 주인공의 연애 지향은 본편 완결까지는 노맨스일 것이라고 하며, 완결 이후의 외전에선 나이 먹어서도 연애 못하면 불쌍하니까 암타든 백합이든, 순수 노맨스든 더 나올 수 도 있다고 밝혔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파일:버튜버하고싶어 - 주서연01 (1).jpg }}}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주서연
나이 7세 → 17세
성별 남성 → 여성
소속사 노바 엔터테이먼트
태양을 숨긴 달 (드라마/연화공주 아역)
눈을 감고 (연극/홍정희 역) ||
수상 이력 KBM 연기대상 - 청소년 연기자상 여성 부분 (태양을 숨긴 달/연화공주 역)
주영빈(아버지)
주수연(여동생) ||
본작의 주인공. 전생엔 겨우 취업에 성공한 성인 남성이였으나, 가슴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뒤 눈을 뜨자 자신이 살던 시절보다 조금 과거의 민수아-주영빈 부부의 딸, '주서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 2의 삶을 살게 된 후론 TS물 국룰대로 버튜버가 되는 것을 노렸지만, 나름 혼자서 미래를 준비한답시고 TV로 어린이 동산을 보면서 발성 연습을 하는게 딸바보 민수아에겐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였는지 그대로 '가람드림'의 '맑은콩 순수두유' CF 공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 본인도 이런 경험도 훗날 버튜버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싶어 경험차 참여한 것이였지만, 이목을 끄는 아름다운 미모와 돌변에 가까울 정도의 메소드 연기로 자리는 물론 훗날 대감독이 될 '조민태' 등의 관계자의 눈독에도 들며 예상보다도 훨씬 성공해 버렸다.

이 후, 조민태의 아버지, '조방훈'의 추천으로 대박을 칠 예정인 '태양을 숨긴 달'의 오디션에 참가, 당시에도 이미 '일일드라마의 공주님'이라 불리던 '조서희'를 꺾고 연화공주 아역을 꿰차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촬영 현장에서도 모두가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중견 배우이자 그녀와 같이 메소드 연기를 특기로 삼는 '정은선'에게만큼은 그녀의 연기가 정상적이지 않은, 위태로운 것임을 들켰다. 실은 전생의 그는 감정표현불능증 (Alexithymia) 환자로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거나 스스로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질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평범하길 강요받곤 감정을 하나하나 학습하고 모사해나가 후천적으로 사회에 녹아들 수 있을 정도의 연기를 익힌 것이였다. 주서연으로서의 연기도 마찬가지로 표현을 하자만 바다를 모사한 수족관과도 같은 것이라고. 그래도 현생의 '주서연'은 감정 표현이 서툴 뿐 감정표현불능증을 앓고 있진 않아서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진짜 연기'를 펼쳐 거꾸로 주연배우 '하예서'의 존재감까지 잡아먹는 포텐셜을 보였다. 드라마 자체의 흥행도 대박을 쳐서 평균 시청률 30%, 그녀의 마지막 출연 분인 3화에선 순간 시청률 36%까지 찍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메소드 연기를 고집한다면 사춘기에 자신을 제대로 추스릴 수 없다는 점과 아직 메소드 이외의 연기가 서툴다는 것을 이유로 은퇴, 정확히는 기약 없는 휴식를 선언했다.

이 후, 장장 10년이나 연예계를 떠나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면서 연기, 성우, 운동 등으로 긴 준비를 했고, 17살의 어느날이 돼서야 연극 '눈을 감고'의 악역 '홍정희' 역으로 복귀했다.

참고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의 붉은 눈은 감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색을 바꾸거나 빛을 낼 때가 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성인 남성 못지 않는 힘을 낼 수 있었으며 17살엔 여리여리한 몸으로도 데드리프트 200kg을 치는 괴력을 지니고 있다.

5.1.1. 가족

5.2. 연예계

5.2.1. 배우

5.3. 기타

6. 설정


7. 평가

8. 기타


[1] 주서연은 C급 책정이나마 3대 기획사에서도 오퍼가 들어왔었다. [2] 다른 회사에 비하면 A급에 준하는 엄청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긴 했다. [3] 당시엔 상대 역인 김정하도 저평가받는 배우였다. [4] 정확히는 주서연의 부탁을 받은 민수아가 했다. [5] 심지어 아역 시절에 이미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아이 역'으로 천만 영화에 한번 출연한 경험도 있었다. [6] 그의 아버지 박선웅에 따르면 애가 조용해서 티가 안 날뿐이란다. [7] 스턴트맨이 도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연기를 감행했다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굴러떨어졌다고 한다. [8] 당연히 표지우가 스토커인건 몰랐다 [9]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