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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2:02:28

둘기(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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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어원3. 사례
3.1. 멤버 본인의 잘못이 아닌 경우3.2. 둘기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우3.3. 둘기가 아닌 경우
4. 여담

1. 개요

2010년대부터 K-POP 아이돌 팬들이 사용하는 은어다. 계약 기간 동안 그룹의 멤버로서 충실히 활동하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도중에 일방적으로 탈퇴하거나 계약을 해지한 멤버를 뜻한다. 계약 기간이 끝나서 재계약하지 않고 그룹이나 소속사를 떠난 경우에는 둘기가 아니다.[1] 주로 K-POP 그룹 출신의 중화권 멤버의 사례가 가장 많은 편이며[2] 특히 중화권 멤버가 계약 기간 중에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그룹 활동 및 한국 활동을 등한시하고 중화권에서만 개인 활동을 한 경우에는 집(소속사)을 떠나지 않았다는 뜻에서 집둘기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K-POP 아이돌 팬들이 사용하던 단어였지만 점점 널리 퍼져서 일본 아이돌의 한국 팬들이나 스포츠계 팬들 사이에서도 쓰이게 되었다.

2. 어원

2014년 EXO의 중국계 멤버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불이행하고 EXO를 무단 탈퇴하여 중국에서 개인 공작소를 차리고 개인 활동을 하면서 둘기라는 용어가 생겼다.

EXO의 세계관에는 멤버들에게 각자 초능력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크리스가 담당한 초능력은 비행이었다.[3] 그룹 활동 중에 크리스가 최초로 잠적했을 당시 다른 EXO 멤버들까지 활동을 못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팬들이 무척 분노하여 크리스를 만나 항의하기 위해 공항으로 직접 찾아간 적이 있다. 그때 매니저와 크리스의 개인 팬들이 크리스의 주위를 강강술래를 하듯이 둘러싸면서 보호해 주었고 크리스는 그런 팬들에게 페레로 로쉐를 직접 나눠 주었다. #

이 광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둘기 모이 주는 것 같다고 평했고 EXO 세계관 속 크리스의 능력인 비행과 합쳐져 '둘기'라는 은어가 탄생했다.

EXO의 팬들은 이 시기 역시 무단 탈퇴하여 중화권 개인 공작소를 세우기 위한 1차 시도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는 아직 EXO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시점이라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그룹 EXO의 멤버로 돌아왔다.

크리스의 한국 팬들이 붙인 '구희수'라는 별명에서 '구'를 반복해 비둘기의 울음소리인 '구구구'가 만들어졌고 여기에서 둘기라는 은어가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3. 사례

3.1. 멤버 본인의 잘못이 아닌 경우

3.2. 둘기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우

3.3. 둘기가 아닌 경우

4. 여담



[1] 나란히 그룹이 수납당하다가 해체됐던 피에스타 차오루, 프리스틴 주결경, 구구단 샐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 다른 예시로는 미쓰에이 출신의 페이 지아가 있다. 이들은 계약 기간 동안 중간에 자국인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성실하게 한국에서 활동을 했기에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 당장 둘기의 시초들이라고 할 수 있는 EXO 크리스 루한, 타오가 중국인 멤버들이다. [3] 엑소는 크리스의 무단 탈퇴 때문에 세계관이 어그러지는 피해를 받았다. [4] 정확히는 크리스는 중국인이 아니라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5] 테이스티는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소 자체가 기각되었다. [6] 중국인 4명, 중국계 미국인 1명. [7] 한편 탈퇴한 중국인 멤버들은 2019년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유니에 참가했으나 1명도 데뷔조 UNINE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8] 그룹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2022년 EXO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하기 전까지 사실상 탈퇴 여부를 놓고 팬덤에서 논쟁이 심심치 않게 벌어졌다. 심지어 찬열을 품는 팬들도 레이는 아예 거르는 경우도 많았는데, 레이는 활동만 안 할 뿐이지 멤버들과는 꾸준히 친한 관계를 유지해서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팬이 레이보다 EXO 그룹 활동 스케줄을 더 많이 뛰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17년부터 EXO의 이 된 사람들에겐 과거 SUPER JUNIOR에서의 기범과 비슷한 롤로, FM에서의 생성선수와 비슷한 롤이 되어가는 중이었고 결국 2022년 SM과 완전히 결별했다. 2021년 DON'T FIGHT THE FEELING으로 오랜만에 그룹 활동에 복귀했으나 앨범과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했을 뿐 실질적 활동에는 아예 참여하지 않았고 결국 2022년에는 EXO에서도 탈퇴했다. [9] 2023년 7월 미기의 인스타그램에 다영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거나 # 2024년 2월 다영과 은서가 성소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고 # 다영의 댓글에 성소가 답글을 달고 # 2024년 9월 선의가 보나와 만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 멤버들 간의 사이는 원만하다. [10] 2019년부터 숙소 청산 등으로 활동 중지 상태였고, 2020년 12월 31일 해체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온 음반이 2018년 11월 6일에 나온 Act.5 New Action이다. [11] 특히 한동, 오로라, 샤오팅은 개인 웨이보 계정이 있음에도 정치적인 글을 작성하지 않았고, 한국인 멤버들과 계속 함께 활동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지속적으로 밝혔다. 게다가 한동과 오로라는 청춘유니 2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갔을 때도 중국에 계속 눌러 앉지 않고,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긴 했지만 예정된 촬영만 끝내고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한국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2] 준과 디에잇은 2018년 개인 웨이보 계정에 하나의 중국 지지글을 올렸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웨이보를 통해 오성홍기를 훼손시키지 말아 달라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글도 올렸고, 20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천러와 런쥔은 2021년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고, 우기는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웨이보를 통해 오성홍기를 훼손시키지 말아 달라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2021년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13] 대만, 홍콩 등 중국 본토 외 출신의 경우는 중국인 멤버에 비해 인식이 나쁘지 않지만, 대만인인 Wanna One 출신 라이관린과 홍콩인인 GOT7 잭슨(다만 잭슨은 부모님 둘 다 중국 본토 출신이다.)이 웨이보에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고, 홍콩인인 CLC 출신 엘키가 CLC에서 탈퇴한 후 정치 성향을 드러낸 데에서 나타나듯, 대만, 홍콩 출신이라고 이런 정치적 행보 논란에서 자유롭다고 볼 수는 없다. 또한 대만-홍콩계 캐나다인인 헨리 친중 논란이 있었듯이, 중화권 출신이 아니더라도 이런 논란은 있을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중국계 태국인 NCT 버버리 위구르족 탄압을 반대하자 버버리 옷과 가방을 입은 게시글을 웨이보에서 삭제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버버리 게시물은 회사가 올린 광고 게시물이라 텐이 내린 게 아니고 회사가 삭제한 것이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는 버버리를 입고 찍은 사진이 잘 올라와 있다. # ## [14] 대만인 NCT 양양, 홍콩인 NCT의 전 멤버 루카스, 마카오인 NCT 헨드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웨이보에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으나, 그 게시글이 올라온 시기는 중국 회사가 당시 신인이었던 WayV 멤버들의 개인 웨이보 계정을 관리하던 시기였고 이 문제에 대해 멤버 스스로가 본인이 올린 것이 아니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하였기 때문에 멤버들의 자의로 게재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헨드리는 가족 전체가 다 반중으로, 헨드리의 누나는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헨드리에게 문제가 갈까봐 삭제한 적이 있다. #) 이와는 별개로 양양은 2021년 2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Happy Chinese New Year'라고 올린 것, 중국 열병식을 두고 멋있다고 한 것(링크 본문에는 열병식 발언을 한 멤버가 , 양양, 샤오쥔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는 샤오쥔이 아니라 윈윈이다.), SuperM의 곡 ' I Can't Stand The Rain'을 중국풍이라고 한 샤오쥔의 말에 동조한 것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15] SM은 중화권 멤버들로만 구성된 보이그룹 WayV가 있으며, 걸그룹인 aespa에도 중국인 멤버인 닝닝을 투입했을 정도로 꾸준히 중화권 시장을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닝닝은 여자 SMROOKIES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aespa로 데뷔한 멤버인데 그렇다 보니 이수만이 중화권 시장을 포기하지 못해서 다른 멤버들이 다 퇴사할 때도 닝닝만큼은 끝까지 남겨뒀다는 것이 꽤나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16] JWiiver, BLANK2Y 등 2020년대에 데뷔한 중소 기획사 소속 그룹들은 시장성을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인지 중화권 멤버가 있다. [17] 크리스는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18] 아이돌은 아니지만 2006년 데뷔한 솔로 가수 장리인도 있었다. [19] 세븐틴 디에잇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HYBE에 편입되기 이전에 데뷔한 멤버들이다. [20] 이 경우는 소속사에서 제공하는 대우와 페이가 개떡 같고 아이돌 오타쿠들의 행태로 인해 환멸을 느껴 탈퇴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래도 이해하는 팬들이 있는 편이다. 지하 아이돌이나 메인 스트림이라도 대우가 나쁜 아이돌의 경우 차라리 AV 데뷔가 페이 및 대우 면에서 낫다고 할 정도로 심심치 않게 둘기 사례가 나오는 편. 인지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아이돌 출신의 경우 기획사에서 외부활동을 잘 잡아주는 편이며, 무엇보다 AV는 대형 레이블, 기획사라면 돈은 최소한 제대로 준다. 대표적 사례가 오히려 그룹 탈퇴가 전화위복이 된 미카미 유아. [21] 대한민국에서도 종교 활동으로 인해 탈퇴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도 사회적으로 악명 높은 사이비 종교인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등이 엮여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카라의 초기 메인보컬이었던 김성희. [22] 행복의 과학 계열사로 들어가게 되면 아예 일본 메인스트림 연예계에서는 일이 끊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