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01810><colcolor=#ffffff> 장클로드 반담 Jean-Claude Van Dam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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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장클로드 카미유 프랑수아 판 파렌베르흐 Jean-Claude Camille François Van Varenberg |
출생 | 1960년 10월 18일 ([age(1960-10-18)]세) |
벨기에 브뤼셀 베르켐생타가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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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5cm |
부모 |
부 유진 판 파렌베르흐 모 엘리아나 판 파렌베르흐(1935년) |
배우자 |
글래디스 프로투게스(1957년 9월 30일) (1987년 결혼~1992년 이혼, 1999년 재결합) |
다르시 라피에르(1965년 7월 9일) (1994년 결혼~1997년 이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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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아들 크리스토퍼 판 파렌베르흐(1987년 5월 20일) 딸 비앙카 브리(1990년 10월 17일) 아들 니콜라스 판 파렌베르흐(1995년 10월 10일) |
데뷔 | 1984년 영화 '모나코 포에버' |
SNS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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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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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배우, 영화감독, 무술가, 본명은 장클로드 카미유 프랑수아 판 파렌베르흐(Jean-Claude Camille François Van Varenberg)[1]로, 1960년 10월 18일생. 할리우드 액션 배우. 벨기에 브뤼셀 출신. 벨기에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같이 사용하며 그의 프랑스식 이름과 네덜란드식 성은 그 때문인 듯.[2] 다만 반담이 사용하는 프랑스어는 프랑스어권에서는 종종 놀림감이 되며 프랑스어로 인터뷰 받는 걸 꺼린다는 소문이 있다.
돌프 룬드그렌, 스티븐 시걸과 함께 B급액션영화계의 거성으로 평가된다. 화려한 돌려차기, 날아차기를 사용하는 인간적이면서도 현란한 액션이 특징.
스티븐 시걸과는 대척점에 해당되는데 무조건 때리기만 하는 스티븐 시걸과는 달리, 장클로드 반담은 계속 불리한 격투를 하다가 역전해 이기는 방식의 액션을 보여줬다.
2. 활동
대표작은 투혼, 어벤져 등의 격투기 영화로 유명해졌으며 유니버설 솔져(Universal Soldier)에선 돌프 룬드 그랜과 호흡을 맞췄고,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가일 역도 했다. 이걸 리뷰한 Nostalgia Critic은 싸구려 척 노리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기엔 영화가 너무 저급일 때(당연히 돌려까기) 고용하는 B급 배우라고 혹평.[3]발레리노 출신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실이 아닌 듯하다. 설에 의하면 날아차기는 발레를 하면서 습득한 것이고, 한 Bar에서 자신의 전 보디가드였던 척 지토[4], 연기자 겸 보디가드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은 뒤에 그럴듯하게 유포되었다.[5] 더군다나 더블 반담에서 장클로드 반담이 1인 2역을 맡았는데 그 중 하나가 에어로빅 강사 역인 탓에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설이 더 그럴듯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로는 11살부터 쇼토칸류 가라테를 베웠고, 검은 띠에 가라테 외에도 킥복싱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았다. # 1979년에 반담이 출전한 가라데 대회 동영상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장클로드 반담에게 러브콜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발레단은 보통 부설 발레학교에 10살에 입학해서 교육받고 18살에 졸업한 학생들을 쓰고 정말 신체조건과 재능이 특출난 경우엔 10대 중반 짜리도 받아주긴 하지만 장클로드 반담은 어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으므로 루머인 듯 싶다. 다리 찢기를 잘 하므로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것도 비약이다. 다리 찢기는 그냥 스트레칭일 뿐이라 유연한 운동선수나 무술가중에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숱하게 많다. 심지어는 댄스 가수 중에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건 잘못 알려졌거나, 혹은 영화(더블 반담)의 설정을 착각한 듯하다. 다만 유년기에 발레를 했거나 취미로 했을 가능성은 있다. 과거 킥복싱 시합 경력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서 전 WKA의 라이트헤비급의 전설적인 킥복서이자 액션배우인 돈 '더 드래곤' 윌슨이 킥복싱계에 오래 몸담았지만 반담의 시합경력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고 했으며, 당시 이 경력으로 건방을 떨었던 반담에게 이기든 지든 10만불을 줄테니 자신있으면 링에서 붙어보자고 공개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반담은 여기에 일체 응답하지 않았고 돈 윌슨은 그런 반담을 향해 운동 좀 해본 샌님이 무술영화 몇편찍었다고 무술가인줄 착각하고 있다며 조롱과 비난을 퍼부었다.
초창기에 프레데터 1에서 프레데터 역을 맡았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한동안 논란거리였다. 실제로 촬영을 했으나 슈트디자인의 문제와 반담이 얼굴이 나오지않는 자신의 역할에 불만을 가지면서 촬영을 거부하게 된다. 이후 아놀드가 터미네이터에서 같이 작업을 한 스탠 윈스턴을 추천했고, 2m가 넘고 호리호리한 장신 케빈 피터 홀이 프레데터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일단락 된다. 영화의 마지막에 나온 구조 헬리콥터의 흑인 조종사가 바로 캐빈이다.[6] 이는 DVD 코멘터리에도 수록되어 있다.
데뷔작은 1979년 프랑스 영화 Een vrouw tussen hond en wolf에서 엑스트라로 나온 게 처음이라고 한다. 이후 액션영화는 람보 2항목에도 나온 1984년작인 척 노리스 주연인 "미싱 인 액션"(한국 개봉 제목은 부르다크)에서 베트남군 병사로 등만 보이면서 폭발에 날아가는 엑스트라 겸 스턴트맨을 맡은 게 데뷔작이다. 한국에서 브레이크 댄스란 제목으로 비디오로 나온 영화 Breakin'(영국 제목은 Breakdance), 1984)에서도 춤추는 엑스트라로 나오던 그는 1984년 모나코 포에버라는 50분도 안되는 짧은 단편 액션영화에서 비중있는 준주연급 조연으로 데뷔하지만 비디오로나 출시되어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
1985년 홍콩영화 'No Retreat, No Surrender'에서 러시아인 악역으로 비중있는 배역에 나왔는데 한국에선 나중에 특명 어벤저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그러다가 1988년에 개봉한 영화 블러드스포츠에 주연으로 나와 흥행 대박을 거둬 알려지게 된다. 이건 한국에선 비디오로 투혼이란 제목으로 먼저 출시했다가 1991년에 죽음의 승부란 제목으로 다른 영화처럼 속여 극장에 개봉했다. 이후 연이은 저예산 액션영화에서 흥행에 성공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할리우드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를 영화로 만들기에 이르렀는데, 그 영화가 스트리트 파이터(영화)이다. 흥행은 간발의 차이로 성공했지만(그나마도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명성을 등에 업었기에 가능했지만...) 작품성에서는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들었다. 이 영화에서 장클로드 반담은 주인공인 가일을 맡았다.[7] 또한 반담은 원래 같은 비디오 게임 영화인 모탈 컴뱃에서 인기 캐릭터인 쟈니 케이지 후보에 있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에 출연하기 위해 거절했다. #
3. 여담
- 나이가 들면서(1960년생) 그런지 액션영화에 출연하는 일이 줄어들고, 반담의 최전성기에도 외국인으로서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B급 영화 정도의 주연이었기 때문에(이는 돌프 룬드그렌과 비슷하다), 현재는 근래의 활동으로 보아 액션 배우로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 종종 입방정을 떨어 이슈를 일으키곤 했는데 1993년에 여자는 암탉과 같으니 닭장 속에 들어가 알이나 낳는 것처럼 가정일이나 해야 한다고 발언하여 벨기에 및 미국 여성단체들에게 반발을 샀다. 또 서극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더블 팀’[9]을 촬영할 때 자신의 무술을 뽐내며 으스대다가, 미키 루크의 경호원이 짜증내며 한 "당신이 그리도 잘났으면 어디 나와 겨뤄보자." 발언에 응해 자신 있게 덤볐다가 엄청나게 맞은 일도 있었다. 그 뒤, 루크는 경호원을 두둔하며 입만 산 반담의 자업자득이라며 반담을 실컷 비웃었다.
- 2003년에는 미국 드라마 라스베가스에 출연(S01E15)했다. 극중 인기 영화배우로 출연했는데... 영화 촬영 중 액션 씬에서 직접 액션 연기를 하다가 추락사했다는 설정(...).
- 2008년에 자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장클로드 반 담이라는 영화를 기획하고 주연까지 맡았다[10]. 한물 간 액션 배우가 되어버리고 주연을 따내려고 애쓰지만 계속 스티븐 시걸에게 빼앗기다가 가족들에게도 버림받은 반담이 고향 벨기에로 돌아왔다가, 얼떨결에 은행 강도의 일당이 되어버린다는 내용의 영화. 발차기 장면이 단 두 컷. 강도 하나가 진짜 반담이라면 날아차기를 해봐!라고 하는 장면에서,[11] 영화가 큰 흥행히트작은 아니었으나 평단과 관객에게 간만에 큰 호평을 받으며 노년배우로서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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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주급 재난영화
익스펜더블 2에 출연했다. 그런데 악역으로 나온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그래도, 나름 저 우주방위대에 대적하는 악역간지가 철철 흐르며 호평받았는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롤링 소배트도 시전했다.
- 장클로드 반담의 영화인생을 요약하자면 리즈시절이 더블 반담이었고 딱 스트리트 파이터(영화)와 임영동과의 합작품들까지가 전성기에 그 직후부터 저급영화에 등장하며 쇠락하기 시작하다 JCVD로 노년배우로서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빅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미니언즈 신작과 넷플릭스 신작에 출연 예정.
글래디스 포르투게스(1957.9.30 ~ )
* 결혼 생활이 좀 독특하다. 유명 보디빌더 글래디스 포르투게스와 1987년 결혼했으나 여자문제가 대단히 복잡한 나머지 1992년에 이혼했다. 여러 여성과 염문설을 빚다가 1994년에는 모델 출신 다르시 라피에르와 재혼. 그러나 1997년 이혼하고는 그렇게 싸웠던 글래디스 포르투게스와 1999년에 화해하고 다시 재결합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반담이 글래디스 포르투게스와 헤어진 것은 그녀의 성격이 대단히 괄괄해서였다. 실제로 글래디스 포르투게스는 성격 뿐만 아니라 웬만큼 운동한 남자도 완력으로 제압했을 정도로 한 주먹 했다고 한다. 고분고분한 여자가 좋았던 반담은 이때 돈도 많이 벌고 외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와 이혼했다. 그러나 온갖 구설수에 오르며 내르막길을 걷자, 퉁명스러워도 항상 자신을 끝까지 지지해 준 그녀가 진정한 아내라 생각하여 용서를 구했는데, 생각보다 쿨하게 용서받았다고 한다.
- 자식은 아들 둘에 딸 하나. 장남 크리스토퍼는 크리스 반담이라는 예명으로 액션배우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 반담의 작품에 자주 출연 중이며, 키가 190에 달할 정도로 대단한 피지컬에 어려서부터 무술을 시켜서 부친 못잖은 발차기의 고수이다. 딸 비앙카는 비앙카 브리라는 예명으로 벨기에의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역시 아버지를 닮아 날렵하면서도 건장한 몸매를 뽐내는 미인이다. 아버지의 특기인 다리찢기도 할 수 있다. 이 둘은 반담과 글래디스 포르투게스에게서 태어난 자식들이며, 차남 니콜라스는 다르시 라피에르와 결혼생활을 할 때 태어난 자식이며, 부친과 이복형과 이복누나처럼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니콜라스가 성격이 매우 호전적이고 아버지 반담을 존경하는지라 반담은 물론이고 반담의 아내인 포르투게스, 그의 이복형제들인 크리스토퍼와 비앙카와도 모두 사이가 좋다.
- 일본에선 야마데라 코이치 (TV판)와 오오츠카 호우츄 (소프트판)가 전담한다. 한국에선 좀 복잡한데 KBS에선 홍시호가 전담하였고 MBC에선 안지환이 주로 전담했다. SBS에서는 엄주환이 거의 담당했었다.
4. 출연작
4.1. 영화
- 모나코 포에버 (1984) 주연
- 특명 어벤저 (1986) 러시아인, 이반 크런스키 역
- 블랙 이글 (1988) 주연
- 죽음의 승부 (1988) 주연
- 사이보그 (1989) 깁슨 역
- 어벤져 (1989) 무술감독, 원안, 주연
- 액션 진기명기 (1990) 본인 역
- 이탈자 (1990) 각본, 원안, 주연
- 지옥의 반담 (1990) 주연
- 더블 반담 (1991) 각본, 원안, 제작, 주연
- 유니버설 솔져 (1992) 주연
- 하드 타겟 (1993) 주연
- 마지막 액션 히어로 (1993) 카메오 출연
- 탈주자 (1993) 주연 샘 길렌 역
- 타임캅 (1994) 주연 워커 역
- 스트리트 파이터 (1994) 주연
- 서든 데쓰 (1995) 주연
- 퀘스트 (1996) 감독 데뷔작, 원안, 주연 크리스 역
- 맥시멈 리스크 (1996) 주연 알랭 몬로/마카일 수버로브 역
- 더블 팀 (1997) 주연 잭 퀸 역
- 리전에어 (1998) 원안, 제작, 주연
- 넉 오프 (1998) 주연
- 인페르노 (1999) 제작, 주연
- 유니버셜 솔저 2 - 그 두번째 임무 (1999) 제작, 주연
- 디오더 (2001) 각본, 주연
- 리플리컨트 (2001) 주연
- 디레일드 (2002) 주연
- 헬 (2003) 카일 역
- 나르코 (2004) 조연
- 웨이크 오브 데쓰 (2004) 주연
- 하드코 : 라스트 미션 (2006) 주연 필립 역
- 시나브 (2006) 조연
- 세컨드 인 코맨드 (2006) 주연 샘 키넌 역
- 언틸 데쓰 (2007) 안소니 스토우 역
- JCVD (2008) 주연
- 쉐퍼드 - 보더 패트롤 (2008) 잭 역
- 유니버셜 솔저 3 - 리제너레이션 (2009) 루크 드버록스 역
- 더 이글 패스 (2010) 각본, 감독, 제작, 편집, 주연
- 더 타워 (2010) 원안, 주연
- 뵈르 온 더 시티 (2011) 조연
- 장 클로드 반담의 암살게임 (2011) 주연
- 머펫 대소동 (2011) 조연
- 쿵푸 팬더 2 (2011) 주연 마스터 크록 목소리 역
- 드래곤 에이지 (2012) 조연 티아노 역
- 식스블릿츠: 분노의 추적 (2012) 주연 루크 데브루 역
- 익스펜더블 2 (2012) 주연 발레인 역
- 에너미스 클로저 (2013) 주연 젠더 역
- 장끌로드 반담의 정글의 법칙 (2013) 주연 스톰 역
- 거리의 보안관 (2014) 주연 스틸맨 역
- 전병협 (2015) 주연
- 파괴자 (2015) 주연 디콘 역
- 킥복서 리턴즈 (2016) 주연 듀란드 역
- 죽음의 암살자 (2017) 주연
- 더 바운서 (2018) 주연
- 블랙 워터 (2018) 주연 스콧 역
- 킥복서 더 레전드 (2018) 주연 마스터 듀랜드 역
- 파이널 리뎀션 (2019) 주연 다니엘 역
- 미니언즈 2 (2022) 조연 장 클로우드 역
4.2. TV 시리즈
- 프렌즈 (1994) - 본인 역(특별 출연)
- 장 클로드 반 존슨 (2016)
[1]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데뷔 초기에 부르기 쉽게 아놀드 스트롱으로 불리워졌듯 '판 파렌베르흐'라는 성 대신 부르기 쉽게 '반 담'이라는 예명을 쓰게 된 것 같다. 이 Van Damme(반 담/판 다머)이라는 성씨는 벨기에에 실존하며, 영어로 damme이 감탄사라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다.
에밀 졸라 같은 이름인가? 참고로 Van은 미들네임이 아니라 성의 일부이다. 반+담(판+다머), 판+파렌베르흐가 세트로 하나의 성씨. 영어 기준으로는 반, 네덜란드어 기준으로는 판이라고 표기하지만, 외래어 표기법 상 그런 것이고 실제 발음은 영어나 네덜란드어나 둘 다 비슷하다. 독일식 성의 von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영어의 of에 해당한다. 그래서 예명도 '반 담'이라고 띄어서 써야할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붙여서 쓰는 경우가 많다. '장클로드'는 2개의 이름(장+클로드)을 합친 이름으로 이런 식으로 2개의 이름을 합쳐서 하나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유럽에 꽤 존재한다. 이런 경우 하나의 이름으로 봐서 보통 띄어쓰기를 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장 클로드라고 띄어쓰는 경우가 많다. 이 원칙대로 쓴다면 '장클로드 반 담'. 한국에서는 반대로 한다.
[2]
지금이야 벨기에에서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양대 공용어이지만, 과거에 벨기에는 네덜란드풍 배제 정책에 따라 프랑스어만을 유일한 공용어로 지정했다. 그로 인해 네덜란드계 벨기에인들 중에서는 자신들의 네덜란드 문화를 버리고 벨기에 정부의 정책에 순응하며 프랑스화되는 경우도 생겨났다. 네덜란드 본토인처럼 이름까지도 네덜란드식인 네덜란드계 벨기에인은 조상 대대로 네덜란드 문화를 지켜온 케이스라고 봐야 한다.
[3]
다만 까는 것과는 별개로 시걸의 경우 초기 대표작들을 나름 실력있는 앤드루 데이비스가 감독해서 반담 영화와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괜찮은 연출을 보여준다. 척 노리스야 영화의 질과 별개로 미국에선 거의 이 분야의 원로급 배우이다. 참고로 앤드루 데이비스가 감독하고 척 노리스가 출연한 싸일렌스(원제:Code Of Silence)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
[4]
http://en.wikipedia.org/wiki/Chuck_Zito Chuck Zito
[5]
사실 발레리노는 선입견과는 달리 액션배우로서의 신체능력에 있어서는 무술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성룡과
홍금보는 경극배우 출신이지만, 우슈 선수 출신인 이연걸보다 액션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더군다나 홍금보는 100kg이 넘는 거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화려한 액션이 나온다. 특히 날씬해 보이지만 의외로 가볍지는 않은 발레리나(키가 작은 발레리나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키 170cm 이상인 발레리나도 있다. 특히 서구권의 발레리나들은 동양권과는 달리 키가 큰 발레리나가 흔하다.)를 번쩍번쩍 들어 올려야 하는 탓에 상당한 완력과 체력이 필요하며, 유연성과 속도가 모두 필요하다. 발레리노들은 기본적으로 체격이 좋고(190cm가 넘는 경우가 흔하다.) 근력과 체력, 운동신경이 좋다. 1980년대 한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가장 힘든 운동(응?)으로 발레가 뽑힌 적도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990년대까지 발레 학과가 주로 체대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최지우,
오정연도 체대 출신.
[6]
캐빈은 2편에서도 프레데터 역할로 출연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얼마후 수혈로 인한 AIDS감염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7]
캡콤 관계자가 말하길 출연 계약을 할 때 '상반신 탈의를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계약서에 명시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당시 몸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복근이 부실한 상태였기 때문. 다행히 가일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상의 탈의를 안 한다.
[8]
결국 최신작
모탈 컴뱃 1에서 반담 스킨
쟈니 케이지의 출시가 확인되었으며 반담 본인도 성우 연기를 통해 모탈 컴뱃에 출연하게 되었다.
[9]
반담과
데니스 로드먼의 공동주연. 둘 다 연기력이 재앙수준이라 엄청나게 까였다. 결국
골든 라즈베리에서 최악의 조연상, 최악의 신인상, 최악의 스크린 콤비 이렇게 3관왕을 달성했다.
[10]
감독은
마브룩 엘 매크리가 맡았다.
[11]
입에 문 담배를 날렵하게 킥으로 차서 날리는 씬.
[12]
삽입곡은
엔야의 Only Time
[13]
다만 반담의 체중을 지지하기 위해 사이드미러는 별도로 제작했고, 만일 떨어졌을 때 차에 깔려 크게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몸에 와이어를 설치했다고.
[14]
김정은이 스위스 유학 시절 쓴 글에서 반담이 거론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