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종족 |
|
1. 개요
자이게리안은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자이게리아 행성 출신의 외계 종족이다.2. 특징
이족보행 포유류로 외양은 인간과 비슷한 형태다. 하지만 귀와 손톱이 고양이처럼 뾰족하며 남성은 온 몸에 체모가 나 있다. 폭스 엑스맨 시리즈의 행크 매코이와 비슷한 생김새다.이들은 태생적으로 악한 성향을 타고나며, 자이게리안 여왕의 통치 하에서 노예 무역으로 부를 키웠다. 과거 자이게리아 노예제국을 이루었으나 제다이들에 의해 해체되었고, 이 탓에 제다이 기사단에 대한 증오심이 크다. 이 탓에 종족 대부분이 악질적인 우주 노예상으로 악명이 높다. 가령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어머니 슈미 스카이워커 역시 자이게리안 노예상에 의해 자바 헛의 부하들에게 팔렸으며, 클론 전쟁 시리즈에서 두쿠 백작 휘하에서 활동하는 다츠 드나르 역시 노예상으로 키로스 행성 주민들을 팔아 치우려 했다. 종족 전체가 특정 직종에 종사한 다는 점은 구성원 대부분이 해적과 용병으로 활동하는 위퀘이와 유사한 면모.
그러나 이들도 개인의 개성이 있는 사람이기에 고공화국 시기에는 파잘다나 로와 같은 제다이들이 출현하기도 했다.
3. 주요 인물
-
미라즈 신텔: 자이게리안 여왕. 신 자이게리안 노예 제국을 선포하고자 5만 명의
토그루타 노예를 잡아들인다. 아나킨의 능력과 인품에 반해 다른 두 제다이 노예들과는 달리 라이트세이버를 돌려주고 자신의 옆에 두고
평생 함께해줄 것을 바랐으나, 이를 눈치 챈
두쿠 백작에게
포스 초크로 살해 당한다.
비록 악역이긴 했지만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는데, 만난지 얼마 안됐음에도 아나킨이 임무보다 친구들을 아끼는 재미있는 제다이라며 자신도 친구가 될 수 있냐고 제안하는 등 작중 내내 아나킨을 상대로 심적인 우위를 가져간다. - 아구루스: 카보디아계의 방위책임자. 오비완 케노비와 캡틴 렉스를 노예로 부려먹는다.
- 아타이 몰렉: 자이게리안 제국의 총리. 자신이 황제가 되고자 미라즈를 배신하고 두쿠 백작에게 붙는다.
- 다츠 드나르
- 파잘다: 고공화국 어드벤쳐 코믹스의 두 주인공 하나. 스타워즈 매체에서 첫 등장한 자이게리안 제다이다.
- 타시 로와: 요드 판다르의 파다완.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등장인물로 첫 실사화 된 자이게리안이다.
4. 등장 작품
5. 기타
- 독립 행성계 연합에 대다수 일원이 속해 있었으며, 라이트세이버에 맞대응이 가능한 전기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
- 자이게리아의 건축 양식은 마치 바빌론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