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0:45:44

일산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에서 넘어옴

<colcolor=#fff><colbgcolor=#00524C> 일산 호수공원 로데오거리
상업 라페스타 웨스턴돔
공원 일산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고양시의 공원
일산호수공원
一山湖水公園 | Ilsan Lake Park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다국어 표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중국어 一山湖水公园
일본어 一山湖水公園 }}}}}}}}}
<colbgcolor=#00524C><colcolor=#fff>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 장항동 906)
개원일 1996년 5월 4일
면적 1,034,000㎡
분류 근린공원
개방 기간 연중무휴
이용료 무료
소유자 고양시 공원관리과[1]
관리·운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주요시설4. 사건사고5. 대중교통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DSC_0001-PANO.jpg
호수교 위쪽에서 촬영한 모습. 꽃박람회 시즌에 촬영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2][3]에 위치한 생태/호수공원으로, 일산신도시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 석촌호수, 광교호수공원처럼 크다.[4] 대구 수성유원지의 약 10배 크기.) 일산신도시의 상징이다.

일산호수공원의 연간 관람객[5]은 2017년 기준 약 630만 명. KINTEX(연간 관람객 약 650만명)과 더불어 고양시 관광자원 투톱이다.[6][7] 일산호수공원 관광객 대부분이 고양시민들이다. 단순 방문객 자체는 일평균 10만 명 정도[8]로 호수공원 일대의 유동인구는 연간 3,500만명 정도이다.

일산호수공원은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한 호수공원이다. 이전까지는 댐 건설로 인해 상수원보호구역을 관광지로 꾸미거나, 기존에 있던 호수나 저수지 주변을 관광지화 한 정도였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은 원래 수로가 없던 곳에 인공 수로를 조성하여 거대 인공호수(300,000㎡)[9]를 조성하고, 이 인공호수를 기반으로 대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1996년 신설 당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만든다고 하니까 전 국민 여론은 그 자리에 아파트나 더 지으라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일산호수공원이 만들어진 후 인공호수 생태공원으로 성공하면서 아파트나 더 지으라는 여론은 쑥 들어갔고 오히려 일산호를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 국내에 호수공원 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10] 이런 점에서 일산호수공원은 호수공원들의 모델을 창조했다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오랫동안 호수공원이 정식 명칭이었다. 그러나 다른 지자체에서 유사한 호수공원들이 생기면서 혼란을 막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주변 신도시 이름을 붙여 일산호수공원이라 일컬었다. 유사한 호수공원과 구분하기 위해 새로 이름을 지을 필요가 있었는데, 고양시에서는 지자체 홍보와 일산-덕양 간 미묘한 지역감정을 고려해[11] 고양호수공원이라는 이름을 밀었지만 일산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해 무산되었고, 결국 2020년에 일산호수공원으로 정식 명명 되었다. 기사2

일산호수공원을 처음 구상한 사람은 이상희 전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중국 항저우 서호와 스위스 레만 호수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강물을 끌어오면 된다고 설득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정발산과도 연결된 공원으로 건설하고, 호수 안에 용궁과 정자를 조성하려 했다고 한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재임 당시 일산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수종을 정비한 것도 이상희 전 장관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상세

대한민국 여러 도시들에 있는 호수공원들[12] 중 하나이며, 상술되어있듯이 국내 호수공원 사업의 시초이자 국내 최초의 호수공원이다. 개장 당시(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에는 ' 동양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홍보하였다. 호수 이름은 일산호.[13]

일산신도시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공원으로, 일산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고 당장 고양시 지도를 봐도 그 크기가 확 들어올 정도로 크며,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에 걸쳐 있는데 접근성으로 보면 정발산역이 가장 좋다. 큰 호수를 가운데 두고 그 주변을 둘러 산책길, 자전거 도로, 운동 시설, 정원[14]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15] 산책로의 총 길이는 약 4.8km로 느긋하게 걷는다면 한 바퀴 도는 데에 1시간 30분 정도, 제대로된 땀을 흘리는 운동 목적으로 6km/h로 걷는다면 약 50분이 걸린다. 공원 내 수경시설은 12개 있다.[16]

일산의 중심상업지역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 현대적인 문명으로 가득찬 곳이라면 호수공원과 정발산이 반대로 자연적인 구도.[17] 물론 벌레도 많고(…), 청설모 등 야생동물도 자주 목격되며 운이 좋으면 황조롱이도 목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노래하는 분수대 쪽에서 메타세쿼이아 길과 누리길이 시작되는데 물이 고인 곳에서는 맹꽁이가 서식중이라, 맹꽁이 울음소리도 들려온다.

인공호수치고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다. 인공호수는 호수가 깨끗해서 호수 바닥과 자갈이 다 보일 정도로 깨끗하며, 심지어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자랑한다. 그리고 해마다 찾아오는 폭염 때에도 녹조가 잘 생기지 않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 중이다. 자연호수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물을 정화해준다.[18][19][20]

여느 호수공원이 그렇듯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주로 많이 보이는 종은 잉어. 2006년경에 호수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으며, 몸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놀라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주로 애수교 부근,[21] 자연학습원 쪽의 데크, 달맞이섬 다리 인근에 많이 살고 있다. 작은 민물고기들은 간혹가다가 보이는데, 자연호수 부근에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리들은 어느 구역이나 자주 보인다.

특이사항으로는 화장실 박물관이라는 괴악한 장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근에 화장실을 신설하면서 생긴 장소인데, 입구를 보면 운영중인지 모르게 생겼지만 들어가 보면 운영중이다. 어디서 끌어모았을지 궁금할 정도로 여러 종류의 변기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상당히 인상적인 똥 화석을 구경할 수 있다(...) 운영 당시 사진들 그리고 선인장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

고양 경전철이 한류월드를 거치게 되면서 일산호수공원을 관통할 수밖에 없게 됨은 물론 아예 주택지 바로 옆에 경전철이 지나가자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반대하여 현재 고양 경전철은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길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나눠져있는데 꼭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산책로에서 자전거 몰고 가면서 당당하게 비키라며 따르릉 소리내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개를 데리고 나오는 애견인들이 많은 편인데 개념인이라면 제발 목줄 좀 채우자. 마지막으로 금연공원이니 담배 좀 피우지 말고, 잉어나 물고기들이 보이면 먹이 주지 말자. 이렇게 다섯 가지가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며, 또한 많이들 어기는 사항이다.

꽤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매점이 단 두 군데밖에 없는데,[22] 연간 1억은 가볍게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심심하면 불꽃놀이를 한다. 1년에 수차례 행하며 정발산 인근에서도 보인다. 이 불꽃놀이가 MBC와 레이크폴리스 오피스텔의 야경과 어우러지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일산호수공원 개발 이후, 노래하는 분수대 쪽에 20년 가까이 미개발 부지가 있었는데, 이 부지를 신세계건설을 필두로 한 건설사 컨소시엄이 낙찰받아 스트리트형 상가 '일산 가로수길'을 개발을 완료하였다. 원래 이름은 FUZZLE이었지만 언젠가부터 변경되었다. 2016년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1년 밀려서 2017년 11월 준공했으며 2018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2024년 현재 상황을 보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들어와 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으며, 바닥분수대와 노래하는 분수대의 고정분수가 가동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옆에 메가커피도 있다.[23] 또한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는 건물 3층에 카페뷰라는 카페가 있다. 수입 가구까지 함께 판매하는 카페이며 가로수길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바로 나오며, 창문을 보면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과 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21년 5월 기준으로는 가로수길 근처 원마운트 몰과,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가 다 지어져있어서 가로수길 주변에 사람이 꽤 붐비는 편이다. 가로수길 상가 2층에 음식점도 꽤 많이 있고, 근처 원마운트에는 스포츠 클럽과 워터파크가 있어서, 특히 여름시즌에는 매우 사람이 많다. 비록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한풀 죽은 느낌이긴 하지만, 주말만 되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가로수길 상가 있는 쪽 지나가는 호수로 구간이 상당히 막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겨울이 되면 호수가 꽝꽝 얼어버리는데, 눈이 많이 오면 호수 전체가 눈으로 하얗게 덮여서 운치 있는 풍경이 연출된다.호수 가운데 있는 약초섬에 들어가지 말라해도 꼭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 이외의 계절에는 새벽녘에 물안개가 끼기도 한다. 그리고, 한강과 가깝게 있기 때문에 강바람이 많이 불어오며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것이 보인다.[24]

호수에는 45만 3천 톤의 물이 있으며, 소방헬기가 물을 뜰 때 사용하기도 한다. 물은 한강 잠실수중보를 통해서 공급받으며 일정한 수질을 유지한 다음에 다시 한강으로 흘려보낸다.

근처에 MBC 드림센터, JTBC 일산 스튜디오 등이 있고 공원의 경치가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호수를 끼고 있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잦은 편이다. 이전에 런닝맨에서 촬영을 오기도 했고, 유명한 드라마도 이곳에서 많이 촬영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드림하이를 노래하는 분수대와 호수공원 애수교 근처에서, 구미호뎐, 호텔 델루나 등등을 일산호수공원에서 촬영했었다. 현재는 EBS에서 방송되는 여러 프로그램[25]의 주요 로케이션 촬영지 중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겨울인 1월에 일산호수가 완전히 얼어붙으면 안전성 테스트를 한 이후 아예 일정 구역을 주고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가장 마지막에 일산호수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였던 해는 2009년이었다. 2024년까지 15년 간 스케이트장을 개장한 적이 없을 뿐...

3. 주요시설

파일:20221120_143602.jpg
파일:20220824_181732.jpg
호수 중앙의 고사분수와 석양.
- 호수공원 중앙에 있는 광장. 원래는 잔디광장, 석계산광장, 수변광장이 있었지만, 2021년 개선공사로 석계산이 철거되고[26] 잔디밭과 계류가 있고 호수가 바로 보이는 탁 트인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일산문화공원, 정발산공원과 육교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초대형 육교가 완공되어서 오기 더 편해졌다. 육교로 내려오는 도중 좌/우측을 보면 수많은 깃대가 보이는데, 이전에는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대형 육교 공사를 하면서 게양대 일부를 철거하고[27] 만국기를 걷어들였다가,[28] 최근에는 전부 태극기로 바꿔 달았었다가 2022년 11월 경에 도로 만국기를 달아 놓았다. 2024년에는 국기 게양대를 더 확장할 예정. 호수 중앙에는 높이 50m의 고사분수가 나오며,[29][30] 광장 왼편에는 폭기분수 2개가 뿜어져 나와서 시원하다.[31] 한울광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호수공원 8경 중 하나. 그리고 김포국제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32]
파일:20221002_133322.jpg
- 한울광장에서 노래하는 분수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장미가 심어진 정원이다. 중앙에는 작은 분수대가 하나 있으며[33] 각종 장미들이 많이 심어져있어서 장미철에는 사진 찍기 좋다.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장미들이 시들어 버려서 고양시에서 새로 장미들을 심어 놓았고, 조명을 설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야간에 더 예뻐졌다. 커플들의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
파일:20220925_133647.jpg
주말 낮 시간대에 고정분수로 가동 중인 모습. 낮에는 음악 없이 분수만 나오는 그냥 분수대이다.
- 주엽역 방향의 입구로 오면[43]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음악분수대 노래하는 분수대가 있다. 2004년 완공되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마법의 분수를 본떠 만들어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으며,[44] 음악에 맞춰 분수의 패턴과 조명 효과를 조정한다. 겨울철만 빼고 일정 주기로 상시 운영하는데[45] 7,8월에는 수요일~일요일까지 가동되므로 일산에 간다면 꼭 한 번 보자. 주말 낮에는 고정분수로 가동해서 낮에 가면 그냥 분수대이며, 월/화요일은 시스템 점검으로 가동하지 않는다.[46]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음악분수 공연이 잠정 중단되었고 시스템 정비를 위해 간간히 하는 음악분수 시험가동을 빼고는 주말 낮 시간대에 고정분수로만 하다가 2022년부터 음악분수 가동을 재개했다. 음악분수 미가동 기간인 2021년 겨울~2022년 꽃박람회 전에 분수대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서[47] 분수대 하자보수공사를 했는데, 분수대 조명을 할로겐 등에서 LED 조명으로 전부 교체하고, 펌프 인버터 설비 교체, 모터속도 조절기 설치, 화염 연출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공사로 조명 색상을 무제한으로 표현할 수 있고, 분수 모양도 약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분수대 조명 색이 더 화려해졌다.
한 번 할 때마다 5~10곡 정도로 공연한다. 이 곡 목록은 주마다 한 번 꼴로 바뀌며 상당수를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청받다가 현재는 대중적인 음악들을 골라서 공연한다. 곡 목록은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장르는 K-POP, 팝송, 클래식 곡 등 다양하다. 우천 시를 제외하면 공연날에 오늘 분수대 정상 운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곡 목록이 올라와있다. [48] 반대로 공연을 안 하거나 점검일/물교체일/우천시에는 오늘 노래하는 분수대는 쉽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오므로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자. 곡에 맞춘 분수 패턴은 분수대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참고로, 이곳은 고양시 공원관리과가 아닌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한다.
1,450톤의 물을 쓰고 분수대 지름 50m, 최고 높이 35m, 1,655개의 노즐이 있는 큰 분수대이고, 기본 모양은 35가지이며 연출가의 의도에 따라 500여가지까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고정분수, 변화분수[49], 음악분수, 저비용 가동분수 총 4종류로 가동할 수 있다. 다른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달리 원형이고, 바닥분수나 부력식 분수가 아닌 넓은 광장을 끼고 있는 일반 분수대 형태라 360도 어디서든 가까이에서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50] 낮이든 밤이든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바람에 주의하자. 분수가 나오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바람이 불면 물이 사방으로 휙휙 날리기 때문에 미스트를 맞을 수 있다.[51] 커플들도 많고, 분수가 멋지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 중 하나. 그리고 졸업앨범 촬영 시즌에는 여기서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대신 동절기가 되면 하절기와 달리 광장이 매우 휑해지기 때문에 쓸쓸한 느낌이 든다.
-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으며, 노래하는 분수대 공식 홈페이지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운영 기간은 보통 매년 4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 6,9월: 금요일 20:00-20:30(1회), 주말/공휴일 20:00-21:00(2회)
- 7,8월: 수-금 20:00-21:00(2회), 주말/공휴일 20:00-21:00(2회)[52]
- 10월: 금요일, 주말/공휴일 19:30~20:30(2회)(둘째 주까지)

4. 사건사고

이 공원을 처음 만들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의 민물고기 생태계를 복원한다며 민물고기들만 풀어놨는데, 어느 개념없는 낚시꾼이 배스를 풀어놓는 바람에 호수의 생태계가 아주 제대로 작살났다. # 더욱이 배스를 풀어놓은 낚시꾼이 한 말이 아주 압권. " 여기서 낚시 좀 편하게 해서 배스 먹어보려고요"(...) 당연하게도 호수공원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다. 결국 고양시청에서 손을 써서 배스를 없앴다. #

2009년 7월 23일, 새벽 2시30분. 일산호수공원서 40~50대 男 시신 발견 #

2010년 6월 13일, 오후 5시 58분쯤 .일산 호수공원서 40대 남성 변사체 발견 #

2022년 8월 31일, 오전 8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

2024년 6월 8일 저녁 7시쯤 .-"자전거 피하려다"…전동킥보드 타던 중 노부부 덮친 여고생 2명 입건 #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길에 80만원 뿌린 남성, 일산 호수공원 뛰어들어 사망 #

5. 대중교통

도보로 10분 거리(약 600~700여 미터)에 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이 있고, 마두역, 주엽역으로도 긴 공원축을 거쳐서 갈 수 있다.[57]

||<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 문촌17단지신안아파트/SK엠시티(20636·20705) ||
{{{#!wiki style="margin: -0px -12px -5px"
{{{#!folding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일반
}}}}}}}}} ||


||<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 일산노인종합복지관(20138·20140) ||
{{{#!wiki style="margin: -0px -12px -5px"
{{{#!folding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일반
공항
}}}}}}}}} ||


||<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 대우.삼성오피스텔/일산호수공원(20155·20177) ||
{{{#!wiki style="margin: -0px -12px -5px"
{{{#!folding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일반
}}}}}}}}} ||


||<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 일산호수공원/일산호수공원육교(20157·20165) ||
{{{#!wiki style="margin: -0px -12px -5px"
{{{#!folding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일반
}}}}}}}}} ||


||<tablebordercolor=#000,#ddd><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 일산호수공원관리사무소(20652·20655) ||
{{{#!wiki style="margin: -0px -12px -5px"
{{{#!folding [ 버스 목록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일반
공항
}}}}}}}}} ||

6. 기타

[1] 노래하는 분수대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한다. [2] 호수공원 전체가 일산동구 장항2동 관할이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호수공원에서 일산서구쪽으로 음푹 파인 형태로 복잡하게 경계선이 갈린다. [3] 다만 행정구역상 일산동구 장항2동일뿐 공원의 관리는 일산동구가 아닌 고양시 공원관리과 호수공원팀에서 맡고 있다. [4] 사실 광교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의 1.7배 정도의 크기이다. 광교호수공원은 비슷한 면적의 호수가 2개이고 공원 면적도 그렇기 때문. 그러나 최근 2기 신도시 이후 생기는 대부분의 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과 엇비슷한 크기들로, 일산호수공원의 담수면적이나 공원면적은 도심 호수공원의 표준화 되었다. 반면 석촌호수에 비해서는 담수면적이 1.4배에 달한다. 광교호수공원의 2개 호수는 석촌호수 2개 호수의 약2.5배의 크기로 서로 같은 선상에서 언급되기엔 무리가 있다. [5]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가하거나, 호수공원 내부에 있는 선인장전시관 등 각종 유인 시설을 방문했거나, 노래하는 분수대를 관람한 사람들을 카운트한다. 즉 단순히 호수공원 와가지고 운동하는 것 자체는 카운트하지 않는다. [6] 고양시 관광객 3위는 행주산성으로 연간 관람객 250만 명 정도이다. [7] 서울시와 고양시 간 겹치는 북한산을 제외했기 때문이다. 북한산을 포함하면 북한산 관광객이 연간 1,000만 명으로 가장 많다. [8]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름. 평일 일평균 9만 7,000명, 주말 일평균 10만 3,000명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9] 300,000㎡의 순수 인공호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공호이다. 캐나다에 있는 도시 호수공원은 6개가 있는데 6곳 전부 다 담수호 크기는 일산호수공원보다 작은 50,000~150,000㎡ 수준이다. 게다가 캐나다 도시 호수공원 6곳 중 5곳은 일산호수공원 개장 이후인 1998년부터 조성되었다. 영국의 도시 인공 호수공원은 4곳이 있으며 영국의 인공호수공원들 역시 일산호보다 규모가 작은 200,000㎡ 정도이다. 일본에는 일산호수공원같은 도시 호수공원이 없다. 신주쿠 교엔(신주쿠공원)은 스미다 강이 유로가 변경되면서 나온 우각호를 기반으로 한 공원이다. [10] 동탄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운정호수공원, 청라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11] 고양시는 본래 덕양어울림누리, 일산아람누리로 개관할 예정이었던 시설들도 같은 이유로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로 명명한 바 있다. [12] 인천광역시 청라호수공원,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광주광역시 수완호수공원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안산시 안산호수공원,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대구 수성유원지 등. [13] 2013년 8월 기준 대한민국 최대의 인공호수는 소양강댐으로 인해 형성된 춘천에 있는 소양호이다. 댐 건설로 인해 형성된 호수를 제외하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호수공원. 또한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 호수 역시 댐 건설로 조성되지 않은 인공호수로 면적이 6.5km²에 달한다. 2020년 8월 기준 동양 최대의 인공호수는 산샤댐으로 인해 형성된 중국의 산샤호이다. [14] 한울광장에서 노래하는 분수대 쪽으로 가다 보면 장미정원이 나오는데, 이쪽은 장미가 매우 많이 피어 있으며 현재 장미를 더 심고,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개선공사를 거치고 개장했다. 그 외에 월파정, 중국식 정자인 학괴정 등 정자와 전통정원도 있다. [15] 정발산역으로 나와 육교를 건너면 나오는 광장이 한울광장인데, 원래 이 자리는 돌을 쌓아 만든 조형물인 석계산이 있었다. 노후화로 인해 2021년에 개선공사를 진행해서 잔디밭과 인공 계류가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풍경이 탁 트였다. 호수 중앙에는 높이 10m를 훌쩍 넘기는 고사분수가 물을 뿜는데, 바람이 불면 한울광장 쪽으로 물이 날아오기도 한다. 간혹 낮게 가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저 높이 올라가있다. 한울광장 앞쪽 호숫가에도 분수대가 하나 있었다가 최근에는 철거. [16] 노래하는 분수대와 계단/바닥분수 2개, 인공폭포, 장미원 분수대, 호수의 고사분수 1개와 폭기분수 2개를 합해 3개, 물레방아, 그리고 달맞이섬의 안개분수. 2021년에는 한울광장 개선공사로 바닥분수대와 인공계류가 생겼다. [17] 이쪽 지대가 일산에서 가장 자연이 충만한 장소다. 남쪽 장항동 부근은 농지이기 때문에 비료냄새가 많이 난다. [18] 호수 청소 방식은 전면 배수가 아니라 바닥 청소 방식으로 호수 바닥의 침전물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청소 빈도를 높이기 때문에 녹조가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9] 수질 관리 업체인 원준설과 고양시가 합동으로 무혼탁 준설 공법이라는 신기술로 공원 조성 때부터 호수 수질 관리를 해오고 있어서인지 폭염 때에도 1급수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 중이며, 화학 약품 사용 없이 나노 버블 시설로 용존산소량도 높였다. 근처의 운정호수공원과 비교하면.... [20] 그래서인지,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 일산호수공원의 수질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21] 한울광장 부근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22] 노래하는 분수대 쪽 매점 2개. 분수대 광장 쪽 1개, 1주차장 쪽 1개. [23] 30초 거리에 커피 전문점만 3개나 있다. [24]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이다. 간혹가다가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도 높이 날아가는 게 보인다. [25] 특히 딩동댕 유치원(2022). [26] 노후화로 인해 없어졌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민원이 많았다. [27] 게양대는 현재 육교 양 옆으로 1줄씩 있다. 이전에는 2줄씩 있어서 수가 더 많았다. [28] 2022년 9월 23-25일 사이에는 포켓몬고 사파리 행사가 있어서 포켓몬 관련 깃발들을 달아 놓았다. [29] 한울광장 돌간판 뒤쪽을 보면 분수높이 50m라고 적혀 있다. 실제로 20m보다 훨씬 높이 올라가고 바람이 불면 광장까지 물이 날아온다. 낮게 뿜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참 높이 올라가있다.. [30] 고사분수, 폭기분수는 보통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가동된다. [31] 이전에는 호수변 난간 코앞과, 만국기가 있는 곳 근처에도 분수대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다. [32] 가을 단풍, 월파정 보름달, 전통정원 설경, 한울광장 석양, 애수교 야경, 아침 호수의 물안개, 봄철 꽃박람회 때의 꽃, 한여름의 연꽃/소나기가 호수공원의 8경이다. [33] 5~10월에는 분수를 틀어놓는다. [34] 노래하는 분수대가 낮에 가동 중일 때에는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나무들 사이로 보인다. [35] 호수에 사는 다른 민물고기들도 안내판에 쓰여 있지만, 주로 잉어가 자주 보이지 작은 민물고기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호수에서 자라서 그런지 크기가 매우 크다... [36] 거북이들은 대부분 외래종이다. [37] 학의 수명을 감안(약 50년)하면 1995년에 태어난 이 단정학은 이제 중년기에 들어섰다. [38] 마두역 쪽 입구가 가깝다. 인공폭포는 유리섬유 문제 때문에 2021년에 자연암반으로 개선공사를 하고, 폭포 규모도 커졌다. 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난간도 공사했다. [39] 연꽃이 필 때에는 호수에 연꽃이 빽빽히 펴서 예쁘다. [40] 민물고기는 대표적으로 가물치가 서식 중. 5월 말~6월 께에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1] 가을에는 나비잠자리 등 잠자리가 산란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호수 내 달맞이섬을 경계로 자연호수와 인공호수로 나뉘어진다. [42] 여기서는 작은 민물고기들도 두 개의 다리 중 전망대 쪽에서 들어오는 다른 다리에서 보인다. [43] 공원에서 온다면 그냥 표지판 보고 오면 된다. 한울광장 방향이던 호수 건너 반대편 방향이던 표지판이 다 있어서 찾아오기 쉽다. 작은동물원을 지나서 분수대 부근에 거의 다 다다르면 분수대가 나무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고, 낮 시간대 가동 중일 때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보인다. 분수대 부분에서 미가동할 때의 모습이 아니라 뭔가 새하얗게 보이거나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면 가동 중인 거다. 음악분수 가동 시에는 조명빛이 보인다. [44] 실제로 스페인 기술자들이 노래하는 분수대를 설계했다. 분수대 완공 직후에도 운영기술을 전수해주기 위해 몇 개월간 머물렀던 적이 있다. [45] 보통 4월 말 꽃박람회가 시작하는 주부터 10월 말까지 가동한다. 주말 낮에는 종종 고정분수로 가동하며 탄력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가동하지 않을 때도 있다. [46] 다만, 공휴일이라면 예외. 공휴일이 어린이날이면 인파가 많기 때문인지 그때는 아침부터 고정분수를 가동한다. [47] 2004년에 첫 개장을 했으니 2024년 기준 완공된 지 20년째이다. [48] 선곡 목록은 분수대 광장에 있는 안내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판은 주엽역 쪽, 관리사무소 왼쪽 노래하는 분수마당 근처, 호수공원에서 노래하는 분수대로 들어오는 입구 2개 중에 학괴정 쪽 입구에 1개로 총 3개가 있다. [49] 고정분수나 변화분수는 주로 주말 낮 시간대에 가동이 잦다. 음악이 없고 그냥 분수만 나오기 때문에 주말 낮 시간대에는 그냥 분수대이다. [50] 정 가운데의 높게 솟은 분수가 가장 높이 올라가며 가까이서 보면 물줄기가 매우 굵다. 그리고 물이 다른 분수보다 느리게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51] 낮보다는 음악분수 공연 때 그런 일이 잦다. 낮에는 고정분수라.... [52] 7,8월 마지막 주에는 물교체를 해서 공연이 없는 날이 있다. [53] 호수교는 자유로로 직결된다. [54] 일산 주민 중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작은 연못이다. [55] 청평지로 가는 길은 이곳이 유일하다. 우회전해서 청평지로 가려면 애수교를 건너와야 한다. [56] 고양시민의 경우 무료 [57] 마두역 입구는 인공폭포 광장 쪽이고, 주엽역은 노래하는 분수대 쪽 입구이다. [58] 기존 육교도 여전히 사용 중이다. [59] 꽃박람회 기간이랑 겹치기도 하고 공휴일이라 나들이 나온 주민들이 매우 많다. 노래하는 분수대도 주말 낮에는 고정분수, 밤에는 음악분수로 가동되기 때문에 광장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60] 특히 2023년 꽃박람회는 2019년이후 4년만에 개최될 예정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61] 어느 도시던 공원 자체가 녹지공간일 뿐더러, 크고 아름다운 호수가 고층 아파트와 자동차가 즐비한 일산 신도시 지역의 열을 흡수해주는 냉각수 역할까지 담당하는지라 인근의 밤 기온을 1도라도 줄여주는데 이 호수공원이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한여름 밤이면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든다. 특히 2018년 폭염때가 제일 절정이었다. [62] 가을꽃측제가 끝나면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큰 행사는 딱히 없고, 다음 해 고양국제꽃박람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11월 말까지는 사람이 비교적 보이는 편이지만 12월부터 2월은 겨울철이고, 날도 춥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고 나뭇잎도 다 떨어진 후라 공원이 전체적으로 휑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만, 12월 마지막 날에는 한 해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많고, 함박눈이 내리는 날에는 눈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다. [63] 시간을 잘 맞춰 오면 노래하는 분수대의 고정분수가 가동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이 나온다. 주로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이나, 그 근처의 자연호수, 중앙의 한울광장에서 많이들 찍는다. [64] 낮이든 밤이든 가동하는 걸 보면 상당히 예쁘다. [65] 꽃박람회 기간 동안, 주말에는 행사장에 사람이 매우 많으며 평일에도 어느 정도 붐비고 있다. 이 동안 30만여 명이 다녀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