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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1:36

이예영


파일:이과장의좋좋소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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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기업
정승네트워크 ㈜백인터내셔널
기타
등장인물
조충범 남현우 이길 이문식 정필돈 강성훈 정정우|조정우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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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서주완
외전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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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영
파일:좋좋소이예영.png
<colbgcolor=#000000> 출생 1999년 (23세)
직급 백수
[ 스포일러 ]
→ 정승네트워크 인턴[면접]
→ 정승네트워크 주임
배우 진아진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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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좋좋소의 등장인물. 12화부터 등장하며, 극 중 23세.

회사의 새로운 업무인 좋소개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위해 새로 입사하게 된 계약직 인턴 사원. 정승네트워크가 첫 직장이어서 그런 지 사회생활에 서툰 모습을 보인다.

흡연자이며, 개발 실력이 형편 없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회사원이라기보단 대학 신입생 혹은 2학년 정도에 가까운 다소 4차원적인 요소도 있는 인물.

2. 작중 행적


첫 등장부터 '이예영 이예영' 이라고 조충범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면접 과정에서부터 셀카봉을 들고 브이로그를 찍으며 새로운 빌런 등장을 암시하고, 면접 중 사장이 촬영을 제지하는 데도 말로만 촬영을 중단한 척 계속 촬영하는 등 4차원적인 모습을 보인다. 별 다른 회사 재직 경력은 없으며, 학원 다니며 프리랜서로 1년 일했다는 주장을 하나, 취업 준비 학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사실상 무임승차한 포트폴리오만 있는 정도이다. 즉, 본인 혼자서 준비한 포트폴리오는 전혀 없다는 것. 첫 출근 날, 무단 결근 중인 정 이사의 자리에서 일하는 것으로 결정되는데, 정 이사 자리에서 썩은 내가 사라지지 않았는지 페브리즈를 요청하고, 조충범한테서 악취가 나는지 살피기까지 한다. 첫 출근 날에도 브이로그를 찍으며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하자 촬영 중임을 의식한 정 사장이 근로계약서를 써주게 된다.[2] 이 인물을 연기한 배우 또한 첫 등장부터 회사에 한 명쯤 있기 마련인 흔히 말하는 '비브라늄 멘탈'에 가짜 텐션으로 항상 명랑하고 의욕 있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할 말 다 하고 딱히 주변 눈치를 보지 않으며 은근히 기가 센 빙썅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아래는 지난 러브라인(10화)과 이번 러브라인(23화)를 비교한 것이다.
10화
조충범 <colbgcolor=white,#191919> → 이미나 <colbgcolor=white,#191919> 약간 호감
정정우 무시
이미나 혐오
조충범 폐급, 무관심
정정우 경쟁
이미나 호감
23화
조충범 <colbgcolor=white,#191919> 이예영 <colbgcolor=white,#191919> 호감
김지훈 경계
이예영 선배, 연인
조충범 동기, 호감
김지훈 하급 직원
이예영 폐급, 연인

3. 여담



[면접] [2] 조충범이 처음 입사했을땐 조충범이 직접적으로 요청했음에도 "믿음으로 가는거지" 같은 헛소리나 해대며 써주지 않으려고 했고 거듭 요청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정이사에게 대충 써주라고 던져놓고 퇴근해 버린다. 물론 정이사가 써준 근로계약서는 엉망진창. [3] 다만 진짜 3분카레였다 [4] 브이로그를 찍다가 앵글에 정이사가 들어오자 가만히 있다가 지나간 뒤 싫은 티를 낸다 [5] 애초에 본인이 앉는 자리가 냄새 나는 정 이사 자리였기 때문에 만나기 전부터 인식이 안 좋을 수밖에 없었다. [6] 본인에게 껄떡대고 회사에서 나간다고 쌍욕까지 하며 깽판 치는 백 차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브이로그에 올렸다. 나중에 백 차장이 본격적으로 빌런으로서 활약할 때 큰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박제한 셈. 특히 올린 영상에서 백 차장의 얼굴이 모자이크가 되다 말다 해서 은근히 몇 방 더 멕인다. 이 모든 걸 공개하고 파자마 차림으로 귀엽게 클로징 멘트를 남기는 걸 보면 이 쪽도 이미나 만큼 비범한 재원일 지도... [7] 참고로 김지훈 영입 전까진 이예영이 유일한 개발자였다. [8] 사실 주변 인물들이 대표이자 고용주인 정필돈, 사람은 좋지만 자기와 접점도 없고 나이차도 많이나는 이길, 유일한 같은 여직원이지만 매우 개인주의적이고 남들에게 굉장히 차가운 이미나, 호감이라곤 전혀 들지 않는 정정우다. 좀 어수룩 하지만 사람은 좋고 나이차도 그나마 오빠의 범위에 들어오는 조충범이 제일 편할 수밖에 없다. [9] 사실 이미 면접 과정에서 개발에 관심이 있는 자였다면 대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지만, 워낙 직원들이 그 쪽으로는 문외한이다 보니 아무도 모르고 채용해서 일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10] 지잡대 소리를 듣는 학교가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대학들은 취업률에 신경은 써도 그렇게 까지 목을 매달지는 않지만(애초에 IMF 사태급 위기가 닥치지 않는 이상 이런 학교들은 학생들 스스로가 노력과 능력으로 양질의 취업률을 올려 놓는다.) 학원 등에서는 취업률이 수강생 모집 및 국가 지원을 받기 위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수준 미달의 수강생들도 강사들이 적당히 포장시켜서 여기저기 취업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실력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준이기 때문에 이예영 처럼 기본도 못해 단시간내 도태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아무런 목표나 의지 없이 그저 개발자 되면 취업 잘되고 연봉도 높다더라에 혹해서 생각없이 도전하는 사람들. [11] 이는 사실 이예영의 커리어 측면에서 봤을 때 상당한 행운이다. 김지훈이 노하우 공유를 잘 해줄 지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잔업을 위해 점심도 늦추는 등 이예영을 확실히 잡다가도 이예영이 먹고싶어하던 마라탕을 사준다던지하는 인품을 보면, 이예영이 마음 먹고 실력 향상을 위해 이것저것 여쭤본다면 잘 알려줄 확률이 높다. 개발과 관련없는 무역회사에서 이런 개발자 사수를 만난 것은 행운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건만...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12] 24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마냥 선량한 사람은 아님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것을 드러내며 자기 입지를 박살낼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었기에 김지훈은 자기가 힘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예영을 정필돈에게 보고해 해고할게 아니라면 잘 가르쳐서 최소한의 레벨까지는 올려놓을 필요가 있었다. 이예영이 전혀 배울 생각 없이 머릿속에 꽃밭만 들어차 있는데다 김지훈의 본색이 너무 빨리 드러나 쫒겨나서 그렇지 [13] 대놓고 중소기업은 오래 있을만한 곳이 아니라 거쳐가는 과정일 뿐이라는 뜻으로 얘기한 것이다. 그것도 대표와 직원들이 다 듣는 와중에. 거기다 이예영은 중소기업에도 들어가기 힘든 능력치를 가진 사람임을 감안하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그거 기가 찰 뿐. [14] 이 때 카톡으로 조충범에게 잠깐 밖으로 나가자고 하는데, 카톡 창이 백지다. 즉 개인 톡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던 상태. [15] 그러나 술자리에선 김지훈과 카톡을 하고 있었다. 안지 꽤 된 충범과는 술 마시기 전까지 개인 톡을 하지 않은 반면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지훈과는 이미 개인 톡을 여러번 주고받은 상태. 여러가지 정황상 이미 이때 김지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루전 자신을 혼낸 직장 동료에게 보낼만한 카톡 내용도 아니었다. [16] 하지만 이 옷의 운명은... [17] 이미 본인을 신경 쓰고 있다는 것까지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18] 추후 이야기가 나와봐야겠지만, 더 이상 김지훈이 쓴소리를 할 수 없을 테니 본인은 예전처럼 띵가띵가 회사를 다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오히려 그걸 노리고 김지훈을 꼬셨을 가능성도 있다. 사랑은 얻었겠지만, 좋은 사수 밑에서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린 꼴. [19] 참고로 김지훈과 이예영이 사귀는 사이란 걸 알게 된 조충범은 다소 사무적으로 그녀를 대하는데, 이예영 본인은 딱히 자각하지 못 하고 있다. [20] 이전 화에서 정필돈 사장이 김지훈에게 이예영을 냅두는 이유가 괜히 뭐라했다가 녹음 같은 것 해서 시끄러워지는 게 싫다고 말한 것에 대한 복선을 회수한 셈. [21] 김지훈은 처음부터 이예영이 업무에는 관심 없고 브이로그나 찍고 다니는걸 굉장히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더 이상 업무시간에는 브이로그 촬영을 못하게 했는데 이번엔 좋소개팅 홍보 목적으로 정필돈의 특별 지시에 의해 찍게되어 김지훈도 뭐라 하지 못한 것. 다만 쉬는 시간에 까지 찍고 있으면 한소리 들을까봐 김지훈이 쉬러 들어오자 황급히 옷으로 덮어 숨겼는데 전원이 꺼지지 않았고 거기 촬영중인 폰이 있다는걸 알 리가 없는 김지훈의 신랄한 뒷담화가 찍혀 버린 것이다. [22] 사실 이것도 가능할지 의문이다. 기본적인 코드도 제대로 쓰고 해석할 줄 모르니까. [23] 조충범이 입사 1주일 만에 주임으로 진급한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놀랄 것도 아니다. [24] 이예영은 과거 업무 중 유튜브 브이로그, 백진상과 정필돈의 싸움, 정정우가 주식 문제로 조충범에게 주먹 다툼을 하려고 했을 때 촬영한 전적이 있다. [25] 이를 본 이미나는 “애매하네, X발”이라고 혼잣말로 반응한다. [26] 이미나 본인이 심근화와의 대화 장면에서 얼마 안다니다가 어학연수를 떠날 예정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본인도 곧 나갈 예정이니 굳이 눈치 부족한 신입이랑 피곤하게 친해질 필요가 없다 생각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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