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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7:05

이길(좋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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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기업
정승네트워크 ㈜백인터내셔널
기타
등장인물
조충범 남현우 이길 이문식 정필돈 강성훈 정정우|조정우 扮
이미나 김태영 백진상 김경민 이예영 진아진 김지훈|장명운 扮
기타
방영 목록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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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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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시즌 3
16화 ~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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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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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서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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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 50화
감독
서주완
외전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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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파일:좋좋소이과장.png
<colbgcolor=#000000> 출생 1983년 (39세)[1]
직급
[ 스포일러 ]
정승네트워크 대리[2014년]
정승네트워크 과장
[ 스포일러 ]
→ 백수[퇴사]
→ ㈜백인터내셔널 과장[입사]
학력 흥덕전문대학
배우 이과장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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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드라마 좋좋소의 등장인물.

좋좋소 컨텐츠가 업로드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주인인 이과장 본인이 직접 출연. 정승네트워크 과장 역할을 담당한다. 회사 최고참인 데도 불구하고 업무 능력은 없으나[5], 정필돈 사장의 눈치를 살피며 생존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위기의 가장 역할. 딱히 모난 구석은 없는 인물로 나온다. 일단 그 성질 더러운 이미나도 정필돈 백진상은 뒷담으로 욕하고 까도 이과장한테는 뒤에서도 이과장님이라고 불러줄 정도로 성격은 착하다

2. 작중 행적


능력도 없는 충범이 퇴사할까 봐 전전긍긍이며 기존 직원들이 그만두는데 익숙한 듯하다. 직원이 도망가도 이를 나무라지도 않고 오히려 회사 법인 카드를 신경쓰는 등 본인도 회사가 노답이라는 것을 알며 가족들도 회사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일부러 회사에서 잘 대우받고 다닌다는 점을 어필하려고 한다. 사장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악담하지 않는 등, 회사와 각을 세우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극중극 인터뷰), 7화 마지막에 끝내 회사의 처우에 대해 아쉬움을 홀로 삭이는 모습을 보인다.

3. 여담


[1] 이력서에 1983년생이라고 적혀있다. [2014년] [퇴사] [입사] [5] 다만 개떡같은 좋소개팅 PPT를 말빨로 통과시킨 거나 중간중간 다른 회사랑 미팅하는걸 보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는 있는 듯. [6] 조충범과 같은 주식을 해서 조충범이 현진주식을 했었다는 말을 듣자 살짝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7] 조충범 압존법 사건, 조충범 부산 출장 후 대화 내용 등에서 백차장을 안 좋아하는 눈치를 보였었다. 애시당초 백차장이 한국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자 눈을 질끈 감는 것을 보면 질색할 만한 일이 있었던 듯... 다른 사원들은 몰라도 이과장에겐 꾸준히 점잖게 존대하며 나름 대우해줬던 걸 생각해 보면 백차장이 정승네트워크에서 엄청난 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이름부터 백진상 [8] 막말로 회사 차려 나간다는 건 백차장이 사장이 된다는 것이고 본인은 또 똑같은 위치에서 시작한다는 것인데 더 대우가 좋아져봤자 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 사장으로서 이과장을 백차장이 어떻게 대할 지도 모를일이고 또 회사를 배신하고 나간다는 점에서 기껏 같이 가줬는데 이용만 당할 수도 있기 때문. 백차장은 믿을 사람이 못 된다는 걸 가장 아래나 마찬가지인 조주임도 아는 판에 백차장을 따라갈 이유가 없었다. [9] 백진상은 평소에도 이길 한테 만큼은 함부로 막 대하지 않았다. 아마도 자신과 함께하지 않겠다는 말에 느껴진 배신감도 있었겠지만 아무리 봐도 비전 없는 정승에 굳이 붙어 있겠다는 이길에 대한 약간의 안타까움도 있었을 수 있다. [10] 성격으로 보아 가족 여행이라는 상황만 아니었다면 본인이 출근해 일을 마무리 했겠지만 그러지 못해 휴일에 부하직원에게 늦게까지 일을 시킨 것에 대해 굉장히 미안했을 것이다. 그것도 이미나의 잘못이 아니라 본인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다 보니 더더욱.그런데 휴일에는 관세청이 일을 안하기 때문에 통관 관련 이슈가 생길 일이 없다(...) 관세사가 문제를 발견했다 쳐도 어차피 신고도 안되는거 굳이 고객사 직원을 휴일에 뺑이치게 할 필요가 없다. [11] 언제까지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을 거냐. 정승이 제대로 된 회사였으면 내가 업체 몇 개 빼간다고 흔들리겠냐. 다 선장이 X같으니까 가라앉는 거다. 뭘 먹고 살리겠다고 정승에다가 의리를 지키고 충성을 바치는 건가? 침몰 직전이다. 자기 목숨 부지 해야 될 거 아니냐. 옆에 큰 배 구명보트 나룻배든 간에 빨리 옮겨라. 내 배로 오라는 게 아니다. 어떤 배든 상관 없다. 그 인간은 정신 못 차린다. 빨리 옮겨라. 아직 늦지 않았다. 이직해라. 가족 위해서라도 생각 잘 해라. [12] 이과장 입장에서는 정승에 희망이 없다면 사실상 옮길 수 있는 선택지가 백 인터내셔널을 비롯해서 매우 좁다. 이대리, 조충범은 아직 20대고 가정도 없어서 정승이 영 아니다 싶으면 공부해서 더 좋은 직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이과장은 가정도 있는 데다가 나이도 많아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제약조건이 너무 많기 때문. [13] 이과장이 마냥 어리숙하기만한 인물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는데, 정필돈 사장이 백진상을 의심할 때 이를 애써 부정해서 만에 하나를 대비해 본인이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해놨다. 그리고 백진상 사장이 '경력 있는 사람을 데려오겠다'이라는 장면을 넣은 걸 보아 백 인터내셔널로 이직한다는 복선은 이미 충분해보인다. [14] 애초에 이대리는 이과장과 달리 나이도 어리고 가정도 없어서 굳이 정승에 목맬 필요가 없으며, 이미 곧 퇴사할 거라는 말을 심근화에게 했던 것으로 보아 시기의 문제지 곧 떠날 거라는 것은 기정 사실화 되었음이 밝혀졌다. [15] 실제로 이과장 연배쯤 되는 사람들이 드래곤 라자 원작 소설이 발표되었을 때 영향을 많이 받은 주요 독자였다. [16] 그런데 정사장이 들고다니는 감 박스의 생산자 이름이 원작 소설 작가인 이영도이다... 이영도 작가는 실제로 감 농사를 짓고 있다. [17] 정황상 120여만원의 손실을 모두 메꾸고도 커피를 쏠 만큼 흑자가 났다는 것인데, 물경력 이과장 월급의 거의 절반을 하루에 벌어들인 셈이다. 주식 투자로 하루만에 백수십만원을 적은 시드머니로 벌기는 매우 어렵다. [18] 그 발언을 듣자 이과장을 노려보는 조충범이 키포인트. [19] 회사 영업의 사실상 전부를 담당하던 백진상이 떠나버렸다. 그것도 거래처들을 전부 들고. 이길이나 이미나나 영업으로 거래처 확대를 할만한 능력이나 성격은 아니고 조충범은 자기 앞의 일 처리도 급급한 상황에서 사장은 아예 무역쪽 영업은 손놓고 IT 개발쪽에 골몰하고 있는 상태다. IT 쪽에 능력이 전무한 이길, 이미나, 조충범은 사실상 정승네트워크에선 더이상 뭘 기대할 수 없는 직원들이 됐다는 소리. [20] 한술 더 떠 이대리는 좋좋소 홍보 모델로 포스터까지 찍었다. [21] 얼마나 일이 없으면 이과장의 컴퓨터 화면은 그냥 기본 바탕화면이며 이대리는 쇼핑하고 있다. [22] 이미나도 대충 백진상 때문에 일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과장과 이대리는 아는데 사장만 모르고 있으며, 이대리도 같이 백진상을 욕한다. [23] 어차피 이대리는 어학연수 갈 계획이 있으니 괜히 전 직장 사람들과 악감정 품어봐야 좋을 것이 없고, 어차피 곧 나갈 거면 일이 없는 게 낫다. [24] 이 어디 가서 일 제대로 못한다는 말에 상당히 뼈가 있다. 조충범과 함께 정승을 탈출해서 백진상 회사에 이직할 생각이라면 여기서 일을 제대로 못배워 백진상 회사에서도 일을 제대로 못할 것이다라는 말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현재 조충범은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무역 실무만 따져봐도 갈 길이 먼 상황으로 백진상 회사에 간다면 박한 대접+갈굼당할 것은 뻔할 뻔하다. 이과장 본인만 백진상의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라면 본인에게 많이 배운 사내 후임 관계에 본인과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하고 본인에게 의지하는 조충범이 외톨이가 돼 버린다. 회사는 위태로운 마당에 일은 제대로 못 배우게 되고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될 충범이 안타깝다는 얘기로 해석될 수 있다. [25] 백진상이 업체를 빼돌렸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지만 거래처들이 수익률이나 중간업체를 끼고 하는 기존의 방식에 불만이 있다는 근본적인 원인은 말해줬고 이를 해결해야 된다고 말했지만 사장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걱정하지 말라던 사장의 말과는 다르게 정승의 거래처들은 이미 파트너를 갈아타기 시작했고, 아울러 박람회 준비에까지 동원됐기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 [26] 무엇보다 말버릇이나 포즈 같은 게 미묘하게 백진상과 비슷해졌다는 댓글들이 많다. 항상 회사에 불만이 많았던 백진상처럼 이과장 역시 은연 중에 불만이 그렇게 표출되고 있다는 연출 같다. [27] 백진상 같은 이가 그랬다면 애초에 자기도 못한다고 거절하거나 싫은 티를 팍팍 냈겠지만 이과장이 부탁하자 다 끝내고 꼬라지를 부리긴 했지만 끝까지 싫은 소리 안하고 다 도와줬다. 본인도 휴일에 약속이 있어 지인과 만나고 있던 상황에서. 업무능력과는 별개로 평소에 이과장이 이미나에게 잘 대해줬고 그만큼 부하 직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었다는 소리. [28] 물론 아주 틀린말은 아닌게 영업을 전담하던 백진상이 떠났으면 그 바로 후임인 이과장이 어느정도 이를 커버해 줘야 하는건 맞다. 문제는 이과장이 사무 관리에는 제법 능력이 있으나 영업 쪽에는 젬병이고 정필돈 사장 역시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본인이 나서거나 다른 영업 전문 직원을 영입할 생각은 않고 이과장에게 떠넘기다시피 해버린 것. 거기다 이과장에게 영업 좀 해보라며 힘을 실어준 것도 아니고 좋소개팅 프로젝트에 빠져서 무역쪽 업무는 외면해 버리다시피 했다. [29] "나는 이거 이해 못 해주면 이과장이랑 계속 같이 일 못 한다고 생각해", "뒤에서 여우처럼 꿍시렁꿍시렁 대지 말고" 이 중에 전자의 말이 나온 후부터 이과장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지는 것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었다. [30] 13화 연봉 동결 씬에 이어 이 씬에서 이과장의 연기력이 만개했다는 평가가 많다. 남산의 부장들 속 이병헌이 보인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우연찮게 남산의 부장들의 김규평과 이과장의 상황이 비슷해졌다. 오랜 시간 절대 권력자(박통, 정필돈)에게 충성하지만 굴러들어온 라이벌(곽상천, 김지훈)에게 입지를 빼앗겨 자괴감과 분노를 느끼는 상황. [31] 그리고 한 시청자가, 정필돈의 통제가 불가능했던 직원들은 모두 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캐치해냈다. 실제로 정정우, 이미나, 백진상은 조끼를 입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이과장, 조충범, 이예영은 칼같이 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과장이 조끼를 벗는 씬을 보여준 것이 이제 본격적으로 정필돈과 갈라설 것이라는 암시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2] 이과장 채널의 가족 관련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 이과장 아내의 목소리다. [33] 드라마 미생의 후반부, 원인터를 관두기로 결심한 오상식과 아내의 대화 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34] 다른 이에게 상당히 쌀쌀맞고 개인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미나 역시도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섞인 표정을 지어보였고 그저 생각없이 순수한 이예영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저 좋은 상사가 그만둔다니 아쉬운듯. 특히 조충범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서운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는 많은 감정을 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충범이 정승 네트워크에 입사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이과장 하나 뿐이었는데(백진상은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이미나는 누구에게 의지의 대상이 될만한 인물이 아니다. 자기보다 직급이 낮은 이예영에게 기댈 수도 없고.) 그 이과장이 떠남으로써 회사에 남은건 있으나 마나한 사장과 이사, 자기 일은 잘하는데 딱히 남에게 도움을 주지는 않는 대리, 자기랑 전혀 상관없는 업무파트의 과장, 그리고 이예영. 누구에게든 정을 붙이거나 의지할만한 사람이 없다. [35] 여기서 백진상과 정필돈이 직원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점이 드러나는데, 걸핏하면 값싼 곳으로 회식을 가던 정필돈과 다르게 백진상은 나름대로 중국집의 고급 요리인 팔보채까지 시켜줬다. [36] 백진상은 정필돈을 욕하며 '내가 전화해서 대신 받아줄까?'라고 묻는데, 이를 보아 본인은 계속 쪼고 쪼아 어떻게 받긴 받은 듯. [37] 애초에 경찰 고소장을 넣을때 "회사비품인 컵라면과 커피믹스 몇개를 계속 챙겨갔다." 라고 적어서 제출해도 공무원과 법조인들은 "겨우 이거 가지고 난리여?"라며 기각하거나 그냥 가져간만큼 배상하라고 할 터이다. 그러나 정필돈의 행동은 임금체불이였기에 이길이 진짜 고용노동부를 포함해 고소 절차에 들어가면 정필돈은 빼도박도 못 하고 미지급한 임금은 물론 회사 자체도 중징계를 받는다. 애초에 정필돈의 협박거리는 이길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었다. [38] 비록 보험처리로 해결했지만 과거 백진상이 우즈베키스탄건에서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한 전적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39] 실제로 이과장은 이전 영상에서 본인의 이러한 경험을 말한 적이 있다. [40] 심지어 이길은 연봉협상 때 3년차 정도인 이미나 대리와 연봉 차이가 거의 없는 수모를 겪었다. 물론 본인이 사장에게 약점을 잡힌 것도 있긴 했지만... [41] 이길이 국내 영업만 전담했다면 영어에 약할 수도 있지만 영업은 기존 거래처 관리 수준에 그쳤고 대부분 업무는 무역 실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아무리 일 자체를 만들어 오는게 백진상이었지만 이길도 백진상이 만들어 온 일을 실무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외 거래처와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었을 텐데 어떻게 처리했을지는 불명. 다른 한 실무진인 이미나도 첫 등장때의 영어 실력을 보면 정말 간단한 의사소통도 어려운 수준인데 어떻게 회사가 굴러가는지 의문. 백진상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고 이길과 이미나는 서류 업무만 했을리도 없고. [42] 게다가 백진상은 본격적인 출연 전까지 러시아에서 있다 왔다. 공항에서 외국인 직원과 헤어질 때 영어로 인사를 나눈 것을 보면 그전까지도 러시아어가 아니라 영어를 사용했다는 추측이 가능한데, 이미 여기서부터 영어 실력은 확실하게 증명된 셈이다.(러시아계 상대에게 굳이 영어를 하는거 보면 러시아어는 별로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일단 국제무역의 기본 언어인 영어는 확실하다는 뜻.) [43] 흔히 말하는 '물경력'이다. 경력 자체는 길지만 어디가서 나 이거 했소 하고 내밀만한 성과나 전문적인 업무 능력은 없는 것. 이렇게 되면 괜히 경력 때문에 대우는 해줘야겠고 그렇다고 그 경력만큼의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니(심할 경우 처음부터 재교육을 시켜야 할 수도 있다. 이럴바엔 차라리 젊고 몸값도 싼 신입을 채용해 교육시키는게 더 낫다.) 이직시에 타 기업에서 꺼리게 된다. 주로 중소기업 사무/경리직이 이런 경우가 많다. 이길의 경우 기본적인 사무 능력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중소기업 레벨에서 무역 행정 등의 일반사무는 사실상 패턴화 되어 있어 한두번 경험해 보면 이후에는 그리 대단한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쌩신입이 아닌 이상 1년차 사원이나 10년차 부장이나 크게 차이나는 점이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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