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0:17:22

이동걸(1953)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fff,#1c1d1f> 파일:한국산업은행 심볼.svg KDB산업은행
역대 회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KDB산업은행 총재 (1954~2008)
<nopad> 이승만 정부 <nopad> 장면 내각
제1·2대
구용서
제3대
김영찬
제4대
김호진
제5대
김영휘
제6대
서병수
<nopad> 군정 내각
제7대
나익진
제8대
김세련
제9대
서진수
제10대
박동규
제11대
홍승희
<nopad> 박정희 정부
제12대
이정환
제13대
김영휘
제14대
김민호
제15·16대
김원기
제17대
김준성
<nopad> 전두환 정부 <nopad> 노태우 정부
제18대
하영기
제19대
최창락
제20대
정춘택
제21대
김흥기
제22대
정영의
<nopad> 노태우 정부 <nopad> 문민정부 <nopad> 국민의 정부
제23대
이동호
제24·25대
이형구
제26대
김시형
제27대
김영태
제28대
이근영
<nopad> 국민의 정부 <nopad> 참여정부
제29대
엄낙용
제30대
정건용
제31대
유지창
제32대
김창록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산은금융지주 회장 (2008~2014)
<nopad> 이명박 정부 <nopad> 박근혜 정부
초대
민유성
제2대
강만수
제3대
홍기택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통합 한국산업은행 회장 (2015~현재)
<nopad> 박근혜 정부 <nopad> 문재인 정부 <nopad> 윤석열 정부
초대
홍기택
제2대
이동걸
제3·4대
이동걸
제5대
강석훈
}}}}}}}}}
역임한 직위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21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43%"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 파일:정부상징.sv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57%"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3764><tablebgcolor=#003764>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1998~2008)
<nopad> 국민의 정부
초대
윤원배
제2대
이용근
제3대
이정재
제4대
정건용
제5대
유지창
<nopad> 참여정부
제6대
이동걸
제7대
양천식
제8대
김석동
제9대
윤용로
제10대
이승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08~현재)
<nopad> 이명박 정부 <nopad> 박근혜 정부
초대
이창용
제2대
권혁세
제3대
신제윤
제4대
추경호
제5대
정찬우
<nopad> 박근혜 정부 <nopad> 문재인 정부 <nopad> 윤석열 정부
제6대
정은보
제7대
김용범
제8대
손병두
제9대
도규상
제10대
김소영
}}}}}}}}} ||
제3·4대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걸
李東傑 | Lee Dong-geol
파일:394986_172966_149.jpg
<colbgcolor=#00357e><colcolor=#fff> 출생 1953년 4월 9일 ([age(1953-04-09)]세)
경상북도 안동시
학력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 경제학 / 학사)
예일 대학교 ( 경제학 / 박사)
재임기간 제3·4대 KDB산업은행 회장
2017년 9월 11일 ~ 2022년 5월 9일
약력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국민의 정부)
한국개발연구원 금융팀 연구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제6대 / 참여정부)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제5대 한국금융연구원장
한림대학교 재무금융학과 객원교수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
한국산업은행 회장 (제3·4대 / 문재인 정부)

1. 개요2. 생애3. 논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금융인으로, 한국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53년 경상북도 안동시 출생.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등 정부기관들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한림대학교 객원교수와 동국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2017년부터 산업은행장이 되었다. 원래 2020년 9월, 임기 만료 예정이었으나 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이 연임 제청을 건의하여 26년만에 연임에 성공한 산업은행장이 되었다. # 여담으로 전임 산업은행 행장과 이름이 같다. 물론 두 사람의 정치적 색깔은 전혀 다른데 전임은 친박, 이 사람은 친문 인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일명 '원칙주의자'로 불리면서 채권단 위주의 구조조정을 주로 추구했던 이전 산업은행의 수장들과 달리 '시장형 구조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로 금호타이어, 한국GM, HMM, 대우건설의 정상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 코로나19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당한 기업들을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산업은행에 설치해 특히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어려움에 처했던 항공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

2022년 3월 9일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회장직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당선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3월 14일, 이동걸이 이끄는 한국산업은행이 윤석열 당선인의 부산광역시 이전 공약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면서 갈등 가능성이 커졌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과거 정권들도 정부부처나 공사 등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한 바는 있지만 국책은행을 이전시킨 사례는 없지 않았느냐”며 “산은 등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은 무리수”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

사실상 부산행을 거부하는 의사를 표현한 탓인지 인수위로부터 대우조선 대표 선임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대학동기라는 점 등을 거론당하며, 이번 인사에 사실상 대통령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저격성 비판을 받았다. 물론 이런 비판에 청와대도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 반발했고, 업계 안팎에서는 전통적으로 조선소장을 지냈던 인물이 대표로 선임돼 왔던 만큼 이번 인사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왔다. # ##

실제로 국민의힘 내에서도 인수위의 무리수란 의견이 나왔는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대통령 당선인) 밑에 계신 분들 중에 이게 좀 불편하신 분이 있어서 언급을 한 것 같은데 저는 지금 인수위가 국정 아젠다를 열거하고 이래야 될 타이밍에 대우조선해양 인사까지 인수위가 챙기는 모습도 부담일 것"이라고 말했다. #

3. 논란



[1] 문재인 정부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상황을 놓고 법정관리보다 중국 쪽 자본유치가 훨씬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입장을 취하였고 결국 금타는 중국에 매각되었지만, 오늘날에도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선 쌍용차 매각에 이어 두고두고 후회할 최악의 판단미스라고 회자되고 있다. [2] 본래 새주인 예정이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유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아시아나 인수작업을 무기한 연기시켰으나 전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에 의해 세계 경제상황이 휘청된 것 등을 고려하여 모든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인수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산은과 채권단에게 협조를 원했던 모양이나 이들은 협조는 커녕 "당장 인수할거냐 말거냐" 라는 식으로 다소 지나치게 다급했던 이동걸에 대한 욕심이 결국 가장 이상적이였었던 M&A를 무산시킨 꼴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3]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복수민항체제를 추진했던 전두환 정부보다도 못하다는 평가까지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