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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5:56:51

응우옌쑤언푹

파일:Emblem_of_Vietnam.svg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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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상
(1976-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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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수상
(1981-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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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상
(199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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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팜민찐 }}}}}}}}}
<colbgcolor=#DA251D><colcolor=#fdfa00>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제11대 주석
응우옌쑤언푹
Nguyễn Xuân Phúc
파일:응우옌쑤언푹 사진.jpg
이름 응우옌쑤언푹(Nguyễn Xuân Phúc/阮春福/완춘복)
출생 1954년 7월 20일 ([age(1954-07-20)]세)
베트남국 꽝남 성 꿰선
학력 하노이 국립 경제 대학교(1973~1978)
종교 무종교 ( 무신론)
소속
[[베트남 공산당|]]
경력 베트남 국가주석(2021~2023)
베트남 정부 수상(2016~2021)
베트남 정부 부수상(2011~2016)

1. 개요2. 생애 및 정치생활3.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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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의 정치인. 남베트남 출신으로, 제11대 국가주석을 역임했다.

2. 생애 및 정치생활

2016년 4월 주석이었던 쩐다이꽝의 지명으로 수상직에 취임, 2021년 4월까지 재직하였다. 수상 시절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직접 면담을 나눴으며, 이재용 부회장은 푹 수상을 만나 계열사 현지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였다. #

매일경제신문 베트남 대표 영자지 베트남뉴스와 함께하는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한 정치인이며, 위정환 매일경제신문 지식부장이 응우옌하이반 베트남뉴스 국차장과 함께 " 한국-베트남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죠?" 라는 질문에
우리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친선관계로 격상된 이후 다방면에 걸쳐 빠르게 확대·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간 상호 협력의 성과는 두 나라 국민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합니다. 양국은 그동안 고위급 교류와 외교·안보·군사적인 면에서 대화와 협력을 이행해왔고, 특히 양국은 매우 강한 정치적 신뢰를 쌓았습니다. 이런 요인들은 양국 관계가 미래에 꽃을 피우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요.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실적은 매우 고무적이고 두 나라 간 역동적인 경제 관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제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 됐죠. 베트남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경제 프로젝트는 6000여 개에 달할 정도이고 금액으로 보면 540억달러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수출 금액은 베트남 전체 수출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했고 양국이 수교한 1992년에는 교역 규모가 5억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30억달러로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 무려 86배나 증가한 것이지요. 이제 한국은 베트남의 3위 교역국이며, 하노이, 호찌민 등 주요 베트남 도시에는 한국의 상점이나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라고 답하였다.

코로나 초기 시절 때에는 베트남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중앙정부를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 “외국인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관련해 신속한 검사ㆍ격리를 위한 다양한 방침을 마련하고 있다”며 “신속입국절차가 완성되면 가장 먼저 한국인에게 적용하겠다”고 거듭 확인했다. 베트남 정부는 앞서 9월 베트남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도 같은 취지의 언급을 했다. 당시 베트남 측은 강 장관에게 “ 한국인 신속입국절차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8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10년만에 우승을 거두자 선수단과 어울려 우승을 기뻐한 건 물론 어지간히 기뻤는지 시상자에게 냅다 메달을 뺏아가 박항서 감독 목에 직접 걸어주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2021년 4월, 베트남 국회의 지명으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제11대 주석으로 당선 및 취임하였다. 2022년 12월 대한민국을 국빈방문했다.

2023년 1월 17일. 주석직에서 사임했는데, 4일에는 부총리 2명이 동시에 경질됐으며 부정부패에 연루됐다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 주석직에서 사임하면서 정치부 위원 및 당중앙위원회 위원 등 당정의 일체 직무에서 모두 제외되었다.

3. 논란

베트남 공산당에선 나름 친미 성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되었으나, 미얀마 군의 날 행사에는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라오스, 태국과 함께 베트남 대표를 참석시켜 사실상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지지한 것 아니냔 비판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