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기업 시가총액 상위 2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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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일 기준 트레이딩뷰 집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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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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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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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67조 달러 | ||
2 | 3.55조 달러 | ||
3 | 3.25조 달러 | ||
4 | 2.29조 달러 | ||
5 | 2.14조 달러 | ||
6 | 1.55조 달러 | ||
7 | 1.15조 달러 | ||
8 | 1.01조 달러 | ||
9 | 7,966.1억 달러 | ||
10 | 7,877.8억 달러 | ||
11 | 7,592.1억 달러 | ||
12 | 6,852.5억 달러 | ||
13 | 6,073.2억 달러 | ||
14 | 5,621억 달러 | ||
15 | 5,214.9억 달러 | ||
16 | 5,022.7억 달러 | ||
17 | 4,783.2억 달러 | ||
18 | 4,390.5억 달러 | ||
19 | 4,250.8억 달러 | ||
20 | 4,123.9억 달러 | ||
21 | 3,894.4억 달러 | ||
22 | 3,622.8억 달러 | ||
23 | 3,557.9억 달러 | ||
24 | 3,516.8억 달러 | ||
25 | 3,118.3억 달러 | ||
▶ 코스닥 상위 25위 | |||
▶ 코스피 상위 25위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UnitedHealth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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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3c6c><colcolor=#fff> 창업 | 1977년 ([age(1977-07-01)]주년) |
창업자 | 리처드 버크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본사 | 미네소타주 미네통카 |
산업 | 보험, 헬스케어 |
이사회 |
의장 스티븐 헴즐리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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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
CEO 앤드루 위티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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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S&P 500 |
상장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 UNH) |
시가총액 | 5,328억 달러 (2024년 12월) |
지배구조 |
뱅가드그룹 (9.0%) 블랙록 (8.0%)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5.24%) |
부채 | 1,924억 9,900만 달러 (2023년 9월) |
자본 | 895억 6,400만 달러 (2023년 9월) |
매출 | 3,241억 6,200만 달러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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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C / 사보험 72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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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C / 메디케어 1,13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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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C / 메디케이드 63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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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um Health 712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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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um RX 99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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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um Insight 14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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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거래제거 (1,11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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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 239억 7,000만 달러 (2022년) |
보험 가입자 | 5,170만명 (2022년) |
직원 수 | 약 400,000명 (2022년)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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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종합 의료서비스 기업. 크게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옵텀 두 가지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미국 최대 의료보험 업체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인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은 공보험과 사보험이 공존한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사보험뿐만 아니라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등 공보험까지 커버하며 5,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다. 특히 공보험 분야가 고객 수는 적지만 오히려 매출은 훨씬 높은 편인데, 2022년 기준으로 메디케어 1,148만 명, 메디케이드 817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다.[1]
미국 의약품 유통 구조[2] |
특이하게 유나이티드헬스는 보험료 'Float'를 금융투자에 사용하기보단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는 한편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에 상당량을 지불한다.[3]
2. 역사
<colbgcolor=#203c6c> 1977년 |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코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
1984년 |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
1988년 | 회사명을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으로 변경했다. 또한 제약혜택관리업을 시작했다. |
2004년 4월 | 옥스포드 헬스 플랜을 인수했다. |
2005년 12월 | 퍼시픽케어헬스시스템을 인수했다. [4] |
2006년 2월 | 존디어 헬스케어를 인수했다. |
2008년 | 시에라 헬스 서비스를 26억달러에 인수했고 인수 승인을 받기 위해 휴마나에 25,000명의 고객을 넘겨줬다. |
2011년 | 헬스케어 자회사들을 합쳐 옵텀을 설립했다. |
2022년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의약품 매출 1위를 지켜온 애브비의 휴미라와 세 곳의 휴미라제네릭을 동등한 선호도로 분류하여 처방하겠다고 선언한다. [5] |
2023년 12월 | 브라질 사업부를 2024년 상반기 내로 사모 펀드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70억 달러 수준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
2024년 | 포춘 500에서 4위에 올랐다. |
2024년 12월 4일 |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총격 피살 사건이 일어나 산하 보험사 CEO인 브라이언 톰슨이 사망했다. |
3. 사건 사고
3.1.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총격 피살 사건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총격 피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 로비를 통해 자사 이익을 챙기는 과정에서 미국의 정치 양극화 및 중산층 붕괴를 조장하는 주범으로 지목되며 미국의 의료민영화와 이로 인한 악질적인 의료보험 시스템은 미국을 병들게 하는 대표적인 사회 문제로 꼽힌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개중에서도 특히 악질적인 보험사로 꼽히는데 보험금 지급 거절 비율이 업계 1위, 업계 평균의 2배에 달하며, 브라이언 톰슨이 CEO 자리에 오른 이후 치료에 대한 사전 승인 거부율이 2020년 10.9%에서 2022년 22.7%로 급증했으며, 2023년에는 30%를 넘었다.[6] # 더 큰 문제는 지급거부를 남발하는 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미국 의료보험업계 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7]
- 옵텀은 시그나의 익스프레스 스크립트, CVS 헬스와 더불어 PBM 업계 점유율 80% 가까이를 독점하고 있는데 이들의 독점으로 인해 업계 경쟁력이 저하되며 약물 오남용, 과도한 약값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 이렇게 적이 주위에 많은데도 불구하고 임원들은 경호원을 지원받지 못하는데 이는 CEO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수백만 달러를 쓰는 메타나 알파벳과 대조적이다. 결국 2024년 CEO 브라이언 톰슨이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총격 피살 사건이 일어난 이후 CEO 앤드루 위티(Andrew Witty)는 이런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반성은 커녕 여전히 정신 못차린 모습을 보여주어 지탄을 받았다. 자사 직원들에게 언론과 대응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 뿐만 아니라 사내 화상회의 연설에서는 한술 더 떠서 "불필요하고 안전하지 않은 치료를 방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브라이언 톰슨의 유산은 계속되어야 한다" 라며 끝까지 보험 지급으로 장난질하는 쓰레기 짓을 앞으로도 계속할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내용의 영상까지 유출되었다.( #)
[1]
메디케어는 Aetna를 인수한
CVS 헬스와 더불어 과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한다.
[2]
국민건강보험 독점 체제인 한국과 달리
미국은 여러 사보험 업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PBM이라는 특수 업체들이 보험사 대신 제약사와 약품 가격 협상 및 리베이트를 조율하고 처방전 목록을 관리한다. 소비자는 가입된 보험에 따라 본인부담비율을 지불하면 나머지 약값은 보험사가 약국에 지급한다.
[3]
또 다른 대형 보험업체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배당금 지급을 하지않고 적정 가치 이상으로 올라간 자사주 매입을 최소화하면서
워렌 버핏이 보험 사업부 내에서 3,00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주식으로 굴리고 있는 점과 대조된다. 2022년 연결 기준 유나이티드헬스는 700억 달러 수준만 증권투자에 사용한다. 다만,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반적인 보험, 헬스케어 기업이 아니라, 주식 투자를 해놓은 여러 기업으로부터 배당도 받고, 철도업이나 에너지업으로부터 현금이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지주회사 개념이기 때문에 유니이티드 헬스케어와의 직접 비교는 어렵다.
[4]
반독점법의 위반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콜로라도
볼더와
애리조나
투손 지역의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5]
한국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휴미라시밀러를 출시했다.
[6]
한국의 경우 민간손해보험 지급 거부율이 평균 1~2%대로, 2024년 상반기 의료자문 부지급률이 9%다. 가장 높은 곳이 12%를 약간 넘는데 이것도 코로나19 이전 3%대에서 크게 증가하여 거부율이 높다고 질타받고 있는 상황이다.
# 그나마도 한국은 도수치료와 같은 비급여 부분에 대한 지급거부가 전부다.
[7]
대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어떻게 점유율 1위인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많은데, 어느 병원을 찾아가도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병원별로, 의사별로 연계된 사보험이 다르다. 보험을 들었어도 내 보험을 해당 병원이나 의사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즉 최대한 많은 병원에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는 거대 보험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보험사는 병원과 의사에게 로비를 해가며 계속 덩치를 키우고 절대적 갑이 되어 횡포를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