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18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김용만
- 뉴욕의 시네마 천국, ‘킴스비디오’ 대표
- 김용만 자기님의 비디오 대여점은 1986년에 개업해서 30만 편 이상의 영화 컬렉션, 25만 명에 달하는 회원 수, 300명의 직원[1], 10개의 체인점을 운영했고 유명 배우와 영화 감독[2]이 단골 손님이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야 말로 전례없는 비디오 대여점이자 뉴욕의 명소다.
- 자기님은 오늘 5시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한다. 1년에 한두번은 꼭 오는데 올때마다 힘이 솟구친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 들어가면 시차 적응에 힘들다고 한다.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1의 엔딩 크레딧에 킴스 비디오가 적혀진 이유, 킴스 비디오는 어떤 곳인지[3], 독립영화만 취급한 이유[4], 회원 관리법을 이야기했다.
- 본격적으로 킴스 비디오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이민간 이유, 초창기 미국 정착기, 미국에서 20여개의 사업을 했는데, 상호명에 항상 '킴스'[5]를 넣었던 이유, 세탁소에 비디오를 수집하게 된 경위, 킴스 비디오의 시작[6], 대학생과 교수에게 영향이 많이 준 이유, 연체를 안 말리는 이유, 저작권에 관한 사건 등을 이야기했다.
- 2005년부터 멤버십이 감소하기 시작해서 비디오 문화 쇠퇴기와 맞물리기도 했고, 2008년에는 매달 30%씩 적자가 발생했다. 시장을 ‘ 넷플릭스’ 등에 뺏기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님은 넷플릭스 이전에 자기님이 스트리밍을 먼저 시작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해 어려움을 겪었고 끝내 패배했다고 한다.
-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비디오 매장이 정리하게 되었고 2008년에 킴스 비디오도 매장을 정리하게 되었다. 매장에 있던 비디오 테이프의 행방[7], 킴스 비디오를 영화로 제작된 비하인드[8]에 대해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이은영&김인환
- 본업은 기본, 노래까지 잘하는 K-직장인.
- 두 자기님은 2022년 여름 삼성전자 사내 노래 경연에서 엄청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은영 자기님은 삼성전자 LED 사업 개발팀이고, 김인환 자기님은 반도체 사업부 설비연구소에 제직중이다. 두 자기님은 부서가 다른데다가 경연 이후로 처음봤다고 한다.
- 이은영 자기님은 폭발적인 고음이 있는 벤-열애중을 완벽하게 소화해 1등 했고 김인환 자기님은 소울이 넘치는 김건모-서울의 달을 불러 1표 차로 4등을 했다. 노래 대회 과정, 심사과정[9], 노래자랑 준비과정[10] 등을 이야기했다.
- 현장에는 두 자기님의 배우자가 방문해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이은형 자기님의 남편의 비음 섞인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 회사 분위기[11], 부서간의 기싸움, 김인환 자기님이 소울라이언이라고 부른 이유 등을 이야기했다.
- 두 자기님의 과거를 이야기했다. 이은영 자기님이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 ' 별이 빛나는 밤에'에 나간 당시 지금은 유명 가수[12]가 된 참가자와 결선에서 만난 사연, 김인환 자기님이 대학 축제 때 스윙스 자기님과 경쟁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후 화제의 무대 다시 선보였고 두 자기님의 감미로운 듀엣 무대( 유산슬-사랑의 재개발)를 선보였다.
- 수상 후 업무 복귀한 뒤 부서원의 반응, 입상 후 혜택, 자기님의 업무[13], 삼성전자 베네핏[14]과 식당 등을 이야기했다.
- 213회에 방송예정으로 예고편까지 방송되었으나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통편집 됐다가 한 달여 만인 5회차 만에 방영되었다.
4. 세번째 유퀴저: 서용상
- 파리지앵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과제빵사
- 서용상 자기님은 연세대 출신의 물리학도에서 21년간 프랑스 파리 6구에 위치한 가게에서 가서 하루 평균 800여 명의 손님들이 찾는 빵집을 일구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
- 자기님은 2013년 바게트 장인 선정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8위를 선정했고, 2023년엔 프랑스 국민 디저트 플랑 대회으로 1위를 차지한 대단한 이력을 가졌다. 유퀴즈를 위해 이틀 전에 한국에 도착했으며,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자기님이 1위를 차지한 플랑이 어떤 음식인지, 자기님이 운영하는 가게 Mille et Un(밀레앙)은 어떤 곳인지?, 밀레앙[15]으로 지은 이유, 하루 일과[16] 이후 자기님의 하루 일과를 VCR로 담아냈다. 또한 자기님은 프랑스의 전통빵부터 우리나라의 단팥빵 까지 다양하게 빵을 판매한다고 한다. 이 중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빵[17], 바게트 빵의 위상, 아침 7시 프랑스의 풍경 등을 이야기했다.
- 프랑스 빵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18], 제빵을 한다고 할 때 주변에 만류가 없었는지[19], 빵의 나라 프랑스로 건너간 배경, 프랑스 적응기[20], 초기 프랑스에서 빵집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시기[21]를 이야기했다. 이후 힘든 시기를 지나 동네 맛집으로 소문 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중 기억의 남는 손님의 말을 어떤 것인지 이야기했다.
- 자기님은 2013년에 '그랑프리 드 라 바게트' 대회에서 8위로 수상하면서 바게트 장인이 되었다고 하며 올해 '파리 일드프랑스 베스트 플랑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한다.[22] 두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23], 심사 진행 방식과 심사위원[24], 1등 베네핏[25] 등을 이야기했다.
- 이 외에 전통 바게트의 맛[26], 자기님의 비법을 이야기했고, 큰 자기, 아기자기를 위해 자기님이 특별히 만든 디저트(마들렌, 플랑, 커피)도 선보였다.
5. 네번째 유퀴저: 최수종
- 사극의 왕이자 시청률의 왕, 사랑의 왕, 예능의 왕을 넘보기까지, 왕이란 왕을 휩쓰는 배우
-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만큼 최수종 자기님은 ' 태조 왕건'부터 ' 대조영'까지 다양한 사극에서 왕 역할을 섭렵했다. 고려 태조 왕건, 발해 대조영 등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살아있는 왕으로서 풍성한 토크를 나눴다.
- 동안 외모 때문에 생긴 웃지 못할 비하인드, 데뷔 후 40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법, 체육관에 자주가는 이유, 자기님의 습관[27]등을 이야기했다.
- 현재 근황으로 제작비만 270억원이나 들어간 사극 '고려거란전쟁'에 출연 예정이다. 드라마의 간단한 스토리, 자기님이 맡은 배역인 강감찬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 270억 대작을 이끌게 된 부담감과 넷플랙스에도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에 대한 사명감, 촬영장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 첫 사극인 '태조 왕건'에 캐스팅된 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후 '사극 대가'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하지만 자기님은 의외로 사극을 많이 안했다고 한다. 또한 사극 촬영이 겨울에 힘든 이유, 역할에 따라 달라진 점, 일상 톤과 사극 발성 톤의 차이, 첫 사극이었던 조선왕조 5백년의 사도 세자 역할의 비하인드 등을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인생 작인 '태조 왕건'[28]의 캐스팅 비하인드과 왕건이 되기 위한 자기님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또한 시청률의 왕이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 대본 암기를 하는데 자기님만의 비법[29]들을 이야기했다.
- 원래 자기님의 꿈, 배우가 된 계기[30], 아내 하희라 자기님과의 러브 스토리[31], 딸 결혼식 때 섹소폰을 부르겠다고 한 이유, 어린시절 자기님의 모습, 자기님의 하루 일과 등을 이야기했다.
- 이 외에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티격태격 에피소드, 큰 자기님의 연인 촬영 비하인드, 자기님이 보는 두 자기의 신분[32], 큰 자기님과 최수종 자기님의 과거 인연[33] 등을 이야기했다.
6. 기타
- '왕이 나타났다!' 특집
[1]
'
조커’, ‘
행오버’ 감독인
토드 필립스가 직원이었다고 하는데, 그를 해고했다고 한다.
[2]
대표적으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
[3]
자기님은 기존의 비디오 가게와는 다른 매장을 만들겠다며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나오지 못한 영화들을 소개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4]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독립영화의 산실이었다는데,
독립영화를 만들어오면 ‘최대한 관객과 만나게 해주자’ 이 취지로 시작했다고 한다.
[5]
예를 들어, 킴스 카페, 킴스 일렉트로닉, 킴스 비디오, 킴스 미디어 폴리,스 킴스 웨스트 등.
[6]
본래 1985년에 세탁소 구석에서 시작하다가 반개월만에 단독 매장을 냈다. 이후 2년 후 2호점을 낼 정도로 성장했다.
[7]
30만개 정도는 기부했다고 하며, 마지막 매장에 있던 5만 5천 개가 시실리로 이동했다고 한다.
[8]
가게의 단골이었던 데이비드 레드몬과 에슐리 사빈 감독이 킴스비디오 소장 컬렉션 5만여 개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을 한다는 내용이다.
[9]
심사위원 점수+현장투표+문자투표+사전 투표 총 500점이다. 참고로 전문 심사위원으로
V.O.S의
김경록 자기님,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자기님이 왔다고 한다.
[10]
이은형 자기님은 칼퇴해서 노래방에서 부르거나 집에 방음 부스를 설치하고, 회사 비상계단에서 틈틈이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한다. 또한 김인환 자기님은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계단에서 조용히 했다고 한다. 또 연습하다가 사람이 들어오면 아무렇지 않은 척 연습했다고 한다.
[11]
대체로 조용한데, MBTI로 보면 I형(내향적), J형(외향적)이 다수라고 한다. 노래자랑할 때면 조용히 있다가 확 나타난다고 한다.
[12]
SG워너비의
김진호 자기님이라고 한다.
[13]
이은영 자기님은 조명에 들어가는 led 제품을 개발 업무하는 것이고, 김인환 자기님은 반도체 설비 데이터를 분석으로 오류를 잡아내거나 생산성 업무를 높이는 것이라고 한다.
[14]
‘
에버랜드’ 할인권, 사내 식당 ‘세 끼 무료’라고 한다.
[15]
Mille et Un은 숫자 1001로 수많은,'헤아릴 수 없는'을 뜻하고 있다.
[16]
자기님은 매일 밤 12시 30분 빵을 만들기 시작, 아침 7시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후 4~5시에 퇴근 후 잠깐 자다가 다시 나온다고 한다. 또한 바쁘다 보니 집에서 15분 거리인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17]
마들렌이 제일 잘나가다고 하며, 플랑은 물론, 우리나라의
팥빵,
꽈배기를 꼽았다.
[18]
본래 처음엔 연대 물리 전공하다가 중간에 철학으로 전공을 바꿔 목사를 준비하다가 30살 때 제빵을 했다고 한다.
[19]
현장에는 아내가 나왔는데, 제빵 일을 시작한다고 할 때 사랑의 눈이 멀어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었다고 한다.
[20]
2002년에 프랑스에 갔다가 3년간 배운 후 2007년에 프렌차이즈 빵집을 오픈했다고 한다.
[21]
오픈하고 3년 정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아시아인의 편견과 차별이 심해 빵을 못팔았거나 빵을 만지면 싫어했다고 한다. 당시 생계는 아내의 도움으로 이어나갔다고 한다.
[22]
프랑스 전통 디저트 대회에서 1등을 한 것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인이 약과 대회에서 외국인이 우승한 셈이다.
[23]
'그랑프리 드 라 바게트'는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첨가물 없는 전통 바게트를 만드는 대회라고 하며 파리 일드프랑스 베스트 플랑 대회는 150여 팀이 참가해 자신이 만든 플랑을 재출하고 심사하는 대회다.
[24]
플랑의 경우, 음식 평론가나 제과의 명장, 전 대회 우승자라고 한다. 참고로 우승자는 향후 3년간 대회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한다.
[25]
'그랑프리 드 라 바게트'는 4000 유로(한화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1년간 대통령이 거주하는 엘리제궁에 납품한다고 한다. 이에 반해, 플랑은 안타깝게도 대통령제에 안 들어가지만 가게 앞에 ‘올해 최고의 플랑’ 마크를 붙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마크가 붙은 뒤, 하루 60조각에서 300조각으로 늘었다”고 한다.
[26]
구수한 누룽지 맛이라고 한다.
[27]
최수종 자기님은 약속 시간보다 미리 가서 기다리고 분위기도 파악하고 대본도 본다고 한다.
[28]
2000년에서 2002년 동안 방영하는 한국 사극 사상 최장편, 최고 시청률 60.5%를 기록한 드라마다. 또한 500여명의 연기자가 나왔고 336억이나 비용이 드는 등 한국 사극 역사상 전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9]
국어사전으로 장음, 단음을 확인해 대본에 체크하는가 하면 대본에 '正자'를 표시하며 무한반복 리딩 연습했던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30]
집안이 어려워 고 3학생을 과외를 했는데, 아이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장님이었다고 한다.( 지금으로 치면 드라마와 예능 전부를 총괄하시던 분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권유로 연기의 길을 갔다고 한다.
[31]
젊음의 행진 MC 섭외가 왔는데, 이런건 한 적이 없다고 거절하다가 여성 MC가 하희라 자기님이라고 듣자 바로 승낙했다고 한다. 또한 이전에 하희라 자기님을 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32]
아기자기는 영의정, 좌의정을 보고 있고 큰 자기는 성안으로는 들어오기 힘들다고 한다.
[33]
과거 최수종 자기님은 예능
자유선언 토요일의 메인 MC였는데, 당시 보조 MC였던 큰 자기를 위해 아낌없이 격려했고 이후 예능의 왕으로 키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