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오크(Warhammer 40\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
|
Dawn of War | 스페이스 마린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
엘다 | |
오크 | |
Winter Assault | 임페리얼 가드 |
Dark Crusade | 타우 제국 |
네크론 | |
Soulstorm | 시스터 오브 배틀 |
다크 엘다 | |
Ultimate Apocalypse Mod | 타이라니드 |
The Hunt Begins | 인퀴지션 데몬헌터 |
카오스 데몬 |
THB 1.89.53 버전에 맞추어 수정 중.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의 진영 중 하나인 옼스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하면 이쪽으로오크는 바닐라 시절부터 인구 캡의 기준이 혼자만 달랐다. 인구수가 100까지라고 하나 한명 한명이 인구수를 차지하는 오크 특성상 평범하게 물량이 나오는 다른 진영들보다는 많지만 사실 그렇게 사기적으로 많은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양에 비해 질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점이 옼스들의 장점. CPU가 잡으면 엘다와 함께 최종보스 자리를 꿰찰 정도로 매우 강력한 진영이다. 보병진이건 루티드 기갑진이건 모두 강력하고 뭔가 조잡해 보이지만 있을 건 다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한 진영. 하지만 와아아아아아아아! 배너 관리가 좀 어렵기 때문에 고테크 전투를 치르려면 어느 정도 숙련이 필요한 진영이다.
해당 모드에서도 그 점은 마찬가지인데 오히려 'Ork Pop'[1]이라는 오크 자원이 따로 존재한다. Ork Pop이란 사실상 그냥 보병 인구와 같은데 예를들어 보병 인구가 100이면 최대 오크팝도 100이고, 보병 인구가 500이면 최대 오크팝도 500인 셈. 그래서 만약 인구 500에서 300을 잡아먹는 타이탄을 생산하여 300/500 이 되었다면 오크팝은 300을 차감한 200으로 표시된다. 만약 타이탄이 소실되어 인구가 0/500이 되었다면 오크팝도 다시 500으로 천천히 회복된다. 다른 진영의 렐릭 포인트와 같은 개념이지만 오크는 이걸 보병 인구와도 연동을 시켜버린것. 즉, 차량 인구를 잡아먹는 유닛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유닛들은 보병 인구수를 차지하는 만큼 오크팝을 요구한다. 간단하게 오크팝을 얼마 요구한다면 그만큼의 보병 인구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구수가 많다고 막 소모할 수 있는 진영도 결코 아니다.[2]
부대 색깔이나 게임에서 오크를 선택하고 나올 경우, 배경음악으로 랜덤하게 orks orks 하는 옼스의 노래가 들린다…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에 걸맞지 않게 흥겨운 노래가락이 특징.
2. THB
옼스 THB 테크트리
약속대로 가간트가 추가되었다. 가간트가 추가된 것 외에는 유닛 쪽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핵폭탄을 운송하는 뉴클리어 봄버가 전부. 그리고 최후반전 대규모 호드 아미를 위한 업그레이드 몇가지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요충지를 요구한다. 따라서 유적지 만큼이나 요충지 또한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된다.
그리고 렐릭 포인트 룰 변경으로 기존에 렐릭 포인트를 대신한 옼스 자원이 부활하였다. 하지만 오로지 스톰파 이상급만 이 자원을 소모하고 와아아아아아배너로 꾸준히 올릴 수 있는데다가 스톰파/가간트 옼스 자원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업그레이드도 존재하기 때문에 여전히 물량으로 밀어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1.83 패치의 피해자이기도 한데, 인구수 애드온을 적용시켜도 적용이 안되는 옼스 특성상 다른 진영들은 그냥 200인데 옼스는 기갑말고는 여전히 15로 시작해서 초반에 오히려 물량에서 밀리는 추태를 보일 수도 있다. 빠른 와아아아아아아배너 확장이 필수.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진영이다.
3. 1.84
신 유닛 위어드 보이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신 에드온인 Oy! Me Wants More Waagh! 가 추가되었다. 그레친 갱과 탱크가 새로 더빙되었고, 뉴클리아 봄버가 사용하기 좀더 편해졌다.4. 오크의 고유 특징
1. 와아아아!배너오크의 인구수를 올려주는 건물. 원본과 마찬가지로 와아아아!배너(이하 와배너)의 숫자가 테크업을 담당한다. 그리고 유닛이 다양해진 대신, 유닛간 티어 차이가 천지차이인 THB 모드의 특성상 핵심 유닛에 필요한 와배너의 수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보병이 생산시 차지하는 인구수 만큼 Ork Pop을 소모하기 때문에 와배너는 Ork Pop의 한계치도 올려준다.
다른 진영들보다 티어업 구조가 복잡하지만 키 포인트가 되는 특정 인구 지점을 파악해 두면 더 편하고 효율적이다. 와배너는 방어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초중반에 파괴되면 테크 업이 지체된다. 방어용 전방 와배너와 별도로, 중반쯤부터는 후방의 안전한 곳에 테크/인구업용 와배너를 무한 건설하는 전담 일꾼 분대를 배치해 두는 것이 좋다.
2. 오크 자원
오크는 렐릭 자원이 없고 이를 오크 자원으로 대체한다. 원본처럼 보병 인구는 다른 진영과 같은 인구치와 동시에 오크 자원이 소비된다.[3] 모드에서 오크 자원은 보병뿐만이 아니라 스퀴고스, 티탄급 유닛들도 사용한다. 따라서 후반에는 보병을 좀 덜 뽑아서 티탄급 유닛을 뽑을 오크 자원을 남겨둬야 한다. 와배너나 세틀먼트를 지으면 오크 자원 생산량이 올라간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오크자원은 보병의 대량 생산&소모전을 효율적으로 치르게 해 주는 오크의 전용 특징이다. 다른 진영은 개인별이 아닌 분대별로 인구 한계를 차지하기 때문에 각 분대를 최대한 충원+워기어로 완편시켜줘야만 인구한계 대비 전투력 효율이 올라가며, 한 분대가 걸레가 되어버리면 인구만 완편분대와 똑같이 차지하고 전투력은 거의 없는 신세로 전락한다.
반면, 오크는 분대별이 아니라 개개인별로 인구 제한을 먹기 때문에 각 분대를 완편시켜줄 필요가 없는 수많은 분대들로 적을 압살할 수 있다. 또한, 한 분대가 걸레가 되더라도 그 분대에서 손실된 전투력 만큼의 인구치를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다. 이렇게 오크가 수많은 작은 분대를 양산할 경우, 가격 대비 효율성은 완편분대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많은 생산 건물에서 끊임없이 분대를 뽑아내며 밀어붙일 경우 다른 진영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시간/인구 대비 유닛 생산성을 자랑한다. 적이 소모된 분대를 재생산 후, 워기어+충원의 절차를 거칠 동안 오크는 그냥 분대들이 건물에서 뽑혀나오는 대로 밀어붙여도 다른 진영을 압도하는 인구 대비 전투력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다.[4]
여기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것은 탱크버스타/놉/플래시 깃츠/메가 아머드 놉/루타즈 같은 중후반 보병들은 아예 워기어를 달아줄 필요도 없어 양산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수 분대의 장점으로 수류탄/탱크버스터 폭탄을 마구 던져댈 수 있다는 것도 있다. 그리고 다수분대의 경우 여러 갈래로 나뉘어 깃발 점령/ 적의 여러 중화기 분대에 나눠 달라붙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오크 몹 보너스의 경우에도 대부분 분대당 인구수 5명만 넘으면 풀 분대와 똑같은 보너스가 제공되고[5], 가장 중요한 사기 무적은 여러 작은 분대가 모여있어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래저래 작은 분대 양산에 적합한 시스템.
이런 오크 자원의 특성을 잘 활용하는 법은 역시 원본과 비슷하게 전방에 생산 건물들을 여럿 짓고 분대 무한생산으로 계속 밀어붙여 적에게 소모전을 강요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충분한 자원 확보와 인구한계 증가도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테크 레벨이 적과 비슷해야만 한다. 최소 아드보이, 아니면 놉 정도는 되는 유닛부터야 이런 분대양산러시를 해볼 만하다. 또한, 보병들의 공격과 동시에 영웅이나 고화력 차량들을 컨트롤하거나, 보병분대의 수류탄들을 이용해 적의 주요 유닛들을 제거해야 한다.
또 다른 팁으로 양산분대가 전투에 돌입한 경우 분대장을 달아주지 말고 분대원 충원 버튼만 오른쪽 클릭해서 무한충원을 시켜두자. 분대장은 생산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달아주다가 분대 전멸한다…
3. 테크놀로지 트리
모드 전용 건물로 대부분의 고급 유닛을 생산하기 전에 테크놀로지 트리에서 따로 연구를 거쳐야 한다. 임페리얼 가드와 엘다의 애드온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오크가 테크 업은 빠른 편인 만큼 연구 가격이 비싸며 연구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초중반에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오크는 와배너만 지으면 테크가 끝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전력 없이 징발 자원만 계속 들여서 테크를 올릴 수 있어 다른 진영보다 테크 업 속도가 빠르다. 이것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것이 테크놀로지 트리로, 원하는 유닛을 전기를 들여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이 소모되고 시간이 더 지연되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고티어 수준 특정 유닛을 찍어 먼저 뽑아내는 것은 오크가 다른 진영보다 빠르다. 대신, 다양한 유닛을 갖추려면 그만큼 테크 트리에서 고비용의 여러 연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모든 유닛을 갖추려 한다면 발전 속도는 다른 진영보다 오히려 느리다.
이를 효과적으로 쓰는 법은 자신이 생각하는 유닛 조합에 따라서 필요한 유닛만 먼저 빨리 연구하는 것. 이는 보병/차량 중 누가 대보병/대장갑을 맡을 것인가, 또는 근접 차량+사격 보병/근접 보병+사격 차량 조합 등 무엇을 택할 것인가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인퀴지션의 설계도 연구 개념도 빠른 테크 속도를 제약한다는 점에서 이와 비슷하다.
4. 몹 보너스
원본과 같은 오크 전용 시스템으로 분대당 차지하는 인구수가 5명 이상이면 사기 회복, 체력, 공격력 등에 2%정도의 약간의 보너스를 받는다. 가장 큰 것은 20m 반경 내에 인구수 30 이상의 오크가 있으면 전부 사기 무적이 된다는 점.
5. 클랜 선택
버전 1.88에서 추가된 요소. 스페이스 마린의 챕터 선택이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데몬의 카오스 신 선택과 유사하며 부대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 아무것도 고르지 않고 할 수도 있으나 골라서 손해보는 요소는 없으니 빠르게 찍어주자.
- 아마겟돈 클랜: 고크의 자원 공장이라는 건물에서 루티드 차량 생산가능.
- 고르거츠 클랜: 워보스의 능력 강화.
- 너디피스트 클랜: 매드 독의 능력 강화.
- 자그다카 클랜: 위어드보이의 능력 강화.
6. 슈퍼무기의 부재
오크는 슈퍼무기가 없다. 직접 대규모 물량으로 때려잡으라는 컨셉인지, 슈퍼무기 대신 오크 인구가 150이 넘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그레이트 와아아아아아아!!!가 활성화된다. 이걸 쓰면 아군은 와아아아아아아아! 효과를 받고, 적은 모랄빵이 터지는데 이게 범위가 맵 전체다. 즉, 옼스가 근처에 있지도 않은데도, 갑자기 내 병사들이 전부 모랄빵 터지는 괴랄한 사태가 벌어진다. 하지만 슈퍼무기가 없다는 점에서는 강력한 역전 수단이 없기 때문에 그레이트 와아아아아아아!!!로 전세를 한 방에 역전시켜야한다. 여담이지만 이펙트가 멋진데, 시각적인 이펙트는 없지만, 하나둘씩 와아아아아아아!를 외치더니 어느 순간 스피커 가득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의 메아리로 가득한다. 옼스랑 싸우는데 이게 터지면 정말 충격과 공포가 아닐 수 없다.
5. 유닛
5.1. 지휘관
전체 지휘관 중 아군 인구 증가/생산속도 증가/전체 체력 증가와 같은 글로벌 버프가 가능한 지휘관이 5명이나 있다.[6] 평균적으로 다른 진영들은 글로벌 버프를 주는 지휘관이 3명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 5명의 지휘관이 다같이 차량인구 최대치 증가를 찍어주면 머릿수로 압도가 가능하다.빅 멕: 0티어 워기어 지휘관이나 워기어 종류는 적은 편. 0렙 노템 기준 기본 위력은 0티어 깡패급 영웅이며 오크 유닛중 몇 안되는 디텍터이므로 잘 써먹자. 그러나 탐지범위는 좀 많이 짧은 편이다.
다른 종족 지휘관들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빠르게 3렙을 찍어주고 근접 워기어를 달아주면 초반 적 지휘관이나 차량 잡을 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나 워기어 종류가 4개뿐이라 적고, 워기어 4종이 전부 체력을 올려주지 않아서 중반쯤 되면 워기어로 계속 강화되는 다른 영웅들보다 약해진다. 그나마 포스 필드 업그레이드시 자신과 합류 분대에 방어 버프가 걸린다. 초반에는 전방에서 싸우다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원거리 모드로 바꾸고 아군 원거리 부대에 섞여서 지원사격을 해 주면 좋다.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으로는 근접이건 사격이건 보병밖에 못 잡으나 근접 워기어로 파워 클로를 달아 주면 보병/차량 다 잘 잡는다. 사격 워기어는 커스텀 메가 블라스타가 있는데, 파워 클로 근접전보다는 데미지가 낮으나 역시 보병/차량에 고루 강하고 방사 피해라서 보병 상대 사격전시 괜찮다.
바닐라와 달리, 버나 봄을 쓸 수 있고 극초반인 인구 30부터 버나봄 사용이 가능해져서
그 외 텔레포터 워기어를 장착하면 차량 마비스킬인 탱크 자파를 쓸 수 있고[7], 다른 수류탄은 못 쓰지만 부미 수류탄을 업글한 경우라면 사용이 가능하다.
배드독: 0티어. 2명 생산 가능. 2명짜리 정식 지휘관으로 출세하여 지휘관 레벨업 업그레이드도 적용되어 쉽게 죽지도 않게 되었다. 치료 능력과 버나봄,
0티어 게임 극초반부터 바로 파이팅 쥬스로 아군을 무적화시킬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적 영웅과 일기토중인 빅멕을 무적으로 만들어 초반 전투를 이긴다든지, 빅슈타 슈타보이나 스톰보이들을 무적화시키는 등 초반부터 일거리는 많으니 빠르게 뽑아주자. 파이팅 쥬스는 원본처럼 20초 무적에, 쿨타임이 반으로 줄어 1분이다.
여담으로 이동속도가 평균적이라 슬러가/슈타/버나/코만도/탱크버스타/놉/플래시깃츠에 합류 시에는 이동속도가 똑같아 문제 없으나, 아드보이즈/메가아머놉/루타즈에 합류할 경우 이동속도 차이가 나서 배드독이 먼저 앞장서다 죽을 수 있다. 전투 직전에 멈춰서 대열을 정비 한 후에 전진하면 좀 낫다. 그리고 합류시 사기를 많이 올려주므로 아드 보이나 놉 등과 조합이 좋다.
코만도즈: 오크 인구 50. 아너 가드식 분대이다. 기본으로 은신상태이며 버나봄 설치와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아너 가드 형식의 분대이므로 빅 멕, 배드 독, 워보스 같은 영웅이 합류할 수 있다. 거기에 코만도 분대에 합류한 지휘관도 같이 스텔스와 텔레포트가 된다(!) 또한 지휘관급임에도 지역 점령도 가능해 깃발테러를 할 수도 있다. 지휘관 레벨업이 적용되어 능력치가 상승한다.
초반 1티어 기준으로 중화기 화력이 상당히 강력한 영웅분대이므로 빠르게 뽑아주자. 게다가 중화기 종류가 옼스치곤 풍부하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물론 수류탄과 탱크 버스타는 업글시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 초반 스텔스 유닛인데다 중화기를 달면 화력도 강해서 디텍터 없는 적을 괴롭힐 수 있다.
그러나 1티어급 영웅인 만큼 공격력은 좋은데 방어력이 후달려서 중반 이후로 걸리면 쉽게 죽기도 한다.
디텍터이긴 하나 은신감지범위가 역시 빅멕과 비슷하다. 매우 짧다.
위어드보이: 오크 인구 70. 새로운 영웅으로 디텍터이며 마법형 영웅이다. 오크의 모든 디텍터 유닛 중 가장 은신 탐지 범위가 넓다. 적이 엘다처럼 스텔스 유닛을 대량으로 굴린다면 필수적이다. 기본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위어드보이가 합류한 분대원 전체를 텔레포트시킬 수 있다. 이걸로 아드 보이즈나 놉 등을 적 뒤로 텔레포트 가능하다. 그러나 1.86.3 기준으로 다른 보병은 다 되는데 메가놉만 텔레포트가 안 된다.
기본 공격은 근접공격이나 위치 고정스킬 사용시 시야가 넓어지며 원거리 공격을 하며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기본 체력은 낮은 편이고 워기어는 없어서 직접 싸우기보다는 지원용 영웅. 영웅 레벨업시 자동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다. 기본기는 전방의 적 보병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이킥 구토이며, 추가로 전기자원을 써서 피해를 주는 기술 2개가 있다. 전기 자원을 쓰는 대신 위력은 괜찮고 쿨타임도 짧다. 대신 남발하면 전기가 부담이 된다. 중반엔 아주 신중하게 스킬을 써야 하고, 제대로 스킬을 막 쓰려면 후반은 되어야 한다. 스킬을 쓰기 위해 영웅 레벨을 올려줘야 한다는 것도 귀찮은 점.
죽는 순간 주변에 근접한 모든 아군 보병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죽는 순간에만 피해를 입히고, 죽은 후에 시체가 마구 돌아다니다 터지는 모션이 있는데 그건 아무 효과 없다.(...) 적이나 차량, 건물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
사이킥 목록
- Frazzle: 2레벨. 사이킥 구토. 팀킬 불가능.
- Zappy Zap: 4레벨. 전력 300의 유료스킬. 단일 타겟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대장갑, 대구조물 사이킥.
- Zappy Boom!: 6레벨. 전력 500의 유료스킬. 가격만큼 강력한 광역기로 모여 있는 차량과 보병에 큰 피해를 준다. 팀킬도 가능하므로 주의.
워보스: 오크 인구 110.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대표 지휘관임에도 나중에 나오는 지휘관이다. 대신에 워기어 지휘관이며 2~3티어 수준 모든 영웅 중 최강급 전투력을 자랑한다. 기본 스킬로 와아아아아아아아! 가 있다. 딴 기술은 없고 그냥 와! 하고 때려부수는 역할… 깃발 워기어로 아군의 전체 인구를 늘려 줄 수도 있다.
기본 근접 공격은 보병/차량 모두에 강하며, 업그레이드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사격은 근접보다 약하며, 보병에게만 강하다. 사격 최종 워기어를 달아주면 빅 멕과 마찬가지로 방사 피해에 차량에도 좀 강해지나, 역시 명중률이 개판이고 근접 공격이 훨씬 강하다.
문제는 단순 스탯은 최강급인데, 원체 어빌리티가 좋은 동급 0티어 지휘관인 네크론 로드나 데몬 로드 때문에 많이 묻히는 편. 그리고 워기어 지휘관이라 워기어를 안 달아주면 약하다. 최소한 체력과 근접 공격력 워기어는 빠르게 달아주자. 이동 속도 워기어를 달아주면 혼자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앞장서다 죽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2~3티어쯤 중반에 활약하다 후반에 풀업해도 잘 녹는다 싶으면 그냥 원거리 분대에 들어가서 싸워도 된다.
만렙인 레벨 8이 되면 폭탄 설치가 가능하다. 투척 후 작동시키면 5초 후 폭발하며 버나 봄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큰 데미지를 준다.
5.2. 보병
대부분 바닐라와 동일하지만, 전장 규모가 더 커진 것 때문에 엄청난 물량을 자랑한다. 다만, 단일 개체 가격이 타이라니드만큼 막 소비하진 못하기 때문에 소모전시 너무 무리하진 말 것. 인구 요구치가 높은 상급 보병일수록 이전 등급 보병보다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므로 하급 유닛 스팸하기보다 테크 올리기에 중점하자. 특히 중요한 것은 자신이 중점으로 삼은 상위 테크 유닛에 필요한 와배너의 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빠르게 짓는 것. 대략 인구 35를 빠르게 맞추고 아드 보이즈/탱크 버스타 조합을 빠르게 확보하고, 이 조합으로 초중반 보병전을 이끌어가며 차량을 섞어주다가, 인구 90을 맞추고 놉/플래시 깃츠 체제로 넘어가는 게 좋다.파일 오 건즈에서 보병 무기와 갑옷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있다. 사용하는 유닛에 맞게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해 주자.
파일 오 건즈 수류탄 업그레이드 후에 대부분 보병이 수류탄, 탱크버스터 폭탄(인구 45), 부미 수류탄을 모두 쓸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탱크 버스타 투척폭탄(인구 45)이나 탱크버스타 분대(인구 35) 보병용 로킷런챠(인구 46) 중 하나가 없이 단순 보이들로 초반 적 방어진지 공략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빠르게 확보하자.
탱크버스터 폭탄을 많이 쓸 수 있는 것도 좋으나(다른 종족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특히 인구 90부터 가능한 부미 수류탄은 전력 100이 필요한 유료 기술이지만 일반 수류탄과 쿨타임이 따로 돌아가며 상당한 피해를 준다. 쿨이 더 길지만 건물이나 경차량의 피도 꽤 깎아준다.
그레친: 기본 일꾼. 바닐라와 동일하나 은신 시스템이 바뀌어서 더 이상 은신한 상태로 달라붙어 깨작거리지 못한다. 콯처럼 보병에 가까이 붙으면 은신이 풀려버린다. 분대장 런트허드 역의 그롯 리더가 있는데 전투력 자체는 그냥 슬러가 보이 하나 수준이고 대신 건물 건설속도를 증가시켜준다. 생긴건 그냥 도끼와 권총든 슬러가 보이다.(...) 여담으로 분대장을 붙이면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그레친 갱: 0티어 첨병 유닛 중 당연 최약. 갱들만 모여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은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위력은 그냥 임가 징집병이나 워기어 없는 스마 스카웃 마린 정도와 총격전이나 할 수 있다.
옼스 인구 31이 넘으면 캐논과 잽 건의 2종 대포가 지원 된다. 캐논은 보병들을 넉백시키고 사기 데미지를 크게 준다. 차량이나 건물 상대로도 적당한 데미지를 준다. 잽 건은 차량과 건물에 큰 데미지를 준다. 보병 상대 대미지도 낮진 않으나, 연사력이 상당히 느리다. 이 대포들이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장착시 활용도가 좀 더 늘긴 하지만 그래도 티어 1 수준의 극초반용 유닛. 대포가 강해도 그레친의 사기가 워낙 낮아서 뭐 한두대 맞으면 바로 모랄빵나서 화력이 날아간다. 그리고 대포의 사정거리가 그냥 보병 중화기 수준이라 적이 돌격해 오면 위험부담이 크다.
그래도 스텔스 포격이 가능하고, 방어탑 뒤에서 쏴대는 방법도 있다. 또한 1티어 수준에서 캐논은 경보병들을 쓸어버리고, 잽 건은 1티어 차량들을 쉽게 박살낸다. 여담으로 초중반 AI의 투명그레친 포격질은 엄청 짜증난다. 포격도 초반보병에겐 매우 아픈데 죽이려하면 모랄빵난채로 재빨리 튀어버리기 때문. 게다가 웬만한 디텍터의 탐지 범위보다 대포의 사정거리가 좀 더 길다. 은신하고 잽건을 달고 쏘면 1티어 차량들에게 제법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사실, 이 유닛이 진짜 최악인 이유는 그레친 주제에 1명당 오크 보이와 동일한 옼스 인구를 먹어서다. 따라서 그레친의 비중이 늘어나면 진짜 전투에 필요한 옼스 비중이 줄기 때문에 제정신이라면 당연히 많이 뽑거나 분대를 충원해서는 안된다. 그레친은 충원하지 말고 후방에서 깃발이나 먹고 다니다가, 투명업글하고 대포를 달아준 후에 분대원 수는 5명정도만 유지하면서 전투시 대포로 지원사격을 해 주는 게 최선이다.
전략 지점에 깃발꽂고 점령시 오크 깃발에 마구 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슬러가 보이: 0티어. 바닐라 시절에는 소모성이 강하긴 해도 가격 대비 성능이 꽤 좋은 보병이었지만 모드에 와서는 뚜벅이 근접 보병답게 동네북 신세가 되었다. 스마와 카스마의 스펙이 너무나도 우월해져서 그들과의 싸움은 오크만 확정적으로 병력을 잃는 뻘짓이 되었고, 먼 거리서 총질하고 쫓아가면 달아나는 엘다는 본래부터 최악의 상성이었으며, 타우의 장거리 사격/네크론의 포탑/타이라니드의 건트 물결 역시 참 답이 안나온다.
결국 수류탄 셔틀, 밀리 카운터나 고기 방패로나 써야 하는 유닛이다. 워기어 따위는 내다버리자. 인구 35가 되는 순간 아드 보이즈를 생산 가능하므로 근접보병은 아드 보이즈로 바로 대체하는 게 좋다. 아드 보이즈조차 마린들에 비하면 소모품급이긴 하지만.. 원본의 공짜 슬러가 생산업글인 모어 슬러가는 사라졌다.
기본무기는 차량에 흠집도 못 내고, DoW 1 오리지널처럼 워기어로 버나/빅 슈타/로킷 런챠가 있는데, 모두 근접전에서 활용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사격모드로 써야 한다. 그래서 그다지 달아줄 일은 없으나, 적 차량에 밀리는 위기상황에서는 재빨리 슬러가에 로킷런챠를 달아주고 사격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놉 리더는 사기도 올려주고 근접전 위력이 보이들보다 매우 좋으므로 근접담당인 슬러가 보이 분대엔 필수이다.
슈타 보이: 0티어. 바닐라와 동일. 전장 규모가 워낙 거대해지고, 점프 근접 유닛들이 죄다 0티어로 내려와서 슬러가 보이즈만으로는 재미보기 힘들기 때문에 슈타 보이가 자연스럽게 초반 주력 보병으로 자리잡게 된다. 물론, 슈타 보이만 있으면 적 근접 보병들이 버섯 전골로 만들기 때문에 슬러가 보이즈와 함께 다니는게 좋다. 워기어를 달아주기엔 너무 잘 죽는다.
아드 보이즈가 나오면 아드 보이즈에 빅슈타 달아주는걸로 대체하는 게 좋다. 그나마 모드에서 로킷런처(인구 45)를 달 수 있게 되어 적의 초반 경차량러시 대응력이 올라갔다.
버나 보이즈: 0티어. 바닐라랑 거의 비슷하면서 단일 유닛으로 존재한다. 굳이 슬러가, 슈타 보이 등에 버나를 일일이 달아줄 필요 없이 쉽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대미지가 높은 편은 아니고 가격은 슬러가보다 비싸면서 체력은 똑같기 때문에 많이 충원할 필요는 없이 소수를 섞어주는 게 좋다. 역시 버나라 근접/사격전 모두 높은 사기 대미지와 대건물 대미지를 보여준다. 나름 탱크버스타 등장 전에 리스닝 포스트 철거가 가능한 유닛. 초반러시에서 건물 철거를 담당할 수도 있고, 초반 사기치가 있는 적과의 전투에선 근접전이건 원거리건 순식간에 모랄빵을 내버리는 흉악한 유닛이다. 사기회복이 약한 엘다, 타우, 데몬 등과 싸울 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역시 그냥 보이즈 체력이라 잘 죽고, 사거리가 짧은데다, 차량에는 흠집도 못 낸다.
스톰보이즈: 인구 30. 바닐라와 동일. 다른 점프 유닛은 0티어로 내려왔는데 얘만 오크 인구 30을 요구한다. 물론, 그게 배너 하나만 지어도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 재수 없는 파이어 워리어나 레인저 머리 위로 날아가면 슬러가의 답답함이 잊혀진다. 체력과 공격력은 슬러가보다 아주 약간 높으나 값이 더 비싸다. 역시 슬러가와 마찬가지로 차량에겐 쪽도 못 쓴다. 전투시엔 아드 보이즈가 훨씬 효율적이나 스톰보이들은 점프가 가능하므로 아드보이즈가 전진하는 동안 중화기에 달라붙어주자.
탱크버스타: 인구 35. 대차량/대건물 분대로 값은 비싸지만 체력은 낮은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탱크버스터 밤을 업그레이드 하면 다른 보이들과는 달리 폭탄을 2번 연속 쓸 수 있다. 탱크버스타 자체적으로 이미 대장갑 폭탄이 있으며, 거기에 업그레이드 하면 또 하나가 추가된다. 둘의 쿨은 따로 돌아간다. 인구 90이 되면 원작대로 스텔스인채로 로켓을 퍼부어댈 수 있다.
초반 슬러가/슈타로는 건물이나 차량에 약하기 때문에 최소 탱크 버스타 분대는 나와야 본격적으로 적 기지 공격이 가능하다. 와배너로 초반 인구 35는 빠르게 맞춰주자.
원본과 마찬가지로 근접 공격도 차량에게 데미지가 높다. 근접해 온 워커에 대항할 수도 있고 최소사거리가 있는 차량 상대로는 근접도 괜찮다.
아드 보이즈: 인구 35. 근접/사격 유닛. 파워 클로 장비 가능. 슬러가/슈타 보이를 대체하며 본격적으로 적 1티어 유닛들과 전투가 가능한 초반 주력유닛. 근접전 전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페인보이; 즉, 매드독과 함께 붙여서 적을 파워클로로 조져버리면 된다. 체력은 전 종족 1티어 보병 중 최고 수준으로 마린들보다 높고, 심지어 놉보다도 높은 수준이나 이동속도가 더럽게 느리다.. 너무 느려서 런을 열심히 써 줘야 하고, 워트럭이 나오면 태워 다니는 게 좋다.
기본 근접전 능력은 슬러가 보이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고, 차량에는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근접 워기어로 파워 클로를 장착하면 본격적으로 근접전에서 차량과 다른 적들을 씹어먹을 수 있다. 전부 파워 클로 장착시 파워 클로 놉보다 전투력이 더 강하다. 그러나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간다.
근접 위주로 키워도 되지만, 기본 사격 데미지도 높고 전원 워기어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나나 빅 슈타, 로킷 런차 위주로 장착해서 슈타보이나 탱크버스타의 상향판인 상급 사격 보병도 될 수 있다. 애초에 원작 설정에서 슬러가나 슈타 보이의 맷집 강화판이 아드 보이니 적절한 설정인 셈. 놉, 플래시 깃츠가 등장하기 전에 근접이나 원거리 마음대로 세팅해서 쓸 수 있는 분대. 분대 최대수가 11명에 전부 중화기를 달 수 있어서 죄다 빅 슈타와 로킷런챠를 들면 화력도 막강하다.
워기어 세팅에 따라 슬러가와 슈타 모두를 대체 가능하며, 초반에 슬러가/슈타에 집착하지 말고 빠르게 아드 보이즈/탱크 버스타 조합을 갖춰야 초반 적 기지 공격을 노려볼만하다.
단점으로는 아주 느린 이동속도와, 전투력에 비해 일반 보이 수준으로 사기가 낮다는 점이다. 엘다 시어 카운슬마냥 체력이 다 닳기 전에 사기가 먼저 달아난다. 빅 멕이나 배드 독 등을 합류시켜 사기를 올려주는 게 좋다. 빅 멕/배드 독 합류시 사기가 몇백은 오르므로 상당히 쓸만해진다. 또한 워기어를 한 명 한 명 다 지급해 줘야 강해지는데 이것 때문에 놉이나 플래시 깃츠보다 가격이 비싸다. 느린 이동속도와 워기어 별도구매의 가격/시간 효율성 문제, 사기 문제 때문에 이후 놉/플래시 깃츠가 등장하면 대체되게 된다.
스퀴그: 인구 70. 자폭 유닛. 갈귀나 맹독충이랑 똑같은 포지션이다. 기본 공격명령시 달라붙어서 한심한 수준의 근접 공격을 한다.[8] 자폭하려면 따로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 자폭이 유료라 한 마리 폭발할 때 전기 100을 내야 한다.(...) 인구 250이 넘으면 핵폭발도 일으킬 수 있으나 역시 전기 850을 내야 하고 이건 쿨타임도 길다. 그래도 자폭이 아군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고 적만 죽이며, 보병/차량/건물 가리지 않고 위력도 강력하다. 특히 방어탑을 단체로 철거할 때 괜찮다. 핵자폭은 성공하면 몇 개 분대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적과 아군이 백병전중일때 끼어들어가서 자폭하면 쏠쏠하다. 그러나 자폭의 전력 가격 부담이 큰 게 단점. 또한 분대원 수가 많은데 자폭하는 놈은 랜덤이라 저 뒤쪽에 있던 엉뚱한 놈이 자폭하기도 한다.
그 외 적의 공격에 사망할 시도 폭발하며 데미지를 주는데, 이건 데미지가 상당히 낮다.
놉: 인구 90. 기능은 바닐라와 크게 안 다르다. 파워 클로 장착(오크 인구 110)을 파일 오 건즈에서 업그레이드 해 주면 전장의 모든 놉이 기본으로 파워 클로를 장착하게 되어 매우 편해졌다. 예전에 1명 1명 따로 달아주던 것에 비하면 엄청 편하다. 아드 보이에 파워 클로를 전원 단 것보다 좀 약하지만 놉이 이동 속도가 훨씬 빠르고 사기도 훨씬 높으며, 파워 클로 업글해주기가 편해서 양산해가며 쓰기엔 놉이 낫다. 가격 측면에서도 아드보이 1명+파워클로 1개 장착보다 놉 1마리가 징발/전기를 모두 덜 먹고, 양산할수록 이 차이는 점점 심해진다. 아드 보이보다 비용면에서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므로 놉으로 근접 분대를 대체하는 게 좋다.
놉 생산 가능 인구는 90인데 파워 클로 업글 가능 인구는 110이므로 주의. 그리고 파워 클로가 없으면 파워 클로 아드 보이한테 발린다. 또한 파워 클로 없이는 차량 상대로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여담으로 1.86.3 기준 놉은 차량 수송칸을 2칸 차지한다. 그런데 메가놉이 1칸이다.
플래시 깃츠: 인구 90. 바닐라와 동일. 그런데 특화 보병들이 잔뜩 생겨서 바닐라같은 위용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다. 평균적인 2티어 수준 원거리 보병이다. 하지만 거치시간이 전혀 필요없고 워기어를 달아줄 필요도 없으며 대보병 데미지 하나만큼은 아직도 엄청나게 강력해서 2분대 이상이 뽑힌다면 탱크나 영웅들에게 접근하는 근접보병들에게 악몽을 선사해줄수 있다.
빅슈타 아드보이즈와 총 가격은 비슷하나 사거리가 약간 더 길고 따로 중화기를 달아주는 과정이 없어 양산이 편하고 시간 효율이 좋다는 게 장점. 또한, 사기도 훨씬 높다. 체력 자체는 아드 보이즈보다도 한참 낮은 수준이므로 잘 보호해야 한다.
기본 무기로 대장갑이 불가능한 놉과는 달리, 장갑 차량에도 강하진 않지만 약간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역시 낮은 체력과 낮은 근접 전투력.
1.86.3 기준 플래시 깃츠는 차량 수송칸을 2칸 차지한다. 그런데 루타즈는 1칸이다.
루타즈: 인구 140. 올라운드 중화기 분대. 대략 DoW2와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특이한 게 분대를 뽑으면 몇 명은 커스텀 슈타, 1명은 잽 건, 몇 명은 오토캐논인 식으로 제멋대로 무기를 들고 나오고, 무기를 수동으로 변경시켜 줄 순 없다. 풀충원만 해 주면 차량이건 보병이건 적당히 잡는 편. 다만 플래시 깃츠 + 탱크 버스타 조합에 비해 효율은 살짝 떨어진다. 대신 1명당 체력은 플래시 깃츠보다 2배 이상 높으므로 앞에서 버티는 능력이 더 좋다. 그리고 메가놉과 함께 넉백 저항이 있어서 폭발이 일어나도 안 넘어진다.
1.86.3기준 플래시 깃츠는 수송칸을 2칸 차지하나, 루타즈는 1칸만 차지한다.
메가 아머드 놉 :인구 140. 중장갑 엘리트 보병. 오크 최강 근접 보병분대로 모드 특성상 양산이 가능하다. 이동속도는 느리나 차량 수송칸을 1칸만 차지하고, 2티어 이후 거의 모든 오크 차량은 수송이 가능해서 스퀴고스나 배틀웨건 등에 타고 전진 가능하다...근데 1.86.3 기준 놉은 수송칸 2칸인데 메가놉은 수송칸 1칸을 차지한다.(?)
거기다 런+파워 서지를 쓰면 이동속도도 상당히 빨라진다. 원작의 파워 서지 스킬은 전력 50을 쓰는 유료 스킬로 바뀌었는데, 사용시 체력이 조금씩 줄지만 일시적 이동속도 증가+체력 2배 증가(!)가 된다. 그러나 기술을 써도 위력 자체는 평범한 3티어 근접 보병 수준. 업그레이드가 몇 없다보니 은근히 허당이라 기술 쓰고 발악을 해도 오그린, 어설트 터미네이터 등에게 발린다.
그렇긴 해도 체력+방어력이 놉보다 높고, 넉백 저항이 있어 마구 광역폭발+넉백을 날려대는 초중전차들과 싸울 땐 놉보다 훨씬 낫다.
트로얀 보이: 스톰파에서만 양성 가능한 특수한 옼스 보이즈들, 모든 옼스 유닛 중 유일하게 보병 인구수를 잡아먹지 않으며 충원료까지 무료이다.(!) 엄청나게 빵빵한 분대원 숫자에 전원 화염방사기를 착용가능한 흉악한 부대. 그리고 전부 수류탄도 던질 수 있다. 심지어 속도도 빠르다.
분대 제한은 스톰파 대수에 상관 없이 5분대이다. 1분대당 30명에 충원비는 무료고 인구도 먹지 않으나, 놉 리더나 워기어 버나는 유료이다.
위력 자체는 슬러가 보이보다 좀 약한 수준이라[9] 4티어 시점에선 잠시 적을 방해하다 녹아 없어지게 된다. 그래도 무료 충원에 인구도 먹지 않고 최대 150마리 정도까지 뽑아낼 수 있어 무한충원해가며 최전방 몸빵으로 쓰기 좋다. 그런데 전투시 충원속도가 감소하는 디버프가 있어서 전투 전에 미리 충원해 두고 돌격하는 게 좋다.
5.3. 기갑
그레친 탱크를 제외한 본격적인 차량들은 오크 인구 55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초 경차량들은 적 1티어 차량에 비하면 전투력이 처참한 수준이다. 대신 값이 매우 싸므로 기초 차량들의 머릿수로 밀어붙이면 1티어 기갑전에도 꿇리지 않는다. 인구 70부터 나오는 배틀웨건 이상급 차량들은 적 중전차와도 싸울 만하다.여담으로 스퀴고스를 제외하면 징발비용이 성능 대비 매우 적게 먹기 때문에 후방 요새화 한 후 전기만 꾸역꾸역 모으면 차곡차곡 모을 수 있다.
그레친 탱크: 인구 30. 그레친 기갑.
여튼 느려터졌고 공격력도 약해서 별로인 유닛.
워트럭: 인구 55. 바닐라와 거의 동일. 대보병전 및 수송용. 전투자체는 대보병밖에 못 하지만 아래의 워트랙보다 체력이 훨씬 높다. 체력도 높고 방어도 장갑타입이라 1티어수준 전면전에서 꽤 버티는편. 느려터진 주력 보병인 아드 보이즈를 수송할 수도 있다.
워트랙: 인구 55. 옼스 경전차 포지션. 바닐라 처럼 가볍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 로켓은 대전차,대건물용이며 따로 박격포를 추가해 달아주면 대보병도 가능. 화력은 좋지만, 워트럭보다 값이 싼 대신 체력이 상당히 적고 방어력도 매우 낮다.
그래도 화력이 높아 아드보이&워트럭 등으로 몸빵해두고 워트랙 다수가 일점사해서 적 차량과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 다른 진영의 1티어 차량과 비교하면 질보다 양으로 몰아붙이는 유닛이다. 최소 2대 이상을 집단운용하자.
킬라 칸: 인구 50.[10] 실제 미니어처 모델처럼 한쪽 팔은 원거리 무기를 달고 있다. 일단 인구 50~60대의 동일 선상인 워트럭/워트랙보다 조금 더 튼튼하면서 대보병/대차량/대건물 모두 다 되는 차량이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사격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워기어가 2종 주어진다. 기본으로 화염방사기인 스코챠가 달려있고, 빅 슈타나 로킷 런챠로 바꿀 수 있다. 기본으로 근접전투 태세이나 사격모드로 기본 스코챠의 광역딜과 높은 사기 데미지를 써먹을 수도 있고, 적 워커는 멀리서 로켓을 쏘는 게 낫다. 그러나 맷집이 워트럭보다 조금 높은 경차량 수준으로, 다른 진영의 1티어 워커들보다는 아주 많이 약하다. 워트럭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대전차 무기만 있어도 말이다.
건 웨건: 인구 70. 보병과 건물에 강한 장거리 포격용 자주포이다. 기본화력은 쓸만하며, 이후에 대전차포인 잽 건(인구 121)으로 무기를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자주포라 그런지 체력이 경차량 수준이라 직접 공격을 받으면 금방 파괴되므로 주의. 체력도 낮은 주제에 잽 건을 달면 사거리도 확 줄어드므로 그다지 의미가 없다. 보병 1분대를 수송 가능하다.
배틀웨건: 인구 70. 본격적인 전면전용 차량. DOW2와는 달리, 그렇게 크지도 않고 티어도 생각보다 높지 않다. 그래도 워기어 장착에 따라 루티드 탱크보다 대장갑 능력이 좀 더 뛰어난 중전차. 보병 1분대를 수송 가능하다.
기본 무장은 캐논 1문과 트윈링크드 빅 슈타 2문으로 보병과 건물에게 강하지만, 3종 중화기인 잽건, 로켓을 모두 달아주면 프레데터 어나힐레이터처럼 대전차 전용 차량이 된다. 물론, 프레데터처럼 섞어서 장착할 수도 있다.
근접전시는 사격 무기를 쓰지 못하고, 앞에 달린 데프롤러로 근접공격을 하는데, 보병에만 강하고 대장갑 데미지는 거의 없다.
타 종족의 2티어급 차량이나 화력은 3티어 차량에 비견할 정도로 상당히 강하다. 그러나 맷집은 그냥 2티어 평균 수준이라 높은 편은 아니고, 3티어 차량과 직접 싸우기도 무리이다.
체력은 낮지만 모든 무기를 싹다 대장갑 워기어로 달아주면 화력이 꽤 좋은데, 배틀웨건보다 더 고티어 유닛인 루티드 탱크나 킬 크러샤, 킬 버스타 등이 대차량 DPS가 풀업 배틀웨건보다 더 별로라 3티어 수준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다른 중전차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적 차량들을 저격해 주면 좋다.
파이타보마: 인구 70. 바닐라와 거의 동일한 옼스의 기본 비행 유닛. 성능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 차량과 건물에 강하고 사거리가 긴 미사일을 쏘긴 하는데 대미지는 좋으나 명중률이 더럽게 낮아서 차라리 근접시 쓰는 기관총으로 보병이나 잡는 게 낫다. 그러나 차량 체력 업그레이드도 비행기에게는 적용 안돼서 체력이 엄청 낮은 편이라 적에게 대장갑 화기가 있다면 장거리 지원사격이 나을 수도 있다. 일단 주무기 사거리는 대부분 전차포보다 길기 때문. 원작에선 대부분 한타시 장거리 지원사격용으로 쓰였다.
목표 지점 주변으로 로켓이 퍼지므로 적진 가운데 지점에 G키를 눌러 지상공격을 해도 좋다. 그리고 모드 특성상 점프 기능이 맵 전체 어디든지 가능하고, 발전기나 하급 생산건물 같은 건물은 꽤 빨리 깨기 때문에 적 본진 내부 테러용으로 쓸 수도 있다. 2대정도가 들어가면 순식간에 발전기를 다 터트려 버린다.
데프 드레드: 인구 90. 원작대로 킬라 칸보다 약간 더 크고 체력이 좋으며 공격력도 세다. 그러나 최신판 설정과는 달리 DoW 1 원본 모델 그대로라 팔이 2개밖에 없다... 아예 워기어를 못 바꾸고 파워클로2+빅슈타 2정이 달려있다. 위력 자체는 준수한 2티어 근접워커이다.
루티드 탱크: 인구 90. 리만 러스 전차를 마개조한 전차. 바닐라와 비슷하다. 배틀웨건보다 훨씬 튼튼하고 기본적으로 보병/차량/건물 모두에 강하지만 배틀웨건이 작정하고 대장갑 워기어를 도배하면 대장갑 화력은 뒤쳐진다. 그러나 루티드 탱크의 주포 사정거리가 잽 건보다 더 길면서 모든 타겟에 효과적이라 범용성도 높고, 좀 더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
킬 탱크 시리즈: 인구 110. 3티어급 일반 전투 차량이다. 초중전차처럼 엄청난 덩치와 느린 속도를 보여주나 정작 실제 가격이나 전투력은 그냥 다른 종족의 3티어 일반 차량 수준. 그래서 3티어 렐릭 초중전차와 싸우면 발린다. 둘 다 보병 2분대를 수송 가능하다.
-킬 버스타: 건물 철거용 초대형 공성포. 주포는 건물에 강하고 사정거리가 긴 캐논이다. 그 외 트윈링크 빅슈타 1문, 스코챠 1문이 보조로 달려있어 다수의 보병과 싸울 때 좋다. 주포는 건물을 아주 빠르게 철거하고, 보병과 차량에도 데미지가 약간 들어가며, 대보병전시 화염방사기 사거리 내까지 접근해서 불을 지르면 빠르게 사기를 깎아먹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무기가 최소 사정거리가 있어 적이 근접하면 발사를 못 하므로 주의.
-킬 크루샤: 버스타보다 좀 더 대전차전에 맞춰진 초중구축전차. 주포사거리가 짧지만 대차량 대미지가 더 강하고 발사속도도 훨씬 빠르며 일정 확률로 맞은 적을 스턴시킨다. 주포의 대보병 데미지는 매우 약하나 보병에 강한 보조무기인 빅 슈타 2문이 있다. 주포가 버스타에 비하면 사거리가 짧고 명중률이 심각하게 낮다. 대신에 연사력은 상당히 빠르다. 그리고 주포에 최소 사정거리가 있어 적이 근접하면 발사를 못 하므로 주의.
배틀 포트리스: 인구 160. 스톰파 급을 제외한 가장 큰 루티드 탱크. 앞 모든 탱크 특성을 다 합치면 이런 괴물이 나온다. 속도를 제외하면 뭐하나 나쁜 점이 없는 초중전차. 위력 자체는 다른 종족의 3티어 초중전차 수준이고, 보병 2분대도 수송 가능하다. 배틀캐논, 2문의 잽건, 트윈링크 빅 슈타, 로킷 런챠가 달려있다. 모든 무기가 다 달려있으므로 상성 생각없이 정면공격하면 되는 유닛. 체력도 높다.
그러나 근접전시 대부분의 무기를 쓰지 못하므로 주의. 근접전시 잽 건만 발사 가능하며 배틀웨건과 마찬가지로 앞에 달린 데프롤러로 허접한 근접공격을 한다. 그리고 지뢰를 묻는 기술이 있는데 유료지만 근접전시 사용하면 곧바로 지뢰가 폭발을 일으켜 보병들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런데 롤러도 약하고 지뢰도 3티어 수준 적에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뉴클리아 보마: 인구 190. 궁극 비행 유닛. 공격시 꽤 긴 거치시간을 좀 가진 후에 그레친이 탄 소형 핵미사일을 마구 퍼붓는다.(...) 대미지는 강해 맞기만 하면 보병이건 차량이건 큰 피해를 입지만 명중률이 낮고 아군도 휘말린다. 가격이나 테크상 위치로 보면 4티어 초중전차급 유닛이지만 체력은 거의 1~2티어 지상차량 수준으로 매우 낮고, 대신 사거리가 야포 수준으로 상당히 길어서 파이타 보마와 마찬가지로 후방 지원용 유닛이다. 파이타 보마와 마찬가지로 폭격이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적 한가운데를 지정해 지상 강제공격(G키)을 시켜 두는 것도 좋다. 맷집이 낮으므로 공격받으면 바로 달아나자. 그리고 평타대미지가 건물 상대로 강한 편은 아니라 본진테러엔 그다지 좋지 않다. 건물 깨는데 상당히 오래 걸린다.
전용 스킬 햌퐄탄 발사!(Fire Da Nukklear Bomms!, 쿨타임 10분)가 있는데 징발자원과 전기를 4500씩 써서 핵미사일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한다. 목표 지점의 적 일반 차량과 보병들은 확실히 소멸하고, 타이탄이나 초중전차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걸 사실상 오크의 소형 슈퍼무기라 볼 수 있다. 그런데 가격만 따지면 제국 슈퍼무기들보다 훨씬 비싸지만 화력이나 폭발 반경은 훨씬 부족하다. 특히 평타와 마찬가지로 대구조물 데미지가 낮아서 본진테러용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대신에 타 진영 슈퍼무기보다 빠르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한 대가 차량인구를 10이나 먹는 게 좀 걸리지만 전용 스킬 한 발로 적 보병과 일반 차량을 싹 쓸어버릴 수도 있으니 자원이 충분하다면 괜찮은 유닛이다. 타이탄을 뽑은 후에 쓰거나, 타이탄을 뽑기보다 바로 이걸로 슈퍼무기로 적을 날려버리고 공격해도 된다.
5.4. 렐릭 유닛
렐릭 포인트가 없는 오크에게 렐릭 포인트 대신 Ork Pop을 다량으로 소모하는 유닛들.오크의 타이탄들은 타 진영의 타이탄들과는 달리 방어막이 없지만 원거리 공격 저항을 크게 올려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게 효과는 확실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왜 안죽지? 피가 왜 줄어들지 않지? 버그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반대로, 오크의 무기들은 잽건을 제외하면 임페리얼 가드의 실탄형 무기들 뿐이어서 라스 캐논 계열처럼 하나에 특화된 무기가 없고, 타이탄급 데몬 아머나 몬스터 아머에는 효과적으로 딜을 넣지 못한다는 단점도 보유하고있다.
참고로 뉴클리어 보마나 배틀 포트리스 같은 유닛은 일반 유닛으로 취급되는 반면 스퀴고스는 렐릭유닛으로 취급되어 렐릭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Weee!! More Techy Stuff[11] 업그레이드에 해당된다.
5.4.1. 스퀴고스
도달 인구(Ork Pop) 140. 징발자원 1,300 / 오크 팝 40을 요구하며 , WMTS 업그레이드를 통해 25로 줄일 수 있다.
멕 샵에서 생산하나 차량 인구가 아닌 보병 인구를 40이나 차지한다. 원거리 전투 화기로 잽 건 2문, 트윈링크드 빅 슈타 4문이 있다. 그리고 빅 슈타 2문을 트윈링크드 로킷런챠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포탑들이 각자 각도 제한이 있어서 그냥 근접전으로 쓰는 게 낫다. 타 진영 3티어급 렐릭 유닛에 해당되며 보병 2분대를 수송 할 수 있다. 덕분에 돌진 후 메가 아머드 놉이나 놉 등을 뱉어내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 그리고 데몬 아머이며 차량이 아니어서인지 기본 체력 재생은 되나 수리가 안 된다. 배드 독으로 치료도 불가능. 그렇기에 전장 규모가 막대해진 이상 스퀴고스라고 막 굴리다간 한복판에 쓰러지게 된다. 기본 체력은 12,000이나 체력의 20%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가 2단계가 존재하여 14,400에서 17,280까지 늘릴 수 있다.
5.4.2. 커스텀 스톰파
도달 인구(Ork Pop) 200. 징발 자원 990 / 전력 1,880 / 오크 팝 80 을 요구하며 WMTS 업그레이드를 통해 55로 줄일 수 있다.
오크의 가장 기본 타이탄으로, 가격이 타이탄급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당장 급하면 뽑아도 괜찮다. 후술할 다카 스톰파와 체력, 비용이 전부 동일하나 이쪽은 근접 지향이다. 원거리 공격도 일반 차량들보단 강하지만 다른 타이탄급에 비하면 사거리도 짧고 초라한 화력이다. 느려서 근접하기전에 적들이 다 도망가지만, 일단 걸리기만 하면 망치로 탁 하고 쳤더니 억 하고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력 200으로 원거리 공격 저항력을 크게 올려주는 방어막을 칠 수 있고, 트로얀 보이즈를 현장에서 즉시 충원할 수 있다. 또한 수송 기능이 있는데 무려 4분대나 수송이 가능하다. 근데 워낙 느려서 직접 걸어가는게 더 빠르긴 하지만 가다가 죽는 것보단 스톰파가 몸빵을 해주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병력을 내려주는게 더 효과적일때도 있다.
타이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과 공격력을 3단계씩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수치는 아래와 같다.
체력: 14,450 → 15,450 → 16,450 → 17,450 (글로벌 체력 보너스 포함 시 20,940)
근접 공격력: 370-470 → 462-587 → 578-734 → 722-917
원거리 공격력: 185-235 → 231-293 → 289-367 → 361-458
5.4.3. 다카 스톰파
도달 인구(Ork Pop) 200. 징발 자원 990 / 전력 1,880 / 오크 팝 80 을 요구하며 WMTS 업그레이드를 통해 55로 줄일 수 있다.
커스텀 스톰파가 거대한 망치를 들고 있는 것에 반해 온전히 원거리용 스톰파다. 오크답지 않게 아예 근접전 기능이 없다. 가격은 커스텀 스톰파와 동일한 4티어 초중전차 수준이지만 전투력은 그보다 훨씬 강하다. 타이탄 킬러인 테르미누스 울트라 같은 특별 케이스를 제외하면, 임페리얼 가드의 스톰해머건, 엘다의 코브라 탱크건 스톰파에게는 상대도 안되며, 타우의 일 레클레메이션 탱크 정도가 비등비등 하다.
전력 200으로 원거리 공격 저항력을 크게 올려주는 방어막을 칠 수 있으며 트로얀 보이즈를 현장에서 즉시 충원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보병 수송 기능도 있으나 커스텀 스톰파와는 달리 2분대만 수송 가능하다.
타이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과 공격력을 3단계씩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수치는 아래와 같다.
체력: 14,450 → 15,450 → 16,450 → 17,450 (글로벌 체력 보너스 포함 시 20,940)
공격력: 220-440 → 275-550 → 343-687 → 429-859
5.4.4. 가간트
도달 인구(Ork Pop) 225. 징발 자원 1,200 / 전력 3,100 / 오크 팝 120 을 요구하며 WMTS 업그레이드를 통해 95로 줄일 수 있다.
타 진영 4티어 타이탄에 대응하며, 워하운드 타이탄과 리버 타이탄 사이에 해당된다. [12] 스톰파와는 달리 선행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가간트는 오크답지 않게 오로지 원거리 능력만 가졌는데, 양 팔과 고간에 베인블레이드의 주포를 달아놓은것 같으며, 저 3개의 주포를 번갈아 가며 연사를 하고 눈에서는 잽 건을 발사한다. 덕분에 타격감이 아주 시원시원 하다. 사방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모습을 보면 얘네들이 왜 고크와 모크의 화신이라는지 이해가 갈 정도. 지뢰 매설과, 전력 200을 소모하여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올려주는 방어막을 칠 수 있으며, 스톰파와 마찬가지로 보병 2분대를 수송할 수 있다.
타이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과 공격력을 3단계씩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수치는 아래와 같다.
체력: 24,330 → 26,330 → 28,330 → 30,330 (글로벌 체력 보너스 포함 시 36,396)
공격력: 311-336 → 389-420 → 486-525 → 607-656
5.4.5. 그레이트 가간트
도달 인구(Ork Pop) 315. 징발 자원 5,110 / 전력 13,610 / 오크 팝 300 을 요구하며 WMTS 업그레이드를 통해 260으로 줄일 수 있다.
오크의 결전병기이자 걸어다니는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워로드급 타이탄. 강력한 만큼 보병 인구를 300이나 잡아먹는다. 사방에 달린 무기로 인해 전장을 초토화 시켜버리며 무기 하나하나의 위력도 막강해서 4티어 타이탄들도 녹아내린다. 임페라토르 타이탄과 더불어 유이하게 강제 RAM 기능이 있어 가만히 있어도 근처의 모든 유닛과 건물에 피해를 준다. 그러다보니 사실상 그레친으로 수리가 불가능하다. 수리하러 갔다간 그레친이 전부 순식간에 죽어버리기 때문.. 그때문인지 자체적으로 수리 스킬이 달려있지만, 아무래도 그레친으로 직접 수리하는 것보다는 비효율적이다. 타 진영 워로드급 타이탄에 비교하면 무기의 사정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강력한 위력에 아머보정으로 인해서 웬만한 공격으로는 피 깎는 것조차 쉽지 않다. 더욱이 타 진영에는 거의 없는 타이탄 관련 업그레이드가 3단계나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로 업그레이드 하면 정말 무식하게 강해진다.
체력: 74,000 → 79,000 → 84,000 → 89,000 (글로벌 체력 보너스 포함 시 106,800)
공격력: 1105-1588 → 1381-1985 → 1726-2481 → 2158-3101
보는바와 같이 풀업을 해버리면 체력이 10만을 넘겨버리고, 공격력은 3000을 넘겨버린다. 여기서 파워 오브 와아아아를 사용한다면 일시적이지만 체력이 20만으로 오른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오크의 고질적인 문제인 타이탄급 데몬 아머에게는 딜이 효과적으로 박히질 않는 것은 그레이트 가간트도 예외는 아니어서 하이에러펀트를 상대로는 답답해진다. 더욱이 타이라니드는 타이탄이 4티어의 하이에러펀트 한 종류밖에 없지만 타이탄 물량전이 가능한 진영이라 더더욱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강약약강의 면모가 있어 같은 5티어 워로드 타이탄들에게는 와아아아를 통한 체력 20만 뻥튀기를 해도 이기지 못한다.
6. 건물
바닐라처럼 티어 개념은 없고 와아아아!배너의 수로 테크 레벨이 결정된다. 타이탄 생산시설을 기준으로 굳이 따지자면 오크 인구 50마다 다른 종족으로 치면 1티어업이 된다고 볼 수 있다.6.1. 생산 및 업그레이드 시설
정착지(기본): 기본 본진. 모드에서는 오키 포트 업그레이드를 원본보다 매우 금방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며, 매드 독 생산이 가능하므로 빨리 업하는 게 좋다. 세틀먼트는 오크 인구수는 늘려주지 않지만, 오크 자원의 생산속도를 많이 올려준다.다 보이즈 헛(기본): 배럭.
파일 오 건즈(기본): 기본 업그레이드 건물. 수류탄과 보이즈 체력, 갑옷, 도끼, 슈타 등을 뜨는 대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 주자.
테크놀로지 트리(기본): 테크트리의 말장난. 연구를 통해 유닛 언락이 가능하나 유료이며 은근히 전력이 많이 든다. 꼭 쓸 유닛만 먼저 연구해서 빠르게 뽑자. 건물 가격도 거의 1티어업 급의 가격이나 슬러가/슈타 보이즈가 워낙 약하기 때문에 빠르게 지어줘야 한다.
발전기(기본): 설명이 필요한가?
큼지막한 발전기(오크 인구 50): 옼스 버전 열화 플라즈마 발전기.
다 메크 샵(오크 인구 55): 차량 생산시설. 그러나 기본 차량은 절망적인 수준이라 빠르게 오크 인구 70을 찍는 게 좋다.
빅 봄바 타와(오크 인구 70): 공군 생산시설. 다른 진영의 2티어 공군 시설과 유사하며 인구 90부터 글로벌 무료 공격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 건물을 단축키 부대지정 해두고 쓰는 게 좋다. 이 건물이 많아도 폭격스킬의 사용횟수와 쿨타임은 공유되므로 건물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폭격의 위력 자체는 수류탄보다 좀 더 세고 폭발 반경이 큰 수준이나 적 보병대열을 흩어놓을 수 있다는 게 장점.
고크의 자원 공장(오크 인구 120): 1.88 패치에서 추가된 자원 건물. 초당 15의 징발자원을 벌어들임과 동시에 자원 생산량 조절을 맡는다. 아마겟돈 클랜을 선택 시에 루티드 차량을 생산하기도 한다.
거대한 발전기(오크 인구 170): 1.88 패치에서 추가된 옼스 버전 핵열화 발전기. 큼지막한 발전기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 방사능이 누출되어 보병에게 피해를 주는 데다가 파괴되면 큰 폭발을 일으키니 주의.
미니스트 텔리포타(오크 인구 200): 다른 진영의 4티어 타이탄 생산시설과 같다.
6.2. 방어 시설
의외로 다른 진영보다 방어 시설의 종류가 많아서 수비하기가 수월하고, 임페리얼 가드처럼 방어적 전술로 운영이 가능하다.멕 트랩
차량 길막용 장애물.
마인 필드
다른 진영과 똑같은 지뢰밭.
와아아아!배너
DoW1 오크의 상징이자 오크 진영의 핵심 건물. 테크 레벨을 올려주고 오크 자원을 생산하는 동시에 방어 포탑이다. 그렇기 때문에 와배너에서 할 수 있는 관련 업그레이드도 많은편. 와배너 1개당 인구 5를 올려주며, 지을 때마다 요구하는 징발자원과 전력이 25씩 증가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짓기보다 필요 유닛을 명확히 파악하고 짓는 게 좋다.
테크 레벨과 오크 자원 관련으로는 10개 제한인 More Ork Pop!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며 업그레이드 한번당 인구 15를 올려줘서 총 150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다 비기스트 와아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구를 150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다 비기스트 와아아! 업그레이드는 총 두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인구 90때 자원과 전력 1,000/1,000 을 소모하여 인구수 50을 올릴 수 있고, 두번째는 인구 200일때 자원과 전력 1,400/1,400 을 소모하여 인구수 100을 올릴 수 있다.
방어 포탑으로써의 관련으로는 빅슈타 애드온(인구 45), 미사일 애드온(인구 75) 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건물의 체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오크의 모든 방어 시설들이 공유하는 슈티 고크 토템(인구 50), 엑스트라 슈티 고크 토템(인구 100)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거리, 위력, 방어력을 높일 수 있다. 결국 풀업을 하면 체력이 5,500이 되며 제국의 슈퍼무기인 핵미사일 한방으로는 부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방어 포탑임에도 화력은 그다지 세지 않고, 와배너가 초중반에 파괴되면 인구가 까이고 테크업이 늦어지므로 방어용 건물로 사용하기 보다는 방어기능 있는 밥집 정도로 생각하고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와아아아알(인구 70)
Waaaggll. 그냥 벽이다. 기관총이 달려있고 다른 진영의 벽보다 값이 좀더 싸나 체력은 낮다. 빅슈타 업그레이드와 건물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아우치 플랫폼(인구 90)
로켓발사기 포탑. 기본 체력도 낮고, 사거리나 탄속도 형편없다. 곧바로 중보병에게 효과적인 쇼크 캐논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시 건물 체력이 증가하니 만약 기갑을 방어할거라면 와배너 2단계 미사일 애드온을 이용하고, 아우치 플랫폼은 되도록 바로 쇼크 캐논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 슈파두파 재피 터렛(인구 170) 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적 초중전차나 타이탄급을 저격할 수 있는 최종 방어탑의 기능을 한다.. 업그레이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완성되면 풀업 시 체력이 무려 13,750으로 높은 편이다.
부미 플랫폼(인구 90)
장거리 포격 방어탑. 보병에게 효과가 좋은 장거리 곡사포다. 이전 포탑들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지만 역시 포탑 체력 자체는 높지 않은 편.
Ork Pop이 150에 도달하면 징발자원과 전력 300/300을 소모하여 카붐 봄(인구 150) 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Ork Pop이 300에 도달하면 징발자원과 전력 10,000/10,000을 소모하여 뉴클리어 카붐 봄(인구 30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슈퍼무기가 없는 오크에게 사실상 이게 오크의 슈퍼무기이며 업그레이드 시 타 진영의 슈퍼무기처럼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지만 사거리 무한으로 맵 전역에 핵 곡사포를 발사한다. 맷집 약한 바실리스크 마그누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릴리 스케어리 봄(인구 160)
워보스가 8렙때 쓰는 폭발물과 효과는 똑같으나 그레친들이 마구 깔아댈 수 있는 대신 가격이 훨씬 비싸다. 함정용.
7. 슈퍼무기
슈퍼무기가 없다. 대신 타이탄의 종류가 다양하고, 최종반 업그레이드나 기술들이 있다.옼스 인구수 150때 기술 그레이트 와아아아아가 해금된다.
그레이트 와아아아아아아아아!: 보병이나 영웅이 사용할 수 있다. 전 맵에 존재하는 모든 옼스들에게 와아아아아 효과를 받게 만들고 해당 그레이트 와아아아아를 발동시킨 옼스 플레이어 이외 다른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이 모랄빵 터진다. 그리고 생산 시간이 일시적으로 대폭 짧아지면서 렐릭 유닛도 10초안에 생산되는 기적
옼스 인구수 200에는 와배너에서 다 비기스트 와아아아!!(Da Biggest Waaagh!!)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오크 인구수가 500 추가되고 충원, 생산 속도가 90%감소한다.
인구수 250에는 리스닝 포스트에서 자원 생산량을 크게 올려주는 슈파 듀파 머니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THB에서는 타이라니드의 바이오 봄처럼 뉴클리아 봄바에게 추가된 스킬인 핵폭격이 존재한다. 한타시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진짜 슈퍼무기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수준.
8. 총평
WAAAGH!!!!!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호드 아미.질과 양 모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호드 아미. 보이즈를 위시로 물량전을 펼칠 수 있는가 하면 메가 아머드 놉이나 루타즈등의 개성 넘치는 고테크 유닛들로 보병전도 펼칠 여지가 있다. 그리고 기갑 유닛들도 매우 탄탄하기 때문에 보이즈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동안 킬 탱크 시리즈로 적의 전선이나 방어지점을 박살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와아아아아배너[13]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난해한 테크 때문에 초보자가 잡기 좀 어려운 진영이다.
또한, 유닛들 전체적으로 생존력이 썩 좋다고 말은 할 수 없다. 기동력도 네크론 다음으로 좋지 않다는 점은 여전하며, 모드를 거치면서 전장의 스케일이 확대되다보니 무식하게 보이즈 물량으로만 모든것을 해결할 수가 없다. 따라서 전황을 잘 판단하여서 호드 아미에서 소수 정예로 편제하거나 아니면 초대형 루티드 기갑들로 체제를 전환 시키는 능력도 필요하다. 타진영과는 달리 오크는 슈퍼무기가 없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선 적을 직접 밀어버리는 방법밖에 없고, 결국 조합이 중요하다.
사실, 보이들이 너무 잘 죽는데다 은근히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다. 상대는 0-1티어에 뚜벅이 보이들을 요리할 수단이 넘쳐나게 되었다. 그렇다고 오크에 바이크 스쿼드처럼 초반을 꽉 잡아주는 유닛이 나온 것도 아니다. 결국 보이를 잃고 충원할 리퀴로 와배너를 하나라도 더 지어서 본진방어도 강화하는 동시에 테크도 올리는게 낫다. 이렇게 하면 초반에 털릴 위험도 적고 본격적인 공성 유닛들이 나올때쯤에 이쪽도 보미 플랫폼의 미친 화력과 사거리로 대항할 수 있다. 다만 방어선을 형성하기 전에 전략거점을 얼마나 먹었는지, 방어선을 구축하기 적합한 맵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해 맵빨을 엄청 받게 되었다. 일단 자원수급업이 끝나면 엄청 부유한 진영이 오크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물량을 찍어내 적을 밀어버린다. 결과적으로 오크도 네크론같은 후반지향 농성 진영이 되는 쪽이 효율적이 되었다. 버섯전골이 될지 와아아아아아!가 될지는 와배너와 초반에 확보해둔 청음초소의 갯수에 달렸다.
8.1. 장점
1. 바닐라 때부터 이어진 전통적 호드 아미오크의 최대 장점은 바로 끝없는 물량이다. 후반에 무시하게 많은 슬러가 보이즈들로 적을 녹색 파도속 에 묻어버리는 무식한 전술이 가능한게 옼스다. 사방 팔방에 깃발 테러를 할 수도 있고, 여기에 추가적인 워기어를 장착하는 비용은 들지만 분대 양성자체는 무료기 때문에 옼스의 플레이가 매우 수월해진다. 굳이 이게 아니라도 개체 한명당 인구수를 차지하는 시스템 덕분에 와아아아아아아! 배너만 충분히 확보한다면 매우 많은 물량을 운용할 수 있다.
2. 많은 일꾼
오크는 일꾼이 가장 많은 진영이다. 남들은 6명, 8명이 한계일때 그레친은 10개 분대에 인구도 잡아먹지 않으면서, 0티어 업그레이드로 은신까지 가능하다보니 여기저기 동시 다발적으로 건물을 올리고 수리할 수 있으면서도 생존력도 높은 편이다.
3. 빠른 테크업
타 진영처럼 1티어, 2티어 이렇게 천천히 올라가는게 아니라 와배너만 지으면 테크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초고속 테크업이 가능하다.
4. 막강한 본진의 방어력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건물들에 그레친이 배치되어 있고, 와아아아아아 배너나 성벽, 대포 포탑등 강력한 방어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THB에 들어서면서 방벽 자체에 포탑이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더욱 높아졌다. 포탑의 성능만 보면 임페리얼 가드보다도 뛰어나며, 네크론 다음가는 굉장한 농성 진영이다.
5. 최고의 자원 수급력
고기방패를 전장에 갈아넣으면서 일단 시간을 끌고 전선을 유지하는 것에는 매우 강력한 옼스이기에 상위 자원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시간을 끈다면 상대방과의 자원차이를 많게는 두배까지 벌릴수 있다. 타 진영은 최대 1200 혹은 1400의 리퀴지션을 모을 때 오크는 2800까지 가능하기에 리퀴지션만 요구하는 스퀴고스도 쉽사리 양산이 가능해진다.
8.2. 단점
사실, 전투력으로는 크게 단점이 없는 진영이기도 하다. 문제는 내부적 시스템에 있다.1. 슈퍼무기의 부재
그레이트 와아아아아아아가 있긴 하지만 한방에 전세 역전이 가능한 슈퍼무기가 없다는 점은 꽤 뼈아픈 점. 남들은 게임을 끝내버릴 최후의 수단으로 Win버튼이라도 있지만 오크는 직접 적을 밀어버리는 방법밖에 없다. 만약 상대방에게 임페라토르 타이탄이라도 등장하면 오크는 그냥 물량빨로 비비는 수밖에 없는데 제국 진영들은 EMP탄으로 임페리얼 타이탄의 움직임을 멈추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라도 있지, 오크는 그런것도 없기 때문에 수백 수천을 갈아넣어가면서 잡는 수밖에 없다. 설령 풀업한 그레이트 가간트가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결국은 워로드 급이다. 더욱이 그레이트 가간트와 임페라토르 타이탄의 사거리 차이는 세배에 가깝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공격을 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쥐어 터지면서 체력을 다 까먹는다.
2. 의외로 꽤나 약한 초반
이게 다 와배너 때문이다. 와배너는 방어에도 사용되지만 테크업과 인구 증가에도 사용된다. 그런데 방어전에서 실패하여 와배너가 파괴되면 인구가 감소하고, 테크레벨은 깎이진 않지만 이후 테크로 향상이 늦춰지게 된다. 그러나 방어시에 와배너는 필수라는 게 문제. 오크 인구를 늘려야 한다. > 와배너를 짓는다. > 리퀴가 부족하다. > 병력이 부족하다. > 기동성이 딸리고 병력도 부족해 맵 장악력이 딸리니 리퀴 획득량을 늘릴수가 없다. 이런 식이라 게임 옵션에서 자원 획득량을 높게 조정하거나 부유한 맵에서 팀전이거나, 빠르게 맵을 양분하고 5개 이상의 청음초소를 확보할 수 있는 맵이거나 하지 않고서는 초반이 엄청 막막하다. 와배너야 바닐라 시절부터 있던 것이지만 모드에 들어오면서 바이크, 건트, 징집병, 마린 계열의 엘리트화 등 초반부터 오크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유닛들이 넘쳐나게 되면서 보이가 어중간한 유닛이 되어버린 탓이 크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는 니드나 징집병, 러프 라이더에 밀리고, 마린 계열과 싸워봐야 보이만 다치지 마린 한 명 죽이기도 힘들다. 파이어 워리어나 레인저와는 원래 상성상 힘들었고…
3. 부족한 디텍터
오크의 디텍터는 전부 영웅 뿐이다. 빅멕, 위어드 보이, 코만도즈 그리고 워기어를 착용한 워보스.
영웅의 생존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하필 디텍터가 영웅뿐이면 직접 은폐한 적군이 있는곳까지 친히 행차를 해야한다. 그리고 거기서 죽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손해가 막심하다.
8.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8.3.1. VS 스페이스 마린
원래는 초반만 버티면 그 뒤로 무난했으나, 1.84 패치 이후로 상성관계가 역전되었다. 배틀 브라더들이 원체 강한 나머지 아무리 머릿 수를 때려박아도 안된다. 게다가 사기치가 크게 상승하여 그레이트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를 터뜨려도 모랄빵도 안난다. 즉, 회전에서 굉장히 불리해진 셈이다.소규모 전투라면 일반 보이들도 비슷한 비용의 마린들과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으나, 중화기를 단 마린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보병전이 어려워진다. 초반부터 개싸움을 유도하고, 배드 독의 파이팅 쥬스와 빅멕/배드 독의 버나 봄을 잘 이용해 밀집한 마린들을 격파하는 게 좋다.
1티어쯤 되면 밀집 마린들의 비정상적인 떡장갑+아포세카리 중첩힐 때문에 0티어 보이즈로는 건드려 봤자 시체의 산만 쌓고 지게 된다. 파워 클로 단 아드 보이즈 다수가 있어야 싸워볼 만하다. 아드 보이에 파워 클로와 배드 독은 둘 다 필수이다. 파워 클로를 붙인 아드 보이가 모였을 때부터 싸우고 놉과 플래시 깃츠가 뜨면 해볼 만하다. 오크 경차량들은 아드 보이즈의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 주는 게 좋다. 워트랙들은 적 차량부터 일점사해서 파괴하자.
8.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스페이스 마린과 마찬가지인 데다가 노이즈 마린이 엘다보다 오크에게 더 강하다보니[14] 와아아아 배너 끼고 농성하다 말라죽게 되어있다. 스페이스 마린보다 더 답이 없다.스페이스 마린과 마찬가지로 파워 클로+배드독 붙인 아드 보이즈로 썰어버리면 되는데, 역시 스페이스 마린전과 마찬가지로 모랄빵이 제일 무섭다.
8.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배틀 시스터들이 워낙 초반 호구라 보이들이 활개치고 다닐 수 있다. 황제의 사원이 올라가게 내버려두지만 않으면 오크가 지기 힘들다.8.3.4. VS 임페리얼 가드
포텐은 오크의 압승이다. 그런데 초반에 뚜벅이에 명중률과 사정거리가 처참한 그롯 갱들과 보이들이 징집병들, 기병대, 경보병들을 상대할 도리가 없다. 그런데 임페리얼 가드도 초반에 오크의 강력한 본진을 공략할 방법이 없는 건 매한가지다. 대개는 초반에 오크가 얼마나 전략거점을 안정적으로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린다.8.3.5. VS 엘다
포텐은 오크의 압승이다. 그런데 초반에 뚜벅이에 맷집과 사기가 나쁜 보이들이 레인저나 리퍼를 상대할 도리가 없다. 그런데 엘다도 초반에 오크의 강력한 본진을 공략할 방법이 없는건 매한가지다. 대개는 초반에 오크가 얼마나 전략거점을 안정적으로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린다. 후반으로 진입하면 그레이트 가간트를 잡을만한 유닛이 엘다에게는 없다. 아무리 엘다 팬텀 타이탄이라도 그레이트 가간트에게 딜이 잘 안박힌다.. 결국 뱀파이어 레이더로 가간트를 요격해야되는데 뱀파이어 레이더가 아무리 비행 렐릭유닛중 맷집이 만타 다음이라고는 해도, 결국 팬텀 타이탄보다 약하기 때문에 그레이트 가간트보다 먼저 죽는다. 무엇보다 오크가 와아아아~ 를 사용하면 모든 오크 유닛들의 체력이 2배로 상승하는지라.. 그레이트 가간트의 20만 체력은 감당 못한다. 오크의 입장에선 클로킹한 엘다 숨바꼭질 하는 것이 귀찮고 짜증날 뿐, 결국 오크가 유리해진다.8.3.6. VS 다크 엘다
레인저가 없으니 엘다보다는 초반이 원활하다. 어차피 다크 엘다도 오크 본진을 미는 것을 곤란해한다. 트루본이 풀업을 하고 쪼아댄다면 포탑에 의존하기 어려워지겠지만 그쯤 가면 오크도 병력이 빵빵해진다. 다만, 후반까지 끌고가면 오크가 절대적으로 불리해진다. 슈퍼무기가 없는 오크의 입장에선 물량으로 밀어붙여야 끝나는데 아무리 그레이트 가간트까지 여러대 있다 해도, 다크엘다가 아고니 타이탄을 2~3대 모은 순간 오크는 순식간에 맵상에서 지워져버린다. 아고니 타이탄 외의 다크엘다 유닛들은 타 진영에 비해 맷집이 너무 약해서 오크가 밀어버리면 끝이지만, 아고니 타이탄이 등장하면 오크뿐만 아니라 모든 진영이 대응책을 찾기가 힘들어진다.8.3.7. VS 타우 제국
시야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원거리 화력 싸움에서 타우가 우세하다. 타우에게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니 오크의 장점이 퇴색한다.8.3.8. VS 네크론
8.3.9. VS 타이라니드
초반 난관을 어떻게든 넘겨 보이즈를 건트마냥 동원 시킬 수 있어야 비로소 게임이 된다. 그 전까지는 보이즈로는 도저히 가격 대비 성능이 안나오며, 파워 클로 낀 아르드 보이를 동원해봤자 저티어 카니펙스나 타이런트 가드가 오면 대책이 안 선다.8.3.10. VS 인퀴지션
8.3.11. VS 카오스 데몬
초반교전은 데모넷 때문에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거점방어가 가능한 맵이라면 농성하는 오크를 상대로 공성수단이 약한 데몬이 상당히 고전한다. 오크는 좀 무난하게 커질 시간이 필요한 진영이기 때문에 맵에 따라서 불리하거나 팽팽하거나 정도가 나뉜다. 보이즈 물량으로 꼴아박던 보이즈 가격 대비 성능이 좋던건 소울스톰 시절 이야기다.8.3.12. 동족전
[1]
Ork Population의 약자
[2]
사실, 무대포 소모전이 가능한 건 건트를 동원한 타이라니드 정도 뿐이다.
[3]
원래 원본부터 오크는 분대원 하나하나가 인구를 먹기 때문에 나온 오크 전용 시스템이다.
[4]
물론, 이것도 적과 동티어일 때 적용되는 것이고, THB 모드 특성상 티어가 밀리는 유닛은 양산해봤자 학살당한다.
[5]
어차피 2%정도밖에 안된다.
[6]
빅 멕, 배드독X2, 위어드보이, 워보스.
[7]
정작 노업시부터 바로 텔레포터는 가능하다.
[8]
인터페이스 표기상 데미지가 0인데 실제로는 아주 조금씩 데미지가 들어간다.
[9]
보병 업그레이드가 적용이 안 돼서 기본 슬러가보단 세지만 풀업 슬러가보다 약하다.
[10]
인구 50에 테크놀로지 트리에서 연구를 마쳐도 결국 공장을 지으려면 인구 55가 필요하다.
[11]
렐릭 유닛에게 요구되는 Ork Pop과 그에 상응하는 오크 보병 인구수를 감소시키는 업그레이드.
[12]
하지만 상성때문에 테르미누스 울트라에게는 발린다
[13]
와배너를 지어야 테크도 올리고, 병력도 뽑는데, 와배너는 은근히 리퀴를 많이 먹는다. 그런데 오크 유닛 역시 공짜 보이를 제외하곤 리퀴가 늘 많이 드는 편이라 리퀴부족에 시달리기 쉽다. 따라서 맵 장악력이 중요하다보니 발전과 진출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 적의 포병이나 슈퍼웨폰에 와배너가 날아가면 어마어마하게 타격이 크기도 하고.
[14]
엘다는 오히려 퇴각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