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37:26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엘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아엘다리
,
,
,
,
,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relic00073.jpg

1. 설명2. THB3. 유닛
3.1. 지휘관3.2. 보병3.3. 기갑3.4. 렐릭
4. 건물
4.1. 0티어4.2. 1티어4.3. 2티어4.4. 3티어4.5. 4티어4.6. 5티어
4.6.1. 슈퍼무기
5. 총평
5.1. 장점5.2. 단점5.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5.3.1. VS 스페이스 마린5.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5.3.3. VS 시스터 오브 배틀5.3.4. VS 임페리얼 가드5.3.5. VS 다크 엘다5.3.6. VS 옼스5.3.7. VS 타우 제국5.3.8. VS 네크론5.3.9. VS 타이라니드5.3.10. VS 인퀴지션5.3.11. VS 카오스 데몬5.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의 진영 중 하나인 엘다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하면 이쪽으로

뒤통수를 후려치는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워해머 팬덤에선 나쁜 귀쟁이로 유명하고 미니어처 게임에선 밸런스 파괴자로 악명이 높아서 여러모로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진영임에도 모더의 정성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 진영으로, 온갖 중소 크래프트월드의 색상까지 다 지원한다. 진영의 기본적인 운영은 바닐라와 거의 똑같다.

워기어를 장비할 수 있는 지휘관이 2종류[1]라는 점에서 이미 먹고 들어간다. 0-1티어 보병 가디언도 3종류로 나뉘지만 여전히 잘 썰린다… 기존의 유닛들은 각자 컨셉을 유지하고 있으며,[2] 스우핑 호크와 바이퍼 같은 점프 유닛도 추가되었다. 할리퀸은 일반 유닛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존의 몇 없던 파시어의 사이킥 기술이 어마어마하게 추가하였다.

컴퓨터가 잡을 시, 개인전에서 밀리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가디언을 제외하면 뭐하나 상대하기 힘들다. 사실, 바닐라의 장점을 그대로 강화 계승했기 때문에 각자 유닛이 자기 분야에서는 탑을 달린다. 하지만 단점 역시 고스란히 받아서[3] 정작 플레이어가 하기에는 여전히 어렵다. 다수의 컴퓨터를 잡아내려고 시간을 끄는 사이 엘다를 잊고 있었다면 팬텀 타이탄과 N개의 엘드리치 카타클리즘을 만나야 한다. 이건 풀인구 스페이스 마린도 어떻게 해 볼수가 없다. 아미의 근간인 보병이 접근조차 할 수가 없으니..

타이탄은 자신들 고유의 타이탄을 사용하며 피닉스가 타이탄과 동급의 궁극의 렐릭 유닛으로 등장한다.

2. THB

파일:external/media.moddb.com/Eldar_jpeg.jpg

엘다 THB 테크트리

추가된 유닛은 고대의 레이스로드. 워기어 지휘관들의 약체화와 더불어 초반이 매우 위태위태한 실태이다, 더더욱 상급자 진영이 되었으며, 다른 진영 운영하듯이 했다가는 그대로 슬라네쉬 공물이 되어버린다…

AI가 잡아도 마찬가지. UA 시절만 해도 매우 강력했던 엘다가 이젠 6인 혹은 8인 개인전을 하면 옆집이 아니면 만나기도 전에 사라져있다… 그리고 몰려드는 타이라니드 건트들

1.84 때 신 유닛이 공개되었는데 그게 고대의 레이스로드다… 모델링은 늘 그렇듯이 DOW2. 하지만 전체적인 상향을 먹었다. 에어본 피닉스와 티탄급 유닛이니 잘 보기 힘들지만, 시어 카운슬, 파시어, 스트라이크 스콜피언, 그리고 파이어 프리즘 데미지가 올라갔기 때문에 꽤나 괜찮은 패치.

그리고 1.85 패치 때 신유닛들이 등장했다.

1.863패치에서 신규유닛인 샤이닝 스피어가 추가되고 바닐라의 웨폰 플랫폼 분대장이 부활했다. 그리고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과 개편이 이뤄졌다. 주된 방향은 1대1에서 답이 안나오는 이 진영에 팀전 서포터로서 역할을 정해주는 것이다.미니어쳐와 바닐라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밖에 안나온다. dow2도 있다(...)

그런데 상향인지 하향인지가 미묘하다. 그와는 별개로 버그가 극심하다.

1.86.3 기준으로 원작과 달리 디텍팅 능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워록과 파시어의 탐지 범위가 많이 줄어들었고, 할리퀸의 탐지능력은 아예 없어졌다.

2016년 4월에 1.87 버전과 이후 업데이트 계획 공고가 떴는데, 엘다 다크 리퍼와 레인저가 사기급이라며 하향이 예정되어 있다.뭐라고? 대신 다이어 어벤저, 아바타와 샤이닝 스피어가 많이 상향된다고 한다.

패치 이후 상당히 호전되었다. 보병들이 적어도 제역할을 하면서 기존 스킬로 통한 광역공격 역시 유효하여, 호구같은 모습이 줄어들었다.

3. 유닛

3.1. 지휘관

케인의 아바타를 제외하고는 물장갑이라는 엘다의 한계를 넘진 못한다. 하지만 엘다의 취약한 초중반을 넘기는 데 유용한 능력들을 갖고 있는 지휘관들이다.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아바타를 제외하곤 뒤로갈수록 비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필요한 만큼 해 주고, 나중에 렐릭포인트를 추가로 확보하거나 아미 전체 보너스를 사는 게 좋다. UA에서는 절륜한 지휘관들이라고 평가 받았는데 갑자기 물맷집이라고 욕먹기 시작했다.[4][5]

아우터크: 워기어 지휘관 0티어이며, 사격 봉쇄 전문가. 능력치도 능력치지만 공격시 적에게 점프해서 넉백 시켜버리기 때문에 초반 첨병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당해버릴 수 있다. 특히 근접전에 약한 스카웃 마린이나 그냥 약한 징집 가드맨, 컬티스트들은 정말 치명적. 게다가 속도도 빠른지라 도망도 못 간다. 시어 카운슬에 합류해서 엔탱글로 묶어버리면?! 이 속도란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둘 다 빠르다는 것을 뜻하며 0티어 지휘관 중 DPS가 원탑에 든다. 대부분 느리고 묵직하게 때리는 다른 0티어 영웅들과 다른 점. 속도도 엘다 특유의 빠른 발까지 업해주면 그야말로 신출귀몰한다. 워기어 지휘관 치곤 몹시 싼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기본 체력이 낮은데다 은근히 워기어 수가 적고 레벨 5쯤 넘어가면 스펙업을 별로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괴물이 되는 포컴, 캡틴, 카로 등에 비해선 포텐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편이다.[6] 터미네이터나 커맨드 스쿼드 같은 든든한 근위 보병이 없단 것 역시 아우터크의 가치를 더 떨어뜨린다. 초반에도 볼터를 든 스카웃 마린에게 걸리면 망했어요.

팁으로 다른 진영의 영웅들과 비슷하게 0~1초반 전투에서 빠르게 3렙을 찍어준 후, 근접 무기인 칼과 방어템인 룬 오브 둠/워프 제너레이터 정도를 장착해 주면 순간적으로 2배 이상 빠르게 강화될 수 있어 적 영웅과 보병들을 물리치고 전세를 역전할 수도 있다. 그 외 수류탄업글시 모든 수류탄 투척도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써 주자.

워기어 풀업시, 추가 능력치 강화가 가능한 케인의 룬 업글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돈이 많이 드니, 신중하게 선택하자. 일단 평타를 올려주는 파워소드/엑스큐셔너와 체력과 기동성을 보장해주는 워프 점프 제너레이터가 가장 핵심이다. 맨디블라스터는 근접한 적 보병에게 데미지를 가하는 기술을 부여하는데, 써줌 좋고 아님 말고 수준이다. 여튼 절대 탱커는 아니며, 전술적인 카드와도 같은 존재이다. 원래 최종워기어인 케인의 룬이 피리젠 500을 주다보니 탱커였는데 패치로 너프당했다.

레벨 3 이후 헬멧 워기어를 2중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첫째 헬멧은 탐지 범위가 거의 몇 걸음 수준으로 없다시피하나, 두 번째 헬멧은 탐지 범위가 꽤 넓어져 쓸만한 디텍터가 된다. 두 번째 투구(스트라이킹 스콜피온) 장착시 탐지범위가 워록보다도 넓어진다. 엘다 유닛 중 최장 수준의 탐지 범위를 보여준다.

만렙인 8렙이 되면 전술 폭발물 스킬이 생긴다.[7] 폭탄이 터지려는 게 눈에 잘 띄고 터지는 데 5초정도가 걸리지만 위력은 웬만한 스마, 오크, 임가 등의 폭탄과 수준이 다른 대미지를 보여준다. 스마 스카웃 폭탄이 건물 테러 전용이라면 이건 오크 버나봄처럼 전투중에 써도 되고, 버나봄보다도 강하고 튼튼하다. 던지고 곧바로 폭파버튼을 누르면 폭탄이 건물아머에다 체력이 2000이라 조준사격 하지 않는 한 그대로 터진다. 3티어 이전 보병&차량은 그냥 대부분 즉사하고 3티어 유닛들도 걸레가 되는 수준. 대신 아군도 휘말린다.

파시어: 워기어+사이킥 지휘관 아우터크의 등장으로 1티어 영웅이 되었다. 전형적인 마법형 영웅이지만 워기어 장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탈디르나 케일러스처럼 선두에 서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공격 도중 광역공격도 하기 때문에 아우터크와 함께 엘다의 초반을 책임진다. 공격, 보조 스킬도 다채로운 다재다능한 지휘관. 뽑자마자 빠르게 3레벨 찍고 상의 갑옷은 바로 사 주자. 체력이 2배정도 증가해서 생존력이 많이 올라간다.

디텍터이긴 하나 기본 탐지범위는 워록보다 좁아 별로고, 아우터크와 마찬가지로 3렙 찍고 따로 워기어로 스텔스 탐지 룬을 구매해야 한다. 그런데 워기어를 달아줘도 탐지범위가 워록보다 좁다. 또한 목표 지점을 스캔하는 파 사이트 스킬이 있는데 이것도 탐지가 안 된다.(...) 그냥 탐지는 워록이나 투구2업 아우타크를 쓰는 게 낫다.

기술이 많긴 하지만 파시어가 크게 활약하는 단계에서 엘다는 이런저런 마법을 다 사줄 여유가 없으므로 필요한 것만 적당히 사 주는 것이 좋다. 일단 추천하는 것은 가이드/엘드리치/엠볼든. 맨 처음 나오는 영웅도 아니고, 같이 싸울 보병도 마땅찮고, 파시어가 나올 단계[8]에선 근접 해봐야 위험하기만 하므로 사격 태세로 운영하는 것이 편하다. 워기어 풀업 시 추가 능력치 강화가 가능한 운명의 룬 업글이 가능해진다. 아우터크보다 워기어가 많긴 한데 대부분 사이킥 쿨타임을 줄여주거나 보조적인 워기어라 풀업해도 전투력 자체는 아우터크보다 떨어진다.

다만, 5렙부터 배우는 엘드리치 스톰은 설명에서는 적군만 데미지를 입힌다지만 실제로 써보면 아군도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5레벨이나 올려야 배우는 기술 주제에 별로 세지가 않다. 사실 최고의 존재가치는 모든 워기어 장착 후 뜨는 주변유닛 피리젠을 해주는 룬 오라 워기어이다.
시어 카운슬: 2티어 아너가드 분대. 바닐라와 거의 비슷하나 전원 위치블레이드를 일괄업글로 달고 나오고, 지휘관 레벨업이 적용되어 풀업하면 상당히 강하다. 다만 게임 규모가 커져서 은근 잘죽는다. 다른 엘다 보병은 모랄빵 나기 전에 알아서 죽기 때문에 좀 괜찮은데 얘들은 애매하게 맷집이 있어서 모랄빵을 달고 산다. 여러모로 다른 진영 커맨드 스쿼드들에 비하면 영 부족하다. 그래도 2티어가 되면 당장 뽑아 줘야 하는 가성비 좋은 근접분대이다. 단순 전투력으론 같은 자원으로 차량을 뽑는 것에 비해 크게 우월하지 않으므로 마법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은 여전하다. 파시어가 근접으로 굴리면 잘 드러눕기 때문에 아우터크가 합류하는 것도 좋다. 파시어는 시어 카운슬의 기술을 이미 다 갖고 있기도 하고.

디텍터이며 탐지 범위는 워록과 똑같이 좀 좁은 편이다.

케인의 아바타: 3티어 렐릭 지휘관 유닛. 케인의 동상에서 소환 가능. 다른 렐릭 지휘관들과 마찬가지로 렐릭포인트를 차지한다. 성능은 바닐라+알파. 기본적인 생산속도 및 인구수 업 능력에 전투력이 대폭상승했다. 거기다 정식지휘관급이라 지휘관 레벨업에 따라 점점 더 강해진다. 정말, 정말 강하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게 흠. 그리고 느린 점이 단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다른 진영도 아닌 기동력이라면 전 진영 앞뒤를 다투는 엘다인데, 혼자 느려터졌기 때문. 그래도 데미지 자체가 잘 안 박히기 때문에 케인의 아바타 존재만으로도 적과의 교전에서 큰 이점을 가진다. 그래도 당장 급하면 광역스킬로 적을 폭살 시켜도 된다.

THB 기준 추가 업글이 있는데다, 더는 렐릭 포인트를 요구하지 않는다. 영웅 업글의 영향을 다 받는지라, 풀업하면 체력이 54,000이 되고 강력한 공격력 역시 선보인다. 비로소 전쟁의 신의 화신이라 불릴만한 느낌. 다만, 데몬아머라서 그레이 나이트에게 걸리면 얄짤없이 사출당하고, 타이탄 아머엔 딜이 잘 들어가지 않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그 외의 적들에겐 강력하기에 수많은 매체에서 무력한 모습만 보이던 아바타가 드디어 빛을 보셨다. 스킬은 DOW2의 아바타와 사실상 똑같다. 케인의 분노는 전용 업글로 생긴다. 하지만 아바타라도 네크론 모노리스같은 똥화력 앞에선 별 수 없다. 4티어 추가 업글 이후엔 공짜이다. 다만 생산속도가 더럽게 느리므로, 함부로 죽게 내버려두는 것은 좋지 않다. 레이스로드가 1티어 유닛이라 이후 활약이 힘들어, 아바타가 3티어 엘다에게 가장 믿음직한 근접 대책이기 때문이다.

최초 생산시 리퀴를 1500이나 먹고, 업글을 웬만큼 해주기 전엔 은근 약하다. 3티어 유닛이지만 3티어에 이걸 뽑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생산 시간과 자원 압박이 너무 심하니…

1.85 이후 부터는 웃음의 신 케고라크가 추가됨에 따라 생산 제한을 공유하게 되었다.

웃음의 신: 3티어 렐릭 지휘관 유닛. 케인의 아바타와 생산 제한을 공유한다. 아바타보다 맷집과 깡딜은 아주 많이딸리지만 기동성이 우월해 생존자체는 비교적 쉽다. 다대다 라인전이 아니면 기동성 덕에 아바타보다 쓸모있다. 물론 3티어에 이걸 뽑을 여윤 없지만. 효과 자체가 케인 아바타와 약간 달라서 인구를 늘려주지도 않고, 유닛 생산속도나 주변 아군의 사기를 올려주지도 않는다. 전투력도 좀 약하고... 대신 모든 아군의 이동속도를 늘려주고필요없어 렐릭자원 최대량과 획득량을 25% 증가(!)시켜준다. 4티어가 넘어간 후반에 타이탄+기타 렐릭유닛 위주 전투를 벌이겠다면 케인보다 나을수도 있다. 그러나 작은맵에서 3티어때 곧바로 전투를 하려면 케인의 아바타가 낫다. 그리고 케인의 아바타는 렐릭유닛 생산속도도 올려주니..

아바타처럼 공짜생산 업글이 있다. 또한 디텍터이며 탐지범위가 워록보단 넓은 편이다. 탐지범위가 헬멧풀업 아우터크와 비슷하다.

미니어쳐에는 없는 유닛이지만 해당 패치 자체가 할리퀸 비중이 높아진 패치라 아주 말이 안되는 처사는 아니다. 아마 케고라크의 아바타식으로 생각하면 말이다.

샤이닝 스피어: 예고대로 1.87 버젼부터 지휘관 유닛이 되었다. 웹웨이 게이트에서 생산하는 1티어 유닛이며 기본으로 대보병+대차량&대건물 무기를 사용하며 전원 워기어 착용이 가능하다. 1티어 기준으로 빠르면서 점프기능도 있고 동시에 근접전도 가능한 유닛이라 1티어시점에서 적 중화기분대에 점프해 달라붙어 사격을 방해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초반에 적 대전차화기가 없거나 1분대 정도일 때 과감히 달라붙어서 근접전하면 샤이닝 스피어도 차량은 차량이라 대보병화기 저항력이 제법 있어서 상당히 잘 버티며 적을 괴롭힐 수 있다.

또 다른 용도가 있는데 초중반 기준으로 파시어/아우터크/워록 이외 샤이닝 스피어 엑사크가 몇 안되는 엘다의 양산 가능한 디텍터이다. 역시 탐지범위는 좁은 편이나 가디언 분대보단 훨씬 튼튼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 높다.

또한 워기어 중 슈리켄은 사거리가 짧지만 2티어 무기인 스타랜스는 값은 비싸지면 사거리가 매우 길면서 브라이트랜스보다 대차량, 대건물 대미지도 강한 우수한 무기라 2티어 이상 넘어가면 스타랜스를 달고 적 차량이나 건물을 저격해주는 게 좋다. 디텍능력과 근접전능력, 스타랜스 덕분에 위의 제트바이크보단 압도적으로 좋은 유닛.

쉐도우 시어: 1.87 부터 등장한 지휘관. 다양한 마법을 사용한다. 문제는 레벨 8이 되어도 체력이 870이다. 철저히 후방 지원 지휘관.

3.2. 보병

기동력 특화. 레이스 가드를 제외한 나머지 보병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빠른 발'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대신에 명중률이 떨어지지만 이 스킬이 뭐 특별한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켰다 껐다 하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매우 큰 장점이다. 다만, 상성 보정이 매우 좋지 않아서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처럼 하나의 분대에 워기어를 충당해서 교전하는 게 아니라 각 상황마다 다른 유닛을 뽑아줘야 하기 때문에 전황을 매우 잘 읽어야 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병진 방어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정직한 맞사격전을 피해야 한다. 사기 수치는 높지만 여전히 회복력이 낮아서 모랄빵에 무지하게 취약하다. 따라서 수시로 플릿을 써서 뒤로 빼 줘야 한다. 또한 리퍼, 레인저를 제외하곤 사거리가 짧고 힐러 분대장이나 쉴드가 없어 전장 규모가 커질수록 불리하다. 다크 엘다 못지않게 티어별로 보병의 등급이 확연히 나눠져 있으며,스마나 카오스처럼 이전 티어 유닛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다음 티어 워기어나 업그레이드도 거의 없고, 힐로 버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현재 티어와 1티어 이상 차이나는 보병은 대부분 자원 낭비에 불과하다. 레이스가드라면 몰라도 다른 보병은 직접 적과 총격전하기보다 차량 뒤에서 사격하는 게 좋다. 그나마 다크 리퍼의 사정거리와 화력은 타 종족을 압도한다. 그 대신, 근접 보병들은 좀 부족한 점이 많아서 보조용으로 삼는 게 좋다.

굳이 운영하려면 수류탄을 반드시 들려주자. 거의 모든 엘다 보병이 수류탄을 쓸 수 있기 때문. 0티어의 플라즈마 수류탄, 1티어의 대전차 헤이와이어 폭탄은 반드시 업그레이드해 주자. 그 외 1티어의 스턴 수류탄이나 2티어에 나오는 반중력 수류탄도 좋다. 스턴 수류탄은 사기를 크게 깎아먹기 때문에 제대로 들어가면 한번에 보병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그러나 사기치가 없는 적에게는 소용없고, 아군도 휘말리면 그대로 고자가 된다. 반중력 수류탄은 대미지는 낮지만 적 보병대열을 사방으로 흩어버릴 수 있다. 타이탄도 하늘로 날아간다. 엘다의 과학 기술은 우주제일!!! 아군도 날아가긴 하지만 DOW2에서 가디언 좀 써본 사람이면 다 아는 것 아닌가. 수류탄이란건 적이 더 큰 피해를 입었으면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이다. 수류탄은 제국과는 반대로 인페르노 수류탄과 연막탄이 없다.

1.87에서는 그래도 개선되어 이전보다는 덜 약하다.

본 싱어: 바닐라와 동일. 분대제가 아니다. 1.863패치로 1티어시 연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평화의 노래 기능이 생겼다. 2분간 맵 전체의 아군, 적군 모두 적대적 행동 불가, 50분 재사용 대기시간. 다만 스킬을 쓴 당사자는 공격받을 수 있다. 팀전에서 중후반의 한 타이밍을 넘길 수 있게 해준다.

가디언: 3종류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매우 약하다… 깃발먹고 수류탄&중화기 셔틀 신세.
- 가디언 디펜더: 0티어. 바닐라의 그 가디언. 인구제한이 아깝다. 초반 점령질은 스톰 가디언으로 하자. 전투용으론 상위호환인 어벤저가 있다. 다만 상대가 니드처럼 근접 시도 자체가 무의미하다면 얘들을 다시 뽑아야 한다. 물론 시작 첨병유닛이라면 몰라도 0티어 정식유닛들과 싸우면 상대가 안 된다. 그 대신, 1티어부터 웨폰 플랫폼을 달고 뒤에서 지원사격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워록을 추가할 수 있는데, 직접 공격받으면 순식간에 녹기 때문에 차라리 워록을 추가하지 말고 1티어에 웨폰 플랫폼을 2개 달아 장거리 지원사격을 해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 스톰 가디언: 0티어. 가디언의 근접 버젼. 가디언 디펜더보다 체력이 좀 높다. 가디언이 근접에 어딜 쓰겠냐 생각하지만, 대부분 0티어 첨병 유닛들이 근접에 약한 것을 생각하면 결코 나쁘진 않다. 화방도 달수 있어서 상당히 쓸만하다. 1티어가 될 경우 퓨전건을 장착하고 원거리모드로 대전차&대건물 지원도 가능하다. 하지만 첨병 유닛은 좀 이겨도 0티어 정식 사격분대와 근접전을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1티어가 지나갈 때쯤이면 알아서 없어져 있을 것이다…
- 커세어: 0티어. 중화기 화력 특화 가디언. 엄밀히 말해서 민병대인 가디언이라기보다는 그냥 엘다 우주 해적들이다. 어스팩트 포탈 건설 이후에 생산이 가능하고, 체력은 0티어 유닛이라 그런지 같은 0티어 보병들인 가디언들보다 높으나 다이어 어벤저보다 낮다… 특이하게도 0티어 보병 중 가장 많이 대장갑 워기어를 추가할 수 있으며, 2티어가 되면 D캐논 말고도 바이브로 캐논[9], 쉐도우 위버[10] 등 상급 중화기 플랫폼 분대장을 달 수 있다. 정규군인 어스펙트 워리어가 아니라 맷집이 약한 건 어쩔 수 없지만, 1티어에 강한 대장갑을 마련해야 한다면 써볼 여지가 충분하다. 물론, 자원이 너무 많이 들지만… 1티어 기준으로 스우핑 호크보다 사거정리가 훨씬 긴 대장갑 화력을 보여주는 보병이다. 반면에 공격력은 스우핑 호크보다 한참 낮다…

3종 가디언과 다이어 어벤저들이 사용하는 웨폰 플랫폼들은 화력이 강력하지만, 차량 아머임에도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서 쉽게 녹는 건 어쩔 도리가 없다. 초반에 화력 우위를 위해 한둘 뽑아 주는 정도론 괜찮지만, 그 이상 투자하기에는 지나치게 비싸다. 그럴바에 자원을 아껴서 차량이나 뽑거나 방어건물이나 짓던지 하는 게 낫다. 슈리켄 캐논/브라이트랜스는 1티어고, D캐논은 2티어다. D캐논은 보병 상대 광역 넉백+약간의 방사 피해에 차량도 잘 잡는 만능무기지만 그만큼 비싸다.

가디언 계열의 분대장인 워록초반 디텍터이긴 하나 바닐라에 비해 디텍트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 원거리 스텔스 부대에 대응하기 매우 까다로워졌다. 그래도 가장 구하기 쉽고 양산하기 쉬운 디텍터다. 게다가 자신의 분대 사기 증가도 가능하고, 발 묶기 스킬로 적 보병 싸먹기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미스티시즘 업그레이드로 워록 주변 유닛들의 원거리 공격력과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켜 줄 수도 있다.

레인저: 0티어. 모랄싸움에서 딸리는 엘다에게는 여전히 쓸만한 보조유닛. 0티어부터 은신 저격이 가능하고, 여전히 민첩한 원거리 모랄빵 유닛이므로 상대의 초중반 보병 푸쉬를 막는데 핵심이 되는 초반 필수유닛이다. 초반에 적이 더 많아도 전세 역전이나 전선 유지를 가능하게 해 주며 카오스 데몬, 스페이스 마린처럼 사기 있는 소수정예 보병이 많은 진영을 만났을 때는 필수다.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은신 업글을 해주자.

1.863패치로 최초 2명, 최대 4명의 엘리트 유닛이 되었다. 체력, 공격력, 사기피해가 줄어든 분대원 수에 걸맞게 조정되었다. 당연히 단위면적당 공격력이 높아지고 분대원 생존력이 개선되었다. 덕분에 졸지에 0티어에서 공격력 하나는 최고인 보병이 되었다. 엘다 개편의 최대 수혜자이다. 물론 여전히 바이크와 건트웨이브엔 속수무책 총에 맞은 적 보병이 넉백까지 당해서 적 영웅이나 중화기병 등 주요유닛 농락에도 유용하다.[11]

수류탄도 투척이 가능하다. 1티어에 대장갑 수류탄인 헤이와이어를 던질 수 있으므로, 차량이 나타났을 때 보조가 가능하다.

모드 제작자가 2016년 4월에 발표한 1.87과 이후 패치방향 예고에 레인저가 사기 유닛이라며 하향을 예고했다. 1.86.9 패치로그 예고를 보면 가격이 비싸지고 스텔스 업그레이드가 1티어로 올라갔지만 공격력은 그대로다.

다이어 어벤져: 0티어. 가디언 상위호환이며 설정상 엘다의 주력보병. 다만, 엘다 유닛 중 유일하게 특출한 점이 없이 그냥저냥 무난한 성질을 가졌다. 미니어처 게임과는 호적 팠는지 다양한 중화기 플랫폼을 추가하거나 엑자크가 2명 붙을 수 있다… 왜 이렇냐면 엑자크와 플렛폼을 워기어 든 분대원으로 취급하기 때문.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건 다이어 어벤져가 유일하다.

0티어 유닛이나 추가 엑자크/플랫폼은 1티어다. 슈리켄 캐논/브라이트랜스 플랫폼은 1티어, D캐논은 2티어다. 엑자크가 워록처럼 마법을 쓰진 않지만 높은 전투력을 가진 가디언으로 컨셉을 잡고 택티컬 스쿼드 같은 기능을 기대한 모양인데, 근본이 엘다라 체력이 낮아서 택티컬 스쿼드의 역할은 불가능하다.. 소울쉬라인에서 추가 업글로 강화시킬 수 있다. 사실 뽑을 이유가 없다. 장점이라곤 분대장을 많이 달수 있단 것 뿐인데 그게 큰 장점일 수가 없다. 레인저 리퍼에게 대보병이 밀리고 대장갑은 콜세어와 호크에게 밀리는 샌드위치 신세다. 최소한 0~1티어 기준으로 최전방 총알받이시 가디언보단 낫지만.. 초반확장을 원한다면 뽑아보자. 적당히 0티어 보병들과 싸우다가 1티어가 되면 뒤에서 플랫폼 달고 지원사격으로 전환하는 게 좋다. 아니면 다크리퍼님의 총알받이로 목숨을 바치거나(...)

1.869 패치예고에 크게 상향을 한다고 한다. 공격력을 거의 2배 향상시켜주고 사거리와 대장갑 대미지도 늘어난다고 한다. 적어도 이전만큼 심각한 먹튀유닛은 아니다.

하울링 밴쉬: 바닐라와 동일. 0티어다. 초반에 아우터크가 합류해서 놀기 괜찮다. 체력이 낮고 공격력이 강한 타입으로 크게 강한 유닛은 아니지만 초반 적의 근접부대를 막아내거나 근접이 약한 진영과 싸울 땐 필요하긴 하다. 0티어 유닛이긴 하나 1티어시 바닐라의 밴쉬 전용 업그레이드가 있어 나쁘지 않다. 뽑았다면 1티어때 꼭 업그레이드 해 주자. 사기깎는 스킬이 데몬에게 은근히 좋다. 적이 사기무적이나 회복수단이 없는 진영이라면 스트라이킹 스콜피온보다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2티어 수준 근접 유닛과는 업그레이드해도 싸우기 힘들다. 소리지르기 스킬 좀 쓰다가 장렬히 산화하자.(...)

대부분의 다른 워리어들과는 달리 수류탄 사용이 불가능하다.

원본 게임과 달리 무장인 파워 소드가 은근히 차량과 건물에도 대미지가 많이 들어간다. 다음 티어 유닛인 스트라이킹 스콜피온보다 대중보병/장갑/구조물 데미지가 더 높다. 경차량은 쓱싹해버리고 드레드노트 같은 워커나 중장갑 차량에도 대미지가 약간 들어간다.이긴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양념 수준.

다크 리퍼: 1티어. 바닐라와 비슷하나 화력이 좀 더 강해지고 사거리가 늘어났다. 다만 1티어고 이제 전기를 먹는다. 어스팩트 워리어 중 상당히 유능한 녀석들로, 미니어처 게임과는 다르게 민첩하기 때문에 긴 사거리+기동성+미친 공격력을 살리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사거리가 길어서 파시어를 안전하게 합류시켜 두는 데도 괜찮다. 타우나 저격수들이 울고 갈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공격력도 엄청나다. 2티어 베테랑 마린들조차 다크리퍼의 화력 앞에 녹아내린다. 같은 가격의 파이어 워리어와는 달리 플릿 덕에 딥스트라이크나 점프 보병에도 쉽게 당하지 않는다. 차량이나 곡사포에 당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차량에 공격이 거의 박히지 않지만 브라이트랜스 플랫폼 합류로 약간의 범용성마저 확보할 수 있어 '엘다의 주력 보병'이 되었다. 어벤저의 존재의의는 슬라네쉬에게. 원래는 주력 보병이랄만한 보병이 없었다. 소울 쉬라인에서 추가 업글을 해 줄 수 있다. 1티어 찍자마자 웬만하면 바로 업해주고 뽑아내자. 바닐라와 달리 수류탄 투척도 가능해 대전차 수류탄으로 차량견제도 할 수 있다. 덕분에 엘다의 빌드는 가능한 빠른 1티어로 굳어진다.

화력이 좋고 사거리가 길어 2~3티어에서도 어느정도 보병 제압이 가능하나, 체력은 1티어 유닛 중에서도 딱히 높은 편이 아니므로 차량이나 다른 보병 등으로 앞에서 잘 지켜줘야 한다.

모드 제작자가 2016년 4월에 발표한 1.87과 이후 패치방향 예고에 다크 리퍼가 사기 유닛이라며 하향을 예고했다. 1.869 예고를 보면 공격력이 꽤 줄어들었으나 사거리와 중보병 관통력은 그대로라 여전히 쓸만하다. 택티컬 마린이나 워리어만큼이나 오래오래 두고 써먹는 1티어 보병 중 하나이다. 적이 보병을 버리지 않고서야 마지막 티어까지도 레이스가드보단 얘들이 주력이다. 추가 분대장은 사기 보너스와 디텍을 제공하는 어셈블리산 워록, 파시어를 달아주는 것이 좋으나, 필요에 따라 브라이트랜스 플랫폼도 가능하다.

스트라이킹 스콜피언: 1티어 근접유닛이다. 미니어처 게임과는 호적 팠는지 엑자크가 별로 세지 않다. 밴쉬보다 체력이 약간 강하며 모든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은신상태이나 THB 특성상 대부분 전투보병유닛 가까이 접근하면 은신이 풀려버려서 학살은 힘들다. 사실상 유닛전에선 그냥 전면전&몸빵용 유닛. 그나마 차량이나 건물만 있을 경우 붙어서 칼질해도 모른다. 그래서 방어포탑이 없는 리스닝 포스트는 단독 테러로 박살내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적에게 디텍터가 없을 경우(...) 우회접근해서 안전하게 적 중화기 분대에 달라붙을 수 있다는 게 장점.

기본 체력과 공격력은 밴쉬보다 높지만, 파워 웨폰이 아니라 그런지 마린 같은 중보병이나 차량과 싸우면 대미지가 덜 들어간다. 밴쉬와 비교해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역시 밴쉬와 마찬가지로 2티어 이상급 근접 유닛들과는 싸우기 어렵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공격시 칼질과 헬멧의 맨디블라스터 공격을 병행하는데, 이 맨디블라스터가 왠지 대차량 대미지가 제법 높다. 칼질 자체는 대차량이 불가능하나 맨디블라스터 덕분에 밴쉬처럼 약간의 차량 피 깎기가 가능하다. 그러나 맨디블라스터의 사용 빈도 자체가 매우 낮아서 실질 기대 대미지는 밴쉬보다 낮다. 대신 헤이와이어 수류탄이 있어 대차량 견제가 가능하다.

수류탄 중 스턴 수류탄과 궁합이 좋다. 스턴 수류탄에 맞으면 휘말린 모든 보병들의 탐지범위까지 전부 0이 되어 버려서 스트라이킹 스콜피온들이 붙어서 칼질해도 15초간 샌드백이 된다.(!) 전투시 던지고 돌입하면 좋다. 물론 스턴 수류탄에 아군이 맞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스턴 수류탄까지 업글한 시점에서 얘들이 15초동안 뭘 할 수 있을까??

스우핑 호크: 1티어, 바닐라에 없었던 점프분대. 괄목할 점은 모두 점프 유닛 중 통상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남들 런+플릿 런을 합친 속도가 바로 스우핑호크 통상 이동 속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즉 항상 런과 플릿이 중첩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원 대기갑 단거리 화기로 무장하고 있고 엘다다운 종이장갑이다. 맷집이 없고 사거리가 짧아 공성유닛, 돌격유닛으로 쓰긴 무리고 바이크, 드놋의 카운터로 쓰거나 2,3분대를 모아 청음초소 테러용으로 쓴다. 얘가 나오면 바이크의 시대는 끝난다고 보면 될정도로 대차량, 대건물 공격력이 괜찮아서 한 분대 뽑을 가치가 있다.

스커지와 동급 유닛으로 설계되었는데 스커지는 기본 대보병 능력이 좋으며, 워기어 비용때문에 같은 대장갑 화력을 뽑는데 비용이 높지만 사거리가 길어 안전하고 활용폭이 넓은 반면, 호크는 대보병이 안 되는 대신 싸고 빠르게 대장갑 화력을 확보하지만 사거리가 짧아 용도가 제한적이다. 이후 더 강한 파이어 드래곤이 나오면 가치가 크게 줄어든다.

수류탄 투척도 가능해 스턴탄이나 플라즈마 수류탄으로 대보병 견제도 된다. 그러나 주무장의 대보병 화력은 라스건 수준이므로 보병전엔 쓰기 힘들다.

할리퀸: 2티어, 보조 지휘관에서 엘리트 보병 분대로 바뀌었다. 바닐라의 성능이나 스킬은 모두 건재하나, 해당 모드 유닛 대부분 화력들이 워낙 절륜해서 쉽게 죽을 수 있다. 딱 나올시점에서 적 보병에게 키스 날리고 춤으로 넉백시키며 아군을 보호, 적을 견제하는 용도의 유닛.

2티어 웃음의신 사원에서 곧바로 은신업을 해줄 수 있으나 스트라이킹 스콜피온과 마찬가지로 보병에 근접하면 은신이 풀려버리는 게 문제. 디텍터가 없다면 스콜피온처럼 중화기분대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긴 하다. 2티어 기준으로도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은신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해 주는 게 좋다. 그 외 할리퀸에 있던 디텍트 기능은 완전히 사라졌다.

1.86.3 기준으로 버그인지 의도인지 모르지만 전투시 적 보병이 2명 이상이면 춤 스킬을 안 써도 그냥 자동으로 무한히 죽음의 춤 스킬을 사용한다.[12] 그래서 그냥 전투시 무한 넉백을 계속 가하나, 넉백공격은 직접 무기공격보다 공격력이 높지 않다. 그리고 칼로 근접 공격을 거의 하지 않고, 넉백 대미지만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근접 무기 워기어도 건물철거시나 단독으로 남은 유닛 상대시 아니면 거의 의미가 없다.[13] 여튼 이 무한 춤 때문에 다른 엘다 근접 보병과느 달리, 전투 시 데미지 딜량은 거의 없는 수준이나 적 보병 무한 넉백을 하므로 다크리퍼를 위시한 아군 원거리 보병과 조합해 보조하는 용도의 유닛이다.

워기어가 2개인데 퓨전 피스톨은 특이하게 원거리공격용 대장갑/대구조물 총기이다. 또 다른 무기는 근접전용 무기인 할리퀸의 키스. 이 워기어 이름이 할리퀸의 키스지만 동시에 자체 기술인 할리퀸의 키스도 건재하다. 전용 기술인 할리퀸의 키스는 분대장이 있어야만 쓸 수 있으며 단일 유닛에게만 큰 피해를 준다. 또한, 상기한 기본 죽음의 춤 기능 때문에 사실상 칼을 쓰지 않아서, 근접 워기어 업을 해 줄 필요가 거의 없다. 또한 근접무장을 바꾸건 바꾸지 않건 근접전에서 밴쉬와 달리 대차량 대미지는 없는 수준이다. 퓨전건 업후 사격모드로 은신 대차량&대건물 테러를 할 수도 있으나 퓨전 피스톨의 사정거리가 매우 짧다는 게 문제.

2티어 보병 중 값은 싼 편이지만 체력도 높지 않고 넉백질하느라 공격도 잘 안 해서 주력으로는 절대 쓸 수 없는 보조용 유닛이다. 사기치도 좀 낮은 편인데 스콜피온이나 밴쉬보다 사기가 더 낮아 모랄빵이 더 잘 난다. 오히려 실전에서 적에게 주는 데미지로만 따지면 스콜피언이나 밴쉬가 더 높을 정도.

파이어 드래곤: 2티어, 바닐라와 비슷하나 사거리가 길어져 일반 보병과 비슷해졌고 스우핑 호크보다 맷집도 좋고 사거리가 길고 강하므로 쓰기 편하다. 인구제한이 넓어진 모드라 여러 분대 굴리면서 특공대로 쓰면 쓸만하다. 바닐라의 리스닝 포스트 테러전술도 여전히 좋다. 그나마 유능한 어스팩트 워리어 2.

수류탄 투척도 가능하다. 대보병 데미지는 그냥 0티어 보병 소화기 수준이지만 사기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 게 특징. 좀 쏘다보면 적 보병들이 모랄빵난다. 높은 사기 데미지에다 체력도 다른 보병들보다 좀 높은 편이라 보병전에 섞어써도 괜찮다. 넉백 저항력이 있는 것도 특징.[14]

워프 스파이더: 2티어. 바닐라와는 달리, 생산 제한이 없어졌다. 생산 후, 딥 스트라이크로 등장. 고티어인 만큼 다른 엘다 유닛 처럼 쉽게 죽지는 않는다. 비교적… 헤이와이어 수류탄이 더는 얘네 전용이 아니다. 바닐라에서도 그거 보고 뽑진 않았지만. 따지고 보면 바닐라보다 테크가 높아진데다, 다른 진영들의 보병진이 워낙 강해져서 옛날같은 위용이 없다.[15] 화력은 다크 리퍼보다 사거리도 짧고 대미지도 딱히 더 높지 않은 수준이다. 대신 체력이 좀 더 높다. 다크 리퍼와 마찬가지로 차량 상대로는 거의 이빨이 안 먹힌다.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근접전에 휘말리지 않도록 신경 써 줘야 하는 것 역시 여전하다. 체력/공격력은 괜찮고 바닐라처럼 텔레포트로 적 근접 유닛이 달라붙는 순간 뒤로 빠져가면서 농락이 가능하다. 보병전 시, 다크 리퍼들의 지원 사격을 받으면서 적 근접 유닛들을 교란하면 좋다.

레이스가드: 티어 3. 보병의 탈을 쓴 기갑. 분류는 엘리트 보병이지만, 사실 전차급 화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지독하게 느려텨졌기 때문에 운용에 유의할 것. 분대장은 이속 증가를 부여하며 디텍터인 스피릿시어인데, 분대장이 유독 맷집이 약해서 쉽게 죽는다. 둔해서 "룩아웃, 써!" 는 못하는가 보다. 본진에서 충원+무장시켜놓고 웹웨이로 배달하면 된다. 웨이브 서펀트/팔콘/스톰 서펀트에도 탑승 가능하다.

비교적 튼튼하고, 사기도 무한이지만, 백병전에 취약하므로 팔콘이나 프리즘으로 차벽을 쌓든지, 시어 카운슬이나 아바타 등으로 엄호를 해 주든지 해야 한다. 가격도 엄청 비싸며 거점을 점령하지 못한다. 사실 가격 생각하면 그렇게 튼튼한 것도 아니며, 화력과 사기 무한을 보고 쓰는 유닛이다. 당연하지만 수류탄이 없다. 워기어를 충분히 갖춰주면 터미네이터나 전차들도 총싸움에서 이기는 괴수들이다.

기본 무기로 전부 브라이트랜스를 들고 있어 보병엔 약하지만 차량과 건물에 강력하다. 추가 무기를 4개나 달아줄 수 있는데, 원작과는 호적 팠는지, 설정상 얘들 기본무기인 레이스캐논은 강력하지만 1정 제한이고, 나머지 무기들은 그냥 그렇다. 워기어는 바이브로 캐논, 쉐도우 위버 캐논, D캐논, 레이스캐논으로 골고루 섞어주면 대보병 전투력도 좀 올라간다. 그래도 대부분 워기어가 바이브로캐논 뺴고 전부 대차량용이라 보병 상대로는 딱히 좋은 유닛이 아니다. - 브라이트 랜스: 기본 무기. 차량 상대로 강하다. 단일 보병 대상으로 열심히 쏘면 어느정도 킬도 가능하다.
- 바이브로 캐논: 사정거리가 약간 짧은 대신, 보병과 건물에 강한 광역 공격을 가한다. 마린과 같은 중보병들에게도 광역으로 큰 피해를 주며 마구 넉백시키고 이동속도까지 감소시킨다. 단점이라면 다른 무기보다 사정거리가 약간 짧고 차량 상대로는 공격력이 높지 않다.
- 쉐도우 위버 캐논: 고급 방어탑이 쓰는 그것과는 달리, 사정거리는 브라이트랜스와 비슷하다. 역시 차량에 상당히 강력하고 맞은 적의 이동속도가 둔화되며 광역 공격으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보병 상대로 넉백과 광역딜이 들어가서 브라이트랜스보다 좀 나아 보일 수도 있지만 역시 대보병 데미지는 딱히 높지 않다. 단일 보병이나 차량을 죽이는 속도는 브라이트랜스가 더 빠르다. 특히나 마린 같은 대중보병 데미지가 많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경보병 다수에게는 나쁘지 않은 편.
- D 캐논: 쉐도우 위버와 거의 유사한 광역 대장갑 무기이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없는 대신, 화력이 훨씬 높다. 역시 보병에게 크게 강하진 않은 편이나 넉백이 있어서 좋다. 역시 마린같은 중보병 상대로는 좀 약하나 경보병 다수에겐 괜찮다.
- 레이스캐논: 4티어용 무기. 1정 제한. 고대 레이스가드의 기본 무기이며, 모든 유닛 대상으로 상당히 좋다. 광역 공격에 중보병/차량 할 것없이 큰 데미지를 주고 이동 속도까지 감소시킨다. 그러나 딱 1정 제한이라는 게 단점.

고대의 레이스가드: 티어 4. 과거에는 렐릭 유닛이었으나 패치로 일반 유닛으로 격하되는 상향을 누렸다. 더는 렐릭 포인트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스펙은 그대로이기 때문. 4티어 렐릭급 유닛답게 3티어의 모든 렐릭 유닛을 씹어먹을 정도고 웬만한 초중전차보다 사거리가 길며 강력한 범위공격의 레이스캐논을 퍼붓는다. 후반이 되면 엘다의 전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대량의 리퀴지션을 요구하는 이 유닛으로 자원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무기셋업시간이 상당히 길고 근접전에 약하다는 게 약점.

3.3. 기갑


대부분 보병들이 생존력이 안좋은 것에 비해 기갑들의 생존력은 매우 우수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팔콘 계열 탱크들의 쉴드가 생기고 방어력이 강화되어 쉽게 터지지 않는다. 레이스로드의 레이스 본 재생 업글이 1티어로 내려와 생존력이 매우 상향되었다.

1 티어 차량의 수가 다른 진영에 비해 상당히 많고, 화력과 속도도 뛰어나고 업그레이드시 홀로필드 덕에 체력도 높아진다. 대부분 다른 종족의 1티어 차량들이 대보병or 대차량 하나밖에 못 하거나 사거리가 짧고 느린 데 비해, 엘다의 1티어 차량들은 체력도 높으면서 속도도 빠르고 브라이트랜스 덕에 사거리도 길며 대보병/대차량 무기를 모두 장착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웨이브 서펀트/팔콘 계열을 쓴다면 무조건 홀로필드 업그레이드는 바로 해 줘야 한다. 홀로필드 덕분에 맷집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또한 레이스로드/워 워커를 쓴다면 홀로필드+레이스본 업그레이드를 둘 다 해줘서 레이스본 재생 기술을 빨리 얻어줘야 한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엘다 차량부대는 웨이브 서펀트/팔콘/레이스로드/워 워커 중 무엇을 쓰더라도 1티어 기갑전에서 전 종족 최강 수준이다.

모드 시스템상 사기와 똑같은 코드를 쓰는 홀로필드 특성 때문에 저격/화염방사기에 추가 체력이 아주 빠르게 깎이므로 주의.

호버크래프트 계열 차량은 반중력 가속장치 업그레이드로 엄청나게 빨라질 수 있다. 호버차량들이 가속장치를 켜고 RAM!까지 켜면 엄청나게 빨라진다. 그러나 전투전엔 반드시 둘 다 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1.863패치로 추가 워기어로 나오는 브라이트랜스의 명중률이 100%가 되었다.

제트바이크: 0티어 웹웨이 게이트에서 생산.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바이크처럼 극초반 기갑이다. 웹웨이 게이트에서 생산되며, 아주 빠르고, 백병전을 못 하며, 수류탄을 투척할 수 있고, 점프 기능이 있다. 스마/카오스의 바이크는 화력도 더 강하고 근접전도 되면서 중화기도 달 수 있지만 얘는 그딴거 없다. 그래도 최소 0티어 기준으로 맷집은 괜찮은 편.(원래 체력도 낮았는데 좀 상향되었다.)

미니어처 게임에선 현재 전 아미를 통틀어 최고의 모델이란 평가를 듣지만… 뽑기도 애매한게 0티어 정찰병 주제에 웹웨이게이트서 생산한다. 처음에 리퀴지션 100이 아쉬운데 이걸 뽑기위해 건물을 새로 짓는다? 말도 안 된다. 그나마 소형맵에서 0티어에 적을 밀어붙이려는 경우 앞장세워 수류탄을 던져대면 쓸만하다. 1티어로 올라가면 3대 1분대가 되긴 한다. 그런데 바로 아래의 샤이닝 스피어와 거의 역할이 겹치는 하위호환 유닛이라 1티어가면 걍 샤이닝 스피어 뽑는 게 낫다.그리고 샤이닝 스피어를 뽑느니 워워커 한대 더 뽑는 게 낫다

슈리켄 캐논 플랫폼: 1티어 웹웨이 게이트 생산. 대보병 중화기. 가디언&다이어 어벤저 분대의 분대장으로 생산도 가능하지만 웹웨이 게이트에서 생산할 경우 차량 인구1을 차지하는 차량이다. 저렴한 땜빵유닛 수준으로 정작 동티어에 나오는 다크 리퍼보다 사거리가 짧고 약하다.(...) 그래도 최소한 0티어 보병들보단 낫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보병분대 합류도 가능하다. 가디언/다이어 어벤저/다크 리퍼 등에 초반에 붙여놓으면 괜찮다.

여담으로 보병분대 분대장 없이 플랫폼만 달린 경우 지역점령시 플랫폼이 포신을 늘여 깃발을 꽂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브라이트랜스 플랫폼: 1티어 웹웨이 게이트 생산. 대차량&대건물 중화기. 가디언&다이어 어벤저 분대의 분대장으로 생산도 가능하지만 웹웨이 게이트에서 생산할 경우 차량 인구1을 차지하는 차량이다. 역시 본격적인 차량들보다는 긴급 땜빵+지원유닛 수준. 대부분의 보병보단 사거리가 훨씬 길다는 게 위안.

웨이브 서펀트: 1티어 탱크. 미니어처 게임에서 룰은 7판이고 엘다는 6판이던 시절, 전 아미를 통틀어 최고의 모델이었던 바로 그 녀석이다. 팔콘보다 맷집은 떨어지지만 전기를 덜 먹으며, 보병을 두 분대 수용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기본 무기는 상부의 트윈링크 스캐터 레이져와 하부의 트윈링크 슈리켄 캐터펄트로 기본 무장은 완전히 대보병용이며, 상부의 트윈링크 스캐터 레이저를 대보병용 트윈링크 스타캐논이나 대장갑&대구조물용인 트윈링크 미사일/브라이트랜스로 바꿀 수 있다. 팔콘과의 또다른 차이점은 팔콘은 중화기가 스캐터 레이져1문+브라이트랜스 1문인 식이나 웨이브 서펀트는 중화기로 트윈링크드된 1종만 쓸 수 있다.

유닛 스탯창 상의 공격력은 말도 안되게 높으나, 실제 화력은 팔콘과 비슷하다. 1티어에서는 타이라니드같은 사기진영이 아니고서는 웨이브 서펀트를 부수기 어렵기 때문에 팔콘보다 덜 부담스럽게 써먹을 수 있다.[16] 물론, 홀로필드 업그레이드는 곧바로 해주자.

팔콘 그라브 탱크: 강력한 1티어 탱크. 바닐라보다 훨씬 우월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무장을 장비해 줄 수 있지만 더 싸고 보병을 더 많이 나르는 웨이브 서펀트의 존재 때문에 좀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1티어에선 웨이브 서펀트가 더 싸서 웨이브 서펀트를 뽑고, 3티어 가면 전투용으로 더 우월한 파이어 프리즘이 나오므로 수송능력이 더 우월한 웨이브 서펀트한테 밀린다… 묘하게 원판반영

기본 무장이 상부의 브라이트랜스+스캐터 레이져와 하단의 트윈링크 슈리켄 캐터펄트라 기본적으로 보병&차량&건물 모든 타겟에 대응 가능하다.

워기어로 상부의 스캐터 레이져를 대보병용 슈리켄 캐논/스타캐논[17]으로 교체하거나, 대장갑&대구조물용인 미사일/브라이트랜스[18]로 바꿀 수 있다. 화력 측면에서는 웨이브 서펀트와 거의 동일하다.

바이퍼: 바닐라와 마찬가지. 1티어. 웨이브 서펀트나 팔콘과 비슷한 초반 경차량이지만 더 싸고 훨씬 빠르다. 대신 값이 싼만큼 체력이 약하다. 기본 무장은 스캐터 레이져와 슈리켄으로 순수히 대보병용이다. 스캐터 레이져를 대보병용 슈리켄 캐논/스타캐논으로 교체하거나, 대장갑&대구조물용인 미사일/브라이트랜스로 바꿀 수 있다.

나이트윙: 바닐라와 동일. 1티어. 비행 유닛이라 굴리기 편해서 돈이 넘쳐날 때 주력삼기 좋다. 기본적으로 슈리켄+브라이트랜스 무장이라서 보병&차량&건물 모두에게 데미지가 좀 들어간다. 그리고 다른 진영의 1티어 공중 유닛에 비해서 방어업도 있고 상당히 튼튼하다. 2티어가 되면 미사일 발사기는 꼭 달아주자. 미사일 발사기가 기존 무기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그냥 새로 추가된다. 그래서 대장갑&대구조물 화력이 2배는 상승한다.2티어에도 차량이나 건물 습격용으로 쓸 수 있는 수준. 그렇지만 역시 비행 유닛이라서 동급 지상 차량들보다는 약하다. 대장갑 능력이 없는 적 차량들을 점프 기습공격하는데 쓰는 것이 좋다.

레이스로드: 1티어 근접워커. 홀로필드 업그레이드+레이스본 업그레이드 후에 30초간 체력을 크게 회복하는 레이스본 회복 스킬이 생겼다. 그래서 웬만한 1티어 대장갑무기 정도로는 잡지도 못한다. 이걸로 레이스로드가 탱킹하고 팔콘 계열 탱크가 공격하는 전법도 가능. 다만 2티어 이상의 대장갑무기들에 일점사당할 경우, 이 수법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죽기 직전에 회복 능력을 잘 쓰면 소규모 전투에서 2티어급 차량도 이길 수 있다. 3티어에는 아래의 소울 워커 등으로 대체된다.

엘다 보병들처럼 플릿 오브 풋으로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기본 무장은 두 파워 피스트와 대보병용 스타캐논, 대보병용 대형 화염방사기다.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사격모드로 화염방사를 통해 사기 깎아먹기도 가능. 스타캐논은 브라이트랜스로 교체 가능하다. 그러나 1티어 차량으로 사격전 할거라면 팔콘이나 워 워커가 효율적이다.

워 워커: 매우 우수한 1티어 워커. 사정거리도 제법 길고 대장갑이 가능하며, 워 워커 역시 레이스 본 회복스킬을 가지고 있다. 기동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레이스로드나 팔콘과 적절히 조합해서 사용하면 아주 좋다. 레이스본을 적절히 써주면 팔콘보다 상급 유닛으로 엘다 1티어 최강급 원거리 전투차량이다. 화력 좀 집중당하면 레이스본으로 적을 엿먹여 줄 수 있다. 생긴건 센티널 마이너 카피 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써보면 초 상위호환이다. 탑승자가디언가 전방에 툭 튀어나와 있는 오픈탑 차량인데 레이스로드와 체력이 똑같다.(??)

역시 레이스로드처럼 플릿으로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기본무장으로 오른쪽에 스타캐논, 왼쪽에 미사일을 달고 있어서 대보병과 대장갑 모두 가능하다. 워기어는 브라이트랜스 2문인데 왼쪽 아이콘을 누르면 오른쪽 스타캐논이 바뀌고, 오른쪽 아이콘을 누르면 왼쪽 미사일이 바뀐다. 브라이트랜스가 미사일보다 대장갑전에 좋고, 둘 다 달아주면 웬만한 1~2티어 차량은 사격전에서 다 씹어먹는다.

나이트 스피너: 엘다 장거리 곡사포. 2티어. 이 게임 곡사포가 다 그렇듯이 먼거리에서 에너지 볼을 퉁퉁 쏘는 흉악함을 보여준다. 기본 주포인 트윈링크드 둠위버는 보병이 주 상성이며 차량이나 건물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여담으로 이 포격은 절대 아군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는 청정포격이다… 엘다의 기술력은 우주제일

3티어가 되면 주포를 2개의 프리즘 샤드로 교체할 수 있다. 포격의 데미지와 스플래시 범위가 확 늘어나며, 대건물, 대차량 대미지도 크게 올라가는 필수 업그레이드. 3티어 워기어업후 본격적으로 적 방어선을 쓸어버릴 수 있다.

그 외 슈리켄 캐논을 달아줄 수 있으나 그냥 방어무장에 불과하다. 그냥 도망치는 게 편하다

파이어 프리즘이 나오면 수송 외에 다른 존재의의가 없어지는 다른 팔콘류 차량들과는 달리 곡사와 긴 사거리라는 독보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끝까지 뽑아 줄 가치가 있다. 이후에 더 상급 초대형 자주포가 있긴 하지만 렐릭유닛이라..

파이어 프리즘: 3티어 원거리 차량. 바닐라와 거의 비슷하며, 해당 모드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엘다 주력전차로 3티어 이후, 엘다의 주력 전차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좀 비싸지만, 튼튼하고, 화력도 괜찮다. 사실 중후반에 주력 유닛으로 담당해 줄 유닛이 이 유닛밖에 없다. 고대 레이스 로드는 내구력이 부실하고 워프 스파이더는 이제 다른 진영 동티어 주력보병들이 더 강해서 문제고, 레이스 가드는 더 높은 티어에 더 비싸다… 한술 더 떠서 파이어 프리즘을 보조해줄 유닛도 렐릭 유닛인 슈퍼 팔콘 탱크 계열 말고는 별로 없기 때문에 그냥 파이어 프리즘 스팸으로 전선을 뚫어야 하는 실태다. 덕분에 전기소모는 워프로 간다.

1.86.3 기준으로 무기의 프리즘 빔 토글에 버그가 있는데, 프리즘 빔 ON/OFF를 빠르게 반복하면 프리즘 빔이 기관총처럼 나간다.(...) 이걸로 3티어 렐릭 유닛도 바를 수 있다.

소울 워커: 3티어부터 나오는 모더의 창작 유닛으로 할리퀸 레이스로드라고 보면 된다. 원거리, 근접 워기어가 모두 있으며 레이스본과 점프가 지원된다. 공격력도 막강하고 발도 빠르다. 그런데 아머타입이 뭔지 몰라도 8000이나 되는 체력이 물살이다.. 역시 몸안되는 근접유닛은 초반 잠깐만 먹힌단 것을 보여주는 케이스다. 역시 희망은 파프. 그나마 애매하던게 1대1에서 근접공격력이 너무 강하단 의견 때문에 공격력 너프를 먹었다.

기본은 파워 소드만 들고 있어 근접 공격만 가능하고, 대보병 중화기 리피터 리퍼 런처, 대차량&대건물 중화기 리피팅 브라이트랜스를 달 수 있다. 또 파워 소드를 더 강화할 수도 있다. 중화기 모두 화력은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나 애초에 근접전용 차량이라 칼 업글이 편하다.

3.4. 렐릭

초중전차들은 전부 홀로필드 업그레이드로 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맷집이 상당해지므로 3티어에 빠르게 업글해주자.

스톰 서펜트 슈퍼 헤비 탱크: 3티어 렐릭 수송차량. 화력은 형편없으나, 그나마 모든 타겟에 무기가 먹히긴 하고(화력 자체는 파이어 프리즘보다 딸린다. 거의 팔콘 수준.), 렐릭 포인트를 200밖에 먹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초중전차 홀로필드 업그레이드를 하면 체력 자체는 준수한 편. 또한 일꾼과 레인저, 젯바이크를 생산 가능하다.필요없어

특징으로 10분대나 되는 보병을 수송할 수 있는데 스톰 서펜트끼리는 마치 웹웨이 게이트처럼 수송한 보병을 서로 전송할 수 있다. 다른 웹웨이, 웹세일 등과는 전송 호환되지 않는다.

체력은 높으나 화력이 너무 낮아서 10분대 수송+점프로 적 기지 후방을 박살낼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아래의 스콜피온을 뽑는 게 낫다. 어차피 레이스가드는 팔콘/웨이브 서펀트에도 탈 수 있고...

스콜피언 슈퍼 헤비 탱크: 3티어 주력 렐릭유닛. 엘다의 3티어 최강유닛으로 대차량 화력이 무지막지하다. 홀로필드업으로 맷집도 좋고 주포인 2문의 펄사가 대기갑전용이라 랜드 레이더 등 웬만한 3티어 렐릭 차량들도 다 이긴다. 적 차량 파괴와 건물 철거에 특화된 유닛. 반면 대보병대미지는 그냥 무난한 편이나 대보병 넉백같은 게 아예 없어서 파이어 프리즘보다 오히려 보병전시 밀린다. 또한 근접한 적에게는 최소사거리가 있어 주포 발사를 못 한다.

보이드 스피너 슈퍼 헤비 탱크: 3티어. 나이트 스피너의 슈퍼 헤비 버전인 초중자주포. 포격으로 건물이고 차량이고 피가 쭉쭉 빠진다. 광역 화력은 상당히 좋으나 자주포인만큼 공중 공격이나 적 전차의 직접 공격을 받지 않게 잘 보호해야 한다. 위의 스콜피언이랑 가격은 똑같은데 차량은 스콜피언이 훨씬 빠르게 잡는다. 대신 보이드 스피너는 멀리서 방어탑을 안전하게 철거하거나 대규모의 보병을 빠르게 녹일 수 있다.

고대의 레이스로드: 4티어 렐릭 워커, 모델은 DOW2 레이스로드이나 일반 레이스로드 덩치의 2배정도 된다.나이트 DOW2 모델이라 칼을 들고 다니며 유료로 엘드리치 스톰을 쓸 수 있다. 4티어 렐릭답게 엄청난 체력과 근접 공격력으로 거의 미니 타이탄급의 괴물이며 근접전시 3~4티어 모든 렐릭 초중전차를 씹어먹을 수 있다. 레이스본 재생 기술이 있어 순간 탱킹과 회복도 가능하다. 그러나 역시 일반 렐릭 유닛인만큼 타이탄에게는 안 된다.

워기어의 경우 어깨에 슈리켄캐논이나 브라이트랜스 중 하나를 추가해 달 수 있다.

코브라 슈퍼 헤비 탱크: 엘다의 4티어 초중전차. 차량/건물/타이탄 공격용 유닛으로 주포인 디스토션 캐논이 차량에 강하지만 보병엔 약하다. 사거리가 길고 일반 차량들을 광역으로 지워버린다. 보병 상대 대미지는 낮지면 사기 대미지가 매우 높다.

설정상 코브라 슈퍼 헤비 탱크의 D-캐논은 보이드 쉴드로 방어가 불가능해서 임페라토르 타이탄이라도 직격으로 맞으면 피탄 부위가 워프로 빨려들어가 말그대로 찢어진다는 표현이 될 정도이나, 게임상의 한계로 4티어 초중전차들이 그렇듯 3티어 초중전차들보다는 강하긴 하지만 역시 타이탄에게는 안 된다.

또한 4티어 초중전차 치고 사거리가 긴 대신 체력이 좀 낮다는 것도 단점. 최대 체력이 14,400 으로 체력이 3티어 초중전차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불과하여 4티어 초중전차들과 근접전을 하면 이기기 어렵다. 멀리서 사격하자.

레버넌트 타이탄: 4티어 정찰 타이탄. 생산 시 1290 / 3540 과 600 렐릭포인트를 요구한다. 풀업 시 최대 체력은 21,250 에 쉴드는 3,540 이며 굉장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게 비교적 빠른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동력이 상당히 높은 엘다 유닛들 중에서도 빠른 편인데가 점프기능까지 있다. 여러모로 다른 타이탄들이 못하는 기동력 높은 전략에도 투입할 수 있다. 무기를 끄고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액티브 기술이 있어서 치고 빠지기에 좋다.

기본무기인 양손의 펄사와 레버넌트 미사일도 모든 타겟에 강력하며, 양팔의 펄사를 더 강하고 공격 범위가 넓은 소닉 랜스로 교체할 수 있다, 타이탄 가격 생각하면 필수업글. 특히 소닉 랜스는 대기갑, 대타이탄을 상대로 죽창급 딜을 뽑아낸다. 같은 4티어 타이탄인 스톰파는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 버리고, 가간트도 차륜전으로 붙는다면 레버넌트 타이탄 혼자서 가간트 두대까지도 잡아낸다. 하지만 낮은 체력과 방어력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몸빵이라는 타이탄의 역할을 해내는데 애로가 따른다.타이탄의 역할은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도록 화력과 몸빵을 제공하거나, 적의 우주방어를 뚫기 위해 출혈을 감수해 주는 것인데 레버넌트가 잘 하는 건 소규모 기갑 부대나 거점을 습격하는 것 정도인지라..

바울 포탈에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에어본 피닉스: 4티어 타이탄급 비행유닛. 생산 시 1600 / 4760 과 1000 렐릭포인트를 요구하며, 풀업 시 최대 체력은 27,720 이다. 바울 포탈에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 폭격을 가할 수 있고, 자체 화력도 제법 뛰어나다. 하지만 대차량, 대타이탄에 대해서 강한 공격 타입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정작 대기갑 관련해서는 레버넌트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맷집은 비행유닛 치고 레버넌트보다 좋은 편이나 속도가 느려서 각각 장단점이 있다. 타이탄급 미만 유닛 학살용이고 동급인 타이탄급 유닛에게는 취약하다.

나이트윙을 즉시 생산하는 스킬이 있다.

팬텀 타이탄: 4티어. 엘다의 본격 전면전용 타이탄. 생산 시 3580/6700 과 1000 렐릭포인트를 요구하며, 빠르고 유연하다는 설정과는 달리 이동 속도가 굼벵이처럼 느리지만 바울 포탈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마어마한 똥맷집을 보여준다. 사실상 유일한 엘다의 전면전용 유닛. 몸빵 약한 엘다는 당연히 이걸 앞장세워 전진해야 한다. 엘다가 힘들게 버티는 가장 큰 이유가 이놈의 존재이다. 풀업 시 최대 체력은 41,200 이고, 쉴드는 8,540 인데, 방어타입이 어떻게 계산되는지는 몰라도 같은 쉴드양을 까는 데 필요한 화력이 제국 타이탄보다 배는 된다.

화력은 4티어 타이탄 수준으로 평범하지만 전력 500을 소모하여 연사속도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무장은 몸통의 4연장 팬텀 미사일 발사기와 양팔의 타이탄 클래스 D-캐논으로 한 종족의 최종 유닛답게 모든 타겟에게 강하며 사정거리 또한 아주 길다. 하지만 말그대로 어느 하나에 특화된 딜을 뽑아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테르미누스 울트라 같은 대차량 특화 유닛이나 다른 타이탄들에게는 취약하다. 또한 어디까지나 4티어 타이탄이기 때문에 5티어 급 상위 타이탄을 상대로는 그 잘난 방어력도 걸레짝처럼 녹아내린다. 황제의 사원이나 무기고의 업그레이드를 받은 임페라토르 타이탄을 상대로는 팬텀 타이탄이 한 무더기가 와도 상대가 안 된다.

뱀파이어 레이더: 엘다의 5티어 비행 유닛이자 최종 유닛. 생산 시 4110 / 9000 과 1500 렐릭 포인트를 요구한다. 엘다가 대기권 내에서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 중 가장 큰 모델로 설정상 타우의 만타처럼 병력을 수송하기 위한 용도로 운용되지만 모드에서는 수송 기능이 전혀 없는 건물 지우기용 전투기로 구현되었다. 풀업시 최대 체력이 48,600 이며, 팬텀 타이탄과는 달리 쉴드가 없지만 오크의 가간트처럼 정신나간 방어력을 보여준다. 순수 방어력만 기준으로 보면 만타보다도 단단하다. 만타가 5티어 항공기 중 가장 비싼 만큼 단단한 편이면서 체력이 10만에 가깝기 때문에 높은 생존률을 보여주나 뱀파이어 레이더는 만타의 절반에 불과한 체력을 가지고도 저 어마어마한 방어력으로 적 타이탄의 공격도 버틴다. 이 유닛의 용도는 바로 엘리전 특화라는 것. 방어 타입이 보병, 중보병, 기갑, 데몬, 몬스터, 타이탄, 지휘관 등 다양한 이 게임에서 보통 후반 유닛들의 경우 모든 형태의 적에게 딜이 잘 박히는 공격 타입을 지니는데 뱀파이어 레이더는 오직 건물 타입에만 딜이 더 잘 박히게 되어 있어서 순식간에 철거해버린다. 기지 상공에 이녀석이 나타나면 건물은 순식간에 무너지는데 빌어먹을 떡장갑 때문에 격추시키기는 어려우며, 심지어 기동력도 빨라서 놓치기가 쉽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치고 빠지는 것만 잘하는 비열하고 간교한 귀쟁이 아니랠까봐 최종 유닛도 이런 용도.. 굳이 적을 맞상대 할 필요 없이 아군 기지는 클로킹으로 숨겨버리고, 뱀파이어 레이더로 적 기지만 다 때려부숴서 끝내버리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건물에만 강한것은 또 아닌게 공격 타입과는 별개로 순수 깡딜이 강한 편이어서 웬만한 기갑이나 보병은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타이탄을 상대로도 맞상대가 가능하다. 실제로 임페라토르 타이탄을 상대해야 할 경우, 엘다 입장에선 뱀파이어 레이더 외에는 방법이 없다. 아무리 방어력이 뛰어나다 해도 모든 유닛을 통틀어 최강인 임페라토르 타이탄이 상대라면 결국 뱀파이어 레이더도 하나 둘 추락하지만 임페라토르 타이탄은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뱀파이어 레이더가 근접해서 공격한다면 일방적으로 때리는 게 가능하다. 타이탄 타입 유닛이며,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임페라토르 타이탄과 붙어 있어도 RAM에 의한 딜이 들어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굳이 맞상대할 필요가 없다. 아군 건물은 숨긴채 그냥 상대방 건물만 다 때려부수면 되니까.

1.87 버전 이전까지는 4티어 유닛이었으며 초기에 비해 온갖 너프를 때려맞았지만, 5티어로 격상시키면서 그에 걸맞은 스펙을 돌려주었다.

4. 건물

전반적으로 더럽게 비싼데도 튼튼하진 않다. 하지만 맵 사방팔방에 웹웨이를 깔고 엘다 건물의 특권인 웹웨이 은신+ 웹웨이 범위 내 이동가능을 활용하면 후반 슈퍼웨폰 싸움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방어탑들은 튼튼하진 않지만, 화력이 제법 좋은 편이다. 그래봐야 네크론 파일런이나 타우의 이온캐논 등엔 좀 밀리지만. 방어탑의 종류도 많고 웹웨이로 방어탑을 스텔스로 만들 수 있어 우주방어는 매우 강력하다.

2015/7/7 1.810 패치에서 방어타워의 화력이 높아지고, 지나치게 비쌌던 우버 플랫폼이 좀 싸졌다. 초중반 야전에서 희망이 없는 진영이라 방어나 하라고 해 준 패치로 보인다.

4.1. 0티어

웹웨이 어셈블리: 다른 진영에도 으레 있는 중앙건물이다. 티어업을 할 경우, 다른 진영처럼 건물에 애드온이 붙는 식이 아니므로 웹웨이 어셈블리가 깨진다고 티어업이 날아가진 않는다. 뭐, 다른 동네들도 3/4티어는 대부분 건물 애드온과 상관이 없지만. 중앙건물 치고는 싼 편이지만, 맷집이 약하다. 4티어+렐릭이 있으면, 매우 긴 쿨다운을 가진 소울스톤 포격 기술이 생긴다. 쿨이 워낙 길어서 그렇지, 아주 강력한 기술로, 후반 차량들도 체력이 3~5천씩 깎여나간다. 웹웨이를 통해 건물을 이동시켜 전선을 지원해 줄 수 있다. 후반을 위해 돈 모으는 게 플레이의 절반인 진영인지라 많은 발전기를 위해 열심히 짓게 된다. 여담으로 스페이스 마린의 오비탈 릴레이 딥스트라이크 기능이 2티어부터 생긴다. 물론 엘다 맷집에 적진 한가운데 딥스는 자살행위이지만..

웹웨이 게이트: 엘다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다. 바닐라보다 여러 면에서 크게 상향되어, 웹웨이를 통한 순간이동이 더 빠르게 가능해졌다. 맵 여기저기 깔아두고 거점으로 써먹거나 동떨어진 청음초소 옆에 지어서 테러 부대에게 약한 거점들에게 은신 제공+ 땅굴망 역할을 하므로 활용도가 높다. 0티어부터 곧바로 주변건물 은신업이 가능한데, 그래서 초반에 주요 거점에 은신 포탑도배가 가능하다. 초반 주요 거점이나 길목 장악&방어시 필수건물. 은신업의 경우 2티어가 되면 주변 모든 아군 유닛과 건물 은신이 가능해 깔아두고 방어전시 매우 유용하다. 디텍터만 조지면 승리 은신풀업시 멀티플레이에서 아군 동맹까지 스텔스로 만들어준다. 치료 오라 업도 0티어부터 가능해서 주변 보병들을 치유 가능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1티어가 되어 치료 오라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하면 주변의 모든 아군 차량과 건물까지 자동수리가 가능하다. 우주방어의 필수건물.

어스팩트 포탈: 바닐라와 같다. 여전히 애드온을 달아야 해당 어스팩트 워리어를 뽑을 수 있는 쓰레기 구조이므로 미리미리 이 건물에선 원거리 전사를, 저 건물에선 근접 전사를 뽑는다와 같이 역할분담을 정해놓고 가는 것이 좋다. 게이트나 어셈블리처럼 주위에 약간의 건설 지역을 제공한다.

플라즈마 발전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서포트 플랫폼: 방어탑이다. 맷집이 약하나 화력은 괜찮은 편이고, 엘다 특유의 건물 은신+이동을 활용할 수 있다.

청음초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소울 쉬라인: 400-130, 1.85패치로 티어업 가격 평준화의 수혜를 받았다. 1 티어업용 건물이라 빌드타임도 더럽게 느린데, 이거 다 짓기 전엔 엘다에 대전차 화기가 없으므로 일꾼을 여럿 붙여서라도 빠르게 지어야 한다. 온갖 업글이 가능한데, 어스팩트 워리어 업글은 정말 많이 쓸 것 아니고선 안 하는 게 낫다. 보병 공방업글들도 안 해도 되겠으면 하지 말자. 모드에서 엘다의 보병 성능은 절망적이다. 다만 헤이와이어 수류탄은 무조건 업그레이드하고, 여유가 되는대로 반중력 수류탄을 업글해두면 쏠쏠하다.

4.2. 1티어

서포트 포탈: 바닐라의 그 기갑 생산건물. 다만, 더는 이거 짓고 바로 워프 스파이더 뽑기가 안 된다. 가급적 빨리빨리 짓자. 차량 업그레이드 역시 지원한다.

헤비 서포트 플랫폼: 기본적으로 대장갑 화기인 D캐논이 달려있고, 바이브로 캐논(1티어)/쉐도우 위버(2티어) 중 하나로 교체해 줄 수 있다. 상당히 비싸지만 돈 낭비까진 아니다.

바이브로 캐논은 보병에만 강하나, 버그인지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 사거리가 보병 소화기보다도 짧은 수준이나 범위공격이고 적을 느리게 만든다.

쉐도우 위버 포탑의 경우 사거리가 야포 수준으로 길고 상성상 차량에 강력해서 위협적이다. AI가 은신포탑으로 깔아놓으면 골치아프다.

열화 플라즈마 발전기: 발전 거점에 짓는 그 특수 발전기.

4.3. 2티어

2티어는 서포트 포탈을 짓고 난 다음에 웹웨이 어셈블리에서 하는 모빌라이즈 포 워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능하다.

케인 조각상: 맷집도 더럽게 약한 주제에 쓸모도 없다. 이 건물에서 보병 사기업을 할 수 있긴 하다. 이 건물을 지으면 3티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수 있다.

케고라크 조각상: 1.85 패치에서 추가. 케인 조각상과 대동소이하다. 할리퀸과 아우터크 은신업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거 업글할타이밍이면 디텍터가 흔해져서 은신유닛의 매력이 없다. 케인 조각상 대신 이것만 지어도 다음 티어업이 가능하다.

4.4. 3티어

3티어 업은 케인 조각상/케고라크 조각상 중 하나를 짓고 난 다음에 어셈블리에서 가능하다. 역시 무지하게 비싸다. 아바타/파이어 프리즘이 핵심 해금 유닛이고, 특히 파이어 프리즘이 중요하다. 튼튼하고, 화력도 적당히 좋고, 사거리도 길어서 엘다의 설움을 달래준다. 3티어를 올리고 파이어 프리즘의 지원을 받으면 엘다도 다른 진영과 싸워볼만한 전투력이 생긴다. 사기 무한 보병인 레이스가드가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헤비 서포트 포탈: 3~4티어 슈퍼헤비 전차들의 생산과 쉴드업을 제공한다. 4티어 업 요구조건이기도 하다.

우버 서포트 플랫폼: 독일어도 하는 엘다 최종 방어탑으로 방어탑 풀업시 체력이 4500까지 올라간다. 방어력도 높고 사거리가 야포 수준으로 길고 화력이 강력하며 기본적으로는 보병에게만 강하다. D-캐논으로 무기를 변경하면 대차량 포탑으로 변경된다. D캐논업시 멀리서 광역으로 차량들을 녹여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대보병 대미지도 괜찮은 편. 하지만 아주 비싸고 값에 비해선 체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잘 옮겨다니면서 쓰지 않고선 돈낭비가 되기 쉽다. 또한 다른 약점으로 적이 근접 밀착하면 공격을 못 한다.

4.5. 4티어

허약한 물맷집 때문에 빠른 기동력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 위주로 운용해야했던 엘다가 본격적으로 전면전 형태로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기.

웹세일

초대형 웹웨이 게이트의 형상을 하고 있다. 기갑 유닛을 전송할 수 있는 슈퍼 웹웨이인 동시에, 타이탄 생산건물이기도 하다.

유닛 전송의 경우 웹세일에 넣은 보병은 일반 웹웨이 게이트로 이동할 수 없다.

대신 웹세일은 차량/케인의 아바타/타이탄까지도 이동이 가능한 엄청난 용량을 자랑한다.

웹웨이 게이트처럼 아군 건설 영역이 아닌 맨땅에도 지을 수 있다.

또한 주위 유닛과 건물들에게 버프를 주는 4가지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데 다음과 같다.

1. 웹세일 주변의 아군 건물들의 체력을 올려준다.
2. 웹세일 주변의 아군 보병의 체력 재생력을 올려준다.
3. 웹세일 주변의 아군 건물들을 은폐시킨다.
4. 웹세일 주변의 아군 유닛의 시야를 증가시킨다.

엘드리치 스파이어

슈퍼무기 건물이다. 이 건물까지도 이동이 가능한데다 슈퍼무기 외에도 2가지 업그레이드가 더 있는데, 하나는 4티어의 인피니티 리소스 스톤은 무한 자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자원 생산량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주고, 5티어의 인피니티 슈라우드 스톤 맵 상의 모든 아군 건물과 유닛을 은폐시켜준다. 대신 건물 하나당 슈퍼무기 사용 기능/자원 생산량 증가/전체 스텔스의 3가지 기능 중 1개만 발동시킬 수 있다.

4.6. 5티어

바울 포탈

엘다의 최종 건물. 2개 제한으로, 크리티컬 로케이션을 점령하고 있어야 건설이 가능하다.

웹세일에서 생산할 수 있는 타이탄급 유닛들에 대한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웹세일과 동일하게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웹세일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양산이 가능하다. 또한 지을 때마다 보병/차량 인구 제한의 최대 한계치를 5/5 씩 늘려주고 렐릭 포인트 수급량을 무려 100씩 늘려주는데, 툴팁과는 달리 실제로는 렐릭 포인트 수급량을 150씩 올려줘서 2개를 전부 건설하면 렐릭포인트 수급량을 300이나 올려준다. 다른 진영들은 모두 렐릭포인트 수급량이 많아봐야 168로, 최대 200도 안 된다는 걸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증가율이다. 렐릭포인트 수급률이 최악인 다크엘다의 경우 모든 지휘관 글로벌 보너스를 렐릭포인트 수급으로 돌려도 최대 138이지만, 엘다의 경우 536까지 가능하기때문에 극후반 렐릭 유닛의 생산량에도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4.6.1. 슈퍼무기

3가지이고, 다 엘드리치 스파이어에서 사용된다.

엘드리치 캐논 (3500/3500)
4티어. 징발자원과 전력을 3,500씩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슈퍼무기. 거대한 사이킥 폭발로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한번에 날려버린다. 엘드리치 템페스트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제국의 핵미사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범위는 핵미사일보다 더 작다.

엘드리치 템페스트 (4000/4000)
4티어. 징발자원과 전력을 4,000씩 요구하며 엘드리치 캐논보다 더 넓은 범위에 3분간(!) 사이킥 폭풍을 일으켜 아군, 적군 모두를 공격한다. 엘드리치 캐논과 쿨타임을 공유한다. 범위가 넓은 만큼, 위력은 엘드리치 캐논보다 좀 부족하지만 발전소나 적 보병들을 없애기에는 충분하다.

엘드리치 카타클리즘 (28000/28000)
사실상 엘다의 Win 버튼 이자 5티어 지휘관 유닛. 영혼 성소에서 자원과 전력을 10,000 씩 소모하여 선행 업그레이드를 한 후, 엘드리치 스파이어에서 자원과 전력을 28,000 씩 들여서 생산한다. 생산이 완료되면 딥스트라이크 유닛으로 취급되어 건물에 들어 있으며, 시야가 보이는 곳에 딥스트라이크 할 수 있다. 정체는 체력 30,000 의 거대한 폭풍 형태의 유닛으로 화면 좌측에 지휘관 슬롯을 차지한다. 또한 지휘관이 6레벨 때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 체력 보너스도 적용이 되어서 36,000으로 체력을 올릴수도 있다. 범위내의 모든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데 기갑과 타이탄 방어 타입에 효과적이며, 보병에게 주는 데미지는 약하지만 적들을 날려버린다.

바닐라의 블러드 써스터가 싸우지 않으면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것처럼, 엘드리치 카타클리즘 역시 주변에 적이 없으면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이게 초당 100이 넘는 체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무조건 적 본진에다가 떨궈야 한다.피에 굶주린 엘다의 사이킥 파워

체력이 존재하는 유닛 판정인 만큼 체력이 다 빠지면 소멸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당연히 일점사로 박살낼 수도 있지만 그럼 저 어마어마한 자원을 소모해서 생산한 이유가 없을 것이다. 바로 싸우지 않으면 체력이 감소하는 것과는 반대로 적들에게 피해를 입힐때마다 끝내주는 체력 재생력 보여주는데, 폭풍의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범위 밖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은 드물며, 범위 내에서는 카타클리즘의 피해를 받으면서 공격한들 카타클리즘의 체력 재생속도가 월등하기 때문에 사실상 때려죽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아니 불가능에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임페라토르 타이탄이 여러대 일점사해도 회복이 훨씬 빠르기 때문. 즉, 한번 적 본진에 떨어지면 보병들은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난장판이 되고, 기갑 유닛들은 어떻게 탈출한다 할지라도 딸피가 되어 있을 것이며, 그마저도 건물은 발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그저 얌전히 말라죽어가는 수밖에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매우 재밌는 컨셉의 슈퍼무기 같지만, Win버튼으로써의 성능을 기준으로 보면 가장 형편없다. 아무리 패배하기 직전이어도, 클릭 한번만 하면 순식간에 적 기지 전체를 지워버리는 강력한 Win버튼들에 비해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일종의 유닛이기 때문에 한방 역전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이걸 뽑는 동안에 드는 자원과 시간을 생각하면 이게 나오기 전에 전멸하거나, 이거 나오고 적 병력을 갈아엎어도 결국 상대의 슈퍼무기에 아군이 전멸해 패하는 등의 반전이 벌어질 수 있다. 오히려 카오스데몬의 Win 버튼 중 하나인 플래니터리 익스터미네이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플래니터리 익스터미네이터는 비용도 엘드리치 카타클리즘보다 더 저렴하며, 유닛 판정이 아니기에 한번 발동하면 게임이 끝날때까지 맵 전체에 걸쳐 아군을 제외한 모든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하지만 카타클리즘은 플래니터리 익스터미네이터에 비하면 범위도 작으며, 비록 직접 때려잡기가 불가능에 가까울지라도 어쨌건 근처에 적이 없다면 결국 급속도로 감소되는 체력으로 인해 없애는 것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손해보는 Win 버튼이다.

5. 총평

그들의 오만함에 비할 것은 오직 그들의 화력뿐이라.

바닐라의 엘다는 레인저/리퍼/파이어 드래곤으로 지속적으로 상대를 견제해 맵 장악에서 우위를 점하고 상대보다 빠르게 테크를 타서 워프 스파이더+@로 승부를 거는 게 기본 전술이었다. 그리고 그게 안 통하면 승산이 크게 높지 않은 후반적으로 들어가는 식이었다. 하지만 워프 스파이더가 더는 바닐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테크도 높아지면서 이 전략은 현실성이 낮아졌다.

값싸고 빠른 워기어 지휘관인 아우터크가 초반 유닛들에게 상당히 무섭긴 하지만, 가디언/다이어 어벤저/하울링 밴시의 가격 대비 성능비가 절망적이기 때문에 0티어 교전은 가급적 줄이고 적을 견제해서 시간을 벌어야 하는 것은 여전하다. 방어시 엘다 특유의 웹웨이 게이트를 이용한 스텔스 포탑으로 다른 진영보다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고, 데스오멘만 업글해줘도 보병으로 다크리퍼의 방어를 뚫는 건 대단히 어려워진다.

점차 다크리퍼가 모이고 워워커/웨서 등이 합류하기 시작하면 엘다의 전력은 점점 완전해져간다. 리퍼/워워커/보이드스피너/파이어 프리즘의 원거리 전력이 쌓일수록 상대를 화력으로 압도할 수 있다. 상대가 강력한 상급악마나 카니펙스 등이면 아바타나 레이스로드 등을 확보해 적당히 카운터 전력을 준비하고 웹웨이를 깔면서 전진해 나가면 승기는 점차 가까워진다. 단, 휠윈드 등의 원거리 곡사포나 네크론 파일런 등이 쌓이도록 두는 건 좋지 않다. 물론 상당부분 웹웨이의 은신으로 버틸 수 있지만. 여차하면 슈퍼무기나 타이탄의 성능도 좋은 편이라 극후반전도 할 만 하다.

5.1. 장점

1. 빠르다
웹웨이 게이트를 사용한 텔레포트가 거의 즉시가 되고, 런과 플릿을 중첩시킬 수 있어 바닐라보다 더 기동성이 좋아졌다. 사실상 느린 유닛은 아바타 정도다. 여러모로 게릴라전으로 상대를 괴롭히기 좋다.

2. 강력한 화력과 1티어 차량진
1티어 보병인 다크 리퍼들은 베테랑 스페이스 마린이나 네크론 워리어, 2티어 보병들도 줄줄이 녹여버리며 전 종족 1티어 보병 중 최고급의 대보병 화력을 보여준다. 또한 1티어에 홀로필드+레이스본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엘다 1티어 차량들은 역시 전 종족의 1티어 차량 중 가장 흉악하다. 다들 대보병/대차량이 동시에 가능하며 쉴드 재생이나 레이스본 재생 능력으로 탱킹력도 준수하다.

3. 뛰어난 후반 팀전 서포터
웹실이 동맹건물에도 혜택을 주게되면서 엘다를 끼고 있으면 후반 팀 본진이 미친 방어력을 갖게 된다. 웹웨이 게이트의 피리젠과 은신 역시 마찬가지다.

4. 뛰어난 거점 방어력
네크론 다음으로 건물 의존도가 가장 높은 진영이다. 세 가지나 되며, 웹웨이 게이트와 웹실을 통한 은폐도 되는 엘다의 방어탑은 매우 쓸만하다. 스텔스 방어탑이기 때문에 디텍터가 없거나 시야가 짧으면 접근하다가 일방적으로 농락당한다. 가격에 비해 맷집이 좀 약한 편이긴 하지만 이미 높은 공격력과 작은 크기로 인해 집중되는 화력은 충분히 유용하다. 거기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동도 가능하다. 웹웨이 게이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놓은 보너스에 타이탄 생산기능을 가진 웹실은 거점방어에 매우 유용하다. 싼 값에 주위 아군들에게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이다.

웹웨이 게이트는 건설 영역 밖에서도 지을 수 있어서, 청음초 건설이 불가능한 중요 거점을 웹웨이를 짓고 터렛밭으로 우주방어를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데에도 쓸 수 있다.

5.2. 단점

1. 보병들의 약한 내구력
근접 병과는 카운터용의 극소수만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적의 장거리 화력/근접에 노출되면 망한다. 상대의 공격이 닿지 않는곳에서 원사이드하게 패는 것이 중요하다. 사기가 높긴한데 사기 충전수단이 없다시피해서 사기 공격에도 약하다.

1.87 이후, 여러가지 조정이 걷히면서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최종 업그레이드 하여도 그 어떤 보병 분대 총체력이 2만에 가까운 분대가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생존력은 여전히 심각하게 구리다.

2. 극초반 약세
코모라의 친척과 함께 0티어에서 바이크 찌르기에 제일 약한 두 진영 중 하나다. 타이라니드의 무한충원 역시 초반엔 당해낼 방법이 없다. 엘다 보병은 건트가 긁는 것도 아주 아파한다.

5.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약한 건 아니다. 1티어 중반부부턴 상당히 강하다. 다크리퍼의 쩌는 대보병 화력과 긴 사거리 덕에 야전에서 미친 강세를 갖는다. 플릿, 데스오멘 업이 된 다크리퍼를 잡을 유닛이 1티어에 거의 없다. 2티어 나이트스피너도 곡사포 중 제일 좋은 편이고, 3티어 파이어 프리즘도 주력 전차 중 제일 우수한 편이다. 몇몇 유닛들에 과하게 의존하곤 있지만 원거리에서 원사이드하게 적을 팬다는 장점에 있어선 타우보다도 우수한 진영이다. 타우 파이어 워리어나 브로드사이드는 발이 느리고 은신도 안되니까. 후반엔 쉐도시어의 지원 아래 피통 12만짜리 레이스로드나 50만짜리 아바타가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초반엔 레이스로드 정도를 빼면 공성수단이 없어서 초반 우세로 게임을 끝내긴 어렵지만 점령지 격차만 벌어져도 게임이 기우는 것이 던옵워다. 굳건한 원거리 화력과 사방에 깔아둔 웹웨이에서 얻는 은신을 바탕으로 적을 압박하고, 나이트스피너를 쌓거나 아바타를 앞세워 적을 밀어버릴 수 있다. 몬스터/데몬 아머에 상성인 유닛이 거의 없긴 하지만 게임의 우세만 확보해두면 원거리 깡뎀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5.3.1. VS 스페이스 마린

0티어 시점에서 바이크 스쿼드 테러를 막을 수 있는 건 대장갑 데미지가 있는 밴쉬밖에 없다. 밴쉬로 플릿+런 키고 쫓아가서 썰어버리는 수밖에 없다. 달아나버리면 죽이긴 어렵지만 쫓아내고 시간을 벌 수 있다. 레인저의 경우, 강력한 스페이스 마린 지휘관을 초반에 견제하기 위해 필요하다.

버티면서 1티어만 되면 다크 리퍼를 많이 모으고 차량으로 몸빵을 하며 싸우자. 다크 리퍼의 화력은 2티어 베테랑 마린까지 녹여버릴 수 있다. 대신에 체력이 약한 다크 리퍼가 절대 직접 공격을 받지 않게 다른 보병과 차량들을 갈아넣어서라도 지켜야 한다. 다크 리퍼가 아니면 화력도 강하고 맷집도 사기에 가까운 마린 보병진을 막을 방법이 없다.

1.87 이후에도 이 관계는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 엘다 보병들이 상향되어 봤자, 스페이스 마린이 더 많은 상향을 먹어서 여전히 약한 관계이다. 특히, 리전 오브 뎀드 때문에 압도적인 수적 열세까지 추가되었다. 엘다: 와 XX 잠깐만

5.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답이 없는 재앙에 가까운 상성상 최악의 적. 0티어 바이크, 1티어 노이즈 마린+슬라네쉬 숭배라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조합을 동원한다. 그래도 상대가 슬라네쉬 체제가 아니면 그럭저럭 할만하다.

5.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레인저 때문에 수녀들이 히키코모리가 된다. 뚜벅이에 가격 대비 성능비가 처참한 수녀들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0티어에 3리퀴 스웜유닛, 바이크, 기병 유닛이 모두 없는 시스터 오브 배틀은 리퍼와 레인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근접 능력도 최악이라 아우터크가 칼춤 좀 추면 모조리 추풍낙엽이다. 하지만 맵에 따라 모랄이 약하고 공성 능력이 떨어지는 엘다가 초반에 결정타를 먹이기가 힘들 때가 많다. 포탑 성능은 엘다의 우위이니 전진 웹웨이를 기점으로 철저하게 말려죽여야 한다. 2티어 전에 게임을 결정젓지 못하고 비슷하게 티어가 올라가고 어느 정도 전략거점을 내준 다음 진행하면 파이어 프리즘이고 타이탄이고 뭐고 없이 버프 잔뜩 먹은 수녀단에게 짓밟힌다.

5.3.4. VS 임페리얼 가드

호드 아미의 정석 임가를 상대하니 무조건 플라즈마 수류탄업을, 맵에 따라서는 기병대를 막기 위해 플릿업까지 해줘야 한다. 전장이 뻔하다면 좀 뒤로 미루자. 임가와의 0티어전은 깃발을 먹거나 가디언/레인저를 짜르러 들어오는 기병대를 어떻게 막느냐가 결정한다. 핵심 유닛은 밴쉬이며, 가디언의 수류탄으로 기병대를 견제할 자신이 있다면 밴쉬로 징집병 묶으러 돌격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밴쉬를 카운터카드로 남겨둔 다음 수류탄으로 징집병 잡으면 된다. 아니면 그냥 스톰가디언을 0티어 첨병으로 써서 기병대에 대항하는 것도 괜찮다. 0티어에 임가에게 수류탄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징집병은 근접전문유닛이 붙으면 바보된다. 할만한 싸움이다.

1티어엔 데스오멘/헤이와이어 수류탄을 업글해주고 다크리퍼/팔콘을 준비하자. 다크리퍼 2분대쯤 되면 특수화기팀 유탄 빼면 무서운 임가보병은 없다. 1티어 임가차량은 돌격형이라서 수류탄으로 카운터가 쉽고, 여차하면 레이스로드나 워 워커를 준비할 수도 있다.

가급적 바실리스크가 나오는 2티어전에 정리하는 게 좋다. 다크 리퍼를 원거리서 공격하는 임가포병대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게임이 골치아파진다.

5.3.5. VS 다크 엘다

처절한 동족전. 초반은 헬리온이나 리버 젯바이크가 레인저 견제를 얼마나 하느냐에 갈린다. 0-1티어에서는 다크 엘다 스플린터 라이플의 화력이 우세하나 레인저가 걸리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는 엘다가 기갑의 성능에서 압도하나 다크 엘다 보병은 대장갑에 능하고 보병의 성능이 너무나도 넘사벽이다. 사기와 화력, 사정거리 모두 엘다의 열세이다. 타이탄 싸움까지 간다면 엘다의 우세지만 거기까지 버틸 재간이 없다.

5.3.6. VS 옼스

바닐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크가 크게 두면 엘다가 갈리니 견제 싸움이 된다. 0-1티어 위협요소가 적어 상당히 할만한 편이다.

5.3.7. VS 타우 제국

바닐라의 3분 할리퀸 같은 치즈 전략이 사장되어서 상당히 어렵다. 둘 다 사격 진영인데 타우의 화력이 우세하다. 크룻이라는 좋은 고기방패도 있고. 승부가 길어질수록 타우가 유리하다. 가능한 빨리 승부를 봐야 한다. 일단 레인저가 통하는 수준에서는 야전이 할만하다.

파이어 워리어는 다크 리퍼에 못지않은 강력한 장거리 대보병 화력으로 골치아프고, 엘다의 1티어 차량진이 타우 차량보다 압도적이긴 한데 타우의 1티어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는 순식간에 엘다 차량들을 박살내 버린다. 칼과 체력템, 텔레포터 끼워준 아우터크의 돌진과 다크 리퍼의 일점사로 브로드사이드부터 빠르게 박살내 버리는 게 좋다. 일단 브로드사이드만 잡으면 차량으로 타우 보병들은 대부분 제압 가능하다.

다크 리퍼를 위시한 엘다 보병진과 파이어 워리어의 싸움은 니가와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다. 밀집대형에 먼저 접근하는 쪽이 줄줄이 녹아내린다. 수송차량에 근접보병들을 싣고 적 파이어 워리어나 브로드사이드 옆에 점프 투하하는 것도 괜찮다.

2티어의 나이트스피너도 괜찮다. 포격으로 타우 보병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포격은 튼튼한 배틀슈트를 노리지 말고 먹기 좋은 파이어 워리어와 패스파인더부터 노리자.

5.3.8. VS 네크론

최악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네크론 대 기동성 왕 엘다. 진출하는 네크론 일꾼을 얼마나 잘 끊어내면서 맵 장악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냐의 싸움이다. 같이 자원 나눠먹고 크면 네크론에게 당연히 털린다.

네크론 워리어와 임모탈을 아무리 업그레이드해 봤자 다크 리퍼 앞에서 줄줄이 녹아내리고, 느린 플레이드 원과 약한 레이스는 피하기 어렵지 않다. 네크론 차량들이 다크 리퍼에게 위협이 되나, 엘다 1티어 차량들 앞에서 네크론 1티어 디스트로이어와 툼 스파이더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2티어부터 데스마크스와 어나힐레이션 바지들이 나오면 골치아파진다. 1티어 차량+다크 리퍼로 빠르게 압박해 말려죽이는 게 좋다.

5.3.9. VS 타이라니드

0티어 필드전은 도저히 상대가 안 된다. 밴쉬나 레인저의 모랄빵이 통하지 않으니 초반에 필드에서 보병전을 했다간 건트 개떼에 털린다. 대신, 초반에 전방 요충지에 웹웨이 게이트+ 스텔스 포탑과 지뢰를 도배하는 식으로 진격을 막아낼 수 있다. 레인저의 경우, 모랄빵이 통하지 않지만 하이브 타이런트 제거에 유용하므로 써 주는 게 좋다. 또한, 보병과 바이크가 수류탄을 마구 던져주면 초반 전투에 도움이 된다.

언제나 그렇듯이 1티어부터 다크 리퍼들과 차량이 나오면 좀 싸워볼 만하다. 흉악한 스플래시 대미지로 워리어건 건트건 광역으로 녹여버리는 다크 리퍼는 언제나 특효약이다. 탱크나 워커들을 앞세우고 다크 리퍼로 뒤에서 쓸어버리자. 3렙 파시어의 사이킥 스톰도 건트 학살에 좋다.

참고로 1티어에서 스우핑 호크보다 다크 리퍼가 카니펙스 계열의 몬스트러스 크리쳐를 더 빨리 잡는다. 반면에 2티어의 경우, 파이어 드래곤이 다크 리퍼보다 훨씬 빠르다.

게다가 엘다 차량의 경우, 브라이트랜스를 다는 것보다 그냥 스타캐논 같은 대 중보병 화기를 달아주는 게 니드 몬스터들을 더 빨리 잡는다. 심지어 기본 무기인 스캐터 레이져가 브라이트랜스보다 몬스트러스 크리쳐를 더 빨리 잡는다. 물론, 차량은 어디까지나 몸빵용이고 주 딜러는 다크 리퍼다. 그리고 너무 대보병 무기만 달아두면 건물 철거가 오래 걸린다.

5.3.10. VS 인퀴지션

0티어 기갑이나 2리퀴 유닛이 없는 상대라 할만한 편이다. 같이 크다가 황제의 사원을 보는 뻘짓만 저지르지 않으면… 스콜라 분대장 기술과 복수의 유탄발사기 때문에 1티어 중반만 가도 슬슬 곤란해진다.

레인저는 역시 초반에 유용하고, 다크 리퍼의 장거리 사격은 그레이 나이트들도 녹여버릴 수 있다. 물론, 다크 리퍼가 공격받지 않게 잘 보호해야 한다. 스턴 유탄에 다크 리퍼가 맞으면 그대로 밀린다.

또한, 1티어 차량진은 엘다가 압도적으로 좋다. 그런데 섬광 유탄발사기나 화염방사기에 홀로필드 추가 체력이 순식간에 깎이므로, 홀로필드 대신에 깡체력으로 싸우는 워 워커나 레이스로드를 쓰는 게 낫다.

5.3.11. VS 카오스 데몬

원작 설정답게 카오스 데몬이 슬라네쉬 테크를 타면 근접 아미가 거의 없고 보병 생존력이 떨어지는 엘다에게 있어서 그냥 분대해체 당한다. 기본적으로 매혹이 잔뜩 있는 슬라네쉬의 악마들에게 몇번씩 매혹을 돌림 당하면 분대들이 걸레가 된다. 하급 악마들을 모랄빵으로 최대한 견제해줘야 한다.

퓨리 너프 이후, 0티어에서 카오스 데몬이 힘을 못 쓰고 있다. 핀드 오브 슬라네쉬의 테크도 올라가서 복수의 레인저 분대가 있으면 초반에 카오스 데몬이 엄청 고전한다. 뒤로 갈수록 데몬의 카오스 포텐이 터지니 역시 레인저 뽕이 뽑히는 초반부터 말려죽여야 한다. 상급 악마들이 우글거리면 대악마 특화 유닛이 딱히 없고 능력치가 낮은 엘다는 털리기 마련이다.

5.3.12. 동족전



[1] 아우터크와 파시어. [2] 따라서 개싸움 라인배틀인 던 오브 워에서는 매우 써먹기 어렵다. [3] 낮은 가격 대비 성능비, 보병들이 자기 주특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점, 꼬일대로 꼬인 테크. [4] 0티어 영웅의 기본 체력이 1000도 안 되는 건 심각한 문제다. 아이언 헤일로 같은 것도 없는데… [5] 울티때는 정말 아우터크와 파시어 2명으로 카스마 2분대를 박는 패기를 보여줬다. 지금은 그 짓했다간 당연히 슬라네쉬에게 잡혀간다(...). [6] 사실 마린, 카오스 빼고 나머지 종족 기본 영웅들은 다들 후반에 크게 발전이 없다. [7] 일부 종족 일부 지휘관들의 8레벨 전용 스킬이다. [8] 기본적으로 스킬을 사 줘야 쓸모가 있는데, 그러려면 돈이 자꾸자꾸 들어가니 조금이라도 빠르게 테크업을 해야 하는 초반엔 뽑기에 상당히 부담스럽다. 따라서 파시어가 나오는 건 대개 2~3티어. [9] 사정거리가 상당히 짧지만 광역 공격이며, 적을 둔화시키고, 마린을 포함한 보병 다수에게 강력하다. 그런데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 사실상 화염방사기처럼 적이 근접해와야 효과를 본다는 게 문제. [10] D캐논과 유사한 대차량 무기로 D캐논보다 약간 화력이 약하지만 맞은 적의 이동속도가 둔화된다. [11] 마린같은 중보병은 넉백이 안 된다. [12] 엄밀히 말해서 기본 돌진시 춤처럼 점프하며 적을 멀리 넉백시키고, 이 돌진의 쿨타임이 짧아서 이걸 무한반복하는 것에 가깝다. [13] 워기어가 의미가 없어질 정도면 버그로 보인다. [14] 방어타입이 엘리트 중보병인 경우 넉백 저항이 있다. [15] 동티어 보병들을 살펴보자면 스페이스 마린은 무려 베테랑 스쿼드, 네크론은 데스마크스, 타우는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타이라니드는 바이어보어와 조안스로프, 인퀴지션은 그레이 나이트 들이다. 하다 못해 웬수같은 친척인 다크 엘다에서도 랙이 튀어나온다. 그렇다고 시스터 오브 배틀의 레핀시아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며 카오스 데몬은 4대신 하급 악마들이 나온다. 그나마 워프 스파이더가 만만하게 상대할만한 동급 보병은 포제스드 마린과 카스르킨 분대… [16] 사실, 1티어 엘다 차량들의 화력과 체력이 너무 좋아서 수송차량인 웨이브 서펀트로도 대부분 커버가 되는 것이다. [17] 스타캐논이 더 비싸지만 사정거리가 약간 더 길고 표기 데미지가 더 높다. [18] 브라이트랜스가 더 비싸지만 사정거리가 더 길고 표기 데미지가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