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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1:44:24

울산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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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및 시설물 사건 사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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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광역시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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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의 제1캠퍼스(본교)는 캠퍼스를 표기하지 않고, 2캠퍼스(이원화)부터 "OO대학교(AA캠퍼스)"과 같이 표기함. 분교는 캠퍼스명 표시에서 OO대학교 AA캠퍼스로 괄호 없이 표시함.
국립 파일:UNIST_emblem.svg 울산과학기술원
사립 파일:울산대학교 심볼마크.svg 울산대학교
원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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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 본교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로 캠퍼스명을 기재하지 아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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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 AI대학원
(연구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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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혁신대학원
(산학협력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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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반대학(32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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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10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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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10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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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엠블럼.svg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도서관 파일:해군사관학교 마크.svg 해군사관학교 도서관 }}}}}}}}}
<colcolor=#fff>
울산과학기술원
蔚山科學技術院
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파일:UNIST_emblem.svg
<colbgcolor=#001B54> 표어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 대학
FIRST IN CHANGE
상징
<colbgcolor=#001B54><colcolor=#fff> 동물 유니콘
교색
UNIST Navy
UNIST Emerald
[1]
마스코트
파일:울산과학기술원 마스코트.svg
윤이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분류 특별법법인, 과학기술원
지역 울산광역시
설립 2007년 9월 13일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2015년 9월 28일
울산과학기술원
개교 2009년 3월 2일 ([age(2009-03-02)]주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제5대 박종래[2]
법인 울산과학기술원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반연리)
재학생
학부생
2,377명(2022년)
대학원생
2,138명(2022년)
학사 2,076명(2020년)
석사 492명(2020년)
박사 268명(2020년)
석박통합
1,117명(2020년)
교직원
교수 478명(2022년)
직원 426명(2022년)
웹사이트 파일:UNIST_emblem.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UNIST_emblem.svg 포털사이트
소셜 미디어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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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 ||
1. 개요2. 역사
2.1. 설립 배경과 개교2.2. 과학기술원 전환2.3. 현재2.4. 역대 총장
3. 학사제도
3.1. 학부 과정3.2. 학과 목록3.3. 대학원 과정
3.3.1. 일반대학원3.3.2. 전문/특수대학원
3.4. 자치단체
3.4.1. 총학생회3.4.2. 동아리연합회3.4.3. 학부 학생회3.4.4. 생활관자치회3.4.5. 새내기학생회3.4.6. 대학원 총학생회
4. 등록금 및 장학제도
4.1. 장학금 수혜 난이도
5. 입시6. 대학원 입시7. 평가
7.1. 세계 대학 평가7.2. 국내 대학 평가
8. 재정구조9. 학점교류10. 학내 생활상
10.1. 교통10.2. 수업시간10.3. 과제10.4. 학생증
11. 대학문화
11.1. 동아리11.2. 인간관계11.3. 병역특례11.4. 그 외
12. 건물 및 시설물13. 캠퍼스 안팎의 식당
13.1. 캠퍼스 내13.2. 캠퍼스 근처13.3. 배달
14. 출신인물
14.1. 교수임용
15. 사건사고16. 기타
16.1. 마스코트(윤이)16.2. 교가16.3. 여담16.4.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UNIST-대표이미지-1.jpg
울산과학기술원 전경
파일:unist rotary.jpg
울산과학기술원 정문 조형물 "미래를 마주하는 얼굴"
이 법은 국가의 첨단과학기술 혁신과 지역산업의 기술ㆍ지식 발전을 주도할 고급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와의 협동연구, 외국과의 교육ㆍ연구 교류, 기술의 이전ㆍ사업화의 촉진 및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울산과학기술원을 설립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과학기술원법 제1조(목적)
UNIST | 울산과학기술원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창의적인 과학기술 글로벌 리더양성과 융합과학기술 구현을 위한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

영어 약칭은 UNIST로, 유니스트라고 읽는다. 2015년 4번째이자 마지막 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었다. 이전에는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였다.

특별법인 울산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초기에는 교육부 소속 국립대학법인 [3]으로서 개교하였고, 과학기술원 전환 이후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감독을 수행하고 있다. 본래 국립대학으로서 교육부 소속이었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되면서 과학기술 분야 조직과 함께 이관되었다. 당시에는 과기원이 아니었음에도 이례적으로 내린 결정.

현재 본캠퍼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반연리)에 위치한다. [4] 2018년 울산 남구의 울산산학융합원에 경영공학과 학생들이 이용할 제2캠퍼스가 들어섰다.

UNIST의 남녀비율은 2020년 재학생 기준 2.98 : 1 [5] (2020년 재학생 2,076명 기준 남자 1,554명(74.9%), 여자 522명(25.1%))이며 이공계 특성화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여학생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장학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 재학생들 입장에서 학비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낼 수 있다고 한다. 학과를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성적에 무관하게 전공을 정하고 맞지 않으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 역사

2.1. 설립 배경과 개교

인구 110만의 공업도시 울산 지역에는 전국 최상위권의 지역소득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대학이 울산대학교 하나밖에 없었고 전문대까지 포함해도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폴리텍 울산캠퍼스 뿐 국립 종합대학교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에 따라서 울산지역 시민들과 정계에서는 울산에도 종합대, 기왕이면 국립대가 하나쯤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지를 얻고 있었다. 다만 초기에는 울산에 국립대를 신설하는 것보다는 본래 타지에 있던 대학을 옮겨오는 것이 네임밸류와 같은 미래의 신뢰도 측면에서 믿을만하다는 판단 아래 부경대학교의 울산 이전이 검토되었으나, 부경대의 위치 자체가 워낙 좋은지라 무산되었고[6], 시민들의 반응도 썩 좋지 않았는지라 무산. 그러한 상황에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울산지역 국립대 설치가 약속되자 마침내 국립대학교가 생겨야 한다는 여론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지 3년여만에 국립대 설치에 대한 준비과정이 시작되었다.

우선 부지 선정부터 시작. 총 6개의 후보지가 제시[7]되었고, 캠퍼스의 위치는 개교시부터 대학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던 울주군의 광활한 부지 제공을 통해 반연리의 자그마한 마을이 최적지[8]로 여겨지면서 2006년 최종 부지가 선정되었다.

당초 울산 국립대학은 서울대학교나 부산대학교와 같은 4년제 종합대학으로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직전 서울대학교 시설국장으로 있다가 그동안 경력을 인정받아 2006년 2월 17일 교육부 장관에 의해 울산국립대학교건설추진단장에 임명된 황지현 단장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301이 울산으로 파견되며 분위기가 바뀐다. 그는 당시 대학교 이전과 캠퍼스 구축에 있어 최고 전문가였으나 그럼에도 UNIST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었다.

이때 새로 만드는 학교 성격에 대해서는 이미 계획초기부터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다 http://www.u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9&replyAll=&reply_sc_order_by=C. 그중에는 종합대학교 이외에 이공대 중심의 연구대학 등의 안이 있었다.

이에 황지현 단장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 무색무취의 종합대학을 개교하는것은 단지 평범한 지방 대학 하나가 늘어나는 것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국립대 간의 통·폐합 시류에 역행한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 울산의 국립대 설립 취지인 '산학협력', '울산지역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 역시 공염불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이에 작지만 연구 중심 대학으로 계획을 잡고 이를 관철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볼 때 거대한 규모의 종합대학은 변화 속 발전의 한계에 봉착하고 있던 만큼, 규모는 작지만 이공계열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야말로 기존에 자리잡은 대학들 사이에서 부상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이공계 중심의 연구대학으로 대학을 만들기로 했다.

모델로 삼은 학교는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 MIT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과기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공대 부분)였다. 무엇보다 교내 영어수업의 경우 추진단에 참여한 여러 전문가 의견에 따라 학교의 빠른 발전과 세계적 논문 및 연구원 배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경쟁력 요소라 여겨 적극 도입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 결과 정부는 추진단의 결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울산의 중화학공업, 자동차공업,조선공업 등 기계공학,화학공학 계열 산업들 및 미래세대를 책임질 에너지공학, 생명공학 등에 대해 집중 투자를 통한 집중 육성과 이로써 산학연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한 연구 중심대학을 만들기로 한다. 선정되지 않았으나 2007년 초 한때 등장한 '울산테크폴리스대학교’와 ‘울산기술경영대학교’ 등의 교명은 그 변화에 따른 진행상황을 잘 보여준다.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1/02/2007010201451.html%3foutputType=amp

유니스트의 여유롭고 커다란 건물들 역시 처음부터 여러 세계적 연구대학의 모습을 바탕으로 치밀히 기획된 것이다. 다만 기존의 일반 종합대학을 포기하고 소수의 연구중심학교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와 시민단체의 반발도 상당했다. 이 과정에서 추진단과 상당한 대립상황도 여러 번 만들어졌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419030

결국 추진단의 노력과 교육부의 지원으로 2007년 4월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법률 제8331호,2007년 4월 6일, 2007년 7월 7일시행)이 통과되며 과학기술대학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된다.

다음으로 추진단의 황지현 단장은 2007년 9월 학교 첫 총장을 뽑는 일을 비롯하여 2007년 11월 1일 어느덧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확정되어 진행한 기공식에 참여하여 학교 건물 및 전반적 시스템을 완비하였고 최종적으로 2009년 3월 첫 신입생을 뽑고 개교하는 시점까지 단장으로서 울산과기대에서의 임무를 다 마쳤다. 이후 UNIST 학생처장으로 대학 초반 시설을 관리하다가 2010년 퇴임한다. 그리고 울산과학기술대학을 만들며 생긴 스트레스로 지병이 악화되어 2011년 세상을 떠났다.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6/2011081600199.html%3foutputType=amp 그만큼 30년 이상 교육부 공무원으로 살아오며 얻은 경력과 경험 모두를 UNIST에 다 바쳤다고 하겠다.

한편 2007년 총장 선임 과정에서 (이 기사에서 종합대학이 아닌 울산과학기술대학으로 정해진 후 이에 맞는 총장을 뽑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최종 후보 5명 중 3명이 서울대 출신이 알려지며 '서울대 밀어주기' 의혹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그간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은 조무제 당시 경상대학교 총장이 2007년 9월 낙점되었다. 특히 경상대 총장 시절 교내 다양한 학교 출신의 교수들에게 실력에 따라 충분히 지원하여 논문, 연구 등에 있어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이 가점이 된다.

이후 조무제 총장은 대학의 과학기술원 전환까지 완수함으로써 유니스트의 개교 이후 1,2대 총장을 연임하며 8년 동안 향후 대학의 발전상을 설계하였고 학교 추진 과정 중 준비된 계획을 거의 전부 이행하였다. 즉 포항공대의 초대 총장인 김호길 박사의 위치를 생각하면 좋다.

이처럼 당초 1000~1500여명 규모의 종합대학으로 진행되었던 울산의 국립대학은 이후 2007년 취임한 조무제 총장 아래 500~700여명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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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명 결정 중, 본래는 일반적인 지역 국립대의 경우 지역의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울산 지역의 경우 사립대학인 울산대학교에서 지역 명칭을 쓰고 있기에 다른 이름을 선정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울산테크폴리스대학 및 울산기술경영대학 등 여러 이름들이 후보로 올라왔다. 결국 최종후보를 결정하는 상황이 되자 울산의 국립대가 추진단과 교육부의 결정으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으로 확정된 만큼 교명은 울산시 의견에 따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영문 이니셜은 UIT(Ulsan Institute of Technology)로 결정하였다. 다만 영문이니셜인 UIT가 울산대학교가 과거 울산공과대학이던 시절의 교명이며 현재도 공과대학에서 사용중이라는 지적이 들어오자 최종적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영문 이니셜은 UNIST(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3월 2일, 울산 국립대학은 이공계 특성화대학교이자 한국 최초의 법인화 국립대학으로서 문을 열었다.

2.2. 과학기술원 전환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치러진 09년 입시는 많은 말도 없고 큰 탈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감되었다. 신생대학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불확실했지만 성공적으로 입시가 끝난 것은 꽤나 성공적으로 진행된 홍보, 또한 개교멤버에게는 비교적 수월하게 교수 TO가 보장될 것이라거나, 혹은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므로 아직은 낮을 때 갈 수 있으면 가 보자는 식의 지원도 매우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권이 교체되었기에 이명박 정부에서는 유니스트를 그닥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정권에 따라 지원이 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으나 이는 헛소문으로 판정되었다. 비록 유니스트의 개교가 노무현 정부때 결정된 일이었지만[9], 다행히 교육의 경우 정치논리와는 별 관계없는 부분이므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 역시 줄어들지 않았으며, 아무래도 개교일로 따지면 이명박 정부 당시다보니 그다지 정치논리를 개입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오해도 불식되고 신생대학 유니스트는 순풍에 돛 단 배처럼 나아가고 있었다.

학교 당국은 설립 당시부터 충남권의 KAIST와 경북권의 POSTECH, 그리고 경남권의 UNIST가 함께하는 '삼국지', 혹은 '이공계열 트라이앵글'을 열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상대적인 후발주자로서 선발주자를 앞지르기 위해서 절대적인 목표를 상정하였는데 그것이 MIT. 그래서 학교의 슬로건이자 모토는 'Over the MIT'. 다만 이건 MIT랑 협정맺으니까 바로 없어졌다. 그때의 잔재로 꽤 오랫동안 입학관련 페이지에서만은 Over the MIT라고 적혀있었으나, 이것도 입학 홈페이지 개편후 사라졌다. 과기원으로 전환된 이후 슬로건은 First in Change로 바뀌었다.

한편 유니스트의 전망이 이렇게 MIT니 카포유 특수대 트라이앵글이니 할 정도로 마냥 밝기만 한 것은 아니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2010년 입시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학부과정을 신설하였고, 2014년 입시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까지도 학부과정을 신설함으로써 과학기술 특성화대 안에서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우려되는 상황까지도 만들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더 효율적인 발전방안 수행을 위하여 유니스트라는 학교는 더 많은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서의 혁신이 불가피한 것이라는 판단이 내려지게 되었다.

아닌 것이 아니고, 2011년도부터 학내에서는 학교를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꾸는,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10]에 이은 제 4의 국가 과학기술원 탄생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으며, 당시에는 루머로 판정이 났으나 학교에서는 꾸준히 추진중이라는 새로운 소문이 돌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그 소문은 루머가 아니었다. 2011년 6월 22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교명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꿀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교명만을 바꾸는것은 문제가 있을수 있다 하여, 아예 모든 체제를 기존 과학기술원들과 동일하게 전환하는 법률이 재발의 되었다. 이는 처음부터 영문명을 보면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KAIST, GIST, DGIST 모두 공통으로 들어가는 IST가 바로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UNIST의 IST와 완전히 똑같다. 참고로 이걸 바탕으로 UNIST의 영문명을 재해석하면 울산국립과학기술원이 된다.

그리고 2012년 12월 19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당선인이 되었고 울산과기대의 과학기술원 전환 및 R&D 특구 조성을 대선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제는 과학기술원 전환이 정말로 눈 앞에 온 듯 하였다. 실제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박근혜 정부에서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11]으로 넘어온 점도 의미심장하였으나 동남권 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북과기원 설립을 추진한 전라북도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견제가 만만치가 않았다. 급기야 미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하기 직전에는 DGIST와의 형평성을 우려한 대구광역시와 그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견제마저 받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정으로 2012년 8월 재발의된 법안이 2년 넘게 계류중인 상황이었으나, 부산, 경남 그리고 전북보다 앞선 UNIST의 과기원 전환 효율성[12]을 강조한 끝에 드디어 2015년 1월 6일 미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하였다. 이틀 뒤인 1월 8일에는 미방위 전체회의도 통과하였다. 이어서 3월 2일에는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고, 마침내 3월 3일에는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그리고 2015년 3월 27일 "울산과학기술원법"이 대한민국 법률 제13230호로서 공포되었으며 관보 23페이지에 거재됨으로써 모든 법률적 절차는 끝나게 되었다.

이로써 울산지역 정,관,재계의 협동을 통한 지속적 건의와, 이에 전폭적으로 호응한 미래부의 공조 끝에 유니스트의 과학기술원 전환이 확정되었고, 2015년 9월 28일부터 울산과학기술원[13]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2.3. 현재

2015년 10월 12일, 정식으로 울산과학기술원의 개원식이 치러지면서, 그와 함께 첫[14]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 된 정무영 총장의 취임식도 함께 치러졌다.

한편 학교 옆 부지에 산을 밀고 울산 산재모병원이 건립되는 사안이 진행되고 있는데, 사업 자체야 어쨌든 부지의 위치선정은 유니스트 옆, 교수기숙사와 학교 사이 부지라는 것이 이미 결정된 사항. 사업이 무산되었으나, 현재는 울산 각 지역에서 유치하려고 경쟁중인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면서 미래부에서도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단 정원 감축을 요구하였고 유니스트는 이를 수용, 750명에 달하는 정원을 360여명까지 줄이는 것에 동의하였다. 2019년 기준 신입생 수는 380명.

이 과정에서 기재부의 보복성 예산감축이 있었으나 다시 제출한 결과 대부분 원안에서 조금씩 삭감된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그래도 신입생 총원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기에 학부 경상지출이 널널하게 되면서 전 학생들에게 월 13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는 기존에 어느 정도 성적에 따라 차등을 두는 장학금과는 무관하다고.

또한 2016년 수시, 정시에서 첫 군외모집을 실시한 결과 역대급으로 경쟁률이 폭발하였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수시는 둘째치고 정시모집의 경우 경쟁률이 111.2:1이였다. 2017년 이후로 정시모집을 받지 않다가 2022년 입시에 다시 정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대학입시란 참조.

2.4. 역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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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2대

조무제
3대

정무영
4대

이용훈
5대

박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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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사제도

3.1. 학부 과정

KAIST와 마찬가지로 이공계열 입학생과 경영계열 입학생은 계열만 나뉜 채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무전공 상태로 입학한다. 그런 연유로 1학년 때는 기초과정부 소속으로 공부하게 된다.[18] 학교가 목표하는 바가 '융합학문 육성'이기에 경영계열 학생들도 1학년 과정에서는 수학과 과학 과목들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09학번 입시설명회 당시 이에 대한 사전설명이 없었기에 경영계열 학생들이 반발하기도 했었다. 과고에서 수학이 싫어 문과로 전향한 뒤 UNIST 경영계열에 입학한 한 학생은 다시 수학을 하게 되었다며 절규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UNIST 입학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Pre-UNISTAR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어로 수업하는 것에 대한 적응을 위해, Blackboard를 통해 물리학, 생명과학, 화학, 미적분학 기초 수업을 듣고(물론 영어로) 과제 또는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수를 하지 않아도 학점에 불이익은 없으나,[19] 미리 들어놓으면 Blackboard 사용법부터 수업 내용, 과제까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총 학부생 2700명 이상의 대학교로 확정되었다.[20] 물론, 과기원 전환 이후 입학 인원이 대폭 축소되었다.
<rowcolor=#fff> 입학년도 이공계열 경영계열 총합
2009 350명 150명 500명
2010~ 2012 600명 150명 750명
2013~ 2014 650명 100명 750명
2015 590명 100명 690명
2016 350명 50명 400명
2017 335명 45명 380명
2018~ 2020 320명 40명 360명
2021 335명 25명 360명
2022~ 370명 30명 400명

====# Trimester system(3학기제) #====
2012학년도부터 Trimester system이 시행되었다.(Quarter system이라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한 학기에 11주씩 배정되고[21] 각 Term(Trimester system에서는 '학기'가 아닌 '텀'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사이에는 2주간의 짧막한 방학이 존재한다. 3학기제 구성은 이랬다. 방학 기간은 1학기 끝~여름 계절학기 전날까지가 봄방학(5주), 여름 계절학기 첫날~2학기 전날까지가 여름방학(10주), 2학기 끝~3학기 전날까지가 가을방학(2주), 그리고 3학기 끝~새 학년 전날까지가 겨울방학(2주) 식으로 된다.

Trimester system으로 인해 한학기에 최소 8학점, 최대 16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며[22] 이로 인해 짧은 시간에 몇몇 주요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해외에 3학기제를 운영하는 외국 대학과의 교류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정작 국내 대다수 대학은 2학기제였기에 UNIST의 방학 기간이 달라 UNIST 학생들이 아웃사이더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1학기 분량의 강의 내용을 한 텀에 넣어야 했기에 강의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문제점도 존재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그 당시 많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예산을 더 가져오기 위해 단독적으로 Trimester system를 실시한 것이라고 말한다.[23]

2014학년도부터는 다시 2학기제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는 3대 총학생회장이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사실이 되었고, 다시 2학기제가 적용되었다. 14학번부터는 고학번 선배가 얘기해주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

3.2. 학과 목록

}}} }}} }}}

3.3. 대학원 과정

유니스트는 특이하게도 대학원 과정 역시 장학금 지급에 학점 컷오프가 적용되어 있다 그래서 3.0/4.3 이상 받아야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것과 별개로 UNIST는 Monthly Stipend(월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석사과정은 한달에 50만 원, 박사과정은 70만 원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했고, 2019년부터는 석사과정은 한달에 80만 원, 박사과정은 110만 원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만약 해당 랩에서 지급하는 한달치 금액이 80만원(석사)/110만원(박사) 미만이면 학교 측이 학칙에 따라 그 차액을 대서 보장한다.

유니스트는 박사과정에서 논자시, 즉 논문제출자격시험(이하 QE)을 Credit-pass로 면제받을 수 있다. 학과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면제가 있는 학과의 경우 지정 과목에서 A-[30] 또는 A0 이상을 받으면 그 과목에 대하여 QE 면제이다. A0 받기는 좀 어렵지만, A-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학부과정의 그것보다도 상대적으로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이기에 강력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입학 1년 이내에 받아야한다는 조건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원 입학 1년간은 코스워크(coursework) 열공에 시달리게 된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논자시를 크레딧패스로 면제받는 것은 매우 강력한 메리트다. 그래서 논자시를 전부 Credit-pass로 면제받으면 대학원 생활이 편해진다. 진짜로.

졸업요건, 그리고 논자시 통과 조건은 각 학과마다 다 다르다. 그러니 UNIST 대학원 신입생이라면 학사팀에서 제공하는 대학원 프로그램 핸드북을 반드시 읽어보자. 전문연 편입은 이전에는 거의 100% 편입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적체 현상과 카이스트에서 터진 복무 비리 탓에 TO가 좀 줄어서, 학과마다 선발을 하기 시작했다. 선발방법도 다 다르므로 신입생은 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서 알아보자. 아 물론,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면[31] TO 선발절차와 아예 상관없다.

특히 물리학과가 압권인데, 2021학번 신입생부터 한국물리학회에서 시행하는 물리인증제 전문가과정 시험 점수 등수로 TO 선발을 하기로 하는(...) 기행을 저질렀다. 덕분에 물리학과 신입생은 피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시험 응시비용은 학과 측에서 지원해준다지만...어지간히 귀찮은 모양이다

3.3.1. 일반대학원

이하 2021년 기준으로 설명한다. 4년제 석·박사 통합과정 및 2년제 석사과정 모두 계열 구분이 없다. 이전에 있었던 경영학부는 경영과학부로 변경되었다.

3.3.2. 전문/특수대학원

UNIST에는 세 개의 전문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이 설치되어 있다.

3.4. 자치단체

2016년 현재 학부 기준 총학생회칙을 기반으로 하여 총학생회와 총학생회 예하 학부 학생회, 동아리연합회가 있으며 별도로 생활관자치회가 존재한다. 단, 대대적으로 개편된 총학생회칙이 2016년 8월 16일 공지됨에 따라 별도의 이의제기 또는 변동 사항이 없을 시 2016년 9월 1일 자로 생활관자치회 역시 총학생회 산하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 별도의 이의제기가 발생, 생활관자치회는 지속적으로 별도 기구로 운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3.4.1. 총학생회

총학생회란 본디 본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부르는 총학생회는 엄밀히 말하자면 총학생회 회장단, 그리고 그들이 꾸린 총학생회 집행부를 지칭한다. 그러나 편의상 이들을 총학생회라 지칭한다.

현재까지 총학생회는 비교적 신생 학교라는 점, 그리고 현재 사회적 흐름 등의 이유로 비운동권이 주류이며, 그동안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도 운동권은 찾아보기 힘들다. 타 대학 총학생회와 거의 차이가 없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오리엔테이션[34], 축제 등 문화 행사나 각종 정책 업무 등… 사실 동아리연합회, 생활관자치회가 하는 업무 이외의 모든 업무는 총학생회에서 한다. 당연하잖아) 공금 집행에 있어서도 과기대 시절 있었던 일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깔끔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학교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총학생회 집행부 내부의 출마자가 단선을 치르든 경선을 치르든 계속 당선되어 오고 있다. [35]

3.4.2. 동아리연합회

자유로운 트랙 선택으로 인해 학부 자체의 결속력이 약한 유니스트 특성상 동아리 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동아리연합회가 타 대학교에 비해 비교적 큰 편이며 업무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말 그대로 동아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다루고 있다.

동아리 단위로서는 정규 동아리, 가등록 동아리가 소속되며 자연히 이들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 역시 동아리연합회의 소속이 된다.

전체 재학생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총학생회장단 선거, 전체 학부 재학생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학부학생회장단 선거, 전체 사생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생활관자치회와는 다르게 전체 동아리연합회 소속에게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동아리연합회장단 선거권은 각 동아리 대표자들에게 주어지며 정규 동아리냐 가등록 동아리냐에 따라 선거 참여에도 차등을 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와 비슷하게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동아리연합회 소속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출마하고 당선되어오고 있다.

3.4.3. 학부 학생회

상대적으로 학부 학생회의 규모는 타 학교에 비해 작은 편이다. 그래도 각종 행사, 정책 업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에 있으며 각 학부학생회장들은 중앙운영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총학생회장단 선거 때 학부학생회장단 선거도 같이 실시한다. 2021년 현재 모든 학부 학생회는 비상대책운영위원회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3.4.4. 생활관자치회

약칭은 생자회. 과기대 시절에는 기숙사자치회라 불렸으나, 이후 기숙사의 명칭이 생활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관자치회로 변경되었다. 대부분의 학생이 생활관에 거주하는 유니스트 특성상 생활관자치회가 다루어야 할 규모가 상당히 크며 이는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유니스트 3대 자치단체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생활관 및 생활관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를 다루고 있다.

3.4.5. 새내기학생회

약칭은 새학회. 새내기 학부생들의 적응을 위한 자치회다. 예전에는 총학생회 내에 새내기지원국이 있었는데, 오리엔테이션 진행이나 오티 조장 선발 등의 업무가 큰 부담이 되었기에, 이를 덜고자 따로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 기준 3대 새내기학생회가 운영하고 으며, 소속 부서로는 학사부, 사무국, 소통부, 홍보부, 문화복지부가 있다.
새내기지원국에서 맡았던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총괄하고, 신입생 카페 운영[36], 카카오톡 신입생 톡방 개설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입생 간식사업, 과목별 공개강의 지원[37], 새내기의 밤 행사 운영 등을 하고있다.

3.4.6. 대학원 총학생회

대학원에는 공식적으로 자치단체가 없었다. 그러나 2016년 국방부에서 전문연구요원 폐지를 발표하자 대학원생들의 소리를 보다 결집해서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측과 대학원생 일부가 결집하여 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게 되었다. 이후 2016년 9월 19일 자로 제1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공식 출범하였다. 대학원생 관련 전반적인 문제 해결을 담당한다.

4. 등록금 및 장학제도

학부 장학금

학사과정 등록금은 2017년 기준 학기당 이공계열 314만 4천원, 경영계열 265만원이다. 등록금을 내더라도 다른 학교 학생들에 비해 부담이 별로 없는 편인데, 실제로는 전액 장학금 제도가 있으며 타 학교보다 훨씬 많은 학생에게 지급하므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돈을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니는 셈이다. 일반적인 수도권 대학과 비교하여 장학금 혜택을 받기 쉽고 실제로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유니스트를 홍보하는 쪽에서는 흔히 "국가 돈 받고 다니는 학교"라는 식의 홍보를 실제로 많이 하고 있고, 학교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오지 않은 신입생의 경우 '이 학교 가면 일단 돈 걱정은 없다!' 하면서 들어왔다가 만만치 않은 장학금 커트라인에 실망하는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액 장학금의 학점 기준이 3.3에서 3.1로 낮아졌다. 반액 장학금 기준은 2.7 그대로 유지된다. 2022년부터는 이 학교가면 돈 걱정 없다는게 진짜 빈말이 아니게 되었다. 학생회의 노력으로 전액 장학금 컷이 2.7이 되었으며 반액 장학금 컷은 2.0이 되어 공부를 놓지만 않으면 대부분 전액 장학금을 챙겨갈 수 있게 되었다.

UNIST는 지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개교 첫해인 2009년에는 국가이공계장학금의 지역TO를 통해 아주 많은 학생들이 이공장[38]을 받았다. 당시 KAIST POSTECH은 이공계중점대학으로서 별도의 TO를 통해 80%의 학생들이 이공장을 받았었는데, 이후 2010년부터는 UNIST도 이공계중점대학에 선정되어 별도의 TO를 받게 되었다. 첫해인 2010년에는 기존 800명의 TO를 1000명으로 늘리고 KAIST, UNIST, POSTECH, GIST 네 학교들에서 추천한 학생들의 스펙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심사하여 배분하게 되었다.[39] UNIST는 이공계열 학생 600명중 303명의 학생이 선발됨으로서 네 학교 평균 수혜율(50%)을 약간 상회하는 수혜율을 기록. 2011년부터는 각 학교 학생정원의 50% 만큼의 인원을 경쟁 없이 배분하게 되었다.[40]

이러한 이공장을 비롯한 외부 장학금을 수혜받지 못했을 경우 학교에서 교내장학금을 지원해 주지만, 교내 장학금이 아닌 외부 장학금을 수혜받을 시 학교에서 수혜금액의 20%를 교재비로 지원해준다. 교내 장학금은 매학기 4.3점 만점 기준에 직전학기 학점이 2.7점(B-)이 넘으면 전액 장학금으로, 2.0점(C0)이 넘으면 반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조금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더 받게 하기위한 학교 측의 배려. 2015년까지는 입학한 첫 학기의 경우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었는데, 입학 첫학기 장학금의 경우 선지불 후지급제로써 먼저 등록금을 지불하면 장학금이 나오는 식이었다.[41] 두 번째 학기부터는 사전감면제로써 등록금 고지서에서 장학금 액수만큼 감면되는 방식이었다. 2016년부터는 입학 첫학기를 포함한 모든 학기의 장학제도가 전격 사전감면제로 실시된다.

1기에게 주어진 공약은 전액 장학금+한학기당 생활비 100만원이었지만 국가이공계장학금 쿼터를 줄테니 생활비 주지 말라는 정부의 압박에 결국 2010년부터 생활비 100만원은 없던 일이 되었으며 현재는 대체방안(해외연수장학금 300~500만원, 가계곤란자 장학금, 스포츠센터 이용료 70%할인, 아이폰 구입시 기기값 전액지원)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 2010~2012학번까지는 아이폰 기기값 전액지급[42]을 시행했던 적이 있으나, 13학번부터 폐지되었다.

2016년부터 학생보조비 지급이 다시 부활, 매달 13만원씩 재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과기원 전환 뿐만 아니라 기타 등등의 복합적인 사유로 타이밍이 딱 좋게 맞아 떨어져 지급하게 된 학생보조비는 학생들에게 은근히 큰 용돈으로 다가오고 있다. 매달 10일은 용돈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꿈장학생을 매 학기마다 선발[43]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 측정한 소득분위가 0분위, 1분위 차상위, 일반 1분위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생활관비 + 20만원, 생활관비 + 10만원, 생활관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들은 학기 + 방학내에 15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해야한다[44]. 지급 조건은 매 학기마다 상이하나 주로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점평균 2.0/4.3 이상 취득, 생활관 벌점 20점 미만, 장학금 이중수혜자가 아닌 경우에는 해당되므로 지원자격이 매우 널널한 편이다.

대학원 장학금

대학원 등록금은 2017년 기준 학기당 384만원이다.

4.1. 장학금 수혜 난이도

전교생 공통인 기초과정부(1학년생)에서는 학년마다 다르긴 하지만 15학번까지의 경우 전액 컷은 3.3, 전액 수혜자는 50%였다. 물론 전공과 달리 특정 과목에 아예 손 놓는 학생도 많아서[45] 포기만 안해도 웬만해서 장학금을 가져가긴 했다. 과기원으로 전환된 16학번은 1학년때 가장 학점을 못받은 케이스. 3.3이라는 성적이 상위 31% 정도였다.

이후 학번은 전액은 3.1 / 반액은 2.7이 되어 조금 수월해졌지만 그래도 쉬운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포기만 하지 않고 공부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는 있는 난이도다.

2022년도부터 학생회의 노력으로 전액 컷이 2.7로 낮아지게 되었고, 동시에 반액은 2.0으로 낮아져 학점을 던지지만 않으면 전액을 받는 수준이 되었으며 그마저 던져도 학사 경고를 받지 않는 이상 반액은 받게 되었다. 이전에 비하면 수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졌다.

대학원 과정은 3.0/4.3 이상이어야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만 대학원의 경우 학점 받기가 학부 과정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긴 하다.

5. 입시

학부과정 입학안내
신입생 선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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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rowbgcolor=#43c1c3> || 수시 총계 || 이공 수시 || 경영 수시 || 정시 총계 || 이공 정시 || 경영 정시 || 비고 ||
<colcolor=#373a3c><colbgcolor=#43c1c3> 2009학년도 <colbgcolor=#c3ebeb,#143c3c> 7.11(350:2490) 8.34(245:2043) 4.25(105:447) <colbgcolor=#c3ebeb,#143c3c> 2.40(150:361) 2.51(105:264) 2.16(45:97) [46]
2010학년도 3.32(576:1910) 3.43(463:1592) 2.81(113:318) 1.98(264:524) 1.54(222:347) 4.21(42:177) [47]
2011학년도 4.91(675:3317) 5.17(550:2845) 3.78(125:472) 2.86(146:417) 2.88(107:308) 2.79(39:109)
2012학년도 7.41(675:5005) 7.89(550:4338) 5.34(125:667) 3.27(106:347) 2.80(79:221) 4.67(27:126)
2013학년도 4.17(700:2920) 4.21(626:2640) 3.78(74:280) 2.43(122:296) 2.48(90:223) 2.28(32:73) [48]
2014학년도 3.59(700:2510) 3.68(641:2360) 2.54(59:150) 2.57(92:236) 2.88(45:130) 2.26(47:106)
2015학년도 4.90(629:3084) 4.90(594:2911) 4.94(35:173) 4.86(70:340) 5.93(30:178) 4.05(40:162) [49]

[과기원 전환 이후 : 펼치기/접기]
||<|2><rowcolor=#373a3c><rowbgcolor=#43c1c3> ||<-5> 이공계열 || 경영계열 || 비고 ||
<colbgcolor=#c3ebeb,#143c3c> 수시 총계 일반 특기자 지역인재 고른기회 [50] <colbgcolor=#c3ebeb,#143c3c> 수시 총계
<colbgcolor=#43c1c3> 2016학년도 9.78(326:3187) 10.95(255:2793) 6.10(20:122) 6.40(20:128) 4.65(31:144) 6.13(40:245)
2017학년도 10.11(336:3397) 11.06(265:2930) 9.05(20:191) 6.00(20:120) 5.35(31:166) 9.10(30:273)
2018학년도 9.79(351:3438) 10.60(280:2968) 8.20(20:164) 6.25(20:125) 5.84(31:181) 4.96(45:223)
2019학년도 9.97(350:3489) 10.71(280:2998) 10.40(20:208) 6.3(20:126) 5.23(30:157) 6.29(45:283)
2020학년도 9.87(350:3453) 10.58(280:2961) 9.55(20:191) 6.1(20:122) 5.97(30:179) 7.91(45:356)
2021학년도 9.22(410:3781) 10.34(295:3050) 10.87(15:163) 2.97(65:193) 10.71(35:375) 11.84(25:296) 지역인재 [51]
2022학년도 12.52(400:5008) 13.96(280:3909) 8.55(20:171) 5.92(60:355) 14.33(40:573) 11.70(30:351)
2023학년도 14.27(400:5706) 15.84(280:4436) 8.20(20:164) 7.07(60:424) 17.05(40:682) 16.83(30:505)
2024학년도 12.48(435:5430) 13.41(320:4291) 10.93(15:164) 5.90(60:354) 15.53(40:621) 12.10(30:363)
<rowcolor=#373a3c> 정시 전체 이공계 정시 경영 정시 반도체공학과 정시 비고
<colbgcolor=#43c1c3> 2016학년도 <colbgcolor=#c3ebeb,#143c3c> 87.53 (30:2626) 111.20 (15:1668) 63.87 (15:958) - [52]
2017학년도 72.20 (30:2166) 88.47 (15:1327) 55.93 (15:839) - 소폭 하락
2022학년도 75.70 (10:757) 75.70 (10:757) - - [53]
2023학년도 54.10 (10:541) 54.10 (10:541) - -
2024학년도 112 (15:1680) 128.70(10:1287) - 78.60(5:393) [54]

첫 개교라 실력은 뛰어나지만 사람이 적어 인맥이 적고 홍보가 잘되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보니 울산에 상주한 대기업들과 그 계열사들, 그리고 전국 몇 개 과고와 입시학원에서만 입시설명회를 가졌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으나 생각보다 1기인 09학번 입시는 성황리에 마쳤다.

그 성공요인으로는 적어도 10년 동안 교수를 끊임없이 채용해야 하는 학교이기에 1기생들의 교수 채용이 많을 거라는 점, 장학금을 많이 준다는 점, 좋은 교수진, 대한민국 주요 공업단이 있는 울산에 위치하면서 맨 위에서 언급했듯이 학사과정만 밟고도 연구원이나 관련 전문직종으로 취업하기가 좋다는 점, 그렇기에 산학협력이 눈에 띄게 활발할 것이라는 점, 그냥 파이오니어 정신(!?) 등이 있었다.

학생들이 생각한 리스크로는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교가 너무나 많아져 예산안 심사 등에 있어서 통폐합이나 조정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사회생활에 있어 업무나 개인적 성공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맥의 형성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도 선배가 전무, 아예, 전혀 없다는 사실 역시 큰 위험요소였다.

수시의 경우 09학번 7.11:1, 10학번 3.32:1, 11학번 4.91:1, 12학번 7.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11학번 사이에 경쟁률이 폭락한것은 모집인원이 70% 증가했다는점,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온갖 서류를 내야하는 입학사정관제가 100% 적용되면서 찔러 볼 수 있는 전형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수시의 내신등급은 평균 1.4등급~1.7등급이었다.

하지만 경쟁률이 10학번 모집시 폭락한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 드디어 12학번 모집에서는 09학번 경쟁률을 뛰어넘었다. 675명 정원에 무려 5000명이 넘게 지원. 학교장 추천 정원이 학교당 1명에서 3명으로 늘었고, 지역고교 출신전형 인원제한이 없어졌으며 기회균등 전형의 자격 조건이 조금 완화되었다. 11학번 입시와는 다르게 수시 1차전형에서는 중복지원을 할 수 없었고, 아무런 지원자격이 없는 수시 2차전형의 경쟁률이 9.22:1로 뛰어오른 점 등을 봐서는 아무래도 UNIST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듯.

그런데 13학번, 14학번 경쟁률은 각각 4.17:1, 3.59:1로 폭락. 아무래도 2013학년도부터 수시전형 최대 지원횟수가 6회로 줄어들어 허수 지원자들이 많이 줄어든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히 14학번 경쟁률은 10학번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15학번 경쟁률은 4.90:1을 기록하여 11학번 수준으로 급반등하였는데, 과기원 전환에 대비해 모집인원이 약간 줄어든 점, 졸업생들이 대학원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점[55], 취업률이 높아지고 취업 기업이 다양해진 점[56] 등이 반영된 듯 하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과기원 전환으로 수시 지원횟수 6회 제한에서 벗어나기까지하자 16학번 경쟁률은 9.38:1로 09, 12학번 경쟁률마저 압도해버리고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하였다.

정시의 경우 09학번 2.40:1, 10학번 1.98:1, 11학번 2.86:1, 12학번 3.27:1, 13학번 2.43:1, 14학번 2.57:1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10학번 이공계열 가군의 경쟁률은 겨우 1.4:1이였다. 대참사 발생 [57] 오히려 빵꾸가 예상되던 경영계열은 경쟁률이 4:1까지 올랐다. 그래도 그후로 전체적인 정시 경쟁률은 꾸준히 증가, 12학번 정시모집에서는 특히 경영계열 경쟁률이 4.67:1로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공계열은 11학번 입시와 비슷한 수준이나 최종 커트라인 부근의 지원자 성적이 상승. 2012학년도 이공계열 성적대는 수석이 누적백분위 0.9%, 최종 커트라인이 6.2% 정도였고, 전반적인 성적대는 3.2%~5.2%대에 많이 몰려있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누적백분위 기준)

14학년도 정시에서는 기존의 수능 90%, 면접 10% 반영비율을 수능 60%, 종합서류평가 30%, 면접 10%로 변경시키고 입학사정관제를 도입, 이로서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서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15학년도 정시에서는 면접이나 서류평가 없이 오직 수능성적으로만 100% 선발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신생대학이라 그런지 매년 선발계획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5학번 정시 경쟁률은 수시 이월인원의 감소와 수능 100% 선발, 물수능에 힘입어 경쟁률이 4.86:1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최종입시결과 과학고 학생의 비율도 3배 이상 상승하여 09학년도와 비슷한 20%대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5년부터 유니스트는 과기원 전환이후 처음으로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당해[58] 입시부터는 수시 6회 제한에 들어가지 않고, 수시모집 인원이 거의 반이 줄은데다가 정시에서도 군외모집[59]을 하게 되면서 평균 입학 성적이 이전보다 훨씬 상승할 것으로 추측되었다. 우선 수시 경쟁률은 작년 대비 100% 상승하여 작년도 이공계열 일반전형 기준 6:1에서 상승한 11:1[60]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16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핵폭발, 무려 87.53:1이라는 전례없는 경쟁률을 달성하게 된다. 수시이월인원도 없앤걸로 보아 입학처에서 첫해에 신경을 많이 쓴듯 싶다. orbi 등 주요 입시 사이트들을 보면 군외전형으로 하나씩 써 넣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생긴 결과였다.[61] 최초합 성적 컷트라인은 325.6~326.6에서 형성되었으며, 이를 표점으로 환산하면 521~523 정도이다. 예비번호를 받을수있는 마지노선은 약 321.97이었다.[62] 추가합격은 2월 16일까지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확인된 추가합격 커트라인 환산점수는 322.55점으로 국수영탐 4과목에서 같은 백분위가 나왔다고 가정하여 단순 표점합을 따졌을 시 509점(상위 2.7%) 가량의 점수이다.

과기원 전환 첫해 정시 합격생에게는 축하한다는 의미의 카드가 등기우편으로 날라왔다.

과기원 전환 이후 두번째로 맞는 17학년도 수시의 경우 '경쟁률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작년에 졸업하지 못했던 과학고 학생들의 졸업인원 등이 겹쳐 예년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16학년도 보다 이공계열 인원이 늘었지만(326→336) 경쟁률 또한 증가(9.78→10.11)하였다. 개중에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이공 일반의 경쟁률이 11.06:1로 전체 모집단위 중에서 가장 높았다. 경영계열 역시 정원이 소폭 감소한데다 지원자 수까지 늘어 경쟁률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경영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10.41:1로 이공계열 전체 경쟁률 10.11:1을 넘었다!

당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5개교의 전체적인 경쟁률은 모두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 중에서 유니스트는 카이스트 다음으로 정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5개교 중 정중앙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선방하였다.[63]

당년 정시 경쟁률의 경우 예년에 비해 소폭 하락하여 72.20:1을 기록하였는데, 과학기술원들의 정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더욱이 당해 유니스트의 수시전형에서 추가합격이 유독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선방한 편으로 파악된다. 경쟁률 하락의 주된 이유로는 이미 작년에 군외전형에서의 유니스트 정시전형 예상 합격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 알려졌기 때문에 진학사 등에서 성적을 가늠하여 보고 예상 성적대에 맞지 않는 학생의 경우 아예 원서 접수 자체를 포기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까지 진행되었고, 2월 15일에 최종적으로 확인된 커트라인은 582.575점으로 한국사 가산점 제외 환산점수 582.575점에서 형성 되었으며, 이는 과탐Ⅱ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동일 백분위 가정시 단순 표점합 520점 정도, 하나의 II과목을 선택하였을 경우 513점 정도였다.

과기원 전환 이후로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17학년도 입시를 끝으로 정시폐지되었으며, 정시 인원은 수시에 흡수되어 모집한다.[64] 기사

당시 재학생들은 수시 입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정시폐지에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 그러나 정시 입학생들(특히 16~17학번)은 대부분 매우 반대했다. 과기원 전환이후 정시는 군외모집이라 가만히 놔두어도 입결이 오르고 있는 판국에 입학처 직원들 본인들 편하려고 없앤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으며, 일반고 N수생들의 지원 기회를 사실상 뺏는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한 재수생은 갑작스러운 정시 폐지로 분노폭발 #

그리고 22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이 부활했다. 다만 정시로는 이공계열만 뽑는것으로 알려졌다.

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10명 모집에 757명이 지원하여, 오랜만의 정시모집에다가 여전히 과탐Ⅱ 필수반영을 고집하고 있음에도[65] 75.70:1의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4학년도부터는 편입 전형이 생겼다. 과학기술원 전체로는 두번째인데, 옛날에 카이스트에서 잠깐 편입을 시행했다가 폐지한적이 있다. 또한 과탐 II 필수응시 조건이 폐지되었는데, 이 덕분인지 경쟁률이 일반전형 기준 128.7:1을 찍는 기염을 토해냈다...

6. 대학원 입시

일반 대학원 입학안내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입학안내
융합경영대학원 입학안내

UNIST는 대학원 입시에서 전통적으로 과반 이상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뽑는다. 2021학년도 전형기준으로 대학원에 553명 내외를 뽑는데, 석사과정은 168명, 석박사통합과정은 313명, 박사과정은 72명 내외이다.

대학원 입시는 기본적으로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역시 영어로 써야 한다(...). 지원 시 유의하자. 자신의 관심연구 분야와 학업 계획서, 그리고 자기소개서 이렇게 세 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도 압박요소이다. 입학요강에 따르면, 자기소개서 작성 영역은 다음과 같다.

7. 평가

7.1. 세계 대학 평가

파일:유니스트슬로건.png
학교의 공식 목표는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것이다.[66]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대학 평가들을 보면, 신생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국내, 국외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대학랭킹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상승세도 이례적일 정도로 빠른 편이다.

아래는 THE 세계 대학 랭킹, ARWU, U.S. 뉴스 & 월드 리포트, CWTS 레이던 랭킹, 네이처 인덱스,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평가된 UNIST의 국제 순위이며 각기 평가 방법론과 지표가 다소 상이함을 참고해야 한다.
종합
평가기관(년도) THE (2023) ARWU (2022) US News(2023) CWTS Leiden (2022) NATURE INDEX(2022) QS(2023)
세계순위 174위 201-300위 360위 121위 / 219위 220위 197위
국내순위 6위[67] 2~7위[68] 6위[69] 1위 / 1위[70] 7위[71] 8위[72]

상기 표에서 해외취업, 진학, 유학 등을 위해 유니스트가 기준을 충족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하였다.

파일:THE 랭킹 로고.png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0 - 2023
THE 세계 대학 랭킹은 영국 런던의 신문사 The Times 에서 발행하는 고등 교육 관련 주간지 The Times Higher Education 에 발표되는 연간 고등 교육기관 평가이다. 2010년 QS와 결별하고 독자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THE 랭킹 이라고도 불린다.
평가기관(국가) THE(영국)
종류 Time Higher Education(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8위 10위
2018년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포스텍 고려대 유니스트 연세대 지스트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8위 10위 11위
2019년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유니스트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지스트 중앙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0년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연세대 유니스트 경희대 한양대 지스트 세종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2021년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포스텍 고려대 유니스트 연세대 경희대 세종대 한양대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2022년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연세대 유니스트 포스텍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한양대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2023년
(최신)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성균관대 유니스트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한양대 지스트
발표처 Times Higher Education(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파일:THE 랭킹 로고.png 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10 - 2023
THE 아시아 대학 랭킹 THE 세계 대학 랭킹과 동일한 13가지 성과 지표를 사용하지만, 아시아 기관의 속성을 반영하여 재보정된다.
평가기관(국가) THE(영국)
종류 Time Higher Education(THE Asia University Rankings)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8년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성균관대 연세대 유니스트 고려대 한양대 지스트 경희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9년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연세대 유니스트 경희대 한양대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0년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연세대 유니스트 경희대 한양대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1년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포스텍 유니스트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한양대 세종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2년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유니스트 연세대 포스텍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한양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3년
(최신)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포스텍 성균관대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한양대
발표처 Times Higher Education(THE) Asia University Rankings
파일:ARWU 로고.svg ARWU Rankings
2003 - 2022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는 중국 상하이교통대학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 대학 랭킹. 대학의 학술적 수준만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랭킹으로, 2003년 부터 시작했다. 이 평가는 노벨상이나 필즈상, 연구 실적 등을 주로 반영하여 한국 대학의 세계 순위가 타 평가에 비해 낮다. ARWU의 결과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매년 언급되기도 한다.
평가기관(국가) ARWU(중국)
종류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평가년도 1위 2~6위 7위 8~12위[73]
2017년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스텍 이화여대 경상대 경희대 경북대
평가년도 1위 2위 3~5위 6~8위 9~10위
2018년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카이스트 고려대 경희대 유니스트 연세대 포스텍 울산대 -
평가년도 1위 2위 3~5위 6~8위 9~11위
2019년 서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유니스트 경북대 포스텍 부산대
평가년도 1위 2~6위 7~9위 10~11위
2020년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경희대 경북대 포스텍 부산대 유니스트
평가년도 1위 2~6위 7~8위 9~11위
2021년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경북대 유니스트 경희대 포스텍 부산대
평가년도 1위 2~7위 8위 9~11위
2022년
(최신)
서울대 한양대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유니스트 연세대 포스텍 경희대 경북대 세종대
발표처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ARWU)

파일:usnews_globalbest.png US News & World Report
2014 - 2023
US News & World Report는 줄여서 US 평가라 불린다. 당초에는 미국 대학만을 평가하다 2014년부터는 전 세계 대학교를 평가한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평가로 통하며, 많은 북미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 기관은 이 평가를 중심으로 학생의 입시와 진학 문제를 고민한다. 현재 US News 는 글로벌 대학교 순위를 도입한 후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평가기관(국가) US NEWS(미국)
종류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7년[74] 서울대
67.6
카이스트
63.4
성균관대
61
포스텍
59.8
고려대
58.9
연세대
58.3
유니스트
54.2
한양대
51.3
시립대
50.5
경북대
50.1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8년 서울대
63.2
카이스트
58
성균관대
57.9
고려대
53.5
포스텍
52.5
연세대
52.2
유니스트
47.9
한양대
44.1
경희대
42.8
경북대
41.7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9년 서울대
65.1
성균관대
60.7
카이스트
59
고려대
56
연세대
54.3
포스텍
54
유니스트
51.3
한양대
48.4
경희대
46.2
경북대
44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0년 서울대
66.4
성균관대
62.2
카이스트
59.2
고려대
58.3
연세대
55.6
포스텍
55.3
유니스트
54.3
한양대
51.1
경희대
47.2
경북대
46.9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1년 서울대
67.5
성균관대
62.3
고려대
59.5
카이스트
59.5
연세대
56.7
포스텍
55.1
유니스트
54.1
한양대
52.7
경희대
48.9
경북대
47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2년 서울대
68.5
성균관대
62.4
고려대
60.6
카이스트
60.2
연세대
58.7
유니스트
56.7
포스텍
55.7
한양대
54.2
세종대
51.9
경희대
51.2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3년
(최신)
서울대
67.5
성균관대
60
카이스트
59.1
고려대
58.9
연세대
58.8
유니스트
55.7
세종대
54.5
포스텍
54.2
한양대
53.4
경희대
50.5
발표처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

파일:레이던_랭킹_로고.png CWTS Leiden Ranking
2004 - 2022
CWTS Leiden Ranking는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의 과학기술연구센터(CWTS)에서 발표하는 세계 대학 순위. 평가 지표로서 오로지 기관에서 발표된 학술논문과 그 영향력지수(IF)만을 반영하므로 연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순위이다. 하지만, 이 평가는 전통적으로 인용도가 높은 특정 분야의 논문에 가중치가 높다는 비판을 받는다.
평가기관(국가) CWTS(네덜란드)
종류 CWTS World University Rankings
지표설명 PP(10%):상위 10% 피인용 논문의 비율 / PP(5%):상위 5% 피인용 논문의 비율
년도 부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2018년[75] PP
(10%)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디지
스트
세종 서울 울산 이화 영남 성균관 고려 연세
PP
(5%)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세종 디지
스트
서울 이화 성균관 영남 울산 인하 고려
년도 부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2019년[76] PP
(10%)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세종 디지
스트
서울 울산 영남 이화 지스트 고려 성균관
PP
(5%)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세종 디지
스트
이화 서울 울산 지스트 영남 성균관 한양
년도 부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2020년[77] PP
(10%)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세종 이화 서울 디지
스트
영남 울산 지스트 한양 경희
PP
(5%)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세종 디지
스트
이화 영남 지스트 울산 서울 시립 한양
년도 부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2021년[78] PP
(10%)
유니
스트
카이
스트
포스텍 세종 디지
스트
영남 이화 서울 동국 울산 고려 한양
PP
(5%)
유니
스트
포스텍 카이
스트
세종 디지
스트
영남 시립 이화 울산 서울 한양 성균관
년도 부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2022년[79]
PP
(10%)
유니
스트
포스텍 세종 카이
스트
이화 영남 한양 동국 울산 서울 연세 성균관
PP
(5%)
유니
스트
포스텍 세종 카이
스트
영남 디지
스트
이화 한양 건국 성균관 인하 서울
년도 부문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2023년[80]
(최신)
PP
(10%)
유니
스트
세종 포스텍 카이
스트
영남 이화 디지
스트
한양 서울 연세 동국 인하
PP
(5%)
유니
스트
세종 포스텍 카이
스트
영남 이화 한양 디지
스트
동국 연세 UST 건국
발표처 CWTS Leiden Ranking

파일:네이처인덱스.png Nature Index
2011 - 2022
네이처 인덱스’는 과학전문 학술지인 네이처가 발표하는 대학/연구기관의 경쟁력 점수/순위다. 삼성전자 연구소와 같은 연구기관 또한 순위에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 유력 학술지 82개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의 소속기관과 공동 저자의 기여도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기초 과학 분야에서는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학술지 범위는 지난해 68개에서 올해부터 82개로 늘어났다.
평가기관(국가) Nature(영국)
종류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 [81] 6위 7위 8위 9위
2016년 서울대 카이
스트
포스텍 연세 성균관 고려 유니
스트
IBS 한양 KIST 이화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 6위 7위 8위 9위 - 10위
2017년 서울대 카이
스트
포스텍 연세 성균관 IBS 유니
스트
고려 한양 이화 KIST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 7위 8위 - 9위 10위
2018년 서울대 카이
스트
포스텍 유니
스트
성균관 연세 IBS 고려 한양 KIST 이화 경희
평가년도 1위 2위 -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 9위 10위
2019년 서울대 카이
스트
IBS 연세 포스텍 성균관 유니
스트
고려 한양 KIST 지스트 이화
평가년도 1위 2위 -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 9위 10위
2020년 서울대 카이
스트
IBS 연세 성균관 유니
스트
포스텍 고려 한양 KIST 지스트 이화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 6위 7위 8위 - 9위 10위
2021년 서울대 카이
스트
연세 포스텍 유니
스트
IBS 성균관 고려 한양 KIST 지스트 경희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 5위 6위 7위 - 8위 9위 10위
2022년
(최신)
서울대 카이
스트
포스텍 연세대 IBS 성균관 고려 유니
스트
KIST 한양 지스트 이화
발표처 Nature Top Institution Rank

파일:QS 랭킹 로고.svg QS TopUniversities
1994 - 2022
QS World University Rankings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이다. 1994년부터 세계 대학을 평가하여 매년 새로운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아시아권·세계권으로 순위표를 전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평가기관(국가) QS(영국)
종류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2년[82]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성균관대 한양대 유니스트 경희대 지스트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3년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유니스트 경희대 지스트
발표처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6년부터 세계대학평가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대학평가인 US뉴스 대학평가에서는 종합 7위를 차지[83]하여 첫 대학평가에서부터 상위권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 CWTS 레이던 랭킹에서 첫 진입하면서 1위를 차지하였다.[84][85] 세계 순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50위권 이내인 36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레이던 대학평가 역사상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전무하였던 기록.

영국의 대학순위 정보 조사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HE)이 2017년 9월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2018 세계 대학순위에서 처음 받은 평가에서 국내 5위에 올랐다. THE 평가에 참여하자마자 단숨에 순위권에 진입한 유니스트는 특히 논문 피인용도(95.9점) 부분에서 국내 1위, 세계 45위를 기록해 연구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논문 피인용도는 논문의 질적 측면을 측정하는 지표다.[86]

2019년과 2020년 발표된 논문 피인용 지수 기준 세계 상위 1%의 영향력 있는 우수 연구자를 주로 화학과 재료공학과 등 에서 6명을 배출하는 등 연구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20년까지는 3대 대학랭킹[87] 중 지명도가 높은 QS 대학랭킹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2021년 발표된 2022년 QS 세계대학랭킹에서 드디어 이름을 드러내며 주요 대학 랭킹에서 모두 표출되기 시작했다. 다만 QS 진입 첫 해의 평가는 세계 212위, 국내 8위로 타 평가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나쁘지만은 않은 결과이다. 이는 학계 평가 말고도 동문 평판의 비중이 높은 QS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2021년 THE가 주관한 세계 신흥대학[88]랭킹에서 국내 3위, 세계 10위에 올랐다. 링크
2022년 THE가 주관한 세계 신흥대학[89]랭킹에서 국내 1위, 세계 11위에 올랐다. 링크
2023년 THE가 주관한 세계 신흥대학[90]랭킹에서 국내 1위, 세계 10위에 올랐다. 링크

7.2. 국내 대학 평가

세계 대학 평가가 아닌 국내 대학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순위는 이 문단에 기록한다.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
2019 - 2022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는 중앙일보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공계 대학랭킹 조사로, 기존에 실시하는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에서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의 대학이 모두 빠졌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공학과 자연과학분야를 한정하여 이공계 대학을 포함해 평가하기 시작하였다.
평가기관(국가) 중앙일보(대한민국)
평가명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 - 자연과학 계열
2016년[91]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270)
카이스트
(192)
서울대
(187)
포항공대
(180)
유니스트
(179)
고려대
(173)
연세대
(168)
서강대
(160)
아주대
(159)
인하대
(155)
이화여대
(154)
2017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270)
카이스트
(194)
포항공대
(190)
서울대
(185)
성균관대
(183)
고려대
(174)
한양대
(174)
연세대
(170)
서강대
(165)
유니스트
(164)
아주대
(160)
2018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260)
카이스트
(203)
포스텍
(202)
서울대
(176)
성균관대
(174)
유니스트
(171)
한양대
(169)
고려대
(165)
연세대
(164)
중앙대
(153)
서강대
(150)
2019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260)
포항공대
(186)
카이스트
(185)
성균관대
(171)
서울대
(168)
유니스트
(159)
한양대
(153)
고려대
(151)
연세대
(148)
중앙대
(145)
서강대
(143)
2020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 코로나로 인한 평가미실시
2021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260)
카이스트
(194)
포스텍
(180)
서울대
(165)
성균관대
(159)
연세대
(159)
유니스트
(153)
고려대
(151)
한양대
(151)
중앙대
(137)
건국대
(136)
2022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자연과학
(260)
카이스트
(186)
포스텍
(183)
성균관대
(173)
유니스트
(162)
고려대
(161)
서울대
(160)
연세대
(158)
한양대
(150)
건국대
(141)
경희대
(131)
발표처
평가기관(국가) 중앙일보(대한민국)
평가명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 - 공학 계열
2016년[92]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300)
성균관대
(207)
한양대
(206)
카이스트
(204)
포항공대
(198)
서울대
(194)
고려대
(187)
유니스트
(186)
연세대
(182)
서강대
(179)
한양ERICA
(178)
2017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300)
성균관대
(214)
포항공대
(214)
한양대
(206)
카이스트
(202)
고려대
(200)
서울대
(196)
서강대
(185)
유니스트
(179)
중앙대
(177)
한양ERICA
(176)
2018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270)
포항공대
(220)
카이스트
(209)
성균관대
(206)
한양대
(195)
고려대
(192)
유니스트
(191)
서울대
(189)
연세대
(172)
경희대
(170)
서강대
(170)
2019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270)
포항공대
(204)
카이스트
(201)
성균관대
(197)
고려대
(184)
유니스트
(181)
한양대
(179)
서울대
(175)
연세대
(166)
경희대
(163)
중앙대
(157)
2020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 코로나로 인한 평가미실시
2021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270)
카이스트
(206)
포스텍
(197)
유니스트
(175)
한양대
(170)
성균관대
(169)
고려대
(165)
서울대
(164)
연세대
(161)
GIST
(158)
경희대
(143)
2022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공학
(270)
포스텍
(205)
카이스트
(204)
성균관대
(176)
한양대
(176)
서울대
(173)
유니스트
(170)
연세대
(164)
고려대
(163)
GIST
(157)
경희대
(146)
발표처

한경 이공계 대학평가
2016 - 2022
한경 이공계 대학평가는 한국경제에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학랭킹 조사로, 2015년 이전에는 오직 평판도 조사만 진행하다 2016년부터는 종합평가로 확대되었다.
평가기관(국가) 한국경제(대한민국)
평가명 한경 이공계 대학평가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0위
2016년 한양대
(299)
성균관대
(286)
카이스트
(285)
포항공대
(277)
서울대
(272)
고려대
(260)
연세대
(256)
중앙대
(233)
서강대
(233)
유니스트
(230)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7년 한양대
(308)
카이스트
(303)
성균관대
(290)
서울대
(266)
포항공대
(264)
연세대
(263)
유니스트
(246)
고려대
(243)
중앙대
(240)
서강대
(234)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8년 카이스트
(322)
성균관대
(310)
한양대
(306)
포항공대
(292)
연세대
(269)
서울대
(267)
고려대
(261)
유니스트
(255)
서강대
(251)
중앙대
(231)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19년 카이스트
(341)
한양대
(314)
성균관대
(306)
포항공대
(302)
고려대
(294)
서울대
(290)
연세대
(274)
유니스트
(267)
서강대
(241)
경희대
(236)
평가년도 1위 2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0년 카이스트
(334)
포항공대
(306)
성균관대
(306)
한양대
(301)
고려대
(281)
서울대
(270)
연세대
(261)
유니스트
(256)
중앙대
(229)
서강대
(228)
평가년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2021년 카이스트
(320)
서울대
(297)
성균관대
(296)
한양대
(291)
포항공대
(288)
고려대
(286)
연세대
(264)
유니스트
(230)
경희대
(214)
아주대
(210)
발표처

상기 표 이외에 타대 랭킹언급 및 비교 금지

2016년 들어 국내 대학평가에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자연과학계열 국내 4위, 공학계열 7위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논문의 질을 대표하는 논문당 피인용수 부문에서 공학계열 논문당 피인용수는 압도적으로 국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자연과학계열에서도 2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자연과학계열 국내 9위, 공학계열 8위를 기록하였다.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8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자연과학계열 국내 5위, 공학계열 6위를 기록하였다. 2018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자연과학계열 국내 5위, 공학계열 5위를 기록하였다.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202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자연과학계열 국내 6위, 공학계열 3위를 기록하였다. 해당 조사에서, 유니스트는 자연과학계열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지수에서 40점 만점 중 4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와 격차를 두었고, 공학계열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지수에서 역시 40점 만점 중 4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며 2위(33.87점)와 점수를 벌렸다. 202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외에 한경 이공계 대학평가에서 2018 ~ 2021 국내 8위를 기록하였다.

8. 재정구조

유니스트의 회계공시에 따르면 2021년 총 수입 2,789억 원 중 각종 형태로 들어오는 중앙정부지원수입은 788억 원으로 약 28%이다. 나머지는 지자체 지원과 자체사업, 그리고 특허료 등으로 충당하고 있다. 울주군이 2010년부터 10년간 총 500억원 등 지자체가 매년 150억원을 지원했고 울산시가 2007년부터 15년간 매년 100억원(과기원 전환이후 70억원으로 감소)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스트 발전기금은 2019년 기준 한해 60억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같은 해 카이스트 발전기금의 2% 미만)이다보니 지자체 출연금을 더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93]
2021년 5월부로 발전기금 확보 목적으로 '발전재단'을 창립했다 #

9. 학점교류

울산과학기술원은 국내대학 기준 총 12개교와 협약을 맺어 학점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12개교는 다음과 같다.

10. 학내 생활상

2014년 기준, 유니스트의 전교생수는 2700명[94]을 약간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총 수용인원 5000명인 이 좁은 대학교가 넓게 느껴질 지경이었는데, 2016년에 들어서고 나서는 학부생 4000명 및 대학원생 1000명으로 5000명을 넘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점차 기숙사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2014년 여름부터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시작되었던 캠퍼스 증축 공사가 2016년 8월 종료됨으로써 수용인원이 3000여명 가까이 늘어나 한숨을 돌렸다. 과기원 전환 이후, 학생정원을 확 줄였기 때문에 현 시점에는 정말 여유롭다.
개교 초기에는 지리가 지리인만큼 술을 제대로 마시려면 버스를 타고 10분 이상 나가야 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제대로 마신다는 조건으로 2011 이후부터 치킨집 호프집이 들어왔으며, 현재는 원내에 펍도 생겼으므로 맥주 정도는 시내에 나가지 않고도 해결이 가능해졌다. 다만 영화관 가려면 여전히 1시간 혹은 그 이상 버스 타고 성남동이나 삼산동으로 나갔다 와야 하는 것은 현재진행형.

2018년에 드디어 후문쪽에 PC방(업로드 PC방)이 생겼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자리가 없을 때가 있지만 걸어서 PC방을 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하반기에는 유삼포차쪽 건물에 동전노래방(유니코노)까지 입점했다. 현재 PC방과 코인노래방은 유니스타들이 애용하는 장소가 되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신입생이라면 제대로 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다. 유니스트의 크기는 느긋하게 걸어서 2~30분이면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인 기숙사에서 가장 바깥쪽에 있는 공학관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별로 크지는 않지만[95], 기숙사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드는 탓인지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지각을 면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거나 원내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전거로 외출하는 경우는 가끔 있는 듯하다. 최근에는 공유킥보드도 들어와 이용하는 학우들이 많은 편.

사실 버스 노선이 비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노선 검색을 해보면 타지인들이 이용하는 울산역은 물론이고 범서읍 구영리, 울산대학교, 삼산동, 성남동 등 유니스트 학생이 주로 외출하는 장소들은 크게 돌아가는 길 없이 노선이 잘 나있는 편이다. 정문로터리 정류장이 버스 대부분의 기점/종점이라 오갈 때 편하다는 점도 있다. 다만 문제는 배차간격. 각 노선마다 40분에 한대꼴로 버스가 오는데, 희한하게도 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서 20분 이상 죽치고 있어야 되는 경우도 의외로 잦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울산시 버스 노선과 배차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 하나 정도는 깔아놓고 쓰는 것이 좋다. 시간을 확인한 후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익숙해진다면 죽치고 앉아있을 필요도 없이 문제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구영리에 갈 수는 있다. 물론 울밀로로 가는 방법을 제외하고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마을 2곳(사연리, 입암리)을 지나 걷는 길이라 초행길에는 길을 잃을 수도 있고 특히 밤에는 무엇보다도 가로등이 없어서 위험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구영리 입구에서 선바위 쪽으로 쭉 가다가 강을 따라 길을 올라가면 입암으로 나온다. 물론 선바위 쪽으로 가는 길에는 인도가 사라지는 구간이 있고 차량 통행량도 의외로 많기 때문에 위험한 건 매한가지. 조언하자면 웬만하면 막차가 끊기면 죽치고 밤샌 후 첫 차 타거나 얌전히 택시 타라. 말 그대로 도보이동은 '가능'은 하지만 '추천' 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많이 걸릴 뿐더러 애초에 유니스트 주변이 논이 펼쳐지고 민가도 거의 없는 외진 곳인데다가 찻길인데다 차길을 피한다면 농로 한가운데라서 길을 잃기 쉬우므로 밤에는 더더욱 위험하다.요약하자면, 얌전히 버스나 택시를 타자.

앞서 언급하였듯이 울산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거리(일반 아파트 단지까지 버스로 6분, 근처 울산대까지는 20분, 시내까지는 40분이상이 소요된다.)이지만, 무엇보다도 분통 터지는 것은 학교 주변이 그린벨트이다.[96]

그린벨트인 것과 더불어 울밀로 울산고속도로가 학교 바로 앞에 떡하니 놓여져 있다. 덕분에 대학로 조성은 커녕 개발조차 안되는 현실이다. 일단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인 범서읍 구영리와 천상리가 울산시내권의 배드타운으로 발전했다보니 이런 저런 가게들이 들어서 있어서 어느 정도 서브 대학로(…)로 기능하고 있고 KTX역인 울산역이 학교 근처인 언양에 완공되었다. 유니스트에서 버스로 약 20분 거리. 거기에 울산역세권개발이 원활하게 이루어 진다면 쇼핑이나 문화생활도 보다 원활히 즐길 수 있을 것이고 버스 노선도 증설될 것이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버스를 타지 못하면 유니스트에서 울산역까지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비만 9000원 정도가 나온다. 즉, 교통편이 활발하지 않아서 깨지는 돈이 많다는 소리. 아직까지는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보고 계획을 짜는 수밖에 없다.[97]

2021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범서읍 입암리를 '울산선바위지구'로 지정하고 1만5천 가구의 주거지역과 유니스트와 연계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지구를 개발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관련기사 KBS 뉴스 입암리는 사연리와 구영리 사이에 위치해 있고, '울산선바위지구'를 개발하면서 해당지역에 그린벨트도 풀리고 24번 국도, 두동로, 게다가 학교와 이어지는 우회도로도 확충할 계획까지 나왔다. 비록 바로 붙은 사연리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영리가는 길목에 위치한 허허벌판에 논이 펼쳐진 입암리가 개발되는 것이므로 접근성은 확실히 더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시기가 2035년까지로 목표로 잡아서 그렇지만.

원래는 KTX 울산역과 울산 시내를 잇는 노면 전철이 UNIST를 지나기로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10.1. 교통

파일:울산광역시 휘장.svg 울산과학기술원 경유 시내버스
<colcolor=#373a3c><colbgcolor=#ffbc00> 종착 노선 133 233 733 743
경유 노선 304 337


UNIST의 개교에 맞추어 기존에 꽃바위-선바위간을 운행하던 133번의 종점을 UNIST로 연장하고 추가로 233번, 733번을 신설하였다. 24번 국도를 경유하는 327번, 337번, 357번, 807번 역시 UNIST를 경유하게 되었고, 2014년 12월 27일부터 304번 버스도 노선을 연장하면서 UNIST를 경유하게 되었다. 버스 운행 시간표를 알고 싶으면 관련 어플[98]을 설치하거나 여기[99] 를 참고하자.

대부분 유니스트 구성원들은 UNIST 본관 앞 정류장에 정차하는 노선을 이용하기에 간단한 노선도를 옆에 표기하였다. 또한 304, 337, 233은 유니스트를 기점/종점으로 하는 버스 노선이 아니기에 잘 확인해보고, 반대방향으로 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10.2. 수업시간


75분 수업 2번을 3학점으로 묶는 방식이다. 일부 수업의 경우 시작 시간은 똑같지만 50분이나 100분짜리 수업인 강의도 있다.
실험 수업의 경우 시간표 상으로는 2개~3개의 교시, 즉 3시간 ~ 4시간 30분 가량을 잡아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실험수업 특성상 끝나는 시간은 오늘 실험 내용과 분량, 나와 조원들의 능력, 실험 장비의 고장 등 변수가 매우 많아 예측 불가능.

10.3. 과제


몇몇 과목들은 공학계열의 특성상 중간고사를 3번 이상씩 본다. 한 학기동안 소화해야 하는 분량이 장난 아니기 때문.

사실 다른 학교의 경우에는 약간이나마 유흥 거리가 있기에 과제가 좀 덜 부각되는 것으로 보여도 과제량이 많긴 하다. 하지만 유니스트 과제량이 타대보다 많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 봐서는 상당히 많긴 한 듯. 다른 사람들이 놀 때 과제를 하는 특이한 상황이 자주 목격된다.
경영공학 같이 조별과제나 프로젝트가 많은 과의 경우 본인 능력 못지 않게 인맥이 과제 수행 효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기계나 전기전자의 경우 인맥의 영향은 별로 크지 않지만 공평하게 모두에게 빡세다...사실 다 빡센 거 같다.

교양과목이 유달리 빡세다는 것도 학교의 특징. 유니스트의 영어 수업 정책에 따라 교양과목도 전부 영어로 수업하는 것도 힘든 데에 일조하지만, 분명 교양과목인데 전공선택과목을 담당하는 교수님들이 강의하는 느낌도 주원인인 듯하다. 과목에 따라 분량도 과제 타입도 천차만별로 다르므로 특별히 듣고 싶은 교양이 아니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한 번 정보를 물어보고 듣자. 꿀교양이라는 이야기가 없으면 대부분 힘든 과목이라 보면 된다. 심하면 교양과목에서 논문 리뷰를 써야 할 수도.. 도대체 어떤 학교에서 논리학을 교양으로 듣는지

10.4. 학생증

학생증 디자인이 꽤나 깔끔하고 예쁘다. 2015년부터는 새로운 UI가 적용되어 훨씬 더 예뻐졌다. 더군다나 매우 다기능(!)인데 그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다만, 카드의 기능이 많아서 그런지 단점도 존재하는데, 해당 카드를 분실하거나 불량일 경우 재발급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 동안 위에 있는 중요한 기능들도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 확률은 낮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가급적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2018년까지는 학생증으로 강의실 밖에 있는 기기에 태그하여 출석체크를 하였으나, 해당 기기 노후화로 인해 모바일로 출결을 하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었다. 하지만 카드로 출결체크를 하는 때와 비슷하게 하나의 기기로 여러 사람들이 출석을 해버리는 꼼수가 발생했기에 이것도 '한 계정은 하나의 기기에만' 인증을 받게끔 바뀌었다.

11. 대학문화

11.1. 동아리

동아리 성격을 기준으로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 사회문화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연합회에서 동아리를 대표하며, 동아리 연합회에서 정규/가등록/소모임으로 나뉜다. 현재 등록된 동아리는 2023년 기준 38개이며, 유니스트 홈페이지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2학년에 전공을 선택하는 학교 특성상, 과내 동아리는 타 대학들과 달리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사실상 단과대/과별 학생회 이외에는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보통 유니스트에서 동아리라고 하면 타 대학의 중앙 동아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학생이 기숙사에 살고있는 상황이고 학교 캠퍼스 주변이 그린벨트다보니 워낙 놀게 없어서 웬만한 아싸성향이 아닌이상 신입생들은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려고 한다. 유니스트 특성상 학기초에 동아리를 어디에 들어가는지가 매우 중요한 편이다. 2학년에 전공을 선택하는 교육과정 특성상 1학년생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집단이 OT조와 동아리뿐이기 때문이다.[104][105] 자치단체를 제외하면 과 모임이 없기 때문에, 동아리를 들진 못한 채 2학년이 되면 인맥을 만드는 일은 더욱 어려워진다. 전공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을 만드는 것도 99%의 확률로 동아리 또는 오티조에서 이미 알고 있던 사람끼리 이루어진다.

여기까지는 그냥 학교만의 독특한 문화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으나, 문제는 학생수에 비해 동아리의 수가 적기에 대부분의 동아리에서 상당한 경쟁률의 면접을 본다는 것. 원래부터 아싸가 편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 중에 동아리를 4~5개씩 지원했지만 다 떨어져서 좌절후 비자발적 아싸가 되는 경우가 신입생들 사이에서 꽤 흔하다.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에 따르면 동아리 광탈 후 아싸 인생이 걱정되어 학교 때려치고 반수한 사람이 쓴 글도 있을 정도니 실제로 현재 일일극 황태자라고 불리는 차서원조차 유니스트 재학시절 연극동아리 면접에서 어처구니없이 떨어지고 서울에서 극단일을 하다 자퇴후 한예종으로 진학한 바 있다. 실제 인터뷰 해마다 케바케긴 해도 2:1이면 낮은 편, 심한 경우엔 4~5:1의 경쟁률을 보이는 곳도 있다.[106] 1학년 때 실패하면 2학년이나 그 이후에도 동아리 지원을 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그리고 동아리 측에서는 지원을 환영한다고 하지만, 말 그대로 지원만 환영할 뿐 동아리에 기존 인맥이 있거나 면접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저학년에 비해 잘 받아주지 않는 게 현실. 동아리 면접에선 시간 안에 자기 어필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별다른 끼가 없거나[107] 낯가림이 많거나 내향적인 사람이 손해를 보기 쉽다.

아무튼 비자발적으로 인맥을 만들 기회를 박탈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분명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종합대학과 달리 인맥이 (자치단체 이외에는) 동아리에서 거의 형성된다는 학교 특성을 고려할 때 동아리 면접은 보지 않거나 면접을 보더라도 특별히 안되어야만 할 이유가 없다면 붙여주는 쪽이 바람직하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108][109]

과기원 전환 이후로 학년당 학생수가 많이 감소해 이 문제는 곧 사라질것으로 예상된다.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인기많던 동아리도 현재는 간판만 있는 수준이다

2023년 현재 동아리 활동이 본격적으로 다시 시행되고 있다.

11.2. 인간관계

유니스트는 여타 과기원들과 마찬가지로 입학생들부터 조기졸업으로 인한 미성년자와 갓 성인이 된 사람들이 섞여있다. 타 과기원에 비해선 비율이 낮지만 특목고나 자사고 출신이 일반고 보다 많은 구조다 보니[110] 1학년때는 OT조로 섞어주긴 하지만 출신 고등학교끼리 어울리는 경향이 큰 편이다. 특히 과고나 영재고의 경우 선배들이 단톡방에 먼저 초대하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내부적으로는 선후배 관계가 확실하게 잡힌다.

물론 보통은 OT를 제외하고는 학생회 주도로 하는 행사가 축제 외에는 없다보니 선후배관계도 끈끈한 편은 아니다. 또한 매학기마다 전공을 바꿀수있다보니 분명히 전공수업 같이 들어서 친해진 선후배가 있어도 다음학기부턴 딴 건물에서 수업 듣느라 기숙사에서나 마주치는 경우도 꽤 많다. 처음에는 대다수가 무휴학으로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분위기였으나 갈수록 시험준비, 창업휴학, 학부취업을 위한 군입대 등으로 전설의 학번들도 뜬금포로 등장한다.(2013년 졸업자 기준 88%에 달하던 대학원 진학률이 2019년 39.9%까지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1학년이 지나면 윗 학번을 선배라고 부르는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학번 상관없이 나이로 알아서 호칭한다.

개교 초창기에는 의치전과 약대 편입의 문이 활짝 열려있던 시기다 보니 이공계열의 절반 이상이 2학년때 진학 옵션이 하나 더 있는 생명 및 화공으로 많이 지원했으나, 현재는 전통의 취업 강자인 전기전자/기계와 더불어 최근 AI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컴공의 선호도 또한 높다.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도 쉽다보니 종합대에서 쉽게 볼수있는 학과간의 감정대결이나 차별의식이 거의 없다. 총학생회나 학부학생회 회장이 되기위한 정치질도 거의 없으며 학부학생회의 경우 아무도 출마하지않아 비대위 체제로 지속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단 동아리끼리의 감정 소모와 동아리 내부 정치질은 꽤 있는 편이다.
현재 학년당 400명 내외의 좁은 사회다 보니 장점도 있지만, 소문이 빠르다는 단점도 있다. 일단 큰 사건이 터지면 바로 에타에 글이 올라오고 순식간에 대상이 지목된다. 단톡이 없는 아싸여도 어플만 보면 모를수가 없다.

CC의 경우에도 이는 적용되는데 안 그래도 남초학교(2023년 재적학생 2,342명 기준 남자 1,780명(76%), 여자 562명(24%) )에다가 대다수가 관심은 많지만 연애를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A랑 B가 사귀면 단톡에서 속보처럼 떠돌기도 한다. 에타와 과거 페이스북에서 유행한 대숲에도 연애글이 무척 많으며, 대부분은 짝사랑 고백글 아니면 "A 남친/여친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CC를 여러번 하다보면 나비효과로 동아리나 소모임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때 평판이 안 좋아지니까 주의하자. 여학생의 경우 졸업할때까지 1번이상 CC를 경험하는 경우가 적게 잡아도 절반이 넘으며, 남학생의 경우 상위 5~10%의 소수가 독식하는 구조다. 사실 관리 하거나 꾸며서 사람답게 하고 다니는 학생들의 비율이 워낙 낮다보니 조금만 신경써도 연애는 가능하다.

학교에서 가장 경계해야되는건 학생들끼리 싸우고 서로 척지는 일인데, 기숙사로 가는 통로가 하나뿐이다보니 자취하지 않는이상 한 학기에 몇번씩은 꼭 마주칠 수 밖에 없고 그때마다 본인만 심란해진다.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면 어차피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아침에 랩가서 밤 늦게 기숙사로 들어오는 생활이다보니 위에 적힌것들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보통 하루 10시간 넘게 같은 공간에 있다보니 좋은 지도교수와 랩 구성원들을 만나는것이 무척 중요하다.

11.3. 병역특례

유니스트 대학원에서는 전문연구요원으로 남학생들의 병역 해결이 가능하다. 옛날에는 다른 과기원 3곳처럼 TO가 따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반 대학원과 동일한 조건에서 해결이 가능했었다. 단지 지방 TO로 인해 SKY 학생들과 경쟁하지 않고 포스텍이랑 갈라먹기 할 수 있었는데, 과기원 전환이 되면서 타 과기원들과 동일하게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해결이 가능했다. 이 경우 실제로는 박사과정 2년차부터(박사과정 수료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되어 3년간 대체복무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 이후 폐지 논란이 있었으나 2+1 제도로 변경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으며, 2024년 기준 꾸준히 연 50~60명 내외의 티오를 병무청으로부터 배정받고 있다. 배정된 티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심사 후 개인에게 배정된다. 학과에서 규정한 기본 요건을 충족했다면 티오를 받을 수 있는 지 유무는 학과 및 연구실마다 천차만별로 상이한데, 학과 담당자와 해당 학과 소속 교수들이 회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지도 교수와 전문연 관련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병역법에 따라 대학원을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 남은 기간을 보정하여 현역병으로 복무해야하기 때문에 학부 취업을 생각하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냥 현역이나 공익으로 미리 다녀오거나 산업기능요원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대부분 카투사는 한번씩 넣어보는 편이다. 1학년때부터 선배들에게 이런 병역특례 제도를 들어서 그런지 학부생들 중에서 1학년 끝나고 바로 입대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또한 병역특례는 아니지만 과학기술전문사관으로 장교로 임관하는 경우도 일부 있다. 4기 선발 처음에는 유니스트를 포함한 과학기술특성화 5개 대학에서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타대 이공계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상태. 당연히 웬만한 학점과 실적으로는 서류 통과도 쉽지않다.

11.4. 그 외

12. 건물 및 시설물

내용이 길어져서 분리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13. 캠퍼스 안팎의 식당

보통 대학교가 생기면 그 주변으로 대학로가 생겨 수많은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생기는게 정석이나… 현실은 시궁창. 학교 바로 앞이 24번 국도와 울산고속도로인데다가 주변이 그린벨트라 개발자체가 불가능하다보니 학교가 생긴지 수개월간 유니스트 바깥에는 '단 한 채의 건물도 새로이 지어지지 않았으나, 2011년즈음부터 후문 근처에 백악관이라는 상업용 건물이 지어지고 기존의 건물들이 리모델링하는 등, 학교에 붙어있는 유일한 식당가(라고 해봐야 4개점포지만)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일들이 있고 나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다만 시간을 좀 내서 나가서 먹는 게 더 맛있고 속 편하다.

13.1. 캠퍼스 내


* '"퀴즈노스(학생회관 2층)'"

13.2. 캠퍼스 근처

13.3. 배달

유니스트 위치 특성상 주변에는 먹을 곳이 부족하기에 주로 이웃마을[114]인 구영리, 천상리의 배달을 많이 이용한다. 그렇기에 날마다 수많은 배달부들이 24번 국도를 타면서 입암리나 사연리를 뚫는 머나먼 길을 달려와 학생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달음식을 활발히 이용하는 유니스트답게 배달음식 정보가 많이 돌아다니,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시켜먹도록 하자. 학식을 안 먹고 다른 걸 찾아 먹는 데 도가 튼 분들이라.. 이전에는 배달앱 목록에 음식점이 텅 비어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목록이 많이 생겨 배달시켜 먹는 학우들이 자주 보인다.

14. 출신인물

실제 학내외 유명인만 기재할 것

14.1. 교수임용

학부 출신 주요대학 교수임용자(최초 임용된 정규직 교원만 기재, 작성양식 준수)
- Updated : 24.09.23

[펼치기/접기]
* 백수정 - 학사(09학번) 및 자교 제어설계공학과 석박 졸업.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유니스트 출신 1호 교수, 만 27세 임용) #1 #2
  • 김진영 - 학사(09학번) 및 자교 화학과 석박 졸업.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교수 (첫 서울대 교수임용) #1 #2
  • 조민수 - 학사(09학번) 및 자교 경영공학부 석박 졸업. 광운대학교 정보융합학부 교수 (경영계열 출신 1호 교수) #
  • 사영진 - 학사(09학번) 및 자교 화학과 석박 졸업.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 #
  • 박종화 - 학사(09학번) 및 자교 경영과학부 석박 졸업. 공주대학교 경영금융교육과 교수 #
  • 이승진 - 학사(10학번) 및 자교 신소재공학부 석박 졸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신소재 교수 (KENTECH 개교 첫 교수진) #
  • 이석주 - 학사(10학번) 졸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AI 교수 (KENTECH 개교 첫 교수진) #
  • 박선영 - 학사(09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 #
  • 하민정 - 학사(09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
  • 김한솔 - 학사(10학번) 및 자교 생명과학과 석박 졸업.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 #
  • 김지수 - 학사(09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경북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 교수 #
  • 김도영 - 학사(10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경남대학교 스마트기계융합공학과 교수 # /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이직) #
  • 손영욱 - 학사(09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창원대학교 화학공학전공 교수 #
  • 구본재 - 학사(09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사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화학에너지융합부 교수 #
  • 채수종 - 학사(10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부경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 #
  • 정영태 - 학사(09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전북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
  • 서재우 - 학사(09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경상대학교 기계융합공학과 교수 #
  • 정창윤 - 학사(10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영남대학교 기계융합공학부 교수 #
  • 이재경 - 학사(10학번) 및 자교 에너지화학공학과 석박 졸업. 부경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
  • 김인기 - 학사(11학번) 졸업.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교수 #
  • 윤희인 - 학사(11학번) 및 자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석박 졸업. 울산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자교 출신 유니스트 교수 1호) [115]) #
  • 류재건 - 학사(10학번) 및 자교 에너지화학공학과 석박 졸업.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
  • 김욱희 - 학사(09학번) 및 자교 컴퓨터공학과 석박 졸업.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
  • 이태경 - 학사(10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 #
  • 정소담 - 학사(10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동의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
  • 신동빈 - 학사(09학번) 및 자교 물리학부 석박 졸업. 광주과학기술원 물리광과학과 교수 #
  • 서은교 - 학사(09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교수 #
  • 권성우 - 학사(09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한경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
  • 김현준 - 학사(10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
  • 최한별 - 학사(09학번) 및 자교 경영과학부 석박 졸업.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
  • 이재원 - 학사(09학번) 및 자교 신소재공학과 석박 졸업. 강원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
  • 표종철 - 학사(09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
  • 구민수 - 학사(09학번) 및 자교 자연과학부 석박 졸업. 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
  • 김우주 - 학사(11학번) 졸업.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
  • 박상훈 - 학사(12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부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
  • 문석윤 - 학사(12학번)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
  • 최원중 - 학사(12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창원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
  • 전동호 - 학사(11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동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
  • 한지연 - 학사(12학번) 및 자교 화학과 석사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융합응용화학과 교수 #
  • 민한울 - 학사(11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고려대학교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 #
  • 박주혁 - 학사(09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창원대학교 화학공학전공 교수 #
  • 김경모 - 학사(09학번) 및 자교 원자력공학과 석박 졸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환경기후기술 교수 #
  • 이준화 - 학사(11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부경대학교 토목공학 교수 #
  • 노형도 - 학사(10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한양대학교 ERICA 기계공학과 교수 #
  • 김광우 - 학사(09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충북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 #
  • 이성민 - 학사(11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박 졸업.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
  • 최상학 - 학사(09학번) 및 자교 경영과학부 석박 졸업.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경영학과 교수 #
  • 임영현 - 학사(11학번) 및 자교 전기전자공학과 석박 졸업.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
  • 윤훈한 - 학사(10학번) 및 자교 물리학과 석박 졸업. 광주과학기술원 반도체공학과 교수 #
  • 박찬은 - 학사(10학번) 졸업.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
  • 김선민 - 학사(11학번) 및 자교 전기전자공학과 석박 졸업.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
  • 김요셉 - 학사(10학번) 졸업.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 백가현 - 학사(10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교수 #
  • 염재선 - 학사(09학번) 및 자교 경영공학부 석박 졸업.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
  • 김민준 - 학사(10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
  • 윤진영 - 학사(10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박 졸업.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부 교수 #
  • 성대한 - 학사(09학번) 및 자교 기계공학과 석사 졸업. 유타 주립대학교 Mechanical and Aerospace Engineering 교수 #
  • 김종찬 - 학사(11학번) 및 자교 산업공학과 석박 졸업.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
  • 엄현주 - 학사(09학번) 및 자교 도시환경공학부 석사 졸업.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
  • 이시우 - 학사(10학번) 졸업.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
  • 이택호 - 학사(10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부산대학교 화학소재학과 교수 #
  • 김예진 - 학사(12학번) 및 자교 화학과 석박 졸업.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
  • 성민호 - 학사(??학번) 및 자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 졸업. 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교수 #
  • 정원관 - 학사(13학번) 졸업. 동아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
  • 한명균 - 학사(13학번) 및 자교 컴퓨터공학과 석박 졸업.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 #

15. 사건사고

문서가 길어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과학기술원/사건사고로.

16. 기타

16.1. 마스코트(윤이)

파일:울산과학기술원 마스코트.svg
파일:유니스트_윤이2.jpg
파일:유니스트_윤이3.jpg
윤이(贇: 빛날 윤, 彛: 떳떳할 이)
유니콘을 모티프로한 유니스트의 마스코트. 총학생회에서 마스코트의 이름을 공모하고 투표를 하여 정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유니스트의 '유니'. 통합을 뜻하는 '유니(uni)'를 한국어에 친근한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유니스트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힘과 순결의 상징인 유니콘을 통하여 강인한 지성과 순수한 탐구정신을 형상화하였습니다 뿔과 빛은 과학기술 분야 선구자로서의 UNIST를 표명합니다.
가끔씩 유니스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윤이 인형[116]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보관하거나 가방 지퍼에 걸고 다니는 용도로 쓰는 모양. 새내기지원센터에 문의해보니 생산하는 게 까다로워서 윤이 인형은 학생들에게 다 나누어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 일부러 많이 안 만드는 거일수도... 새내기 학번부터는 입학 선물로 나누어 주는 듯 하다.

16.2. 교가

교가 영상 [117]

파일:UNIST교가악보.jpg

1절
정기 어린 가지산 해오름 보라
우리는 진리의 빛 세기 영재들
창의의 과학기술 기치 높이 들고
미래로 세계로 앞서 나아가자
인류 삶에 공헌하는 세계의 선도대학
새 시대 학문 요람 유니스트 영원하라

2절
맑고 푸른 태화강 정기를 받아
우리는 겨례의 꽃 세기 영재들
글로벌 과학기술 기치 높이 들고
미래로 세계로 앞서 나아가자
융합 학문 개척하는 세계의 선도대학
새 시대 리더 요람 유니스트 영원하라

3절
서기 어린 태봉산 아늑한 품속
우리는 민족의 얼 세기 영재들
최첨단 과학기술 기치 높이 들고
미래로 세계로 앞서 나아가자
조국 번영 이룩하는 세계의 선도대학
새 시대 인재 요람 유니스트 영원하라

16.3. 여담

16.4. 외부 링크


아래는 현재 학내 공식 커뮤니티가 없기에 그 대체제로 볼 수 있다
2018년부터 에브리타임이 사실상 학내 가장 큰 커뮤니티가 되었으나, 해당 어플 특성상 이용자들의 분탕질과 무분별한 혐오표현이 만연하여 멋모르는 신입생들이 큰 충격을 받기도 한다. 현재까지도 공식적인 커뮤니티는 없다.
[1] PANTONE 654C / PANTONE 325C [2] 과기원 출범 이후를 따로 구분하지 않으므로, 초대, 2대 총장은 조무제 총장이 맞다. [3] 뒤를 이어 서울대학교, 국립 전환의 인천대학교 등이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4]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에서 반구대로- 울밀로로 빠져 가다보면 좌측에 입구가 나온다. 참고로 학교 입구를 나서면 바로 범서읍인지라 신축되는 학교 건물(교직원 기숙사, 공학관, 신소재연구관 등.)은 평지인 범서읍 쪽이 아닌 산 쪽의 언양읍 쪽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5] 12학번의 경우 아예 OT 전에 남녀 비율이 7:3이라고 알려줬고, 15학번의 경우 수시합격생들 기준으로 여학생 비율이 32.3%, 2:1에 가까운 성비를 찍었다. 신문기사 20학번의 경우 남자 268명, 여자 89명 [6] 부산의 지형 특성상 산이 많았고, 산쪽에 대학교가 많이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몇 안되는 평지에 있으니 반응이 어떨지는... [7] 2005년 12월 29일 연합뉴스 [8] UNIST 마이너 갤러리의 글. 분석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나마 나은 선택이다. 다만 분석글에서 간과한 것이 서사쪽의 경우에도 버스 노선 들이 의외로 있는 편이다. [9] 참고로 과기원 전환 당시 야당 대표 문재인 의원은 유니스트가 노무현 대통령의 유작이라는 이유로 지스트를 통한 이해관계에 있는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의 논의를 씹어버렸다. [10] 2011학년도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학부는 2014학년도부터 모집 [11] 울산과학기술원법상 소관 부서는 미래창조과학부(과기인재양성과)로 명시되어 있다. [12] 추가 예산이 거의 들지 않는다. [13]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기술원법 참고. 법인화 국립대학이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국립대학교 중 영조물법인이라는 뜻인데 이때문에 사립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교 이름으로 재산권 등의 기본권 행사가 가능했었고, 이 사항은 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어도 여전히 유효하다. 일반적인 국립대학교는 법인 즉, 행정의 주체도, 객체도 될 수 없기에 기본권 행사는 물론 행정쟁송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 [14] 과기원 기준으로는 처음이다. [15] 이곳의 공식 언어는 영어라는 걸 기억하자. 일부 깐깐하신 분들은 TA와 학부생들이 한국어로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문제삼아 주의를 주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한국어로 보내도 잘 답장해준다. [16] 기초과정부 필수과목 참조. [17] 학부제 기준이며, 학과제는 이것과 다르니 상단 링크 참고하자. [18] 그렇기에 많은 1학년 학부생들이 자신들의 소속을 적어야 할 일이 있을 때 계열을 적곤하는데, 이는 잘못된 행위다. 기초과정부 혹은 DGS라 적는 것이 옳다. 현재는 기초과정부가 아닌 새내기학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따라서, 새내기학부 혹은 SNU로 적는 것이 옳다. [19] 예전에는 Blackboard에서 받은 점수가 다음 학기 성적에 영향을 주었으나, 총학생회의 건의로 사라졌다. [20] 설립 인가는 처음에 크게 정해놓았듯이 한 학년당 최대 1500명으로 승인되어있다. 단, 학생:교수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학생들을 절대로 많이 뽑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물론 과기원 전환 이후 학생 정원 수를 줄이라는 권고도 있었지만. [21] 단, Mid-term test 직후 1주일간 Break라고 하는 짧막한 방학이 생긴다. [22] 학사관리팀에 문의하여 16학점 이상을 들을 수도 있다. [23] 그렇게 가져온 예산은 신공학관을 세우는데도 활용을 했다고 전해진다. [24] OT조에서 3팀으로 구성. OT 조 단위로 활동하기도 한다. [25] 이 문제점과 과기원 전환을 의식했는지 2014년에 자연과학부가 신설되었다. [26] 첫 번째 트랙은 자신이 속한 계열에서, 두 번째 트랙은 완전 자유인 방식. [27] 본인이 원하는 트랙에 들어간 뒤,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른 트랙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단, 그만큼 졸업이 늦어진다는 것은 유의. [28] 다만, 해마다 인기가 있는 학부로 학생들이 몰리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영어로 원활히 소통이 가능한 교수를 채용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학부 교수님들이 신입생들에게 열심히 학과 소개를 해주신다. [29] 2020년부터 [30] 대학원은 절대평가로 성적을 매기기 때문에, A-는 대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31] 그리고 그 시점에서 4급을 받은 것이라면 대다수가 재신검일 것이다. [32] 특이하게도, 생명과학은 자연과학에 해당함에도 UNIST는 따로 분리해놨다. [33] 2021학년도 교육과정에서 새로 생겼다. 물리학전공과 달리, QE는 치르지 않지만, 대신 종합시험(Comprehensive Examination)이라 하여, 자신의 연구결과 보고서와 추후연구계획서 및 전공 지식과 관련한 구술시험을 봐야 한다. 또한 임팩트 팩터가 높은 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게재해야 하는 논문 수도 1편에서 2편으로 늘어나고, 이수 학점도 물리학전공이 이론 27+, 연구 28+, 도합 60+라면, 응용물리학은 이론 21+, 연구 34+, 도합 60+로 연구학점이 더 중시된다. [34] 오티준비위원회 구성단체 중 하나이지만, 총괄은 새내기학생회에서 한다. 2018년도까지는 총학생회에서 학잠사업과 간식 지원등을 하였다. [35] 2015년 총학생회 집행부가 아닌 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하였으나 반대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 낙선. 결국 2016년 3월 재선거 때 이전 총학생회 집행부 소속이 출마, 당선되어 현재 총학생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36] 북 카페라고도 하며 시험기간에 새내기지원센터를 활용하여 필요한 종이를 프린트하거나, 잠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37] 각 과목과 관련된 동아리에서 공개강의 강사를 제공한다. [38] 국가이공계장학금 [39] 각 학교 입학정원의 30%는 동일하게 배분, 나머지는 경쟁선발. [40] 현재는 이공계장학금이 크게 개편되어 이공계 중점대학에 대한 별도 TO가 사라진듯? [41] 2012년 1st term엔 등록금을 5월4일에 돌려줬다. 5월 18일에 1st term이 끝나는데! [42] 정확히는 90%지급이다. 그리고 KT로부터 기기 할인금도 모두 포함해버린다. 결과적으로 학교에서 부담하는 금액은 10만원 남짓. 오히려 44요금제를 쓰고도 아이폰 기기값(16기가 기준)을 내야한다. 밖에서 사는게 더 낫다. 11학번 학생중 일부는 아이폰 지급 조건이 오히려 학생에게 불리하다며 그냥 개인적으로 구매했다. [43] 장학생 선발 공지는 학기 시작 후 1달 전후에 뜬다. [44] 꿈 장학금을 받고 봉사시간을 충족하지 않으면 다음학기 꿈 장학생 선발에서 탈락한다 [45] 예를 들어 화공이나 에너지 쪽에만 관심있는 학생이 일반물리나 미적분학을 포기한다던지. [46] 개교 첫해 [47] 이공계열 350명 모집에서 1년만에 600명으로 확대 [48] 경영계열 150명 모집에서 100명으로 축소 [49] 마지막 일반 대학계열에서의 모집 [50] 기회균등 [51] 유니스트는 울산지역전형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대가로 울산 학생 1인당 약 5억원의 추가예산을 받기로 협의되어 있었으나, 당해 지역인재 전형 최종 등록인원은 65명 중 32명으로 지역언론으로부터 지역기여가 미흡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52] 과기원 전환으로 인한 군외지원 첫해이자 이공계 인원이 첫해 모집인원인 350명으로 회귀 / 경영 50+5명 모집 [53] 17~20년 정시 폐지 후 5년만에 복귀 [54] 과탐 II과목 필수응시 조건 폐지, 반도체공학과(삼성계약) 신설 [55] 일례로 정부에서 전국 상위 200명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연간 30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PF)' 장학금 수혜자 순위에서 2013년 전국 6위, 2014년 전국 3위를 기록 [56] 첫해 취직자들은 삼성, LG 등에 취직하였으나 이듬해에는 S-Oil, 현대중공업, 한수원 등에도 취업했다. 15년 하반기 공채 기준 현대차, 기아차, 한국은행, 인천국제공항 합격 등 졸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취업 기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57] 이는 2010년대 초중반, 온라인에서 한동안 유니스트가 거품대학이라며 입결로 까였던 단초를 제공하였다... [58] 2015년,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59] 군외모집이라 배치표에서 유니스트를 만나볼 수 없다. [60] 정확히는 10.95:1이다. [61] 유니스트 환산표점에 1.6을 곱하면 거의 표준점수가 나온다. 아래 점수들은 과탐Ⅱ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준으로 할 경우를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62] II과목 응시자의 경우 가산점으로 인해 환산점수 4~5점씩 상승하므로 예비 최종이 507점(상위 3.2%)까지 걸리게 된다. [63] 정원의 경우 카이스트(650) - 유니스트(366) - 포항공대(321) - 디지스트(210) - 지스트(175) 순. 경쟁률의 경우 지스트(16.71:1) - 디지스트(11.10:1) - 유니스트(10.03:1) - 포항공대(7.09:1) - 카이스트(6.92:1) 순. [64] 2017년 4월에 급작스럽게 발표하여 혼란이 있었다. [65] 22학년도 기준 유니스트 외 과탐Ⅱ를 필수반영 하는 학교는 전국에 서울대와 카이스트 뿐이다. [66] 개교 시의 목표는 MIT를 따라잡자는 뜻에서 OVER THE MIT였는데,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67] 최근 5년: 7-6-6-5-6(당해) [68] 최근 5년: (6~8) - (6~8) - (10~11) - (7~8) - (2-7) 당해 [69] 최근 5년: 7-7-7-6-6(당해) [70] PP(10%) / PP(5%) [71] 최근 5년: 4-6-5-5-7(당해) [72] 최근 2년: 8-8(당해) [73] 유니스트 포함 [74] 당해 신규진입 [75] 2013-2016 [76] 2014-2017 [77] 2015-2018 [78] 2016-2019 [79] 2017-2020 [80] 2018-2021 [81] 연구기관 [82] 2021년 발표, 당해 신규진입 [83] 2016년 US NEWS [84] 2017 레이던 랭킹 [85] 레이던 대학 평가는 평판도를 고려하는 다른 대학 평가들과는 달리 순수한 연구성과(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 상위 논문 비율)만을 평가한다. 따라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셈. [86] 2017-2018 THE 세계대학평가 [87] QS, THE, ARWU 혹은 QS, THE, USnews 등 사람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QS와 THE는 꼭 들어가는 편이다. [88] 설립 50년 미만 [89] 설립 50년 미만 [90] 설립 50년 미만 [91] 진입년도 [92] 진입년도 [93] 2020년 울산시에 지역인재전형을 25→65명으로 40명이나 늘리는 카드를 제시하는 대신 교육 예산을 지원받기로 했으나 정작 2021학년도 입시에서 7명만 더 뽑고 기준미달로 탈락시켜 언론에서 비판받고있다 기사, 2022학년도 입시에선 울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인재 유출 및 울산시 교육예산 확보 목적으로 울산 지역인재전형으로 70명을 선발했다 기사 [94] 09학번 500명, 10~14학번 각각 750명, 15학번 660명 [95] 유니스트의 부지를 보면 다른 대학교 보다 상당히 넓지만, 가막못이나 산지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은 많지 않다. [96] 실제로 학교 홍보용 잡지에는 올빼미가 개구리를 물고 강의실 창문에 앉아 있는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97] 의외로 구영리로 나가는 버스 노선은 많아서 쉽게 나갔다가 돌아올 수 있다. [98] 네이버 지도 앱이나 카카오맵을 이용해보자. [99] 유니스트에서 출발하는 버스만 확인 가능 [100] 버스 노선이 연장되어 300번대 버스가 서는 옆 정류장에 정차한다. [101] 복합웰컴센터 방면은 울산역, 율리 방면은 울산대 [102] 삼남신화 방면은 울산역, 태화강역 방면은 삼산 [103] 삼산동에 가려면 공업탑에서 하차한 후 401번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104] OT조란 1학년 1학기 개강 전 오티 활동 때 랜덤으로 배정되는 조를 말한다. 1학년 전공이 없는 특성으로 인해 만들어진 집단. 단, 접점이 없다보니 조원끼리 가까워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웬만큼 잘 지내다가도 2학년 올라가면 거의 해체되는 경우가 대부분. [105] 이외에 자치단체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집단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동아리에 비해 경쟁률도 빡세고 성격에 안 맞는 사람은 있기 힘들기 때문에 기피하는 학생도 많다. [106] 미리 경쟁률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아싸는 면하자는 취지로 안정지원 한 곳을 할 수 있겠지만 명확히 알기는 힘들어 주변 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107] 딱히 면접 할 게 없는 경우 장기자랑을 (선택적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108] 면접을 보지 않을 경우, 지원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감당할 수 없다. 그리고,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다면 잘 준비해서 열심히 어필해보자 [109] 경쟁률이 낮은 동아리도 존재하니, 친목을 위해서라면 그런 곳에 지원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준비없이 그냥 가지는 말자 정식 동아리 외에 신청만 하면 거의 받아주는 소모임도 꽤 있는편 [110] 23학번 기준 과학고/영재고 35.8% 외고/국제고 5.4%, 자사고(자율고) 9.7%, 일반고 46.8%, 기타(해외고, 검정고시 등) 2.3% [111] 메뉴를 고른 후 학생증을 태그하여 인증하는 방식이다. [112] 사실 203동은 2019년 2학기 CJ(녹채원)가 나간 후에 아이비푸드가 들어왔다. 즉, 유니스트(본캠)에 입점한 아이비푸드는 이곳이 원조인 셈. [113] 전국 Seven Eleven 중 전국매출 2위, 카드매출 1위의 위엄을 보여준다. [114] 물론 마을이라 하기엔 천상리는 인구가 2만이 넘고 구영리는 인구가 3만이 넘는 사실상 도시다. [115] 학부부터 석박, 첫 교수 임용까지 모두 유니스트에서 이뤄졌다. [116] 교수님이나 직원분들은 그냥 유니 인형이라고 부르시는 듯 하다.. [117] 배경영상으로 유니스트 설립 이전인 2004년부터 2020년까지 학내외 상황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