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07 03:47:21

운명필경사 로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지배의 성소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간수의 선봉대
암흑의 요새
운명의 족쇄
징벌 실바나스 윈드러너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운명필경사 로칼로.png
한때 코르시아의 무수히 많은 비밀을 책임지는 운명필경사였던 로칼로는 그만 나락살이에게 붙잡혀 간수의 의지에 속박당하고 말았습니다. 토르가스트의 힘을 손에 넣은 로칼로는 어둠땅의 새로운 운명을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
Fatescribe Roh-Kalo.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두 번째 공격대 던전 지배의 성소의 여덟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진입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말: 고리 속에 고리 속에 또 고리... 숨어 있잖아...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말: 그가 내 정신을 찢어갔어... 남은 것은 어둠뿐...
전투 시작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모두 모였다! 문이 열린다!
운명필경사 로칼로는 [영원의 부름]으로 운명을 일깨워 공격자를 따로 떨어뜨리고, [운명의 결합]을 사용해 정교한 파괴의 양식을 만들어 갑니다.

생명력이 70%, 40%로 떨어지면 운명필경사는 [운명 재정렬]을 사용해 운명의 물레를 활성화한 후 그 막대한 힘을 끌어냅니다. 룬을 제대로 된 위치로 정렬시키면 [암울하디 암울한 운명]은 차단되고, 운명필경사는 다시 전투에 임합니다.

두 차례 방해를 받으면 운명필경사는 자신의 기술 목록에 [즉홍적인 운명]을 추가합니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아, 보인다! 모든 것이 눈 앞에 드러나는구나!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운명의 실타래는 풀렸다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영원은 그 자체를 삼킬지니! ||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위대한 합일이 임박했어! ||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운명이 펼쳐진다! 일천 개의 실타리가 풀리고 뜯어진다!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운명이 너희의 파멸을 엮어내는구나! ||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고리가 부서지다니! ||

4. 공략

4.1. 일반&영웅

로칼로는 크게 일반 페이즈, 70%와 40%에 발동하는 중간 페이즈가 있다.

일반 페이즈에서는 크게 3가지의 기술을 사용한다.

1) 운명 부르기 : 흔한 탱커 교대기. 피해 지점에서 멀어질수록 줄어드는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탱커가 본진과 멀리 떨어져서 터지면 된다. 직후 '운명의 망령'이 생성되어 폭발을 맞은 탱커를 추적해 오는데, 만약 탱커와 접촉하면 공대 전체에 강력한 도트형 피해와 함께 작은 쫄을 여럿이 나온다. 광역 도트의 경우 공격대 스펙이 매우 좋다면 공찾~일반 난이도에선 그냥 깡힐 등으로 버텨도 상관없지만, 영웅 이상에선 정석 공략대로 탱커가 망령을 본진쪽으로 향하게 드리블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만 작은쫄이 본진쪽에 이쁘게 깔려서 광치기 쉽기 때문. 참고로 망령은 스턴에는 면역이지만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적용되니 다른 파티원들이 적극 지원해주면 좋다.

2) 운명의 결합 : 방 전체를 휩쓰는 거대한 레이저로 범위도 넓을뿐더러 여러 개가 동시에 발사되므로 잘 피해야 한다. 모래시계 모양 / 육각 눈송이 모양 두가지 패턴이 있으므로 빠르게 파악후 빈 자리로 피해면 끝.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한 번 정도는 맞을만 하지만 2번 연속으로 맞으면 증뎀 디버프가 중첩되어 사실상 사망이니 되도록 피해주는게 힐러에게 눈총을 덜받는다.

3) 영원의 부름 : 공대원 중 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3명을 찍어서 거는데 대상자를 중심으로 회오리가 생기고 잠시 후 폭발한다. 범위 내에 아군은 큰 피해를 입으니 대상자가 본진에서 이탈후 다른 부름 대상자와 겹치지 않게 터지면 끝. 마법사는 이 때 얼방으로 씹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그닥 어렵지 않지만, 로칼로의 진면목은 사잇 페이즈다. 로칼로가 중앙으로 이동해 무적 버프를 달고 중앙 동심원 안에 있는 플레이어를 모두 밀어내며, 공대 전체에 광역딜을 입히는 쫄과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는 구슬을 소환한다. 또한 일반 기준 60초 내로 바닥의 동심원(돌림판)에 맞는 룬을 맞춰야 하며, 실패할 경우 '암울하디 암울한 운명'이란 기술이 발동해 공대 전체에 십만이 넘는 강력한 피해가 들어와 전멸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바닥의 동심원을 조작하여 < > 모양의 바닥과 빛나는 바닥을 모두 일치시켜야 한다. 빛나는 바닥 위에 플레이어가 서 있으면 바닥이 돌아가는데, 홀수 인원이 서 있으면 시계 방향(네임드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아가고 짝수 인원이 서 있으면 반시계 방향(네임드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1] 따라서 각 동심원별로 1~2명의 플레이어를 배정해 최대한 가까운 방향으로 원판을 돌리는게 중요하다.

이 사잇단계가 로칼로 공략의 핵심이다. 말로 해도 어렵고, 위크오라가 있어도 어려우며, 실제로 진행하다 보면 어느 쪽으로 굴려야 할지 몰라서 1명이 들어갔다 2명이 들어갔다 하면서 돌림판이 제자리걸음하는 경우, 돌림판을 돌리다 광역딜에 끔살당했는데 아무도 그걸 모르는 경우, 돌림판 지원한다고 3~4명이 달라붙는 경우, 2명이서 오른쪽으로 돌리면 금방인데 1명만 와서 왼쪽으로 돌리다 시간이 초과되는 경우[2] 등등 오만가지 대혼란이 일어난다. 중간 페이즈는 돌림판이 6개나 되기 때문에 공대장이 다 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공대원 전체가 공략을 숙지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통장이 라즈날과 함께 지배의 성소에서 막공의 벽이기도 하다.

게다가 중간 페이즈에서는 '운명의 파편'이라는 구슬이 돌아다니는데, 이 구슬이 영웅 기준 30,000에 육박하는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7초 동안 이동속도를 33% 감소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구슬 생성 위치는 동심원 외곽에서 계속 움직이므로 이를 고려해서 움직여야 하고, 아예 벽쪽에 딱 붙으면 생성될 때는 맞지 않는다. 다만 이 경우에도 반대쪽에서 생성되어 날아오는 구슬은 피해야 한다.

40%부터 시작되는 3페이즈에서는, '즉홍적인 운명'이 발동되어, 네임드 딜 도중에도 돌림판 패턴이 나온다. 다행히 이 때는 돌림판 중 2개만 활성화되어 오더에 여유가 있는 편. 다만 3페이즈에서는 돌림판 패턴의 제한시간이 30초이므로 훨씬 더 빠른 상황판단을 필요로 한다.
플레이어 처치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이제 알겠느냐!
공격대 전멸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그가 알아 버렸어... 알아 버렸다고... 나 때문에...
처치
운명필경사 로칼로의 외침: 드디어... 고요해졌어...

4.2. 신화

1페이즈 때 음산한 징조라는 추가기술을 사용한다. 9명의 공대원을 무작위로 찍히고 이들이 지정된 룬 위에 올라가야 하는데, 이를 9초 안에 해내지 못하면 공격대 전체에 75000만의 암흑피해를 입힌다. 하나라도 새면 바로 전멸이나 마찬가지인데, 판정이 뒤늦게 오는 경우가 있어 종종 사고가 발생한다.

사잇페 운명 재정렬의 시간이 40초로 영웅보다 5초 더 짧다. 또한 활성화 된 룬과 로칼로가 '노출된 운명의 실타래'라는 선으로 연결되어서 돌아가는데, 여기에 닿으면 12초 동안 3초마다 약 25,000만 정도의 강력한 도트피해가 들어오므로 잘못 맞으면 사실상 죽는거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돌림판을 돌려야하는 공대원들이 서로의 위치를 보고 적당히 배려해줘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가 합심해서 동시에 돌리는 것.

그리고 운명의 흉물이 사용하는 절망 스킬은 차단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반경이 25미터로 제한된다. 원딜은 최대사거리를 잡고 딜 / 근딜은 벽의 튀어나온 부분을 이용하여 숨어야 한다.

로칼로 공략의 핵심은 72.5%, 42.5%에 도달하면 보스가 추가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 점은 라즈날도 마찬가지인데, 로칼로는 저 타이밍에 오는 패턴이 폭탄+ 연속레이저로 난이도가 아주 높다 보니 빠르게 체력을 깍아서 이 패턴을 안 보는 게 핵심.

5. 업적


개인업적으로 로칼로가 쓰는 주요기술에 안맞으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략만 잘 지킨다면 업적 파티가 아닌 일반적인 막공에서도 쉽게 할 수 있으며, 특히 로칼로의 기술 하나하나가 치명적인 신화에선 기본적으로 달성되는 업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나머지 기술들은 눈에 딱 보이기 때문에 무빙만 약간 해주는 식으로 진행하면 전혀 어렵지 않지만, '운명의 결합'은 느리게 움직이고 나오는 양이 꽤 많은데다 바깥쪽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예상치 못하게 맞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위험하다. 굳이 팁이라면 업적에 관심이 없거나 이미 달성한 공대원들이 일부러 결합을 몸으로 비벼서 지워주는 식으로 업적을 시도하는 게이머를 지원하는게 가능하니 잘 이용해보자.

6. 기타


[1] 사람이 많다고 더 빨리 돌아가지는 않는다. 또한 내부 고리로 갈수록 돌아가는 속도가 느리니 참고. [2] 바닥 찾는 데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거나, 오른쪽으로 돌리면 정말 몇 걸음 내에 맞추는 경우가 아니면 다 왼쪽으로 돌려도 된다. 돌림판에 추가 기술이 붙는 신화 난이도에서는 1명만이 배정되어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