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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천마 3077/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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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나찰즈(주인공 일행)
2.1. 이목진2.2. 세령2.3. 순자2.4. 로버트
3. 천마신교
3.1. 천마신교 본단3.2. 천마신교 32교구
4. 정파 진영
4.1. 구파일방
4.1.1. 화산파4.1.2. 소림사4.1.3. 개방
4.2. 오대세가
4.2.1. 제갈세가4.2.2. 남궁세가4.2.3. 하북팽가
5. 사파
5.1. 팔곡
5.1.1. 사혈곡
5.2. 사도삼련
5.2.1. 청령문5.2.2. 적웅문5.2.3. 거합문
6. 흑도
6.1. 녹림채6.2. 삼극회6.3. 염천성
7. 무영탑8. 기타 무림인9. 인류정부10. 기타 인물(비무림인)
10.1. 곽가장

1. 개요

웹소설 우주천마 3077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나찰즈(주인공 일행)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2인조 현상금 사냥꾼 낭인 용병. 무력을 담당하는 세령과 해킹 등의 보조를 담당하는 순자가 원 멤버이며, 주인공인 목진이 참여한 뒤에는 거의 정식멤버로 받아들여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여러 사건들에 엮이면서 본업은 거의 뒷전인 상태. 원래 이류 현상금 사냥꾼이었다가 목진이 들어온 이후 우주에서 손꼽히는 고수들이랑 엮이고 다니니 당연하다

2.1. 이목진

주인공이자 과거 10세기경 중원무림을 제패한 6대 천마[1]. 원래 천마신교에 속해있던 인물은 아니었고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무림인이 되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단전을 잃고 기연으로 단전을 다시 회복하고 천마신교에 들어가 천마의 자리까지 올라갔다.[2]

그러나 천마가 되고 중원을 제패하곤 허무함을 느껴 밀교의 도움을 받아[3] 태산 부근의 동굴에 스스로를 봉인해 가사상태로 지내고 있었다.[4] 이후 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 전설의 무공이 있다는 장소의 정보를 얻은 로버트의 안내로 찾아온 세령 일행에게 발견되고 봉인이 풀려나 다시 세상에 발을 딛게 된다. 그러나 지구가 이미 핵전쟁으로 멸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된다. 그 뒤, 세령 일행과 지구를 떠나면서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자신이 알던 세계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누구도 도달한 적 없는 미지의 경지인 생사경[5]에 도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수만km의 거리를 넘어 감지하는 기감[6]을 지니고 내공을 사실상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노심급 내공 드라이브를 지닌 다른 고수들을 경악시키기도 한다.

이후 나찰즈와 함께 녹림채의 김성범, 김성범의 누이인 엘레나 김,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인 서천검후와 겨루게 되며 자신이 2000년 후의 세계에 도래한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내공 드라이브, QIOS[7], ADI[8]등으로 도태되어버린 내가기공의 본질을 이 세계에 부흥시키기 위해 연이 닿았다는 것[9].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목진은 서천검후와 대결한 후 전 우주를 향해 내가기공을 포기하고 내공드라이브를 선택한 '너희들이 틀렸다'며 선언하게 되고, 이 일로 동안 우공이라는 별호를 얻게 된다. 생사경에 도달하며 다시 환골탈태를 경험한 목진의 외모에서 착안해 젊은 얼굴의 어리석은 늙은이라는 뜻이지만, 목진은 어차피 전 우주의 무림을 바꾸는 일이라며 우공의 뜻을 우공이산의 우공으로 좋게 받아들이기로 생각한다.

한편 평소의 모습과 달리 꽤나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10] 자신을 봉인한 것도 무림을 정복하고 천하제일이 되었지만 적수가 없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실천에 옮긴 것. 게다가 천하제일인이었던 고수로서 무공에 대한 자존심도 강한 탓에, 더 높은 경지를 위해 생사결을 요청하는 엘레나 김의 말에 그 전까지는 강호선배로서 적당히 상대해주던 것과는 달리 자신과 엘레나 사이엔 싸움이란게 성립될 수 없다며 정색한다.[11] 그리고 생의 위협을 원하면 못해줄 것은 없으나, 너는 생사결이 아니라 벌레처럼 밟혀 죽을 것이라며 엘레나 김과 수백미터에 이르는 비무선[12]의 후미를 통째로 밟아 부숴버리는 것은 우주천마의 명장면 중 하나.[13]

전체적으로 무공이나 무림에 관련된 주제에 있어선 상당히 진지한 태도를 고수하며, 항상 새로운 시대의 무공에 대한 호기심을 보인다. 특히 상대가 무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보인다면 강함을 떠나 나름대로의 예우를 갖추는 편. 대체적으로 평소의 모습은 천마라기보다는 점잖은 검성의 이미지에 가깝다.[14][15] 천마신교에 대해서는 드라이한 편인데 자기가 교주였던건 옛날 일인데다가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는데 조직의 이해관계에 얽히기 싫어서 거리를 두고 있다. 이후 유진 샤마르에 의해 마도천하의 천마임이 밝혀지자 그것을 긍정은 했으나 지금와서 천마신교에 얽메일 생각은 없다며 거리를 둘것임을 선언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문안 오는것까지 막지는 않을거라고 말한다. 천마신공에 대해서도 본인의 시대에선 천마가 쓰는 무공이 천마신공이라 불린지라 따로 천마신공을 익혀야 천마가 된다는 존 로갈의 말에 빡쳐서 멱살까지 잡으며 일갈하기도 한다. 팽가에서는 현재는 그 존재가 잊혀진 ‘고독’의 술수를 다시한번 인식시킨다.

하지만 무공에 대해서는 진지한 반면 일상에서는 여러 모로 망가지는 편인데, 미래의 발달된 기술이나 변화된 문화에 충격을 받거나, 가끔씩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순자에게 배운 카드배틀 게임[16]을 하면서 천마신공 덱이 너무 약하다고 징징대거나[17], 솜사탕의 맛에 반해 매번 나갈 때마다 솜사탕을 사먹는다는 점이나, 순자의 쇼핑에 따라갔다가 최신문물에 정신이 팔려 미아가 되는 등[18] 주책맞은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 자주 나온다. 주로 10세기와 31세기의 문화 차이에서 느껴지는 컬쳐쇼크와 나이에 맞지 않게 애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으 소소한 개그 지분을 가져가는 편. 특히 전뇌공간에 처음 접속하게 됐을때는 옛날 향수와 더불어 협행콘텐츠에 일시적으로 몰두했을 정도. 이후 전뇌공간에서 검마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심검을 시전한 탓에 본인의 전뇌접속기가 전부 박살나자 나도 이럴줄 몰랐지 하면서 당황하기도 한다.
팽가에서의 복수행이 끝나고 자신에게 무영탑의 초대장이 온 것에 세령이 무영탑에서 기연 한조각 얻을 수 없냐는 식으로 반응하자 제일 큰 기연 덩어리인 자신을 두고 기연 타령하는 것에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세령을 억류한 무영탑주를 상대로 생사결을 펼친 후 무영탑주로서의 권한을 얻었다. 이후 무영탑주 사망 후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다가 차원 저편에 있는 혈신을 마주하게 된다. 혈신을 마주한 목진은 자신과 하나가 되라는 혈신의 말에 꺼지라고 답하며 심검을 날려 쫓아낸다.[19]
이후 아수라 붓다에게 혈신의 정체를 묻고 당황하나 존재가 있으면 자신의 심검으로 벨수 있다고 자신하다 아수라 붓다에게 늦은 중2병이냐며 까인다.

작중 별호가 계속해서 바뀌는 편이다. 동안우공(어린 얼굴의 우공)→화염용사[20]→참룡검제[21] 현재 각 대문파에서는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토대로 참룡검제와 자기들 주력부대가 부딪혔을 경우에 대한 전술을 준비중이나 그중에 승률 5할이 넘는 것이 없었다.

작중에서 그나마 이름이 나온 묵뢰천라신공의 절기는 서천검후와의 비무, 그리고 백룡대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굉천유성군으로 특수한 강환을 다수 만들어[22] 무차별폭격하거나 일점에 집중하는 기술이다. 목진은 과거 이 절기로 마도천하를 이룩했으며[23] 심검에 닿은 현재도 위력으로는 일절이라 자신할 정도.

2.2. 세령

폐허가 된 지구에서 주인공 이목진을 발견발굴(?) 현상금 사냥꾼겸 낭인용병. 별호는 염화나찰.[24]

현상금 사냥 팀 나찰즈의 리더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디자인 모티브는 블랙 라군 레비에서 따왔다고 한다. 작중 일러스트도 우중충한 상태의 레비와 닮았다.

화려한 욕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데다 성격도 상당히 거칠다는 느낌은 주지만, 성격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다. 거친 언행에 비해 의외로 잔정이 많고 은혜를 입으면 확실히 기억하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흑도 밑바닥에서 거칠게 자란 탓에 겉보기에 현재의 거친 성격이 된 듯하다.[25] 실제 성격은 시니컬하긴 하지만 공사 구분이 확실하고 가끔 목진에게 장난도 칠 정도로 여유도 있는 성격이다.[26] 보다 보면 어째 티격태격거리는 것이 삼촌과 조카 사이 같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흑도 밑바닥에서 자란 탓에 겉으로 보이는 당찬 성격과는 달리 은연중에 애정결핍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자신과는 달리 어릴때부터 좋은 내공 드라이브와 무공을 가지고 자란 명문가의 후기지수들에게 열등감을 내비치기도 한다. [27] 칭찬도 받아본 경험이 거의 없어 진심으로 칭찬을 하면 매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갭 모에. 그런 모습은 순자가 열심히 영상으로 남기고 있다. 덧붙여 은근히 순수한 기질이 있는지 걸쭉한 입담에 비해 노골적인 섹드립에는 기겁하는 모습도 보인다.

무력은 첫 등장 당시 C+랭크 정도 수준으로, 좀 강한 낭인 수준이었다. 다만 최하급 내공 드라이브와 변변찮은 무공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투센스가 상당해서 상위 랭크 무인을 상대로도 여럿 승리한 경험이 있었던 듯.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내공 드라이브를 최상급으로 교체하고, 생사경의 고수인 목진에게 무공지도를 받게 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중이다. 천마신교 32교구 습격 에피소드 이후에는 절대고수[28] 바로 아래인 S랭크에 근접한 실력까지 올라올 정도다. 물론 주인공과 적수들이 최소 현경급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별로 강해진 티는 안 난다 생사경의 고수인 목진조차 가끔 놀랄 때가 있을 정도로 무공에 대한 재능 자체는 천재적인 수준이라는 묘사가 여러 번 등장했다.

목진을 만나기 전부터 변변찮은 실력에 비해 강호넷에 소규모의 팬클럽이 존재할 정도로 무림에서 컬트적인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29][30] 특유의 거친 성격과 한 수 위의 고수를 상대로도 선전하는 모습 등으로 걸 크러시다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특이하게도 팬클럽의 과반다가 여성들이라고.[31]

어렸을 때무터 밑바닥을 전전한 탓인지 아니면 그냥 성향인지, 미식에 대한 욕구가 거의 없다. 매일같이 벽곡 칼로리바[32]만 꾸역꾸역 퍼먹는 탓에 미식을 좋아하는 순자[33]와 목진이 이골을 낼 정도.

전체적으로 연애대상으로서의 히로인보다는 여주인공으로서의 히로인적 성격이 강하며, 작중 비중도 주인공인 목진 다음으로 큰 편이다. 작중 주인공인 목진은 생사경의 고수로서 거의 공식적인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완성형 주인공이기 때문에 성장이랄 게 거의 없는 편인데, 그 포지션을 대신의서 성장형 주인공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실제로도 싸움을 하면 할수록 다른 작품의 성장형 주인공마냥 대단히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인연을 맺은 절대고수들이 자신을 위해 무공을 만들어 주자 엄청 부담스러워 하는 중.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무공만 관련되면 애처럼 고집을 부리는 절대고수들의 모습을 무척이나 애 같다고 느끼고 있다.
====# 복수행 #====
원래 이름은 당세령으로, 현재는 멸문한 사천당가 마지막 직계 후손이다.

15년 전, 오대세가는 과거 천마신교나 구파일방 이상의 성세를 자랑할 만큼 전성기에 있었다. 하지만 오대세가는 자신들의 힘에 취해 관무불침의 불문율을 어기고 관, 즉 인류 정부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어 대대적인 탄압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본보기로 사천당가가 멸문당한다. 이때 사천당가의 뒤통수를 치고 사천당가를 희생양으로 내세운 것이 다른 세가들로, 세령은 이들 오대세가에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34]

이후 낭인시장 에피소드에서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

제갈세가를 주축으로 오대세가들이 연합해서 무림의 경계를 벗어나 독자적인 세력이 되어 인류정부와 교섭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났다.[35] 실제로는 군용 기술을 모으고 전함을 건조하며 각 세력권 아래의 문파들을 복속시키며 세금까지 징수했다고 하니 인류 정부로서는 당연히 피꺼솟... 눈이 뒤집힐 수밖에. [36] 하지만 오대세가 전부를 멸문시키면 오대세가의 영향력이 미치는 광대한 세력권이 순식간에 혼란의 도가니로 변하게 되기에[37] 오대세가 전체를 멸문시키는 것은 인류정부로서도 리스크기 큰 일.

이때 사천당문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의 세가[38]는 평소 따로 놀던 사천당가를 희생양으로 내세우고 인류정부에 투항했고, 안 그래도 독과 암기를 다루는 무공의 특성 상 군용기술과 무공의 애매한 경계에 있기 때문에 인류정부에 있어서도 눈엣가시 같던 세력인 사천당가는 본보기로서 멸문당하게 된다.

이때의 상황이 세령의 회상을 통해 묘사되는데, 십 년 주기로 직계들이 모두 모이는 총대회날에 우주전함들을 투입해 사천당가 본성을 궤도폭격으로 싸그리 다 날려버린다. 이때의 궤도폭격은 행성 전체가 폐허가 될 정도로 무자비했는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 당시의 폭격은 당대 무림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지닌 데몬스트레이션이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유일하게 오대세가 연합의 폭주를 경고하던 세령의 부모는 목숨을 걸고 간신히 세령만을 빼돌리는 데에 성공했는데[39],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덕에 세령은 사천당가 최후의 직계혈족이 되었다. [40]

이후 세령은 제갈세가의 끈질긴 견제[41]를 받으면서도 오대세가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고 있었다. 인류정부의 궤도폭격 집행 자체는 납득하고 있지만 자기들이 주도했으면서 당가를 제물로 쏙 빠진 제갈세가의 태상가주를 위시한, 당시 오대세가를 이끌던 네 명의 가주들에게 복수하고자 하고 있다. 당가를 부활시키려는 생각도 있으나 배운 무공도 없고 내공드라이브도 하도 딸리는거라 포기하고 있던 와중에 이목진을 만나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42] 이후 반년에 걸친 고련끝에 S+급[43]에 도달하자 하북팽가를 시작으로 복수행을 하기로 한다. 첫타자로는 하북팽가의 팽상원을 노려서 훌륭하게 복수행을 성공했으나 실력을 어느정도 숨긴탓에 나름 크게 부상을 입었던 관계로[44] 약간 자신감을 잃어 기연을 바라게 된다. 그때 목진이 무영탑의 초대장을 받자 가보고자 했으나 목진은 자신을 두고 기연을 찾는 모습에 삐져 거절하고 예전에 초대장을 받은 라이디와 무영탑에 방문한다. 이때 무영탑에서 150년전 자신의 선조들을 만나게 되어 당황하는 중

2.3. 순자

세령의 사이드킥이자 나찰즈의 오퍼레이터, 메카닉을 맡고 있는 가동년수 5년의 여성형 안드로이드. 별호는 금귀나찰.[45]

금발벽안에 소녀의 모습[46][47]을 하고 있으며, 평범한 안드로이드의 상위개체 개념인 오버스펙 안드로이드이다.

31세기의 문물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고대인인 이목진이나 전투원 기질이 강한 용병인 세령과는 달리 전투력이 전무한 대신, 해킹부터 시작해서 나찰즈의 장기적 전략 수립, 자금 관리, 정보 탐색, 무림변호사 일 등등 온갖 인텔리스러운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덤으로 현대 문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목진을 데리고 세상 구경을 시켜주는 보모 역할도 맡고 있다.

대략 무협지에 나오는 무림맹의 군사와 같이 팀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데[48], 오버스펙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같이 업계 탑급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업계 탑급의 해커가 기습적으로 건 해킹을 막고 역해킹을 걸어 털어버린다거나, 세령의 숙원[스포일러]을 위해 대담하게 목진을 끌어들인다거나, 목진이 친 사고의 수습을 위해 인류정부의 높으신 분을 구원투수로 부른다던가, 목진과 세령의 자산관리를 맡아 투자로 불리고 있다던가...... 가장 압권인 것은 변호사로서의 능력인데, 독곡의 문주인 독곡주가 고용한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단신으로 박살내며[50], 수십억 문도를 이끄는 우주 최대의 문파인 천마신교의 전속 변호사와 담판을 지어 팀의 손해를 최소화시킬 정도로[51] 대단한 실력으로 묘사된다. 그뿐만 아니라 목진과 만나기 이전부터 대량의 봇을 통한 음모론 흘리기와 세령의 이미지 메이킹 등 언론전에도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공을 익힐 수 없는 안드로이드라 전투력은 전무하지만, 제갈세가의 습격 에피소드에서 구형 방어시설만 가지고 있는 소형 콜로니를 장악해 소형 우주선을 타고 돌입하는 제갈세가의 습격조를 방어하기도 했다.[52]

성격은 대체적으로 돈을 밝히고 매사에 시크한 편이나, 왕언니로 부르는 세령에 대해서만큼은 상당히 헌신적인 편. 다만 세령이 애 같은 짓을 할 때는 가차 없이 까버린다. 세령에 대한 헌신은 그녀의 암울한 과거에서 기인하는데, 불법 제조시설에서 오버스펙 안드로이드로 태어나 해부될 위기에 처해 있다가[53] 때마침 행성정부의 의뢰를 받고 불법 제조시설을 철거하러 온 세령에게 구해졌기 때문이다. [54]

반면 목진에 대해서는 현대 문물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 역할과 함께 반쯤 보모 포지션. 31세기 문물에 신기해하는 목진을 데리고 쇼핑을 다니며 맛집탐방을 다닌다. 더불어 목진이 나이에 맞지않게 노망난 것처럼애 같은 짓을 저지르면 가차없이 말로 털어버리기도 한다. 역대 최강의 천마와 화산파 전대 장문인을 나란히 무릎꿇고 손들게 만드는 다섯살 안드로이드의 위엄

2.4. 로버트

나찰즈의 객원 멤버. 출신지는 화산 성계로 세령에게 몇번 신세를 진 적이 있으며 화산파의 문도과 결혼하기 위해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나찰즈에서 일하고 있었다. 꽤나 경박하지만 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군에서 복무한 적이 있어서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다만 무공은 외장형 내공 드라이브를 끼는 삼류무인 수준.
의외로 인생의 승리자다. 화산파 소속의 자매와 소꿉친구인데다 언니 쪽과 약속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동생은 아이돌로 데뷔할 정도의 미소녀이고, 약혼녀인 언니는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미녀일 확률이 매우 높다.
백오십여 화 만에 재등장했다. 대략적인 과거가 나오는데, 화산파가 지원하는 고아원 출신으로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화산파에 들어간 소꿉친구에게 남자로서 당당해지기 위해[55] 고아 출신도 출세하기 좋은 군대에 자원했다. 사격 솜씨가 좋아서 전투병이 되었는데, 대단히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 듯. [56] 중사 전역으로 어지간히 활약이 대단했는지 중령이 말뚝 박으라고 꼬신다십 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 준 소꿉친구와 약혼 에 성공. 전생에 은하계를 구했단다 이후 살인적인 집값의 화산파 행성에 신혼집을 차리기 위해 나찰즈의 객원멤버가 되었다.
나찰즈와 헤어진 이후에는 결국 소꿉친구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화산파 소속인 소꿉친구를 따라 하북팽가에 왔다가 하북팽가 소속 무인과 시비가 붙게 된다. 무공은 보잘것없지만 목진에게 배운 무공 한 수로 시비를 건 하북팽가의 무인을 쓰러트리게 되는데, 이후 이 일이 스노우볼이 되어 하북팽가의 몰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정확히는 이때 거합문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무급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팽가에서는 거합문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한 방책으로 로버트를 노렸다. 하필이면 그 움직임이 세령이 복수행을 선언한 직후인데다가 거합문에 목진 일행이 있었기에 팽가는 노림수가 어쨌건 복수행을 선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세령의 지인을 노리고 힘으로 복수행을 막으려한 파렴치한이 되었다.

3. 천마신교

3.1. 천마신교 본단

3.2. 천마신교 32교구

4. 정파 진영

4.1. 구파일방

4.1.1. 화산파

4.1.2. 소림사

4.1.3. 개방

4.2. 오대세가

4.2.1. 제갈세가

4.2.2. 남궁세가

4.2.3. 하북팽가

5. 사파

5.1. 팔곡

5.1.1. 사혈곡

5.2. 사도삼련

5.2.1. 청령문

5.2.2. 적웅문


5.2.3. 거합문

6. 흑도

6.1. 녹림채

6.2. 삼극회

6.3. 염천성

7. 무영탑

8. 기타 무림인

이후 목진과 교전. 인지를 초월한 검의 기교로 목진이 생사경이된 이후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패배한다. 이때 초월의 영역에 들어갔다는 묘사가 나온다. 참고로 생일이었다고 한다.

9. 인류정부

10. 기타 인물(비무림인)

10.1. 곽가장



[1] 무림역사상 유일하게 무림을 통일했고, 그 덕분에 31세기의 천마신교에게 시조로서 추앙받고 있다. [2] 언급되기를 40-50대 정도인듯 하며 이 때문에 아수라붓다가 싸울이유로 장유유서를 언급하기도 한다. [3] 이때 대법의 대가로 밀교에게 건낸게 본인의 무공인 묵뢰천라신공의 전신이자 사문의 무공인 천망심결이었다. 나중에 밀교의 후예인 유진 샤마르가 천망심결을 돌려주자 감회가 새로웠을 정도. [4] 지구 전역이 핵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봉인된 석실은 적당히 깊게 만들어져서 태산이 무너졌을 때도 안전했다고 한다. 운이 나빴다면 입구가 그대로 막혀서 화석이 되었을거라고. 게다가 돌연변이 거대 바퀴벌레가 봉인 부적을 갉아먹지 않았다는 운도 따랐다고. [5] 작가 오피셜이자 188,189화에서 지인들에게 직접 언급한다. 이에 용적산이나 다른 현경의 고수들이 일순간 심마에 들 정도 [6] 일반적으로 방해물이 많은 곳이나 행성위라면 이정도까지는 힘들지만 방해물이 없는 우주공간이라면 가능하다고 한다. [7] 내공통합운용시스템 [8] 초식다운로드인터페이스 [9] 실제로 생사경에 도달한 목진은 내공드라이브의 방식으론 생사경에 이를 수 없다고 말했다. 단, 서천검후와 화산파의 장문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도 현대의 무림인들은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든 이를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내공 드라이브에도 나름의 도가 있음을 깨닫고 현재는 자신들의 무를 증명하라며 판단을 유보중이다. 나중에 목진이 생사경이란 말에 용적산이나 다른 현경의 고수들이 심마에 들뻔하자 나는 판단을 유보했다며 너희의 무를 직접 증명하라며 일갈할 정도 [10] 본인 성격도 성격이지만 마인들과 부대껴오면서 굳어진거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성격과 함께 본질적으로는 마도인이기 때문에 적이라고 생각되는 대상에게 절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최소한 무력화는 시키며 가능하다면 반드시 죽인다. 후환 따위를 겁내하지 않고 본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기에 한 번 손을 쓰면 잔혹할 정도로 손을 쓰는 전형적인 마도인의 행보를 보인다. [11] 사실 다른 것보다도 생사결을 가볍게 여긴 엘레나의 태도가 목진의 성질을 긁었다. 엘레나 입장에선 목숨을 걸고 진짜 극한의 싸움을 하고 싶었을 뿐이나 목진 입장에선 어느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불구대천의 원수나 필생의 숙적에게나 거는 생사결을 처음본 녀석이 너무 가볍게 언급했기에 더욱 빡친감이 있다. [12] 비무용 우주선. 작중 묘사를 보면 대충 평평한 경기장을 반 접은 채 날아다니다가 비무할 때 수평으로 펼치는 모양으로 추정된다. [13] 32교구 공략전 비슷하게 한번 더 나오는데 그때는 우주항이 초토화 됐을 정도이며 절대고수 이하는 그 자리에서 날려지거나 피해야 했을 정도. 그 화 뒷설정으로 언급되기를 본래 공격 준비를 위한 여파정도이나 목진이 개조해서 대 다수용으로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고 한다. [14] 이미 탈마의 경지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후배들 앞인지라 일부러 점잔떠는 것도 것도 없잖아 있다. [15] 다만 작중 천마로서의 모습을 보일 때가 나오는데, 제갈세가의 백룡대를 상대할 때의 묘사를 보면 일반적인 웹소설의 천마보다는 마인(魔人)의 모습에 가까운 듯 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탈마 이전에는 성깔이 굉장했는지 샤마르 가문에 남은 기록으로는 보통때는 그냥 잘생겼으면서 싸울때 흉신악살이 된다는 언급이 있다. [16] 논검천하라는 이름의 TCG 게임. 우주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17] 설정상 원래는 OP였다가 떡너프를 받아서 현재는 고수용 덱이라고 한다. [18] 순자가 미아방송을 했더니 삐졌다고 한다(...) [19] 이때 세령의 도움이 컸다. 혈신에게 있어 아웃 오브 안중이었던 세령이 강림체에 칼빵을 놓자 적잖게 당황했던 탓 [20] 레이싱 편에서 용암 속에 파묻혔다 튀어나와서 이런 별호가 붙었다. 다른 사람들은 유치한 별호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멋있다고 만족하는 게 웃음 포인트. 그 와중에 나중에 화염용사 컨셉으로 캐릭터 상품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쏠쏠한 수입을 얻었다고 한다.(???) [21] 제갈세가의 주력부대인 백룡대를 몰살시킨 뒤 얻은 별호. 일단은 정사중간 취급이지만 제갈세가에서 악명을 조장하는 소문을 뿌리고 있다. [22] 무려 3자릿수 강환을 만들어 폭격이 가능하다. 서천검후와의 비무에서는 여유있게 만들었으나 실전에서는 만듬새를 좀 조악하게 해서 순식간에 만들어 낸다. 대신 위력은 조금 떨어진다. [23] 현경의 끝자락에서 다른 현경의 고수 일곱을 쓰러뜨리고 만인지상의 자리에 올랐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이때 당시만 해도 영약을 먹어 일시적으로 내공을 끌어올려도 100개 정도가 한계였으나 생사경에 이른 지금은 주변 공력을 죄다 끌어모아 무차별로 박살내는게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주변 내공까지 끌어와서 형성할 정도로 내공이 풍부하지가 않다. [24] 하지만 나찰이라는 칭호가 좀 많이 그래서 보통 면전에서는 염화쾌검으로 부른다. [25] 하지만 고수 앞에선 분노조절잘해가 된다. [26] 나찰즈에 목진이 합류한 이후 욕설이 줄어 이런 성격이 확연히 드러난다. 저도 모르게 욕설을 하면 목진의 눈치를 본다. [27] 모티브가 된 블랙 라군 레비도 비슷한 면모를 보일때가 있다. [28] 화경~생사경의 경지 [29] 이름 좀 알려진 네임드 무림인들은 팬클럽 하나쯤은 있다고 한다. 일반인도 있는게 완전히 아이돌 취급이다 [30] 아예 작정하고 마이너 무림인만 파는 무림덕후도 존재한다고 한다. 지하 아이돌? [31] 영상 편집은 순자가 담당한다. [32] 무당파 산하의 기업이 제조한다. [33] 안드로이드는 취미로 식사를 한다. [34] 오대세가와는 별개로 인류정부에는 별다른 복수심을 보이지 않는데, 선을 먼저 넘은 것이 사천당가를 위시한 오대세가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사천당가가 바보짓하다가 멸문당한 것은 자업자득'이라는 입장이라고. [35] 거의 자치령을 세우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한다. [36] 2차 관무전쟁(무림 vs 인류정부) 이후 이백 년 밖에 지나지 않아서 무림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날카로운 상태였다. [37] 무림문파는 서부개척시대 보안관이나 민병대같이 각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38] 제갈세가, 남궁세가, 황보세가, 하북팽가 [39] 이 사건 때문에 세령은 궤도폭격만 보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멘탈이 나갈 정도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40] 방계의 경우는 성을 바꾸고 사천당가와의 관련성을 부정하며 각자도생하고 있는 모양. [41] 내공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방해했다. 그나마 생존이 가능했던건 무림교류부에서 오대세가를 압박할 카드로 은연중에 보호해 왔던 탓 [42] 내공드라이브는 토투가 랠리에서 얻었고 당가의 무공은 기본공과 고대무공이라지만 유진 샤마르가 의뢰의 대가로 넘겨주었으며 목진과 연화가 검을 주로 쓰는 그녀에게 알맞는 무공인 섬뢰사독검식과 암기술인 진연십삼투를 만들어 주었다. [43] 대충 화경앞에 초절정. 작가 언급으로 현재의 강함은 김연화의 딸인 엘레나 김과 거의 대등하다고 한다. 기연을 감안해도 무진장 빠른 속도로 제갈현은 목진의 무력을 감안해도 3-5년을 생각하고 있었다. [44] 정확히는 부상 자체는 그리 큰편이 아니었으나 팽상원이 창귀 프로젝트로 낸 독기가 너무 심해서 아차하면 상처가 크게 덧나 위험할뻔 했다. [45] 무림인이 아니라 별호가 없어야 정상이지만, 유난히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이례적으로 별호가 붙었다. [46] 평범한 소녀의 체형이 아니라 서브컬쳐 특유의 로리형 체형을 하고 있다. [47] 바디 파츠를 갈아끼우면 성인 체형을 할 수 있지만 현재 모습이 귀엽다고 안 바꾸고 있다. [48] 주인공인 목진이 천마/웹소설이기 때문에 대충 마교의 군사인 마뇌 취급이다. 실제 나찰즈에서 문파를 세우면 3류문파도 나름 상위권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 엄청난 수완가라고 나온다. 목진은 지금 문파를 세웠다간 주변문파 다 조지고 경제제재 당해서 망할거라고…. [스포일러] 사천당가의 재건. [50] 금귀나찰이라는 별호를 여기서 얻었다 [51] 다만 이 경우는 본단의 변호사가 아니라 지부의 변호사였다. [52] 우주선 위에 서서 맨손으로 질량포탄을 쳐내는 고수가 있어서 콜로니 침입을 완전히 막아내진 못했다. [53] 나올 수가 없는 환경에서 나온 오버스펙이라 양산화를 하겠다며 인공두뇌를 마구 주물럭거려졌다고 한다. [54] 근데 정작 본인은 암울한 과거에 대해서 아무런 트라우마가 없다. 그냥 '왕언니가 멋졌다' 정도의 감상이 전부란다 [55] 로버트는 무공에 대한 재능이 없어서 화산파에 들어가지 못했다. [56] 적대적 외계생명체와의 전투, 개척중인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서부극 찍기, 인류정부와 전쟁중인 외계인들과의 전쟁 참전 등 어지간한 SF물 주인공들 뺨치게 활약했다. 묘사상으론 소설책 10권 분량이 나온다고 한다 [57] 우주로 진출하면서 벌어진 혈교와의 대겁전에서 무림의 예전 기록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58] 위소하도 승리는 했지만 치료포트에서 5일을 내리 지내고도 최소 보름 이상 정양해야 할 정도로 소모했을 정도 [59] 천마로서 냉정하게 생각할때 누가 이기든 좋을 것이 없는 대결인 탓. 하지만 라이디는 목진을 직접 보지 않아서 가능한 말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60] 전투방식을 보면 이퀼리브리엄 건 카타 혹은 노엘 버밀리온과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이후 공개된 무기의 모습을 보면 몬헌에 나오는 건랜스 두자루를 휘두르는 거에 더 가까운듯하다. [61] 이 무기를 보관하는 직속비서는 여성형 안드로이드들로 각각 자칼과 캐슬이라 불린다. [62] 최대 0.42초 앞의 미래를 100%에 가깝게 예측이 가능한 로스트 테크놀러지 [63] 원래 천마(교주)가 아닌 부교주는 십삼마존을 부하로 부릴 수 없다. 하지만 존 로갈은 과거 교주로서 오랜 시간동안 천마신교를 이끌어온 카리스마와 함께 일신의 극강한 무공이 있어서 십삼마존을 동원하는 것이 가능했다. [64] 다만 실제로 목진은 상당히 여유가 있었다. 상처 없이 제압할 방법이 없어서 동수를 이루고 있었을 뿐. [65] 무림정복을 한 천마. 무림역사상 무림을 통일한 유일한 사례다. [66] 처음부터 거래로 끝낼 수 있었지만,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종리택과 철혈3호가 독단으로 일을 추진하다 일이 커지게 된 것. [67] 용적산은 생사경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현경의 끝에 다다랐다 정도로 생각했고 검후는 경지가 화경 끝자락이라 목진의 경지가 생사경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68] 명성도 명성이거니와 천마신교에서도 최연장자에 걸맞게 오만한 편, 목진 앞에서는 성격을 죽이나 천마란 이름을 달고도 무림제패를 못한 목진 이외의 역대 천마를 실패작이라 평하고 있다. [69] 팽가에서 거합문을 견제하기 위해 저번에 시비를 걸었던 녀석에게 다시 시비를 걸었으나 하필이면 그 대상이 나찰즈 객원멤버였던 로버트였다. 대외적으로 보자면 세령이 복수행을 천명하자마자 세령의 지인을 건드린것이 된다. [70] 전뇌화는 둘째치더라도 무영탑의 전뇌공간은 비인가에 딜레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프로텍트도 전부 해제하기 때문에 전뇌적으로 뭔가를 당할 우려가 없지는 않은 탓 [71] 목진과 존의 대결로 시설이 있던 지반 자체가 내려 앉아 버린데다가 사지가 멀쩡한 사람도 거의 없는지라 교구로서 회생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72] 목진도 그걸 보고 놀랄 정도. 워낙 내공의 소모가 강해서 김연화의 경지에서는 동시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73] 깨달음의 편린이라도 얻고자하는 것은 이해하나 가르침을 청하는,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하수의 입장에서 생사결을 함부로 언급한 건방짐에 분노했다. 목진 입장에서 생사대적이나 은원이 있는게 아닌 이상 적어도 승부조차 되지 않는 하수가 가볍게 언급할만한 단어는 아니었다. [74] 고대무림의 자하신공 비급은 있으나 중요구결은 누락된데다가 현대 무공처럼 어느 경락으로 흐르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손쓸 방도가 없었다. [75] 내공드라이브가 주류가 된 이유가 내츄럴로는 불가능한 막대한 내공 탓이었으나 생사경에 도달해 무한정의 내공을 사용하는 목진을 보고는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무공의 길을 잘못 들었던게 아닌가 하는 심마에 빠졌었다. [76] 우주천마 세계관에서 무림인이 아이돌이나 연예인으로 활동하는건 흔한 일이다. 전대 천마마저도 인형이나 관련 굿즈가 팔리고 있고, 심지어 소림사의 방장은 소림사 홍보를 위해 여자 아바타를 한채 직접 광고를 찍기도 했다고. [77] 정확히는 화산파에 남아있는 자하신공의 비급을 목진을 통해 풀어 익히게 한것 [78] 소림 한정판 콜라 판매를 위해 여성형 아바타를 조작하며 버튜버 짓을 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했고 이후 자본주의에 타락했다. [79] 이때 목진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말하자 밀교 비술로 2000년을 타임슬립한 인간이 할말이 아니라고 디스한다. [80] 다만 작가의 말에 의하면 소문으로 떠도는 차원폭탄 같은건 없다고 한다. 이것은 순자의 떨떠름한 반응과 발언으로도 표현된다. [81] 당가의 후예와 함께 하고 있는 이상 자신들과 적대할 가능성이 높았기에 다른 세력에 붙기 전에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일반적으로 절대고수라 할지라도 혼자서는 위험하지 않지만 다른 거대 세력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재앙이 되기 십상이다. [82] 목진은 힘으로 이겼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강기만 쓴데다가가 경지도 둘과 비슷하게 제한했다. [83] 애초에 자기를 가주로 올린것도 아들이라 어차피 아들이 더 잘할거라는 생각에 다 떠넘겼다. [84] 손상된 내공드라이브에서 내공을 추출해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죽은이의 내공을 추출한다는 것 이외에 비인도적인부분은 없다고 하지만 목진의 심안으로는 팽상원 팔속 얼룩안에 절규하는 원혼이 보였다. 이후 작가설정에서 앰플에는 진원진기, 원혼, 내공이 뒤섞여 있다고 하며 현재로서 지속적인 떡밥이 투척되는 혈교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85] 이때 디마에게서 어떻게 살아남았냐란 말을 듣는데 백룡대사건 이후 목진은 백룡대를 묻어버린 가공할 무공과 제갈세가의 언론플레이 때문에 피에 미친 악귀 취급이다. [86] 목진이 여느 마인처럼 난폭한 성격이 아니고 대범하고 남자다운 성격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내가 당신 같은 절대고수에게 상대도 안 되는 건 알지만 낭인으로 계약을 맺어 싸울 수밖에 없으니 좀 봐달라고 대놓고 말한다. 생각대로 목진이 흔쾌히 받아줘서 가진 장비와 무기만 전부 박살 나는 것으로 끝났다. [87] 목진이 구멍을 낸 뮤즈의 돔은 외부의 방사능 오염 물질로부터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있는 터라 돔이 잘못됐을 경우 뮤즈의 전 인원은 몰살당할 우려까지 있었다. 목진은 그냥 성벽을 넘어간다는 감각으로 구멍을 냈으나 뒤늦은 순자의 댐에 구멍을 내 100만 명을 몰살시킬 뻔했다는 비유에 반성했다. [88] 처음엔 잠깐 고민했으나 로버트가 목진의 지인이라고 하자 이를 이용해 팽가에 한방 먹이기로 한다. [89] 목진이 전뇌공간 대련에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닿으면 내공드라이브와 무공을 구해주겠다고 했다. [90] 이건 다른 오대세가 출신 입주자들도 마찬가지여서 자신의 후손들을 욕하며 당소아와 당군성을 위로했을 정도. 그럼에도 사이가 다시 괜찮아지는데 몇년의 세월이 걸렸다. [91] 고대 무림에도 화탄으로 무림인을 죽이고 다니던 벽력자가 있었다. 현 우주시대의 벽력자는 군용화기 사용을 허가받고 인류정부의 해결사 노릇을 하는 이들이다. [92] 다만 이것과는 별개로 마리아 볼라베어는 친구라 생각하고 있다. 본인의 방화벽을 채우기 위해 저지른것 뿐 [93] 무림맹등 다른 무림세력에서 이에 대해 뭐라 못한게 관련자들이 전뇌화 처벌을 받은 탓이다. 집행대상자의 뇌를 들어내 열람하는 전뇌화 처벌은 인류정부에서 심사숙고하고 엄격하게 재단해 집행하는 처벌이다. [94] 인류 정부는 목진이 성공하면 C급 정착형 행성도 내줄 수 있다고 제시했으나 목진은 당가의 부활을 위해 당가의 본성을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위원회에서 논의한다고 한다. [95] 무림 교류부는 목진이 무소속이라 생각해서 큰 양보를 한 건데 목진이 천마신교 소속이라면 균형추가 확 쏠리기 때문 [96] 기대하는 것은 고대무협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나, 게임에서 도움이 되거나 유능한 기술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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