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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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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1.1. 사전적 의미1.2. 현대사회에서의 고독1.3. 대중매체에서
2. 3. 관련 문서

1.

고독

1.1. 사전적 의미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함.
표준국어대사전


영어로는 종종 solitude로 번역되는데,[1] 엄밀히 말해 1:1 대응되는 말은 아니다. solitude는 순수하게 "혼자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여기에는 외로움이나 씁쓸함과 같은 의미가 포함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명상이나 창작, 수행 등을 위해 혼자 있는 것을 가리켜 solitude라고 하는데, 한국어에서 그러한 상태를 가리켜 고독이라고 하지는 않는다.[2][3]

"차라리 고독이 낫다." 혹은 "고독을 즐기자"와 같은 말도 있다.

1.2. 현대사회에서의 고독


인간관계, 배척, 혐오에 지쳐서 고독을 택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 수 없이, 또는 사정상 가까운 사람들과 멀리 떨어지게 되어 고독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고독하다고 무조건 꼭 사람에게 다가가면 오히려 외로워져서 더 고독해질 수도 있다. [4]

고독은 창의성의 원천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여러 위인들은 고독 속에서 위대한 성취를 한 경우가 많았으며, 최근 심리학에서도 고독의 가치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유명한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도 사람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지고 있던 페르소나를 벗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고 주장했고,[5] 불세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도 "고독은 용기를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창조하게 만드는 힘을 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결정적인 반증이 혼밥, 혼술이라는 용어가 심심찮게 나오는 것도 그렇고 어른이 되었다고 느낄 때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는 외로움에 익숙해졌을 때 라는데 많은 공감을 얻는 현실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일본에서는 아예 혼자 먹는 식당이나 술집을 번화가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아니 애초에 혼자 식사하는 광경 자체가 이제는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음식점이나 술집에 혼자 오는 손님이 있으면 뭔가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아니꼽게 보는 시선[6]이 있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혼자 있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수그러든 편이라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먹는 사람에 대해 인식이 많이 온화해진 편. 홍대나 건대 같은 서울 핫플레이스 부터 시작해서 변두리까지 혼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

이마저도 전혀 이해가 안 간다면 해장국집에 가서 30분만 둘러봐도 혼자 와서 해장국이랑 소주 시켜서 혼자 먹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예전에도 있던 광경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그러한 사람들은 너무 바쁜 사람이거나 뭔가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던 것과 달리 지금은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위화감이 전혀 없는 수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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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중매체에서

1.3.1. 오픈채팅방의 일종

"고독한 xx방"이라 불리는 팬카톡방으로, 분야는 연예인부터 캐릭터까지, 다양하다.

짤만 올라와서 그리 이름이 붙었다. 또한 사진 이외에는 그 어떤 말을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독한 방의 반대는 "안고독한 xx방". 이 방은 고독한 방과는 달리 그냥 일반적인 팬톡방이다.

2.

지네 혹은 두꺼비 따위의 독
뱀, 지네나 두꺼비와 같은 독성 생물의 독. 뱃속벌레 고(蠱)자를 쓴다. 높을 고(高)가 아니다.

무고(주술)의 뜻을 내포하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3. 관련 문서


[1] 또는 solitude가 고독으로 번역 [2] 서로 다른 언어에서 비슷하지만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단어가 발견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서로의 역사와 문화가 다르고, 비슷한 단어라도 포함하는 범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3] 덧붙여 이하의 서술 중에는 고독과 solitude를 혼용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마다 고독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해외 저작물을 한국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solitude를 고독으로 번역해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고독의 장점'과 '혼자 있는 시간의 장점'(또는 '혼자라서 좋은 점')은 어감이 다르다. [4] 사람 사회성 기술이 어려운 자폐인이나 경계선 지능인이나 지적장애인의 경우엔 무조건 꼭 사람에게 다가가기 보다는 AI,챗gpt,책에게 다가서기를 추천한다. [5] 박진영,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 나보다 타인이 더 신경 쓰이는 사람들', 시공사, 2013, 55쪽 [6] 혼자 왔으니 친구가 없는 사람이라거나, 뭔가를 잘못해서 주변에 어울리지 못하게 됐다거나,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혼자 속을 달래러 왔다거나 등 좋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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