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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18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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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왕딸로고.png
등장인물 설정 웹툰

1. 김상희2. 한진수3. 김훈상4. 김형석5. 김환석6. 김환성7. 크리스8. 황제9. 프리지아10. 김환혁11. 율다12. 스페셜 나이트13. 알렉스14. 기타 인물

1. 김상희

파일:김상희01.jpg 파일:김상희3.jpg

본작의 주인공.

본명은 김수희. 대한민국에서 살았었다. 남자의 비위를 맞추는 일을 잘 했으며, 덕분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반대로 여자들에게는 꼬리 백만개 달린불여우라 불리며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다.[1] 20대 중후반에는 웬만한 능력남 전부 걷어차고 순정남 한진수와 결혼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예전에 차버린 웬 사이코패스 남자에게 살해당하고[2] 다른 세계의 고려 왕국 공주로서 환생하게 된다.

고려 왕국에서도 남자에게 아부하며 사는 것은 여전하다.[3]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잔뜩 억눌린 다른 여자들과 달리 김상희는 아부와 어거지 애교 화려하고 부드러운 언변과 요오망한 행동을 특유의 매력으로 삼아 주변 남자를 전부 조교 조련하는 데 성공하고, 끝에 가서는 온갖 주인공 보정에 힘입어 그야말로 만인의 연인이 되고 가족들에게 둘러싸여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2. 한진수

파일:한진수02.jpg 파일:한진수002.jpg

김상희의 약혼자이자 남주인공.

고려 왕국 출신의 천재. 제국 마력 학원을 졸업하고 곧바로 제국의 프리온 나이트에 입단했다. 하지만 그 전부터 이래저래 썸씽이 있던 김상희를 죽이라는 제국 프리온 나이트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프리온 나이트와 제국을 배신한다. 그 후 조국인 고려 왕국에 붙어 제국을 멸망시킨다.

이후 약혼자인 김상희와 결국 결혼하였고 사랑을 나누어 3차 각성에 이르게 된다. 성녀 김상희 옆에 있으면 조건부 성자가 될 수 있다.

후에 김상희와의 사이에서 김수희라는 딸을 낳는다. 상희의 분신인 딸의 이름을 한진수와 김수희의 사랑을 의미해 지었다고 한다.

원래의 한진수 역시 김수희[4]처럼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5]였다. 김수희와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지극한 순애보다. 이 순애가 어느 정도냐면, 사귀자고 한 여자가 다른 남자랑 입맞춤하는 걸 보고도 앞에서는 아무 말 안하고 뒤에서만 앓을 정도. 상희가 과거의 자신=수희를 못된 년이라고 자책할 정도다. 다행히 이 사건 이후로 수희 역시 진심으로 진수를 사랑하기 시작한다.

된장찌개를 무척 잘 끓인다. 그런데 김수희가 살해당하기 직전, 그가 보낸 문자는 '된장찌개 끓여놓고 있을게. 빨리 와.'였다. 김수희는 이 문자를 봤음에도 끝내 답장을 보내지 못하고 그대로 사이코패스의 흉기에 찔려 사망. 그 충격으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버리고 하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좀 더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하다가 마지막에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죽음을 택했다. 그놈의 된장찌개 진짜 겁나 많이 나온다.

3. 김훈상

파일:김훈상.jpg 파일:김훈상02.jpg

제국을 견줄만한 파워를 가진 고려 왕국의 왕이자 김상희의 아버지.

남존여비 사상에 익숙해서 처음에는 자신이 김상희를 아낀다는 걸 모른다.[6] 김상희가 한진수랑 결혼할 때쯤 자신이 김상희를 많이 아낀다는 것을 알게 된다.[7](물론 상희학을 전공한 알렉스 학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40명에 가까이 육박하는 공주들과 4명의 왕자들의 아버지이자, 왕비 30명의 지아비이다. 원래는 공주 100명 낳을 때 왕자를 5명 낳는데, 공주를 40명 낳을 때 왕자 4명을 낳았으니 왕자를 많이 낳은 편이다.

4. 김형석

파일:김형석00.jpg 파일:왕의딸/김형석.jpg

고려 왕국의 제 1왕자.[8]

마력이 없어서[9] 마력석 알론을 섭취해야 마력을 일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다. 제국에 볼모로 잡혀 있다가 고려와 제국 사이의 관계가 틀어지자 귀국하였다. 작중 세계의 남자들과 달리 김상희와 여자들에게 호의적이다. 그래서 김상희는 어릴 적부터 첫째 오빠를 좋아하였고, 여자들을 멸시하는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과 달리 그렇지 않은 남자도 있다는 희망을 얻어 세상을 바꾸고자 다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한다. 김상희와 황제와 첫 접견 때 같이 참석하여 심적으로 안정감을 주었다.

한진수 휘하의 군사는 백제와의 게릴라전을 펼치며 백제의 프리온 나이트가 고려에 늦게 오도록 시간을 끌고 있다. 부상자는 워프를 이용해 고려 왕궁의 김상희에게 보내져 성녀의 힘으로 치료를 받게 하고 있다. 그러던 날 밤, 새벽 2시 김형석이 김상희의 방에 방문한다. 상희는 힐링이 되는 첫째 오빠가 와서 좋아한다. 고려 왕궁 심층부 내 상희의 방이 있는 로얄 스위트룸(또는 펜트하우스)에서 형석과 상희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구경한다. 형석은 상희에게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자고 한다. 상희는 소원을 빈 후 이 세계에는 별똥별에게 소원을 비는 풍습이 없음을 알아차리고 형석에게 이에 대해 질문한다. 형석은 “이곳에는 그런 풍습이 없던가?”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본인이 지구에서 왔음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은 한 여자를 사랑하여 그녀를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김상희는 김형석이 자신을 죽였던 놈임을 알아챈다. 김형석은 김상희에게 강제적으로 키스를 한다.

그러나...

율다가 김형석의 몸에 빙의하여 조종한 것이었다. 마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약한 점을 노린 것. 율다가 영체에서 육체로 복귀하고 사형에 처해진 뒤, 김형석은 자신이 약해 율다에게 휘둘려 동생에게 몹쓸 짓을 한 것을 사과한다. 제국 몰락 후, 김훈상과 한진수 모두 황제 자리를 원하지 않아 김형석이 황제 자리에 오른다. 이후 딸 사랑에 눈이 먼 한진수에게 황위를 넘겨준다.

5. 김환석

파일:김환석000.jpg 파일:김환석2.jpg

고려 왕국의 제 2왕자.
김상희에게 첫째 망나니라고 불린다.

겉으로 보기에는 시크해 보이고, 실제로도 시크하지만, 사실은 김상희 한정 츤데레다. 이 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날이 발전한다. 상희에게 호감도를 따기 위해 아내=여자인 최지수와 팔짱 낀 상태로 복도를 걸으며 대화하질 않나,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을 거의 100조 가까이 나눠준다. 근데 100조를 오다 가다 주웠다고 한다(...). 그러고 그것도 적다고 미안해한다. [10] 저 중 일부는 김상희의 생일선물로 나갔다. 극초반부의 그 여자를 혐오하는 애[11]가 이렇게 될 수가 있나 싶은 수준.

타고난 마력량은 동생 김환성에 비해 비교적 적지만, 두뇌 수준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수페르가와 미라클도 환석이 만들었다. 공돌이 기질이 있는지 발명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인공위성을 띄웠다던가, 위치추적기를 만든다던가.

하지만 뛰어난 지능과는 별개로 착각이 매우 심하다. 상희가 진수 보고 싶다고 우는 걸 자신이 결혼해서 운다고 착각하고,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제 딴에는 위로해준다.[12] 최지수를 제외하고도 많은 부인을 두지만, 김상희 말곤 관심이 없는지라 결혼식이 끝나고 신부랑 있어주기는커녕 김상희랑 밤새 있는다.

커 가면서 표현하는 횟수가 적어지기는 하지만 상희가 애교를 부릴 때마다 입술을 씰룩씰룩거린다.

6. 김환성

파일:김환성06.jpg 파일:김환성커버.png

고려 왕국의 제 3왕자.

손윗형제인 김환석이 두뇌캐라면, 이 쪽은 철저한 무재. 11살때 최연서 나이트가 되고 성인이 되기도 전에 고려의 9대 나이트 대대장직을 맡았고, 제국마력학원의 개인전투 학과에서는 수석의 성적을 늘 유지했다.

다만 정신 상태가 어린이개초딩 수준이다. 자기 중심적이고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그야말로 날때부터 개고생을 하게 되는 김상희는 김환성을 속으로 '둘째 망나니'라고 부를 정도로 치를 떤다.[13]

물론 중반부로 갈수록 이 둘째 망나니는 시스터 콤플렉스 중증 환자로 변한다. 김상희에게 항상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면서 상희가 오빠라고 부를 때까지 허세를 부리는 걸 좋아한다.

문제는 그 허세가 거짓말이 아니라는 거다. 10살도 되지 않은 나이 때부터 고려 나이트에 들어갔으며, 웬만한 잡놈들은 떼거지로 쓸어버리고 작중 강자들과 싸워도 절대 호락호락 져주지 않는다. 마력량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워 컨트롤은 몰라도 순수한 마력량으로는 왕자들 중 최강이다. 마력량을 최대치로 올리면 여자가 된다.[14][15]

외전 2부의 내용을 기준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다. 웹툰 2기 4화에 따르면 여자그림보다 초콜릿 그림을 훨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보아 여자에 크게 관심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7. 크리스

파일:크리스0003.jpg 파일:크리스0004.jpg

김상희가 제국 마력 학원에서 만난 백제의 왕자. 진한 노란색[16] 머리칼에 푸른색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잘생긴 외모라고 한다. 김상희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사랑을 고백한다. 의미심장한 말과 행동으로 독자들은 크리스가 최종 보스 또는 김상희를 죽였던 놈으로 추측했다.[17]

8. 황제

파일:왕딸/황제.jpg 파일:IMG01112021.jpg

잉카 제국의 황제. 웹툰판에서 밝혀진 본명은 글라디우스. 김상희가 성녀인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듯하다. 그래서인지 상희가 명치를 때리면 잠시나마 마력 운용이 편해진다는 소식을 듣고 김상희를 제국으로 불러와 뜬금없이 자신을 치라 한다. ???

김상희가 제국마력학원에 입학하게 된 것도 제국의 황제가 김훈상에게 김상희를 제국마력학원에 입학시키라고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9. 프리지아

파일:프리지아01.jpg 파일:프리지아03.jpg

제국의 제 6황녀. 작중 둘 밖에 없는 여성 마력 보유자고,[18] 그 똑똑한 남자들도 못하는 제국 마력학원을 졸업할 만큼 머리도 좋고, 매우 아름답다.[19]

제국 마력학원에서 동기였던 한진수를 짝사랑하는 중으로 그에게 열렬히 구애 중이었다. 한 남자를 공유하게 될 진수의 약혼자인 상희에게 미리 잘 지내보자고 인사까지 한다. 독자와 상희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지만, 작중에는 오히려 상희를 배려하는 사려깊고 사교적인 행동이었다. 남존여비, 일부다처가 당연한 세계에서, 한진수 같은 남자는 김훈상처럼 아내가 서른 몇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소설 기준으로 89화쯤 마력의 1차 각성을 치른다. 이때 '잉태' 능력을 얻으며 여왕[20]이 되었다. 이 때문에 마력이 있는 여자들로 만드는[21] 프리온 나이트 생산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물론 프리지아가 생산한 프리온 나이트는 김훈상+김환성+한진수에 의해 떼거지로 갈려나갔다(...).

이용 가치가 떨어진 이후에는 숨만 붙어있는 상태로 감금당한다. 고려 왕국에 의해 발견된 이후에는 실험체로 사용되고 결국 죽는다. 가장 비극적인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힘든 일생을 살다 갔다.[22]

웹툰판에서는 고어 해독반의 교관으로서 비중이 매우 많아진다. 윌리엄에게 성폭행당할 뻔한 상희를 찾아와 밥을 떠먹여주고 치료해주려 한다. 상희(+크리스)와 피크닉을 가고, 상희가 고어 해독 반에서 1등을 하자 선물도 챙겨준다. 그리고 황제 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지자 상희에게 위로를 받는다. 상희의 애교를 매우 사랑스러워하는 등 두 번째 여자 상희빠(첫번째는 상아). 소설에는 없는 윌리엄을 엿먹이는 장면과 상희와 친해지는 장면 덕에 악플이 많이 줄었다.

굳이 소설에 없던 모습이 많이 추가된 것을 보면 만화에서는 다른 결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3부 15화에서 감금되었으므로 소설과 같은 결말을 맞이할 확률이 높아졌다.[23][24] 그러나 여왕으로 마력이 있는 여자들을 생산하는 방식이 출산에서 마력 주입으로 순화되었으며, 김상희에 의해 세뇌가 풀리고 고려 왕국에 구출되어 결말에서는 고려의 영토에서 독립된 잉카 제국의 여제가 되는 원작과 완전히 다른 노선을 걷게 되었다.

웹툰에선 극후반엔 동수와 결혼할것으로 보였다.

10. 김환혁

고려 왕국의 제 4왕자. 김상희의 친남동생.

강서영 왕비가 출산한 쌍둥이 중 1명이자 김상아 공주와 쌍둥이 남매다. 어릴 때부터 상희가 놀아주고 조련해서 그런지 상희를 많이 아끼는 걸로 보인다. 상희에게 꼬박꼬박 누나라고 부르는데 이 때문에 제국의 황제도 미친 왕자라고 생각했다. 상희를 많이 아끼는 탓에 제국의 황자에게도 도둑놈이라고 부르면서 김환성과 같이 팼었다. 상희에게 선물도 자주 가져다 줬지만 상희에게 위험했던 것만 잡아왔다...하지만 마음은 진심이라고 한다(...).

그나마 상희가 제일 잘 조련한 것 같은 사람이다.

한진수가 망나니들을 꺾으러 왔을 때 희귀한 개구리를 주고 매형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파충류를 매우 좋아하는 거 같다.

11. 율다

지구에서 김상희를 죽인 흑막. 고대의 태양 제국 잉카의 황제로 환생했다. 마력 흡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여성들의 전유물인 마력을 빼앗아 결국 마력을 잃게 만든다.

성녀가 자신의 가슴을 찌르게 해서 영체가 되었다. 또한 가슴을 찔리는 행위를 반복하면 점차 강해지는 것을 깨닫고 김상희를 이용하여 신과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마력이 없는 형석의 몸에 기생했다. 그러나 결전에서 조건부성자인 진수가 쓰러짐으로써 율다에게 육신이 생기게 되어 결국 잡히고 끔찍한 고문 끝에 처참하게 사형당한다.

웹툰판의 최후는 살짝 다른데, 초대 성녀와 김상희의 협공으로 인해 힘을 완전히 잃고 육신이 드러나 평생 고려의 감옥에서 고문을 받는 형벌에 처해진다.

극 후반에 밝혀진 바로는 율다는 대머리이다.

12. 스페셜 나이트

고려의 최강 정예 나이트 부대. 대인전에 특화되었다.

<주요 인물>

13. 알렉스

김상희 공주의 어릴 적 가정교사로서 김훈상이 붙여준 왕실 학자. 김상희에겐 할아버지뻘이다.

상희학의 창시자이다. 억압받아 움츠러든 대부분의 여자들과 다른 행동과 성격을 가진 김상희 공주와, 김상희 주변 남자들의 변화해가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한 연구를 '상희학'이라고 명명한다.
실험샘플 확보

세계관의 성차별적인 가치관에 오랜 세월간 노출되어 왔음에도 동시대의 남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에 대해 진보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27] 상희가 왕자인 동생 환혁에게 꿀밤을 놓은 걸 봐도 아무 말 않는다. 알렉스가 처음으로 상희학을 김형석에게 소개했을 때 김형석이 약간의 거부 반응을 보인 것을 생각해 보면 소설에서 여성에 대해 가장 열린 시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알렉스이다.

이 진보적인 시각 때문에 이 세계에는 없는 딸바보, 데이트 같은 단어들을 사전에 등재했다. 본인들도 눈치채지 못하는 상희빠 남자들의 심리를 단번에 캐치해내어 충고, 조언을 하거나, 상희의 무조건적인 백업이 되어주는 등의 행동으로 독자들에게 신의 한 수라 불리며 절대적으로 추앙받는 존재다.

여담으로 김훈상이 알렉스를 김상희에게 붙여준 건 알렉스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라 하더라.~송수진 시녀 피셜~

14. 기타 인물



[1] 사실 그럴만도 한 게 대학생 때 자신이 여우라는 걸 깨달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학창 시절이나 새내기 땐 여친 있는 남자에게도 아무런 사심없이 이렇게 대했단 거다. [2] 율다 문서 참고. [3] 심지어 김환성과 김환석에겐 똥개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4] 김상희의 회귀 전 이름이다. [5] 왕딸 세계관의 먼치킨과는 전혀 다른, 말 그대로 평범한 남자였다고 묘사된다. [6] 그래서 김상희와 처음 만났을 때 김상희에게 "개차반", "나쁜새끼"라는 칭호를 얻었다.[32] [7] 알렉스에게 딸 등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8] 첫 번째 왕비의 아들이라고 나온다. [9] 왕자들 중 유일하게 마력이 없다. [10]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비현실적인 수치인지 알 수 있다. 그 NASA의 일년 예산이 고작해야 22조 5천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11] 여자는 천박해서 병균 옮는다고 김상희가 만진 장난감을 손수건으로 닦아냈다. [12] 물론 상희는 못 알아먹었다. 갑자기 왜 저러냐는 식. [13] 그러나 작품 초반(웹툰기준)인 22화에서의 김환성의 태도를 보면 상희를 꽤 아끼는 것이 보인다. 그냥 동생이랑 각별하게 친하지는 않고 적당히 친해서 동생에게 장난치고 이상한 별명 부르고 놀리는 현실에 수두룩하게 널린(...) 현실적인 오빠들과 매우 비슷하다. 상희가 전생에 외동이었을 듯 [14] 원래 마력을 가지고 있던 것은 여자이므로 마력에 더 친화적인 성별 또한 여자이다. 반강제적 현상. [15] 웹툰에는 여자로 변하지 않았다. [16] 황금색이라고 부르기엔 좀 진하다고. [17] 사실 그의 정체는 율다가 만든 최고작의 최종 형태의 프리온 나이트. 소설판에서는 자신이 살아있으면 또다른 인격(율다)이 사랑하는 김상희를 계속 괴롭힐 것이라고 생각하여 한적한 숲 속으로 가서 “사랑해.”라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분신자살하지만, 웹툰판에서는 율다가 힘을 완전히 잃었을 때 그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김상희의 품 속에서 작동을 멈추지만, 고려의 기술로 수리되어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18] 나머지 한 명은 고려 왕국 공주 김상아. [19] 웹툰에서는 밝은 금발과 짙은 녹안의 서양 미녀로 나온다. 유독 작붕이 적어 그야말로 미모가 빛난다. [20] 여왕은 마력이 있는 여자를 낳을 수 있고 그 여자들은 프리온 나이트에 이용된다. [21] 이 과정에서 많은 남자들에게 강간당한다(...). [22] 강간과 출산을 끝없이 반복한 탓에 성기가 완전히 파열됐다고 하니. [23] 참고로 원작에서 보여진 프리지아의 비극적 결말은 웹툰 독자들도 댓글에서 그 전개에 대해서 역겹다, 토 나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일 정도로 많이 비난받는 전개다. 당연히 소설과는 다른 결말을 맞기를 바라는 댓글들이 상당히 보인다. [24] 원작에선 적대적인 관계로 묘사된 비만 환자에 추남이자 크리스, 알렉스, 김환성, 한진수에게 고통받는 이동수, 상희에게 똥군기 꼰대짓을 하던 김환석의 부인인 최지수도 김상희와 우호적 관계로 나와 이런 의견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25] 얼굴에 칼자국 같은 큰 흉터가 나 있는 주홍색 머리카락의 훈남. 스폐셜 나이트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 상희의 세 시간 연속 칭찬을 듣고 다음날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26] 은신 실력이 뛰어나다는 분홍색 머리카락의 귀요미상 훈남. 별명은 딸기 우유인데 머리색과 눈동자 색 뿐만 아니라 김상희가 매일 전해주던 딸기를 싫어하는 척 하면서도 잘 먹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표지 일러로도 등장하면서 확정. 고려의 스폐셜 나이트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한 듯 하다. 그와 동시에 귀찮은 성격도 큰 듯 하다. 스폐셜 나이트 선발 토너먼트에서 토너먼트가 귀찮다고 전부 쓸어버렸다. 무려 국왕한테도 잘못한 걸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냥 냅다 사과만 한다. [27] 이는 고려의 첫째 왕자 김형석도 마찬가지. [28] 마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와 쌍둥이이기 때문이다. [29] 루시아의 '음머어어어~' 하는 소리가 '신라'로 들리기에 한진수에게 신혼집의 국호를 신라로 하라고 제안한다. [30] 얼마나 심하게 얻어터졌는지 마력으로도 완치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31] 웹툰에선 수위 때문에 저런 묘사가 불가능해서 몇 대 맞는 수준으로 하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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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그래도 이런 칭호와 다르게 김훈상은 성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