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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우라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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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전대 마지레인저|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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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카이 오즈 츠바사
(오즈 요나)
오즈 우라라
(오즈 미호)
오즈 호우카
(오즈 루시)
오즈 마키토
(오즈 유진)
히카루(선젤)
(샤인)


1. 개요2. 마지레인저 본편
2.1. 1~18화2.2. 19~34화2.3. 35~49화
3. 극장판/V시네마4. 같이 보기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오즈 우라라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다.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는 괄호 안에 ☆ 표기.

2. 마지레인저 본편

2.1. 1~18화

1화: 미유키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이후 마지레인저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자 주저하는 츠바사를 데려 간다. 전투 중에는 자신의 속성에 따라 물가에서 싸우며 조빌의 운세를 점쳐준다. 이후 불행의 색은 분홍색이라고 말하며 호우카로 장면이 바뀐다.

2화: 미유키의 죽음을 보자 호우카, 츠바사와 싸우러 나가기를 주저한다. 하지만 가망이 없더라도 싸워야만 할 때도 있다는 마키토의 말에 울음을 그치고 싸우러 나가기로 다짐한다.

3화: 마트에서 장을 보다 숲의 괴물을 마법사들이 없앴다는 소문을 듣는다. 남매들에게 자신들의 마법으로 인페르시아부터 시민들을 도움을 주자 제안한다. 마법 110번[1]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다.

서로 리더라고 주장하는 마키토, 카이가 싸우는 사이, 아이를 구한다. 조빌들을 쫓는 4명이 간 사이, 구해준 아이가 우라라에게 마법사냐고 묻자 비밀로 해달라는 의미에서 아이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댄다.

4화(☆)[2]: 미유키의 유품 콤팩트를 카이가 깨서[3] 시작부터 울면서 카이의 뺨을 친다. 평소 주의깊게 살피라 하지 않았냐며 카이에게 화를 내고 깨진 거울조각을 맞추며 오열한다. 이때 카이를 질타하는 남매들중 마키토의 말에 의하면 평소에는 상냥하지만 화나면 무서워지고 오래가는 타입인 듯.

다음 장면에서 사라진 아빠를 찾아 달라는 여자아이의 마법 110번 첫번째 신고가 들어온다.[4] 그러던 중 카이가 뒤로 가다 빗자루가 된 스카이호키를 넘어뜨리자 우라라는 화가 안 풀렸는지 예민하게 반응한다. 단서수집을 위해 만도라보야는 파란색의 마법사의 특기는 점술이라 알려주고, 매개체인 수정구슬을 주며 마력향상을 위해 로브를 걸치기를 추천한다.[5] 수정구슬에 수목원이 비치자, 또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다시 수정구슬에 집중하는 우라라를 뒤로 하고 남매들은 해당 장소로 향한다.

수목원에는 수많은 인간석상, 사람을 석화시키는 코카트리스가 있었고 아직 힘이 약한 남매들은 당한다. 이에 카이는 뛰어들다가 코카트리스의 석화 광선에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때 마침 나타난 우라라가 대신 공격을 받고 석화 된다. 그리고 석화되기 전에 카이에게 주위를 잘 살피라는 말을 남긴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뭐야! 작은누나.. 나한테 잔뜩 화나있었잖아!! 그런데 왜...왜 날 구하려고 자기가..!!
마키토: 그게 우라라야. 설령 형제끼리 한창 싸움 중이라고 해도 동생이 위기에 몰렸을 때는 자신이 희생 되더라도 거리낌없이 달려들지. 그런 애야.
츠바사: 우라 누나는 정이 깊으니까...
호우카: 물처럼 맑게 치유를 부여하는 자애의 색...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카이: 뭐야! 작은누나.. 나한테 화났었잖아!! 근데 어째서...어째서 날 구하고 자기가..!!
유진: 그게 미호잖아. 설령 형제싸움 중이라도 동생이 위험해지면 자신의 목숨은 신경 쓰지 않고 구하러 뛰어드는, 그런 애야.
요나: 작은누나는 정이 깊으니까...
루시: 물과 같이 깨끗하게 안식을 주는 자애의 색깔...
}}}

그 뒤 카이의 연성마법으로 석화를 되돌리려 했으나 카이의 마력부족으로 실패한다. 카이는 우라라가 남긴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다 손에 쥐고 있는 콤팩트를 발견하여 힌트를 얻고[6], 코카트리스의 석화광선을 연성마법으로 만든 거울로 반사 시켜 쓰러트린다. 그 후 카이를 믿은 우라라의 용기로 새로운 마법을 얻어 마지 킹으로 변신, 거대화한 코카트리스를 이기고 아빠를 구해 기뻐하는 아이를 보고 웃으며 에피소드 종료.

5화: 이번 적의 단서를 알아내기 위해 수정구슬로 점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점을 본 결과, 나뭇가지같은 벌레, 낙엽같은 나비가 수정구슬에 비친다. 이를 들은 마키토는 이번 적이 의태 능력을 지닌 적임을 추론한다. 이때 이런 긴급상황에 카이, 호우카는 어디있냐고 만도라보야가 묻자 우라라는 카이는 학교에서 수업 중이고 호우카는 식사 담당이랍시고 무소식이라고 말한다.

전투가 끝난 후 카이가 유카에게 고백하는 것을 남매들과 보는데, 유카는 마지 레드를 좋아하게 되었다며 카이를 찬다.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호우카는 카이를 붙잡고 기뻐하지만, 마지토피아 법률상 마지레인저의 정체를 말하면 안된다며 호우카를 말린다. 그후 호우카가 위로랍시고 한 무책임한 말[7]에 화내는 카이를 피해 벌로 변신하여 도망치는 것을 바라보며 에피소드 종료.

7화: 잠에서 못깬 카이를 깨우기 위한 약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하러 간다. 우라라가 맡은 재료는 더러운 물에서 안더러운 부분 1리터. 더러운 수원지까지 가서 마법으로 물을 담다가 거머리들한테 물렸다.

후에 명수 팡가스가 습격해오자 점을 쳐 알아낸 장소로 형제들과 출동한다. 츠바사가 카이를 깨우는 사이 판가스의 공격에 움직임이 둔해져 고전하게 되지만, 츠바사가 만든 스피드를 올리는 마법약을 이용해 위기를 타파한다.

막간 코너에서는 카이가 잠꼬대로 츠바사를 디스하자[8] 이에 발끈한 츠바사가 절대 못깨는 약을 만들겠다고 화내는 것을 다른 남매들과 말린다.

8화(☆): 국자 프라이팬을 치며 호우카를 깨우는 것으로 등장.
호우카가 여배우 오디션에 늦자 호우카를 스카이 호키에 태우고 오디션장에 데려다 준다.
우라라: 오늘만 특별이야, 호우카쨩.
호우카: 뭐 어때~붙으면 저쪽에서 데리러 와줄텐데 뭐.
우라라: 여배우란게 그렇게 재밌을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날 보게 되고, 이 소리 저 소리 들을거라고 생각하면. 난 싫은데
호우카: 쑥쓰럼쟁이에 어린애인 우라라는 이해못할지도 모르겠네~!
우라라: 이해 못해도 상관없네요!
그 후 거짓 투성이 자기 소개하는 언니를 보며 경악하던 중[9] 투명화하여 호우카의 봉돌리기를 도와주다가 모자가 벗겨져 모습이 탄로났는데, 오히려 호우카보다 본인이 더 주목받고 최종 오디션 참가 제의를 받게 된다.

이에 당황하면서도 여배우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좋아하지만, 이내 그런 상상을 하다니 창피하다며 본심을 숨긴다. 그후 명수 반응에 호우카와 출동하게 된다.

사람을 춤추게 해서 잡아먹는 만티코어를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명수를 막고 시민들을 대피하는 와중에 멋지다는 말을 듣자 배우가 되어 칭찬받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적에게 빈틈을 보이거나, 물의 마법을 카이에게 잘못 맞추는 등 실수[10]를 연발한다. 결국 만티코어는 도주하고 남매들은 집으로 복귀한다. 그날따라 우라라 답지 않게 멍해있는 것을 보고 남미니들은 걱정한다.

곧이어 이튿날 집 현관문 계단에 앉아 오디션에 참가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한다. 콤팩트를 보며 립스틱을 발라보고 수정구슬로 자신의 점을 쳐보지만 빛만 일렁일 뿐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다.[11] 그리고 나뭇가지를 들고 봉돌리기를 연습해보는데, 갑자기 나뭇가지가 손을 떠나 멋대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호우카: 오디션에 합격하는 방법은 말이지, 오디션에 가는거야.
그때 목소리가 들리면서 호우카가 투명화 모자를 벗고 등장한다. 그리고 호우카는 오디션에 합격하려면 우선 오디션에 나가야 한다면서 우라라의 본심을 꿰뚫어 보고 동생을 격려하지만 우라라는 본심과는 다르게 행동하며 바닷가로 도망친다. 이에 뒤따라온 호우카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용기내서 마주봐야 한다 위로하며 자매애를 보여준다.

그 후 호우카가 자동차로 변신하여 늦지 않게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지만 기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붙고 싶어했던 오디션이었다며 자신도 의아해하는데,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져야 한다는 호우카의 말을 떠올리고 이내 오디션을 포기해버린다. 그리고 만티코어에게 먹히기 직전인 호우카를 발차기로 구해낸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호우카짱한테 손대지마!
호우카: 우라라짱?
우라라: 응!
카이: 작은누나!
우라라: 내 소중한 형제들에게 손을 대는 놈은 용서 못해!!
호우카: 우라라짱, 오디션은?
우라라: 그만뒀어.
호우카: 무슨 짓이야! 기껏 호우카가..
우라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뭘까하고 생각해봤더니, 여기에 오는 거였어. 모두와 함께 싸우고 싶어, 그게 내 솔직한 마음이야.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언니한테서 떨어져!
루시: 미호?
미호: 응!
카이: 작은누나!
미호: 내 소중한 가족에게 손을 대면 절대 용서 못해!!
루시: 미호, 오디션은?
미호: 그만뒀어.
루시: 무슨 짓이야! 모처럼 이 언니가 널 위해서..
미호: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가하고 생각해봤더니, 여기에 오는 거더라고. 나도 같이 싸우고 싶어, 그게 내 솔직한 마음이야.
}}}

그리고 후에 그 용기로 인하여 새 마법 지- 지- 지지르[12]를 얻게 되고 호우카와의 콤비댄스로 만티코어를 제압한다. 이튿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한껏 자신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데, 너무 솔직해져서 형제들과 만도라보야한테 돌직구를 날린다.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이번 달 수입이 너무 적어, 올해는 큰형님 농장 잘 좀 일궈봐. 자, 츠바사. 쿨한 캐릭터로 남기고 싶으면 당근 싫다고 남기면 안 돼! 자, 카이. 침대 아래에 잡지 숨겨두면 안 돼. 만짱은 물, 그 잎사귀 좀 푸석푸석 해진 거 같지 않아?
만도라보야: 무슨 말씁이십니까요?!!
마키토: 어떻게 된거야, 우라라 평소랑 다른데?
호우카: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했거든~
우라라: 맞아. 자 호우카쨩, (양 볼을 꼬집으며) 살찐 거 같으니까 다이어트 해~ 솔직하니까 기분 좋다!
[ 한국판 전문 ]
미호: 저번 달 수입은 좀 적던데, 큰형님 농장 더 분발해줘. 자, 요나. 쿨한 척하려면 당근도 잘 먹어야 할걸? 마셔, 카이. 침대 밑에 잡지 숨기는 건 그만두는 게 어때? 만도라한테는 물, 머리 쪽 잎이 좀 시든 거 아냐?
만도라보야: 무, 무슨 말씁이냐입니까요?!!
유진: 미호 어떻게 된거야, 애가 확 변했잖아?
루시: 자기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한거지?
미호: 어~ 자 언니, (양 볼을 꼬집으며) 요즘 살찐 거 같으니까 말이야 다이어트 좀 해~ 솔직한 거 정말 좋다!

이후 잡지를 손에 들고 오디션 다녀오겠다 말하며 에피소드 종료. 이후에도 적잖이 연예계의 관심을 보이는 언급이 있다.

9화: 호우카와 다과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 임파서블 보틀을 만드는 츠바사를 보는 카이에게 조립이 어렵다고 알려준다. 이후 카이가 연성마법으로 보틀쉽을 완성시키고 병에서 배만 빼자,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마도진의 이변으로 마도마 바리키온과 함께 날려져버린 카이를 찾기위해 수정구슬로 점을 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상심해한다.[13] 시공을 빠져나온 카이와 바리키온이 합체한 파이어카이저가 스톤 트롤을 해치우고 마지킹 마법을 5남매가 돌려받는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카이가 좋아하는 저녁메뉴로 해주겠다며 뭐 먹고 싶냐고 질문했다가, 서로 자기가 원하는 메뉴를 해달라는 카이와 호우카에게 양팔이 잡힌 것으로 끝.

10화: 오빠, 남동생들이 아침부터 등목하는 걸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마키토가 호우카, 우라라도 등목하자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더니 옷을 벗으려고 한다.(...) 호우카가 말려서 종료.

마키토가 이른 아침부터 채소배달을 가자 의아하게 여겨 형제들과 뒤따라간다. 카페 사장 에리코에게 홀딱 반해있는 마키토와 다르게 에리코는 채소에 벌레먹었다며 불평한다.

막상 꽃이 피고 나서 가져가보니 그 선인장은 꽃이 안 피는 품종이며, 애초에 받아줄 생각이 없었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를 함께 몰래 지켜보고 있던 카이가 크게 화를 내고는, 한마디 해주겠다며 다른 형제들과 다투는 사이 우라라가 벌떡 일어나 한 방 먹여주고 오겠다고 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츠바사: 야, 너 어쩔 셈이야?
카이: 이거 놔! 한 마디 하고 올꺼야!
츠바사: 그만 둬!
우라라: 그걸로는 모자라. 한 방 먹여주고 오겠어.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요나: 야, 너 어디 가는 거야?
카이: 이거 놔! 한 마디 해줘야겠어!
요나: 그만 둬!
미호: 더 못 참겠어. 한 방 먹이고 올거야.
}}}

그리고 말릴새도 없이 냅다 카페에 뛰어들어 정말 주먹을 날리는데 마키토가 대신 맞아버렸다.[14]

직후 마키토가 에리코를 구해주고 스펙터가 빙의된 선인장을 제압하는 걸 보고 그런 험한 꼴 당하고도 그 여자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에 내심 감탄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11화: 다른 남매들과는 다르게[15] 노트에 받아적으며 마키토의 작전회의를 열심히 경청한다. 그리고 호우카가 늦게 귀가하고 가끔씩 노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변명하자 호우카는 그 가끔이 너무 많다고 핀잔을 준다.

울자드와의 전투 중 호우카가 햇빛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자 호우카한테 물을 주는데 호우카가 자신의 손등에 난 상처를 핥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자 놀란다.

12화: 호우카가 반큐리어한테 조종당하면서 태연하게 사과를 깎는 모습을 보이자 평소에 사과를 잘 못 깎는다며 호우카의 변화를 츠바사와 눈치챈다.

13화(☆): 가게에서 쇼핑을 하다가 사고 싶은 옷이 비싸 관둔다. 그 후 집에서 가계부를 쓰며 미유키도 옷이 별로 없었다는 걸 상기하던 중, 마키토가 수금주머니를 잃어버렸다고 실토해서 경악한다..[16] 점으로 찾아볼 수 없냐는 말에 자신과 형제들의 점은 칠 수 없다며 한숨 쉰다. 그러자 마키토가 수금주머니를 잃어버린 것을 알리고 아르바이트라도 하자고 제안하지만, 미유키의 역할에 짓눌려있던 우라라는 애들에게 걱정 끼치는 것이 싫다며 거절한다.

이후 오즈가 절약특별법을 시행한다.[17][18] 만엔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에 막막해 하던 우라라는, 천엔 당 한 번 뽑기를 할 수 있는 상점가 경품이 쌀 1년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수중에 있던 만엔을 전부 써서 경품추첨을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망연자실해 하던 우라라는 긴급 호출이 있던 걸 알게 되고 뒤늦게 출동한다. 명수 오거에게 밀리고 있던 형제들과 합류하고 반큐리어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반큐리어: 우리들은 지상의 인간들 속에 섞여들어간 문의 열쇠를 찾고 있지. 그것만 찾으면 짜증나는 봉인을 풀어 수만의 대군으로 한번에 지상세계로 쳐들어 와줄테니까.

이후 적들이 물러가자, 왜이리 늦었냐며 질책하는 카이의 말에 뽑기 때문에 늦었다며 꽝 경품인 티슈 열 개를 츠바사에게 내보인다. 바닷가 근처에 앉아 우울해하던 우라라를 본 마키토는 결국 자신이 수금 주머니를 잃어버려 이렇게 됐다고 실토한다.[19] 모두가 경악하던 와중에 카이는 겨우 밥 걱정 때문에 늦었냐며 화를 내자, 우라라도 발끈하여 밥 걱정하는 것이 뭐가 나쁘며, 엄마 역할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소리치며 뛰쳐 나간다.

혼자 집으로 돌아온 우라라는 미유키의 오르골을 보며 울먹거린다. 이후 들어온 마키토는 자기 탓이라며 미안해 하면서도 엄마 역할에 너무 애쓰는 거 아니냐 묻자 우라라는 엄마 대신에 스스로 가족들을 책임지기로 엄마와 약속을 했다 말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엄마!엄마! 내일 6시에 깨워 줘! 아침 연습 있으니까!
미유키: 제대로 일어나야 해?
카이: 응!
츠바사: 엄마! 내 글러브 한 쪽 못봤어?[* 참고로 범인은 카이
미유키: 본 적 없는데, 잘 찾아봤니?
츠바사: 이상하네...
마키토: 엄마, 엄마! 들어봐! 이번 비료는 최고야!
미유키: 알았으니까 손부터 씻으렴, 흙투성이잖니.
마키토: 응!
호우카: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밥 아직 안됐어?
미유키: 그래, 그래. 곧 다 되니까 기다리렴.
호우카: 와 스튜다!
(식사 준비를 하는 우라라)
미유키:정말 몇살이 되어도 어리광만 부린다니까. 저 애들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없어지면 어떻게 지낼까..
우라라: 갑자기 없어지다니?..
미유키: 만일의 이야기야.
우라라: 뭐야~ 만일의 이야기야? 놀랐잖아. 그럼 그때는 내가 엄마의 대신이 될게. (스튜를 권하며) 엄마, 맛 한번 봐요.
미유키: 어떨까? 음, 합격! 엄마 맛과 똑같아. 우라라는 의지가 되는구나. 그럼, 우라라 부탁한다.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카이: 엄마!엄마! 내일 아침에 6시에 깨워 줘요! 꼭이요!
마리: 일어나기나 해요.
카이: 네!
요나: 엄마! 내 복싱 글러브 한 짝 못 보셨어요?
마리: 모르겠는데, 잘 찾아봤어?
요나: 아~ 이상하네...
유진: 엄마, 엄마!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이번 비료 끝내줘요!
마리: 알았으니까 손부터 씻어, 흙투성이잖니.
유진: 아, 예!
루시: 나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요~ 엄마, 밥 아직 안됐어요?
마리: 아, 이제 다 되가니까 조금만 기다려.
루시: 와 스튜다!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미호)
마리: 정말 몇살이 되도 애들이라니까. 저 애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미호: 어? 갑자기 사라지다니?..
마리: 만약에 그렇다면 말이야.
미호: 뭐야~ 만약의 이야기였어요? 깜짝 놀랐잖아요. 그럼 그땐 제가 엄마의 대신이 될게요. (스튜를 권하며) 엄마, 맛 좀 봐주세요, 여기.
마리: 어디 맛 좀 볼까? 음, 합격! 엄마 맛이랑 똑같은데? 미호가 있어서 안심이야. 그럼, 미호 부탁한다.
}}}

그러자 마키토는 과연 그것이 진짜 엄마의 뜻이었을까 물으며, 다른 형제들에게 도움 받는 점을 말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마키토: 호우카는 자유분방하고 미덥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호우카의 밝은 미소에 도움 받고있는 부분도 꽤 있어.
우라라: 호우카짱..
마키토: 츠바사는 짓궃고 핑계쟁이지만 가장 냉정침착하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는 눈을 지니고 있어.
우라라: 츠바사..
마키토: 카이는 아직 많이 부족해. 하지만 카이의 순수하고 곧은 의지는 주위에 기운을 선사해주지.
우라라: 카이..
카이: 마키토 형도 중요한 수금 주머니를 잃어버리는 바보 형이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언제나 우리를 지탱해주잖아.
마키토: 그리고 우라라. 너는 이런 우리 네 사람을 감싸 안는 상냥함이 있어.
우라라: 오빠.
마키토: 그러니까 우라라, 집안일도 혼자 떠맡으려 하지 마. 좀 더 우리를 신뢰해! 곤란할 때는 형제 모두 함께 이겨내는 거야. 라고 엄마는 말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해.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유진: 루시는 자유분방해서 위험한 구석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루시의 밝은 미소로 우리가 희망을 얻기도 하지.
미호: 언니..
유진: 요나는 좀 삐딱하고 불평이 많은 녀석이긴 하지만. 가장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는 눈을 가졌지.
미호: 요나..
유진: 카이는 아직 좀 더 커야겠지만. 하지만 카이의 순수하고 한결같은 의지는 우리에게 힘을 주고 있잖아?
미호: 카이..
카이: 그리고 큰형도 중요한 돈 주머니를 잃어버리는 덜렁이 형이긴 하지만,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며 언제나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지.
유진: 그리고 미호. 너한텐 이런 우리 넷을 보듬어 주는 상냥함이 있어.
미호: 오빠.
유진: 그러니까 미호, 혼자서 너무 애쓰지마. 좀 더 가족들을 신뢰하라고! 힘들 땐 서로 의지하면서 이겨내면 돼. 엄마도 이렇게 말씀하셨을 걸?
}}}

미유키가 우라라에게 형제들을 부탁한 의미는 혼자서 모두를 챙기라는 부담감을 준 게 아니라 서로 돕고 의지하며 가족끼리 돈독해지기를 바란 것이었다. 우라라는 엄마의 뜻을 오해하여 그동안 막중한 책임감에 억눌려 있었던 것.

우라라는 결국 자신은 남매들을 안믿고 혼자서 책임지려 했다며 모두에게 사과하고 함께 힘을 모아 상황을 극복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새로 얻은 마법 "징가 마주나"[20]로 오거의 공격을 튕겨낸다. 명수 오거를 쓰러트리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로 스튜를 준비하며 한결 느긋한 모습을 보이다가[21], 10번 꽝 시 1회 찬스 추첨으로 쌀 일년분을 타온 츠바사를 보고 경악한다[22]. 마지막에 마키토가 주머니를 찾았을 땐 자신을 제외한 남매들이 화를 내며 마키토를 쫓는데 우라라는 좋은 일만 있다고 미소 지으며 합류하며 에피소드 종료.
"뭔가 좋은 일뿐만 있네! 엄마, 우리 5명은 이런 식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14화: 저번 화에서 반큐리어가 말했던 문의 열쇠를 찾기위해 점을 보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우라라: 보여, 사람의 그림자가.. 여자?
모습이 떠오르는 순간 이내 사라져버려 누군지 알아내는 데는 실패한다.

2.2. 19~34화

19화: 브랑켄을 이기고 명부문도 봉인 되어 평화로운 한때. 형제들이 만도라보야와 함께 보물도감을 보는동안 혼자 점을 치는데, 굉장히 사악한 기운이 수정구슬에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무언가 한 점의 빛이 비춰졌다고 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으악!
마키토: 무슨 일이야? 우라라.
우라라: 어둡고 불길한 기운이 수정구슬에 나왔어. 이런거 본 적이 없어.
마키토: 인페르시아가 또 뭔가 저지르려고 한다는 징조인가?
호우카: 브랑켄 녀석을 물리치고, 명부문도 제대로 봉인해서 순조로운데!
우라라: 기다려봐. 나쁜 징조만 있는게 아닌 것 같아.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
카이: 빛?
우라라: 아주 눈부시고 아름다운.. 태양같은, 우리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가치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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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으악!
유진: 미호, 무슨 일이야?
미호: 어둡고 아주 불길한 징조가 수정구슬에 나왔어. 이런 거 한번도 본 적이 없어.
유진: 인페르시아가 또 무슨 짓을 할 거란 징조인가?
루시: 뭐? 브랑켄을 쓰러트리고, 명부의 문도 봉인해서 안심했는데. 또 뭐가 있는거야!
미호: 잠깐만, 나쁜 징조만 있는건 아니야.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
카이: 빛이라고?
미호: 아주 눈부시고 아름다운 빛.. 마치 태양같이, 우리한테 있어서 굉장히 가치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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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나이, 메아가 명수반응을 일으켜 어느 동굴로 유인해서 따라 들어가는데 이때 개구리 한 마리가 자기 손등에 올라타는 바람에 개구리가 싫다며 난리치다가 돌부리에 걸려 카이, 마키토와 뒤로 자빠진다.[23] 그 때 그 동굴에 있던 마지램프를 획득하게 되고 거기에 들어가있던 마법고양이 스모키랑 만나게 된다.

20화(☆): 명수인 그렘린 가림이 나타나서 그와 대결하게 되는데 그의 말빨에 고전하지만 그 때 19화의 개구리가 나타나서 빛을 발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24]

가림이 나타난 장소마다 낙서를 하는 것을 눈여겨보고 수정구슬로 점을 치는데 그 때 개구리가 수정구슬 위에 나타나자[25], 엄청나게 난리를 치며 도망다닌다. 꺄아아아악!!! 오지마!!! 그리고 개구리가 이번에는 본인 머리 위에 달라붙자 쫓아내겠답시고 마구잡이로 마지폰을 휘두르며 마주나를 연발, 마법으로 물을 내뿜어 형제들을 흠뻑 적시고 집안을 온통 물바다로 만든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미안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살 수 없어. 나 말야, 어렸을 때 동생이 장난으로 내 등 뒤에 개구리를 올려놨어. 그 이후부터 개구리를 싫어하게 되어 버렸어.
개구리: 키스해줘, 개굴.
우라라: 혹시... 너야? 좋아하지 않으면...키스할 수 없어. 나도 참 바보 같아... 개구리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그럼... (무언가를 눈치챈다) 사각... 네개의 점...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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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미안하지만, 나 너랑 같이는 절대 못 살아. 어렸을 적에 막내 동생이 장난으로 내 속옷에다가 개구리를 집어넣은 적이 있거든. 그 이후로는 개구리가 너무 싫어졌어.
개구리: 키스해줘.
미호: 설마... 너였어? 좋아하지 않으면...키스 같은 건 할 수 없어. 나 정말 바보 아냐? 개구리한테 무슨 말을... 나 갈께... (무언가를 눈치챈다) 사각형... 네개의 점... 그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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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물가로 나가 쫓아내려 하지만 개구리는 끈질기게 들러붙는다. 반쯤 체념한 채로 어릴 때 카이의 장난으로 개구리를 싫어하게 되었다고[26] 푸념한다.[27] 그리고 자리를 뜨려는데 그때 그 개구리가 몸을 움직이며 무언가 알려준 걸 눈치챈다.[28] 가림이 그리고 있던 무늬는 울자드의 마도진이었던 것. 특정 장소마다 마도진의 무늬를 그려 마을을 둘러싼 마도진으로 단숨에 인페르시아의 군대를 불러내려는 것이 음모였던 것이다.

가림의 음모를 눈치채 마도진의 무늬를 지워버린 것은 좋았으나 분노하여 달려갔다가 오히려 목을 졸린채 들어올려 푸른색 구두를 신고 발버둥을 치다 내동댕이 쳐서 변신이 풀리고 위기의 순간에 개구리가 나타나서 우라라를 붙잡은 가림한테 훼방을 놓고 가림은 화가 나서 개구리를 패대기친다. 축 처져 있는 개구리를 보면서 계속 키스해달라는 말이 들려오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개구리한테 키스를 한다. 그러자 개구리는 천공성자 선젤로 돌아오고 형제들이 고전하던 가림을 해치운다. 선젤은 저주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파란색의 마법사의 키스가 필요했다 말하자 부끄러워 고개를 돌려버린다.

마법의 방에 돌아와서 선젤은 본명 대신 개구리일 때 이름인 히카루로 불러도 괜찮으며, 당당하게 입주 마법교사가 되어주겠다고 선언한다. 못마땅해하는 형제들 중에서도 우라라는 마키토 뒤에서 계속 고개를 돌리며 히카루를 쳐다도 보지 않으려고 하자, 히카루는 본인을 좋아하게 됐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진다[29] 여기에 발끈한 우라라는 싸대기를 날리지만 히카루가 뒤로 슬쩍 피해버리는 바람에 옆에 있던 마키토를 맞춘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히카루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21화: 도입부에서 히카루와의 마법 수업에서 반사신경과 마법센스를 기르는 연습을 하는데, 우라라는 빗자루에 리본을 엄청 작게 묶었다.[30] 휴식시간을 가진 후 트라베리온을 타고 원시시대의 모습을 본뜬 마루데요나 세계에 야외수업을 간다.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해 탈진으로 쓰러지지만 각성한 마키토의 혼신을 다한 간호로 기운을 차린다.

22화: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으아아아악!!!
만도라보야: 무슨 일이옵니다요, 우라라찡?
마키토: 인페르시아야?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이 교토에서 호우카짱이랑 키스하고 있어!!!
(모두가 놀란다)
카이: 설마! 괜찮은거야, 마키토형?
마키토: 하지만 는 연애를 자유로 하니까...
스모키: 히히, 나리도 보통사람이 아니었네~
만도라보야: 대담하옵니다요!
츠바사: 기다려봐. 호우누나가 먼저 꼬셨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우라라: 아냐! 틀림없이 그 녀석이야! 이렇게 되면... (오즈 형제들이 스카이호키를 타고 교토로 향한다) 우리도 교토로 가야해!!!
마키토: 잠깐 기다려, 우라라!
카이: 기다려!
츠바사: 우라누나!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으아아아악!!!
만도라: 무슨 일이 일어납나입니까요, 미호?
유진: 인페르시아야?
미호: 샤인 선생님이 교토에서 언니랑 키스하고 있어!!!
(모두가 놀란다)
카이: 설마! 그냥 넘어갈 거야, 큰형?
유진: 하지만 연애는 자유라잖아...
스모키: 이히히, 주인님도 보통이 아니신거냥~
만도라: 으으, 샤인 선생님 그렇게 안봤다입니다요!
요나: 아니 잠깐, 큰누나가 끌고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미호: 절대 아냐! 틀림없이 선생님이야! 그렇게 나왔겠다...! (오즈 형제들이 스카이호키를 타고 교토로 향한다) 빨리 그쪽으로 가서 막아야 한다고!!!
유진: 아 미호, 제발 진정해!
카이: 아, 기다려 누나!
요나: 작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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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카와 히카루가 집에 없어서 수정구슬로 히카루의 위치를 찾는데[31] 수정구슬에 비친 그들의 모습을 보고는, 히카루가 호우카랑 키스하려는 걸로 오해하고[32] 잔뜩 뚜껑이 열려서 스카이호키를 타고 형제들과 함께 교토로 향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와 형제들이 교토에 도착해 히카루와 호우카를 발견한다.)
우라라: 앗, 저기 있다! 이 괘씸한 놈!! 여자의 적에게 천벌 킥이다!!! [33]
(우라라가 히카루한테 드롭킥을 날리고 그를 때린다.)
히카루: 우라라! 갑자기 무슨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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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와 형제들이 교토에 도착해 샤인과 루시를 발견한다.)
미호: 앗, 저기 있다! 언니한테서 떨어져!! 이 여자의 적, 천벌을 받아라!!!
(미호가 샤인한테 드롭킥을 날리고 그를 때린다.)
샤인: 미호! 너 갑자기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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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루가 명수인 키리카게랑 싸우고 있을 때 나타나 히카루한테 킥을 날리며 방해하는 사이 호우카가 키리카게한테 납치당한다. 메미가 만든 마루데요나 세계로 향하는 중 호우카를 왜 교토로 데려갔냐고 히카루한테 따지지만 호우카가 멋대로 자길 끌고다닌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때 무언가를 떠올리는데 오늘부터 딱 1년 전, 가족들과 교토 여행을 왔을 때 난젠지라는 신사에서 어머니 미유키가 기도하고 있었고 그 기도의 의미를 딸들에게 알려준 적이 있었다.[34] 1년이 지난 오늘 호우카가 미유키 대신 기도를 하려고 교토에 온 것을 깨닫는다.

호우카를 구하러 마루데요나 세계인 닌자성에 도착. 변신이 차단된 상태에서 적들과 싸우는데 도중에 키리카게의 술법으로 거대한 개구리가 나타나자 질겁한다. 그러나 변신 방해장치가 부숴지자 변신한 다음 언제 그랬냐는 듯 거대 개구리를 제압한다.[35] 키리카게 퇴치 후, 다 함께 신사를 찾아서 참배하였다. 그리고 본인이 그 신사의 위치를 기억하고 있었는데 왜 본인한테 안 물어봤냐며 호우카한테 따지는데 이에 호우카의 대답, 엄마가 형제들 모르게 참배하러 갔던 것처럼 하고 싶었고 히카루랑 데이트하고픈 마음도 있었다고(...) 이후 형제들, 히카루와 함께 교토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23화: 마법으로 피아노치기 수업을 받는 것으로 등장. 마키토가 마법으로 피아노는 안 치고 피아노 안에서 나무를 자라나게 하자 그런 큰 오빠에게 늘 한결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피아노를 향해 마지 지지르를 사용하는데, 피아노에서 점괘[36] 두루마리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자신도 치지 못했다.[37] 이후 츠바사가 명수 스파이더의 은신처로 형제들을 불러모을 때 다들 츠바사를 칭찬하는 와중 유일하게 츠바사가 리버스의 마법을 사용했다는 것을 눈치챈다.[38]

24화: 히카루가 츠바사의 저주를 풀어주러 마루데요나 세계에 간 사이 지상계 인간들의 혼을 빼앗아 불꽃탄으로 만든 베르빌레지의 음모에 맞선다. 그러나 베르빌레지의 환영 능력에 의해 호우카와 함께 조종당해 카이랑 마키토를 공격한다.[39] 환영이 풀리고 변신이 풀린 채 쓰러진 오빠와 남동생을 보고 당황해하나 곧이어 베르빌레지의 공격을 받고 나뒹군다. 하지만 히카루가 준 반지를 보고 형제들과 함께 다시 일어서서 맞선다.

26화(☆): 만도라에게 벌레를 뿌리는 장난을 친 스모키를 혼내는 겸 집에 두고 형제들, 히카루와 초밥을 먹으러 간다. 하지만 심통난 스모키가 회전초밥을 모래로 바꾸는 장난을 치자 스모키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벼르고 있는데[40] 그와중에 멘메의 거울에서 음식들이 다 모래로 바뀌는 것을 보고 피해받은 다른 사람들이 고통느끼는 모습을 보고 스모키가 장난친 걸로 오해를 한다.[41] 스모키는 계속 자기가 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자 이에 억울해서 대성통곡하며 가출한 뒤, 히카루가 스모키와의 회상을 들려주며 마지 램프에서 벗어나 세시간이 지나면 소멸한다고 얘기하자 스모키를 찾으러 간다.
히카루: 스모키가 훌륭한 마법고양이가 되어주었으면 했는데...
우라라: 3시간만에 사라진다니... 빨리 데려와야 해요!
히카루: 괜찮아. 지금껏 몇 번이나 가출...아니 램프에서 빠져나갔었어. 마지막에는 돌아올 거야.
우라라: 하지만...스모키가 울고 있었는데... 찾으러 갔다 올게요.
히카루: 우라라...

스모키를 찾아내서 본인은 스모키를 믿는다고 두둔해준다. 그리고 사람들은 평상시 믿을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믿어준다고 조언한다.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께 들었어. 스모키는...훌륭한 마법고양이가 될거지?
스모키: 흥! 난 나리를 믿었는데, 나리는 날 믿지 않아. 아무래도 상관없어! 집을 나왔는데도 안 오는게 그 증거라고.
우라라: 그렇지 않아.
스모키: 냥?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은...스모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셔. 그러니까 야단치시는거야.
스모키: 됐네, 됐어! 안 믿는 놈한테 믿어달라고 하기도 싫다옹!
우라라: 있잖아, 스모키. 남이 널 믿어주길 바란다면, 평소에 남이 널 믿을만한 행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해.
스모키: 믿을만한 행동...?
우라라: 응. 사람은 믿을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믿거든. 히카루 선생님도 스모키를 믿고 싶어하셔. 그러니까, 집에 가자. 스모키는 거짓말한 게 아니라고 나도 같이 얘기해줄게.
스모키: 냥냥... 할 수 없군! 차녀의... 우라라의...부탁이니까... 그럼 가자!
우라라: 응!
이때문에 이후 날아가는 하피를 발견한 스모키가 연기로 변하기까지 얼마 안 남았음에도 하피를 뒤쫓게 된다. 우라라는 재빨리 히카루에게 연락을 하고 스모키와 하피를 쫓아간다. 하피에게 당하는 스모키를 보고 하피를 싸우나, 결국 우라라도 당해 변신이 풀린다.

그러자 스모키는 하피를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세 시간이 다 지나버려 연기로 사라지고 만다. 스모키가 사라진 자리에서 울다가 히카루가 도착해서 연기로만 남은 스모키를 램프로 빨아들여 스모키를 살리자 달려가 스모키와 스모키를 안고 있는 히카루를 껴안는다. 하지만 하피는 죽지 않았고 서로를 믿는 용기로 얻은 마법인 "지르마 지 마지카" 주문으로 스모키 블루 샤이닝 어택을 날려 하피를 쓰러뜨린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스모키랑 훈훈하게 장난을 친다. 이 모습을 본 히카루가 우라라도 새로운 전설을 만들 주인공이라 확신하는 것으로[42] 분위기가 좋게 흘러...갈 뻔했는데, 스모키가 본인의 가슴을 만지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그를 주먹 한 방에 날려버리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43]

이후에도 어지간히도 화가 났는지 에필로그인 만도라보야의 막간 코너에서도 스모키를 계속 두들겨 팬다.

27화: 시치쥬로의 공격으로 인해 형제들 간의 유대가 끊어져 가족에게 헌신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자신만을 생각하게 된다. 집을 나간 뒤 마키토한테 아래의 편지를 보내서 비수를 꽂는다.
오즈 마키토 씨. 공동 생활할 필연성이 없으므로 이사하겠습니다. 오즈 우라라.
우라라의 편지[44]

후에 히카루가 형제들을 설득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내면서 대출로 산 차를 몰고 드라이브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무려 오픈 컨버터블 사양의 외제차다. 브랜드는 자동차 마크를 잘 보면 푸조. 우라라의 역변에 얼척이 없어진 히카루가 한마디 해보지만 정의의 마음을 잃은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는 답만 들었다.[45]'가족'을 말할 때는 정색하지만 '정의'와 '자신'은 활짝 웃으며 말하는 게 포인트.[46]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
히카루: 우라라! 이건...?
우라라: 멋지죠? 대출 받아서 샀어요~ 지금까지는 가족 따위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절약했었지만, 앞으로는 저 자신을 위해서 즐거운 일을 가~득 할거에요!
히카루: 하지만 괜찮은거야? 너희들은 사이좋은 형제였는데...
우라라: 오즈 마키토 씨는 불만이겠지만... 정의의 마음을 잃어버린 건 아니니까... 문제 없잖아요? 그럼!

그 다음 마키토가 꼬치 파티하자며 다른 형제들과 함께 불려오지만 마키토한테 세상은 이미 개인주의 시대라며 가족에 얽매이는 건 구시대적이라는 독설을 날린다.
우라라: 가족따위에 얽매이는 건 구시대적인 생각이에요, 마키토씨. 개인주의 시대라고 불린지 오래 됐잖아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아껴야 해요. 그게 가득 모여서 사회가 성립되는 거에요. 그걸로 문제 없잖아요?
마키토: 없을지도 몰라. 그걸로 싸울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래도... 그래도 뭔가 아니지 않아?
우라라: 이거 놔주세요!!
마키토: 으아아악!
우라라: 당신이 나쁜 겁니다.

이에 뭔가 잘못되지 않았냐고 흥분한 상태의 마키토가 우라라의 어깨를 잡으며 말하려고 하지만 그런 마키토를 상차림 방향으로 있는 힘을 다해 밀치는 바람에 상차림이 엉망이 되는 건 덤. 그러나 마키토가 시치쥬로의 본체인 검에 의해 조종당하자 이내 시치쥬로에 의해 끊겼던 남매들과의 유대가 돌아오게 되고 4남매는 마키토를 저지하고 그 사이에 히카루가 검을 파괴해 시치쥬로를 완전히 죽이는데에 성공하고 마키토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후에 본인이 밀친 상차림은 마키토가 획득한 마지-네 마지-네 주문으로 해결한다. 이후 언니와 함께 오빠를 도와주며 꼬치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본 에피소드에서 저주로 인해 평소 행실과 정반대되는 거친 행동을 보여줬기는 했지만[47] 위에 대사들을 봐도 알수 있듯 가족들만 생각하며 개인의 감정을 항상 억누르고 살아왔고 그 욕망이 저주라는 외부요인으로 터져나왔다고 할 수 있다. 평소 가족에 대한 정과 사랑이 다른 형제들에 비해 깊었기에 억눌린 감정들이 유대가 끊김으로써 표출이 된 것이다.

30화: 명수인 사천왕 예티 지의 압도적인 강함에 맥없이 제압당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가 만든 이블아이스까지 지상에 올라와 지상계가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다. 다급한 마음에 미유키의 얼음 마법이라면 대응할 수 있지 않냐며 형제들에게 말하는데, 그 때 히카루가 얼음의 속성이라는 말에 무언가 생각에 빠진 듯 반응을 보이자 히카루한테 대책을 알려달라 부탁한다. 그리고 히카루는 미유키한테 마법의 힘을 준 천공성자 스노우젤을 만날 것을 제안한다.

직후 마루데요나 세계인 한탄의 바다에서 스모키가 낚아올린 대어한테 먹히는데 그 대어의 뱃속에서 천공성자의 아기를 발견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아기가 스노우젤이었다. 스노우젤이 힘을 가진 자들이 불행을 겪어 온 걸 수없이 지켜봐 왔기에 형제들의 힘을 해방시키는 것을 거절하려 하지만 카이가 스노우젤을 설득한 덕분에 레전드 파워를 획득. 직후 형제들과 함께 예티 지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한다.

31화: 호우카가 갑자기 일으킨 바람으로 인해 놀라 긴장한 나머지 손에 쥐고 있던 땀이 한 바가지 쏟아졌다. 이에 히카루는 레전드 파워가 단숨에 해방된 탓에 형제들의 엘리멘트를 일시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전설의 마신, 마지 레전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그와중에 마지토피아에서 서신을 전해주러 온 마법 염소가 와서 깜짝 놀라며 츠바사한테 숨는다. 그리고 레전드 파워를 쓰면 안된다는 루나젤의 서신에 의아해한다.

레전드 파워로 손쉽게 블라테스를 격퇴하고 형제들과 식사를 하려 할 때 레전드 파워의 폭주로 마키토가 형제들과 히카루를 덩굴로 옮아매자 괴로워한다. 이때 마키토에 이어 두 번째로 능력이 폭주하는데, 마키토 때문에 덩굴에 묶여 괴로운 나머지 순간적으로 감정이 북받쳐 올라 흘린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48] 이후 각자의 레전드 파워가 폭주해서 정신없는 와중에 다행히 루나젤이 도착하여 마법으로 상황을 정리해준다.

힘을 계속 사용할 경우, 인간의 몸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레전드 파워이기 때문에 결국 천공성자가 되어 버린다는 루나젤의 설명을 듣는다. 이를 들은 카이와 호우카는 더 강해질 수 있다며 기뻐하지만, 천공성자가 되면 인간으로서의 기억은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9]더 강해지는 적과 싸우기 위해서는 레전드 파워를 써야하고, 힘을 쓰면 천공성자가 되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는 딜레마에 빠진데다가, 다음 번에 또 한번 레전드 파워를 사용하면 완전히 천공성자가 되어 버린다는 말에 절망한다.

명기 골렘이 지상으로 쳐들어오자 레전드 파워를 보류하고 일단 마지킹으로 맞서지만 상대가 되지 않는다. 막막한 현실에 좌절하지만 일전에 카이가 말했던 가족이라는 운명을 믿자는 마키토의 격려를 듣고 모두와 함께 레전드 파워를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우라라: 새로운 가족의 추억으로 만들어 가자.
그리고 결국, 마지 레전드로 골렘을 물리친다.

전투가 끝나고 천공성자가 되려는 찰나, 형제들의 용기에 응답해 히카루에게 내린 마법 덕에 천공성자가 되는 일은 면한다.[50]

33화: 히카루와 루나젤로부터 아버지에 관한 얘기를 듣던 중 각각 울자드와 메미가 보낸 호출을 받게 된다. 이 때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운명적인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예감은 현실이 되어 인페르시아에 끌려가고 레전드 파워를 움마한테 빼앗길 때 울자드의 모습이 바뀌는데 울자드의 정체가 다름아닌 아버지 이사무인 것을 알게 된다.

34화: 아버지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주박전생이 완전히 풀리지 못한 상황이라 아버지는 다시 움마한테 끌려가고 키마이라에 맞서지만 제압당한다. 다시 울자드가 된 아버지와 카이의 대결을 다른 형제들과 보는데 이 때 카이가 아버지를 향해 간절하게 외치는 모습을 슬프게 바라본다. 카이의 간절한 외침에 아버지가 결국 주박전생을 완전히 깨부수고 울자드에서 브레이젤로 완전히 되돌아오자 감동적인 해후를 나눈다.
그러나 미처 해후를 나누기도 전에 움마가 출현. 아버지는 다시 움마와의 복수전을 치르러 인페르시아에 쳐들어가고 움마를 봉인하고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엄마가 살아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2.3. 35~49화

35화(☆): 아버지가 움마를 봉인하기 직전 엄마는 살아있다는 말을 남긴 걸 떠올리며 수정구슬로 점을 치며 행방을 찾아보지만 수정구슬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다. 점점 짜증이 치솟던 차에 히카루가 와서 자신의 힘을 믿고 계속 시도해보라고 말하니 몇 번이고 시도해봤지만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화를 내며 자리를 벗어난다. 피곤해서 그런 거라고 호우카가 히카루를 위로하는 사이 아버지가 한 말을 잘못 들은 거 아닌가 생각하며 반쯤 포기한다.
히카루: 왜 그래? 포기한거니? 그건 우라라답지 않잖아. 진정하고 자신의 힘을 믿어봐.
우라라: 계속 시도해봤어요. 하지만 안 보여요. 아무것도 안 보인단 말이에요!
호우카: 우라라짱이 피곤해서 그런 거에요. 그래도 엄마가 살아계신 걸 알아서 다행이잖아. 그치?
우라라: 정말 살아계실까...?
카이: 뭐?
우라라: 왜냐하면...지금까지 점을 처봤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잖아! 아빠가 하신 말... 우리가 잘못 들은 거일지도 몰라.
카이: 그럴 리가 없어! 분명 아빠가 그러셨어!
하지만 히카루가 카이와 츠바사의 기억을 토대로 미유키는 살아있다고 확신시킨다.[51] 그리고 미유키가 전사한 장소로 와서 마법으로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히카루에게 보여주는데[52] 울자드 시절의 아버지는 어머니 미유키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한 뒤 다른 장소로 이동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억을 잃은 아버지가 어째서 그러실 수 있었던 거냐는 마키토의 질문에 히카루는 어머니의 얼음 화살 덕분이였다고 대답하며 압도적으로 큰 힘 앞에서도 자신의 힘을 믿는 용기가 아버지의 의식을 되찾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말에 우라라도 자신의 힘을 믿고 마음을 다잡아 다시한번 점을 치는데 우라라의 용기로 인해 마법이 버전업하여 미유키의 모습이 비춰짐과 동시에 나머지 형제들한테도 수정구슬 속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게 된다.[53] 어머니가 나타나자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수정구슬에 비친 미유키의 모습은 가시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었고 그 주변에는 어두운 오로라가 번쩍이고 있었다. 오로라를 본 히카루는 일전에 스노우젤로부터 명부신의 상징이 어둠의 오로라라고 들었던 것을 떠올리고 인페르시아의 신들이 부활했음을 눈치챈다.

곧이어 어둠의 오로라가 하늘에 흐름과 동시에 명부신들이 출현하여 신탁을 내린다. 평소처럼 다짜고짜 변신하여 명부신들에게 덤비는 마지렌쟈는 공격 한 방에 변신이 풀려 나가 떨어진다.[54] 그러나 이와중에 어머니를 납치했을지도 모르는 명부신들을 오즈가 남매들이 대적하는 것에 대한 문제로 히카루와 갈등을 빚게 되는데...

36화(☆): 이프리트가 지상계에 나타나 신벌을 집행한다.
호우카가 옆에서 경직된 분위기를 한탄하는 와중에 파이를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토피아의 전설에 묶여서 정신적으로 내몰린 히카루는 기어이 자신에게 항의하는 카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친다. 분위기가 안 좋은 쪽으로 절정에 이르기 전[55] 우라라는 차 한잔하자며 애플파이를 내미는데, 이때 호우카는 애플파이를 보면서 무엇인가 눈치챈 듯한 표정을 보인다.
(애플파이를 형제들에게 내미는 우라라.)
호우카: 어...? 이건...
우라라: 자~ 히카루 선생님도 와서 앉아요.
히카루: 난 됐어. 지금 그럴 기분이...
우라라: 일단은 앉으세요.
히카루: 왜 하필 이때에...
우라라: 이거 맛있다니까요.
히카루: 그만두라고!!!
(히카루는 우라라를 밀치면서 그녀가 들고있던 찻주전자를 깨트려 버리고, 그 모습을 본 카이, 츠바사, 마키토가 크게 놀란다. 우라라는 눈물을 참으며 깨진 찻주전자 조각을 줍는다.)
우라라: 차를...다시 끓여올께요.
허나 히카루는 생각이 없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우라라가 계속 권하자 우라라의 팔을 뿌리치면서, 들고있던 유리로 된 찻주전자를 쳐서 깨트려 버린다.[56]우라라는 차를 다시 끓여오겠다고 애써 웃으며 부엌으로 돌아가는데 조용히 혼자 울먹인다. 우라라의 눈물을 본 호우카는 부탁이니 한 번만 먹어보라며 애플파이를 히카루에게 권한다. 결국 마지못해 애플파이를 한 입 베어물은 히카루는 이내 맛있다며 감탄한다. 호우카는 형제들이 싸우고 있으면 엄마는 항상 애플파이를 구워주셨다고 얘기한다. 이 당시 오즈 우라라는 하프 트윈테일이었다.
미유키: 달콤하고 맛있는 걸 먹으면 말이지, 안절부절 못하던 기분도 다 풀어지고 마음이 매우 차분해진단다.

형제들은 옛 추억을 그리워하며 애플 파이를 먹고, 히카루는 우라라가 평소와 같은 히카루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길 바라며 파이를 구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부엌으로 가 우라라에게
{{{#!folding [ 일본판 전문 ]
히카루: 맛있었어. 우라라의...어머니의 애플 파이.
우라라: 다행이다.
(우라라가 뒤돌아서기 전, 히카루가 우라라의 손을 잡는다)
히카루: 그리고 알고 있어. 역시 미유키씨는...너희들의 손으로 구해야만 돼.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
히카루: 마지토피아의 전설은 절대적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 돼. 브레이젤이 말했던 것처럼...가능성은 자신이 만드는 거야. 우라라의 애플 파이가 그걸 깨닫게 해줬어.
(묘한 분위기가 흐르던 우라라와 히카루를 보는 형제들(...))
카이: 오오-
히카루: 잊고 있었다. 너희들이 브레이젤의 아이들이라는 걸! 그리고 내가 브레이젤의 제자라는 걸! 좋았어. 모두 함께 싸우자!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샤인: 맛있던데. 미호의...어머니의 애플 파이.
미호: 다행이다.
(미호가 뒤돌아서기 전, 샤인이 미호의 손을 잡는다)
샤인: 그리고 알고 있어. 역시 어머님은...너희들의 손으로 구해야만 돼.
미호: 샤인 선생님...
샤인: 매직토피아의 말은 절대적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 돼. 브레이젤의 말처럼...가능성은 자신이 만드는 거니까. 미호가 만든 애플 파이가 그걸 깨닫게 해줬어.
(묘한 분위기가 흐르던 미호와 샤인을 보는 형제들(...))
카이: 오오-
샤인: 잊고 있었어. 너희들이 브레이젤의 아이들이라는 걸 말이야! 그리고 내가 브레이젤의 제자라는 것도! 좋았어. 힘을 합쳐 싸우자!
}}}

히카루는 모두 함께 명부 10신을 싸우기로 결심한다. 5무신 이프리트와 대치하나, 이프리트는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이유로 철탑에 불을 질러놓고 저 불 꺼질때까지 내가 너희를 처리 못하면 너네들이 나를 죽여라라고 규칙을 정한다. 게임까지 걸어놓은만큼, 이프리트는 발화[57]를 이용해 여유롭게 마지레인저를 갖고 논다. 하지만 가족이 하나가 되기 위해 싸우려는 우라라의 용기 덕에 얻은 "마-지 고르 고지카"[58]라는 새 마법으로 이프리트를 공격한다. 그러나 강력한 새 마법조차 이프리트의 발화 앞에선 통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이 마법으로 발생시킨 강력한 수류가 이프리트의 발화 기술로 증발하면서 엄청난 수증기가 생겨났고 이를 연막삼아 히카루가 몰래 접근해서 이프리트를 공격했다. 히카루와 우라라는 이프리트가 두 눈으로 노려본 공격만 발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챘기 때문에 수증기를 이용한 연계를 계획해놓았던 것이다.

크게 데미지를 입은 이프리트가 본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거대전에 돌입한다. 트라베리온과 마지 레전드의 협동으로 쉽게 쓰러뜨리나 싶었는데... 하필 이프리트가 불의 신이라 마지 레전드의 필살기가 전혀 안 통했다.[59] 결국 이렇게 다시 상황이 역전되나 싶었으나 얼마 안 가 3현신 다곤의 삼지창에 꿰뚫린다. 왜냐면 마지레인저와 대치 중 철탑의 불이 꺼져버렸기 때문이다. 전투 초반에 자신이 제안한 게임에 발목이 잡힌 이프리트는 자신이 정한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자는 죽인다는 규칙에 따라 동료에게 처형당한다. 그리고 죽기 전, 미유키를 구하고 싶다면 가시나무를 관리하는 신을 쓰러트리라고 말한다.

전투가 끝나고 석양을 바라보며 마지토피아의 말을 어겼으니 물러설 수도, 바꿀 수도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엄마를 구해내고 지상과 마지토피아의 운명도 바꾸자고 말한다. 히카루는 우라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라라의 애플파이만 있으면 가능할거라고 얘기하고 에피소드 종료.

37화: 책을 읽다가 만도라의 머리를 정리해주던 호우카가 멀쩡한 잎사귀를 잘라내자 기겁한다.

두 번째 신벌집행신인 사이클롭스와 맞붙는데 마쥬나 마쥬나 마법으로 투명화해서 모습을 숨기자고 제안한다.
창고에서 카이를 간호하는데 오즈5남매의 회상에 교복을 입은 채로 등장한다.[60] 마키토가 새로운 마법으로 사이클롭스를 무찌르는가 했으나 결국 총알을 맞고 사라지는 마키토의 모습을 목격하고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다.

38화: 사격에 장애물이 많은 숲속으로 가지만 헛수고였고 모습을 숨기는 것도 사이클롭스가 체온을 감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의미 없어진다. 그러다 호우카가 총알을 맞고 사라지는데 남은 셋 중 가장 동요한다.

마키토가 사라진 이상 장남이 된 츠바사가 책임감에 짓눌리는 사이, 카이를 겨냥한 사이클롭스의 총알을 대신 맞고 사라진다.

츠바사가 사이클롭스를 물리치자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트라베리온과 함께 마지 레전드로 사이클롭스를 물리친다.

드레이크한테 엉망진창으로 당한 사실이 부끄러워 말을 돌리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히카루한테 츠바사 덕분에 이겼다고 대답한다.

39화: 토드 때문에 카이와 몸이 바뀐 호우카가 아침부터 연습 간다고 부산을 떨며 야마자키 얘기를 꺼내자 의아해한다. 그러다 카이의 몸을 한 호우카가 나타나서 호우카의 몸을 한 카이와 야단법석을 떨자 가만히 지켜보다가 뭔가가 우라라보다 작다고 얘기하는 카이(호우카)한테 당황해서 어떻게 그걸 카이가 아는거냐며 둘 사이에 끼어든다.

대화 중 뭔진 모르지만 있다, 없다 소리만 들은 히카루가 다가와서 뭐가 없다는 거냐며 중재 겸 합류하려 하자 화들짝 놀라 히카루한테 달려 들어 선생님은 들으면 안된다며 귀를 막는다.[61] 점점 개판이 되는 상황을 츠바사가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헤드셋을 끼고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 사이좋게 모두와 함께 기절한다.

이후 고곤과 싸우다가 돌이 된 스모키를 보고 매우 놀란다.

40화: 몸이 바뀐 카이와 호우카를 두고 고곤의 마루데요나 세계, 영원한 시간의 정원으로 온다.
마키토와 함께 고곤을 찾는데 뱀들이 사방에 깔린 환각을 본다. 이후 고곤에게 먹히는 마키토를 눈앞에서 보고 충격을 받은 채 히카루와 츠바사 앞에 나타나는데 바로 그순간 고곤한테 먹히고 만다.
다행히 이후 카이와 호우카한테 찾아온 새 마법으로 고곤의 뱃속에서 탈출한다. 매지컬 커텐으로 몸을 감싸서 위액으로부터 안전했다고.
마침내 고곤을 물리치고 여자말투가 입에 밴 카이를 보며 남매들과 같이 웃는다.

에필로그에서는 회를 너무 많이 먹어 체한 스모키를 카이, 호우카와 함께 마지폰으로 찔러대며 놀린다.

41화: 크리스마스 가장파티를 준비한다. 스노우젤과 얘기를 하고 돌아온 히카루한테 천사분장을 한 카이를 가리키며 웃는다. 그리고 카이한테 일일 선생님이 되어 달라 부탁하는 히카루한테 놀란다.

마지 레전드, 마지 드래곤으로도 드레이크의 상대가 안 되지만 때마침 히카루한테 실망한 스노우젤이 나타나서 대신 싸워준다.
이후 스노우젤을 따라 스노우젤의 마루데요나 세계로 간다.

42화: 스노우젤과 같이 싸우지만 드레이크를 물리치지 못하고 되려 다른 곳으로 튕겨나온다.

다행히 카이한테서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이였는지 깨달은 히카루가 때맞춰 도착하고 히카루의 싸움을 지켜본다. 히카루한테 당하고 거대화한 드레이크와 싸우던 중 슬레이프닐까지 나타나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오즈 이사무가 나타나 강제로 슬레이프닐을 귀환시켜 구사일생한다. 이후엔 트라베리온과 합세해 드레이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전투후 크리스마스 가장파티 기념으로 산타복장을 한 채 히카루를 맞이한다. 이후 혼자 분장을 안 한 히카루를 꾸미기 위해 오즈 형제 모두 온갖 의상을 손에 들고 마법의 방에서 히카루와 추격전을 벌인다. 그리고 결국 막간 코너에서 히카루를 트리(...)로 만든다.

43화(☆): 수정구슬로 점을 치다 잠들었는데 어렸을 적 츠바사랑 같이 놀다 컨테이너에 갇혔을 때 어머니 미유키가 그들을 찾아온 꿈을 꾸게 된다. 잠에서 깬 우라라는 츠바사도 같은 꿈을 꿨다는 사실을 알고는 신기해하는데 곧이어 토드가 습격해오자 오늘에야말로 미유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신벌집행을 하러 온 토드한테 미유키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토드는 지난 번처럼 발뺌한다. 이윽고 치고박는 게 싫다며 작아진 토드와 대치하는데 토드는 갑자기 하늘을 보라고 이야기한다. 구름 밖에 없다는 카이의 말에 토드는 더 자세히 보라고 말한다. 마치 개구리 알이 뭉쳐져 있는 것 같은 모습에 우라라는 흠칫하는데 아니나다를까 토드는 저 구름 모두가 명부 개구리 알이라고 얘기한다. 개구리를 싫어하는 우라라로서는 대패닉하여 거품을 물고 뒤로 쓰러진다. 이내 정신을 차리지만 저 위의 구름이 모두 개구리 알이라는 것과, 이를 만들어 낸 장본인인 토드도 개구리와 무척 흡사하다 라는 사실을 눈치채서 기분 나쁘다며 도망간다.

이 말에 덩달아 기분 나빠진 토드는 제일 먼저 신벌을 체험하게 해주겠다며 나팔을 부는데 우라라에게 수많은 명부 개구리들이 쏟아지면서 변신이 풀리고 기절하자 다들 우라라에게 달려온다. 마법으로 개구리들을 없앤 히카루가 호우카와 함께 우라라가 의식을 차릴 수 있도록 뺨을 두드리는데 의식을 차리던 차에 토드의 신벌 계획[62]을 듣고 다시금 질겁을 하며 내뺀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마키토: 개구리알이...
토드: 그래! 저 구름이 전~부 인페르시아 명부 개구리의 알이지롱~
우라라: 저게... 전부 다...?(그대로 쓰러지고 거품까지 문다.)
히카루: 우라라!
우라라: 개...개구리알...?! 그럼 저 녀석도 개구리란 소리야?!
카이: 작은 누나!
우라라: (도망가며) 싫어! 싫어!! 기분 나빠!!! 기분 나빠, 기분 나빠, 기분 나빠!!!!
토드: 뭐라고? 기분 나빠?! 그렇게 개구리가 싫다면 특별히 신벌을 맨 처음으로 맛보게 해주지!
(토드는 나팔을 불고 우라라에게 명부 개구리들이 쏟아진다. 그러면서 우라라의 변신이 풀린다)
히카루: 루쥬나!!
(개구리들이 없어지지만, 아직 한 개구리가 우라라의 머리에 남아 있어 우라라는 다시 기절한다)
호우카: 우라라짱!
히카루: 우라라! (우라라의 뺨을 두드리며) 정신 차려, 우라라!
토드: 그것과 똑같은 일이 세상에 일어날 거야! 그게 나의 신벌이다!
카이: 뭐?!
토드: 빌딩도 집도, 인간도 다~ 개구리에 파묻히는 거야!
우라라: 세상이 개구리로?! 싫어~~~!!!!!!!!!!!!!!!!!!!! 죽어도 싫어!!!
카이: 진정해!!
마키토: 우라라!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유진: 개구리알 같은데...
토드: 맞아! 저 구름이 전~부 인페르시아의 명부 개구리의 알이야~
미호: 저...저게 전부...? (그대로 쓰러지고 거품까지 문다.)
미호: 개...개구리알이라고...?! 그러고 보니 저 녀석도 개구리랑 닮았잖아?!
카이: 작은 누나!
미호: (도망가며) 싫어! 싫단 말이야!! 징그러!! 기분 나빠!!! 싫어, 징그러!!!!
토드: 뭐라고? 징그럽다고 했냐?! 오, 그렇게 개구리가 싫다면 신벌에 앞서 특별 쇼, 쇼, 쇼를 보여주마!
(토드는 나팔을 불고 미호에게 명부 개구리들이 쏟아진다. 그러면서 미호의 변신이 풀린다)
샤인: 루쥬나!!
(개구리들이 없어지지만, 아직 한 개구리가 미호의 머리에 남아 있어 미호는 다시 기절한다)
루시: 미호! 괜찮아?
샤인: (미호의 뺨을 두드리며) 미호! 정신 차려, 미호!
토드: 바로 그런 일들이 전세계에 일어나는 거야! 그게 바로 이 몸의 신벌이지!
카이: 뭐라고?!
토드: 빌딩도 집도, 인간도 전부~ 개구리에 파묻혀 버릴거야!
미호: 전세계가 개구리로?! 싫어!!! 싫단 말이야!!! 개구리 싫어~~~!!!!!!!!!!!!!!!!!!!!
카이: 작은 누나, 진정해!!
유진: 진정해!
}}}
또다시 우라라한테 열받은 토드는 히카루를 뺀 나머지를 모두 자신의 마루데요나 세계로 보낸다.

토드의 마루데요나 세계 속 어느 숲에 떨어지는데 사방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려오자 덜덜 떨면서 절규를 한다. 분명 이 숲 안에 어머니가 있을 거라며 츠바사가 아무리 달래도 기운을 차리지 못한다. 그러나 어렸을 적 컨테이너에 갇혔을 때 우라라가 해줬던 어머니의 용기주문[63]을 떠올린 츠바사가 그 용기주문을 그대로 우라라한테 사용하고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다.
이후 가시나무 돔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이 어머니 미유키가 갇혀있다는 가시나무 정원이란 것을 확신하게 된다. 가시나무 정원 내부에는 주사위와 주사위 놀이 지도가 있었는데 칸 중간중간에는 해골이 놓여 있다. 도착지점까지 오면 다시 싸워주겠다는 토드의 말에 일단 주사위를 굴려보는데 본래대로라면 해골이 없는 칸에 무사히 도착했겠으나 토드의 농간으로 인해 해골이 있는 칸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짜 마지레인저를 마주한다.
가짜 마지레드의 연성술로 마키토, 호우카, 카이가 인형[64] 으로 변해버리고 5대 2의 불리한 상황 속에서 츠바사는 가짜 마지레드, 마지그린, 마지옐로를, 우라라는 가짜 마지핑크, 마지블루를 상대한다. 그런데 가짜 마지핑크와 마지블루가 개구리로 변신해서[65] 공격해오자 패닉에 빠진다. 츠바사도 가짜 마지레인저를 셋이나 상대하느라 우라라를 돕지 못하고 그대로 개구리에게 먹히는가 했으나 그 상황에서 어머니의 용기주문을 떠올리고 용기를 되찾는다. 이후 츠바사랑 같이 레전드 폼으로 변하여 새로 얻은 마법으로 가짜 마지레인저를 격퇴하는 데 성공.[66]
가짜 마지레인저를 격퇴하는 데 성공했어도 주사위 놀이판의 도착지점에 갈 때까지 온통 해골투성이인지라 토드의 비웃음을 받는데 승부는 마지막까지 해봐야 하는 법이라고 얘기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주사위 한 번 굴린 것으로 도착지점까지 도착한다. 알고보니 주사위를 던져서 주사위가 공중에 떠 있는 사이, 새로 얻은 마법으로 옆 면을 파내어 주사위 눈의 숫자를 늘린 것. 그리고 도착한 그곳에서 가시덤불 속에 갇혀 있는 어머니를 마주한다.

44화: 마침내 토드가 있는 곳까지 도달해 꿈에 그리던 어머니를 찾게 되지만 토드가 도로 빼앗아 결국은 그녀를 폭파시키는 모습을 보고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츠바사가 감각을 맑게 하는 마법으로 미유키의 향기를 찾기 시작하며 가능성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라고 얘기하자 그 말에 감화되어 츠바사와 같이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끝끝내, 미유키의 빛을 발견한다.

미유키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고[67] 츠바사에게 찾아온 새 마법으로 어머니의 빛을 한데 모아 어머니 미유키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마침내 형제들과 함께 모녀상봉을 이루고[68] 그간의 해후를 나눈다. 그리고 미유키와 힘을 합쳐 토드를 격퇴.

전투가 끝나고 다들 엄마가 '해줬으면 하는 음식'을 가지고 다투는데 혼자서만 '내 음식을 드시게 할 거다'라며 다툰다.

45화: 미유키가 차려준 아침을 먹으며 행복해한다. 츠바사가 아침식사를 두고 우라라랑 미유키를 비교하는 말[69]에 히카루가 마치 동의한다는 듯 맛있다고 이야기하자 히카루의 볼을 꼬집으며 살벌하게 쳐다보다가 이내 웃음을 터뜨린다.

타이탄이 무익한 살생은 싫어한다며 모습을 감추자 각자 흩어져서 타이탄을 찾는다. 우라라는 히카루와 동행한다.
뒤늦게 도착해서 호우카와 타이탄, 와이번이 싸우는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아 가만히 서 있다가 스핑크스가 설명해주겠다고 나선다.

46화: 스핑크스의 설명을 듣고 상황을 납득하는데 자신의 질문에도 답하라며 스핑크스에 의해 그녀의 마루데요나 세계, 현자의 밤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하얀 천에 몸이 묶여 천장에 매달린다.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을 하면 호우카와 타이탄, 마키토가 향하는 곳으로 보내주겠지만 만족스러운 대답을 하지 못할 시엔 끈을 잘라 끝없는 허공 뿐인 아래로 떨어뜨려 버리겠다는 협박을 듣는다. 하지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카이의 대답이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던 스핑크스는 카이의 끈을 완전히 끊어버린다. 그순간 옆에 묶여 있던 히카루와 츠바사가 카이의 끈을 입으로 문다.
자신이 떨어질 것을 각오하고도 동료를 구하겠다는 거냐는 스핑크스의 말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여 스핑크스를 만족시킨다.
스핑크스: 함께 낙하할 각오로 동료를 구한다는 겁니까?
우라라: 그래.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 지탱해주는 동료가 있으니까 새로운 용기가 생겨나는 거야.
히카루: 서로 지탱하는 유대감과 용기,
카이: 그게 우리의 힘이다!
와이번한테 당하고 있던 호우카와 마키토를 구해주지만 와이번한테 밀려 죽기 일보 직전에 처하는데 때마침 브레이젤이 와서 모두를 구한다.

아버지의 귀환에 기뻐하던 사이, 타이탄의 몸을 찢고 움마가 탄생하는 장면을 목격하여 충격에 빠진 채 히카루를 붙잡는다.

47화(☆)[70]: 히카루가 마지토피아로 돌아간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후에 히카루가 마지토피아로 돌아갈 채비를 갖출 때 아직 우라라는 우리가 히카루로부터 배울 것이 더 많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들로부터 배웠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때 스모키가 트라베리온 점검을 핑계와 거짓말로 눈치껏 만도라보야랑 같이 자리를 빠져주자 히카루한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 선생님은 지상계에 오시면서 계속 수업과 전투뿐이었죠? 마지토피아로 돌아가기 전에, 오늘 하루는 다 잊어버리고 놀아요. 부탁이에요.
히카루: 알았어....

그렇게 우라라는 히카루랑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둘을 몰래 따라온 형제들[71]을 즐겁게 그 모습을 바라본다.[72] 도중에 길 가던 노부부가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지만 히카루는 그걸 거절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히카루: 추억이 될 만한 걸 남겨서 뭐하겠어. 난 없었다고 생각하고 우라라는 새로운 삶을 살아갔으면 해.
우라라: 이제 두 번 다시 지상계로 돌아오지 않을 거라서요? 하지만 전 역시 히카루 선생님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절대 잊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히카루 선생님을 좋아하니까요.
히카루: 안 돼! 그런 소릴 하면 난......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샤인: 그런 걸 남겨봤자 괴로울 뿐이야. 난 없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게 좋을 거야.
미호: 이제 다시는 지상에 돌아오지 않을 거라 그런 건가요? 하지만 전 샤인 선생님을 잊지 않을 거예요. 절대로 잊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샤인 선생님을 좋아하니까요.
샤인: 안 돼! 그런 말을 해선... 난......
}}}
이에 본인은 히카루를 좋아하며 평생 잊지 못한다고 고백하지만 히카루는 본인을 계속 멀리 하려고만 한다. 보다 못해 형제들과 만도라보야, 스모키까지 나서서 히카루한테 각자 한 마디씩 하지만 오히려 우라라는 히카루를 곤란하게 하면 안된다고 뜯어 말린다.

그때 스핑크스가 신벌집행을 하러 지상계에 강림. 스핑크스의 일방적인 공격에 압도당함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는다. 그런 힘으로 움마를 당해낼 수 있냐며 스핑크스가 일갈하자 가능하다고 반박, 왜냐하면 자신들한테는 지키고픈 소중한 것이 있다며 스핑크스를 설득시켜 신벌집행을 포기하게 한다.

곧이어 스핑크스가 움마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의식하자 히카루가 움마는 강하다는 말 하나로는 부족하며 본인은 죽을 각오를 하였고 더 이상 자신들에게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을 듣고 오열한다.

히카루가 자신의 진심도 몰라주고 죽을 각오를 하였다는 둥, 더 이상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등의 말까지 하면서 마지토피아로 돌아가려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슬픔에 빠져 결국은 냄비를 닦으면서 슬픔을 달래는 사태에 이르고야 만다.[73]
슬픈 표정을 지으며 냄비를 닦고 있는 우라라와 그 모습을 아버지와 형제들이 바라본다.
히카루: (마법의 방으로 돌아오며) 우라라. 나는 우라라를 상처입히는 걸 두려워했어. 구속해선 안된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어. 내 멋대로 상상하고, 내 멋대로 두려워하고 있었을 뿐이었어. 나는 우라라의 강한 면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어. 우라라, 내 아내가 되어주었으면 해.
(카이가 만도라보야를 떨군다)
우라라: (눈물을 흘리며) 이상해요. 기쁜데... 레전드 파워가 폭주했나 봐요.[74]
히카루: 괜찮아. 네 레전드 파워가 슬픔으로 폭주하지 않도록 내가 특별한 마법을 걸어줄게. 행복이라는 이름의.
우라라: 네...
(남매들이 환호하며 히카루와 우라라에게 다가간다.)
마키토: 그럼 히카루 선생님은 내 매제가 되는건가?
호우카: 이제 선생님이라고 안 불러도 되는거지?
(멀찍이서 히카루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이사무와 미유키)
이사무: 5살이던 우라라[75]가... 저렇게 잘 자라서 신부가 되었군...
미유키: 우리들의 딸과 당신의 제자가 이어진다... 이렇게 완벽한 궁합이 어디있겠어요?

그러나 이후, 히카루의 진심어린 고해와 청혼을 수락하고 그와 결혼하여 유부녀가 되었다.
키스를 하라는 스모키의 말에 난감해하지만 키스를 안 하면 맹세한 게 모두 허사가 된다는 말에 하려던 순간, 루나젤이 결혼식장에 난입해 마지토피아가 움마에 의해 멸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48화: 오즈 이사무와 함께 히카루 절대신 움마를 쓰러뜨리러 간다.

가기 전에 모두와 함께 집 앞에 모이는데 히카루는 스모키를 우라라한테 맡긴다. 우라라는 스페셜 애플파이를 만들어 줄테니, 반드시 돌아오라고 얘기한다.그리고 모두 돌아와서 돌아온 그날을 새로운 기념일로 삼자는 츠바사의 말에 동의하며 다함께 살아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신벌을 집행하러 온 슬레이프닐을 마지 레전드로 맞서는데 이극신인 슬레이프닐에게 상대가 될 리 없었고 변신이 풀려서 다곤과 미유키가 대치하는 곳으로 떨어진다.

절망하는 모두 앞에 뛰쳐나와 포기하지 말라고 소리친다.[76] 코웃음 치며 다곤은 우라라를 공격하고 꼼짝 없이 맞아 죽을 뻔한 우라라를 스모키가 막아주고 대신 쓰러진다. 이후 카이가 절망 속에서도 용기있게 나서자 다른 형제들과 같이 다시 용기를 내서 슬레이프닐을 물리친다.

히카루가 오즈 이사무와 함께 움마를 처치하러 갔다가, 둘다 움마에게 패해 전사하여 시신으로 돌아오자, 이미 주검이 된 히카루를 붙잡고 오열한다. 결혼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과부가 되어 버린 것도 모자라 아버지까지 주검이 되어버린 모습을 보고는 패닉에 빠져버린다. 그야말로 히카루가 걱정한대로 되어버린 것.

그렇게 죽어버린 히카루 앞에서 흐느끼고 있다가 직후 움마에 의해 황폐화된 미래로 끌려간다.

49화: 움마가 마법을 빨아들여 얼굴만 변신이 풀린채 인근의 동굴로 대피한다. 그리고 주검으로 돌아온 히카루를 생각하며 한 번만 더 보고 싶었다고 얘기한다.

절망한 카이한테 꽃을 가리키며 희망을 주는 호우카를 바라보다가 몸집이 작아진 움마가 그 꽃을 밟고 나타난다. 뒤에 처져 있는 카이를 위해 다른 네 명과 함께 징가 마쥬나를 써서 매지컬 커텐으로 방어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카이, 우리도 네게 맡길게. 아버지가 하지 못하신 일을... 네가 하는 거야!
카이: 내가...?
우라라: 괜찮아! 카이라면 할 수 있어!
츠바사: 카이! 우리랑 약속했지? 반드시 다 함께, 다 함께 모여서... 집에 돌아가자고! 부탁한다. 남동생!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카이, 형누나도 카이 널 믿어. 아버지가 못해내신 걸... 네가 해내는 거야!
카이: 내가...한다고?
미호: 걱정하지 마! 카이라면 할 수 있어!
요나: 카이! 우리 약속한 거 기억하지? 반드시 다 같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집으로 돌아갈거라고! 그럼 부탁한다. 동생!
}}}
형누나들의 응원에 힘입어 페이탈 블레이드를 발동시킨 카이 덕에 기적이 일어나 움마가 시간을 토해내 원래 있었던 세계로 돌아간다.

루나젤과 스노우젤한테서 마지엘이 살아 있다는 것을 들은 움마는 당황하여 인페르시아로 돌아가서 힘을 보충한 채 오려고 하지만 그순간 미유키와 스핑크스가 나타나 저지한다.

그리고 스핑크스와 함께 아군측으로 전향한 요환밀사 반큐리어에 의해 남편 아버지가 되살아나면서 과부신세는 면하게 되었다. 부활한 히카루한테 뛰어가 안기는데 둘 사이에서 스모키가 튀어나와서 살아 있었음을 알린다.

이후 움마가 거대화하자 가족 모두와 함께 마하지 마지 마젠드라는 마법으로 맞서 드디어 움마를 물리친다.

그로부터 1년 후, 츠바사의 말대로 새로운 기념일을 삼아 가족 모두 모인다. 히카루와 결혼한 후 마지토피아에서 천공대성자 마지엘 천공성자 루나젤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듯하다.[77] 히카루가 계속 음식 안 부족하냐며 더 주려고 하자 괜찮다고 얘기한다.

그후 카이가 도착하자 다같이 가족사진을 찍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여담으로 선생님이란 호칭은 이미 익숙해져서 그런지 결혼한 뒤에도 계속 쓰는 모양이다.

3. 극장판/V시네마

3.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

자신의 담당 천공성자인 스프라젤과 만난다.

3.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

판타스틱 해피데이를 맞아 비싼 음식들을 눈 앞에 두고 군침을 삼키는 것으로 등장. 함께 참석하게 된 히카루가 오즈 가에는 정말 많은 기념일이 있다 감탄하자 우라라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무척이나 특별한 날이라고 말한다.[78] 식사 하던 중 갑자기 발생한 지진에 식당히 난장판이 된다.

바본에게 인질로 잡혀 인페르시아에 끌려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자스민이 구하러 잠입했지만, 오히려 역공당해 우라라와 같이 인질로 잡히게 되었다.

자신에게 치근대는 졸병에게 고자킥을 날린다. 그 후 둘은 감옥에서 가족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우라라는 자스민이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게 된다.[79]
자스민: 가족이 힘을 합쳐 싸운다니 굉장하네.
우라라: 그런가? 뭐.. 가족이니까.
자스민: 난 만나지 못한지 이미 몇 년이나 됐어. 에스퍼니까. 부모님마저 날 기분나빠했어
우라라: 그럴수가..
자스민: 그런데 갑자기 편지가 왔어. 지금의 날 알고는 만나고 싶대, 한번 날 버린 주제에.[80] 아, 미안 이상한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우라라?
우라라: 그래도 만나보는 게 좋아. 잘은 모르겠지만, 가족이잖아.
그래서 우라라는 만나보는 게 좋다고 조언을 해준다.

에이전트 X를 쓰러뜨린 후, 오즈 가와 지구서 멤버들이 파티를 하는 중, 자스민이 오즈 가의 모습을 보고 부모를 만나기로 결심하자 응원해준다.[81]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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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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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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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브론 디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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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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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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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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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0번은 일본 경찰의 긴급전화번호다. 그래서 한국판에서도 마법 경찰서로 번역되었다. 110번이 119로 보통 번안되는 점으로 보면 이례적. [2] 최초로 아이캐치에 나온 화 [3] 이 때 깨진 콤팩트는 8화에서 깨진 상태 그대로 우라라가 쓰는 것으로 나온다. [4] 손바닥에 알파벳 M을 3번 쓰고 아침이 되도 나오는 달을 향해 마지카를 3번 외쳐 도움을 요청하면 오즈형제들이 멘메의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거울은 인페르시아와 관련된 소원만 비춘다고. 여담이지만 무슨 수를 쓴 건진 몰라도 노인부터 아이들까지 마법사들에 대한 소문이 퍼져있다. [5] 한국판에서는 수정구슬을 이용한 점술 이라고만 한정 짓지만, 작중행적을 보면 다른 것으로도 점을 칠 수 있다. [6] 계속 연성마법을 시도하는 카이를 향해 만도라가 우라라는 코카트리스를 물리칠 방법을 알아냈다고 얘기를 해줘서 우라라를 차근차근 살펴보니 우라라의 손에 콤팩트가 쥐어져 있었다. 어째서 그걸 들고왔을지 생각을 하다가 힌트를 얻었다. [7] 그치만 말이야, 마지 레드의 모습이라면 그 애도 사귀어주지 않을까? [8] 츠바사 형이 좀 깐깐하고 재수없긴 하다. [9] 취미는 가사전반. 특기가 정리정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참고로 호우카는 사과도 예쁘게 못 깎을 정도로 가사에 소질이 없으며 1화부터 늦잠 자서 지각할 뻔했다. 그때 등장한 자신의 방도 엉망진창... 오히려 우라라의 자기소개에 가깝다. [10] 심지어 카이는 물에젖어 감기 걸린다. [11] 우라라도 자기 점은 못치는 거냐며 한탄한다. [12] 마법의 술을 들고 춤을 추면 상대방도 춤을 추게된다. 만티코어 능력의 마법버전. 그러나 14화에서 추가된 마지 펀치를 사용하는 주문과 똑같다는 점이 옥에 티. [13] 우라라의 점술은 본인과 형제들에 관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14] 힘도 센지 양쪽에 카이, 츠바사가 막고 있었는데도 날렸다. 그걸 본 카이, 츠바사의 벙찐 표정이 백미. 호우카는 뒤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15] 카이는 졸고 있고 츠바사는 졸린 듯 하품을 하면서 기지개를 펴고 있다. 호우카는 아예 지각. [16] 마키토의 큰형님 농장이 주 수입원이다. 사실 우라라와 학생인 카이를 빼면 형제들도 직업이 있지만, 츠바사는 격투선수에서 잠정은퇴 했고 모델인 호우카는 자기가 내키는 일만 한다. 이때 수중에 있던 돈은 겨우 1만엔(한국판 10만원). 5명이 살기에는 부족하다. [17] 매끼 식사는 오직 큰형님 샐러드에, 호우카는 미용실에 간다는걸 자기가 잘라주겠다고 하고 카이는 샤워 중에 물을 틀어놓고 쓰는 걸 바로 잠그고 츠바사, 마키토는 TV를 보고 있는 중에 차단기를 내려 TV를 못보게 했다. [18] 이때 우라라가 취하는 제스처 하나하나가 무섭다. 호우카의 머리를 깎아주려고 부엌가위를 살벌한 표정으로 들이대질 않나(...), 샤워 중이라 다 벗고 욕조에 들어가있는 카이를 눈앞에 두고도(...) 당황하는 기색이 없는가 하면, 차단기를 내리고 촛불을 들고 츠바사, 마키토 앞에 나타나서 무서운 톤으로 소등을 선언하는 모습이 압권. 그 와중에도 솔직히 털어놓겠다는 마키토한테 가만있으라고 한마디 하는 건 덤. [19] 몇번이나 동생들에게 말하려 했으나 우라라가 반대했다. [20] 매지컬 커튼의 마법. 일종의 실드다. [21] 비상금을 썼다고.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22] 앞에서 꽝 티슈 10개를 츠바사에게 쥐어줬었는데 거기에 1회 찬스가 쓰여있었다고. [23] 단순히 자빠진 게 아니라 한 바퀴를 굴렀다. 카이가 개구리 갖고 뭘 그리 소란이라고 하자 우라라가 "누구 때문에 개구리를 싫어하게 됐는데, 너 때문이잖아!"라고 한다. [24] 형제들을 유인해서 그 위에 철근을 떨어뜨리려 했는데 개구리 때문에 눈이 부셔서 가림을 따라가던 마지레인저가 잠깐 멈췄고 그 사이에 철근이 떨어졌다. [25] 호우카가 그 개구리가 빛을 발한 것에서 본떠 히카루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26] 막내 동생(카이)이 개구리를 등에 올려놨다고. 한국판은 이 대사가 한 술 더 떠서 속옷에 개구리를 넣었다고 번역되었다. [27] 이 때 키스해달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28] 개구리가 움직인 지점마다 나뭇가지로 선을 그었는데 그러다 사각형이 그려진 것에서 무언가 눈치채냈다. [29] 히카루가 개구리일 때 계속 키스해달라고 하자 좋아하지 않으면 키스할 수 없다고 말했다. [30] 나름 잘한 편이었다. 호우카는 너무 늘어지게 묶었고, 츠바사는 매듭이 묶이긴 했지만 리본이 되지 못했으며 마키토는 매듭을 묶지도 못했다. 가장 우수했던 건 묶은 리본 크기도 적절했던 카이. [31] 형제들에 관한 일은 비춰지지 않지만 이 당시에는 가족이 아닌 히카루를 대상으로 하여 마법을 건 듯. [32] 그때 마침 히카루는 기억을 찾는 마법을 쓰고 있었는데, 이 마법은 마법티켓을 서로의 이마에 대는 형식으로 발동된다. 하필이면 각도가 절묘해서.. 이후 우라라와 히카루의 관계를 생각하면 일종의 질투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33] 일명 여성의 적에게 천벌 킥이라는 이름의 드롭킥. 그동안 보여준 우라라의 폭력 중에 제일 압권이다. [34] 사실 교토의 난젠지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프로포즈한 곳이며, 미유키는 1년에 한 번씩 남편이 프로포즈 때 했던 행동들(코끝을 살짝 만지고 머리를 부드럽게 누른다.)을 따라하여 가족의 평안을 기도해왔다. [35] 이건 옆에 같이 있던 동생이 커버 해줘서 인듯 하다. [36] 내용은 하루 5시간씩 2년간 연습하면 잘 칠 수 있을거에요.(...) [37] 이후 점괘 내용대로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47화에서 히카루랑 데이트할 때 옷을 바꿔입고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나왔다. [38] 해당부분만 책의 종이가 찢어져 있어서 눈치챘다. [39] 둘의 눈에는 카이와 마키토가 베르빌레지와 스파이더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보여 베르비레지와 스파이더를 공격하는데, 사실 카이와 마키토였다. [40] 결국 히카루가 마법으로 소환했다. [41] 참고로 범인은 따로 있었다. [42] 히카루: 믿음을 나눈 동료의 힘이라... 대단하구나 우라라. 너 또한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낼지도 모르겠어. [43] 가슴도 언니인 호우카보다 크고 그녀의 소개란에 파란 비키니 입은 사진도 있다... [44] 이에 마키토 曰 "필연성은 또 뭐야??" [45] 우라라에게도 히카루의 설득은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처럼 친절하게 대한다. [46] 물론 가족이 아닌 히카루에게만. 마키토뿐만 아니라 같이 유대가 끊어진 형제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47] 그 동안 우라라의 행적을 되짚어 본다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행동은 손절을 해도 할 말이 없긴 하다. 오죽하면 마키토가 당하는 걸 본 히카루가 더는 못 참겠다며 학을 뗐을 정도. 이때 우라라의 표정은 그쪽 잘못이라며 오만상을 다 찡그린다. [48] 하필이면 다음 타자가 츠바사라서 ... [49] 이 때 우라라는 앨범을 봐도 가족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라면서 울먹인다. [50] 레전드 파워를 조정하는 마법. 몸에 이변이 생기기 전에 형제들의 변신을 해제시킨다. [51] 미유키가 진짜 죽었다면 카이의 꿈 속에 나타나지도, 브랑켄과 싸울 때 힘을 빌려주지도 못했을 거라고 한다. [52] 그 때의 일이 너무 충격적이었는지 그 장소로 오자 오열하고 있었다. [53] 우라라의 수정구슬은 원래 자신에 대한 점은 못 보게 되어 있다. 형제들 점도 못 보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가족들에 대해선 못 보는 것 같은데 미유키의 행방을 아무리 찾아도 수정구슬에서 보지 못한 건 이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하지만 본인형제들 점을 못 본다 했고 만약 그랬다면 이는 무의미한 시도이기에 10화나 13화처럼 점술로 미유키를 찾는 것을 포기하거나, 애초에 할 수 없다고 말했을 것이고 우라라가 미유키가 살아있지 않을거라는 의심도 히카루의 조언도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점부터 마법이 버전 업하여 미유키에 대해 수정구슬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자신과 관련된 점은 볼 수 없다는 단점이 해결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츠바사가 기존의 특수 마법으로 명부신의 저주를 해제할 수 없는 것처럼, 미유키를 납치하고 봉인한 대상이 명부신이여서 버전 업 까지 해서 겨우 보이게 된 걸지도. 초반에 왜 모습이 보이지 않냐는 카이의 질문에 히카루는 쉽게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다라는 말을 보아 거의 확실하다. [54] 물론 이 때 공격을 날린 슬레이프닐이 명부신들 중 최강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55] 그냥 친 것도 아니고 맞고 나가떨어졌다. 23화에서 츠바사가 이보다 더 심한 폭언을 했을 때도 손찌검은 하지 않았던 걸 보면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 거기다가 막내 동생이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본 마키토, 호우카, 츠바사의 표정도 심상치 않았다. 비록 마키토와 호우카는 바로 둘을 말리긴 했지만.. 특히 츠바사는 그렇다고 때릴 건 없잖아! 라고 항의하며 말리지도 않았다. [56] 이때 히카루를 뒤에서 노려보는 우라라의 오빠와 남동 생들의 표정이 무척 살벌하다. 특히 츠바사는 당장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기세였다. [57] 눈으로 노려본 물체를 순식간에 불태워 없애는 능력. [58] 기존의 마지볼트를 강화하여 더 강력한 수류를 만들어낸다. [59] 참고로 마지 레전드의 필살기를 이프리트는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상처 하나없었다. 같은 이유로 똑같이 불속성 공격인 트라베리온의 필살기도 통하지 않을 듯. [60] 작중 시점 2년 전이라 언급된 걸 보면 대략 카이가 중학생, 츠바사, 우라라가 고등학생이었을 때의 일인 듯. [61] 말이 귀를 막는다는 거지, 사실상 머리를 마구잡이로 흔들고 있었다(...) [62] 지상을 명부 개구리밭으로 만드는 것(...) [63] 양 귀를 잡고 가볍게 잡아당기면서 용기 나와라, 나와라라고 얘기하는 것. [64] 미스틱포스에선 주사위 [65] 마-지 지르마 마지히로 주문. [66] 그리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때부터 개구리 공포증을 극복한 듯. [67] 이사무가 울자드 시절에 건 입자화 마법에 의해 보호받은 것. 시전자인 이사무가 죽지 않는 한 그 효력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68] 감정이 북받쳤는지 실감이 안 믿겨진다며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69] "우라 누나한텐 미안하지만 역시 엄마가 제일이라니까." [70] 마지막으로 아이캐치에 나온 화 [71] 츠바사의 말에 의하면 둘이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72] 이 때 동물들을 보면서 동물들 한 마리 한 마리를 형제들에 비유하는데 거기에 맞게 형제들이 제스처를 취하는 씬이 백미. 츠바사는 독수리, 호우카는 플라밍고, 펭귄은 카이. 특히 고릴라를 마키토에 비유하는데 히카루와 함께 동시에 맞추는 모습도 또다른 백미. [73] 어렸을 때부터 슬프거나 괴로운 일이 생기면 냄비를 닦으며 슬픔, 혹은 괴로움을 달래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작중 최후반부에 이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우라라의 이런 모습을 아버지와 남매들은 아무말 없이 뒤에서 보고있다. [74] 31화에서 레전드 파워가 폭주했을때 우라라는 엄청난 양의 눈물을 흘렸었다. [75] 33화 후반부에서 아기였던 카이처럼 어렸던 모양. [76] 이때 47화에서 결혼반지 삼아 나눠 낀 히카루의 반지를 비춰준다. [77] 우라라 왈, 너무 잘해줘서 탈이라고. [78] 판타스틱 해피데이란 가족행사가 많은 오즈 가에서도 특별한 날로, 10년에 1번씩 돌아오며 이 날은 돈 생각 안하고 비싼 음식으로 행복해질 때까지 외식하는 날이다. [79] 데카레인저 본편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는 바로 자스민의 능력이 사이코메트리이기 때문. 때문에 자스민은 사람들이 아무 말도 얘기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속마음을 들어서 많은 고생을 했다. 부모가 홀대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80] 이 부분에서 자스민이 살짝 분노와 독기어린 표정을 짓는다. [81] 여담이지만 자스민 또한 먼 훗날 자신이 같은 에스퍼여서 우정을 나눴던 아이랑 결혼 했는데 그 아이의 이름도 우라라의 미래 남편처럼 히카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