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쿠세 죠
폭상전대 분붐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폭상전대 분붐저 |
|||||
한도 타이야 | 메이타 이시로 | 시후토 미라 | 아쿠세 죠 | 부레키 겐바 | 호무라 사키토 | |
조력자 | ||||||
분도리오 붐데라스 | 뷴 디젤 | |||||
사이부 시라베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보스 | ||||||||||||
와루이도 스핀도 | ||||||||||||
대장 | ||||||||||||
매드렉스 | 캐논보그 | 디스레이스 |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 |
1. 분붐저 본편
1.1. 1st LAP - 분붐저 결성
1화 - 웨딩드레스 구루마가 거리에서 난동을 부릴 때 현장에 출동하지만, 곧바로 습격 당해 웨딩드레스에 휘말려 제압당한다. 사건이 끝나고 고통에서 벗어나자 안도의 한숨을 쉰다.2화 - 청소기 구루마가 거리에서 난동 부리자 현장에 출동한다. 그러나 평범한 경찰에 불과한 죠는 이전처럼 일방적으로 청소기 구루마에게 당하기만 하고, 청소기 구루마에게 흡입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시후토 미라가 구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분 핑크로 변신한 미라를 보고 웬 타이어 인간이라며 식겁하고, 동시에 청소기 구루마가 흡수하던 입간판이 죠의 머리위에 떨어져 기절한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또 휘말리다가 한도 타이야에게 구출된다.
3화 -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순찰하던 도중 시계 구루마와 분 레드, 분 블루가 싸우는 현장을 목격한다. 이에 본인도 나서지만 시계 구루마 때문에 자전거가 두 동강 나버리고 만다. 본인도 총을 꺼내들고 시계 구루마에게 응수하지만 큰 타격을 입히지는 못하고, 오히려 발포와 동시에 시계 구루마의 공격으로 총이 두 동강 나며 폭발하는 바람에 그 여파로 기절하고 만다.
사건이 정리되고 난 후에는 두 동강이난 자전거를 들고 서로 복귀한다. 총과 자전거를 훼손한 일로 시말서를 쓸 걱정을 하던 도중, 서에서 사이부 시라베를 대면하게 되고 그녀에게서 분붐저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면 전부 말하라고 추궁 당한다.
4화 - 트럭에 치일뻔한 아이를 구해준 미라를 현장에서 체포한다. 이후 ISA 본부에서 사이부 시라베와 함께 미라를 심문하게 되고, 미라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하시리얀이지 자기들은 관계 없다며 반발하고 죠에게 뭐라고 설명 좀 해달라고 하자 죠는 당황하며 "하지만 이 분이 위험하다고 하셔서.."라고 어쩔 줄을 몰라한다. 이후 타이야가 미라의 분붐 체인저를 통해 분붐저의 아지트에 와서 직접 얘기하자고 제안하고, 죠는 시라베와 함께 분붐저의 기지로 간다.
죠는 분붐저의 장비와 멤버들을 직접 만난 것에 굉장히 흥분하고 들뜨는 모습을 보인다. 타이야는 죠를 두고 ISA의 일원으로 착각했으나, 이에 죠는 본인은 순경이고 ISA에 협력하는 관계일 뿐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타이야에게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시라베는 분붐저의 장비를 개발한 타이야는 ISA에게 기술협조를 할 것을 요청하고, 대신 현재의 분붐저는 해산하고 하시리얀과 싸우는 멤버는 ISA에서 선발하겠다고 통지한다. 이에 죠는 이 셋과 함께 싸우는 게 아니었냐며 시라베의 결정에 불만을 표한다.
"죄송합니다! 경관으로서 저 비명을 무시할 수는 없슴다!"
그러던 중 사우나 구루마가 도시에서 횡포를 부리는 뉴스를 듣고, 이어서 겐바가 출동을 요청. 시라베는 만약 지금 출동한다면 분붐저를 사회의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하며 죠에게 분붐저를 막으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타이야는 거꾸로 "너는 저 비명이 들리지 않는 거야?"라며 죠의 정곡을 찌르고, 죠는 고민하다 결국 분붐저를 놓아주고 시라베에게 사죄하며 자신도 현장으로 달려간다.그리고 현장에 출동한 후에는 분붐저의 활약을 보고 "멋있다.."며 감탄하는 한편,[1] 시민의 대피를 돕는다.
사우나 구루마를 퇴치한 뒤, 시라베는 분붐저는 현 체제를 유지하며 ISA와 동등한 관계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대신 감시역을 붙이게 해달라고 한다. 이에 타이야는 그 감시역으로 죠를 발탁하고, 죠 역시 이를 기쁘게 받아들인다.
5화 - 분붐저의 감시역을 맡게 된 죠는 경례를 붙이며 멤버들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이시로는 잔뜩 기합이 들어간 죠에게 그냥 연락 담당일 뿐이라고 핀잔을 준다. 이에 죠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은 그냥 연락담당이 될 생각이 없으며, 분붐저에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어릴 때부터 히어로를 동경했다며, 분붐저처럼 악당을 멋지게 해치우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다. 타이야는 죠의 이야기를 듣더니 표정이 어두워졌고, "안돼"라고 딱잘라 거절한다. 이어 타이야는 '지금의 죠로는 무리'라고 말한다.[2] 죠는 자신이 거절당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지 충격을 받고, 크게 낙담하여 풀죽은 표정으로 강가의 오리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생각해보았다. 그러던 중 다트 구루마가 시민 3명을 잡고 강제로 자신의 어깨의 다트판 중앙을 맞추는 다트를 시키고 벌칙을[3] 내리는 걸 목격하고 분붐저에게 긴급연락을 취한다. 타이야는 죠도 현장에서 도망갈 것을 지시했지만, 죠는 마지막으로 남은 여성의 비명을 듣고 참지 못해 다트 구루마 앞에 나타나 자신이 대신 다트를 할 것을 자처한다.
진지한 자세로 다트를 던지려던 죠는 다트 구루마의 눈을 맞춘 다음 네지렛샤들이 다트 구루마에게 몰린 사이에 시민들을 구출하고 미끼가 되어 어느 폐공장으로 달아나지만, 다트 구루마에게 붙잡혀 구타를 당한다. 뒤이어 타이야, 이시로, 미라가 나타나 분붐저로 변신해 다트 구루마를 상대하지만, 그들 역시 다트 구루마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다.[4] 그러나 분붐저는 너덜너덜하게 당하면서도 지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웠고, 이를 본 죠는 단순히 '멋진 히어로'에 동경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분붐저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던 다트 구루마에게 몸을 날려 공격을 저지한다.[5]
"동경이라는 하나만의 이유로 히어로가 되고팠었어, 난 암것도 모르고 있어왔었어!"
"경찰관으로서의 사명은... 사람들을 지키는 거야! 그니까... 분붐저도 내가 꼭 지켜낼 거야!!"
그렇게 히어로를 지키는 히어로가 되겠다며 자신만의 히어로의 길을 다잡은 죠는 타이야에게 인정을 받고, 현장에 나타난 겐바에게 분붐 체인지 엑스 세트가 든 가방을 전달받고 분 블랙으로 변신한다."경찰관으로서의 사명은... 사람들을 지키는 거야! 그니까... 분붐저도 내가 꼭 지켜낼 거야!!"
변신 후 분붐 체인지 엑스로 다트 봄버를 튕겨내 다트 구루마를 맞춰 다시 그와 네지렛샤로부터 벗어난 다음 그들이 보는 자리에서 4인 나노리를 외친 다음 전투에 돌입, 단독으로 다트 구루마를 압도하고 약점인 얼굴에 분붐 로드 드라이브를 적중시켜 멋지게 승리한다. 이후 분붐 패트카 1에 탑승해[6] 버추얼 트랩을 기동시켜 여러 대의 패트카들을 소환해 야루카의 압뒤를 막은 다음 가시형 바리케이드 형태인 스팅어 스파이크로 변형시켜 야루카를 떨어뜨린 다음 분붐저 로보 폴리스로 합체해 현란한 사격술로 다트 공격들을 저지하고, 사람들의 안심과 안전을 위협한 행위는 용서하지 않는다고 한 후 필살기인 폭상 매그넘 분붐 크러쉬로 다트 구루마를 처치한다.
이후 기지에서 시라베에게 자신이 분붐저가 된 걸 알리며 기뻐하는 죠를 위해 분도리오가 카레 파티를 준비하자 시라베와 동시에 손을 치켜들고 올라잇을 외치며 좋아한 죠는 당황해서 헛기침을 하고는 속으로 매우 기뻐하는 시라베를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6화 - 비번이라 일찍 퇴근한 죠는 이시로와 미라가 자기를 미행하는[7] 걸 눈치 못 채고 사복 차림으로 시장에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튀김 가게 사장과 고로케 가게 사장에게 음식들을 선물 받고, 근육질 남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8] 받는다. 이후 다시 길을 가다가 땅에 떨어진 동전 하나를 발견하자 자신의 근무지로 돌아가 선배에게 유실물 접수를 부탁하고 시장에서 받은 음식을 나눠준다.[9]
이후 화장실 구루마에 의해 사람들이 본성을 드러내며 서로 다투고 경쟁하자 이시로와 미라와 함께[10] 변신해 나노리를 외치고 전투에 돌입하다가 본성을 드러내는 공격을 맞았는데, 본성 자체가 선한 죠는 마을 사람들도 분붐저도 자기가 지킨다면서, 마찬가지로 같은 공격을 받고 본성을 드러낸 이시로와 함께[11] 화장실 구루마를 공격하고[12] 셋이서 필살기를 날려 화장실 구루마를 처치한다.
하이웨이 공간에서 패트카 2의 버추얼 트랩 더미 사인 능력으로 만든 가짜 휴게소 통행 도로 함정에 걸려 야루카가 떨어지자 분붐저 로보 폴리스로 합체해 거대전에 돌입한 죠는 화장실 구루마가 비장의 페이퍼라는 휴지 공격으로 분붐저 로보 폴리스를 붙들고 전류 공격을 가하자 '화장실 변기가 경찰을 붙잡다니! 공무 집행 방해다!'라고 외치고 패트카 1의 사스마다 커터 능력을 발동시켜 패트카 1을 분리해 어택 모드 상태로 휴지들을 끊고 폭상 매그넘 분붐 크러쉬로 화장실 구루마를 처치한다. 이후 기지에서 미라가 타이야가 없어도 싸울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기뻐하자 두 분 덕분이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면서 선배라 칭하는데, 이시로의 별명인 샤시로를 이름으로 착각해[13] 그를 시로 선배라 불렀고, 아까의 일로 망연자실하던 이시로가 제대로 성과 이름을 알려주자 '그럼 역시 시로 선배네요.'라고 한 후 미라와 즐겁게 논다.
7화 - 미라와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참참참 게임을 하는 도중에 카레를 만들면서 사색에 잠긴 채로 한숨을 쉬면서 고민에 빠져있는 분붐의 표정을 보고선 행복이 달아나겠다며 자기도 돈 모은게 없다든가 노후엔 어떡할까 등을 밤에 생각하면 고민을 멈출 수가 없다며 자신의 고민담을 말해준다. 이에 미라는 분붐을 보고 무슨 고민이 있냐며 혹시 사랑 때문에 고민이냐고 묻자 "응."이라고 대답해 화들짝 놀라며 경악해버린다. 이후 분붐이 베로라라는 캐릭터와 사랑에 빠져있다고 하자, 베로라를 보고 뭔가 독특하다고 하는데 이 말에 분붐은 뭐냐면서 발끈한다. 그런 분붐의 소원을 위해 미라는 배달상으로써 행사장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 이 상태로 가면 소란이 나지 않을까 하는 이시로의 말에 죠는 자기가 책임지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같이 행사장에 동행한다.
행사장 입구에 도착해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중에 블록베이 구루마가 난입하여 아수라장이 되어버리자 미라와 먼저 분붐쟈로 변신해서 전투를 한다. 전투 중에 블록베이 구루마의 능력으로 인하여 벽돌에 발이 걸려 넘어지거나 고마수를 쫓으려 달려올 때 거대한 벽을 만들어 부딪히는 등 미라와 함께 농락을 당한다. 이후 타이야와 이시로가 전투현장에 합류 하면서 블록베이 구루마와 전투를 벌이는데 중간에 매드렉스가 납입하여 블록베이 구루마와 콤보공격을 구사하며 공격을 당해 변신이 풀리고 위기에 처하지만 분붐 체인지 액스를 들고 나타난 겐바가 분오렌지로 변신하여 5인 체재로 다시 전투 시작. 이후 거대전에서 미라와 분붐 도저에 탑승, 분붐저 로보 빌더로 합체해 거대화한 블록베이 구루마를 처치한다.
8화
9화 -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분붐저가 타이야의 꿈을 위해서인지, 타이야는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타이야에 대한 불신감을 강하게 드러낸다. 이에 타이야는 워낙 말주변이 없다는 이시로의 말에 쇼파에서 박차게 일어나 시로 선배도 마찬가지라며 거세게 반항한다.
4명의 멤버 모두가 대립하는 중에 시라베가 등장하고, 국제평화 의회 우주법에 따라 분붐저의 해산을 선언하자 절망하게 된다. 이후 분붐을 통해서 원래 타이야의 꿈이 자신의 꿈이였다는 말을 시작으로 하여 분붐의 과거와 타이야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매드렉스가 나타나자 타이야를 제외한 4명 모두가 현장으로 출동해서 결투를 벌이는데, 매드렉스는 타이야 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폭주하고 강력한 공격에 결국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다같이 쓰러지고 만다. 그렇게 모두들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순간, 끝내 부상이 채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타이야가 나타나 매드렉스와 다시 결판을 내려고 하자 죠는 꿈을 지키는 것이 자신과 분붐저 사명이라며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다시 뭉친 5명의 분붐저는 다시 한 번 더 변신, 매드렉스와 무기를 맞대고 힘겨루기를 하며 밀어낸 후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겐바 & 죠, 이시로 & 미라 순으로 매드렉스를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타이야가 서로 무기를 찔러넣은 상태에서 매드렉스의 무기를 잡고 버티며 폭상 핸들링 드라이브를 발동. 모두 함께 매드렉스를 공격해 끝내 치명타를 입히는 데 성공한다. 이후 매드렉스가 야루카를 쥐어짜 갸솔린을 들이키고 거대화하자 미라와 함께 분붐 클래식에 탑승. 분붐저 로보 나이트로 합체해서 스피드로 매드렉스를 압도, 거기에 다같이 달려온 분붐카들의 일제 공격으로 기세를 타고 마침내 필살기 대결에서 승리하며 매드렉스를 쓰러뜨린다.
1.2. 2nd LAP - 히어로와의 파트너
10화 - 어린이날을 맞이해 타이야, 이시로와 함께 아동센터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타이야와 이시로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러 간 사이 본인은 아이들과 함께 청소를 했고, 거대전에서는 청소 특훈의 성과로 분붐 패트카 1과 분붐 레이싱을 혼자서 조종해 분붐저 로보 커스텀으로 합체시켰다.이후 전투가 끝난 뒤엔 멤버들과 같이 카시와모찌를 먹는데, 으깬 팥이 든 떡 몇 개를 챙기려고 하다가 샤시로에게 으깬 팥이 든 것은 자신에게 넘기라며 제지 당한다. 하지만 죠 본인이 못 들은 척하고 챙기려다가 결국 샤시로와 다툰다.
15화 - 아쿠세 죠 사이드의 시리어스한 에피소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보았더니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이 고마수가 된 화석 구루마를 발견한다. 다른 분붐저 멤버들도 가세해 화석 구루마와 전투가 벌어지나 싶었지만, 화석 구루마는 그대로 인간을 피해 도주하고, 각자 화석 구루마를 찾게 된다.
죠는 어느 공원에 숨어있는 화석 구루마를 발견하고, 자극하지 않기 위해 서서히 다가가는데, 이때 화석 구루마가 인간을 해치지 않는 좋은 녀석이라는 생각을 품었다. 일단 사람들한텐 자기 펫이라 둘러대고서는 겐바의 도움[14]을 받아 임대중인 창고에 화석 구루마를 숨겨주고,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고마수를 쓰러트려야하는지 고심하다, 결국 타이야한테 자신이 하루동안 같이 지내보고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한다.
화석 구루마는 막강한 다리 힘을 가진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이 소재였으나 실제로는 그저 온순한 고마수였고, 오히려 자신에게 먹이를 사주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죠를 보고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죠도 이녀석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 고마수라 믿고 키타로(キー太郎)[15][16]라는 이름을 붙여줄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다음날 화석 구루마가 있는 곳을 찾아낸 산시타가 창고로 쳐들어오고, 이에 분 블랙으로 분붐 체인지해 벌벌 떠는 키타로를 지켜준다.
하지만 키타로는 죠가 산시타를 상대하느라 잠시 눈을 뗀 사이 캐논보그에 의해 야성의 투쟁본능을 활성화시키는 개조를 당해[17] 폭주하고 만다. 사나운 고마수로 변모한 화석 구루마는 분붐저는 물론 죠마저도 아랑곳하지 않고 쓰러트려버린 뒤, 개조의 부작용으로 인해 하이웨이 공간에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거대화해 날뛰면서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에 죠는 애타게 키타로를 부르지만, 죠의 눈앞에는 날뛰는 화석 구루마와, 그 때문에 고통받는 시민들의 모습 뿐이였다.
"경찰관의 사명은...시민들을 지키는 것...!"[18]
결국 자신의 사명을 눈물을 삭이며 되새긴 후, 자신의 손으로 키타로를 쓰러트리기로 결심하고 분붐 트레일러에 직접 탑승. 분붐저 로보 몬스터로 화석 구루마와의 결전에 임한다. 대결은 석양이 질 때까지 이어졌다. 죠는 분붐저 로보 몬스터의 최후의 일격으로 화석 구루마를 쓰러트리고, 키타로는 눈을 감는다.[19]이후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을 자신의 손으로 원래 주인인 공룡 박람회측에 반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공룡 박람회를 죠가 쓸쓸하게 바라보고서는 그걸 위로해주는 분붐저들을 뒤로 하며 15화는 막을 내린다.
21화 - 사이부 시라베로부터 의문의 연속 화재 사건의 원인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았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며 자전거를 끌고 가던 죠는 자기를 '알사탕 탐정'이라 칭하는 부레키 겐바를[20] 만나 함께 피해 현장으로 간다. 피해자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듣고 이동하던 둘은 소방서 직원으로 위장하고 소화기 구루마가 만든 소화기를 시민에게 전달하러 가는 하시리얀의 현장감독 3인방을 발견하고, 어느 노인에게 전달하고 떠나는 3인방을 죠가 추적하려고 하자 피해를 막는 게 우선이라는 겐바의 조언을 듣고 노파를 찾아간다.
소화기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려고 하자 얼른 뺏어서 노인를 구한 죠는[21] 화재 원인을 간파한 겐바에게[22] 설명을 듣고 자전거로 옳기며 소화기들을 회수하다가 한도 타이야의 연락을 받아서 화재로 생성된 다량의 갸솔린을 따라 하시리얀을 추적하고, 어디서 가져온 수레에 소화기를 전부 실은 걸 보여준 다음 전투에 돌입한다.
소화기 구루마의 불 공격으로부터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등의 타이어를 발동 시켜 막아보지만 견디지 못 하고 쓰러지고, 더 강한 공격인 '화재번'으로 만든 불에 둘러쌍여 갇힌 분붐저들이 고전을 면치 못 하지만 호무라 사키토와 뷴 디젤과 함께 나타난 분도리오로부터 준줌 소화 블래스터를 받고 분 레드 119로 파워 업한 타이야의 활약으로 소화기 구루마가 처치 된다. 분붐저 로보 몬스터로 합체한 이후에도 잠깐 밀렸지만 뷴븀 마하 로보에게 받은 마하 윙과 합체하면서 거대전에서 승리하고, 이후 아까의 일로[23] 사과하는 분도리오를 타이야가 달래주며 어릴 적 꿈을 이루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다가 감동한 분도리오에게 강제 포옹을 당하는 걸 보고 웃으며, 타이야의 그림 그림들을[24] 구경한다.
22화 - 분붐 레온을 개발하는 걸 보면서 자신에게도 강화폼 일명 분 블랙 110[25][26]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이시로는 자기가 먼저라며 분 블루 007을 상상한다.
23화 - 유소년 야구부 코치[27]를 하고있던 죠의 앞에 글러브 구루마가 나타났다. 글러브 구루마는 '프로의 세례 빔'으로 아이들의 의욕을 빼앗아 갸솔린을 모으는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죠는 고마수와 싸우려드는 동료들을 만류한 뒤 야구로 승부를 보자는 제안을 한다.
"나와... 우리들과 야구로 승부해라!"
"야구를 나쁜 짓에 이용하다니 용서 못해요! 저는 이 녀석들에게, 야구 승부로 이기고 싶습니다!"
이리하여 분붐저(+분도리오, 뷴 디젤, 시라베)와 하시리얀(글러브 구루마&산시타&네지렛타 5명)의 야구 대결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분붐저는 야구에 미숙하고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데다가 하시리얀 스페셜 룰[28]까지 적용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죠는 글러브 구루마의 타구에 안면을 강타당하고 워닝 트랙까지 날아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야구를 나쁜 짓에 이용하다니 용서 못해요! 저는 이 녀석들에게, 야구 승부로 이기고 싶습니다!"
9회초 종료 시점에서 간신히 눈을 뜬 죠는 118:0이라는 충격적 상황을 마주했다. 미라가 말하기를 글러브 구루마의 마구에 분붐저는 속수무책이었다고. 이런 상황 속에서 시라베는 여기서 포기할지 계속할지 결정하게 했고, 타이야는 죠에게 있어 야구의 멋짐이란 무엇인지 묻는다.
타이야: 죠에게 있어서 야구의 멋짐이란 뭐야?
죠: 그건... 야구는 9회말 2아웃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스포츠입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가 있다면 뭔가가 일어납니다. 제게는 보입니다! 이 시합의 승리 저편의 BBG의 체커 플래그가!
두 사람에게서 강렬한 투지가 뿜어져나온다.
죠: 까짓 거 118점 차! 역전합시다! 9회말!
죠: 그건... 야구는 9회말 2아웃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스포츠입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가 있다면 뭔가가 일어납니다. 제게는 보입니다! 이 시합의 승리 저편의 BBG의 체커 플래그가!
두 사람에게서 강렬한 투지가 뿜어져나온다.
죠: 까짓 거 118점 차! 역전합시다! 9회말!
죠는 야구의 매력은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게 아니라는 점이라고 말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할 것이라 선언하고, 그렇게 9회말, 분붐저의 공격상황을 맞이한다.[29] 이전처럼 일방적으로 밀리던 상황과는 다르게 이시로, 사키토, 죠의 연속 안타로 무사만루 상황을 맞이하고, 뒤이어 타이야의 차례.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이야는 글러브 구루마의 마구를 분 레드 119의 호스 임팩트로 깨트리고, 넷은 하시리얀 스페셜 룰을 이용하여 풀 스로틀로 그라운드를 연속 질주, 119:118로 대역전 끝내기승을 거둔다.
패배를 납득 못한 글러브 구루마는 벤치 클리어링을 시도하다 즌즌 오버드라이브에 폭사하고, 즉각 거대화하여 야구장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이에 죠가 분붐 트레일러를, 타이야가 분붐 레오레스큐에 탑승. 분붐저 로보 119로 합체하여 글러브 구루마를 완전히 쓰러트린다. 야구부 아이들은 의욕을 되찾고, 분붐저 멤버들도 야구에 흥미를 보이며 에피소드 종료.
26화 - 주민들로부터 ' 빠라리라 빠라리라'라는 소음이 계속 들려온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를 하고 있다.
1.3. 3rd LAP - 정체와 결의
28화 - 미라와 함께 탈퇴한 겐바에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돌아오라고 설득해보지만 겐바는 듣지 않는다. 그때 ' 빠라리라 빠라리라'라는 소음에 대한 무전을 받고 주변을 조사한다. 미라와 함께 조사 중 갸솔린 발생을 확인하고 멤버들에게 연락해 다 함께 현장으로 향한다. 그런 그들의 앞에 디스레이스가 부활시킨 매드렉스가 나타났다. 빠라리라 소음의 정체는 매드렉스의 하시리견이었다. 매드렉스는 타이야가 맡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네온 구루마가 있는 현장에 난입한다.[30] 하지만, 디스레이스가 강화시킨 이그니션 키에서 탄생한 네온 구루마는 상당한 강적이었고, 멤버들은 묶인 상황에 본인은 변신까지 해제되고 만다. 이때"저는 겐바 씨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했습니다! 겐바 씨가 돌아올 때까지 겐바 씨 몫까지 싸울 거라고!"
결의를 다지고 다시 일어선 죠는 혼자서 네온 구루마를 압도한 끝에 분붐 액스 드라이브로 물리친다.
30화 - 분붐 킬러 로보가 다시 나타나자 분붐 패트카 1, 2를 꺼낸 그 순간 야루카에게 스틸당하고 말았다. 이때문에 거대전 내내 자기가 패트카를 빼앗겼다고 자책하다가[31] 다행히 분붐 킬러 로보를 쓰러뜨리고 무사히 회수한다.
1.4. FINAL LAP - 우주와 지구와 너와 나의 핸들
2. 극장판
2.1. 폭상전대 분붐저 극장BOON! 프로미스 더 서킷
[1]
그 이전까지의 죠는 항상 고마수의 공격을 받고 기절하는 바람에 분붐저의 싸움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었다.
[2]
이시로는 한번 반한 것에는 일직선으로 꽃히는 기분파인 타이야가 단칼에 죠의 가입을 거절하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3]
2명의 남성이 벌칙을 받았는데 젊은 남성은 공중에 뜬 뿅망치 2개로 두들겨 맞는 벌칙을, 중년 남성은 맨발로 네지렛타들에게 들려 발바닥 지압판에 찧히는 벌칙을 당했으며, 중년 남성은 엄청한 고통에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며 젊은 남성보다 더 많은 갸솔린을 내뿜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아프면서도 시원하긴 했는지 기분좋은 표정을 지었다(...).
[4]
다트 구루마의 도발에 넘어간 미라는 위에서 떨어지는 양동이들에 맞는 벌칙을, 다트핀 대신 분붐 핸들 건을 쐈는데 그것도 다트로 처리된 이시로는 생크림 폭탄 벌칙을 받았으며, 중앙을 맞추면 벌칙을 끝낸다는 말을 믿고 중앙을 맞춘 타이야가 명중 축하 상품이라는 전기 의자에 강제로 묶여 전류 공격을 당한 다음 다트 구루마가 날린 다트핀 폭탄들을 맞고 쓰러졌다.
[5]
초반에 타이야가 죠의 영입을 단칼에 거절한 이유가 바로 "멋진 히어로에 대한 동경"이라는 이런 두루뭉실한 목표 때문이었다.
[6]
이시로는 아까의 원한을 갚기 위해 미라와 함께 패트카 2에 탑승해 운전한다.
[7]
죠의 너무 성실한 면을 믿지 못한 이시로가 죠의 이면을 알아내려는 이유였으며, 이시로의 상상 속에서 죠는 퇴근하다가 뒤를 돌아 악마처럼 사악하게 웃는다.
[8]
튀김 가게 사장은 가게 현관을 고쳐줘서, 고로케 사장은 동네 야구 때 홈런을 날려서, 근육질 남성들은 죠의 트레이닝 덕분에 각자 상완이두근이 커지고 복근이 매우 탄탄해졌기에 죠에게 매우 고마워했다.
[9]
이때 이시로는 건수를 잡은 줄 알고 따라갔다가 실상을 보고 허탈해 했고, 미라는 역시 경찰관이라며 흐뭇해한다.
[10]
셋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했던 타이야는
매드렉스에 의해 다른 곳으로 날려가 그와 싸우고 있어서 셋에게 고마수 퇴치를 맡긴다.
[11]
이시로는 평소와 달리 매우 열혈적이고 솔직한 사람이었으며, 죠를 세계에서 제일 새하얀 블랙이라고 칭찬하고는, 그를 미행한 자신을 용서해 달라며 땅에 엎어져 펑펑 울었다.
[12]
이때 둘이 동시에 무기를 휘둘러 고마수를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블루와 블랙의 슈트 액터의 합이 안 맞아 죠가 먼저 무기를 다 휘두른 다음 이시로가 무기를 휘두를 때가 데서야 불꽃이 튀고 효과음이 나오는 연출 미스가 생겼다.
[13]
샤(성) + 시로(이름)
[14]
이때 겐바가 주먹으로 후려칠것 같아 화석 구루마를 지켰으나 실상은 베로라의 열쇠고리가 달린 창고 열쇠를 주러온거 였다.
[15]
화석의 일본어 발음 카세키(カセキー)'+
타로.
[16]
이 애피소드의 타이틀은 '자물쇠와 열쇠(錠とキー)'인데, 그대로 읽으면 '죠'와 '키', 즉 '죠와 키타로'라는 의미도 된다.
[17]
캐논보그의 개조를 받고 눈의 노란 빛이 사라진다.
[18]
죠의 좌우명이나, 평소와는 달리 친해진 키타로가 날뛰면서 시민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상황에서, 경찰관이자 분붐저로서 키타로와 시민들 중 어느 한쪽을 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국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키타로를 직접 쓰러뜨려야 하는 처절함이 묻어났다.
[19]
폭사 직전 폭주하던 비명에서 잠시나마 평소의 착한 키타로의 목소리로 돌아온다.
[20]
죠를 도와주기 위해 온 거지만
긴다이치 코스케 복장을 입을 정도로 탐정 놀이에 꽤 심취한 듯하다.
[21]
개그성 장면이지만 강력한 불을 뿜은 건데도 피부가 약간 검게 그을리고 뽀글머리가 되는 거 외에는 부상이나 상처 없이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22]
소화기 구루마의 소화기는 '불'이라는 단어에 반응해 불을 내뿜어 화재를 일으키며, 피해자들 역시 화재 전에 '불'이 들어간 단어를 말했었다. 순서대로 은행원: ...이 '불'경기에..., 남성: '불' 같이..., 여성: ...혼자 살면 '불'관리..., 노인: ...'부리나케' 산....
[23]
저택을 청소하다가 어릴 적에 타이야가 그린
소방관 그림을 발견한 분도리오가 타이야에게 꿈이 뭔지 알려달라 조르다가 컴퓨터를 부수고 당황해서 실수로 타이야에게 네가 나쁜 거라 말했었다.
[24]
아이가 사자 등을 타는 그림도 있었다.
[25]
110인 이유는 일본의 경찰서 번호가 110이기 때문, 참고로 죠가 생각한 분 블랙 110은 경찰특공대처럼 무장에 유탄 발사기와 철방패를 갖춘 모습이다.
[26]
만약 국내에서 방영을 한다면 분 블랙 112로 할 것이다.
[27]
고등학생 시절 때 고등부 야구선수를 했었다고 한다.
[28]
아웃될때까지는 무제한 진루. 이리하여 야루카가 대주자로 8점이나 득점했다.
[29]
이때의 나노리 폭발장면은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오마주. 다이나맨은 본래 야구전대로 기획된 작품이다.
[30]
이때 평소 분붐 체인지 엑스를 로드 모드로 쓰던 것과는 달리 겐바처럼 엑스 모드로 변환시킨다.
[31]
물론 워낙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죠의 잘못이라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