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사이부 시라베
폭상전대 분붐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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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상전대 분붐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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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타이야 | 메이타 이시로 | 시후토 미라 | 아쿠세 죠 | 부레키 겐바 | 호무라 사키토 | |
조력자 | ||||||
분도리오 붐데라스 | 뷴 디젤 | |||||
사이부 시라베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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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
와루이도 스핀도 | |||
대장 | |||
매드렉스 | 캐논보그 | 디스레이스 |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 |
1. 개요
폭상전대 분붐저의 조연 사이부 시라베의 작중 행적을 정리 및 서술한 문서.2. 분붐저 본편
2.1. 1st LAP - 분붐저 결성
3화: 막바지에 경찰서에서 분붐저에 대해 말하라고 아쿠세 죠에게 추궁한다.4화: 아쿠세 죠가 시후토 미라를 체포해오자 그녀를 만나 자신을 ISA의 수사관이라 소개한 뒤 취조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하시리얀, 분붐저, 거대화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미라의 분붐 체인저로 연락한 한도 타이야가 그녀에게 접선을 제안, 시라베와 죠를 분붐저 아지트로 초대한다.
그리고 시라베는 분붐저의 설비를 ISA가 관리할 것이며 한도 타이야는 개발자로서 ISA에게 협력하고, 분붐저의 멤버는 자신들이 선별할 것이라 선언한다. 하지만 타이야는 당당하게 협력은 좋지만 조건이 있다고 말하며, 분붐저는 ISA와 대등한 관계로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하는 것으로 하고 분붐저의 멤버는 자신이 정한 이대로 가는 것이 조건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시라베는 황당해하며 '당신들은 뭔데 부탁받지도 않았으면서 이런 일을 자처하나?'라고 묻고, 타이야는 '비명을 들으면 가만 있을 수가 없다'고 답해주면서 부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못박는다. 이때 사우나 구루마가 나타나고, 분붐저는 즉시 현장으로 가려 했으나 시라베는 이대로 나가면 분붐저를 사회에 적대적인 집단으로 고발한 뒤 체포나 구속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타이야는 '할 테면 하든가, 그 편이 오히려 폭상이다!'라고 받아친 뒤 곧장 나가버린다.
시라베는 그 모습을 노려보다가, 갑작스레 나는 카레 냄새를 쫓다가 분도리오를 마주한다. 그리고 분붐저가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분도리오가 내어준 분붐카레를 먹으며[1] 상관에게 분붐저 측의 주장을 전달하고, 본부의 견해를 요청한 채 기다린다. 이후 구루마를 물리친 한도 타이야가 돌아오자 조건을 받아들이는 대신 ISA 측의 감시역을 붙이겠다고 말하고, 타이야는 그 의견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아쿠세 죠를 감시역으로 지목한다. 그 모습에 시라베는 괜찮겠다고 말한 뒤 본청에는 자신이 전달해두겠다고 말하며 ISA와 분붐저의 협력관계가 시작된다. 그 와중에 분도리오가 '누나'라고 부르니까 뭘 좀 안다면서 좋아하는 건 덤.
5화: 아쿠세 죠가 분붐저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보고 받는다. 분도리오가 신멤버 기념 카레파티를 열자고 하자 아쿠세와 함께 올라잇을 외쳤다. 다른 멤버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자 금세 정색했다가 뒤돌아서서 조용히 박수를 친다.
6화: 분도리오가 조정해준 우주인 탐색 프로그램을 타이야에게 넘겨받아 ISA의 인공위성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드렉스가 지구에 침입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8화: 분붐저 기지에서 부레키 겐바에게 왜 이제 와서 분붐저에 합류했냐 묻고, 이시로가 타이야가 겐바를 인정했다고 하자 넘어간다. 그리고 분도리오에게 줄 쌍 타이혀의 베로라 앨범 CD를 준비해왔으나, 분도리오가 부재중인 바람에 실망하며 울상을 짓는다. 이에 미라가 대신 전해주겠다고 하지만 본인이 직접 주겠다면서 거절한다
이후 이시로와 겐바를 통해 타이야가 분붐저 장비를 만든 것이 BBG(빅뱅 그랑프리)에 참가하기 위해서였고 단지 지금은 하시리얀과의 싸움에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걸 알게 되자 분붐저는 타이야의 취미였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 취미에 이용되었을 뿐이었다는 거냐 묻고[2], 이후 출동하는 분붐저 멤버들을 어두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9화: ISA로부터 내려온 분붐저의 해체 명령을 전달하다가 분도리오가 분붐저 결성 계기에 대해 설명하자 여러 감정을 느낀다. 이후 매드렉스가 다시 나타나자 부상당한 채로 출격하려는 타이야에게 왜 남의 꿈인데도 그러냐고 묻자 배달하면 알게 된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직접 분붐 슈퍼카를 운전하여[3] 타이야를 데려다 준다.[4] 매드렉스와 싸우는 분붐저 일행을 보고 생각이 바꼈는지 웃음을 보이더니 전투 후 분붐저 해체를 본인 선에서 보류시킨다.
이후 이전에 분도리오에게 전해주지 못했던 베로라의 앨범 CD를 다시 꺼내는데, 직접 주기에는 부끄러운지 분도리오에게 전해달라고 타이야에게 부탁한다. 타이야는 코앞에 있는 분도리오에게 직접 전달하라며 이를 거절하면서 서로 옥신각신하기 시작하자 보다못한 이시로가 대신 CD를 전해준다. 그러나 분도리오와 겐바는 이 CD를 이시로가 사온 선물로 착각하는 바람에 이시로가 감사인사를 받는다. 이에 당황하며 본인이 준 것이라고 필사적으로 무언의 어필을 시전한다.[5]
2.2. 2nd LAP - 히어로와 파트너
10화: 겐바에게 배달을 의뢰하지만[6] 약간의 의심을 하면서도 분붐이 괜찮다고 하자 이에 바로 수락한다.19화: 칠석에 혼자서 점심을 먹으면서 업무 외에는 분도리오를 만나지 못하자 자신과 분도리오의 관계를 견우와 직녀로 묘사하는 망상을 하다가 호무라 사키토와 뷴 디젤이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여기서 대놓고 돌아다녀도 되냐고 따진다.[7] 그때 사키토와 뷴디가 배고파하며 쓰러지자 분붐저의 기지로 데리고 간다. 멋대로 데려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데 분도리오가 괜찮다고 하자 귀여운 말투로 고마워한다.
엔딩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탄자쿠 소원을 적는 데 어째 죄다 분도리오와 관련된 것이다.[8]
23화: 분붐저와 하시리얀의 야구 대결에 우익수로 뛰게 되었다. 야구는 하나도 모르는지라 시무룩해하지만, 분붐이 같이 힘내자고 하자 의욕을 낸다. 하지만, 죠가 글러브 구루마의 공에 맞아 기절하면서 118:0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간신히 일어선 죠에게 포기할건지 계속할건지를 묻고, 죠가 포기하지 않고 엄청난 투지를 내자 흐뭇해한다. 이후 타석에 나서는 죠와 타이야에게 이런 조언을 한다.
"저는 야구는 잘 모릅니다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이 조언이 좋은 영향을 줬는지 분붐저는 역전에 성공한다.
25화: ISA의 감시 위성을 통해 지구로 다가오는 수수께끼의 물체를 감지하고 분붐저에게 알린다. 그 물체는 캐논보그의 비밀병기 잭키 호이호이였고, 지구 궤도에 도착할 때까지 약 1시간의 여유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타이야와 이시로는 다른 위성을 충돌시키면서까지 잭키 호이호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때 ISA의 긴급 기밀회선으로 온 전화를 받는데, 다름아닌 캐논보그의 위치 정보였다. 다행히 분붐저는 캐논보그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전투 후, ISA의 상층부가 어째서 캐논보그의 위치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
2.3. 3rd LAP - 정체와 결의
26화: 상관인 토코야리 에이치로 본부장과 접견한다. 캐논보그의 위치를 어떻게 알아냈냐고 추궁하지만 답을 듣지 못하고 분붐저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때 토코야리가 분붐을 단순한 로봇이 아니냐고 하자 정색하며 분붐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모습을 보인다.[9]27화: ISA는 부레키 성인이라는 정체가 밝혀진 겐바를 특별감시대상으로 지정했다. 개인적으로서는 부당하다고 느꼈지만, 명령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지했다.
29화: 타이야와 이시로의 첫 만남 이야기를 죠, 시라베와 함께 들었다. 여기서 분도리오의 정보를 얻기 위해 이시로를 고용한 주체가 ISA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본인은 모르는 일이었는데, 타이야는 명령계통이 달랐기 때문에 충분히 몰랐을 수 있다고 답한다.
33화: 타이야의 차고에 급히 들어왔는데 마침 겐바가 그곳에 있었다. 두 사람은 분붐저와 매드렉스의 싸움을 모니터로 보게 되었고, 겐바는 매드렉스가 디스레이스에게 긍지도 꿈도 자신의 핸들도 모두 빼앗겼고, 자신도 똑같다고 말하자
시라베: "꿈과 희망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없앨 수 없다..." 한도 타이야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겐바: 하지만, 나는 복수를 위해...
시라베: 모두 알고 있습니다.
(회상 시작)
시라베: 그는 돌아올까요?
타이야: 올 거야. 겐바는 자신의 핸들을 잃어버렸을 뿐이니까 말이야.
이시로: 잃어버렸다면 다시 찾아내면 돼. 그 녀석이라면 할 수 있어.
죠: 그러니까 언제 겐바 씨가 돌아와도 되도록. 우리들은 힘낼 뿐입니다!
미라: 응. 아, 그래도... 조금은 화를 내버릴지도 모르겠네.(회상 종료)
겐바: 하지만, 나는 복수를 위해...
시라베: 모두 알고 있습니다.
(회상 시작)
시라베: 그는 돌아올까요?
타이야: 올 거야. 겐바는 자신의 핸들을 잃어버렸을 뿐이니까 말이야.
이시로: 잃어버렸다면 다시 찾아내면 돼. 그 녀석이라면 할 수 있어.
죠: 그러니까 언제 겐바 씨가 돌아와도 되도록. 우리들은 힘낼 뿐입니다!
미라: 응. 아, 그래도... 조금은 화를 내버릴지도 모르겠네.(회상 종료)
분도리오도 와서 겐바를 다시금 설득하는 와중, 겐바에게 오렌지색 챔피언 재킷을 건넨다. 겐바 본인이 필요없다면 자기가 입을 거라는 농담도 곁들여서. 결국 두 사람의 설득과 멤버들의 진심을 알게 된 겐바는 분붐저로 복귀한다.
35화: 분도리오가 자신이 어떻게 BBG의 라이센스를 잃었고, 와루이도 스핀도의 꼬드김에 넘어가 하시리얀의 개발부 소속이 되었는지, 그리고 스핀도가 벌인 악행을 알고 손을 씻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자 눈시울을 붉힌다. 이후 분도리오에게 ISA의 사정청취가 있을 거라고 하지만, 단순히 이야기만 듣는 정도에 그칠 거라고 말해준다.
2.4. FINAL LAP - 우주와 지구와 너의 핸들
37화: 토코야리가 겐바, 사키토, 뷴디를 불러 사정청취를 듣는 자리에 배석했다.39화: 시라베의 최초의 주역 에피소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저장해놓은 분도리오 사진을 보며 덕질을 하던 중, 해외에서 귀국한 ISA의 조사관 바이스 마이미를 만났다. 최근 분붐저에게 너무 기운 거 아니냐는 마이미에게 일은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상층부가 수상하다는 말을 꺼내는데, 마이미는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일에 집중하자고 한다.
그때, 스펀지 구루마가 나타나고, 산시타가 와루이도 스핀도가 곧 올 거라는 말을 하자 분도리오는 마침 차고에 온 시라베에게 감시 레이더의 반응을 체크해달라고 하는데, 레이더에는 반응이 없었다. 타이야를 제외한 전원은 스펀지 구루마에 흡수당하고, 타이야 앞에 그란츠와 스핀도가 나타났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시라베. 그 옆에서 뷴디는 ISA 내부에 스핀도와 결탁한 자가 있다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스핀도가 빅뱅 그랑프리에 대해 입에 올리기까지 하자, 자신이 이전 보고한 일을 떠올리며 본부장인 토코야리가 스핀도와 유착했다는 실마리를 잡는다.
한편, 타이야는 그란츠의 공격으로 분붐 체인저가 파손되었고, 분도리오는 준비해둔 여분을 전해주려 가려는데, 뷴디는 스핀도는 널 노리고 있다며 말리는 사이 시라베 본인이 체인저를 들고는 맨몸으로 분붐 왜건에 탑승해 스펀지 구루마를 공격하여 타이야를 제외한 전원을 구출하고, 맨몸으로 분붐카를 탄 반동으로 기절하면서도 타이야에게 분붐 체인저를 전하고 쓰러진다.
시라베: 배달물...입니다.(쓰러짐)
타이야: 고마워요. 시라베 씨. 최고의 폭상이야!
사키토: 누님은 내가 맡도록 하지. 날뛰고 와라!
타이야: 고마워요. 시라베 씨. 최고의 폭상이야!
사키토: 누님은 내가 맡도록 하지. 날뛰고 와라!
분붐저가 스펀지 구루마를 쓰러트린 이후, ISA의 토코야리를 조사해야 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기 조사관에게 협력을 청하겠다고 하지만...[10]
3. 극장판
3.1. 폭상전대 분붐저 극장BOON! 프로미스 더 서킷
[1]
테이블을 보면 그 사이 무려 3접시나 먹어치웠으며, 분도리오가 분붐카 출격을 위해 차고로 달려가기 전에 추가로 1그릇 더 내어주고 갔다.
[2]
이 말에 미라와 죠는 크게 충격을 받고 이시로와 겐바는 아무 반박도 하지 않았으며, 뒤이어 나타난 타이야도 시라베의 말을 어느 정도 인정해서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
[3]
드리프트까지 하며 비범한 운전 실력을 선보인다.
[4]
이때 도착하자 "배달왔습니다!" 라고 외친다.
[5]
겐바는 시라베의 어필을 보고 눈치를 채지만 분도리오는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다.
[6]
이때 분붐이 타이야 일행은 엄청 중요한 미션 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분붐을 보고 귀엽다고 말했다.
[7]
그와중에 부럽다고 말하려다가 황급히 말을 돌린다.
[8]
내용은 언젠가 분님(분도리오)과 함께 즐거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언젠가 분님과 베로라 T셔츠를 커플룩으로 입고 쇼핑 갈 수 있도록. 언젠가 내가 텃밭에서 기른 당근, 양파, 감자로 분붐카레를 만들 수 있도록. 언젠가 분님과 석양의 해변에 드라이브 갈 수 있도록. 언젠가 분님이 날 시라베쨩이라고 부르는 날이 올 수 있도록.
[9]
이때 실제 DX
분붐저 로보 완구를 꺼내든다.
[10]
스핀도가 지구에 내려와 그란츠와 함께 토코야리와 접촉하였을 때 그 옆에는 마이미가 있었고, 애초에 분붐저의 정보 통제를 맡았던 인물이 마이미였다. 즉, 시라베는 본인만 깨닫지 못했을 뿐 사실상 처음부터 고립무원 상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