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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4. 시즌 총평5. 시즌 후6. 승리 투수 일지3.1.1. 3월3.1.2. 4월
3.2. 후반기3.1.2.1. 4월 3일:
문학
두산전 [N/D]3.1.2.2. 4월 9일:
문학
키움전 [N/D]3.1.2.3. 4월 14일:
수원
kt전 [승리]3.1.2.4. 4월 21일:
문학
LG전 [N/D]3.1.2.5. 4월 26일:
문학
kt전 [승리]
3.1.3. 5월3.1.3.1. 5월 2일:
대전
한화전 [N/D]3.1.3.2. 5월 8일:
잠실
LG전 [패배]3.1.3.3. 5월 14일:
문학
삼성전 [승리]3.1.3.4. 5월 19일:
고척
키움전 [패배]3.1.3.5. 5월 25일:
문학
한화전 [N/D]3.1.3.6. 5월 31일:
고척
키움전 [승리]
3.1.4. 6월3.1.4.1. 6월 6일:
문학
삼성전 [승리]3.1.4.2. 6월 12일:
문학
KIA전 [N/D]3.1.4.3. 6월 19일:
대구
삼성전 [패배]3.1.4.4. 6월 25일:
문학
kt전 [패배]3.1.4.5. 6월 30일:
잠실
두산전 [N/D]
3.1.5. 전반기 총평[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 오원석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그동안 기회를 줘왔던 김원형 감독도 지난 시즌을 끝으로 경질되었기에 보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숭용 감독이 밝히길 김광현, 로버트 더거,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4,5선발 자리를 놓고 박종훈, 문승원, 송영진과 경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문승원을 사실상 불펜으로 활용할거라 밝히며 남은 후보인 박종훈, 송영진과 4,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1]
|
2월 15일 스프링캠프에서 실시한 첫 라이브 피칭에서 최고 144.9km/h, 평균 143.4km/h를 기록하였다. 관련 기사
현지 시간으로 2월 20일 스프링캠프에서 실시한 두 번째 홍백전에서 2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최고 구속은 146km/h를 기록하였다. 관련 기사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28일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구단 기록지에 따르면 최고 구속은 147km/h, 최저 구속은 142km/h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경기 투수 MVP로 선정되었다. 관련 기사
이후 이숭용 감독이 오원석이 스프링캠프에서 너무 많은 투구를 해 앞으로 대만 구단들과의 연습경기에서는 등판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2.1. 시범경기
2.1.1. 3월
2.1.1.1. 3월 9일: 사직 롯데전 [N/D]
3월 9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4K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이후 서울 시리즈 일정으로 인해 롯데와의 경기 이후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이숭용 감독이 김광현- 엘리아스- 더거- 박종훈-오원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면서 선발진 합류에 성공하였다.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3월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이닝 | 승리 | 패배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탈삼진 | ERA | WHIP |
2 | 5 | 0 | 1 | 1 | 0 | 6 | 3 | 3.60 | 2.20 |
3.1.1.1. 3월 23일: 문학 롯데전 [홀드]
23일 문학 롯데전에서 6회에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하며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K 무실점으로 시즌 1호이자 1,070일 만에 홀드를 기록하였다.3.1.1.2. 3월 28일: 문학 한화전 [패배]
28일 문학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K 2실점을 기록하였고 투구수가 80개가 넘어가자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갔다. 이후 후속 투수인 이로운이 추가로 5실점을 하며 승부가 완전히 기울어졌고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3.1.2. 4월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이닝 | 승리 | 패배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탈삼진 | ERA | WHIP |
5 | 26 | 2 | 0 | 0 | 0 | 32 | 25 | 4.85 | 1.54 |
3.1.2.1. 4월 3일: 문학 두산전 [N/D]
3일 문학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5K 3실점을 기록하였다. 1,2회에 각각 김재환과 강승호에게 홈런을 맞으며 3실점을 하였고 이후 3회에도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이후에는 안정감을 찾으며 4,5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6회에 조병현과 교체되었다. 패전 위기에 몰려있었으나 팀이 5회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N/D전을 기록하였다.3.1.2.2. 4월 9일: 문학 키움전 [N/D]
9일 문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K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1회에 2아웃을 먼저 잡았지만 김혜성에게 볼넷을 준 후 최주환에게 홈런을 맞으며 2실점을 하였다. 이후 실점 없이 이닝을 소화하였으나 5회에만 무려 4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행히 패전은 면했지만 평균자책점이 4.50에서 6.00으로 폭등하였다.3.1.2.3. 4월 14일: 수원 kt전 [승리]
14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하여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K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하였다. 전반적으로 지난 경기에 비해 제구와 구위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5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강백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6회 2아웃 책임 주자가 1루에 있는 상황에서 조병현과 교체되어 내려갔다. 후속 투수로 올라온 조병현이 오원석의 책임 주자를 불러들이며 총 1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로 6.00이던 평균자책점을 4.79까지 내렸다.3.1.2.4. 4월 21일: 문학 LG전 [N/D]
21일 문학 LG전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7피안타 3볼넷 4K 3실점을 기록하였다. 지난 시즌 LG 상대로 무려 10.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만큼 LG 상대로 약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3실점만을 허용하면서 5선발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며 승리 투수 요건까지 달성하였다. 하지만 6회에 이로운이 동점을 허용하며 시즌 2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3.1.2.5. 4월 26일: 문학 kt전 [승리]
26일 문학 kt전에 선발 등판하여 5⅓이닝 8피안타 1볼넷 7K 2실점을 기록하였다. 5회까지 투구수 67개를 던지며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달성하였고 추가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달성이 유력해 보였으나 4일 만의 등판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됐는지 6회에 투구수가 70개 넘어가자 구위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로하스와 박병호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이로운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후속 투수인 이로운이 장성우를 삼진 조용호를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고 승리 투수 요건도 지키게 되었다. 이후 팀이 역전 없이 2-5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하였다.3.1.3. 5월
5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이닝 | 승리 | 패배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탈삼진 | ERA | WHIP |
6 | 30⅓ | 2 | 2 | 0 | 0 | 21 | 27 | 4.75 | 1.15 |
3.1.3.1. 5월 2일: 대전 한화전 [N/D]
2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하여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K 3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를 단 공 12개만을 던져서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1실점을 하더니 3회에는 페라자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추가로 2실점하였다. 이후 5회에 선두 타자인 최인호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고효준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실점이 늘지는 않게 되었다.3.1.3.2. 5월 8일: 잠실 LG전 [패배]
8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3K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4회까지 공 47개를 던져 4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5회에 사사구 3개를 허용하며 1사만루 위기를 맞았고 문성주에게 싹쓸이 3루타를 맞으며 3실점하였다. 이후 폭투로 문성주를 불러 들이며 추가로 1실점하였고 6회에 선두 타자인 문보경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책임 주자 한 명을 남기고 이로운과 교체되었다. 이후 이로운이 오원석의 주자를 불러들이며 최종적으로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고, LG 상대 개인 6연패를 기록하게 됐다.3.1.3.3. 5월 14일: 문학 삼성전 [승리]
14일 문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피안타 2볼넷 7K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첫 번째 QS를 달성하였다. 1회부터 4회 2아웃까지는 퍼펙트 피칭을 펼쳤으며 4회 2아웃 이후 볼넷 2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이재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5회에도 2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류지혁의 안타성 타구를 고명준이 호수비로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6회에는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을 삼진, 투수 땅볼, 삼진으로 잡아내며 6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였다. 팀이 2:9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3승 달성에도 성공했다. 여담으로 이 승과 QS는 통산 삼성 상대로 거둔 첫 승이자 첫 QS였다.3.1.3.4. 5월 19일: 고척 키움전 [패배]
19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K 4실점으로 부진하였다. 4회까지는 무사사구에 이주형에게 허용한 홈런을 제외하면 1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5회에 선두 타자 김휘집에게 내준 볼넷을 시작으로 2피안타 3볼넷을 허용하며 3실점을 해 결국 무너졌다. 팀은 3-10으로 패배하며 오원석은 시즌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3.1.3.5. 5월 25일: 문학 한화전 [N/D]
25일 문학 한화전에 선발 등판하여 4⅓이닝 4피안타 2볼넷 2K 1실점을 기록하였다.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에 노시환에게 2루타, 안치홍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이했고 채은성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실점하였다. 이후 5회에 장진혁을 1루수 땅볼로 잡은 뒤 최재훈에게 안타를 허용하였는데 이때 투구수가 91개에 이르자 최민준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3.1.3.6. 5월 31일: 고척 키움전 [승리]
31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8K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호 QS를 달성하였다. 1회부터 고영우, 도슨을 연속 삼진, 김혜성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에 제구가 흔들리며 2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며 1실점하였으나 3회부터 5회까지 3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뽑아내면서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으며 퍼펙트로 키움의 타선을 막아냈다. 이후 6회에 김혜성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추가로 1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종료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팀이 4-2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하였다.3.1.4. 6월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이닝 | 승리 | 패배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탈삼진 | ERA | WHIP |
5 | 25⅓ | 1 | 2 | 0 | 0 | 15 | 28 | 2.84 | 1.18 |
3.1.4.1. 6월 6일: 문학 삼성전 [승리]
6일 문학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1피안타 6사사구 6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하여 2회에는 2아웃을 잡은 이후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병헌을 투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3회에는 2아웃까지 잡은 이후 최경모가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출루를 허용했고 본인도 구자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하였다. 4회에는 본인이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볼넷 2개와 사구 1개를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대타로 나온 강민호를 삼진, 김지찬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번 위기 상황도 벗어났고 5회에는 큰 위기 없이 이닝을 종료하면서 실점 없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태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역전 없이 0-4로 승리하며 시즌 5승 달성에 성공하였고 평균자책점도 4.34까지 내려갔다. 이날 구속은 최고 146.8km/h까지 나왔다고 한다3.1.4.2. 6월 12일: 문학 KIA전 [N/D]
12일 문학 KIA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6K 2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피안타 2개와 볼넷 2개만를 허용하며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펼쳤고 타선도 양현종을 공략해 5점이라는 득점 지원도 얻었다. 그러나 5회에 들어서자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사사구 3개를 허용해 1사 만루라는 위기 상황을 만들었다. 김도영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아웃까지는 만들었으나 최형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을 하는 것과 동시에 최형우의 최다 루타 신기록 허용 투수가 되었다. 후속 타자인 나성범은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6회 불펜들이 역전을 허용해 동점이 되며 시즌 6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크게 보면 5이닝 2실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기록했지만 이전처럼 5회에 흔들리며 실점을 몰아서 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원석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3.1.4.3. 6월 19일: 대구 삼성전 [패배]
19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하여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4K 4실점(3자책)을 기록하였다. 4회까지 피안타 1개만을 허용하며 삼성 타선을 압도하는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5회에 전병우에게 볼넷, 이창용에게 안타를 맞으며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위기 상황에서 김지찬을 땅볼 유도를 하는데 성공했으나 고명준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1실점(0자책)을 하였다. 팀이 6회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는데 성공하였으나 6회 1사 1,2루의 위기에서 이성규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을 하였고 책임 주자 2명을 남겨둔 채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후속 투수인 서진용이 오원석의 책임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결국 자책점은 3점까지 늘어났다. 이날 팀이 2-13으로 대패하며 시즌 4패를 기록하였다.오원석은 2024 시즌 4회와 타순 두 바퀴째의 타자 상대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에 5~6회와 타순 세 바퀴째의 타자 상대를 어려워하고 있는데, 이날은 두 바퀴째까지 4⅔이닝 60구로 삼성 타선을 잘 막아내며 기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6회째 활약을 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6회말 구자욱- 강민호- 이성규를 상대로 볼넷-볼넷-단타로 승리 투수 요건을 스스로 지우고 강판된 뒤 아울러 패전 투수가 되면서 타순 세 바퀴째의 악몽같은 성적을 갱신해 나갔다. 이날까지 세 바퀴째 돌아온 타선을 상대할 때 기록은 WHIP 2.25에 타출장 0.326-0.446-0.457, 10⅔이닝 15피안타 9볼넷 16실점(16자책점).
3.1.4.4. 6월 25일: 문학 kt전 [패배]
25일 문학 kt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K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2회까지 주자를 내보내기는 했지만 모든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던 와중에 3회 2사 1,3루 상황에서 장성우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하였다. 이후에는 실점 없이 이닝을 5회까지 끌어줬으나 팀 타선이 상대 선발인 고영표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결국 시즌 5패를 기록하게 되었다.3.1.4.5. 6월 30일: 잠실 두산전 [N/D]
30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K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1회 정수빈과 허경민에게 연속으로 행운의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양의지를 병살타,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에는 양석환의 타구를 최정이 잡지 못하는 실책을 기록하며 출루를 허용했고 라모스에게 몸 맞는 공을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2이닝 연속으로 맞이하였다. 하지만 후속 타자인 강승호를 우익수 뜬공, 김기연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번 이닝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오원석이 가장 불안한 이닝인 5회에 김기연을 2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이유찬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정수빈이 진루타를 만들어내면서 2사 3루 위기를 맞이했다. 위기 상황에서 박준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고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었다. 하지만 6회 노경은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6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지게 되었다.두산전을 마지막으로 후반기 준비를 위해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전반기를 마무리하였다.
3.1.5. 전반기 총평
전반기 최종 성적은 18경기(17경기 선발)에 등판하여 5승 5패 1홀드 86⅔이닝 42볼넷 83K ERA 4.15 WHIP 1.34 sWAR 2.96(9위)[2]를 기록하며 망가져버린 SSG 선발진 중 유일하게 제 역할을 해주었다. 전반기 피안타율도 .230으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 중 쿠에바스에 이은 전체 2위이자 국내 선수들 중 1위를 기록하였고 구종 가치도 전반기 statiz 기준 포심 패스트볼 구종 가치 전체 2위, 커브볼 구종 가치 전체 3위를 기록하며 피칭 퀄리티가 매우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초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작년과 달라진 모습이 없는 듯 하였으나, 5월 중순부터 커브볼의 비중을 늘리면서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하였다. 커브볼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5월 14일 삼성전 이후 성적이 9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3승 3패 46⅔이닝 23볼넷 49탈삼진 ERA 2.89 WHIP 1.11이라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전반기 5회만 되면 투구수에 관계없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 대게 5회에 실점을 하거나 막아내더라도 투구수가 많아져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는 멘탈 문제로 인해 일어나는데 본인도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토종 에이스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본인도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는 만큼 멘탈적인 문제를 극복해야하는 것이 필연적이며 또 매년 오원석은 후반기에 체력적인 문제로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이번 시즌 달라진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체력적인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3.2. 후반기
3.2.1. 7월
7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이닝 | 승리 | 패배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탈삼진 | ERA | WHIP |
4 | 10⅔ | 0 | 1 | 0 | 0 | 18 | 8 | 7.59 | 2.16 |
3.2.1.1. 7월 12일: 광주 KIA전 [N/D]
12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하여 2⅓이닝 0피안타 2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2⅓이닝 동안 단 볼넷 한 개만을 허용하였고 팀 타선이 무려 10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6승 달성이 매우 유력했지만 3회 빅이닝으로 인해 너무 오래 쉰 탓인지 3회에 두 번째 타자인 최원준에게 헤드샷을 허용하며 결국 퇴장을 당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3.2.1.2. 7월 19일: 문학 키움전 [N/D]
19일 문학 키움전에 오랜 기간 휴식을 가져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팀이 3-9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9회 초에 등판했다. 선두 타자 도슨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송성문을 3루수 병살타, 김혜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성적은 1이닝 0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다.3.2.1.3. 7월 25일: 수원 kt전 [패배]
23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등판이 예고됐지만 우천 취소 됐고, 25일 등판으로 변경되었다.25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서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2K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2회에는 문상철에게 중견수 앞 안타, 김민혁에게 번트 안타를 맞으며 위기 상황을 맞았다. 이후 황재균에게 홈런을 맞으며 3실점을 했고 심우준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자책점이 4점으로 늘게 되었다. 이후 3,4회도 위기 상황을 맞이했으나 실점 없이 넘겼고 5회에 선두 타자 김상수에게 안타를 허용하자 서진용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은 결국 2-4로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3.2.1.4. 7월 31일: 문학 롯데전 [N/D]
31일 문학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서 3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4K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악투를 펼쳤다. 1회부터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3실점을 했고 2회 팀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3회에 손호영과 정훈에게 백투백을 허용하며 추가로 2실점을 하였다. 4회 1아웃을 잡은 뒤 전준우에게 2루타를 허용하자 서진용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팀이 4회 말에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N/D전을 기록하였다.3.2.2. 8월
8월 월간 기록 | |||||||||
<rowcolor=#000> 경기 | 이닝 | 승리 | 패배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탈삼진 | ERA | WHIP |
4 | 20⅔ | 1 | 2 | 0 | 0 | 23 | 20 | 7.40 | 1.84 |
3.2.2.1. 8월 6일: 고척 키움전 [N/D]
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서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K 2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는 단 1볼넷만을 허용하며 위기 없이 넘어갔지만 3회에 김건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고 이후 4회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1실점을 했다. 이후 6회에 2아웃을 잡은 뒤 2사 1루 상황에서 이용규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문승원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가게 되었다. 패전 위기를 맞았지만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N/D전을 기록하게 되었다.3.2.2.2. 8월 11일: 문학 두산전 [승리]
11일 문학 두산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8K 5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점수를 주긴 했지만 삼진으로 실점을 최소화하고 타선이 터지면서 근 2달만에 승리를 추가하였다. 시즌 6승째. 평균자책점은 4.67로 소폭 상승하였다.3.2.2.3. 8월 18일: 문학 한화전 [패배]
5이닝 5피안타(3피홈런) 5사사구 4K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볼넷을 내주고 제구가 안되고 피홈런 3개나 내주었다. 결국 이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4.94로 폭등하였다.3.2.2.4. 8월 24일: 문학 kt전 [패배]
5회까지 79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입스를 극복하는가 했으나 6회 좋았던 투심이 통하지 않으며 볼넷-연속 안타로 3실점을 연이어 내준 뒤 문승원이 분식회계하며 5이닝 4자책점 피칭을 기록했다. 시즌 8패째. 원래부터 오원석의 약점이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크게 부진한다는 점인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에 들어 계속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2.3. 9월
3.2.3.1. 9월 4일: 잠실 LG전 [패배]
4일 잠실 LG전에서 2이닝 4피안타 4실점 3사사구 1K를 기록하면서 2024 시즌 후반기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며 시즌 9패째와 LG 상대 개인 7연패를 기록했다.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체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후반기 잔여경기에서 계속해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다가오는 프리미어 12 대표팀 좌완 투수 엔트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선발 기회를 받기 시작한 2021 시즌부터 2024 시즌까지도 후반기에 체력 문제로 극심한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기에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면 다음 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도 불확실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나 이날은 8월 24일 kt전 이후 11일 만에 선발 등판했는데도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여론은 매우 험악해졌다. 또한 체력 뿐만 아니라 멘탈 문제도 전혀 개선이 안되고 있는데, 주자가 득점권에 위치하면 계속해서 도망가는 피칭을 보이며 볼넷으로 주자를 깔고 대량실점을 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날 다음 투수로 등판한 송영진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극명하게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그리고 다음 날 이숭용 감독이 경기 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 오원석의 보직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남은 시즌 반등하지 않는 이상 내년부턴 더 이상 선발로 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21 시즌부터 4년 동안 선발로 기회를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과 다른 팀의 젊은 선발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성적을 내고있으며 무엇보다 매 시즌 문제점을 반복한다는 것이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더군다나 군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런 모습이 지속된다면 대표팀은 커녕 상무 입대를 해야 되는 처지이다.
3.2.3.2. 9월 11일: 문학 롯데전 [N/D]
11일 문학 롯데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0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뜬끔없이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SSG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는데 최지훈, 박성한이야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니 당연하다고 쳐도 오원석의 경우 후반기 낙제급 성적을 찍으며 소속팀 SSG 랜더스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시키코 불펜으로 쓰는 선수인데 왜 넣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드러냈으며 심지어 양현종과 류현진이 리그에서 잘 던지고 있는데 굳이 양현종과 류현진을 제외하고 오원석을 넣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올해 선발로 나선 25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는 단 두 번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5월을 마지막으로 넉 달째 퀄리티 스타트를 얻어내지 못하는 등 약점으로 꼽혔던 이닝 소화력[3]이 올해도 발목을 잡아 규정이닝 진입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3.2.3.3. 9월 14일: 문학 삼성전 [N/D]
14일 삼성전에 팀이 8-7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18일 어깨 통증으로 최지훈이 등록됨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던지기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28일이 올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 일정인 만큼 올 시즌 추가 등판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었다. 관련 기사
그리고 시즌 후 kt wiz의 김민과 1:1 트레이드 되면서 이 경기가 SSG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가 됐다.
3.2.4. 후반기 총평
후반기 11경기(선발 8경기)에 나와 1승 4패 35이닝 29K 23볼넷 ERA 7.20 WHIP 2.03으로 전반기와 달리 매우 부진했다. 선발로 후반기 QS가 0회이며 평균 이닝도 약 4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막판에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시즌 10승 달성과 규정이닝 달성에도 실패했다.4. 시즌 총평
2024 시즌 최종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선발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QS | sWAR |
29 | 25 | 121⅔ | 6 | 9 | 0 | 1 | .400 | 5.03 | 122 | 17 |
65 (3위) |
13 (3위) |
112 | 72 | 68 | 1.54 | 2 | 2.67 |
올해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반기 오원석은 18경기(17경기 선발)에 나와 5승 5패 1홀드 86⅔이닝 83K 42볼넷 ERA 4.15 WHIP 1.34로 선전했다. 당시 에이스 김광현을 포함해 선발진이 무너졌던 SSG에서 홀로 제 몫을 했다. 데뷔 첫 10승을 비롯해 커리어하이를 기대해도 될 만큼 흐름이 좋았다.
그러나 후반기는 악몽에 가까웠다.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12일 광주 KIA전에서 헤드샷으로 퇴장 당한 이후 급격하게 나빠졌고, 설상가상으로 우천취소와 의문의 불펜 등판으로 흐름까지 꼬이며 결국 11경기(선발 8경기)에 나와 1승 4패 35이닝 29K 23볼넷 ERA 7.20 WHIP 2.03으로 크게 무너졌다. 평균자책점이 후반기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68명 중 최하위에 머무를 정도로 심각하게 흔들렸다. 그럼에도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나 결국 반등하지 못하면서 시즌 막바지 부상으로 쓸쓸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자신의 약점 중 하나였던 이닝 소화력은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됐고[4] 2022년 퀄리티스타트 11회를 기록했던 오원석은 지난해 7회로 주춤하더니 올해는 단 두 차례에 그쳤다. 6월부터 1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실패하면서 불펜에 부담을 줬다. 지속된 부진 끝에 규정 이닝도 채우지 못했고 시즌 막바지에는 불펜으로 등판하기도 했다. 다음 시즌 다시 선발로 복귀하려면 이숭용 감독은 시즌 막바지에 내년 오원석의 보직을 고민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한 만큼[5] 올해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결과론적으로 오원석의 2024 시즌은 최고의 전반기, 최악의 후반기 라고 요약할 수 있다.
5. 시즌 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KBO 수비상 투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kt wiz의 우완 투수 김민과 트레이드되었다.
오원석은 SSG 소속으로 5시즌 동안 129경기 27승 34패 3홀드 530이닝 ERA 5.13 WHIP 1.60 sWAR 6.45를 기록했다.
6. 승리 투수 일지
<rowcolor=#ffffff> 번호 | 날짜 | 상대팀 | 등판일지 | 패전 투수 | 결승타 |
1승 | 4월 14일 | kt | 5⅔이닝 1실점 | 엄상백 | 에레디아(1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
2승 | 4월 26일 | kt | 5⅓이닝 2실점 | 엄상백 | 최지훈(3회 2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
3승 | 5월 14일 | 삼성 | 6이닝 무실점 QS | 원태인 | 하재훈(2회 1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4승 | 5월 31일 | 키움 | 6이닝 2실점 QS | 김인범 | 박성한(1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5승 | 6월 6일 | 삼성 | 5이닝 무실점 | 이호성 | 에레디아(1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6승 | 8월 11일 | 두산 | 5이닝 5실점 | 곽빈 | 최정(2회 2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