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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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이 된 포장지 |
2. 배경
2.1. 오리온의 소비자 소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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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초코파이 소통 캠페인 |
위 보도에 따르면 오리온은 초코파이가 한국인에게 친숙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공모한 후 김쌍식[1]을 포함한 17명의 이야기를 포장지에 인쇄하여 6월 18일부터 판매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공모된 이야기에는 훈련소에서 동기랑 초코파이 하나를 커터칼로 나누어 먹은 김상식 대위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었다.
2.2. 반복되는 기업 광고 내 남성혐오 표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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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홍보 영상에 삽입된 집개손 욕설 |
3. 전개
3.1. 남성혐오 논란
르노코리아의 영상이 문제가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리온 초코파이의 포장지에 남혐 손가락이 담겨져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개제되었다.[2] 해당 게시글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무리 군대라도 초코파이를 일부러 커터칼로 잘라 먹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커터칼을 저렇게 쥘 수가 없다.
- 그러므로 저 손가락은 한국 남성을 조롱하기 위해 일부러 집어 넣은 남혐 상징물이다.
3.2. 실제 사연 발굴, 그리고 논란의 끝
| 간식으로 전하는 ‘나의 군 생활 情 이야기’ [KFN] (6월 27일 게시) |
기초군사훈련기간에 정말 힘들었던 기간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얻게 된 초코파이 한 조각을 동기들 8명과 커터칼로 여덟 조각해서 나눠먹었던 그 기억을 글로 적어서 1등 하게 됐습니다. (위 영상 0:56부터)[3]
갑자기 인터넷을 달구었던 오리온 초코파이의 남혐 논란도 실제 사연이 발굴되면서 한낱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는데 논란으로부터 일주일 전 즈음에 촬영된 국방홍보원 영상에서 해당 사연을 공모한 인터뷰가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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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문구사 novus-Dhale의 홍보 이미지. 출처 |
해당 논란 이후에도 오리온은 문제가 된 포장지를 회수하지 않았고 커뮤니티에서의 논란도 잦아들면서 한낱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다.
4. 둘러보기
| 2024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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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릴 적 배를 곯을 때 받은 초코파이가 기억에 남아
남해군에서 5년 넘게 초코파이를 무료로 나눠주었던 빵집 주인. 해당 이야기가 알려진 후 2021년
LG의인상을 수상하였고
유퀴즈 127화에도 출연하였다.
해당 에피소드
[2]
개드립넷,
디시인사이드 싱글벙글 마이너 갤러리,
아카라이브 외
[3]
하단 자막과 실제 발언이 다름에 유의